•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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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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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족치유 상담캠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Wee센터 교육실에 관내 희망 가족 12팀을 초청하여 가족치유 상담캠프를 운영한다. 11월 8일(일)은 제2남부Wee센터(대서중 위치)에서, 11월 14일(토)은 제1남부Wee센터(내당초 위치)에서 개최하며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연극치료, 가족정원 만들기, 푸드테라피, 팝아트, 캔들아트, 네온공예 등 가족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참가 가족들은 구성원의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팝아트로 표현하고, 가족을 상징할 수 있는 도안을 만들어 네온과 양초를 만들며 가족 정원을 만들고 연극치료를 경험하며 부정적 감정을 발산하는 경험을 함께하면서 가족치유적 관계형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늘어 가족간 갈등도 늘어나고 있어, 이번 가족치유 상담캠프는 서로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가족별로 활동 장소를 배정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잘 지키도록 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가족끼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코로나19로 밖에서 더욱 힘든데 가족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거 같아 고마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최수환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웠지만, 함께 먹고, 바라보고, 작은 웃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가족의 힘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09
  • 경상북도교육청, 손안에서 즐기고 네트웍으로 만나는 창의과학세상!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2020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이 2020. 11. 10.(화) 온라인 사전이벤트와 11. 18.(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다.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은 매년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 체험을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과학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단위 학교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집에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2020 경북창의과학한마당 홈페이지는 경북의 초·중·고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가 체험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 메이커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11. 10.(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여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전이벤트’가 시작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축하 영상에서 ‘비대면시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경북창의과학한마당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경북교육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 교육
    2020-11-09
  • 서울특별시교육청, 과정중심 평가 모델 개발 및 보급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원격 및 등교 수업에서 학생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 보급한다. 과정중심 평가 모델 개발은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노력이 학생의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사가 교수학습 과정에서 학생의 발달과 성장에 대한 자료를 다각도로 수집하여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쌍방향 수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중등별 맞춤 지원을 위하여 초등용 「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하다(1)」와 중등용「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두 가지 자료로 제작되었다. 관련 파일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초등교육과/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교 수업을 위한 「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하다(1)」는 초1~6학년에 걸쳐 학년별·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요소를 추출하여 평가의 관점을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초등 1~6학년 통합교과를 포함하여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의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요소를 추출하여 학생평가의 관점을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학생 맞춤형 피드백 내용 등이 포함하였다.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총 3권으로 구성하였다.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평가지원을 위해「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 하다(2)」를 12월 중에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수업을 위한 「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는 원격수업에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형성평가와 피드백 방법, 원격수업, 등교수업을 연계한 수행평가 방법 등을 제시한다.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의 원격-등교 수업에서의 과정중심 평가 모델 11종과 평가모델 설계와 구현 방법을 설명하는 도움 영상 10편을 담고 있다. 자료집 내 QR코드로 제공된 동영상과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수업에서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교과를 통해 배워야 할 성취기준을 먼저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평가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수업 활동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다. 특히 온라인 학습도구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한 과정중심 평가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과정중심 평가가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자료집 활용 교과별 직무연수를 11월 9일(월) ~ 11월 20일(금)에 운영한다. 평가모델 개발진이 연수 강사로 참여하여 평가를 통해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지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습 목표에 대한 학생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포함한 성찰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을 소중히 여기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0-11-09
  • 서울특별시교육청,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각 교육지원청은 11월 9일(월) ~ 12월 11일(금) 총 5주에 걸쳐 초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라는 대주제로 각양각색의 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수업 혁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공유하면서 교사의 자발적인 교실혁신 성과를 함께 배우는 자리이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꿈실(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 사례, 수업 공개, 특강 등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관내 희망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11월 23일(월)에 ‘나눔으로 행복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혁신 사례 나눔 릴레이’로 대표교사들의 원격수업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상숙)은 11월 19일(목)에 ‘수업혁신 나눔「성(찰)공(감) 상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꿈실 수업 사례 등를 공유한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12월 1일(화)~11일(금)에 ‘꿈실 세봄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으로 ‘남부 초등 더함’ 플랫폼를 활용한 꿈실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은 11월 16일(월)에 ‘제4회 북부 수업나눔 베스트 프렌드’로 김현섭(수업디자인 연구소 소장)의 ‘미래를 열다, 수업을 하다’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11월 16일(월)~26일(목)에 ‘Only One 별별맞춤「꿈실 사례나눔 이야기」’로 꿈실 결과보고서 컨설팅, 꿈실 사례 나눔 ON Air, 꿈실 홍보영상 나누기 등 꿈실 사례를 공유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경)은 11월 2일(월)~13일(금)에 ‘45인의 수업 명장이 펼치는 수업 나눔 한마당’으로 수업 공개, 실시간 수업 사례 나눔, 수업 명장이 들려주는 수업 이야기 등을 함께 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은 11월 19일(목)~12월 1일(화)에 ‘ON 세상 수업을 열자, 溫 수업을 함께 나누자’로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등을 공유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호)은 11월 27일(금)에 ‘일곱 빛깔 수업나눔 한마당’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공개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꿈실 사례 동영상을 공유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12월 7일(월)~12월 11일(금)에 ‘아하! 교실속 꿈실 수업 레시피’로 비대면 수업나눔 채널을 공유하며 꿈실 운영 사례 나눔을 실시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11월 6일(월)~20일(금)에 ‘우리가 꿈꾸는 교실, 교실혁신으로 스며들다! On·꿈 페스티벌’ 로 수업사례, 수업 초대, 수업디자인하기, 랜선 특강 등을 운영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은 12월 1일(화)에 ‘성북강북 꿈을 나누는 꿈나눔 워크숍’으로 지구별 6명의 꿈실 우수사례 교사 수업을 함께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은「‘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2021학년도에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성장을 위한 수업 나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 현장에 학생참여 선택활동, 협력적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자발적‧협력적 연구 문화가 정착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한 협력적 연구문화 및 수업 나눔이 확대되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
