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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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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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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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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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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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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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겨울방학 초등 창의융합체험 교실 운영
    겨울방학 초등 창의융합체험 교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학년도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창의융합체험 교실’의 참가 희망자를 에듀나비 SW교육센터 누리집에서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방학 기간 중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 활동으로 3-4학년은‘소리’를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에 숨어 있는 비밀을 수학, 과학 관련 내용으로 풀어내는‘오르골로 알아보는 소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6학년은 ‘대구 투어’를 소재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오조봇을 활용해‘오조봇으로 떠나는 대구 투어’를 주제로 수업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교육활동은 5일간 오전 10시부터 3차시 분량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3~4학년군 32명, 5~6학년군 32명을 선정(총 320명)하여 4개 반 16명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욱 원장은“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창의융합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인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2-08
  • 대구광역시교육청,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14교 선정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날로 중요해 지고 있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SW-AI 교육 중점 중학교’14개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SW-AI 교육 중점 중학교’는 중학교 단계부터 SW 및 AI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2년 14교를 시작으로 향후 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 학생들은 2022년부터 5년간 주당 1시간 이상 확대된 SW-AI 교육을 받으며, 1학기 동안은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고, 2학기에는 실생활 관련 문제 인식, 분석,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W-AI 교육 중점 중학교에는 ▲학생 1인당 1노트북, ▲SW-AI 교육실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 활동 운영비 등 총 34억원(교당 2억4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 중학교의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SW, AI 교육 교수·학습 자료 제공 및 방학기간 동안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학교 간 정 보 공유를 위해 연간 2회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102시간이라는 최소한의 SW-AI 교육 수업 시수를 활용해 단순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아닌 실생활 관련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해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2-08
  • 교육부,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6개 관계부처(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주간(12.6.~12.10.)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12월 7일 발표하였다. 탄소중립이 전 세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학교교육을 대전환한다. 학교구성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고, 환경동아리, 독서·봉사활동 등 기후대응 역량에 도움이 되는 참여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취약성을 극복하고, 적응역량을 기르기 위해 유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하고, 직업·진로교육 및 학생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양성대학에 탄소중립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고,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 온·오프라인 연수 확대 등을 통해 (예비)교원의 환경 감수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탄소중심 학습의 장(場)으로서 학교환경을 조성한다.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및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 조성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을 통해, 학교가 탄소중립 학습의 장으로서 지역의 거점 역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이 학교텃밭·숲교육 등 자연을 직접 체감하고, 탄소 배출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감축활동으로 연결되도록 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모형(모델) 개발·보급 등 생활 속 실천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문화를 확립한다. 미래세대 및 관계기관 정책대화, 실천 기반의 환경 감수성 함양 활동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기후·환경위기 인식을 제고한다. 민·관·국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필요한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한다.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지난 9월 교육기본법 개정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교육 대전환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등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지원체계를 확대하고,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할 전담기관과 운영체제(플랫폼)를 마련하고,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상시 개최 등 지원 조직체계를 강화한다.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정책협의회(2021.12.14.) 등을 열어 이번 방안의 내용과 기관별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인간·자연·사회의 공생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러 과제들을 학교·가정·지역이 연계하여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인 탄소중립 주간에 이번 방안을 발표하게 되어 더 뜻깊다”면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스스로 사회적 실천을 해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포인트제도 등을 통해 우리 모두의 실천이 더 큰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교육
    2021-12-08
  • 유은혜 부총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슐라이허 교육국장 면담 및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미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교육국장을 12월 7일, 세종청사에서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는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교육 분야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면담에 이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학생의 자기주체성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5년부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역량을 규명하고자 출범된 ‘OECD 교육 2030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에 하나로, 국제적인 시각에서 ‘학생의 자기주체성 개발’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교육 정책의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19년 6월부터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과 공동으로 ‘OECD 교육 2030 한국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OECD 교육 2030 한국보고서’ 발간 준비 과정에서 ‘학생의 자기주체성 제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OECD 교육 2030 한국보고서」발간을 진행하는 중에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처했고, 코로나19는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앞당겼다.”라며,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 보고서 참여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과의 협력은 ‘2022 교육과정 개정’ 등 한국의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구상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되고 있으며, 오늘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미나’에서 우리 교육을 분석하고 그 시사점을 숙고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교육
    2021-12-08
  • 교육기부, 코로나19에도 대구교육과 함께 하다!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현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준 96명의 교육기부 유공자(개인, 기관, 단체)에 대해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나눔 교육기부’는 2012년 대구시교육청 교육기부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의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재능, 봉사, 자원, 프로그램, 정(情)기부로 이루어진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를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전면등교를 시행하면서 안정적인 등교수업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사랑나눔을 해주셨다. ▲마스크(9,000개) 손소독제(7,000개) 및 손소독티슈(400,000개)를 기증해 준 ‘전국재해구호협회’, ▲초등학교에 전통놀이 체험학습 및 예절교육 재능기부를 해 준 ‘1일 1경로당 열(10) 개 기관’ ▲초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활동에 공헌 한 80명의‘대구교대 늘푸름 교육봉사단원들’, ▲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서부도서관 친구들’ ▲ 2016년부터 눈높이·맞춤형 진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 11,348건을 제공한 ‘대구보건대학교’, ▲대구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문도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5지역 등 총 96명의 유공자(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올 한해 감염병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교육현장과 함께한 교육기부 건수는 총 28,809건으로 재능기부 8,717건, 봉사기부 15,231건, 자원기부 2,330건, 프로그램 기부 2,004건, 정(情)기부 437건에 이른다.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기부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다시 재능 나눔 혹은 봉사 활동을 통한 주는 기부를 실천해 올해 주는 기부는 83,992건에 이른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가 여전히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이 담긴‘사랑나눔’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96명의 유공자(기관·단체) 중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사장내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지정 좌석제 실시,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
