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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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강한 소나기, 행안부 호우 대처 중대본 1단계 가동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5일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2시 50분부터 초기대응 단계를 운영 중이었으나, 강원·충청·수도권 등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내일(7.16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16시 30분 부로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다음의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하도록 하였다. 우선적으로 재난문자(CBS), TV자막방송(DITS), 재해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외출 자제 등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국립공원 등산로·탐방로를 사전에 통제하고, 산간·계곡, 야영장, 캠핑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대피안내 방송을 시행하도록 하고, 갑작스런 강우로 침수·범람 우려가 있는 도심내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는 선제적으로 차량과 주민을 통제하도록 하였다. 특히, 임시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가설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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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폭염속에서도 코로나와의 전쟁은 계속된다.
    [리더스타임즈]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7월 15일 용인시 수지구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등을 현장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부 특별점검단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예방접종센터의 백신접종 운영상황과 임시선별검사소의 방역실태 등을 점검하여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면서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인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접종·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에 대한 특별한 폭염대책도 중요한 가운데, 실외 대기시설 설치, 폭염예방물품(대형선풍기, 얼음물, 양산 등) 제공, 실내·외 교대 근무조 편성 및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한 폭염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였다. 또한, 방역일선 및 접종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상황 악화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되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현장에서 지켜나가는데 있어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고, 여름철 폭염속에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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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공휴일인 국경일’에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리더스타임즈]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한다.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 다음 월요일이 ‘빨간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포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로, 대체공휴일 확대를 통한 국민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등 경영계 부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도록 제도화한다. 이에 따라 전체 공휴일 15일 중 현재 설‧추석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국경일 4일에도 추가로 적용돼 총 11일로 늘어나게 된다. 둘째, 올 하반기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도록 특례를 마련했다. 공휴일 가뭄과 코로나19로 인한 제반 상황 등을 고려해 광복절 다음날인 8월 16일,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 한글날 다다음날인 10월 11일이 대체공휴일이 된다. 또한, 필요시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내 절차를 명확히 했다. 금년도 대체공휴일 일수는 다음과 같은 법적 근거와 이유에 따라, 3일로 결정되었다. 공휴일법 제정시 대체공휴일의 유연한 운영을 위해 그 지정 및 운영은 대통령령에 위임하였고, 정부는 이에 따라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 관련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대체공휴일의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하여, 공휴일인 국경일에 한정하여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국민의 휴식권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년에도 내년과 동일하게 국경일에 한하여 대체공휴일을 적용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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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리더스타임즈] 잊지 못할 장면 하나. 2016년 10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오페라 중 한 작품인 오페라 ‘토스카’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카바라도시 역을 맡은 테너 김재형은 그 유명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연주했다. 성악가의 절절한 호소력이 힘을 발하자 폭죽은 객석에서 터졌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도무지 끊어지지 않자 지휘자의 리드로 ‘별은 빛나건만’이 다시 한 번 연주된 것.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오페라의 제왕’으로 불리는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여러 번 내한공연을 가져왔는데, 그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반응을 말한 바 있다. “관객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도밍고의 말처럼 객석과 무대는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며, 좋은 공연의 감동을 증폭시킨다. 흔히 극장을 ‘생물’에 비유하듯, 실제로 모든 공연은 ‘라이브’이다. 따라서 공연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객석, 다시 말해 관객을 들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처음으로 대대적인 객석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18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다녀가는 동안 극장 내 시설들이 낡게 됐고, 특히 객석 의자의 훼손도가 심각하였기 때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과 8월 사이에 기존 1,480석의 객석을 제거하고, 1,602석의 새로운 객석을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하며, 시야 장애를 최대한 제거하고 음향효과를 개선하게 된다. 객석 교체에 따라 잔향시간이 기존의 1.3초에서 1.49초로 길어지고, 음악 명료도는 4.15㏈에서 2.50㏈로 개선될 예정이다. “이렇게 객석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수준 높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객석이 첫 선을 보이게 될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객석교체의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객석기부활동’을 추진한다. 