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소방청]1년 중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多…하교시간 특히 주의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리더스타임즈]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1,297건(10.4%)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 39,256건(43%)가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23,980건(26.2%), 열상 12,066건(13.2%) 순이었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동승한 경우 7,666건(32%), 보행자 사고가 5,489건(22.9%)으로 분석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거나, 도로 또는 차량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기초교육이 필요하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등 1세 이하에서 21,655건(19.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13세 18,809건(17.3%) 가 뒤를 이었다. 발생 장소별로는 절반에 가까운 47.4%가 집(가정)에서 발생했고, 도로 및 도로 외 교통지역이 26,536건(24.7%)으로 나타났다. 0~1세 이하 영유아 사고의 대부분이 침대나 소파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설치 등이 필요하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4시~6시 사이가 20,740건(19.1%)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6시~8시가 19,638건(18.1%)으로 뒤를 이어 하교 시간에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욱 소방청 구급과장은 “아직 위험상황 인식이 부족한 어린이의 경우, 어른들의 각별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2
  • 세종에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 문연다
    세종 수소버스 디자인(안)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인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5월 2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세종 대평동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이창덕 ㈜세종교통 대표, △김세호 코하이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 △세종특별자치시의 부지매입비 13.5억 원, △코하이젠의 민간자본 38억 원 등 총 93.5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세종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로 올해 1월 31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3개월간 시운전을 진행했다. 하루 평균 약 27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규모로 중부권 최대이며, 하루 300여 대의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세종시의 안정적인 수소버스 보급 정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에는 수소버스 11대가 출고되어 시범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34대가 추가되어 올해 총 45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문양으로 꾸며진 수소버스를 보급하여 한글문화 도시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내연기관 버스는 승용차 대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때문에 무공해차인 수소버스 도입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부가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02
  •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검사 신규 임용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검사 신규 임용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5월 1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3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검찰 업무의 신속하고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부족한 검사 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93명을 임용했으며, 2024. 8월경 법무관 출신 신규검사 및 변호사 출신 경력검사를 추가 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고, 이번 신규 임용 검사 가운데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인원은 84.9%(79명)이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이수한 후 2024. 11.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5-01
  • 소방출동 취약 요인 분석해 골든타임 도착률 높인다
    (예시) 화재출동 특성 시각화 [리더스타임즈] 정부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 골든타임 확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차량의 진출입 곤란지역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1일, 소방출동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 출동 골든타임 지역특성 분석 모델'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부산소방재난본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약 6개월 간에 걸쳐 진행했다. 화재 발생시 전국 시도의 골든타임(7분) 내 현장 도착률은 66%(’22년 기준) 수준으로, 그간 출동 지연요인에 대한 입체적 파악 및 관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개선 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출동유형별 지연요인을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구역별 화재출동 골든타임 상황을 지수화·시각화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실제 출동현장의 상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분석결과를 활용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출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 개발과정에서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소방활동 기록데이터 및 소방차량 이동데이터, 부산시의 불법 주정차 데이터, 행정안전부의 도로 주소, 도로유형 데이터 등 1억 건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출동지연 구간을 도출하고,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시행하여 출동유형별(화재·구급·구조) 지연요인을 도출했다. 골든타임(7분) 도착이 특히 중요한 화재출동의 경우 스팸메일 분류, 종양 진단에 주로 활용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을 활용하여, 출동시간과관련성이 큰 상위 5개 요인을 도출했다. 이후 출동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위 5개 요인을 점수화하여, 5단계의 골든타임 지수를 산정하고 시각화했다. 