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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
    2024-04-19
  •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7
  •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관장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는 내일의 발명왕’ 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행 새 등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패밀리 발명품 뽐내기, 사이언스 가족 시네마, 우리가 Green 새활용 이야기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과학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영어 뮤지컬 빨간망토’, 6월 15일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어린이 인형극이 개최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예술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4-04-17
  • [교육부]대학,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발표
    대학혁신 중점 방향 및 제시 과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면심사를 진행하는 등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하에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평가위원회가 혁신기획서의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4월 25일(목)까지 예비지정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5월 초 확정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 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안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연수(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행계획서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이번에 제출된 65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의 혁신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2023년 (예비)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기획서와 실행계획서가 공개되어 다양한 혁신 전략들이 공유‧확산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학 혁신기획서들이 다양한 구상을 담는 동시에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이 보다 체계화‧정교화 됐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분석하여 혁신 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학-지역사회가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율전공 확대, 제이에이(Joint Appointment) 교원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대학 내·외 벽 허물기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대학 특성과 지역 여건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제안했다. 작년에 비해 차별성이 두드러진 올해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전략은 다음과 같다. # 대학-연구기관-지역 산업체 간 벽 허물기 고도화 연구기관과 연계·융합하여 학부 정원을 감축하고 대학원 정원을 증원하여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거나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학사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학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 모델이 제안됐다. #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을 통한 혁신 시너지 극대화 올해는 대학 통합 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학이 공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함께 혁신 모델을 수립하는 ‘연합’ 형태의 공동신청 유형이 도입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조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이 창출됐다. 구체적으로 비교우위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유사 학과 조정 및 학생정원을 감축(빅딜, Big-deal)하거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 모집 단위 구성 및 학생 모집, 대학 연합 형태의 해외 공동 진출 등의 혁신 과제가 제안됐다. # 다양한 방식의 대학과 지역 간 공간적 벽 허물기 연합체(클러스터)를 통한 지역혁신 허브화 모델로서 학교 부지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재원을 투입하여 대학·산업체 등을 집적하는 혁신 지구(타운), 지자체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타운)와 연계한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밸리), 도심융합특구 연계 청년연구자 지구(타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학융합지구 국제과학공원(글로벌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계획이 포함됐다. #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대학의 재정 확충 자구책 모색 대학 통합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공동수익을 창출하여 대학에 재투자하거나,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밸리) 투자 합작법인을 운영하거나,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역이 투자를 지속하는 모델이 제시됐다. #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역을 넘어 글로벌을 지향하는 모델도 제시됐다. 보건의료 교육체계 수출, 한의학 관련 분야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한 재정 확보, 세계청년마을(글로벌청년빌리지) 조성, 해외 캠퍼스 및 생명 단지(바이오 클러스터) 진출 등이 제안됐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타 대학과 지자체가 벤치마킹하여 자체 혁신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예비지정대학의 혁신기획서 20개를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하고, 본지정 대학 실행계획서 공개(8월) 및 글로컬대학과 미지정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확산 포럼(12월)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글로컬대학 신청과 함께 제출한 165건(총 접수 272건 중 107건 중복)의 규제개혁 건의 역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출범 이후 현장 요구에 기반한 규제개혁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기조에 박차를 가하여 대학이 학내·외 벽을 허물고 혁신할 수 있는 제도적 토양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지정 여부와 관계 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혁신 계획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컬대학에 대한 지역과 대학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글로컬대학 신청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대학의 담대한 혁신 구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 엔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6
  • 대구시 교육청 포산고,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산고,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리더스타임즈] 포산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와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시설이 집중된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포산고는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운영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의 일환으로,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 및 IB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그리고 ▲기관 내 연구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명옥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 교육
