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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
    2024-04-19
  •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7
  •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관장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는 내일의 발명왕’ 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행 새 등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패밀리 발명품 뽐내기, 사이언스 가족 시네마, 우리가 Green 새활용 이야기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과학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영어 뮤지컬 빨간망토’, 6월 15일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어린이 인형극이 개최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예술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4-04-17
  • [교육부]대학,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발표
    대학혁신 중점 방향 및 제시 과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면심사를 진행하는 등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하에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평가위원회가 혁신기획서의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4월 25일(목)까지 예비지정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5월 초 확정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 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안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연수(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행계획서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이번에 제출된 65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의 혁신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2023년 (예비)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기획서와 실행계획서가 공개되어 다양한 혁신 전략들이 공유‧확산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학 혁신기획서들이 다양한 구상을 담는 동시에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이 보다 체계화‧정교화 됐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분석하여 혁신 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학-지역사회가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율전공 확대, 제이에이(Joint Appointment) 교원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대학 내·외 벽 허물기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대학 특성과 지역 여건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제안했다. 작년에 비해 차별성이 두드러진 올해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전략은 다음과 같다. # 대학-연구기관-지역 산업체 간 벽 허물기 고도화 연구기관과 연계·융합하여 학부 정원을 감축하고 대학원 정원을 증원하여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거나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학사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학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 모델이 제안됐다. #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을 통한 혁신 시너지 극대화 올해는 대학 통합 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학이 공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함께 혁신 모델을 수립하는 ‘연합’ 형태의 공동신청 유형이 도입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조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이 창출됐다. 구체적으로 비교우위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유사 학과 조정 및 학생정원을 감축(빅딜, Big-deal)하거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 모집 단위 구성 및 학생 모집, 대학 연합 형태의 해외 공동 진출 등의 혁신 과제가 제안됐다. # 다양한 방식의 대학과 지역 간 공간적 벽 허물기 연합체(클러스터)를 통한 지역혁신 허브화 모델로서 학교 부지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재원을 투입하여 대학·산업체 등을 집적하는 혁신 지구(타운), 지자체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타운)와 연계한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밸리), 도심융합특구 연계 청년연구자 지구(타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학융합지구 국제과학공원(글로벌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계획이 포함됐다. #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대학의 재정 확충 자구책 모색 대학 통합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공동수익을 창출하여 대학에 재투자하거나,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밸리) 투자 합작법인을 운영하거나,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역이 투자를 지속하는 모델이 제시됐다. #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역을 넘어 글로벌을 지향하는 모델도 제시됐다. 보건의료 교육체계 수출, 한의학 관련 분야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한 재정 확보, 세계청년마을(글로벌청년빌리지) 조성, 해외 캠퍼스 및 생명 단지(바이오 클러스터) 진출 등이 제안됐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타 대학과 지자체가 벤치마킹하여 자체 혁신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예비지정대학의 혁신기획서 20개를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하고, 본지정 대학 실행계획서 공개(8월) 및 글로컬대학과 미지정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확산 포럼(12월)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글로컬대학 신청과 함께 제출한 165건(총 접수 272건 중 107건 중복)의 규제개혁 건의 역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출범 이후 현장 요구에 기반한 규제개혁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기조에 박차를 가하여 대학이 학내·외 벽을 허물고 혁신할 수 있는 제도적 토양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지정 여부와 관계 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혁신 계획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컬대학에 대한 지역과 대학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글로컬대학 신청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대학의 담대한 혁신 구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 엔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6
  • 대구시 교육청 포산고,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산고,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리더스타임즈] 포산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와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시설이 집중된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포산고는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운영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의 일환으로,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 및 IB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그리고 ▲기관 내 연구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명옥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 교육
    2024-04-15

실시간 교육 기사

  • 여름방학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로 여행을 떠나요!
    여름방학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로 여행을 떠나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및 세계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에게 세계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세계문화체험, 자율참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Zone을 통한 교육과 VR 난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체험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의상(패션의 완성은 기후)·음악(무지갯빛 하모니)·놀이(제기차기랑 똑같아)·이야기(다른 나라에도 있는 우리 이야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세계 문화 형성의 보편성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발현되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참여활동은 학생들에게 만국기 팔찌, 마트료시카, 부채, 컵받침, 소고 등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 이해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이나 다도 등의 체험이 제한됨에 따라 체험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세계 간식 키트를 선물로 제공하여 센터에서 직접 체험할 수 없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입구에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등록 시 지급한 쿠폰엽서에 각 활동이 끝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며, 세계시민교육과 세계문화체험 4가지(의상, 음악, 놀이, 이야기)에 모두 참가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개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사이사이 체험실을 방역하고, 학부모 대기실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이틀 간 4개의 세계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칠성초 1학년 채연서 학생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데 이곳에서 다른 나라의 악기, 의상, 놀이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의상 체험이었어요. 스페인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예뻤고, 외국인 선생님들이 그 나라에서 왜 이런 옷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신 게 기억나요. 즐거운 체험으로 여름방학을 시작해서 좋았어요. 다음주에 1번 더 와서 도장 5개를 다 받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에도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관계자는 “사전모집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모집했으나, 추가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다.”며, “신청을 했으나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신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참가를 희망할 경우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했다.