골든타임 확보구역 범위, 시간대별 교통정보, 구조 원인별 정보 등도 시각화함으로써 출동지연 개선 활동을 보다 실효성 있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된 모델은 현재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골든타임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부산시와 함께 협소 도로 및 진출입 곤란 지역 해소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기간에 출동 지연요인을 개선하기 어려운 지역의 경우, 소화장비 설치 등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소방청과 모델개발 결과를 공유한 바 있으며, 앞으로 소방청과 협업을 통해 다른 시‧도에서도 소방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본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보람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현장 소방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1
  •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4~’28년)' 확정
    국토교통부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4~’28년)」을 확정했다.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4~’28년)」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비전으로, ①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②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③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④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기후위기 대응 및 디지털 포용성 부문에 대한 재원 사용(총사업비의 35% 이상)을 의무화하고,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은 소멸위기 도시에 집중 보급한다. 2 (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도시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데이터허브를 고도화한다. 도시 데이터 활용과 연계를 위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활용지침 및 정보보호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3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융합얼라이언스 재편, 표준화 협력체계 마련, 규제샌드박스 제도개선, 지자체-기업의 양방향 매칭 서비스, 대기업-중소·새싹기업 간 혁신 파트너십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도 추진한다. 4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해외 도시개발 사업발굴과 유망 투자사업 개발지원을 위해 K-City Network 사업에 사전컨설팅을 도입하고 선택과 집중전략을 추진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스마트도시 수요가 높은 국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수출하고, EU, 미국 등 선도국들과 국제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이날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탑재 자율주행 휠체어 환자 이송 서비스’와 대구교통공사의 ‘대구형 DRT 운행 실증’에 대해 규제특례가 부여되어 혁신적인 기술이 규제를 벗어나 실증할 기회를 얻었다.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앞으로 5년 동안 스마트도시 정책의 나침반이 될 종합계획이 확정되어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K-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진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이며, “또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혁신을 지속하고, 국가시범도시를 신속하게 완성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01
  • [특허청]먼저 등록된 상표 있어도 ‘공존’ 길 열려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오는 5월 1일부터 먼저 등록된 동일·유사 상표가 있어도 선등록상표권자의 동의를 받을 경우, 상표 후출원인의 상표 등록이 가능해진다. 특허청은 상표법 개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상표공존동의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일·유사한 선등록(출원)상표로 인해 자신이 사용하려던 상표를 등록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의 고민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선등록(출원)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 가능' 상표공존동의제란 선등록상표권자 및 선출원인이 표장 및 지정상품이 동일·유사한 후출원상표의 등록에 동의하는 경우 해당상표가 등록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동일·유사한 상표가 이미 등록이 되어 있거나, 먼저 출원을 한 상표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후에 출원한 상표는 등록이 거절되어, 상표의 양도·이전 등을 통해 해당 상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상표공존동의제가 시행됨으로써 이와 같은 출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고, 상표권 관련 분쟁도 미연에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상표 사용과 기업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거절된 상표의 40% 이상이 동일·유사한 선등록상표가 있어서였고, 그 중 80%의 출원인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었다. 이와 함께, 수요자 보호를 위해 공존하게 되는 상표 중 어느 한쪽이라도 부정목적으로 사용되어 수요자에게 오인⋅혼동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그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상표 등록료 반환 확대 등 출원인 편의제고를 위한 규정도 함께 시행' 존속기간 만료일 전에 갱신등록료를 납부했으나, 새로운 존속기간의 개시 전 상표권이 소멸⋅포기된 경우에는 이미 납부한 등록료를 반환하는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이외에 △ 국제상표등록출원의 분할출원 및 부분대체 인정 △ 변경출원 시 우선권주장의 자동인정 △ 잘못된 직권보정의 무효간주 등의 시행도 포함되어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출원인의 권익보호 및 편의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상표공존동의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동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출원인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여 효율적인 제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상표 출원·등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01
