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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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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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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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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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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초등돌봄교실!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10시에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보유한 지역대학과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돌봄교실 프로그램 외에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자 지역 전체에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안서를 제출한 총 6개의 대학 중 5개 대학, 17개 프로그램을 청렴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공모해 각 대학이 제출한 제안서의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강사의 전문성, 초등학생 수준을 고려한 운영방법 등에 대해 2차에 걸친 평가 과정을 거쳐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수성대학교가 17개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에 각 대학교는 2023년 2월까지 남구, 달서구 소재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 시 대학에서 제시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놀이중심 활동 프로그램(▲코딩봇, ▲얼쑤절쑤 전통놀이, ▲난타, ▲냠냠쩝쩝 푸드놀이터, ▲숲애(愛)놀이터 등 17개)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 사업인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5개 대학 14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이번에도 기존의 돌봄교실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행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언니, 오빠와 함께 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욱 즐겁게 체험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기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교육현장에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학생의 정서적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28
  •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여야 함에 따라, 전국 회원대학(196개)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2015 교육과정 및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대교협은 수립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하였다. ①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③ 사회통합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 교육
    2022-04-26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생의 잠재력이 팝콘처럼 터지는 '남부초등팝콘' 프로젝트 운영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생의 잠재력이 팝콘처럼 터지는 '남부초등팝콘' 프로젝트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022학년도 '남부초등팝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남부초등팝콘' 프로젝트는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및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업을 통합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개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지원 사업인데, ▲'남부초등팝콘' 지원단 운영, ▲학교 교육과정 점검 및 지원, ▲학생주도수업-평가 지원, ▲'남부초등팝콘' 아카이브 구축 및 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초등팝콘' 지원단은 컨설턴트 47명의 인력풀을 구성해 희망교사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매칭함으로써 교육과정, 수업-평가, 기초학력향상 지원 등의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연간 진행한다. 현재'남부초등팝콘'지원단 찾아가는 멘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신청한 11교 26명의 교사와 16명의 지원단이 총 21개 팀을 구성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추후에도 상시 신청을 받아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초등팝콘' 아카이브는 2021년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남부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념어휘 '이해 쏙쏙, 실력 쑥쑥' 온라인 자료와 교육과정, 수업-평가, 기초·기본학력 관련 장학자료를 아카이빙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에듀나비 카페를 통해 상시적으로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초등팝콘' 프로젝트를 통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알차고 다양한 교육과정, 수업-평가, 기초·기본학력 향상 관련 여러 사업과 자료들을 통합적으로 구성해 알기 쉽고 찾기 쉽게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콘텐츠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기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수업-평가, 기초·기본학력 향상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해 기존의 것을 잘 꾸려 새로운 방식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며, “이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나아가 학생의 잠재력이 팝콘처럼 터져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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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대구 최초 완전통합 단설유치원 문 열어!
    대구 최초 완전통합 단설유치원 문 열어! [리더스타임즈] 대구 최초 완전통합 단설 대구인지유치원(원장 장윤정)은 4월 25일 오전 10시에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서는 전체 유아들의 ‘넌 할 수 있어’ 축하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유치원 소개, 원기 봉정, 원장 기념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과 교육 시설을 참관했다. 서구 서대구로에 위치한 대구인지유치원은 대구 지역 첫 일반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유치원에 있는 모든 일과를 함께 어울려 놀이를 통해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위한 단설유치원으로 12학급 규모(일반학급 6, 특수학급 6)로 지어져 현재 72명의 유아가 교육받고 있다. 완전통합교육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1대 1로 편성하고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 크기)에서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가 공동담임을 맡아 협력 교수를 실시함으로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함께 통합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대구인지유치원은 대구 최초 유치원 내 감각운동실과 심리안정실을 조성(6월 완비 예정)하고, 유아의 발달 및 특성에 적합한 놀이와 체험중심 교육환경(맘껏놀이실, 블록놀이실, 독서테라스, 미술실, 요리실, 음악실 도서실 등)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운동장, 모래놀이장,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현재 재원하고 있는 유아와 학부모로부터 전폭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장윤정 원장은“대구인지유치원의 유아들이 우수한 교육시설과 양질의 통합교육을 발판 삼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며, 다름이 틀림이 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4-25
