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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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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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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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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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수도권 교육감(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7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하였다. 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지난 6월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국가 역량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중 투입하여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더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7월 8일에 모든 학생들의 종합적 교육회복을 이루기 위해, 교육청별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교육부와의 협력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시도교육청은 지역특성에 따른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자체 사업과 연계·확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종합적·적극적 지원이 절실하며, 이에 교육부는 결손을 적기에, 종합적으로, 중앙정부-지방정부의 협업 속에 총력 지원하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단위학교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건강 등 결손에 대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종합진단한다. 교사의 관찰과 상담, 인공지능 학습진단시스템(EBS 단추), 정서행동특성검사 등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생의 결손을 진단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향후 중장기 종단 조사를 통해 초·중학생의 생애 누적 결손을 파악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실질적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역량 함양을 돕는다. ‘교과보충 집중(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은 교과학습 결손이 있거나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5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반을 개설하여 교사가 방과후‧방학 중 학생 맞춤형으로 집중 지도하는 것으로, 특별교부금 약 5,700억 원을 활용해 약 178만 명에게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투입하는 경우 혜택 대상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사대 등 대학생 및 지역 강사를 활용한 ‘튜터링’을 통해 소규모 학습보충 및 상담, 환류(피드백) 등을 지원하고, 수석교사 등이 고등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때 교·사대 등 예비교원의 경우 근로장학금 외에 참여활동 시간에 대한 교육봉사시간 인정을 통해 예비교원으로서 책무성을 부여하고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수업 운영학교 확대, 두드림학교 지원 강화,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설치 등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집중 지원한다. 교육부 예산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학습보충을 지원할 경우 추정되는 수혜인원 수는 약 203만명으로 ’20년 기초학력 미달 추정 학생 수 대비 3~6배 수준에 해당한다. 학생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 결손 회복을 돕는다. 학급·학교 단위 상담지원과 위(Wee)센터-외부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단계별 상담을 지원하고, 심리‧정서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치료비 지원, 방문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학생의 사회성·신체건강 결손회복을 위해 기존 단위학교별 학생 활동을 강화하고, 신체활동 확대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달 초기·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는다. 유아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상담 및 발달 지원, 유아의 충분한 놀이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신속히 종합 지원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위해 기능사 자격시험 추가검정 및 응시료 지원(추가경정예산), 미취업 졸업생의 실습수업 보조강사 활용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 다문화·장애학생 등 취약 계층의 교육향상을 지원한다. 다문화·장애·탈북학생에 대한 초기 적응부터 학습결손 보완, 심리·정서, 진로지도까지 학생 상황별로 맞춤형 집중 지원한다. 특히, 장애학생의 경우 고교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자격취득 과정 운영 및 비용 지원 등 진학·취업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경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잠재력이 있는 중·고교생에게 대학까지 계속 지원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돌봄·학습·상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으로 확산한다. 2학기 등교 확대, 유사 감염병 대유행 등을 고려하여 학교 내 밀집도 완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적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상위 약 20% 수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2024.), 향후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하여 단계적 감축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 신·증축 재정지원 확대, 투자심사 등 기준 개선, 학교용지법 개정, 중장기 교원수급모델 마련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동추진 실무기구’를 구성하여 과밀학급 해소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 교육‧방역으로 소진된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학교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교과서를 마련하고 기후·생태·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 개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등을 통해 혁신기반을 조성한다.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국가·지방정부가 협력하여 학생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즉시 추진한다. 교육부는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이를 위해 국고 및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약 8천억 원 이상 투입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은 교육회복 종합방안과 연계한 자체 계획을 통해 탄력적으로 빠르게 대응하며, 올해에는 교육회복의 집중 지원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분을 활용할 예정이며, 구체적 사업 추진 및 예산 계획은 교육회복 종합방안과 연계·수립하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집중 지원(1단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2단계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내년까지 집중 운영될 것이며,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게 종합적 회복 조치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등교 확대는 교육회복을 위한 핵심인 만큼 2학기 전면 등교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전국적인 조정을 반영해야 하는 만큼, 교육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8월 초순경, 2학기 개학 관련한 학사일정을 안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은 “교육양극화 해소와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이 우리 교육계의 중차대한 과제로 부각 되는 상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온전한 성장을 위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우리 교육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선배멘토*가 지원되어 학생의 정서안정, 학교생활, 학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은 “8월부터 학교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천교육회복추진단을 가동해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입은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2학기 등교 확대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7-30