  • 생성형 AI와 대화할 때 회사정보를 올려도 될까요?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회사 업무 자료 작성, 제안 PT 시에도 활용도가 높은 생성형 AI.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여부와 정보 유출 등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다섯번 째, 지난 편에 이어 책임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회사 내부에서 업무자료를 만들 때 생성형 AI를 사용해도 책임질 일은 없겠죠? (X)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 여부와 정보 유출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업무 자료의 작성과 완성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자료 제작 시 주의할 점 · 자료의 진위 여부(환각 현상) : 거짓 정보를 사실인 양 제공할 수 있어 팩트체크 필요 · 회사 기밀 유출 위험 : 회사 기밀 등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 경우 AI 학습에 재이용될 수 있어 외부 유출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 필요 · 업무 자료의 책임 소재 : 생성형 AI로 만든 자료를 그대로 제출 및 활용하는 것은 책임 소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음 Q2. 생성형 AI와 대화하다 회사정보를 올렸는데 기밀 정보까지 노출된 경우 법적 책임을 지게 되나요? (O) 회사 기밀 정보 유출 위험이 있고 경우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입력되는 정보는 추후 삭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적절한 보호 조치와 위험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신제품 PT에 참여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 로고를 제안해도 될까요? (X) 생성형 AI를 사용해 신제품 로고를 제작할 경우 그 이미지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불분명해집니다. 차후 저작권이나 상표권 침해 소지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챗 GPT, 구글의 바드, 달리(Dall-E), 미드 저니(Midjourney)와 같은 생성형 AI는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해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려주나 이를 PT에 사용하는 것처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현행법상 불분명합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저작물 제작 시 알아두세요! 생성형 AI가 만든 저작물이 원저작자의 저작물에 해당한다? → 아직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주장이 혼재되어 있다. 신제품 로고와 같이 상표권의 대상인 경우에는? → 생성형 AI의 학습대상인 상표에 대한 권리를 가진 자의 상표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원본과의 동일성 여부! → 생성형 AI의 역할과 인간 이용자의 역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명시하여 저작권법이나 상표법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활용도 높은 생성형 AI, 책임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윤리적으로 사용할 때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 뉴스
    • 사회
    • 생활상식
    2024-04-30
  • 첨단분야 청년 인재 양성! “K-디지털 트레이닝”으로 대학이 주도한다
    노벨상 수상자 초청 강연 [리더스타임즈]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4월 30일, ’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선정 결과, 연간 1,872명을 양성할 수 있는 33개 기관, 36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기존의 57,829명에 더해 올해 59,701명의 디지털·첨단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가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첨단분야에 특화된 시설·장비, 교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학들이 새롭게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인재 양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대학들의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 자체 바이오헬스분야 최첨단 실습장비 및 훈련시설 등을 활용, 최고 전문가(현직 교수, 참여기업 임원 등)들이 직접 청년들에게 실무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과제 등을 훈련하는 건국대학교 ‘바이오헬스 실무 전문과정’, ▲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사업”에 따라 갖추어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시설을 활용,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가 투입 및 현업 멘토링을 통해 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숭실대학교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 ▲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의약품 산업 활성화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주), 유한건강생활(주), ㈜바이넥스 등 바이오 대표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 공동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대학과 기업의 현장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순천향대학교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산업공정개발 핵심 인재양성 과정’ 등이 눈길을 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현재 첨단산업으로의 산업 발전경로에 따라, 디지털·첨단산업의 경쟁력이 더없이 중요하며, 이는 결국 인적자원의 양과 질로 좌우되는 만큼 정부는 인적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첨단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적인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충분히 갖춘 대학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 제도 개선 TF」 논의 등을 통해 청년이 선호하고 혁신적인 훈련 성과가 높은 훈련기관이 창의적 역량을 다 할 수 있는 고품질 훈련과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된 훈련과정은 자체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30
  • 대한민국 공무원 평균 42.2세, 14.2년 재직