    2024-04-15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 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학생의 희망 직업 비교(2019, 2020, 2021년) - 상위 20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등으로 전년도와 전반적으로 유사하다. ※ 초:(2020)1위 운동선수, 2위 의사, 3위 교사→(2021)1위 운동선수, 2위 의사, 3위 교사 중:(2020)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2021)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수사관 고:(2020)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2021)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 온라인기반 산업의 발달로 코딩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희망직업의 순위가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 중: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2020)11위 →(2021)8위 고: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2020) 7위 →(2021)4위 희망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중학생 63.2%, 고등학생 76.3%로 나타났고, 희망 직업이 없는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1순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중 50.2%, 고 49.5%) ※ [2순위] 내가 잘하는 것(강점)과 못하는 것(약점)을 몰라서(중 24.4%, 고 18.5%) 학생들은 희망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좋아하는 일이라서(초 53.9%, 중 48.5%, 고 43.0%)’를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희망하는 진로활동은 초․중․고 학생 모두 진로체험을 1순위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초: 1위 진로체험(83.5%), 2위 수업 중 진로탐색(81.4%), 3위 진로심리검사(80.7%) 중: 1위 진로체험(87.2%), 2위 진로심리검사(80.1%), 3위 진로상담(74.7%) 고: 1위 진로체험(85.9%), 2위 진로심리검사(82.8%), 3위 진로상담(81.0%) 진로에 도움이 되고 향후에도 계속하고 싶은 진로체험유형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장직업체험형을 첫 번째로 꼽았다. ※ 현장직업체험형 도움정도 : [중] (2020) 3.92점 → (2021) 3.91점, [고] (2020) 3.98점 → (2021) 3.97점 ※ 현장직업체험형 참여희망 : [중] (2020) 58.1% → (2021) 60.1%, [고] (2020) 57.7% → (2021) 57.8% 흥미와 적성, 희망직업 등 진로에 관한 대화를 부모와 가장 많이 하는 학생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 거의 매일 대화: [초] 17.9%, [중] 20.4%, [고] 18.7% ‘나의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는 초등학생은 월 1~2회(23.2%), 중·고등학생은 주 1회(중: 26.1%, 고 : 26.9%)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진로정보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녀의 흥미·적성 파악 정보(4.43점)’, 중·고등학생 학부모는 ‘진학·입시 정보(중 4.43점, 고 4.43점)’를 꼽았다. 중·고등학생 모두 ‘커리어넷’으로 진로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보 획득경로 중, ‘커리어넷(중 44.6%, 고 54.0%)’, ‘워크넷(중 19.6%, 고 30.2%)’, ‘인터넷 동영상(중 25.4%, 고 26.3%)’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역량 제고(초 39.1%, 중 43.3%, 고 51.5%)’,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개선(초 41.9%, 중 38.4%, 고 38.1%)’, ‘진로교육 관련 예산 및 환경 지원(초 40.1%, 중 33.0%, 고 28.1%)’ 등을 꼽았다.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도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역량 제고(초 51.8%, 중 43.3%, 고 47.6%)’, ‘진로교육 관련 예산 및 환경 지원(초 43.3%, 중 43.4%, 고 31.1%)’, ‘진로교육 자료 및 정보 확충(초 38.1%, 중 29.7%, 고 32.4%)’ 등을 꼽았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는 국가통계포털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누리집에 탑재·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진로교육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을 혁신한다. 교과 연계 진로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과 이수 경로와 연계하여 학습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탐색 및 설계 활동을 지원하며,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바탕으로 상급학교와 연계한 진로활동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 간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를 강화한다. 직업세계에 대한 심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진로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 특화된 산업과 연계한 마을 진로교육 모형을 개발․확산하고, 현재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지원센터(222개소)의 역량을 강화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사회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을 특징으로 하므로, 우리 학생들은 현존하는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2 교육과정 개정과 발 맞추어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 밖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1-19
  • 대구 서동중, 전국 공립중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전국 공립 중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중학교 프로그램 (이하 MYP) 월드스쿨이 대구에서 탄생했다. 서동중학교는 지난 달 23일 IB 본부로부터 중학교 교육 프로그램 공식 운영교로 최종 승인받아, 1월 18일 14시부터 교내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행사와 수업공개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 강성환 의원, 김문호 달성군수,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은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 학습 내용을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용하여 학습자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동중학교는 2019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이래, IB의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논・구술형 평가 방식을 공교육에 적용하여 학습의 결과보다 배움의 과정을 즐기는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조화로운 인성을 기를 수 있는 특색 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코로나19로 교육 활동이 제약받는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구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16일~17일 이루어진 IB 본부의 검증 방문 팀으로부터, IB MYP 월드스쿨 운영에 필요한 모든 국제적 기준을 우수하게 충족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찬사를 받아, 우리 공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기도 하였다. 서동중 2학년 신윤재 학생은 “지난 2년간 IB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탐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생활 속에서 IB 학습자상 10가지를 하나하나 바르게 기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교과 수업을 해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조금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십니다. 서동중학교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숨겨져 있던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갈 수 있어 행복하고 다음 학기 학교생활이 기다려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순 교장은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도입하여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이루고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차근차근 준비해온 본교의 노력이 전국 공립중학교 최초 IB MYP 월드스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가진 책임감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 교육
    2022-01-18
  • 대구형 ‘다꿈(다함께 꿈을 이루는)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 제작ㆍ배포
