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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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재난연구센터, 소프트웨어로 인한 재난, 예방에 앞장서다!
    사업 참여 교수진 사진 [리더스타임즈]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SW) 재난연구센터(STAAR, 센터장 최윤자 교수)가 SW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를 통해 SW 공학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에서 계속적인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대학교 SW 재난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공학 분야(ERC)에 선정돼 국내에서 SW 분야 기초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유일한 센터이다. SW 재난연구센터는 SW에 기인한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SW 재난 탐지, 대응, 재발방지의 3가지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연구의 결과물인 STAAR 프레임워크를 개발함으로써 SW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개 대학교의 13명 참여 교수들과 연구원들이 연일 노력 중이다. 그 결과 SW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들에 지난 3년간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SW 연구센터로서 보기 드문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특히, 2022년 ‘ICSE 2022’에서 고려대 오학주 교수팀이 최우수 논문상, KAIST 허기홍 교수팀이 최우수 연구기록물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경북대 김동선 교수팀과 UNIST 이주용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논문이 ‘ASE 202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3년간 주요성과는 최우수 국제학술대회 28편, 우수 국제학술대회 19편, SCIE급 논문 23편 게재, 15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국내외에서 연구 결과물을 배출했다. 산학공동연구 주요 공로는 경북대 권영우 교수팀과 SK텔레콤이 지진 경보시스템을 공동기술 개발해 기상청에서 사용 중인 지진 경보시스템을 테스트배드로 선정해 STAAR 프레임워크를 적용한다는 점이며, 앞으로 사회 기간 SW 시스템, 임베디드 시스템, 재난/재해 관리 시스템에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이 외의 긴밀한 상호협력 산학공동연구로 삼성전자, LIG넥스원, CISCO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과의 SW 분석 및 검증 기술개발과 관련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대구시는 2021년도부터 과기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재난연구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재난 예방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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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인구감소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의 부족한 출산, 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은 결혼→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돌봄 관련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수요와 시설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스몰웨딩 공간대여, 산모교육, 공공산후조리원, 키즈헬스케어센터 등을 자유롭게 조합,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산·보육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교부세 110억원 규모로 3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방비 매칭비율은 20%로 하는 등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까지 활용하면 총사업비는 최대 150억원에 이른다.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를 통해 신청하고, 광역지자체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우선순위를 정하여 6월말까지 행안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최종 사업대상지는 8월 중 선정하여 특별교부세를 교부할 계획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통합지원센터는 출산·보육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내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계 가능하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센터로 꾸릴 수 있다.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도 있으며, 관련 시설을 일정한 장소로 모아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공백없는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사업은 출산·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녀를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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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탄소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선다
    시도 탄소중립 특화사업 사례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5월 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 여건과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하여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하여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와 열섬 완화의 녹색벨트를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5 탄소중립을 실현(제주도) 등 각 시도별로 특화된 탄소중립 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환경부는 그간 광역(시도) 및 기초(시군구) 지자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지원하고,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내에 ‘액트(ACT, Assist-Consult-Together)센터’를 운영하며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제출된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이를 올해 6월 말에 보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안으로 시도별 탄소중립 기본계획 전문(PDF)을 탄소중립정책포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지역은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적으로 이행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의 주체″라며,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이 기폭제가 되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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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환경부,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로 국민건강 보호
