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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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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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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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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새 학기 모두가 안전하게 등교하고 즐겁게 배워요!
    2학기 학교 방역관리 주요 방안(유․초‧중등․특수학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8월 4일 발표한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2학기 모든 학교가 등교를 통한 대면수업과 일상적 교육활동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되, 지역과 학교별로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개학 시기인 8월 중하순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비한 안정적인 방역 및 학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자 한다. 【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학사 운영 방안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 2년 반 동안 학교 현장에 축적된 방역대응 및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면서, 학교 일상과 교육회복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일관성 있게 지원한다. 1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 유지 2학기 학교 방역은 기존 방역 수칙을 유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우선, 교육부는 학교별 개학일을 기준으로 개학 전 1주일, 개학 후 2주일 등 총 3주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2개를 개학 후에 지급한다. 검사는 의심 증상 발생 시 가정에서 실시하도록 권고하며, ‘양성’이면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전담인력(6만 명)과 물품을 지원하여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학부모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추가 예방접종, 사적 모임 자제 등 자율적 방역 참여를 당부한다. 한편,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가 진단,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기본방역체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2학기에도 자가진단 앱에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등교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확진된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2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모든 학교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학교 단위에서의 일괄적인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하게 결정되며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질 때는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정한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 혹은 학년 단위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먼저 개학 전, 교육청은 지역‧학교의 여건, 학교는 학교 특성 및 구성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2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안내한다. 이 계획에는 교직원 대체인력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고 급식종사자 대체인력 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을 포함한다. 개학 후,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는 학교운영을 원활히 하고 교육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운영 시 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 신속 대응하여 계약 변경 또는 일정 조정 등 행정처리가 원활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이 운영 지침을 보완하여 빠르게 안내한다. 확진학생(7일 의무격리)의 2학기 중간‧기말고사 응시는 최대한 지원하되,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추이를 고려하여 교육청과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9월 중 최종 결정‧안내한다. 【 대학 방역·학사 운영 방안 】 1 대학 방역체계 재점검 및 준비 철저 대학분야에서는 대학별로 축적한 방역역량을 기반으로, 대학 내 방역지원단 등 자율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대학별 방역계획인 업무연속성계획(BCP)을 현행화하는 등 방역 대응체계를 사전 준비한다. 실내 환기, 개인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학교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일상방역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기숙사 내 격리실 확보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관리하여 전파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대학별 해외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입국에 필요한 검역·방역 절차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입국 후 유전자증폭검사(PCR) 및 확진자 격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교육부와 대학은 개강 전후 3주간(개강 전 1주일~개강 후 2주일)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 체계를 보완한다. 각 대학은 교수·직원 등 구성원 맞춤형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강의실, 실험실, 동아리실 등 교육‧연구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다. 2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온전한 교육활동 추진 대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수업을 개설하고, 사전 계획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을 충실히 보호하는 정상수업 및 온전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수업은 코로나19 방역 목적이 아닌 교육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 및 운영하되, 대학의 디지털 혁신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질 관리를 병행한다. 교수자·학생이 확진되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대면수업 수강이 어려울 때는 원격수업, 출석 대체과제 부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습권을 적극 보호한다.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비교과영역 프로그램 또한 적극 제공하여 대학생이 교육경험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환경에서의 교육혁신과 학생맞춤형 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학 혁신 및 학생의 미래도약을 주제로 한 토론회(포럼)를 개최하고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대학 구성원의 관련 업무 추진을 지원한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간 쌓아온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와 대학 현장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와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대응을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학교와 대학 현장과 모든 학교 구성원이 적극 참여하는 일상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온전한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4
