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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도면사부터 번역가까지…특허와 관련된 직업 알아보기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여러분은 특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문서에 작성된 특허 용어들이 일상용어와는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특허와 관련된, 우리가 특허를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변리사 변리사는 우리가 여러 특허를 출원할 때 법적으로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입니다. 특허의 출원과 등록 과정에서 여러 자문과 전략적인 컨설팅을 해주며, 지식재산권의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법적 대리인으로서 대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특허 명세사 명세사는 특허를 출원할 때 필요한 명세서 작성을 돕는 전문가인데요. 특허를 출원하고 싶어 하는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특허 기술 내용을 파악해 특허 용어로 문서를 작성해 줍니다. 특허법에 대해 잘 알고 법정 양식에 맞게 글을 쓰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특허 도면사 특허에는 기술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특허 도면사는 일반적인 디자인 도면과 달리 발명의 기술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특허용 도면을 그립니다. 기본적으로 2D와 3D 도면을 다룰 줄 알아야하며 명세서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합니다. 4. 특허전문 번역가 국내 특허를 출원 후에 해외 출원을 준비할 경우에는 특허전문 번역가의 도움을 받는데요. 발명을 설명하는 명세서 내용을 번역하기 때문에 일반 번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번역에 있어 영어뿐만 아니라 특허법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기술적인 부분을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특허와 관련된 직업들을 알아보았는데요. 하나의 특허 명세서가 있기까지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소중한 지식재산권을 지키는 특허! 다음에도 더 다양한 정보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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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특허청, 지식재산도 거래 할 수 있다고?!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혹시 지식재산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지식재산에 대해 알아보면서 내가 가진 지식재산권을 매매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함께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지식재산권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등에 의하여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정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산업재산권 · 저작권 · 신지식재산권 지식재산거래란? 지식재산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와 지식재산을 이전하고자 하는 자 간에 매매, 교환, 임대차, 증여 등의 원인으로 지식재산 양수도계약, 라이센스 계약, 노하우 실시권계약, 지식재산 용역계약 등을 통하여 지식재산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양한 거래방법 국가지식재선간거래플랫폼 · 지식재산 구매 : 애로기술 극복, 신사업기회 포착, 특허분쟁 해결 등을 위해 지식재산이 필요한 경우 · 지식재산 판매 : 지식재산을 매각하려는 이용자를 위해 구매정보 제공 및 홍보 기회 부여 · 지식재산 거래사례 : 지식재산 가격 결정시 시장에서 지식재산이 거래된 사례를 참고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 지식재산 무료나눔 :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실용신안권 등을 민간에 무료로 이전하여 시장창출 지원 · 국유특허 기술이전 : 국가기관에 직무발명으로 등록된 특허권에 대한 통상실시권·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한 기술이전 · 국방기술 기술이전 :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확보된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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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국립종자원 50년의 성과와 미래비전 공유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종자원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2일 서울 에이티(aT)센터(5층 그랜드홀)에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종자원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종자원은 대한민국 식량 생산을 높이기 위해 1974년 11월 국립종자공급소로 설립되어 국립종자관리소를 거쳐 2007년 11월 현재 국립종자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이후 2014년 7월 본원 김천 혁신도시 이전, 2019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영암사무소 신설로 본원 4과 2센터, 10지원 1사무소 조직을 갖추었다. 담당 업무도 정부 보급종 생산·공급 중심에서 식물 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종자산업 육성 지원, 종자검정연구,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종자산업 전반으로 다양화 했다. 종자원은 1976년 4.3%였던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2023년 현재 52%까지 끌어올렸으며,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50번째 회원국 가입 20년 만에 UPOV 회원국(78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 세계 9위, 등록 건수 세계 8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부터 종자 전문인력은 195개 교육과정 운영으로 8,000여명을 양성했다. 또한 해외현지 품종전시포 운영 등 국내 종자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 종자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했으며, 2023년 기준 10,000여 건의 종자품질·유전자분석·병리검정 수행으로 고품질 종자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했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로서 첨단기술 접목 등 첨단 생명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종자가공·마케팅 등 전후방산업의 균형 발전을 통한 종자산업부가가치 확대 등 국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의 잠재력이 무한하다. 더불어 급격한 세계 기후변화, 식량 위기, 종자시장의 국제화로 종자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종자산업을 고기술(High Tech), 고품질(High Quality), 고부가(High Value)산업으로 전환하고 세계 10위의 종자기업 육성 등 세계적 종자 강국 도약을 위한 국립종자원의 역할 강화와 업무 다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종자원은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해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10명에 대한 유공자(장관표창 10점) 표창을 하고, 직원공모로 선정한 슬로건(50년을 품은 작은 씨앗, 100년을 여는 푸른 꿈)을 선포하고 '국립종자원 50년사'출판 기념 행사도 함께 했다. 더불어 지난 5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주요 업무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자전시관도 마련했다. 또한 종자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립종자원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 토론회’를 열어 종자산업 부가가치 확대, 농업분야 지식재산 활성화, 종자 연구개발(R&D) 기능 강화 등 글로벌 종자전문 기관으로의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종자원의 역할 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는 종자원 본원(김천)에서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전시 및 기념식수 행사를 추진하여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50년의 희망을 담았다. 이번 기념식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립종자원이 지난 50년간의 빛나는 성과 위에 새로운 5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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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젤렌스카 여사의 강력한 요청으로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 위해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기획