    고농도 오존 발생 시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대응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중 5~8월은 오존 농도가 가장 높고, 고농도 오존 또한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또한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5월~7월 기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을 집중관리한다. 먼저 오존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핵심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지역의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과 굴뚝자동측정기기(TMS) 관리 실태 등을,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밀폐‧포집 시설 설치 및 최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유증기 회수설비 운영 개선방안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감축을 위해 소규모 배출사업장(4~5종)에 대한 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2,000개소)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18만대),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전기굴착기 200대, 수소지게차 20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2.5만대) 등의 지원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아울러 대기관리권역별로 산업단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기(드론), 이동식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황을 여름철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다음으로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국민 건강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고농도 오존 상황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존등급(4등급) 예보를 하루 전에서 이틀 전까지로 확대하여 발표한다. 오존 대기오염경보가 발령되는 경우에는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도로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고농도 오존 정보와 행동요령(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등)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유치원‧어르신 등 오존 민감‧취약계층 보호시설에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오존 홍보자료(영상, 포스터 등)를 활용하여 사전 안내하고, 지하철‧케이티엑스(KTX) 역사와 수도권 광역버스 등에서도 오존 저감 및 고농도 오존 대응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월~8월 기간에는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고농도 오존 관리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오존으로부터 최선을 다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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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영상, 누군가 피해를 줄 목적은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방송통신위원회 [리더스타임즈] [생성형 AI 윤리가이드] 최근 AI 기술의 범람 속에서 그 악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를 생성하는 AI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영상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생성형 AI를 사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대화가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기술이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지나 영상, 음성 등을 생성형 AI로 만들 경우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더블 체크해야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상의 콘텐츠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여섯 번째, 이번 시간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재미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했어요.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O) 가짜 뉴스가 단순히 하나의 창작물로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뉴스처럼 배포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해당 뉴스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를 입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손해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특별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나아가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존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했다면 해당 인물의 초상권을 침해할 여지도 있어요. 초상권 역시 당사자로부터 그 이용을 위한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초상권 침해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Q2. 온라인에서 생성형 AI로 만든 허위 조작 정보 콘텐츠를 발견했는데 신고할 곳이 있나요? (O)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센터' - 피해상담 (언론중재위원회) - 인터넷 피해 구조 신고 - 민·형사상 대응을 위한 법률 지식 및 절차 안내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가짜 뉴스 신고센터' - 언론사를 사칭한 허위 게시물 신고 - 허위 게시물 자체 심의 누구나 고발할 수 있어요! 허위정보 콘텐츠가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은 경우에는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콘텐츠를 제작 유포하는 이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 뉴스 피해 신고·상담 방법 · 전화 : 02-2001-7205~8 · 이메일 : damagerelief@kpf.or.kr ※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 상담 가능 생성형 AI를 활용한 허위조작 정보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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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독립운동 도운 프랑스인 독립유공자 ‘루이 마랭(Louis Marin)’ 건국훈장 전수