    인사혁신처 [리더스타임즈] 우리나라 공무원은 평균 42.2세이며 재직연수는 14.2년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공무원은 51.6%이고, 이 중 남성이 32.8%, 여성은 77.1%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비율이 41.5%,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21.3%였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직 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3년 공무원총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수는 122만 1,746명으로 이번 조사에는 휴직자 등을 제외한 111만 5,517명이 응답대상이었으며, 이 중 95만 610명(응답률 85.2%)이 설문에 참여했다. 기존 ‘2018 공무원총조사’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통해 응답한 950,610명 중 헌법기관을 제외한 940,89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공무원의 연령, 재직기간, 승진소요연수 등을 살펴보면, (여성) 전체 응답인원 중 여성공무원 비율은 46.7%로, 2018년 45.0% 대비 1.7%P 증가했다. (연령) 공무원 평균연령은 만 42.2세로, 5년전 43.0세보다 젊어졌다. - 2008년 6급이하 정년연장 등으로 2013년 43.2세까지 증가했던 평균연령은 1946~65년 사이 출생한 세대(베이비부머)의 퇴직 및 신규임용 인원 증가로 2018년 대비 0.8세 낮아졌다. - 연령대는 40대가 30.5%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5년 전과 비교해 20~30대는 3.2%P 증가했고, 40대 이상은 그만큼 감소했다. (공직 재직연수) 신규임용 이후 이번 총조사 기준일(’23.8.1.)까지의 평균재직연수는 14.2년으로, 2018년 16.2년과 비교해 2년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20~30대 인원 비율은 증가하고 40대 이상은 감소한 때문으로 보인다. - 여성공무원의 평균재직연수는 13.9년으로 5년 전에 비해 1.7년 감소했으며, 전체 평균과 여성 평균간의 차이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장기 재직하는 여성공무원의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 (평균승진소요연수) 2023년 현재 국가직 5급 사무관 중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신규임용되어 5급으로 승진한 경우를 살펴보니, 평균 23.6년 소요됐으며 2018년과 비교해 0.8년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둘째, 공무원의 학력 및 정보화 활용 능력을 살펴보면 (학력수준) 4년제 이상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 비중은 76.3%이며, 5년 전 76.0%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보화능력) 최근 빅데이터 등에 관한 관심 증가로 이와 관련된 정보화기술 활용 가능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셋째, 부양가족과 자녀 등 공무원의 가족, 일과 삶의 균형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혼인 및 부양가족) 우리나라 공무원의 66.3%는 기혼자이며, 부양가족이 있는 공무원은 1인당 평균 2.9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자녀를 둔 공무원의 평균 자녀수는 1.81명으로 5년 전 1.88명과 비교해 0.0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 집에서 직장까지 통근하는데 평균 34분이 소요되며, 58.9%가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지역 통근시간은 평균 45분이며,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34.9%로 가장 많았다. (초과근무) 정시에 퇴근하는 공무원은 22.7% 정도이며, 10명 중 3명 정도(31.2%)는 하루 2시간 이상 초과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가활용) 부여받은 연가의 50% 미만을 사용하는 인원은 42.7%이며, 지난 5년전(56.8%)과 비교해 14.1%P 감소(개선)됐다. (육아휴직) 초등학교(1~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186,399) 중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있는 비율은 51.6%(96,221명)이며, 남성 32.8%, 여성의 77.1%가 육아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 지난 5년 전과 비교해 육아휴직 사용비율은 6.1%P 증가했으며, 남성은 2배 이상 증가(13.9% → 32.8%)했으나, 여성은 10%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 교육공무원이 25.7%P (87.1%→61.4%) 감소했다. - 여성 교육공무원의 주된 육아휴직 감소 원인은 2018년 7월부터 시행된 육아시간 제도로 2시간 일찍 퇴근 가능해지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로 육아휴직 필요성이 감소했으며, 부부공무원 비율이 41.3%(’23)에 달하는 교육공무원 특성상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여성 육아휴직 감소로 이어지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가활용) 휴일 등에 쉬는 날에는 영상시청(20.4%), 관광(19.5%), 스포츠활동(16.3%) 등으로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공무원의 공직생활 만족도 및 이직 의향을 살펴본 결과, (공직생활 만족도)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공직생활에 보람을 느끼는지를 질문한 결과, 보람을 느끼는 비율은 41.5%였고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21.3%로 나타났다.(나머지는 ‘보통’으로 응답) 공직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은 소방공무원으로 64.3%가 보람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6.4%에 불과했다. 공직생활에 대한 불만족은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높았으며,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상의 적정성)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내가 받는 보상(봉급, 수당, 각종 복지혜택 포함)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적정하다는 응답 비율은 20.9%, 적정하지 않다는 비율은 48.2%로 조사됐다. (이직의향 및 사유)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4.3%는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나, 65.7%는 이직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낮은 급여수준’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51.2%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9.8%), 경직된 조직문화(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급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았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무원총조사 자료는 증거기반의 인사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누적된 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공직사회를 과학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공무원 인사분야에 있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30
  • ‘23년 항공교통서비스(공항부문) 평가결과 발표