    5월 21일 김건희 여사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리더스타임즈] 김건희 여사는 5월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작년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두 달 후인 7월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센터의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 후 큰 감명을 받았으며, 며칠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를 약속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전시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국 영부인의 강한 의지와 양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에 전시가 성사됐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분 중에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에선 우리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면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우크라이나 방문 경험을 전했다. 김 여사는 특히, “젤렌스카 여사님께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희귀한 야생 동식물들이 다 파괴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이자 문화 관련 일을 하신 한국 영부인께 전쟁의 참상을 한국에도 알려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그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를 우리도 같은 인류로서 생명 존중과 평화의 필요성을 꼭 공유하고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끝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보호센터에 있는 어린이가 제 손등에 지뢰 탐지견 파트론의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전쟁 이야기를 전했다”고 안타까운 기억을 언급하면서 “‘죽어가는 우리의 아이들과 동물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젤렌스카 여사의 말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 우리 모두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작년 7월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우정과 연대의 표시라면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열게 해 준 김건희 여사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 김 여사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이라고 적힌 편지지 위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세계의 평화로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손수 메시지를 작성했다. 메시지 작성 후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들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 희망을 염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김 여사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우크라이나 아이와 함께 지뢰 탐지견 파트론을 그린 그림을 관람했습니다. 파트론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 지뢰 탐지 활동을 통해 200개가 넘는 폭발물을 찾아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은 영웅이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놀다 매설된 지뢰를 밟고 숨지는 사고가 속출하자, 파트론과 같은 지뢰탐지견들이 놀이터에 들어가 지뢰를 탐지하다 가장 먼저 희생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부부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시 관계자, 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최병오·김은선 부회장,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 우크라이나 아동을 비롯한 다국적 아동 10명이 참석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전쟁이 미래 세대에 미치는 해악을 역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전쟁을 겪은 아동들이 전쟁과 희망에 대해 그린 작품 15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우크라이나 아동들에게 보내는 평화 엽서를 작성하는 체험 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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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7월부터 우울·불안 등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서비스 흐름도 [리더스타임즈]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으로, 대상자에게는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및 제공인력 등록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발령했고, 서비스 유형은 서비스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및 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소재지 관할 시·군·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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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개식용 종식 이행 및 달라지는 동물복지 정책