    ‘루이 마랭(Louis Marin)’ 건국훈장 전수 [리더스타임즈]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프랑스의 유력한 정치가로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유일한 프랑스인 독립운동가 ‘루이 마랭(Louis Marin)’의 건국훈장(2015년 애국장)을 전수했다.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출장단은 7일(화, 현지시간) 오전,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건국훈장 전수 행사를 갖고,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루이 마랭이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해외과학 아카데미(Academie des sciences D’ Outre-Mer) 루이 도미니씨(Louis Dominici) 회장에게 전수했다. 또한,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루이 마랭의 고향인 포(Faulx)시의 부시장 카트린 르프룅(Catherine LEPRUN)에게는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4년 6월의 독립운동가(루이 마랭)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건국훈장 전수는 외교 독립운동의 사례 등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사례를 재조명하는 등 지난 4월 30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보훈부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1905년부터 1952년까지 총 5회의 장관직과 12차례의 하원의원에 선출된 루이 마랭은 1921년 6월, 한민족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파리에서 프랑스 지식인들로 구성된 한국친우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일본과 독일의 침략과 식민지배를 규탄하는 의회보고서를 11차례나 작성했고, 1919년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주파리위원부를 설치하자 초기부터 적극 지원했다. 1945년 9월 25일, 프랑스에서 25년을 머물며 임시정부 특파원으로 활약했던 서영해(1995년 애국장)도 한국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해준 루이 마랭에게 “한국의 독립과 광복을 맞이해 한국 임시정부의 프랑스 대표인 저는 회장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회장님은 한국이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에 처해있을 때,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한국을 도와주고 옹호한 프랑스의 고귀한 양심을 대표하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며 서신으로 깊은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전수된 건국훈장은 루이 마랭의 공훈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고 유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전시용으로 제작해 전달했으며, 해외과학 아카데미를 비롯한 포시(市) 등 프랑스 현지에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루이 마랭은 유력 정치가로서 프랑스와 많은 세계인에게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독립유공자”라며 “우리 정부는 루이 마랭이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 국민을 잇는 우호의 상징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을 도왔던 독립운동 사례를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훈장 전수 행사를 마친 강정애 장관은 파리 샤토덩거리에 위치한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를 찾아 사적지 보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참배를 진행했다. 파리위원부는 1919년,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전후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열린 파리강화회의를 위해 김규식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선전 책자 발행과 국제회의 참가 등 조국 독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정애 장관은 또한, 이날 오후에는 프랑스의 보훈 담당 기관인 ‘참전용사 및 전쟁피해자 사무처(Office National des Combattants et des Victimes de Guerre, ONaCVG)’를 방문했다. 이 기관은 1차 대전 중 상이용사들의 재활교육을 위해 1916년 설립된 기구로,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및 유족에 대한 보상과 지원제도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듣는 등 프랑스의 선진 보훈 사례를 점검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프랑스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2023년 7월, 양국 간 보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랄프 몽클라르 장군 등 6·25전쟁에 대한 추모의 기억을 함께하고,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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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참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2024년 지역별 참진드기 분포도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전년 4월 대비 참진드기 발생이 증가했고,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진드기매개뇌염), 세균(라임병), 리케치아(큐열) 등 다양한 병원체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로, 특히 국내에서는 SFTS, 라임병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월부터 시작한 참진드기 감시사업(국방부 국군의학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붙임 1 참고)) 운영 결과, 참진드기 지수*가 38.3으로 평년(20년~22년) 대비 37.5%, 전년 대비 29.6% 증가했다(붙임 2 참고). 참진드기 조사 시기인 4월의 평균기온이 작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 참진드기 발생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제주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참진드기 지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 지역에서의 기온 증가폭은 2.0℃로 제주도와 경상도(1.6℃)보다 높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과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며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물고 있는 구기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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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정책달력] 5월부터 달라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가족과 함께하는 5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정책달력에서 꼭 확인하세요. ◆ 대중교통카드 ‘K-패스’ 출시(5.1.~) 5월 1일부터 대중교통카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K-패스 이용 시 일반인은 14,000원, 청년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이용혜택 V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환급비용 지급 V 지출금액의 20~53.3%를 - 환급비율 : 일반인 20% / 청년층 30% / 저소득층 53.3% *청년층: 만 19~34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V 최대 월 60회까지 환급 ㆍ적용 범위 및 지역 V 대중교통 범위 -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A V 이용지역 - 전국에서 이용 가능* * 인구 10만 명 미만인 일부 지역 제외 (전라권)김제, 고창, 부안,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흥, 화순, 영암, 영광, 곡성,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함평, 완도, 진도 (경상권)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강원) 속초,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ㆍ환급방식 V 체크카드 -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 환급 V 신용카드 -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 V 선불형 충전식 카드 - 해당 카드사 입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 가능 ㆍK-패스 이용방법 V 신규 발급 ① 10개 카드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K-패스 전용카드 발급 *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② K-패스 누리집 또는 공식 앱에서 회원가입, 카드번호 등록 V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5.1.