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Home >  교육
-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 4,367명 증가, 정시모집 122명 감소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논술 위주 전형 1,160명 증가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 948명, 학생부종합 1,646명) ③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 ④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모집시기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단위: 명) 구분 전형유형 2026학년도(A) 2025학년도(B) 증감(C) (C)=(A)-(B) 모집인원 비율 모집인원 비율 수시 학생부위주(교과) 155,495 45.0% 154,475 45.3% 1,020 -0.3%p 학생부위주(종합) 81,373 23.6% 78,924 23.1% 2,449 0.5%p 논술위주 12,559 3.6% 11,266 3.3% 1,293 0.3%p 실기/실적위주 21,865 6.3% 22,531 6.6% -666 -0.3%p 기타 4,556 1.3% 4,285 1.3% 271 0.0%p 수시 소계 275,848 79.9% 271,481 79.6% 4,367 0.3%p 정시 수능위주 63,902 18.5% 63,827 18.7% 75 -0.2%p 실기/실적위주 4,726 1.4% 5,224 1.5% -498 -0.1%p 학생부위주(교과) 317 0.1% 174 0.1% 143 0.0%p 학생부위주(종합) 219 0.1% 183 0.1% 36 0.0%p 기타 167 0.0% 45 0.0% 122 0.0%p 정시 소계 69,331 20.1% 69,453 20.4% -122 -0.3%p 합계 345,179 100.0% 340,934 100% 4,245 0.0%p ✳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전체 인원 대비 전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 권역별 모집시기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모집 시기 권역 전형유형 2026학년도 2025학년도 증감 정원내 정원외 합계 정원내 정원외 합계 정원내 정원외 합계 수시 수도권 학생부위주(교과) 25,133 2,745 27,878 25,113 2,693 27,806 20 52 72 학생부위주(종합) 32,912 5,758 38,670 32,416 5,451 37,867 496 307 803 논술위주 10,893 45 10,938 9,740 38 9,778 1,153 7 1,160 실기/실적위주 7,740 130 7,870 7,851 390 8,241 -111 -260 -371 기타 2,097 2,097 1 2,153 2,154 -1 -56 -57 수도권 소계 76,678 10,775 87,453 75,121 10,725 85,846 1,557 50 1,607 비수도권 학생부위주(교과) 116,490 11,127 127,617 116,232 10,437 126,669 258 690 948 학생부위주(종합) 37,722 4,981 42,703 35,753 5,304 41,057 1,969 -323 1,646 논술위주 1,606 15 1,621 1,473 15 1,488 133 0 133 실기/실적위주 13,735 260 13,995 14,101 189 14,290 -366 71 -295 기타 413 2,046 2,459 204 1,927 2,131 209 119 328 비수도권소계 169,966 18,429 188,395 167,763 17,872 185,635 2,203 557 2,760 수시 소계 246,644 29,204 275,848 242,884 28,597 271,481 3,760 607 4,367 정시 수도권 수능위주 40,023 3,486 43,509 39,685 3,432 43,117 338 54 392 실기/실적위주 2,584 43 2,627 2,939 48 2,987 -355 -5 -360 학생부위주(교과) 76 5 81 17 5 22 59 0 59 학생부위주(종합) 10 75 85 60 69 129 -50 6 -44 기타 23 23 - 25 25 0 -2 -2 수도권 소계 42,693 3,632 46,325 42,701 3,579 46,280 -8 53 45 비수도권 수능위주 20,225 168 20,393 20,554 156 20,710 -329 12 -317 실기/실적위주 2,099 0 2,099 2,231 6 2,237 -132 -6 -138 학생부위주(교과) 194 42 236 139 13 152 55 29 84 학생부위주(종합) 17 117 134 - 54 54 17 63 80 기타 76 68 144 10 10 20 66 58 124 비수도권 소계 22,611 395 23,006 22,934 239 23,173 -323 156 -167 정시소계 65,304 4,027 69,331 65,635 3,818 69,453 -331 209 -122 합계 311,948 33,231 345,179 308,519 32,415 340,934 3,429 816 4,245
-
맞춤형 서비스로 학생 주도 독서활동 지원하는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
‘독서로’ 주요 기능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하여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업로드하여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되어도 ‘독서로’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밸런스게임, 독서마라톤 등 독서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동아리·학급·교과·학년·학교 등)의 독서교육 활동 그룹을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형 독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 독후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독서로’ 구축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간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민간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로 서비스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특히, 모든 시도교육청의 독서 관련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한 곳에 집약됨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독서교육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개통을 위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시험운영(베타테스트)을 통해 초기 오류 제거 및 기능 점검을 수행 중에 있다. 아울러 상담센터(☏1544-0079)를 운영하여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이끌 교사 역량 강화에 올해 3,818억 원 투입
교실혁명 선도교사 공모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우리 공교육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산업사회의 교육방식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므로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혁명을 이루어 내는 주체는 결국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혁신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작년 말 국회에서 교사의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예산을 3년간 확보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며, 교육부는 올해 예산 3,818억 원을 투입하여 다음과 같이 지원할 계획이다. 1.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갈 선도교사 육성 2026년까지 수업혁신에 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총 34,000명까지 양성하여 한 학교에 2~3명의 선도교사를 확보하고, 이들이 상호협력하면서 학교를 변화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선도교사 연수방식도 정책 전달 중심의 일회성 연수가 아니라 수업혁신의 가치와 방향을 함께 탐구하는 연수로 개편한다. 선도교사 연수과정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디지털교과서 활용, 사회정서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돕는 수업‧평가 전문성 제고 과정과 함께 동료 교사 상담(코칭) 방법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1,500명을 공모 등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4월부터 '함께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달간 공모 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심사하여 5월 중에 선도교사 연수 대상자를 선정한다. 2. 모든 교사가 쉽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편차와 선호, 특성을 고려한 맞춤 연수를 지원한다. 교사들은 간단한 진단도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기반해 연수를 추천받고, 연수 이력에 따라 디지털 인증(배지)도 받는다. 연수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하되, 올해는 2025년에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초등교사 및 중‧고등 수학・영어・정보 교과 교사 중 15만 명에 대한 연수를 우선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혁신 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강점을 살리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방법,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민간 연수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온·오프라인 연수를 최대한 많이 개설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실제 사용해 보는 실습연수도 대폭 개설할 계획이다. 3. 