    맹견 안전관리 제도 시행(홍보물) [리더스타임즈]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2월 6일 제정됨에 따라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로써 개 식용을 둘러싼 오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복지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 식용 종식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관련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국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 사육허가제와 기질 평가제를 도입·시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사항을 문답 풀이(Q&A)로 살펴보았다. Q1)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됐는데 이제부터 개를 먹으면 처벌받나요? A1) 개식용종식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일련의 상업적 유통망을 종식, 종국적으로는 개식용 문화를 종식시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개식용종식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으나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어 2027년 2월 7일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에 해당합니다. Q2) 개의 식용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해외사례가 있나요? A2)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개 식용 문화를 가지고 있던 대만과 홍콩에서 식용 목적의 개의 도살과 관련 판매 행위 등을 법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Q3) 개식용종식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3)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된 2024년 2월부터 개 식용 목적의 운영 시설 설치 등 신규 운영이 금지됩니다. 기존 운영 중인 개식용 업계는 운영 현황을 신고하고, 2027년 2월까지 전업 혹은 폐업을 이행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정부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가 금지되는 2027년 2월부터 위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4) 맹견 사육허가 제도란 어떤 것인가요? A4)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가 도입되어, 지난 4월 27일 시행됐습니다.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중성화, 기질평가, 맹견보험 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추어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법 시행 전 맹견을 기르던 사람은 금년 10월 26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경우 시·도지사가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기질평가를 통해 공격성이 높은 경우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Q5) 사육허가 없이 맹견을 기르면 어떻게 되나요? A5) 연간 2,000여 건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데요. 사육허가 없이 맹견을 기른 경우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사육허가를 받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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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기상청, 아시아 6개국의 위험기상 조기 대응 역량 높인다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 입교식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몽골,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15명의 실무예보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라별 위험기상 사례발표 및 분석, 기상청 예보생산체계 및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소개, 한국형 수치예보 소개 및 자료 분석 활용, 기상위성‧레이더 자료 활용 등이며, 국가기상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현장 견학을 포함하고 있다.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ODA1) )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은 총 96개국 1,414명에 이른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2) )로부터 아시아지역 기상훈련기관(WMO RTC3) )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부터는 ‘세계기상기구 지역훈련센터-서울(WMO RTC-Seoul)’로 재인증되어 운영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선진 예보 기술과 재난 대비 체계가 아시아 각국의 기상예보 역량 향상과 위험기상 조기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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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환경을 기록하는 새의 특별한 공간… ‘새, 새둥지를 틀다’ 특별전 개최
    ‘새, 새둥지를 틀다’포스터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5월 21일부터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새, 새둥지를 틀다’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 둥지에서 비닐이나 플라스틱 조각 등 인공재료가 발견되는 특이한 현상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둥지가 환경에 따라 적응하는 새의 생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변화시킨 환경에 대한 기록임을 알리는 것이다. 새들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무 위를 비롯해 습지나 하천 등에서 볼 수 있는 자생 조류의 둥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 등 더운 나라에서 사는 ‘베짜는 새’의 둥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둥지 약 35점이 선보인다. 전시된 둥지는 모형이 아닌 새가 떠나 버려진 빈 둥지를 채집하여 생태에 맞게 연출됐다. 주변에 있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나무 속 딱따구리 둥지, 뻐꾸기가 탁란하는 둥지부터 경이로운 건축술의 경지를 보여주는 스윈호오목눈이 둥지까지 다양한 생태계의 둥지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버려진 둥지라 할지라도 새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인간과 새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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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가정의 달 기념 외교사료관 특별체험행사 ‘Mission DiplomART’ 개최
    외교사료관 가정의달 특별체험행사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5월 18일 외교사료관(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초등학생 4~6학년 80여 명이 참석한 특별체험행사 ‘Mission DiplomART’를 개최했다. ‘Mission DiplomART’는 특별한 초대를 받은 학생들이 외교사료관을 방문하여 일일 외교관이 되어보는 컨셉의 특별체험행사로,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외교관으로서 활동할 국제무대에서 반드시 가져야 할 소통협상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특별체험행사 초대장을 받은 학생들은 외교사료관에 모여 ▲외교의 개념과 세계외교에 대해 공부하고, 랜덤으로 배정받은 국가의 외교관이 되어 ▲미술재료를 이용해 각국의 우리나라 대사관과 랜드마크를 만들어보는 미술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어서 ▲각국에서 발생한 외교미션을 설정한 후 상대국 일일 외교관과 직접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체험 및 외교미션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교사료관 전시실 관람 및 ‘Mission DiplomART’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교부 외교사료관은 차세대 외교학습의 場으로써 초·중등생을 대상으로'(토요)외교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학령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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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선대의 뜻을 이어 헌신한 ‘명예로운 보훈가족’에게 태극기 기념패 증정한다