  • 교육부, 2023학년도 수능,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대비 주요 변동사항 [리더스타임즈] 11월 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대학별 평가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관리를 통해 수험생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학년도의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하였으며,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방역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2023학년도 수능과 대학별 평가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역 관리방향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격리대상 수험생 지원)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도 수능 시험 당일 외출 허용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의료기관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험장 구분 운영) 수능 시험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전년도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1실당 최대 24명까지 배치될 예정이다. 일반 수험생은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각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분리 시험실 내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으로 유지한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자차 또는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서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응시할 수 있고, 코로나19 입원 치료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 내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격리대상자 상황 관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시행 2주 전부터 질병관리청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하여 수능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험장 배정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시험장 방역)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여야 하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점심시간에만 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환기를 실시하며, 시험장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 구비 및 소독, 관계자 대상 사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시험장 사전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별 평가] (격리대상 수험생 지원) 격리기간 중 대학별 평가에 응시하여야 하는 수험생은 관할 보건소와 지원 대학에 사전에 자진 신고하여야 하며, 대학별 평가 응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수험표 등을 지참하여 외출하면 된다. 교육부는 대학별 평가에서도 대학이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고사장 구분 운영) 수험생은 시험 당일 증상 유무와 격리대상자 해당 여부에 따라 일반 고사장 또는 대학 내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 배치된다.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안내(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유증상자 및 격리대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며, 대학별 여건에 따라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대학별 평가를 시행하게 된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 또는 격리대상자가 배치되는 별도 고사장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수험생 간 2m 간격을 둘 것을 권장한다. (확진자 상황 관리) 교육부는 각 대학의 원활한 대학별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별 평가 상황반’을 운영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학별 평가 상황반’은 대학별 평가 지원자 중 확진자 정보를 파악하여 이를 대학에 미리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안정적 준비를 지원하며, 2023학년도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2023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능 및 대학별 평가 응시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격리대상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는 모두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 기본 방향을 마련하였다.”라고 설명하며,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들과 국민께서 자율적 거리두기 실천방안 등에 따라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4
  • 대곡중, 여름방학 심리·정서 힐링 핫플레이스 운영
    1. 대곡중 동물교감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곡중학교는 여름방학 중 반려동물교감교실 기초과정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새롭고 알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1일 ~ 8월 9일 동안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에서는 치유도우미견과 학생들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예절교육부터 다양한 감정 탐색, 강점기반의 긍정강화 훈련, 치유도우미견에게 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동물 행동에 대한 이해 및 생명존중 인식을 함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얻고 자아존중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유도우미견과의 협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 및 배려를 경험하도록 하고, 이를 통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한 주 동안 도우미견을 만나는 날이 기다려져요.” 라며 매주 즐겁고 진지하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학렬 교장은 “즐거운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를 칭찬해 주고 싶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의 마음도 회복되고 앞으로의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회복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8-03
  • 대구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대상‘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 프로그램’운영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6일 대구여고에서 대구지역 일반고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를 통해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및 과목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지역 75개 일반고를 2개 권역으로 나눠 대구여고에서 오전, 오후로 운영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20개 과목중 학생이 듣고 싶은 3개의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계열별 핵심 권장 과목 안내 자료 사전 제공, ▲교과(군)별 과목 핵심 개념 및 위계 안내, ▲선택과목 미리보기 수업 참여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형 고교학점제 영상, 선택과목 안내서, 학과 중심 진로진학 상담 가이드북 등을 학생 휴대전화로 사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스스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8-03
