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전체기사보기

  • '세계적 디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6월 내한 공연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의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세계적인 디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다음달 내한한다. 다음달 2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에서는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 부치는 노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이 선보인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20세기 말 세계 성악무대에서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최정상에 서있다. 루마니아의 시골에서 철도 기관사의 딸로 태어난 그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14세 때 고향을 떠나 부쿠레슈티 음악원에 입학했다. 1992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돈 조반니'와 '라 보엠'으로 데뷔한 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빈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도 올랐다. 1994년 코벤트가든에서 솔티가 지휘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히로인으로 정상급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했다. 2002년에는 남편인 세계적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함께 첫 내한 공연을 가졌고, 2005년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의 연주는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 연예
    2022-05-15
  • 알렉사,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 알렉사 사진. 2022.05.13.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 방송 화면 제공) [리더스타임즈] 알렉사(AleXa·김세리)가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알렉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방송한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해 최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MC 켈리 클락슨은 "그는 못 말리는 아티스트"라며 알렉사를 소개했다. 알렉사는 'ASC'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감동적인 순간과 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그의 팀으로부터 받은 응원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켈리 클락슨은 알렉사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알렉사는 지난 10일 방송한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ASC'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했다. 총 5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다. 한편 알렉사는 'ASC' 우승자 특권으로 오는 16일 오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2-05-15
  • 영화 '미즈 마블', MCU 영 히어로 시대 본격 시작 예고
    영화 '미즈 마블' [리더스타임즈]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덕업일치’ 슈퍼 히어로의 탄생이라는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MCU 영 히어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MCU의 새로운 미래를 쓸 히어로이자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오는 6월 8일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의 마블 히어로 ‘미즈 마블’의 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에 푹 빠진 ‘카말라’가 어느 날 꿈에만 그리던 진짜 히어로가 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공감대를 자극하며 ‘덕업일치’에 성공한 히어로의 특별한 활약을 눈 여겨 보게 만든다. 특히 카말라 역을 맡은 신예 ‘이만 벨라니’는 마치 카말라 그 자체인 듯 놀라운 싱크로율로 비글미 넘치고 재기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미즈 마블'은 ‘스파이더맨’ 이후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10대 히어로의 첫 솔로 작품으로, 본격적인 MCU의 영 히어로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의 ‘케이트 비숍’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아메리카 차베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얼굴을 비친 영 히어로들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 시리즈로 첫 발을 내딛은 ‘미즈 마블’이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 4 세계관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전해 어떤 서사가 담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 칸’이라는 확신을 주며 MCU 제작진의 만장일치 캐스팅을 이끌어냈고,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 연예
    • 영화
    2022-05-15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번호판에 이런 표준이?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사람의 주민등록증처럼 차량의 신분을 나타내는 자동차 번호판! 여기에 표준이 숨어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제일 먼저 사용한 나라는 프랑스인데요. 1893년 8월 14일, 파리 경찰은 시속 30km 이상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차량의 차주 이름과 주소, 등록번호 등을 기재한 철판을 자동차 앞면 왼쪽에 달도록 지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동차 번호판의 시초입니다. 1900년부터는 유럽 전역에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전 세계로 자동차 번호판이 확산됐답니다. 초록색 바탕에 흰색으로 지역명과 숫자가 적힌 자동차 번호판을 기억하시나요? 1973년부터 20년 이상 사용된 번호판으로 지금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일하게 차량등록 지역이 표시된 번호판이었으나 지역감정 유발과 시도 간 전출입 등의 이유로 2004년부터는 지역 표시가 사라지고 ‘10 가’ 와 같은 형식으로 바뀌었답니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문자 표시의 일자형 번호판으로 2006년부터 사용했습니다. 2006년 11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들은 길쭉한 판형 번호판을 장착할 수 없어 짧은 판형 번호판과 혼용됐죠. 흰색 번호판도 한차례 변화가 있었는데요. 등록 차량의 증가로 더 이상 새로운 번호를 생성할 수 없어 2019년 번호 체계를 8자리로 개편했습니다. 기존의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에 태극문양 홀로그램을 추가한 번호판으로 위조 및 변조 방지 기능을 더했고, ‘KOR’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번호판 앞자리 숫자는 차량의 종류를 뜻하며, 중간 글자는 차량의 용도를 구분해 줍니다. - 운수사업:노란색 바탕, 검정 글씨 - 건설기계:주황색 바탕, 흰색 글씨 - 친환경 자동차:하늘색 바탕, 검정 글씨 - 외교차량:남색 바탕, 흰색 글씨 - 임시 번호판:흰색, 검정 글씨+적색 사선 특히 외교관용 번호판은 색상뿐 아니라 표기도 다른데요. - 외교관용:외교 - 영사용:영사 - 준외교관용:준외 - 준영사용:준영 - 국제기구용:국기 - 기타 외교용:협정, 대표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와 표준 이야기 흥미롭지 않나요? 자동차 번호판은 자동차의 신분을 증명하는 만큼 표준에 따라 장착하고 번호가 가려지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관리해야겠습니다!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2-05-15
  • 육아하는 아빠 국가공무원 40% 넘었다
    인사혁신처 [리더스타임즈]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국가공무원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9년 30%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40%를 넘어선 것입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승진 경력 인정, 수당 확대 등 다양한 육아휴직 장려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나타난 성과로 풀이됩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선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성 육아휴직 기간 확대 [기존] 자녀당 1년 → [개선] 자녀당 3년 2. 승진 경력 인정범위 확대 [기존] 첫째 자녀 휴직 기간이 1년 이상이어도 최대 1년만 인정 → [개선] 2018년부터는 첫째 자녀 대상 부부 모두 육아휴직(6개월 이상) 시 휴직 기간 전체에 대한 경력 인정 3.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 상한액 인상 [기존] 2015년 상한액 150만 원 → [개선] 최대 250만 원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2-05-15