학교 전체의 변화를 위한 ‘찾아가는 연수’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학교 문화로 정착되도록 2024년 3,000개 학교를 시작으로 3년간 전체 초・중・고(12,000교)에 대해 찾아가는 연수를 제공한다. 학교가 자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현황·여건을 진단하고 신청하면, 연수기관이 학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각 학교는 수업혁신 과정에서 교사와 학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상담(컨설팅)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체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전망(비전)을 공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디지털 전환으로 교사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원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모형과 수업사례를 제공하고, 디지털교과서가 공교육에 맞는 보조교사로서 교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되도록 한다. 또한,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에듀테크 개발에도 8억 원을 지원한다. 교사의 디지털 기기(인프라) 등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디지털 튜터 1,200명을 양성하는 한편, 모든 시도교육청에서 거점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시범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이스에 온라인 출결시스템을 구축하고 K-에듀파인 기능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기반으로 학교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다. 5.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에게 성과보상(인센티브) 확대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에 앞장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신설하여 100명의 우수교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교사상 수상자와 관련 연구대회의 우수 수상자에게는 해외 선진교육 체험연수 등 다양한 성과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교육청에서도 수업혁신 확산에 기여한 교사를 선발하여 해외 선진교육 체험연수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교육부뿐만 아니라 17개 시도교육청 모두 공감대를 갖고 함께 추진하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실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지식 전달 위주의 산업사회 수업방식을 학생 모두가 자신만의 질문을 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수업방식으로 확실하게 전환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시험 시간표 및 시험 진행 요령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6. 4.(화)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3.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5.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2024. 6. 4.(화) ~ 6. 7.(금)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6.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한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7.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8.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9.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10.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11. 이번 6월 모의평가도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4. 3. 28.)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12.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13.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4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14. 접수 기간은 2024. 4. 1.(월) ~ 4. 12.(금)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5.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16.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17.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18.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19.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4. 7. 2.(화)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1. 2024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22.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영역/과목별 출제 범위, 문항 유형 및 배점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3월 말 2025학년도 수능 안내자료(3종)를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해당 책자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2024. 7. 1.(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관련 주요 사항] 1.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음. 2.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함.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함. 4.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함. 5.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함. 6.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 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음. 7.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 가능함. 8.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필수로 선택해야 함. - 2개 과목 응시할 경우 : 전문 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은 공통 응시, 계열별 선택과목(5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 *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 1개 과목 응시할 경우 : 계열별 선택과목(5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 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음. 10. 문제지는 매 교시별・영역별로 표지를 제작하고,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하여 제공함. 11.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을 코로나19 이전 기준인 28명 이하로 환원하며, 응시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원서접수 시작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3.5㎝×4.5㎝)”으로 함. 12.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는 개인 휴대가 가능함. 13.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나,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됨. 또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전체가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음. 14.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은 2024. 7. 1.(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임.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3월 20일,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은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3대 핵심 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했다. * ①인구 천 명당 의사 수(‘23년) : 서울 3.61명(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 vs 경기 1.80명, 인천 1.89명 ②인구 만 명당 의대 정원(’23년) : 서울 약 0.9명 vs 경기 약 0.1명, 인천 0.3명 둘째,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 셋째,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적정규모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정원을 최소 100명 수준으로 배정했다. 