  • 교육부, 대학 규제 혁파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끌 첨단 신기술 분야 고급인력 양성 지원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국정과제 81)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7.19. 발표) 추진을 위해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신기술)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 기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대학설립·운영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8월 2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는 첨단분야 혁신을 이끌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하여 계약학과 제도와 결손인원(편입학여석) 등을 활용하여 정원 증원을 추진해 왔으나,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인 대학원 정원 규제를 완화한다. 그리고 정원과 관련한 규제 외에도 대학의 단일교지 기준을 20킬로미터까지 확대하는 등 그동안 대학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던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담았다. 대학이 석·박사 정원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교사(敎舍), 교지(敎地), 교원(敎員), 수익용 기본재산의 4대 요건을 모두 100% 충족하여야 하였으나, 고급‧전문인재의 수요가 많은 첨단분야에 대해서는 교원확보율 100%만 충족하면 석·박사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또한, 첨단분야가 아니더라도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 교원확보율 100%만 충족하면 석·박사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대학의 자체 발전계획에 따른 혁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학·석·박사 간의 정원 조정 기준도 대폭 완화한다. 일반‧특수대학원은 학사 1.5명을, 전문대학원은 학사 2명을 감축하여 석사 1명을 증원할 수 있었으나, 대학원 종류와 관계없이 학사 1명을 감축하여 석사 1명을 증원할 수 있다, 그간 첨단분야 학과(전공)에 한해서만 석사 2명을 감축하여 박사 1명을 증원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대학이 총 정원 범위 내에서 학과 간 정원 조정 시 전년도 교원확보율 이상을 충족해야 했으나, 규정을 완화해 직전 3개년 평균 이상의 교원확보율을 총족하는 경우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완화했다. 그리고 첨단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자체조정의 경우에는 추가로 교원확보율이 90% 이상인 경우까지 허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학이 정원을 캠퍼스로 이전하는 경우 기존에는 본교와 이전 캠퍼스 모두 교지 기준을 충족해야 했으나, 첨단분야의 경우에는 이전 캠퍼스만 교지 요건을 충족하도록 하는 등 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였다. 대학의 교지가 떨어져 있어도 교육부의 위치변경 인가를 받지 않고 단일 캠퍼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대학의 교지가 분리된 경우, 교지 간 거리가 2킬로미터 이하일 때에만 하나의 교지로 보고 있으나, 앞으로는 20킬로미터 이하면 하나의 교지로 인정되며, 각각의 교지가 동일 시군구 내에 있어도 하나의 교지로 인정된다. 이렇게 단일 교지로 인정되게 되면, 도심 내 지가 상승으로 본 캠퍼스 근거리에 교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대학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대학의 경우, 지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서 교육부의 인가를 따로 받지 않고도 학과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학이 전문대학과 통폐합하여 직업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해진다. 현행 규정상으로 대학이 전문대학으로 통폐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정원 감축기준이 “입학정원”으로 되어 있어서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업연한이 짧은(2〜4년) 전문대학으로 통폐합하는 경우에는 편제 완성 연도의 총 정원이 대학으로 통폐합할 때 보다 줄어들게 되어 전문대학으로의 통폐합을 가로막는다는 지적과 함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전문대학으로 전환하여도 입학정원의 4배 범위 내에서 편제 완성연도 정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하여 4년제 대학으로 통폐합할 때보다 불리해지지 않도록 개선함으로써 앞으로 대학의 다양하고 자율적인 구조개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는 많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이 입주한 곳으로서, 혁신도시 내 많은 기관‧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그간 산업단지에 적용해왔던 다음의 특례를 혁신도시 내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에도 적용하게 된다. 첫째, 대학의 교사 및 교지는 설립주체의 소유가 원칙이나, 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내에 타인과 공동으로 토지를 소유하여 대학원대학을 설립하거나 대학에 대학원을 두는 경우의 특례를 부여한다. 둘째, 대학이 일부 캠퍼스를 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내로 위치를 변경하는 경우, ① 설립주체의 소유가 아닌 건축물과 토지를 대학의 교사·교지로 사용 가능하고, ② 학생정원이 400명 미만인 경우에도 실제 학생정원을 기준으로 교사·교지 기준면적을 산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에 개정된 '대학설립·운영 규정'개정을 반영하여 '2023학년도 대학원 정원조정 및 설치 세부기준'을 대학에 안내하여 대학으로부터 정원 증원계획을 제출(2022.8.) 받은 뒤, 첨단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원 정원 심사위원회’심사를 거쳐 2023학년도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학부도 대학원처럼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8월 중 마련하고,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 제도 개선을 통해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고급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대학 규제를 획기적으로 혁파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3
  • 한덕수 국무총리, 초등학교 취학연령 개편 관련 다양한 의견 경청 및 정책반영 지시
    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초등학교 취학연령 개편안과 관련해 박순애 교육부총리에게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 등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가 다르고, 가정마다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면서, 당초 발표한 바와 같이,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의 찬반 의견과 고충을 빠짐없이 듣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정책 결정과 실행의 모든 과정을 교육 주체들과 언론에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하고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 교육
    2022-08-0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제2회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한국대표단 동메달 획득, 국가 종합 4위
    2022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022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뉴질랜드)된 제2회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Online-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OYPT)에서 한국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4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코로나19, 학생 안전(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등을 고려하여 루마니아에서 대면 개최된 제35회 국제청소년 물리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8개국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비대면 친선대회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데, 총 5라운드 팀별 예선을 진행하여, 라운드 당 2개의 팀이 돌아가며 영어로 발표와 반론을 통해 점수를 획득·합산 하고, 한국 팀은 4위를 기록하였다. ※ 중국 1위, 싱가포르 2위, 캐나다 3위, 한국 4위 순 발표할 문제는 대회 1년 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조직위원회에서 우리 주변의 현상에 대해 이론·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적 연구주제들로 미리 제시(17개)하며,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올해는 ▵동전던지기에서 앞뒷면과 옆면이 같은 확률로 나올 수 있는 동전의 기하학적·물리적 특성 연구, ▵작은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 흐름이 특정 조건에서 나선형 모양이 되는 현상 설명, ▵점성을 가진 액체가 묻은 막대를 회전 시 유관 현상 조사 등이 출제되었다.