    2020-11-09
  • 대구시교육청, 2021년도 예산안 3조 3,496억원 편성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실혁명을 선도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담은 녥년도 예산안’을 3조 3,496억원으로 편성해 오늘 11월 6일(금)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전년 대비 716억원(2.1%)이 감액된 이번 예산안은 대구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최종 확정된다. 이번 2021년도 예산안은 1)미래역량교육 정착, 2)다품교육 실현, 3) 학생 중심, 참여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4)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교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완성,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상심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등교수업이 제한되면서 더욱 활발해진 △AI·온라인콘텐츠 등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대구형 원격교육과 △기본학력 향상에 중점을 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경기침체로 크게 감액된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사업비를 아낌없이 투자해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교실혁명을 대구교육이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세입・세출예산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세입예산은 세수 여건 악화로 인해 보통교부금이 감소하고, 고교무상교육에 따라 수업료 수입이 없어지면서 전년(3조 4,212억원)보다 2.1%p(716억원) 감소했다. 세출예산은 전체 예산의 64%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1.5%p, 325억원)와 교육복지비 및 교육사업비(7.7%p, 486억원)는 증액한 반면, 세입 재원 감소로 교육시설비, 교육행정경비는 사업시기를 조정하거나 감축하여 감액 반영했다. 2021년도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는, 지난달 대구시-시의회-대구시교육청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고교무상교육과 함께 전면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 교복을 지원한다. 무상급식은 당초 2020년 고3학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2년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앞당겨 시행하고, 무상교복은 2021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22년 고교까지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첫째, 대구미래역량교육 분야에서는, 미래역량의 토대가 되는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1수업 2교사제 확대, 두뇌기반 학습코칭, 두드림학교 운영,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시스템 구축(D-베이스캠프) 등 기본학력향상 지원(114억원)을 더욱 확대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확대(27억원)해 교육현장에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기반과 실천역량을 강화한다. 가상현실(VR)·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융합 등 에듀테크 기반 블렌디드 러닝을 구현(111억원, +58)하고,상상제작소 및 수학체험센터 등을 통해 체험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커교육(90억원)을 확대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한다.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감성·공감·협력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그림책읽기와 온・오프라인 독서동아리를 통한 감성독서교육과 명상을 통한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80억원)한다. 둘째,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 실현을 위해, 만3~5세 유아의 누리과정(1,735억원)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까지 무상교육이 완성된다. 교육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용품・부교재비(교육활동지원비), 체험학습비, 컴퓨터 및 인터넷통신비 지원(668억원), 수요자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133억원) 등 교육복지지원을 확대한다. 셋째,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단위학교에 자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학교운영비(2,017억원)를 확대하고, 놀이기반협력학습(초)・자유학기제(중)・고교학점제(고),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축(314억)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수업-평가를 지원한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전 교실 무선랜 구축 및 1인 1스마트기기(202억원)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도서관・미래형교실 등 학교공간혁신(84억원)도 계속된다. 40년 이상 된 노후 교사동을 대상으로 리모델링과 개축을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은 금년도 내 대상을 확정하고 사전기획용역(13억원)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 신설(5교) 및 교실(7교)·강당(5교) 증축에 703억원을, 석면제거·내진보강·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103억원을 투입한다. 넷째, 안전한 배움터,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2,084억원을 투입한다. 급식시설개선(111억원), 우수 식재료비 및 고교 석식 질 개선비 지원, 무상급식 지원 단가 인상 등에 1,986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한다. 또한, 자치단체와 함께 자치구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는 대구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대구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대구학생기자단을 창단하는데 26억원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䄜차 산업시대, 교육의 뉴노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와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을 꽃 피우는 대구교육이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0-11-06
  • 경남교육청, 6~8일 제3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1월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전국 60여 개의 학생오케스트라 연주단체들이 참여한 제2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단체)의 초청공연과 전문연주단체 오케스트라의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운영된다. 6일 저녁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일에는 경북 왕산초등학교와 마산신월초등학교가, 8일에는 경북 영일중학교와 함양 물레방아윈드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1일 2회 공연으로 각 공연은 5시간의 간격을 확보하여 방역이 이루어지고 연주단체와 일반 관객들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규칙과 공연규칙을 준수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나눔공연으로 공연영상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탑재되고, 경남교육청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3년차에 들어선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예술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와 지역예술단체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경남에는 학교 단위의 ‘학생오케스트라’가 어느 시·도보다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경남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결과이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이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지역 문화예술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박종훈 교육감은 “감염병으로 인해 초청공연 형태로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여러 곳에서 활동하는 학생오케스트라에게 교류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감동으로 우리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 교육