    명예로운 보훈가족 - 데이비드 린튼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등을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초청,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소재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증정한다. 국가보훈부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4층)에서 독립유공자 또는 국가유공자인 선대의 뜻을 계승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10명과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린튼가의 후손인 데이비드 린튼 교수(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등 11명을 초청하여 ‘명예로운 보훈가족’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하는 ‘명예로운 보훈가족’ 중 제복근무자 10명은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초청했으며, 데이비드 린튼 교수는 특별 초청했다. 데이비드 린튼(한국명 인대위) 교수의 증조부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은 1919년 군산 만세운동 준비를 후원했고, 1936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다 강제 출국당하는 등 독립운동의 공훈으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이다. 또한, 조부 휴 린튼(한국명 인휴)은 미(美) 해군 대위로 6ㆍ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이며, 이들의 후손인 데이비드 린튼 교수는 2014년 특별귀화했다. 초청된 제복근무자 중에는 선대에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모두가 있는 후손이 있다.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와 육군 근무지원단 신은정 하사,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김민석 준위가 그 주인공이다.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의 증조부 공칠보 지사는 수원 오산시장 만세운동으로 투옥되어 모진 고문까지 당한 독립유공자(1995년 대통령표창)이며, 조부(공진택)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투 중 부상으로 두 눈을 잃은 국가유공자, 그리고 부친(공남식) 또한 월남전 참전으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이다. 공병삼 소방위는 현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제복근무자로서 헌혈 활동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육군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신은정 하사는 독립유공자인 증조부와 국가유공자인 조부에 이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이다. 증조부 신우현 지사(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는 1905년 의병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1921년 의민부를 조직하여 활동했으며, 조부(신동성)는 월남전 맹호 5ㆍ6호 작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다.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김민석 준위의 외조부는 부천군 용유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유공자 구길서 지사(1996년 대통령표창)이며, 부친(김재명) 또한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대(代)를 이어 국가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들도 있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현재천 중위는 신흥무관학교장을 역임한 이세영 지사(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가 외가 5대 조부이며, 조부 현종훈 육군대령과 부친 현용해 육군대령에 이어 3대가 군인의 길을 택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청락 소방교는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하여 특수임무를 수행한 독립유공자 이석린 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의 손자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도 선친이 국가수호 임무 수행 중 전사 또는 순직한 분의 후손인 군산해양경찰서 조현진 경위와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소속 오재은 중위,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후손으로 국가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미연합사령부 정주희 중령,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마정수 상사, 대구성서경찰서 윤흥용 경감 등도 ‘명예로운 보훈가족’이다. 이들 ‘명예로운 보훈가족’에게 증정되는 기념패는 ‘태극기’를 소재로 선대의 독립 또는 국가유공자와 현재의 제복근무자 사진을 담아 국가를 위한 명예로운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독립유공자 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으로 선대의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초청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명예로운 보훈가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이분들의 헌신을 기억·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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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사회 기사

  • ‘결로 예방’으로 도로터널 안전성 높인다
    결로 대응시설의 종류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각 도로관리청에 4월 18일(목) 배포*한다. 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사됐다. 가이드라인에는 바다 · 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내 물젖음 현상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담았다. 길이 1km 이상 하․해저 장대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의 위치와 터널 깊이, 기후 등 특성을 감안하여 결로 판단에 필요한 분석방법과 환기·제습·단열 등 결로방지 방안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오수영 과장은 “도로터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 했다면서, “도로 위험 요소와 불편 요인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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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발달장애 학생 위한 ‘조선통신사선’ 체험 기회 열린다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2022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5월 3일에서 5월 5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한·일 시민문화교류 축제인 ‘2024 조선통신사축제’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행사’(5.6.)