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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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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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 시작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5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6일 아침에 1,279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
    2023-11-13
  • 과감하게 벽을 허무는 대학개혁을 선도할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①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②경상국립대학교, ③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④순천대학교, ⑤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⑥울산대학교, ⑦전북대학교, ⑧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⑨포항공과대학교, ⑩한림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30개 내외)에 대하여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도입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 평가에 108개 대학이 94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각 대학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지역산업과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교육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지난 6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15개(대학수 기준 19교)가 예비지정됐고,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평가했다. 본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진행됐고, 실행계획의 적절성, 성과관리, 지자체 지원 및 투자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지정 평가는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립됐는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지자체가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원 의지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독립적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예비지정 평가 등에 참여한 전문가는 배제했다. 본지정 평가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다.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10개는 공통적으로 지역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협력 전략과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대학 내 학과‧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교육혁신과 대학과 지역산업・연구기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의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들이 개별 대학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제안됐다. 또한, 대학 간 자율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을 기반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및 대학 거버넌스를 재구조화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및 대학의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각 대학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❶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대학 간 벽을 허물어 하나의 통합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개의 캠퍼스가 각 지역과 밀착하여 특성화하며, 이를 토대로 강원권을 폭넓게 포괄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❷ 경상국립대학교 :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❸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 부산대-부산교대 멀티캠퍼스(장전, 연제, 양산) / 부산 미래형 신도시(에코델타, 명지, 센텀2지구) 양 대학의 교원양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선도학교 연계 등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을 육성한다. ❹ 순천대학교 :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 지역의 3대 특화분야(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❺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한다. 지역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문학을 집중 육성하고, K-인문의 新한류를 창출한다. ❻ 울산대학교 :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대학과 산업단지 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도심 및 주력 산업단지 6곳에 멀티캠퍼스(UbiCam)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신산업 전환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Complex를 운영한다. ❼ 전북대학교 :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 간 벽을 허무는 대학-산업도시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와 국내 캠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28. 5,000명 목표)을 적극 유치한다. ❽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학 통합을 계기로 캠퍼스별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현장밀착형 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개방 공유(Open & Shared) 캠퍼스를 구축한다. ❾ 포항공과대학교 :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토대로 연구개발부터 제조‧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교육-사업화-인프라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조성한다. ❿ 한림대학교 :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학과 간의 벽을 허물어 3대 융합 클러스터(의료‧바이오, 인문‧사회, AI) 중심 체제로 대학의 운영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으로 능동적 학습과 초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의 생존과 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방대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지자체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미지정된 대학들의 혁신성 및 우수성을 재확인했으며, 이 대학들이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이 경우에도 2024년 예비지정 평가를 통한 신규 예비지정 규모(15개 내외)는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위원회는 대학 현장 등에서 요청이 있었던 대학 유형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방안,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신청하는 경우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향후 성과관리 및 추진일정 】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들의 혁신계획을 높이 평가하되, 세부 추진내용 등은 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기 제출한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1차 연도 이행에 착수하지만,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행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야 한다. 대학별‧연차별 지원액 규모도 실행계획서 수정사항을 감안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들은 2023년 11월 22일(수)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는 11월 말 확정‧안내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3‧5년차에는 중간‧종료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 결과 실행계획이 미이행됐거나 성과가 미흡한 경우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협약 해지, 지원 중지 등이 조치되며, 필요 시 사업비를 환수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추진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의 경우 협약 체결 후 1년 이내에 교육부로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속하게 통합 절차를 추진하여야 한다. 