    이용자만족도 조사 QR코드 배너 설치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18년부터 항공교통사업자(공항운영자 +항공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23년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22.10~’23.3월 실적 상위누적 98%)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분석자료는 피평가자에게 전달하여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항서비스 평가’의 항목별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체크인부터 출국심사까지 소요 되는 시간 등을 평가하는 ‘신속성’은 인천․청주․광주공항이 ‘매우우수’, 김포·김해·제주·대구공항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김포공항(B+)은 수학여행 등 단체 여행객 증가에 따른 수속 지연, 대구공항(B)은 국제선 여객 증가 및 국내・국제선 청사 분리(’23.9월)에 따른 국내선 수속 지연으로 타공항(B++이상) 대비 낮게 평가됐다. ② 공항운영자 귀책으로 인한 수하물 처리 오류 및 분실 정도를 평가하는 ‘수하물 처리 정확성’은 수하물 처리 오류가 거의 없어 모든 공항이 ‘매우우수’로 평가 됐다. ③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은 인천공항이 ‘매우우수’로, 나머지 공항은 ‘우수’ 및 ‘보통’으로 평가됐다. 기존 3년 이상 만점을 받은 등 평가의 실효성이 없는 지표를 공항 접근성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한 신규지표로 대체하여 김포 등 일부 공항에서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포ㆍ제주ㆍ대구공항에서는 공항 정류장에서 제공하는 연계 교통수단의 노선 정보 일부가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아 감점이 있었다. 김포ㆍ청주ㆍ대구공항은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 프리(무장애) 적용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청주공항은 여객 수 증가로 국제선 대합실의 의자 수가 부족하고, 상업시설인 편의점의 판매가격이 타 공항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④ ’23년 9월부터 12월 중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QR 코드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표본수 27,539명)는 모든 공항이 ‘만족’으로 평가 됐다. 세부 조사항목 중 모든 공항의 수속시설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된 반면, 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은 주차시설 만족도가, 청주·대구·광주공항은 쇼핑시설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여객처리 실적이 적은 무안·양양국제공항을 포함한 소규모 지방공항 (8개)에서도 처음으로 공항이용 편리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시범적으로 조사했다. * 무안・양양국제공항, 군산・사천・여수・울산・원주・포항·경주공항 어린이 놀이시설 등 일부 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공항 이용객이 적고 공항 내 짧은 체류시간 등으로 이용자 만족도는 모든 공항에서 ‘만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지방공항도 맞춤형 평가 지표를 마련하여 소규모 지방공항의 시설과 서비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영혜 항공산업과장은 “공항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항운영자는 소비자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실제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국토교통부도 항공교통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으로 평가제도를 발전시키고, 세부 분석자료를 포함한 평가 결과를 피평가자에게 통보하여 공항운영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30

실시간 사회 기사

  • 기술지원 종료 ‘어도비 플래시’ 보안구멍 막는다!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기술지원 종료(2020.12.31)를 앞두고 플래시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위협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12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 브라우저들이 개방형 웹 표준기술(HTML5, WebGL 등)을 주로 사용함에 따라 비표준인 플래시 사용 비중이 감소되어 2020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플래시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된다. 따라서,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해결책) 업데이트도 중단되어 이후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거나 직접 플래시를 설치해 작동할 경우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신규 악성코드 감염, 해킹 등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안위협에 신속 대응을 위해 어도비 플래시 관련 취약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 출현 시 전용백신을 제작·배포해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백신사·통신사 등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그리고, 기술지원 종료 관련 내용을 SNS, 언론보도, KISA 인터넷보호나라&KrCERT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기업과 민간분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중단 따른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웹 개발자들에게 실무형 웹 표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웹 표준으로의 전환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기술지원이 종료되면 취약점을 악용한 신규 악성코드가 웹사이트나 사용자 PC로 전파될 수 있어 기업 누리집을 웹 표준으로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안전하게 누리집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웹 표준 전환을 지원 할 뿐 아니라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모니
    • 뉴스
    • 사회
    2020-12-02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마이클 샌델 교수 “한국인은 기회 불평등 인정, 문제 인식이 경제·사회 개혁 원동력”
    [리더스타임즈] 마이클 샌델 교수가 “미국인들과 다르게 한국인들은 기회의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상승의 벽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제 인식이 경제와 사회를 개혁하는 첫 걸음”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국제투명성기구(TI)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와 전현희 위원장의 강연 영상을 1일 녹화해 2일 오후 2시부터 제19차 IACC 누리집에 공개한다. 국제반부패회의는 전 세계 약 2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 포럼으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된다. 