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관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뱃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통신사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에 총 12차례에 걸쳐 사신 행차를 위해 운항한 전통한선으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부터 4년에 걸쳐 과거 문헌과 그림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실물 크기의 재현선을 제작해 우리나라 선박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조선통신사축제 기간 중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선상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에게 전통한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학생들도 조선통신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6일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7일 오후 3시 30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동구청, 부산문화재단과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조선통신사축제와의 지속적인 연계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은 사전 모집된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에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국민은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조선통신사 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회당 50명까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적 의미를 품은 조선통신사선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공립기관, 지자체,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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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학술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과 괴칸 야즈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차관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재청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유산 보호, 보존, 복원 및 홍보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진피해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방재 분야의 지식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앙카라대학교와 함께 튀르키예 퀼테페-카네시 유적의 공동 발굴조사를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퀼테페-카네시 유적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약 3,900년 전 도시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인류 최초 문자인 설형문자로 기록된 ‘고대 아시리아 상인 기록물’이 출토된 중요 유적이다. 현재 유적에 대한 조사는 앙카라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일본 오카야마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내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조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는데,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발굴조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가 세계적 문화유산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양국의 문화유산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튀르키예와의 발굴조사, 불법 반출 문화유산의 환수, 디지털 기술 지원, 세계유산 등재 협력 등 문화유산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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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 발표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현황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4월 16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협 등 유관기관 의견을 종합하여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으로 결정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직전 회의(’23. 11. 1.)에서 정한 ‘응시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하여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격차), 최근 합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745명을 합격인원으로 심의‧의결했다. 법무부는 제14회 변호사시험도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산하 각 유관단체가 참여한 「법조인 선발‧양성 개선 TF」에서 적정한 합격자 규모를 논의하고 있고, 시험 시행 전에 이를 발표함으로써 응시자의 예측 가능성,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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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광릉숲, 신록(新綠)으로 봄의 중심에 서다
    광릉숲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도권의 유일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 신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신록(新綠)”이란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 숲이 전반적으로 연한 초록빛으로 물드는 현상으로, 숲이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상징한다. 신록은 숲의 식생활력지수(EVI: Enhanced Vegetation Index)를 통해 측정할 수 있으며, 식생 활력의 일 변화량이 가장 최대치를 보이는 시기로 정의된다. 보통 5월을 신록의 계절로 부르지만, 실제 숲의 신록은 4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릉숲은 대개 4월 초부터 관찰되기 시작, 중하순경에 한창을 이루는데, 올해 신록 시기도 예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의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경관 수준에서 관찰한 광릉숲의 신록 발생 시기에 관한 추세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년간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1.1일 늦춰졌으나 해마다 일별 차이의 변동 수준으로 의미있는 변화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봉우 광릉숲보전센터장은 “신록(新綠)은 봄의 중심에서 숲이 가장 활기찬 생명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완충력과 생태계의 안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성숙림인 광릉숲의 신록 발생 시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광릉숲의 신록(新綠)을 직접 느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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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봄철에 유행하는 이유? 겨울 동안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에 꽃을 피워 꽃가루를 대량 방출하며, 따뜻한 봄바람이 꽃가루를 퍼뜨려 봄철 알레르기에 노출되게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 충혈과 눈물 · 맑은 콧물, 코막힘 · 재채기 ·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 피로감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심한 시기 확인'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알레르기 예방법입니다. 봄철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 활동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주세요. * 기상청 날씨누리 :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4단계로 분류,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 국립기상과학원 :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 제공 '실내 환경 관리' Ⅴ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환기는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에 짧게 시행) Ⅴ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합니다. Ⅴ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합니다. '생활 습관 관리' Ⅴ 늦은 오후나 비 온 직후 등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계획합니다. Ⅴ 마스크, 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꽃가루 흡입과 접촉 최소화합니다. Ⅴ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차단합니다. Ⅴ 외출 후 바로 옷을 갈아입고, 깨끗이 씻는 등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위생을 관리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Ⅴ 코 세척하기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합니다.