  • 교육부, 제27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 및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일상회복에 따른 학생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2일, 제27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상윤 신임 교육부차관이 주재하며,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여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안건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윤석열 정부 국정방향과 교육분야 국정과제] 윤석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하에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①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②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③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④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⑤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라는 교육분야의 5대 국정과제를 발표하였다.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교육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교육분야 국정과제의 주요 내용을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학교일상회복에 따른 학생건강 및 안전관리] 정부의 오미크론 이후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5월부터 학교도 일상회복을 추진을 위해 각종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고 교육회복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생의 건강 및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 지원사항을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등 학교 급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한다. 이와 함께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과 학교일상회복에 따른 각종 교육활동 시 방역뿐만 아니라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안전교육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회적 일상회복과 별개로,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에 설치되어 있는 코로나19 대책반은 그대로 유지하여,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해줄 것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최근 일각에서 부총리님께서 부재하신 상황이고, 시도교육감 선거도 진행되고 있어 교육정책 추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학생 건강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 등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안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면서 업무가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교육
    2022-05-15
  • EU,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에 총 1,950억 유로 투자 계획
    한국무역협회 [리더스타임즈] EU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을 완전하게 중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1,950억 유로를 투자하는 내용의 'REPowerEU' 계획을 다음 주 발표 예정이다. REPowerEU는 'EU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연내 2/3 감축 및 2030년 이전 최대한 빠른 시점에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완전히 제거(eliminate)'하는 것이 목표다.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완전 퇴출을 위해 현행 EU 2030년 기후대응 전략을 위한 각종 투자 이외 추가적으로 1,950억 유로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제고] 2030년까지 EU 에너지 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작년에 제안한 40%에서 45%로 상향조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 또한,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해 2030년까지 당초 집행위가 제안한 EU 전체 에너지 소비량 대비 9% 절감 목표를 13%로 상향조정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허가 신속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허가절차를 신속 및 간소화하고 EU 차원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지원 시스템 도입 및 EU 태양광 산업 육성 지원한다. [수소 및 LNG] 2030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능력을 1천만 톤으로 증대 및 1천만 톤 수입 공급망 확보, 이집트,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등 잠재적 액화천연가스 수입 및 관련 인프라 지원 등에 관한 윤곽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원유 등 수입금지에 대한 헝가리의 반대로 제6차 제재안 합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EU는 제재안에서 원유 및 석유제품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헝가리의 반대로 제6차 제재안 전체가 지연되는 것보다, 합의가 어려운 원유와 석유제품을 제외한 전체 제재의 약 90%를 우선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EU는 러시아의 중요한 전쟁 자금원 차단을 위해 러시아 원유 등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의 불이행은 EU의 대외위상을 훼손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제6차 제재안은 원유 및 석유제품에 대한 제재 이외에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의 스위프트 접근 차단, 로비스트, 컨설턴트 등 일부 인적제재 확대 등이 포함됐다.
    • 뉴스
    • 경제
    2022-05-15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모기 조심! ‘일본뇌염매개모기’ 발견!
    모기확인 실험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2일 대구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 가동해, 채집 모기 종별 밀도조사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 유무를 조사해 오고 있으며, 5월 12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는 우리 지역에서 지난 2021년 6월 3일, 2020년 6월 4일에 첫 채집 된 것에 비교하면 3주 정도 빨라졌으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4월 7일 부산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우리 지역에서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과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를 없애는 등 주변 환경관리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5-15
  • 대구시, 2022년 풍년기원, 손 모내기 체험단 모집!
    2021 모내기 체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금강 공영도시텃밭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0가족을 대상으로 5월 28일, 29일 양일간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해 자라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린다. 대구시는 금강 공영도시텃밭(금강동 960번지 일원) 주변 모내기 체험장을 설치해 오는 5월 28일, 29일 양일간, 1일 3회 손모내기 체험을 진행하며 1회 과정당 25가족이 참여해 모에서 우리가 먹는 쌀이 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모내기하는 법을 배워 직접 손모내기 체험을 하게 된다. 손모내기 체험은 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150가족을 접수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2,000원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아이들은 가족이나 이웃들과 한 조가 돼 전통방식대로 못줄에 맞추어 모내기를 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된다. 대구시는 손모내기 체험과 더불어 방울토마토 씨앗 심기 및 금강텃밭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소개하고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농업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될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참여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주식인 쌀이 수확되는 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손모내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한 고추, 상추 등이 자라는 금강텃밭을 둘러보면서 누구나가 쉽게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15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