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
Home >  교육

실시간뉴스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시교육청, 2021학년도 고1, 2 대상 대입 설명회(온라인)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1, 2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1, 2학생이 치르는 2023 ~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도 이미 상당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특히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실적, 독서활동상황란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고, 수능 체제도 올해부터 대폭 바뀐다. 모집단위 면에서도 올해부터 약대 학부생을 다시 선발 등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고1, 2학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나가야 원하는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1, 2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 미리부터 차근히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설명회는 강연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진으로 구성된 대입 전문가가 ‘2023~2024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수시모집 지원전략Ⅰ(학생부종합전형)’, ‘수시모집 지원전략Ⅱ(학종 대비 교육과정 안내)’, ‘수능 성적의 이해 및 의약학 계열 지원전략’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중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참여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를 남기고,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강연 후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유튜브(YouTube)에 접속하여 ‘대구진로진학 ON-AIR’을 검색한 후 ‘2021학년도 고1, 2학년 대상 대입설명회’를 클릭하거나 설명회 바로가기 주소를 통해 접속하면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 강연 내용은 강사들의 동의를 얻어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 ‘대구진로진학 ON-AIR’에 상시 탑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강연 세부 일정,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겨운 가운데 대입 여건도 해마다 바뀌어 학생, 학부모님의 걱정이 적지 않다. 특히 올해 고1, 2학생이 치르는 대입은 대입공정성강화 방안이 가장 강화된 형태로 적용되는 경우여서 미리부터 차근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무쪼록 이번 설명회가 모든 고1, 2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대입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1-07-08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 연수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7일 13:00부터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부․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윤주 교수(영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초빙해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와 ‘상담교사가 알아야 할 상담윤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례개념화란 상담을 받는 내담자의 심리적, 대인관계적, 행동적인 문제와 이 문제와 관련된 원인, 촉발 및 유지 요인, 강점 등을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근거한 문제해결 방향과 전략을 계획하는 과정으로 상담에서 전체적인 상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사례개념화의 개념과 8가지 영역과 각 요소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개념화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과정에서 지켜야 할 상담자로서의 윤리 강령과 전문적 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사례개념화가 중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졌는데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부족했던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계획을 세우고 개입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환 교육장은 “학교부적응 및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고 개입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07
  • 교육부, 제20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7월 6일, 제20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① 서당 형태 기숙형 교육시설 실태 점검 결과 , ②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이행상황 점검, ③ 미수감 94개 사립대학 종합감사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서당형태의 교육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등록 없이 운영되는 7개 시설 합법화 유도방안과 44건의 폭력 행위에 대한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안은 3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신뢰회복추진단에서는 1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추진 될 사립대학 종합감사 기본계획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개교 이후 종합감사 미수감 94개 대학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181개 종합감사 기수감 대학과 63개 대학원대학 및 원격대학에 대해서는 회계감사와 특정감사 등을 통하여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사학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신뢰회복추진단에서는 첫 번째 안건으로 ‘서당 형태 기숙형 교육시설 실태 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국에 총 18개소(경남 12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12개소만이 실제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이 중 교육시설이나 청소년 수련시설로 정식 등록된 곳은 5개소였고 나머지 7개소는 교육·수련시설 등록 없이 운영되고 있었다. 따라서, 교육·수련시설 등록 없이 운영되는 7개소에 대해서는 현재의 운영형태, 해당 시설 측의 희망사항 등을 고려하여 개인과외교습소, 대안교육기관, 하숙시설 등으로 유형화하여 합법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폭력 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설종사자에 의한 ‘아동학대’ 28건, ‘학생 간 폭력’ 15건, ‘학교 밖 청소년 간 폭력’ 1건 총 44건의 폭력을 확인하였다. 피‧가해자는 피해자는 총 46명(학생 45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가해자는 총 36명(학생 2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시설종사자 6명)으로 조사되었고,신체폭력이 43건(73%)으로 가장 높았으며 언어폭력 8건, 강요 5건, 금품갈취 3건으로 분석되었다. 확인된 폭력 사건은 적용 법률에 따라 아동학대 사안, 학교폭력 사안, 학교 밖 청소년 폭력 사안으로 구분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진행 후 기소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피해아동에게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보호 조치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간 폭력에 대해서는 소속 학교에서 사안 조사 후 학교장이 자체해결하거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피해학생에 대해서는 위(Wee) 클래스와 위(Wee) 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은 교육 및 선도 등의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간 폭력 사안과 관련해 피해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가해청소년에 대해서는 사건의 경중에 따라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시설 내·외 기관을 활용한 상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의 두 번째 안건으로 교육부는 지난 2019년 11월에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총 15개 과제 중 3개 과제는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2개 과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분야별 세부 추진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규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대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을 