    • 교육
    2021-07-23
  • 대구시교육청,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 선정·시상
    대구시교육청,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 선정·시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우수한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우수학교 심사는 영양(교)사 및 조리사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영양(30점), 위생(20점), 기호(20점), 능률(10점), 경제(10점), 기타(10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여 선정한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15교에 학교급식 특별식 제공비(학생 1인당 1,200원), 학교급식 종사자 격려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기존에는 업무담당인 영양(교)사가 추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학생의 급식 관심 유도를 위해 건강급식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동중, 동부중, 함지고는 학생이 추천하여 선정된 학교이다. 교동중 장빈 학생(3학년)은 ‘찹쌀밥, 매운어묵국, 로제스파게티, 푸딩샐러드, 버터플라이새우구이, 무오이피클, 짜먹는 요거트’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시각을 자극하는 핑크빛 무피클과 파릇한 샐러드로 눈이 먼저 즐거운 밥상으로 신선한 샐러드 속 푸딩은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손이 가는 음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잔반도 줄이는 ‘저탄소 밥상’이다.”고 소개했다. 동부중 김지민 학생(3학년)은 ‘찹쌀현미밥, 돼지갈비찜, 취나물된장무침, 잡채, 알감자버터구이, 비트나박김치, 마시는샐러드(그린사과)’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정성스러운 밥과 반찬들을 먹으며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하루하루 건강해지고 있다면서 내일은 어떤 맛있는 식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함지고에서는 푸동푸동 동아리(요리동아리) 학생 6명이 추천한 ‘칼슘강화쌀밥, 닭개장, 동인동찜갈비, 치즈감자전, 배추김치, 오렌지’이 선정됐는데, 동아리 소속 김재준 학생(2학년)은 “면역력·식습관·만족도 모두 높이는 식단이다”라며 추천한 소감을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급식을 지향하는 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의 방향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건강급식 우수학교 추천’에 앞으로도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22
  • 대구시교육청, 학원종사자 대상 자율백신 접종 26일부터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 백신 접종과 더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학원종사자 대상 백신 우선 접종도 26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전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49세 이하(1972~2003년생)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백신 우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13,216명이 신청했다. 백신 우선 접종을 신청한 학원종사자는 7월 22일 20시부터 7월 24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은 50세 이상 및 고 3 학생 등의 사전예약 일정과 중복되어 당초 7월 19일부터 7월 22일 실시하고자 했으나 3일 연기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까지 신청한 못한 학원종사자에 대하여 7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을 통해 추가로 신청을 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8월 추가 접종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신청자들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전예약 후 8월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학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에서의 감염병 차단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종사자들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청도 백신 접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교육
    2021-07-21
  •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원활한 학생의 진학‧진로를 위해 7월 19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백신접종은 학교와 소재지 내 예방접종센터 간 연계를 통해 학교 단위 접종을 실시하고, 전국 3,184개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의 약 63만 명이 예방접종센터(290여 개)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 접종 첫날인 7월 19일,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접종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시 2호 예방접종센터(김포생활체육관)를 방문했다. 접종 대상 기관은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인 대안학교(인가),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을 모두 포함하여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 학생에는 재학‧휴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과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접종 대상 교직원에는 재직, 휴직, 파견자를 포함해 학교(교육기관) 공간에서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방역당국(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도교육청‧학교와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의 백신접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6월 23일 접종 대상자 명단 작성을 시작으로, ‘백신접종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접종 준비부터 접종 시행, 접종 후 관리까지 준비와 점검 사항을 사전에 배포(7.8.)하면서,백신 접종 과정에서 학교 교육의 공백과 혼란이 없도록 백신접종 시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함께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백신접종은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점을 고려하여, 백신접종 전 충분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백신접종 시 불안반응과 대처요령,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학교 준비사항을 안내하였다. 학교는 접종 장소(예방접종센터)에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시간을 분배하고, 가능한 소규모로 이동토록 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접종을 연기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 중인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접종과 준비 과정을 볼 수 없게 조치하고, 접종 후 관찰시간에도 가급적 교사가 함께 대기해 안정감을 유도하며 불안반응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백신접종 첫날, 김포시 2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하성고등학교와 마송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의 예방접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학생들에게 “접종 후 이상반응을 예의 주시하면서, 특히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이 지속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접종 후 일주일 정도 고강도 운동과 활동을 피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1-07-21
  • 고3 및 고교 교직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해~ 건강과 안전이 최고의 수능 준비!