    대구형 ‘다꿈(다함께 꿈을 이루는)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 제작ㆍ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구형 ‘다꿈(다함께 꿈을 이루는) 고교학점제’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ㆍ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도에 전면 도입이 예고되어 있지만,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들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기에 속해있기 때문에 기초ㆍ기본 소양 강화,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슬기로운 고교 생활 준비하기’를 주제로 하여 예비 고1 학생들이 중3-고1 전환기인 겨울방학 공백기에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미리 설계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책 홍보 영상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다시보기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고교학점제 안내 영상, ▲2015 개정 교육과정-수업ㆍ평가 방향, ▲계열별 진로학업설계 방법, ▲진로진학과 연계한 창의적체험활동 및 독서활동 설계하기 라는 주제로 총 20편, 편당 2~4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진로진학 온에어’에 탑재되어 있으며, 진로진학 온에어 채널에는 고교학점제 정책 홍보 영상 외에도 고입 및 대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영상이 탑재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기본 소양을 길러주기 위한 기초 과목 수업의 내실화,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 교육
    2022-01-17
  • 대구시교육청,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미술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미술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로서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을 위해 1월 6일(목)부터 3월 31일(목)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미술작품 전시‘Show Your ART’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구시 내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특히 공공도서관으로는 동부도서관이 유일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소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작품은 ‘희로애락’을 표현한 ▲서양화 8점, ▲사진 5점, ▲한국화 2점, ▲공예 1점, ▲설치 1점, ▲조각 1점, ▲미디어 1점 등 미술작품 19점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보기 힘든 미술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13
  • 소통과 참여를 통해 더욱 안심되는 미래학교 조성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계획 정보그림 (인포그래픽)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0)’을 1월 12일 발표한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702동(484개교, 총사업비 3.5조 원)을 선정하여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하였고, 2022년에는 518동(계획물량)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예산은 국비 5,194억 원, 지방비 1조 3천억 원을 투입한다. 2022년에는 2021년 첫 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에 주안점을 두며, 현장 맞춤형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학교 사업 안내서 등을 개발·보급하고 공공건축 사전검토 기간을 단축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사전기획 등 사업 추진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건축 및 교육 분야 업무협약 체결, 관계 부처의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앙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각종 설명회, 공모전 개최, TV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 등을 통해 국민에게 미래학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으며,미래학교 사전기획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여 설계 전 사전기획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상의 공공건축 사전검토를 갈음하도록 하였다. 2021년은 사업 첫 해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선정 및 사전기획 등 일련의 절차를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였으나, 현장과의 소통 및 효율적 지원은 다소 미흡하였다. 학교 선정 및 사전기획 등 사업 추진 시에는 학교 구성원 등 사용자의 충분한 동의와 의견수렴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물론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이 더욱 긴밀하고 전문적인 현장 지원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공사 기간 중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나 안전에 대한 일부 국민의 우려도 있어,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정책을 개선하고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 기획부터 설계까지 사용자 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2022년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사용자 최우선’을 설정하였다. 대상 학교 선정, 공사 중 안전 관리와 학습권 보장 등 사업 추진 중에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학교 구성원의 협의와 동의를 거치고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다양한 사용자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전기획 결과를 실제 학교 공사에 반영하여 설계하고 설계 단계에서도 필요시 사용자 의견을 계속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1년에 선정·설계가 완료된 학교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2022년 선정 학교(계획물량 518동)에 대한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가 진행되는 등 2년 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2021년에 실시된 다양한 사전기획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안내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미래형 교육과정을 사전기획에 반영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사전기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추진계획에서는 ‘안전’을 핵심요소로 더하여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은 물론 감염병 걱정 등*이 없는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2022년은 실제 공사가 시작되는 첫 해로 공사 중 학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습권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도 ‘안전’ 요소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재보다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전담지원 체제 구축과 전화상담실(콜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미래학교 전환에 참여하는 교원 및 사전기획가 등 관련 전문가들의 사전기획 역량 제고를 위한 각종 연수와 현장지원(컨설팅)단 구성·운영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들의 방대한 자료 등을 열람하고 미래학교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미래학교 포털시스템 운영, 현장과의 다양한 소통망 구축 등을 통해 미래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학교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항상 학교 구성원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1-12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제1회 메타버스 타고 가는 데이터캠프 개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제1회 메타버스 타고 가는 데이터캠프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제1회 메타버스 타고 가는 데이터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20팀 60명을 선정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주 간 진행도된 데이터캠프는 맞춤형 데이터분석 교육영상 콘텐츠를 통해 데이터분석 소양을 기르고, 교육영상에 기반한 예비과제 15개를 단계별로 해결한 후, 2022년 1월 8일 본캠프에서 자유주제의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발표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데이터캠프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해 교육, 예비과제, 본과제 수행, 산출물 공유 및 발표 등 캠프의 모든 과정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개발한 퀴즈 플랫폼인 “퀴즈나비”를 활용해 데이터분석 퀴즈 이벤트 및 팀별 데이터분석 보고서의 공유와 상호평가를 통한 인기상 선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메타버스 상에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20팀은 ▲“대구시의 전기차 충전소 비율과 분포 분석”, ▲“연도별 테러 사망자 비율 분석”, ▲“날씨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관관계 분석”, ▲“백신접종과 확진자수 상관관계 분석” 등의 다양한 데이터분석을 수행했고, 산출물을 심사해 데이터상 6팀, 분석상 6팀, 연구상 8팀을 시상했다. 이 중 구암고 세얼간이들 팀은 대구시의 전기차 충전소 비율과 분포를 통해 달서구, 서구, 수성구에 비해 나머지 지역이 평균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이 지역에 보다 많은 충전소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해 내는 등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설문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참신한 운영방식이다”, ▲“캠프를 통해 데이터분석 역량이 많이 높아졌다”, ▲“이런 캠프도 있나 싶다. 정말 새로웠다”, ▲“친구들과 협력하여 데이터분석을 하는 것이 좋았다”, ▲“게임 미션 형태로 진행된 점이 재미있다”등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이희갑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과 학생 데이터 분석 역량 함양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우리 원에서는 에듀테크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교육현장의 데이터 역량 함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12