개정, 올해 1월에 배포하여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청소년 단체활동을 기재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이와 더불어 영재‧발명교육 실적, 자율동아리 활동, 수상경력 및 개인봉사활동 실적 등 정규교육과정 외의 활동들은 대입전형자료로 제공하지 않도록 하여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올해 2월 대학에 안내하여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기존 4개 문항 5,000자에서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되며, 교사추천서도 2022학년도 대입부터 폐지된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고교 전 교과에 대해 필수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교사의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원격연수 등을 실시하여, 2021년 5월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이 이수하였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금지 사항 목록을 추출하여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기재 유의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하는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형운영부터 결과공시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지침(가이드라인)을 지난해 7월 개발‧보급하였으며, 평가기준 표준안을 대학에 안내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139개교 중 126개교(90.7%)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대입전형자료 제공과 관련하여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시스템을 개선하여 2021학년도 대입부터 인적사항과 고교명에 대한 정보 가림(블라인드)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학사정관에 대한 공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3개 프로그램에서 약 1천1백여 명의 입학사정관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특정 전형으로의 쏠림현상을 보이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관련하여서는 2023학년도 대입을 기준으로 16개 대학* 모두가 수능위주전형이 40% 이상 운영될 예정으로 목표치를 달성하였으며,사회통합전형 법제화를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재정지원사업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전형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이 2020학년도 13.3%에서 2023학년도 15.8%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은 마지막 안건으로 ‘미수감 94개 사립대학 종합감사 해소방안’을 점검하였다. 교육부는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정원 6천 명 이상의 대규모 사립대학 16개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2021년 말까지 종료 후, 94개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2022년부터 2026년 말까지 5년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감사를 이미 수감한 181개 사립대학과 63개 대학원대학 및 원격대학에 대해서는 연간 10개교씩 회계감사를 진행하며, 종합감사 수감실적은 있으나 그 기간이 오래된 학교에 대하여 비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학사 분야로 감사를 확대하거나 종합감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다수의 학교가 동일한 분야에서 비리가 있는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94개교에 대한 종합감사의 순서는 대학별로 회계감사나 특정감사 등 수감 실적을 정량화하여 그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 94개교를 학생 정원 기준으로 4천 명 이상, 4천 명 미만~2천 명 이상, 2천 명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별로 연간 2개교, 6~7개교, 10~11개교 등 20개교 내외로 종합감사를 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될 94개교 종합감사에서도 9개 대규모 사립대학 종합감사에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회계분야와 입시‧학사분야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서당형태의 교육시설 실태점검과 관련해 “피해아동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심리치료를 지원 중으로, 앞으로도 폭력 발생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가족부 및 시도교육청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관련해 “대학입시제도의 공정성은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문으로서 교육 신뢰 회복의 핵심이며,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위한 남은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중소규모 대학에 대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모든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회계감사 혹은 특정감사를 통하여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를 위해 멈춤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7-07
  •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7월 7일부터 신청하세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 7일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1학년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처럼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다. 아울러, 2021학년도 2학기부터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성적 기준(D학점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특별승인제도(2회)를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미성년자가 학자금 대출 신청 시 대출 정보를 부모에게 통지하던 단계를, 기존 승인 단계에서 신청 단계까지 확대하여 대출 전 과정(신청-승인-실행)에 걸쳐 단계별 부모 통지를 강화함으로써, 미성년자가 대출에 대해 숙려하도록 하여 무분별한 대출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학부모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학자금 대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7-07
  • 대구시교육청, ‘학교 환경교육 하이브리드연수’로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 실천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에 학교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하이브리드연수(Hybrid training)’를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 52명을 대상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정형화된 연수 편성 및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 주도의 개설 목적과 학교 현장의 요구 결합, 학교 교육현장과 환경교육 체험현장의 연수 운영 장소 결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운영 방식 결합, 확정 제시된 연수 교육과정과 연수생들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결합 등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하여 보다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연수가 되도록 기획했으며, ‘사전연수-본 연수-현장체험연수-현장적용연수’의 15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 18일에서 6월 25일까지 실시한 사전연수에서는 연수생 개별 학교 환경교육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환경교육 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우수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 1일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된 본 연수에서는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한 대구대학교 환경교육과 정철교수의 특강 및 사전연수 결과물에 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사전연수, 본 연수를 통해 느낀 부분을 환경교육 체험 장소인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체험관, 대구기상과학관, 한국업사이클센터, 안심습지 등의 장소 중 필수선택 장소와 희망선택 장소를 각각 한곳씩 연수생 스스로 결정하여 직접 방문하고, 학교 환경교육에 활용 방안 및 교육과정과의 연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게 된다. 이후 8월 말까지 현장체험을 통해 경험한 부분을 실제 교육에 반영해 보는 현장적용연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및 수업 적용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산출, 공유하게 된다. 이화욱 융합인재과장은 “이번 학교 환경교육 하이브리드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현장체험을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의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 교육