    고3 및 고교 교직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해~ 건강과 안전이 최고의 수능 준비! [리더스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1,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학교도 4차 대유행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 6월 28일 접종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당초 접종 희망 동의를 표한 학생은 전체의 97%정도, 교직원은 96% 정도였으나, 최종 접종 단계인 현재 접종 희망으로 변경한 학생 및 교직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은 31,585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학교 소재지 관할 구(군)청 보건소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학생들이 보다 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의 9개 예방접종센터는 고3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19일부터 24일 사이 대부분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차 백신접종은 1차 접종 3주 뒤인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14일경 완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부모의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접종이 가능하며 건강이나, 입시 등 개인별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주간의 우선접종 기간 내에서는 일시를 변경하여 접종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19일 대구육상진흥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가장 먼저 예방 접종을 받는 능인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열심히 공부해준 학생들, 방역과 학력 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땀 흘리신 선생님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에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백신 접종 후 건강 상태를 잘 관리하고, 2차 접종까지 잘 마치기를 바라며, 백신 접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19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즉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 개소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즉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 개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족캠프도 제공한다. 퇴소 학생들이 희망할 시 재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전 기간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고 입소기간에 따라 소속교 원격 수업 참여, 1:1 학습 멘토링 또는 예비교사 지원 등 학습 결손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으로 ▲ 3층은 초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체험실습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북카페, 학부모 대기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 4층은 중·고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진로탐색실, 개인상담실, 신체활동실, 심리검사실, 다시 봄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학교를 통해 입소를 신청하게 되며, 마음봄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마음봄센터가 통학형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즉각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로 복귀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당당하게 회복될 수 있는 다품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16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네스코동아리 '우리땅 독도 탐방'
    [리더스타임즈] 청소년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운동을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는 2021년 7월 15일 새벽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독도 탐방길에 나선다. 대구시내 각 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4명, 지도교사 4명 및 유네스코지도자 8명과 특별히 독도서예가 김동욱화백을 초청하여 걸죽하게 한판 국토사랑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독도사랑 캠프’를 실시하여 나라사랑, 국토교육에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나라 사랑 및 내 국토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교육
    2021-07-16
  • 대구시교육청, 고3 및 고교 교직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해~
    [리더스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1,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학교도 4차 대유행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 6월 28일 접종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당초 접종 희망 동의를 표한 학생은 전체의 97%정도, 교직원은 96% 정도였으나, 최종 접종 단계인 현재 접종 희망으로 변경한 학생 및 교직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은 31,585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학교 소재지 관할 구(군)청 보건소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학생들이 보다 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의 9개 예방접종센터는 고3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19일부터 24일 사이 대부분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차 백신접종은 1차 접종 3주 뒤인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14일경 완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부모의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접종이 가능하며 건강이나, 입시 등 개인별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주간의 우선접종 기간 내에서는 일시를 변경하여 접종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19일 대구육상진흥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가장 먼저 예방 접종을 받는 능인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열심히 공부해준 학생들, 방역과 학력 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땀 흘리신 선생님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에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백신 접종 후 건강 상태를 잘 관리하고, 2차 접종까지 잘 마치기를 바라며, 백신 접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16
  • 우리 동네에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어디 있을까?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15일에 발표하였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440개 신청기관 중 최종 347개(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1차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158개의 인증기관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에는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처도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야와 날짜를 선택하여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인증제를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4월에 7개 시도의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증기관 발굴 지원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과 전문적 상담과 지원(8월~10월) 등을 통해 인증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안전 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힘쓰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공고(9월)와 인증기관 선정(12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처에서 안전하게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7-15
  • 대구시교육감, 학습 공백 없는 여름방학 지원 약속
    대구시교육감, 학습 공백 없는 여름방학 지원 약속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월 14일 오전 10시,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 준 중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성당중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성당중은 오는 14일 방학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여간 방학을 거쳐 다음달 17일부터 2학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방학식에서 화면으로나마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올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과 학습공백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2021. 중등.학교가자.com_여름캠프’를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1학기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름방학 집중 채움기간을 운영하여 개별화 지도 및 학습습관 형성 중심 지도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채우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함께하는 희망 마인드 레벨 업’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코칭 및 가족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 학교 방역의 힘든 업무로 애쓴 선생님, 학생들을 돌보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1학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여름 방학이 1학기 학습의 ‘정리 및 복습’기간인 동시에 2학기 학습을 위한 ‘준비와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중학생들의 학습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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