또한, 비수도권 의과대학도 지역의료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여건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총정원 규모를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의료여건이 충분한 서울 지역은 신규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배정 결과, 총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신규로 배정됐으며,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 등을 토대로 각 대학의 현재 의학교육‧실습 여건과 향후 계획의 충실성, 그간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기여 의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학교별 신청 규모를 상회하지 않는 선에서 증원분을 결정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의대 정원 증원 이후 의학교육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원 확보, 시설‧기자재 등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의대정원 배정확대는 의료개혁의 시작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를 적극 해소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의 파트너로서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교육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교육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교육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 교육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교육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교육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 교육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교육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 교육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 교육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실시간 교육 기사
-
-
서울시교육청, 국토부와 함께 ‘한옥교실’ 현판식 진행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4일 10시 서울정수초등학교(교장 이용환)에서 한옥교실의 현판식을 진행한다. 현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하에 학교구성원과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진행되며, 행사 후에 한옥교실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은 국토교통부의 신한옥 보급 활성화 정책과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공간 혁신사업이 함께 일궈낸 결과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이 부지와 사업비 6.2억 원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사업비 8.7억 원과 설계·시공전문가를 지원하여 한옥교실이 완공되었다. 서울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은 학교구성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정수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TF팀이 한옥 전문가와 함께 공간계획에 참여하였다. 한옥교실의 이름 역시 학교구성원의 공모와 투표로 결정되었다. 도서관으로 사용되는 2층 본채는 ‘한솔각’, 특별교실과 회의실로 사용되는 단층 별채는 ‘나리재’라고 결정되었는데 한옥교실의 개관을 한마음으로 기다리는 모두의 애정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한솔각은 크다, 하나뿐이라는 의미의 ‘한’(韓)과 소나무라는 뜻의 ‘솔’의 뜻과 함께 음이 같은 솔(率)의 의미를 포함하여, 독서를 통해 힘을 길러 한국(韓國)을 이끄는(率)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누리재는 정수초등학교 교화인 ‘개나리’에서 따온 것으로, 동요 속 가사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불리우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나리라는 소리를 따서 만든 한자로는 이치(理)를 붙잡고 순행(邏)하라는 의미도 담았다. 한옥교실은 가장 전통적인 삶의 공간을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물게 되는 학교에 조성함으로써, 우리 전통 한옥이 일상적 교육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 구조체와 수장재(벽체, 바닥, 천장 등)에 다량의 목재가 노출될 수 있도록 사용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건강한 실내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바닥난방이 적용된 좌식공간을 기본으로 삼았기 때문에 집과 같이 쾌적한 학교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좌식공간과 서까래와 대들보가 보이는 천장, 대청마루와 긴 처마가 덮어주는 쪽마루, 개방감이 큰 창호 구성, 마당과 가까운 실내공간 등 한옥건축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공간기법이 기존 학교공간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옥교실은 학교도서관 및 특별교실, 회의실 용도로 쓰일 예정으로 전교생이 이용가능하며, 학부모들에게도 연수 및 회의용으로 개방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한옥교실을 사용하면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건축양식을 바로 알고 학교공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
- 교육
-
서울시교육청, 국토부와 함께 ‘한옥교실’ 현판식 진행
-
-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연다
-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학생 신체활동 위축과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2020.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 ‘우리는 스포츠로 방역한다’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바꿔 실시한다. 개인 연습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드론 축구·한궁 등 총 1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상위 8명의 학생은 경남 대표로 전국 축전에 참가하며, 일부 종목은 오는 12월 12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본선 경기를 치른다. 현재 초·중·고 학생 3,00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성공적인 축전 운영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포스터 배부 및 SNS를 통한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 참가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시기에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 스포츠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드론 축구 보급, 체육교과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등 온라인 학교 체육 활동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돌발적 국가 위기 상황에서 이번 축전은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축전 개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 교육
-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연다
-
-
부산교육청, 초‧중‧고 예비학부모 교육 실시
-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 17, 24일 3차례 남구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각각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상급학교 진학에 관한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학부모 교육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부산교육의 방향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진옥둘 반산초 교감이 초등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하는 학부모, 행복한 아이들!’을 주제로 강의한다. 17일에는 김경애 연산중 교무부장이 중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평가 이해’를, 24일에는 정경순 부산국제고 교장이 고등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대입전형 이해를 통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http://hakbumo.pen.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부산시교육청 지원과 학부모지원팀(☎860-0714) 강병구 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실시한다”며 “학부모들이 언택트 시대에 상급학교를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 교육