    2021-07-06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 11. 18.(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1. 7. 5.(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간접연계의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 19.(목)부터 9. 3.(금)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2021. 12. 10.(금)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2021. 12. 10.(금)부터, 재학생은 2021. 12. 13.(월)부터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신청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기간은 2021. 11. 22.(월)~11. 26.(금)까지 5일간이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원서를 접수한 곳에 신청하면 된다.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험 관리기관 및 방역당국과 함께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을 구분하여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수험생은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험생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인 경우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재학생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원서접수 시 일반수험생과 동일하게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다음, 관련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계좌 등을 통해 전액 환불받게 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나머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됨.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임.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음. 2.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에 필수(공통)로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함.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를 강화함. ◦연계 비율: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 ◦연계 방식: 과목 특성에 맞춰 직접 또는 간접연계 ◦연계 대상: 당해 연도 수험생을 위한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 ◦연계 유형: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핵심 제재나 논지의 활용,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 등 4. 국어 영역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국어 교과의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함. 5.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을 바탕으로 출제함. 6.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함. 7.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응시할 수 있음. 8.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목 당 20문항씩 출제함. 이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음. 9.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 가능함. 1개 과목을 선택할 경우 5개의 선택과목(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을 선택할 경우 전문 공통 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선택하고 5개의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음. 10.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음. 11. 매 교시별・영역별로 문제지 첫 면에 표지가 붙어 있으며,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 영역, 4교시 탐구 영역 및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한 권으로 묶여 있고, 각 권의 표지에는 문제지 구성 내역이 안내되어 있음. 12. 시험실 당 수험생 수를 최대 24명 이내로 운영하며, 응시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원서접수 시작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2021. 2. 20. 이후)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으로 함. 13.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은 개인 휴대가 가능함. 14.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나,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됨.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음. 15. 전산기기(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판독하여 채점을 실시함. 16. 답안지의 답란을 잘못 표기한 경우 수정할 수 있음. 17.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신청 기간을 설정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함. 18. 응시수수료는 전년도와 동일한 금액으로 결정함(선택 영역 수에 따라 차등). 19. 원서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로서 응시수수료를 면제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련 서류 등을 확인 후 응시수수료를 전액 면제함. 20. 수험생은 시험 당일[2021. 11. 18.(목)]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에서 안내하는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며 응시하여야 함. 21. 시험편의제공대상자를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수험생 등으로 구분하고, 인정 기준 및 제출서류를 체계화하였음.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시험시간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매 교시별로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수험생보다 1.7배를 더 부여하고, 경증 시각장애 및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수험생보다 1.5배를 더 부여함.
    • 교육
    2021-07-06
  • 대구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는「제12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온라인)」에 이어 이번 상담실은 1인당 45분간 대면 상담으로 운영된다. 상담실은 일반 상담실과 예술·체육 상담실로 나누어 운영되며,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상담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392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상담실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수험생별 최적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자료 기반 1:1 맞춤형으로 진행됨으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7월 30일, 7월 31일 2일간 운영되며, 중3부터 고3까지 예술・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중3부터 고2 학년까지는 관심 분야에 대한 진로 정보 제공에, 고3 혹은 수험생인 경우에는 진학 희망 학과의 진학정보 제공 및 입시전략 수립 지원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상담을 신청하는 학생은 분야별, 학년별 신청시간을 확인한 후 관심 분야를 등록하면 해당 진로 또는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개인 작품(미술 계열)이나 연주 영상・작곡 악보(음악 계열) 등을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후 5시부터 대구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상담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에 일반로그인 후 사전정보등록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기간이 되기 전에 상담 안내정보를 숙지하고 사전정보등록을 해두면 좋다. 사전정보등록은 7월 2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상담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여 진행된다. 상담 공간에 대한 시설 소독을 매일 실시하며, 상담부스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담자와 참가자 사이 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참가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모든 참석자의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 확인으로 유증상자의 참여를 제한한다. 상담신청 학생과 학부모 및 상담교사는 KF94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모든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예술·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중3, 고교생 및 학부모에게도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개인 맞춤형 전공별 1:1 대입 상담이 진행되므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 가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7-05