(지시된 방법대로 올바르게 세척) Ⅴ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Ⅴ 코 스프레이 사용하기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Ⅴ 점안액 사용하기 눈의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관리방법 실천으로 건강한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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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신종 보이스피싱 ‘레터피싱’ 주의하세요!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신종 보이스피싱 레터피싱을 주의하세요! 레터피싱은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우편함 등에 부착해 전화 통화를 유도한 뒤 신분증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수법입니다. 레터피싱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Ⅴ 우체국 사칭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 ※우편물 도착안내서란? 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려고 주소지 출입문 등에 부착하는 안내문 레터피싱 수법 ①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우편함에 두거나 문 앞에 부착 ②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기재된 집배원 전화번호로 연락 유도 ③ 전화를 걸면 집배원 사칭범이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줄 테니 전화해보라”라며 전화번호 안내 ④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칭)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조사해야 한다”라며 악성 앱 설치 유도 ⑤ 자금 검수 등 명목으로 현금, 문화상품권, 가상 자산 등을 요구 레터피싱 예방 수칙 ① 도착안내서에 적힌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해요. ② 수사기관은 앱 설치 또는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 사항 입력을 요구하지 않아요. ③ 정부, 공공기관은 개인 정보와 현금, 문화상품권 등 재물을 요구하지 않아요. ④ 악성 앱 차단, 삭제를 위해 V3, 시티즌코난 등 보안 앱을 설치해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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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통일부]국립통일교육원, 극동방송과 함께 24주간 북한 실상 알리기에 나서다
    [리더스타임즈]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극동방송의 신규 코너 '북한 실상 6351」을 통해 매주 국민들께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 주민의 생생한 생활상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코너는 매주 화요일 13시 20분경 10분 내외로 방송되며, 앞으로 24주간 동안 진행된다. 4월 16일 13시 20분경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출연하여 그동안 비밀로 분류되어 있다가 지난 2월 6일 최초로 공개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토대로 더디지만 밑으로부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북한 경제·사회 전문가인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출연하여 북한의 시장, 금융, 교통, 부동산 등 분야별 실상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그동안 주요 대학과 민간단체, 주한 외교단, 공무원, 국군장병,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북한 실상을 알리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 행사를 가져왔다. 참석자들로부터 북한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알게 되고,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과 더불어 북한의 변화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극동방송과의 협업을 계기로 방송매체, 신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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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안 바다 위에서도 24시간 원격 의료지원 받는다
    원격 의료지원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한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24시간 전담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연안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원들은 응급상황 및 질병이 발생해도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연안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에 원격 의료지원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대학교병원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 영상통화를 통해 지난해 10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등 총 253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선원의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인력(간호사)을 기존 2명에서 7명으로 늘려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영상통화 품질이 낮아질 경우 음성통화로 자동전환되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지원대상 선박도 10척을 추가하여 총 110척의 연안선박에 근무하는 선원들에게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내비를 통한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능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의 안전과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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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봄철 야외 활동을 안전하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참진드기 감시 개시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국방부(국군의학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하여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하며, 매월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발생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 가을철(9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과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며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구기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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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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