    2021-12-06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전자도서관’신착 전자책 제공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리플릿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세대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하여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희망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독서 유관기관 추천 자료를 반영한 소장형 전자책은, 유치원생을 위한 그림책, 교과연계, 자녀교육 등 6,000여종 41,000여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구독형 전자자료 54,000여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2·28책꾸러미, 인문고전 등으로 구성된‘함께 읽기 좋은 전자책’도 안내하고 있다. 2021년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인기 대출 자료는 ▲ 어린이 전자책: 발레하는 할아버지, 7년 동안의 잠 ▲ 청소년 전자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구미호 식당 ▲ 어린이 오디오북: 난 누굴 닮았을까, 고양이 편지 ▲ 청소년 오디오북: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자유론 등으로 소설·인문 분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윤애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자료를 확충하여 디지털 매체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전자자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운영으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교육
    2021-12-06
  •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280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 17시부터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안내에 따라 사전 정보 등록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시행되어 지난해와 달라진 측면이 있고 또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점, 그리고 정시모집 군별 대학 배치도 달라진 부분이 있어 수험생들이 예년보다 정시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상담은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교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등이 그간의 대입 지도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및 전공 선정이나 정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정시 지원전략 온라인 설명회[유튜브 채널_‘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에 실시간 방송(2021. 12. 24.(토) 15:00 예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시 지원 대비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정시상담실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들 방법을 활용한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입제도와 수능 체제의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양질의 대입 정보를 얻어 모두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2-06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 운영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2월 맞춤실천형 심화과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강좌를 개설해 오는 10일까지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는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 배경과 IB란 무엇인지, 각 학교급별 수업과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 단계별 특징과 함께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 IB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등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IB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자녀들의 학교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12월 17일 초등학교(Primary Years Programme : PYP)를 시작으로 23일 중학교 (Middle Years Programme : MYP) 24일 고등학교 (Diploma Programme : DP) 순이며, 강좌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현재 대구시교육청에서 IB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직 및 교사들로 구성하여 IB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특징과 도입 필요성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사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매달 일괄 게시되는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및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1-12-03
  • 교육부,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 발표
    성별 취업률 현황 분석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은 55.4%(2020년 50.7%)로 이는 전년에 비해 4.7%p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졸업자의 졸업 후 상황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공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취업통계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2020년 11월 첫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올해 3월에는 ‘2020년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유지취업률(취업 약 6개월 후 취업자 자격 유지 비율)’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졸 취업의 질적 측면을 분석하기 위해 ‘2020년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취업 약 12개월 후 취업자 자격 유지 비율) 및 교과(군)별·표준교육분류별·산업유형별 현황 등의 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12월 중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취업자 인정 기준을 강화한 작년 첫 조사에 이어 올해 직업계고 졸업자에 대해서도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객관적으로 취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베이스와 직접 연계하여 취업률 조사를 실시·발표하였다. 특히, 유지취업률은 3차(취업 후 18개월 뒤)까지 조사하여 취업자의 고용 안정성 등 취업의 질적 측면을 분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전반적인 취업‧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업교육 및 고졸취업자에 대한 국정과제(51-3/52-3) 관리, ‘2019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2020.5월) 발표, ‘고졸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증액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바, 취업률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는 올해에도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2021.3월), ‘직업계고 취업지원정책 점검 및 보완방안’(2021.7월), ‘청년 특별대책’(2021.8월)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지원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 중이다. 직업계고 졸업자의 진학률 증가 추이와 관련하여, 산업구조 변화, 정보기술(IT) 발달 등으로 고졸 일자리는 축소되고 (전문)대졸 이상 인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심화된 수준의 직업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업계고 남학생은 군 복무가 취업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방부와 연계한 군특성화고 확대로 졸업 직후 입대자 수가 증가(2020년 23개교 818명 → 2021년 35개교 958명, +140명)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청년들의 불황 체감도가 높은 상황이므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발굴, 기업 유인책 제공 확대 등 앞으로도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 객관적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큰 취업통계 조사를 공공데이터베이스(DB) 활용방식으로 전환하여 신뢰도·정확도 등을 높여온 만큼, 이후 조사항목 추가 등 정책 추진에 참고가 될 만한 의미 있는 통계정보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한편, “최근 안타까운 현장실습 사고에 대해서는 연내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함께 관계 정부부처·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2-02
  • 대구수성도서관, 새해 소망 담는 '책트리' 설치
    대구수성도서관, 새해 소망 담는 '책트리' 설치 [리더스타임즈] 대구수성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소망 담는 「책트리」를 설치하여 2022년 1월 28일(금)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기획되었다. 높이 2.7m, 지름 1.8m인 책트리는 도서관에서 이용되지 않는 낡은 책들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 편지지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글을 적어 책트리에 매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어 그림책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 꾸미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키트배부)」,「책 읽고 책가방도 받고」 등 다양한 행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 읽고 공부하는 기능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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