  • 포스트 코로나19, 학생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19, 학생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나섰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장기간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학생 신체활동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증가 및 감염병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학교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여 학생에게 많이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계절별, 시기별 감염병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한다.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율공모를 통해 학생건강증진학교 41개교와 학생체력증진학교 25교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바른 체형 관리, 맨발 걷기, 사제 동행 건강캠프, 학생 동아리 스포츠 경기를 운영하고, 당뇨학생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들과 함께 당뇨학생 대상 건강캠프도 추진한다.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자 대상 집단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과 보건교사 대상 업무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3년동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수고한 분들을 대상으로 에듀힐링 연수도 추진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은 자살 위기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치료비 지원과 심층심리평가를 실시하고, 학교의 정서위기 학생 안정화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의 자살예방을 위해 교직원 대상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도 실시하여 학교의 위기학생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신체건강증진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위해 4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개인의 면역력과 자기건강관리 능력에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미래를 주도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4-25
  • 대구교육박물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체험주간 운영
    대구교육박물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체험주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교육박물관 자체 개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교육박물관은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초등학생에게 지역사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체험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에서 열리는‘2022 대구 키즈엑스포’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먼저 만나는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10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각 14시부터 15시 30분에는‘유물왕관 만들기, 고고학 체험’등의 프로그램을 교육박물관 내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5일에는 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문화유산 만들기’교육 자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10시에서 16시 사이에 6회 운영한다. 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학 관장은“대구교육박물관에서 마련한 이번 체험주간을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대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22
  • 교육부,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본격 운영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초·중등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활동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학습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로서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1~4명) 학습보충과 상담(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한다. 3~4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했다면, 전면등교가 확대되는 5월부터는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학습지원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학습지원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대학·학교 등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과 상시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을 통한 수요신청 및 연결(매칭)을 진행한 결과, 전국 165개 대학의 대학생 11,258명이 학습지원 참여를 신청하였고 이 중 6,961명이 초·중등 학생 약 9,745명과 연결(매칭)되었으며, 나머지 4,297명도 연결(매칭) 진행 중이다. 아울러, 초·중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대학생들이 방과후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활용해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결(매칭) 진행 중인 초·중등 학생은 시도 권역별 협의회(대학-시도교육청)를 통해 학생과 대학생의 요구사항 등을 확인·조정하여 모두 연결(매칭)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고, 여름‧겨울방학 중 집중 신청 등을 고려하면 연간 12만명~24만명(누적)의 초·중등 학생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학습지원을 통해 예비교원인 교‧사대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쌓으며 교육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국공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수요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등 학생들이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진로 등에 도움을 받고 교육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사대생 등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라며, 내실 있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미크론 감소세로 학교 운영이 정상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대학생 튜터링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국가인재양성기관으로서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4-21
  • 대구교육청, 5월 2일부터 교육활동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안내
    대구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초, 중, 고, 특수학교의 모든 학교급에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으로의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는 시점에 발맞추어 맞춤형 학교 방역관리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월)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5월 2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5월 2일부터는 방역 목적으로 학급, 학년, 전체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된다. 다만,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학생개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원격수업(대체학습)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정상등교를 추진해 오면서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교육활동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었다. 그러나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에 부응하면서 집단 방역보다는 개인 방역에 초점을 맞추어 마스크 쓰기는 철저하게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학급 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고위험기저질환자와 유증상자 위주로 접촉자를 관리하며, 급식실 방역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유일한 공간임을 반영하여 칸막이와 지정좌석제를 현 상태 수준으로 유지한다. 