  • 대구시시교육청, 우선배려학생 대상 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결연식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2021 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 날, 중등교사 10명으로 구성된 멘토교사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선발된 학생 29명이 온라인 화상 결연식에 참석하여 프로젝트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결연된 멘토-멘티가 팀별로 모여서 소그룹 프로젝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글탐삶 프로젝트는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중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우선배려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끌어 올리도록 하기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해외체험을 대신하여 국내 글로벌 선진 기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는 약 4개월에 걸쳐 1단계 ‘자기 이해 및 탐색활동’, 2단계 ‘글로벌 기관 방문 및 체험 활동’, 3단계 ‘자기 주도적 미래삶 설계 활동’으로 진행이 된다. 특히 글로벌 기관을 방문하는 2단계에서는 캐나다 대사관, 구글코리아,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GCF 녹색기후기금 등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관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제주카카오본사와 같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국내기관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모든 활동은 1:3으로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이 한 그룹이 되어 진행된다. 소그룹 기반 활동이므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꿈을 나누고 협업과 세심한 토론을 통해 글로벌 체험활동의 효과를 증진시킬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체험일정에 변수가 많은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교육청에서 글탐삶 사업을 지지하고 진행하는 것은 체험활동을 통해 얻는 단순한 경험 이상으로, 학생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을지도 모를 글로벌 미래 진로에 대한 열망이 멘토-멘티 간 지속적인 만남의 과정을 통해 서서히 빛을 발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고 했다.
    • 교육
    2021-07-29
  • 대구교육청,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등학교 학년별 개학 일정 조정 운영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기 개학 일정을 고 3과 고 1, 2로 분리하여 운영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학 일정 조정은 최근 전국 및 지역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음달 17일(화) 이전에 개학하는 73개 고등학교 1, 2학년의 개학을 다음달 17일(화) 이후로 변경하는 것으로 대학 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학년은 당초 개학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당초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르면 8월 1주(2일~6일)에 4교(4%), 8월 2주(9일~13일)에 69교(70%), 8월 17일 이후 25교(26%)가 전교생 동시 개학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고등학교 73교(74%)는 고 3과 고 1,2학년의 2학기 개학일이 분리되어 운영된다. 2학기 개학을 학년별로 분리하여 실시하는 학교는 당초보다 겨울방학 일수를 열흘 정도 감축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학기 전체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면등교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과 정서적 역량을 성장시켜 온 경험을 토대로 2학기에도 전학년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병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학교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학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며, “학년별 2학기 개학으로 학교의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되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현장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교육
    2021-07-29
  • 대구동부도서관,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27일(화)부터 8월 24일까지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반야월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 행복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반야월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에서는 ▶6-7세 대상 ‘호기심 쑥쑥 스토리텔링 책놀이’, ▶초등1-2학년 대상 ‘생각 쑥쑥 스토리텔링 책놀이’ 를, 행복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 대상 ‘내 마음 읽기 독서’ ▶초등4-6학년 대상 ‘말문이 트이는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김화숙 관장은 “접근이 용이한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동구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28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학생용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쉽고 재미있는 메이커 수업의 기초 마련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중학생용 메이커교육인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을 개발, 7월 19일부터 2주간 15개교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수업은 계명대학교 메이커러닝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1기(7월 19일 개강)와 2기(7월 26일 개강)로 나누어 각 38명, 42명으로 기수별 5일 동안 진행된다.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메이커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기르도록 개발됐으며, 학생들은 5인 1팀으로 디자인씽킹, 아두이노 수업, 센서 활용 작품 제작, 발표 및 공유 등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현실로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로 하였으며, 가급적 동일교 학생으로 모둠을 구성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차후 학교 상상제작소와 메이커스페이스 수업 모델로 활용하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것을 제품으로 제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새로운 것도 만들어 보고 싶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메이커 정신은 도전과 창의적 실행능력이 뒷받침될 때 길러질 수 있다. 우리 남부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동굴에서 상상하던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교육
    2021-07-28