~28.)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5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판매전을 진행합니다. 올해 동행축제의 슬로건은 ‘살맛나는 행복쇼핑’으로 금리·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5월 동행축제 할인판매전 - 온라인 특별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동행제품 판매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소비촉진 이벤트 등 '동행특가전' - 매일 또는 주마다 50~90% 할인 판매 '상생기획전' - 최대 50% 할인쿠폰,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 진행 ㆍ동행축제 누리집 '동행제품' - 300개의 참여 기업의 우수제품을 3만 원 대의 가격으로 판매 - 뷰티, 생활, 식품, 전자기기, 가구·조명, 주방, 패션·잡화 등 '동행축제 ‘대박경품’ 이벤트' - 참여기간 : ~ 5월 28일 - 참여방법   ·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 찜하기   · ‘동행축제 누리집’ 방문 및 출석체크 - 이벤트경품 (각 50명)   · (찜하기) 태블릿 PC, 아이스크림케이크, 치킨 등   · (출석체크) 무선 청소기, 화장품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ㆍ카드사 연계 구매 지원 '백년가게' - BC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 NH페이 마이캐치 이용 시, 10% 할인(월 1만 원 한도) 'BC카드 중소가맹점(3만여 곳)' - BC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착한가격업소 및 협약 음식점' - 카드로 1만 원 이상 식사비용 결제 시 2천 원 환급 '온누리상품권' -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 (카드형) BC카드로 3만 원 이상 충전 시 3천 원 지급 '15개 지역상품권' - 1인당 월 구매한도 40만 원으로 확대 - 최대 5% 추가 적립 ◆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5.1.~21.)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후 720만 원 ~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대상기준 V 연령 - 신청 당시 일하는 19~34세 ※ 수급자·차상위자는 15~39세 V 가구소득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223만 원 V 근로소득 - 월 50만 원 초과 ~ 230만 원 이하 * 수급자·차상위는 월 10만 원 이상 ㆍ지원내용 -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 지원(차상위계층 월 30만 원) - 3년 만기 후 720만 원~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 수령 3년 후 만기 시 본인 360만 원 + 정부지원금 360만 원 ~ 1,080만 원 → 720만 원~ 1,440만 원 + 이자 등 수령 * (만기조건) ①근로활동 지속, ②교육 이수(10시간), ③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군 입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직·퇴사로 적립중지(2년 만기연장)를 하더라도 본인이 희망한다면 계속 납입 가능 - 저축 시기 자동 알림 서비스 도입 V 가입일정 - 신청접수 : 5월 1일 ~ 5월 21일 - 대상자 선정·결정 : 8월~ V 신청방법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V 문의 -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복지로 ☎1566-0313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자산형성포털 누리집 ◆ 자녀장려금 신청(5.1.~31.) 5월 31일까지 자녀장려금 및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접수를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 ㆍ지원대상 -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23년에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거주자 ㆍ신청기간 - 5월 1일 ~ 31일 (8월 말 지급) ㆍ지급액 '자녀장려금' -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 '근로장려금'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ㆍ신청방법 '신청안내문을 받은 경우' - 모바일안내문(국민비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의 '신청하기' - 우편 안내문의 'QR코드' 스캔 후 신청 - 자동응답시스템(☎1544-1944) 전화 신청 - 고령자·중증장애인은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로 신청대리 요청 '신청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 - '홈택스'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하여 신청 ☞ 홈택스 누리집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ㆍ장려금 자동신청 - 직접 신청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인 신청대상자가 신청기간에 1회만 동의하면 다음연도부터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지원대상' - 60세 이상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 '신청방법' ① 당해연도 장려금 신청 시 자동신청 동의 ② 향후 2년 내 자동신청 ③ 장려금 지급받을 시 자동신청 기간 2년 연장 ◆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신청(~5.10.) 5월 10일까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용 TV 무상 신청 기간입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기능을 선택하여 시청을 돕는 TV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등의 기능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시각·청각장애인용 TV 유·무상 지원 ㆍ신청 방법 - (방문)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 (온라인)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에서 신청 ◆ KTX-청룡 운행(5.1.~) 5월 1부터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운행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로 서울~부산을 2시간 10분대, 용산~부산을 1시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국내기술로 탄생한 KTX-청룡, 최고속도 320km/h -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기술 - 차폭이 넓어지고 좌석 수, 객실공간이 확대 - 좌석마다 개별 창문, 220V 콘센트, 무선충전기, USB 포트 설치 ㆍ‘급행 고속열차’로 신규 투입 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송정 1시간 30분대로 이동 - 급행 고속열차 기본 정차역 / 배차횟수   : (경부) 서울-대전-동대구-부산 / 일 4회   : (호남) 용산-익산-광주송정 / 일 2회 - 운임요금은 기존 KTX와 동일 - 레츠코레일 누리집 또는 앱에서 예매 ◆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신청(5.1.