그 외 일반교실의 개인 칸막이는 학교구성원의 협의와 교육활동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여 모둠활동 및 토론 수업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했다. 탄력적 학사운영에 따라 수업시간과 휴식시간을 감축 운영해 오던 시정 운영도 학교급별 수업시간(초: 40분, 중: 45분, 고:50분)과 휴식시간(10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급(학년)간 접촉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활용되었던 체육관(강당), 특별교실을 활용한 이동식 수업이 교과별 지도계획에 따라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방역의 틀 안에서 교육청, 직속기관 이외의 외부기관을 통한 학교밖 체험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적체험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의 정상운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치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수학여행과 같은 숙박형 체험학습의 경우는 코로나상황과 방역준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별 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에 갇혀 마음껏 펼치지 못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오롯이 학생들에게 찾아 주기 위해 발걸음을 떼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똘똘 뭉쳐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20
  • 교육부 ,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선포식 개최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선포식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선포식’을 4월 19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8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아 기초학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연구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연내 연속 기획 행사를 추진하고자 ‘한국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연속 기획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이번 한국 선포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국회의원, 학계·연구계 인사, 대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초과학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스피로(MICHEL SPIRO)도 영상을 통해 한국 선포식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한국 선포식은 한국추진위원회의 선언문 낭독, 과학특강, 기조발제, 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한국추진위원회의 선언문 낭독은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의 본격적 시작을 선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학특강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미국 워싱턴 백민경 박사(영상)와 경희대 이정은 교수 등 유망 과학자들이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 백민경 박사는 사이언스지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혁신 연구성과(2021)를 달성한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의 젊은 과학자이고, 이정은 교수는 나사(NASA) 허블 펠로우를 거쳐 15년 이상 별의 탄생과 소멸, 우주의 진화 등을 연구해 온 과학자로, 과학을 진로로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발제는 김근배 전북대 과학학과 교수가 한국 기초과학 연구정책 역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선포식 이후 전국의 자연과학대학은 오는 7월에 있을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세계 선포식*’에 맞춰 ‘오픈 사이언스’ 구현을 위한 국립대 실험실습관 개방 행사, 초중등학교 연계 행사, 토론회(포럼) 및 발표회 등 각양각색의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권역마다 지역의 대학들이 중심이 되어 행사기간·내용·방법 등을 자유롭게 기획·추진하며, 대학의 연구자와 학생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처럼 열릴 예정이다. 이준호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계기로 ‘기초과학’과 ‘대학’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던 대학의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이러한 상승 분위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교육부에서 대학의 기초과학연구와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은 기초과학 진흥의 중심지로서 학문탐구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한국 선포식을 계기로 ‘초중등 기초과학 교육에서부터 대학의 학문후속세대 육성까지’, 그리고 ‘대학의 연구혁신이 지역의 과학혁신까지’ 이어져, 우리나라 기초과학 터전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4-19
  • 대구시교육청, 4조 1,029억원 추경안 '원안가결'
    대구시교육청, 4조 1,029억원 추경안 '원안가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19일에 ‘2022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기정예산 3조 7,229억원보다 3,800억원 증액된 4조 1,029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시 교육청의 추경예산은 오미크론 대유행 속 안전한 교육현장 확보와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2년도 첫 번째 추가경정 예산이다.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3,800억원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3,561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85억원, 전년도이월금 114억원 등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관내 모든 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하기 위한 방역물품 구입비 57억원, 중학교 SW-AI 수업 시수 확대와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교육 강화를 위한 SW-AI 교육 중점 중학교운영 26억, 학교 신․증설 및 급식시설 증축을 비롯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미래형학습 공간구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1,318억원, 향후 세입 감축 등 교육재정 불확실성에 대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1,450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시 교육청의 추경 편성 취지에 공감하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확정하였다. 이번 추경편성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적립금에 대해서는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편성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장기적인 재정안정에만 집중한 나머지 당면한 교육문제와 지역수요에 대응하는 현안 사업들의 예산편성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에 우려를 나타내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기금운용을 주문하였다. 또한, 1,318억원의 교육시설사업과 관련해서는 회계연도 개시 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대규모로 신규 편성한 점을 지적하며, 연도 내에 집행 가능한 금액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한 검토와 함께, 이월이 예상되는 시설비가 관행적으로 과다 편성되지 않도록 세밀한 집행계획을 세우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지만 위원장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의 일상회복‘을 위해 금회 편성한 추경예산이 교육현장에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이에 따른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향후 대구시교육청의 교육여건을 반영한 정책사업 개발에 노력해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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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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