-
부산교육청, 초‧중‧고 예비학부모 교육 실시
-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권기반 시민공동체’ 안심아일랜드 발대식 개최
-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동구 안심지역 5개 중학교(강동중, 새론중, 신기중, 안심중, 율원중)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0월 31일(토) 오후 1시,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 달간의 예비시민학교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된 청소년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지역 청소년 인권기반 시민공동체 육성’을 위한“안심아일랜드”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지역 청소년 인권기반 시민공동체 육성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어쩌다 어른”이 아닌 미리“준비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마을네트워크,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함께, 청소년이 권리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발견하고 강화하여 객체가 아닌 주체를 가진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사업으로 2021년 6월까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심정책개발 및 제안, 조례제정, 청소년 의회 교류활동, 청소년 놀거리연구단, 릴레이특강 등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환 교육장은“‘안심아일랜드’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학교, 마을이 함께 하는 통합적인 청소년 지원 플랫폼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교육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권기반 시민공동체’ 안심아일랜드 발대식 개최
-
-
경상남도교육청, 행복학교 코로나19 극복 키워드는 ‘연대와 협력’
-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행복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하여 행복학교 지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행복학교 담당 교사 및 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학교급에 따라 19개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지역 네트워크별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행복학교 네트워크 조직은 지역의 행복학교와 행복학교, 행복학교와 지원청과의 네트워크로서 행복학교 84개교를 지역 및 학교급별 기준으로 19개의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지역의 상황에 따라 행복맞이학교 및 행복학교 연구회와 연계하고 있으며 지역 행복학교 담당 장학사와 함께 조직하였다. 이러한 행복학교 네트워크 조직을 통하여 행복학교 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법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맞이학교, 행복학교 연구회, 지역청 장학사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상시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학교 네트워크 운영 방법은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18회와 오프라인 23회를 병행 운영하였으며, 지역별로 1학기 교육과정 상황 공유,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운영의 애로점 및 해결을 위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학교 네트워크 운영 시 지역 지원청 장학사와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의 학교에 행복학교의 추진성과 및 해결 과정을 공유하기 위하여 행복맞이 학교와 인근 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행복학교 네트워크 중 합천 행복학교 네트워크는 지역의 초, 중, 고 행복학교 및 행복맞이학교가 함께 조직되어 지역기반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합천 행복학교 연구회와 공동으로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프로젝트 수업 및 학생자치활동, 마을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혁신과 김정희 과장은 ‘행복학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민주적인 학교 운영의 경험을 가진 행복학교가 서로 간의 공유의 장을 넘어 지역의 학교와 많은 연대와 협력을 통하여 행복학교와 지역 교육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교육
-
경상남도교육청, 행복학교 코로나19 극복 키워드는 ‘연대와 협력’
-
-
교육부·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강화한다
- 지능형 EDS 초기 화면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u Data System,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을 10월 30일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편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은 기존의 통계 활용 기능을 고도화하고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 기능, 자료수집.집계 기능 등을 추가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데이터 기반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전망이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소속·산하기관 등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교육통계정보를 한곳에 모아 연계·저장하고, 정제·표준화하여 교육부ㆍ시도교육청에서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 및 분석결과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은 2011년에 구축되어 이듬해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운영되어 왔으며, 그간 교육현장에 대한 자료요청 공문을 최소화하고 자료 제공기간을 단축하는 등 통계 관련 업무 경감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책 환경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부는 노후화된 기존 서비스를 대체하고, 실증적인 조사‧분석에 대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스템 전면 개편을 추진하였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개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련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정책 담당자가 수집·보유한 통계자료를 직접 빅데이터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통계정보의 입체적인 활용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 온라인 기반(플랫폼)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담당자는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언론·인터넷 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데이터를 가공·분석할 수 있어, 정책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② 자료 수집·집계 시스템 구축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대학 등 외부기관 간 자료 요청 및 집계 자동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공문 등을 통해 수집했던 기존의 자료 수집 방식을 개편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도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및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K-에듀파인)을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자료 집계 기능을 사용 중이나,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자료 수집·집계 시스템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내 자료 수집·집계 시스템은 10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과후 돌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③ 지능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교육통계자료를 쉽게 조회·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시각화 자료와 통계보고서*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생성하여 협업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부 업무망과 연계하여 간소화된 접속 방식(One-Click)의 자료요청 기능을 개발하여 통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장학재단 등 외부 교육기관과 온라인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보유 자료를 최신화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였다. 