이름하여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 새롭게 자리 잡을 객석 중 먼저 1층 360석을 대상으로, 좌석당 50만원의 기부금을 받게 되는데 기부자의 성명을 명판에 새겨 좌석에 부착함으로써 예술기부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기부자 예우는 그 밖에도 기획공연 할인판매(20%), 기부자 대상 특별음악회 초청 등이 있다. 물론, 기부금영수증 발행으로 세액공제혜택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자랑스러운 공연장인 만큼, 시민 여러분이 객석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야말로 시민의 극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박인건 대표는 향후 더욱 좋은 공연으로, 잊지 못할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이 최대치에 달한 지금,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기부활동의 성공이 우리 공연예술계에 ‘파이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 기대도 가져볼 만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기부사업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있으며, 기부희망자는 기부약정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할 수 있다. 전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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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대구시, 교육청과 손잡고 기업 판로 지원
    [리더스타임즈] 지역의 대표적인 Pre스타기업이자 야구 훈련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부족한 교내 체육활동을 보완할 수 있는 ‘스크린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을 최근 대구남도초등학교에 설치했다.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은 코로나와 같은 비대면 상황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학생들이 신체 활동성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체 체육수업이나 야구부 선수들의 타격 연습,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제스트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자동야구타격기를 개발해 그간 국내 프로야구구단은 물론 미국, 일본의 주요 프로야구 구단에 공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ICT 기술을 적용해 타구 속도, 각도, 비거리 등 보다 과학적인 타격 데이터를 분석하는 베팅분석시스템(Perfection)을 개발해 선수,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이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왔다. 이번 ㈜제스트의 학교 납품에는 학교 판로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던 기업의 열정은 물론 대구시의 기업 판로 지원 노력뿐만 아니라, 대구시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특히 학교에는 처음 설치 사례로써 타 학교나 전국 판로 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인 ㈜제스트의 김무성 대표는 대구시, 시교육청, 대구TP 관계자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현재 많은 학교에서 정식 체육교과 과정으로 수행 중인 티볼과 소프트볼에도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며 올해 내 지역 학교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자동야구시스템 설치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기업지원기관(대구TP)의 좋은 협력 사례이자 학생들의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체육교육 방안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스트와 같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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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포항크루즈에 통 큰 승선권 구입
    [리더스타임즈] 대구은행 환동해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포항운하크루즈 승선권을 대량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포항크루즈에 따르면 대구은행 환동해본부(대표 박성희)는 지난달 포항운하크루즈 승선권 500매를 구입하여 포항 및 대구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우수고객들에게 선상에서 바라보는 포항운하와 14년만에 재개장을 앞둔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영일만앞바다의 새로운 면모를 알리고자 한다 . 또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크루즈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크루즈 최만달 대표이사는 “올해 누적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안전운항을 최고의 목표로 포항시 관광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포항크루즈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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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코로나우울, 디지털 치료제로 해결한다!
    우울증 진단‧치료 서비스 시나리오 도식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7월 15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21~’24년) 총 289억원 (정부 140억원, 민간 149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18년 75만명에서 ’19년 79만명으로 5.9% 증가하였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DHD), 치매, 뇌전증, 강박장애 등의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기술로 세계 시장이 ‘18년 21.2억 달러에서 ’26년 96.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에는 우리나라의 강점 기술인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이 필요하여 향후 국제 경쟁력 확보가 점쳐지는 분야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도 행동과학 전문가인 한양대 김형숙 교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정신건강 임상,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먼저 김형숙 교수팀은 신체활동 및 인지 뇌과학에 기반한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우울행동 특성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가 클라우드컴퓨팅 상에서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분석·표준화를 연구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한보형 교수팀은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지도학습, 전이학습, 주의집중기반 특징 통합 등을 통해 우울상태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담당한다. 임상 전문가인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은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의 인허가를 위해 임상 유효성 검증 및 임상 시험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연동한 진료 표준화 시스템 연구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팀은 비대면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플랫폼 및 임상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디지털 치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 활용하여 개인별로 최적화된 우울증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활용하여 우울증 진단·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정부의 지원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남희 의료기기정책과장이 지난해 8월 발간한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지침”의 현황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홍택 제1차관은 “디지털치료제, 전자약 등 3세대 치료제는 기존의 치료제와는 달리 만성 복용으로 인한 약물부작용이 적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3세대 치료제가 신개념 치료제인 만큼 연구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애로사항이 많은데, 이를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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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추가 승선