  • 교육부, 전국 학생 및 교원 대상, 북드림 전자책 이용 서비스 실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 교보문고(대표이사 안병현)는 학생들과 교원들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 지원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를 7월 26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북드림 사업은 비대면 독서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추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 및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참여 학생도 이용 가능하며, 지난해 1인당 최대 4권이던 이용가능 도서 수도 올해는 1인당 최대 10권까지로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업중단학생도 참여하여 학교 안팎 구별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학습지원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존의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4월부터 2달간 운영한 북드림 사업은 학생들이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총 82,863명의 학생이 85,071권의 전자책을 이용하였다. 또한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2020.9월)’을 통해 북드림 전자책을 활용한 우수 독서활동 작품을 시상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였다. 올해도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9월 예정) 등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2학기 개학 후에도 북드림 전자책을 교과와 연계하여 다양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교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7-27
  • 뜨거워진 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와 교육부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올해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외에도 가상공간(메타버스)을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퀘스트, quest)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대면 환경과 유사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환경방학 워크북 배포·작성,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캠프 등 현장 체험교육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 환경방학 선포식,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으로 전환됐다. '환경방학 탐구활동'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제를 수행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 태양광 발전기를 찾아 인증사진 찍기, 바다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친환경 에너지원인 풍력 발전기 찾기, 숲을 파괴하는 원인 찾기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상공간에서는 탐구활동 외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놀기, 해변에서 풍선받기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으며 닭과 말이 있는 농장, 꽃길 등 다양한 배경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는 초·중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1 환경일기장 쓰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퀴즈를 진행하여 고득점자순 등으로 참여 학생들을 사전 선발했다.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에서는 체험 꾸러미(키트)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거나 문제기반학습(PBL)을 바탕으로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환경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 상담자(멘토)와 환경방학 캠프에 참여하는 초·중학생 5~8명씩 짝을 지어 활동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상담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또는 개인 단위로 사전 신청을 통해 '2021 환경방학 책자(내가 그린 지구생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학교·학생에게 환경부 및 교육부 상장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도 해결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관련 진로에 대해 궁금한 점도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나아가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방학 캠프가 끝나면 왜 우리가 그리고 전세계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탄소중립의 시대를 앞당기고 하나뿐인 지구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음을 꼭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교육
    2021-07-27
  • 교육부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조 3,954억 원 확정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조 3,954억 원이 7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에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과 전문대 학생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지원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을 위한 사업비 296억 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2021년도 내국세 세입 확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6조 3,658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교부금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교육여건 개선에 집중 투입되도록 세부내용을 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2021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및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15억 원을 편성하였다. 동 사업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만 명을 대상으로 국가 공인 자격 취득 및 어학검정 수수료, 각종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7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대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격증 취득률이 낮아진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고졸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을 통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021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등 2만 4천 명의 직업계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에 소요될 교육비 및 응시료를 1인당 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번 추경 사업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한다. 직업계고의 누적된 실습결손을 만회하고 보조강사를 활용한 실습 교육 집중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에 21억 원을 지원한다. 전체 직업계고(580여 개교)에서는 학교당 1명의 졸업생을 실습지원 보조강사로 채용하여 강사 본인이 실습수업에서 경험한 시행 착오나 유의사항, 노하우 등을 후배들에게 멘토링하게 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실습수업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재학생에 대한 실습수업 내실화뿐만 아니라 졸업생의 실무역량 향상을 통한 사회진출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도 내국세 세입 확대에 따라 보통교부금 6조 1,748억 원 및 특별교부금 1,910억 원을 포함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6조 3,658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추경으로 증액된 교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정서‧사회성 등 다양한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 회복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2학기 등교확대를 위한 학교 방역강화에 대한 대응, 교육환경 개선 등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 추경 정부안에 편성되었던 2021 대학방역인력 한시지원 사업 54.6억 원은 국회와 협의를 통해 감액하고, 대학방역인력에 대해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교당 5명에서 교당 5~1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교육부는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에 필수적인 방역 인력(교당 5~10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방역 인력은 건물별 출입 관리, 일상 소독, 방역 지침 준수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2학기 대학 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확정된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심리·정서 결손을 면밀히 파악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7-26
  • 여름방학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로 여행을 떠나요!