특별대담 1부는 “공정, 정의 그리고 공동선을 말하다”를 주제로 마이클 샌델 교수와 숭실대 철학과 김선욱 교수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대담영상 녹화 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특히 부의 불평등이 더욱 커졌다며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속담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마이클 샌델 교수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음에도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들과 다르게 한국인들은 서민층에서 사회적 상승이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라며, “불평등·불균형 문제를 인식해야 경제와 사회를 개혁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패널단으로 참석한 김희리 씨는 한국의 대학입시제도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제 제기하며, 능력주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기 위한 시민의 역할을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샌델 교수는 “명문대 입학을 많은 부와 기회를 얻는 기준으로 삼은 것이 우리사회의 문제점”이라며, “이러한 교육능력주의가 자리 잡아 그동안 학생들은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내가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현희 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반부패·청렴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청렴 토크콘서트가 마련됐고, 전 위원장은 한국사회의 공정·정의 이슈와 대해 청년 패널단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현희 위원장은 미니강연을 통해 “부패는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 맞닿아 있으며, 반부패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것들의 진정한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고, 특히 청년들의 삶에서 겪게 되는 반칙과 특권은 무엇이고 이것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이뤄졌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세계 최고의 석학인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정의, 공정의 문제에 대해 숙의(熟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대구의료원, 18년 연속 노사평화선언
    [리더스타임즈] 대구의료원이 ‘공기업 최초 18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8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고 대구의료원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5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대구소방,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수능 치르기 총력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경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교육청, 대구시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수험생 이송 지원과 긴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시험장 발 감염 확산 차단과 이송대책에 총력을 쏟는다. 먼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20개 대로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이송을 지원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로 이동하는 게 원칙이지만 자차 이동이 불가할 경우 이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질병이나 신체장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수험생 이송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이 밖에 수능 시험장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대비해 출동로 확보와 도상훈련 등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시험장 주변 기동 순찰 등 경계를 강화한다. 이에 앞서 대구소방은 지난 11월 시험장 소방시설 사용 가능 여부와 관계인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 50개 시험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점을 실시했다. 또한 시험 당일 전‧후에는 응시생 안전 확보를 위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소방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대구시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특별 상황관리 대책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시행 원활화하게 시행하고, 이동이 제한된 수험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수송 등 부서별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의 응시자는 24,402명으로 49개 일반 시험장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1개의 병원 시험장,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한 1개의 별도 시험장이 마련된다. 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해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험생 관리를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병상배정팀, 격리담당팀 등 현장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 비상근무를 2일 밤 10시까지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빠른 검사를 위해 24시까지 근무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자가격리자의 이송을 위해 구급차 53대와 순찰차 40대를 준비하고, 전담 공무원을 통해 시험장 입실뿐만 아니라 시험이 완료된 후에도 자가격리 장소까지 도착을 지원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능대비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마련해 시행해왔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해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집중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험장 앞 교통질서 계도, 도시철도 증회 운행(호선별 상·하생선 각 2회, 평시 6~9분 간격을 5분대로 단축), 나트리콜 차량 무료 운영(등록된 회원 중 신청한 수험생) 등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서는 대형공사장 등 소음 중점 관리 대상 26곳을 집중 관리하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수능 당일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음방지 합동점검반 6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에게 있어 등교수업부터 수능 준비까지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기관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맞춤상담, 심리검사 등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보호에 여성가족부가 힘을 보탠다