    2020-11-06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 발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최교진) 합동 ‘수능 관리단’은 11월 5일 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확정·발표하였다. 작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수는 총 253명으로, 그중 4교시 응시방법 위반과 전자기기 등 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년에 비해 시험 환경이 변화되어 철저한 신분 확인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할 경우 그 유형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되거나, 당해 시험 무효와 함께 다음 연도 1년 동안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 교육
    2020-11-05
  • 대구시교육청, 계명대학교와 연계해 특수교사 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 계명대학교(성서캠퍼스, 대명동캠퍼스)에서 지역대학과 연계한 ‘특수교사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문화예술과정 지도 능력을 갖춘 교사 양성 및 그 외 특수교사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 과정은 ▲음악 3개 과정(가창 및 지휘, 작곡, 바이올린)과 ▲미술 3개 과정(회화, 디자인, 일러스트)으로 구성했고, 2020년 9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과 미술대학 연계 및 강사 위촉을 통해 김돈 교수 외 5명의 강사들이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교사 42명이 연수에 참여해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5시간 과정의 직무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두류초 박현양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요를 작곡해 보는 경험을 하는 등 전문가를 통한 양질의 연수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 관련 교사 동아리를 만들거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쉬운 동요집을 만들어 보는 등 특수교사의 다양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 계명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질 높은 문화예술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음악, 미술 분야의 실기 지도 능력이 함양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성과 실기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학과 연계한 전문적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간의 MOU체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연에의 공동 참여, 음악대학과 특수교육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이 이루어진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특수교사의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음악(가창 및 지휘, 바이올린, 플롯)과 미술(회회, 디자인, 일러스트) 분야 실기 연수를 30시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2020년 9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통합교육, 진로직업, 체육활동 등 실질적 현장 지원을 위해 계명대학교 외 4개 대학연계 특수교육발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 교육
    2020-11-05
  •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나-너-우리!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국제화특구(북구,달서구)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8년, 2기를 맞이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한 단계 성장과 사업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교사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및 현장 지원 연구회 운영 활성화로 사업의 효과성과 실효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주요 사업인‘사제동행 글로벌동아리’운영대상을 대구시 전체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지원하며 명실상부한 ‘모두를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오는 11월 7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모든 세부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방역뿐만 아니라,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 체험활동, 온라인 골든벨 등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재미를 더해 예년의 현장 운영보다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더 높았다. 페스티벌의 주요 세부행사는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활용해 글로벌동아리(115팀)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전시물 관람(Gallery Walk), ▲교육국제화특구의 초4~중3 대상 실용영어 역량 강화 사업인 321 Happy Together English 골든벨, ▲행사 전 각 학교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활용한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실시간 화상 체험활동, ▲글로벌시민성(Global Citizenship) 함양 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 등으로, 온라인의 강점인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더 많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행사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온라인 골든벨 행사를 준비한 본리초 최은영 교사는 “학생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라 초등학생들이 잘 따라줄까 걱정하였는데, 많은 아이들과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어 행사를 준비한 보람이 더 컸다. 화면으로 만나게 될 아이들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중국어 화상 체험활동을 준비한 서변중 이신정 교사는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행사형식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선착순 마감이 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참여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너-우리!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은 온라인 환경에서도 멈춤 없이 진행된다.”며, “이후 대면이 가능한 시기가 오더라도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혼합형(Blended) 축제를 기획·운영 예정이다”고 사업 운영에 대한 계획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 교육
    2020-11-04
  • 대구시 수성구, ‘수성구 교육경쟁력 강화 수미창조 포럼’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미래교육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란 주제로 ‘수성구 교육경쟁력 강화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 학부모 대표, 대구시의원, 수성구의원,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위원, 교육 분야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 전문가 3인의 주제 발표와 참석자들 간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수성구형 미래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급변하는 미래교육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성구만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 첫 번째 발표자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으로 ‘IB를 말한다’라는 책의 저자이다. ‘4차산업시대 교육패러다임 방향’이라는 주제로 IB 교육 도입 전반에 대한 생생한 체험 내용과 IB 교육에 대한 여러 사례에 대해 전달했다. 두 번째 하화주 서울 반포고등학교 교감은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학교시스템 탐구’란 주제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외국프로그램에 대한 수성구 접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정미 대구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이 ‘수성구 미래교육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상수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교육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네르바 스쿨 등 다양한 사이버 학교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미래교육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해 강조했다. 수성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문제해결능력 ▲협동정신을 길러 주는 교육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미래형 인재 양성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수성구청관계자는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뉴 노멀 시대, 자유롭고 창의적인 새로운 대안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수성구만의 새로운 교육방식을 도입해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교육선택의 길을 열어주고,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미래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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