    • 교육
    2022-08-01
  • 교육부, 생존수영, 선생님께 전문적으로 배워요!
    생존수영교육 내용 및 장면[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초등교원을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교원 중심의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중앙단위 초등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이하 ‘생존수영 연수’)를 8월1일부터 8월26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다양한 수중 환경(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기생명을 보호하는 생존수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교육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이 실시(체육·창의적체험활동, 연10시간 내외)됨에 따라 교원의 생존수영 전문실기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해양경찰교육원과 함께 연수를 기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중앙단위 연수로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280여 명의 초등교원 대상으로 2박 3일간, 7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참가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한 차례 실시하고, 연수 전후로 체온·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중앙단위 생존수영교육 심화 연수는 해양경찰청(해양경찰교육원),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운영하며 특히, 해양경찰교육원의 우수 인력과 전문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연수 내용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은 생존기능 중심의 ‘누워뜨기’,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수중적응활동’, ‘저체온증 예방 방법’, ‘모의 선박 탈출’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생존기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강사진은 해양구조, 수상구조, 생존수영, 선박탈출 교육 경험이 풍부한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양구조학과·함정안전학과 소속의 경감(경사)들로 꾸려지며, 이들은 초등교원이 시도교육청별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기·실습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생존수영교육 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생존수영교육 핵심강사로 활동하며, 이들은 관내 교원대상 자체 전달연수를 통해 모든 초등교원의 생존수영교육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학생대상 생존중심의 수영실기를 직접 지도하여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구조 및 자기보호 역량을 기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선생님이 생존수영을 전문적으로 지도하여 초등학생이 안전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해양경찰교육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7-31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 안 미술교육 어떻게? 이렇게!
    대구학생문화센터, 2022. 초ㆍ중ㆍ고 미술교육활동 결과물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8월 5일까지 초ㆍ중ㆍ고 18개 학교의 교사 23명과 학생 1,100여 명의 미술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의 결과물이 전시되고 있어 학교 안 미술교육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구 미래 생태도시, ▲우리학교 광고, ▲미래와 나의 진로, ▲사회 이슈와 국제 정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교육활동 결과물이 전시되고 있어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 핵심교과로서 미술교육의 흐름을 알 수 있어 교사들에게는 수업 나눔의 장이, 관람객에게는 학교 미술교육을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 ‘나 발견, 너 이해, 세계 속으로’ 라는 주제로 참여한 유가중 권진영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진정한 성장을 위해 디자인한 미술수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자신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학교 학생들도 굉장히 뿌듯해하며 자긍심을 갖는 모습을 보았고, 이번 전시에 출품된 여러 학교의 미술교육활동 결과물을 통해 한층 배우며 성장하는 교사가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전시장에 볼거리가 너무 많고, 요즘 미술수업은 굉장히 재미있겠다”며, “미술을 좋아하는 딸아이가 이런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철수 관장은 “이번 미술교육활동 결과물 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역량을 길러내는 학교 미술교육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7-29
  • 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완한다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학생 맞춤형 고교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고교학점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 체제를 전환하는 제도로,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에 이어 올해 특성화고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일반계고의 84%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의 본격적 도입에 앞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완하여 고등학교를 안정적으로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교원 및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을 구성하고, 7월 29일(금),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및 단계적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일정에 맞춰 세부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대한 높은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 학점제 운영 여건 등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및 보완’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교육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학점제 제도 설계 및 학교 운영 여건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다각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점검 TF 운영을 통해 학점제 개선 필요과제를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발굴‧논의한다. 추진단(TF)에서는 현장의 우려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별학교의 학점제 운영 부담 완화, 교육격차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미이수제와 관련해서도 학계 및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추진단(TF)에서 현장 수용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추진단(TF)과 병행하여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학점제 준비 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시도협의회(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세부 현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학생‧학부모, 현장교원과 함께하는 권역별 토론회, 교원단체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학점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 제1차 회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및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점검‧보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점제 도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학점제 운영 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해가면서, 학점제 점검‧보완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교육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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