    [리더스타임즈] 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14일 내야수 박민우(NC)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김진욱을 선발했고 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진욱은 같은 좌완 투수인 KIA 이의리와 함께 고졸 신인으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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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21년 상반기 국내외 항공여객 1,667만 명, 국내선 여객·항공화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실적 회복
    항공운송 아이콘 통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한 1,667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국내선 여객 및 항공화물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선 여객은 1,54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19년 동기 대비 △3.2%)한 반면, 국제선 여객은 11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19년 동기 대비 △97.4%)했으며, 항공화물(순화물+여객 수하물)은 총 17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19년 동기 대비 △16.2%)하였고, 수하물을 제외한 순화물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21.6%(’19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 전년 동기 대비 45.8%(제주 31.5%↑, 내륙 126.7%↑, ’19.상반기 대비 △3.2%) 증가한 1,548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중에도 ’21.3월(’19.3월 대비 1.9%) 팬데믹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후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한 결과, 지난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5.0%(’19.5월 대비 8.5%) 증가한 312만 명으로 ‘97년 월간 통계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실적(’19.10월 303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제주(30.6%,591만 명)·김포(48.6%,523만 명)·김해(75.4%, 210만 명)·청주(50.5%, 59만 명) 등 모든 공항에서 여객 실적이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가 417만 명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73.1% 급증(국내 여행수요 증가, LCC간 특가 경쟁 등)한 1,131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 백신 보급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국제선 중단이 지속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19년 동기 대비 △97.4% 감소)한 119만 명으로 집계됐다. (항공화물) 팬데믹 장기화로 국제여객 수요가 줄어들면서 급감한 수하물을 순화물 증가(방역물자 수송, 해운 공급력 부족 등)로 대부분 만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19.상반기 대비 △16.2%) 증가한 175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 전체화물은 미주(29.1%), 중국(2.8%), 유럽(6.9%), 일본(12.1%) 등 지역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19.상반기 대비 △15.5%, 166만 톤)했고, 이중 순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22.6%(’19.상반기 대비 19.2%)로 ’20.9월부터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화물) 내륙노선(3.8%)과 제주(13.5%)노선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19.상반기 대비 △26.0%)한 9.4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그동안 안정된 국내 방역상황을 기반으로 국내선・화물 운항이 빠르게 회복되었다”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전까지 방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트래블 버블‘, 새로운 형태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확대 등을 통하여 국제선 운항재개 및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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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경주 탑동일원에서 삼국 시대 최장신 피장자 확인
    발굴 당시 피장자 모습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이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국비지원 발굴 ‘탑동유적’ 현장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 시대 인골 중 최장신에 해당하는 180cm의 남성 인골이 확인되었다. 해당 유적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조사 중인 경주 탑동 28-1번지으로, 최근 이곳에서 5~6세기 삼국 시대 대표적인 무덤 24기와 그 내부에 있던 총 12기의 인골을 확인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 오전 11시 경주 탑동일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결과 주목되는 것은 2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180cm에 가까운 신장의 남성 인골이다. 이는 지금까지 삼국시대 무덤에서 조사된 남성 인골의 평균 신장 165cm를 훨씬 넘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피장자 중 최장신이다. 보존상태 역시 거의 완벽하다. 뿐만 아니라 조사 현장에서 긴급히 이루어진 형질인류학적 조사를 통해, 해당 피장자가 척추 변형(비정상적인 척추 만곡)을 가지고 있었음이 확인되어 눈길을 끈다. 앞으로 정밀한 고고학적 조사와 병리학적 연구를 통해 피장자가 당시 어떠한 육체적 일을 하였는지와 직업군을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탑동 유적 인골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수습하여,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다양한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탑동 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부터 전문 연구자를 통한 정밀한 인골 노출과 기록, 수습·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골을 통한 형질인류학적·병리학적 연구를 계획 중이다. 신라인의 생활·환경과 장례풍습을 규명하고, 나아가 안면 복원을 통한 신라 남성의 얼굴을 찾아 신라인의 모습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고인골은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의 유전학적·생물학적 특징 뿐 아니라 당시의 생활·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21대 국회에서는 고인골과 같은 출토자료에 관한 제도적 정비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 중이며, 이러한 제도가 과거를 보다 입체적으로 복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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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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