  • 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 발간’
    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 발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을 발간해 관내 일반계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고교생활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으며, ▲예비 고1 대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4.0’, ▲예비 고2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 4.0’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이드북은 2022년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이 되는 학생과 학교의 진로·진학 담당교사에게 1권씩 배부한다. 2018년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시리즈는 급변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예비 고2, 고1이 대입을 치를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 도입으로 앞선 학년도보다 대입 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은 이러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대입을 풀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영역 살펴보기 ▲ 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 선택 ▲ 면접 및 입시관련 용어설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진이 직접 강의도 제작하여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인데 책자 속의 QR코드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의 진로희망에 따른 고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 교육
    2022-01-12
  • 대구시교육청, 예비 고3 2023 대입 설계 지원, 제12회 온라인 수시캠프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1월 17일 ~ 1월 22일까지 예비 고3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대비 제12회 수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줌 활용)으로 진행되며, 대구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협의회 소속 교사 및 대학생 멘토 등 약 70여 명의 대입 전문가 그룹과 함께한다. 수시캠프는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변화하는 대입에 대한 대응 전략 모색부터 고3 학교생활 코칭,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조 강연, ▲학교생활디자인관, ▲멘토-멘티관, ▲수시 특강 등으로 나누어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첫 날인 1월 17일에는 2023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입 전문가(오규석, 광영고 교사・서울진학협의회 회장) 초빙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전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및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과 실시간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학교생활디자인관은 참가자별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및 기재 내용을 점검하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하는 개별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모집단위와 연계해 향후 학교 내 교육활동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2차례에 걸쳐 1:1 상담이 진행된다. 멘토-멘티관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 이들이 들려주는 대입 준비 과정, 성공과 실패 사례, 학습 방법, 슬럼프 극복방법 등을 참고하여,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대입 대비 전략을 점검해 보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과 멘티 학생 10~1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공통 혹은 개인적 문제 해결책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1월 22일에는 참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수시 특강이 진행된다. 이 특강은 대학에서 실제 수시모집 전형을 운영하는 입학사정관(윤창호, 고려대 입학사정관)을 초빙하여 강연과 진학전문 교사들과의 패널 토의, 참가자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평가, 대학별 고사 등 수시모집 전형 분야별로 실질적인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입 전형 대비 수시캠프는 예비 고3 겨울방학을 이용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 스스로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으로 대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예비 고3 수험생의 대입 설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온 것처럼 이번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12
  • 대구광역시교육청, 정규수업 시간 외, 겨울계절학기 온·공·캠 운영
    대구여고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겨울계절학기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를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온·공·캠’은 단위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지 못하는 선택과목을 정규수업 시간 내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개설·운영하는 고교 교육과정 공유 캠퍼스이다. 겨울계절학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정이나 소속 학교에서 교실온닷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 교(강)사는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대구고)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하거나 근무지 학교 등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개설 과목은 교육학(2개반), 국제 경제(4개 반), 논리학(2개반), 동아시아사(1개 반), 심리학(4개 반), 융합독서(2개 반) 등 6개 과목(15개 강좌)이고, 수업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40교(경북여고, 화원고 외 38교), 수강 학생은 고1학년 103명, 고2학년 122명, 총 225명이다. 겨울계절학기 ‘온·공·캠’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를 통해 학교 간 교육과정의 벽을 허물고 과목 선택권과 다양한 학습 기회가 주어진다.”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교육
    2022-01-11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들의 안전한 등대 ‘동·틈·망 ’을 아십니까?
    안전한 방학생활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을 최초로 운영한다. ‘동틈망’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지원단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 및 복지관 사례관리팀이 협력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식품·간식키트, 방역키트 등을 제공해 결식 및 코로나 상황으로부터 학생과 가정의 안전을 보살핀다. 위기상황이 발견되면 즉각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호 교육장은 ‘방학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돌보는 동네틈새안전망이 교육지원청-지자체-복지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빈틈없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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