  • 41개 중학교가 함께 연주하는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 콘서트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41개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동부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는 2021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의 중등 핵심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자유학년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중심 수업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업콘서트는 크게 동부교육지원청의 중등 핵심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4강좌와 41개 중학교 49개 프로그램의 자유학년 우수 수업 나눔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플랫폼(ZOOM, 구글미트,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동부 핵심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은 7월 5일 미래 사회와 직업의 변화, 미래를 대비한 핵심역량에 대한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숭례문학당 김민영 강사의 ‘문해력을 길러주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이란 강의로 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독서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게 된다. 또한 7월 7일에는 경기 상품초 변영임 선생님의 ‘교실로 간 이해중심 교육과정’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대구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와 설계 역량을 높이고자 하며, 7월 8일에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모시고 스스로 선택하니 즐거운 교육이란 주제로 교사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동부 관내 41개 중학교에서 선정한 학교별 자유학년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나눔은 ‘온라인 수업 사랑방(실시간 쌍방향 수업 나눔)’과 ‘온라인 수업 보물 창고(자료 공유)’로 나뉘어 운영된다. 온라인 수업 사랑방은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일간 집중 운영되며, 교과융합형 주제선택 프로그램 운영 사례, 자유학년 수업-평가-피드백 운영 사례 등 18명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이 자신의 자유학년 수업을 희망하는 동료 교사들을 위해 나누게 된다. 또한 31개 자유학년 프로그램 31명의 교사들은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자신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요, 관련 학습자료 등을 게시해 공유함으로써 다음 학기 동부 관내 중1 자유학년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웃 학교 교사들에게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게 된다. 박종환 교육장은 “동부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한 수업 사례들이 공유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성장과 배움을 위한 평가 및 피드백 방법 등이 현장 교원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의 특강 및 수업나눔 온라인 수업 사랑방, 온라인 수업 보물창고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과 학부모들을 위해 행사 운영 기간에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강의실 링크 주소 등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 교육
    2021-07-05
  • 코로나19의 대유행에 ‘온택트 퍼실리테이션(북페리타)’ Book 출간 되어 화제
    온택트 퍼실리테이션(북페리타)’ [리더스타임즈] 교사, 교수, 강사, 인사/교육 담당자, 교육기획자, 과정개발자 등 청중을 대상으로 수업설계와 강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온택트 퍼실리테이션(북페리타)’은 온택트(Online + Contact), 즉 온라인상의 대면 교육에 있어 교수 실재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 수업설계와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스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나가고 있다. 특히 교수자는 그 변화의 쓰나미를 실감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온라인으로 옮겨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수자가 온택트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간의 변화에 따른 플랫폼에 익숙해져야 한다. 오프라인 교육과 달리, 다양한 IT기술의 활용과 함께 온택트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Best-fit)의 온택트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해야 한다. 학습자의 학습 효과에는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경제적 요인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한다. 날씨가 몹시 덥거나 추워서 또는 함께 학습하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몰입이 잘 안되는 경우들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요인들보다 교수자가 어떻게 가르치고 전달하는지가 학습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좋아하는 선생님의 수업 시간은 늘 기다려 지고, 더 몰입하게 되고, 시험도 잘 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교수자의 교수방법은 학습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교수자로서의 교수법 연구는 지속되어야 한다. 특히 저자는 본 도서에서 온택트 교육에 적합한 환경 준비, 사전 수업설계 그리고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스킬들을 제시하였기에 많은 교수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육
    2021-07-05
  • 대구시교육청 21세기 핵심역량 문해력, 지도역량강화 교원 연수 만족도 높아
    중등 교원 문해력 연수(학교, 책과 시에 물들다-독서기반 교과융합수업)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초·중등 문해력 지도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등 국어교사 대상 연수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환경이 고도화되고 동영상 등의 매체 사용이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힘인 문해력 함양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을 읽고 의미를 구성하며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문해력’함양을 위한 교원의 지도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총 9개 과정으로 초·중등 공통 필수 1개 과목과 선택형 과목 초등 4개 과정, 중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최소 6차시에서 최대 15차시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연수이다. 줌 플랫폼을 활용하여 현장 전문가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다. 문해력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펴낸 교원저자가 강의를 맡은 이 연수는 교육 본질과 국어 교과 교육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구현해 나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팁을 공개하여 참여한 연수생 교사들에게 큰 감동과 실천하고자 하는 동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 교육
    2021-07-02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