교육부는 내년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 연도인 점을 감안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앞당겨 1월 중에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 7월 본지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대학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인 동시에, 대학의 자율성‧혁신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교육부의 대학 지원 정책방식을 전환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교육부는 대학이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한다는 원칙으로, 2023년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들이 요청한 규제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2023.9.12),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 등을 통해 그동안 대학의 유연한 운영을 가로막던 대학 설립‧운영 4대 요건 등을 일부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했고, 학과‧학부 기반의 조직 운영 원칙을 폐지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의 새로운 활로로 제시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역주민‧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확대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2023.8.16)’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이 학과 간 벽 허물기를 포함한 교육혁신, 지역과 연계한 혁신 등을 추진하는 경우 일반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두텁게 지원한다. 또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이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첫 해의 여정을 함께 해 온 모든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현장에서 시작되는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1-13
  • 대구시교육청, MS와 함께하는 SW-AI융합 동아리 AI모델 해커톤 실시
    대구시교육청, MS와 함께하는 SW-AI융합 동아리 AI모델 해커톤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내 SW-AI융합 진로 탐색 학생 동아리 소속 중ㆍ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SW-AI융합 동아리 AI모델 해커톤을 실시한다. 이번 AI모델 해커톤은 실생활에서 AI모델이 활용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구현하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학교 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 수업을 통해 ‘책임 있는 인공지능 원칙’등 인공지능 개발자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를 습득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챗봇 등을 구현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함양했다. 이번 AI모델 해커톤은 2~4명으로 팀을 구성해 팀별로 주어진 글로벌 이슈 주제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낸 AI모델을 발표하며 참가자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AI모델 해커톤에 참가한 영진고등학교‘코딩마스터’팀은 “독버섯 중독 사고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할 수 있는 이미지 검색 AI모델을 개발하여 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IT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1-10
  • 세상을 바꿀 대한민국 과학기술,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개최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대전은 국가 R&D 투자 6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기술 분야별 R&D성과 전시를 통해 세계 최고․최신의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직접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과를 체험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우수 연구성과 전시, 포럼·세미나, 대중과학강연을 비롯해 홀로그램 축사 등 첨단기술과 연계한 개막식,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사이언스 캠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과학대전에는 출연연·대학·기업 등 연구기관 및 과학문화 단체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여 첨단과학기술과 주요기술, 기관성과를 각각 과학관 중앙홀과 상설 전시공간, 실외 가설 전시공간에 선보인다. 먼저 첨단과학기술관에서는 달탐사선 다누리, 한국형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 양자컴퓨터 모형, 4족 보행 로봇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핵심기술과 북미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참가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주요기술분야관에는 기초과학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신소재, 양자, 우주 등 현재 대한민국 기술경제를 이끌고 미래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주요기술의 우수성과가 전시된다. 기관성과관에서는 과기정통부 산하 23개 출연(연)과 주요 사업단, 그리고 딥사이언스 창업기업의 대표성과를 만날 수 있다. 연계행사에서는 차세대주력산업인 바이오전략기술을 논의하는 바이오미래포럼과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3미래융합포럼, 차세대이차전지 기술동향 및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차세대이차전지민관협의체, 기초연구 도약을 이끈 선도연구센터의 성과전시, 하이엔드 R&D 성과를 활용한 창업사례를 공유하는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최신 연구동향과 산학연의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개막식에서는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힘쓴 유공자 27명을 시상한다.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21세기는 과학기술이 한 국가의 경제와 안보를 좌우하고, 세계질서 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면서, “많은 분들이 과학기술대전을 찾아 기술패권 시대의 중심에서 기술 대변혁을 주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목격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1-09
  • 교육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 Q&A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궁금증을 카드뉴스로 풀어드립니다! 2028 대입개편 최종안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난 후 연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Q1. 내신 5등급제가 되면 변별력이 떨어지나요? 내신 변별력은 현행처럼 높게 유지됩니다. 전과목 절대·상대평가 병기로 대학에서 내신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대학별고사 부활 지적 역시 사실무근입니다. 서울대 “본고사 부활 계획 없어…현행 평가방식에 큰 변화 없을 것” Q2. 내신 5등급제를 시행하면 자사고와 특목고가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한가요? 여전히 일반고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언론 및 전문가는 학생의 특성과 지망에 맞는 고교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지금보다 1등급을 받기 쉬워진 것은 일반도고 마찬가지, 수시전형에 집중하고 싶다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을 권함” Q3.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는 건가요? 문과든 이과든 수능 문제는 동일해집니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없어지고 이른바 문과침공 문제도 사라집니다. → 선택과목 유물리 OUT → 문과침공 OUT Q4.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에 출제하면 변별력이 없어질까요? NO 킬러문항, YES 적정 변별력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공정수능’ 방향에 부합하는 과목입니다. → 기존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을 모두 공부해야한다는 학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Q5. 현재 중3 학생이 재수하게 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현재 중3 학생이 재수하더라도 내신과 수능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 대학의 내신 환산점수 적용 → 큰 변화 없는 수능 국·영·수 → 현 중3 학생도 모두 고교에서 배우는 통합사회·통합과학 Q6. 내신 논·서술 평가가 강화되어도, 신뢰성이 보장될까요? 내신 논·서술은 미리 신뢰도 높게 잘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시도평가관리센터 중심으로 표준화된 평가기준 개발·보급, 역량강화 연수 등 신뢰성을 도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Q7. 내신 상대평가 때문에 내신 받기 유리한 과목으로 쏠린다는데요? 모든 과목에 똑같은 5등급제 절대·상대평가 적용! 더 유리한 과목이 없고, 학생들의 선택이 쏠리지 않습니다. → 절대평가 성적 부풀리기 우려 예방 → 내신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대입전형 혼란 발생 예방 Q8. 심화수학이 도입되는 건가요? 의견수렴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 심화수학 도입 결정 시에도 ①수학 핵심개념 위주 출제, ②절대평가로 사교육 경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Q9. 이번 2028 대입개편 시안은 어떤 맥락에서 만들어졌나요? ‘공정’, ‘안정’의 기조하에,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융합’, ‘혁신’을 담았습니다. - 공정안정: 공정입시를 위한 선택과목 유불리해소, 고교 전학년 일관된 평가 - 융합혁신: 미래사회에 적합한 융합형 사회·과학 도입, 내신 5등급제 개편 Q10. 앞으로 의견수렴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습니다!! →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 → 대국민 공청회(유튜브 생중계, 11월 중)