연구자 등 대국민 서비스도 강화한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내 연구자 지원 서비스(EDSS : EduData Service System)는 연구자 및 국민에게 교육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심사·제공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학술대회 등에서 교육정책연구 및 학술연구를 위해 활용되어 왔다. 이번 개편에서는 자료의 사전 추출·가공 및 웹 기반 심사 기능 제공을 통해 자료 제공 절차 간소화, 실시간 심사 진행 상황 확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속 등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였다. 교육부는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본격 개통을 계기로, 교육부-시도교육청-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정책 분석 모형도 적극 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개통을 통해 교육데이터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 교육
-
교육부·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강화한다
-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 실시
- [리더스타임즈]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화)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립유치원 및 학원을 대상으로 서부, 북부, 강북 등 3개 경찰서, 서구청, 북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립유치원 중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운행하는 유치원 5개원과 상반기 합동점검 시 적발된 학원 및 2년 이상 미점검 학원 4개원을 표집 선정하여 차량 18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갱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규정이다.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통학버스를 직접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 현장 계도 및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윤식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끝난 후에도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립유치원 및 학원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교육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 실시
-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정책 홍보역량강화 교육 실시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청 산하 홍보담당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녤대구교육정책 홍보역량강화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교육소식과 정책을 홍보하는 교육청 산하 홍보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진화하는 소셜미디어 서비스’, ▲‘지속 가능한 유튜브 운영을 위한 성장 방법’, ▲‘효과적인 글쓰기의 원칙’등 SNS시대에 맞춘 홍보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은 행정기관 홍보담당자로 제한했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학교 홍보담당자 및 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는 미래교육과 홍보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 활동을 통한 양방향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과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워 좀 더 핵심적이고 쉽게 시민들에게 교육정책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은 드러나지 않는 홍보담당자들의 노력과 실천으로 교육수도 대구의 명성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교육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구 교육 정책을 홍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한다.
-
- 교육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정책 홍보역량강화 교육 실시
-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년 중1, 고1 신입생부터 입학준비금 지원'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와 함께 2021학년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서울시-25개 자치구는 10월 29일(목) 서울시교육청에서 2021학년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세부 추진사항은 추후 기관 간 협의체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교복정책이 그동안 추진했던 편안한 교복 정책과의 모순, 교복 자율화학교 학생에 대한 차별 등을 사유로 입학준비금 지급을 추진하였다. 입학준비금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교복을 포함하여 개개인의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정해진 범위 안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입학준비금 지급방법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월 진급할 학교에 배정을 받고 등록 시 신청자료를 제출하면 이에 의거하여 제로페이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입학준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태블릿 PC)로 제한된다.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서울시내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6,700명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각각 5:3:2의 재원을 부담하여 약41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물량은 교육청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종 요청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스마트 기기(태블릿) 지원에 이어, 이번 공동 대응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소득에 관계없이 신입생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상호 협력하여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대책 후에도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교육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년 중1, 고1 신입생부터 입학준비금 지원'
-
-
현직 교사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시도교육청, 38개 교육대학원이 힘을 합치다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0월 28일 16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38개 교육대학원 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합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과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9월부터 5년간 매년 1,000명 내외의 현직 교사를 선발하여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대학원은 연합체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 대한 교육.연구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체 구성의 첫출발인 이번 행사는 대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 교육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 교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약식을 통해 공동의 노력과 상호 협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담회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할을 그리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대학원에 바라다.’ 등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
- 교육
-
현직 교사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시도교육청, 38개 교육대학원이 힘을 합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