    여름방학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로 여행을 떠나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및 세계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에게 세계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세계문화체험, 자율참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Zone을 통한 교육과 VR 난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체험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의상(패션의 완성은 기후)·음악(무지갯빛 하모니)·놀이(제기차기랑 똑같아)·이야기(다른 나라에도 있는 우리 이야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세계 문화 형성의 보편성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발현되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참여활동은 학생들에게 만국기 팔찌, 마트료시카, 부채, 컵받침, 소고 등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 이해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이나 다도 등의 체험이 제한됨에 따라 체험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세계 간식 키트를 선물로 제공하여 센터에서 직접 체험할 수 없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입구에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등록 시 지급한 쿠폰엽서에 각 활동이 끝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며, 세계시민교육과 세계문화체험 4가지(의상, 음악, 놀이, 이야기)에 모두 참가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개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사이사이 체험실을 방역하고, 학부모 대기실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이틀 간 4개의 세계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칠성초 1학년 채연서 학생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데 이곳에서 다른 나라의 악기, 의상, 놀이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의상 체험이었어요. 스페인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예뻤고, 외국인 선생님들이 그 나라에서 왜 이런 옷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신 게 기억나요. 즐거운 체험으로 여름방학을 시작해서 좋았어요. 다음주에 1번 더 와서 도장 5개를 다 받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에도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관계자는 “사전모집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모집했으나, 추가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다.”며, “신청을 했으나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신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참가를 희망할 경우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했다.
    • 교육
    2021-07-23
  • 대구시교육청,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 선정·시상
    대구시교육청,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 선정·시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우수한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우수학교 심사는 영양(교)사 및 조리사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영양(30점), 위생(20점), 기호(20점), 능률(10점), 경제(10점), 기타(10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여 선정한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15교에 학교급식 특별식 제공비(학생 1인당 1,200원), 학교급식 종사자 격려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기존에는 업무담당인 영양(교)사가 추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학생의 급식 관심 유도를 위해 건강급식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동중, 동부중, 함지고는 학생이 추천하여 선정된 학교이다. 교동중 장빈 학생(3학년)은 ‘찹쌀밥, 매운어묵국, 로제스파게티, 푸딩샐러드, 버터플라이새우구이, 무오이피클, 짜먹는 요거트’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시각을 자극하는 핑크빛 무피클과 파릇한 샐러드로 눈이 먼저 즐거운 밥상으로 신선한 샐러드 속 푸딩은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손이 가는 음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잔반도 줄이는 ‘저탄소 밥상’이다.”고 소개했다. 동부중 김지민 학생(3학년)은 ‘찹쌀현미밥, 돼지갈비찜, 취나물된장무침, 잡채, 알감자버터구이, 비트나박김치, 마시는샐러드(그린사과)’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정성스러운 밥과 반찬들을 먹으며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하루하루 건강해지고 있다면서 내일은 어떤 맛있는 식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함지고에서는 푸동푸동 동아리(요리동아리) 학생 6명이 추천한 ‘칼슘강화쌀밥, 닭개장, 동인동찜갈비, 치즈감자전, 배추김치, 오렌지’이 선정됐는데, 동아리 소속 김재준 학생(2학년)은 “면역력·식습관·만족도 모두 높이는 식단이다”라며 추천한 소감을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급식을 지향하는 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의 방향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건강급식 우수학교 추천’에 앞으로도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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