    • 교육
    2023-11-09
  • 행정안전부, 학교생활기록부도 모바일에서 받아요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발급 방법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해당 발급기관이나 정부24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학교생활기록부(초중고, 대입전형), 화재증명원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4종의 전자증명서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앱, 카카오톡과 같은 민간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SNS에 인증하는 열풍으로 발급수요가 급증한 학교생활기록부*와, 화재피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화재증명원, 신분증 미지참 시 활용 가능한 여권정보증명서, 연령․소득에 따른 금융상품가입 시 필요한 소득확인증명서를 모바일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모바일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종전보다 4종이 늘어난 55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여권정보증명서는 현재 서비스 중이나, 그 외 화재증명원, 소득확인증명서는 12월 서비스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연금납부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대학생 취업 및 학자금 대출, 소상공인 지원, 대출, 통신기기 가입·해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처리 시 종이 증명서 대신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접종증명서 발급을 계기로 활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이버앱, 카카오톡에서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 12월 이후 모바일 전자증명서의 발급 건수는 2023년 9월에 누적 2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정부24,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삼성페이 등 35개 공공·민간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고, 열람·제출도 할 수 있어 발급 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정부24, 복지로(복지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중소벤처24(중기부) 등 정부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발급을 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는 지자체, 재외공관, 국․공립대학교, 공사․공단 등의 행정․공공기관 외에도 민간의 시중은행 등을 포함하여 3만 2천여 개의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신용식 공공서비스국장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전자증명서를 더욱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종수 및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3-11-08
  •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수험생 유의 사항 주요 내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태블릿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은 무효가 된다. 시계의 경우 결제‧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보청기,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 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 후 휴대할 수 있다. 【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숙지 】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 및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이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어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생활 방역 수칙 준수 】 수험생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의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시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했으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은 감독관 등을 통해 시험장에서 보유 중인 마스크를 받아 착용할 수 있다. 【 시험 중 돌발 상황 발생 시 감독관 지시에 따름 】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 사항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영상물, 자료집 등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시도교육청에서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험생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은 불미스러운 일로 수년간 준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 사항을 꼭 숙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1-08
  • 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시험 세부 운영 계획 발표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4교시 탐구영역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에 맞게 응시하여, 실수로 인해 부정행위 처리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1-07
  •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클래스 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 편성표(안)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교육TV(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총 16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선생님들의 성장 이야기로 구성됐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는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료 선생님들끼리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이미 다가온 미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라는 제목으로, 임용 3년 차 신입 선생님과 정년을 3년 앞둔 베테랑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선생님은 교직 경력 차이만큼 세대 차이가 뚜렷하지만,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등 깨어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만큼은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총 16회가 방영되는 동안 수업 개선을 위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교사와 학생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추락으로 교직 사회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묵묵히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1-07
  • 대구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 8개와 육상, 수영 등 개인 및 개인단체경기 종목 34개 등 총 42개 종목에 관내 313교에서 2,9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1일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교에서도 처음으로 테니스 종목에 10명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에 참가한 후 내년 3월에 있을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대구 대표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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