    [리더스타임즈]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 속에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12.3) 이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긴장감 해소를 위한 상담과 그간 입시, 학교생활 등으로 제대로 상담 받지 못한 진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수칙 위반행위 사전 방지 등을 위해 지자체, 경찰,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한다. 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개입까지 상황별 해법 제공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전화·문자·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1:1 맞춤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수능전후 청소년 대상 심리검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SNS 및 인터넷카페 등에서 위기 또는 범죄피해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상담(사이버 아웃리치)도 운영한다. 한편, 수능의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 민간단체(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으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25일까지 방문업소를 중심으로 술·담배 등의 판매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위반 등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점검·단속활동과 함께, 청소년 등 방문자 대상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 ▴청소년유해약물 등의 판매 ▴청소년 혼숙의 묵인·방조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연계활동 등이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능 이후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수능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터넷, 카카오톡 문자상담 등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2021년 신년 달력 제작 배부 - 달력으로 만나는 달성의 시설·관광 명소
    [리더스타임즈]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는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시설과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홍보하기 위해 2021년 달력을 제작·배부한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3,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 보건소, 고향의 강 천내천, 호텔아젤리아 등의 주요 시설과 대구시 제1호 및 2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화원관광지,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달력으로 제작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21년 달력을 통해 달성의 아름다운 시설을 널리 알리고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문화·관광의 중심 달성의 위상과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 선착순 5만명 무료 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마스크 쓰GO 운동’을 주제로한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을 제작해 12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지난 2월 코로나 위기 이후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대구지역은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마스크 쓰GO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파급력이 크고 반응이 좋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대구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랑스러운 대구씨’ 캐릭터는 코로나 위기를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낸 대구시민들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취지로 제작하게 됐다.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은 ‘마스크 쓰GO 운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상황을 재밌고 친근하게 표현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친구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 후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이외의 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이모티콘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스크 쓰GO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위기의 상황에선 언제나 하나 된 힘으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의 힘이 위드-코로나 시대 ‘마스크 쓰GO 운동’을 통해서 다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2
  • 군사경찰! 장병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적기반 마련
    [리더스타임즈] 「군사경찰의 직무수행에 관한 법률」이 1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군사경찰의 행정경찰 활동에 대한 법적기반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군사경찰의 교통·음주운전 단속, 직무질문, 무기사용 등 행정경찰 작용은 장병들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음에도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방부는 ‘군 사법개혁 과제’의 한 내용으로 포함시켜 군사경찰의 행정경찰 작용에 대한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노력하였고, 12월 1일 관련 법률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 문제점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에 의결된 법률에는 △ 군사경찰행정작용의 주요내용과 기본원칙, △ 장병 음주단속 근거마련, △ 군사경찰 장비 및 무기사용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 혹시 있을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대책과 △ 국민의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 이 법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된다. 국방부 조사본부장(육군 준장 이태명)은 ”군사경찰의 직무수행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민과 장병의 기본권 제한은 법률에 근거한다’는 헌법정신을 구현하게 되었다“라고 평가한 뒤, ”법률에 근거한 범죄 및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국방건설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방부 법무관리관(고위공무원 박경수)은 ”이번 법률 제정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군 사법제도 개혁안 중 군사경찰 분야에 대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면서, ”시행령 등 하위 법령이 차질없이 마련되어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01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