~) 5월 1일부터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위한무료 건강검진 접수 기간입니다. [주요 내용] ㆍ지원대상 - 보훈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   *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 보훈대상자 - 독립·국가·보훈보상·518·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단, 장기복무제대군인은 제외 '검진일정' - 신청 : 5월 1일 ~ / 검진 : 6월 ~ 7월 '건강검진 종목' - 신장, 체중, 혈압, 허리둘레, 시력, 청력 기초항목 - 소변, 혈액질환, 간, 고지혈등, 당뇨 등 최대 67개 항목 '신청방법' - 검진을 희망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 검진 전 사전예약 전화 신청 - 제출 서류 :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유공자 확인원 ◆ 문화재의 새 이름 ‘국가유산’(5.17.~) 5월 17일부터 문화재의 새 이름은 ‘국가유산’입니다. 지난 60여 년간 사용한 문화재(文化財)는 재화적인 가치와 사물적인 관점을 가진 용어였는데요.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의 의미를 포괄하고 국제사회 기준과 연계한 분류체계 정리를 위해 국가유산(國家遺産) 체제로 전환합니다. [주요 내용] ㆍ국가유산기본법 시행(5.17.~) - 문화재 → ‘국가유산’, 문화재청 → ‘국가유산청’으로 명칭 변경 - 12월 9일을 ‘국가유산의 날’로 지정 -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구심점을 만들도록 확대 지원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예맥, 후백제 - 불교유산 전담조직 신설 ㆍ국가유산청 출범 기간 국가유산 무료 개방 '무료개방 기간' - 2024년 5월 15일 ~5월 19일 '무료개방 대상' - 전국의 유료관람 국가유산(국가관리 22개소, 지자치 관리 54개소) - 4대 궁 및 종묘, 조선왕릉, 수원 화성행궁, 강릉 오죽헌, 공주 공산성, 경주 대릉원, 제주 성산일출봉 등 ◆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 개방(5.13.~) 5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합니다. 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생태계의 보고인데요. DMZ 평화의 길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비무장지대 접경 자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테마 노선 운영 -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 각 코스의 주요 구간을 직접 걷고 천혜의 자연 체험 - 각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 구성 ㆍ참가신청 -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접수 - ‘평화의 길’ 누리집 또는 ‘두루누비’ 앱을 통한 신청 ◆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5.20.~) 5월 20일부터 병원에 방문할 때 꼭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여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합니다. 병원갈 땐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모바일 건강보험증) 꼭 챙기세요. [주요 내용] ㆍ『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 개정 - 모든 의료기관은 가입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함 '본인확인 강화 시 이점' -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안전한 의료이용 가능 -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 -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사전 예방 ㆍ병원갈 땐 신분증 챙기세요! '신분증 예시'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도 확인 가능 *19세 미만, 응급환자 등은 주민등록번호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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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녹음 우거진 5월, 대구시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명상과 체험을
    녹음 우거진 5월, 대구시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명상과 체험을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5월 25일(토)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방짜유기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4월에 ‘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계절의 여왕 5월에도 박물관에 오셔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로 통합되며 새로운 슬로건을 제정하고 설립 목적에 맞게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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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교통수단 없는 소외도서 없앤다, 올해 항로운영 지원 대상 추가 공모
    경남 고성 자란도에 선박이 운항하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도서를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추가로 공모한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도선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2023년에 선정한 소외도서 10개소에 대해 항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대상도서는 총 10개소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공모에서 전남 완도군 허우도, 신안군 초란도・사치도 등 3개소를 선정하여 해당 항로가 3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을 시작했고, 나머지 7개소는 이번 공모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선박과 선원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자체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양수산부는 추가 공모에 앞서 지난 4월 24일 지자체 대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당장 운영 가능한 선박이 없는 지자체의 경우 도선 용선, 감척어선을 활용한 선박 확보 및 선원 고용 방안을 제안하는 등 지난해 사업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신청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섬 주민들이 편리하게 육지와 섬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부터는 소외도서가 없는 ’소외도서 제로(zero)화‘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선박 운항을 희망하는 소외도서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공모에 적극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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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사회 기사

  • 공증, 코로나19에도 불편없이 이용 가능!
    화상공증 진행 순서[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우리 국민이 화상공증을 받고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자공증시스템을 철저히 관리·점검하고 있으며, 공증절차에 참여하는 공증인·법무사 등을 대상으로 화상공증의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하는 한편, 공증문서를 취급하는 은행·법원 등 기관에도 전자공증 파일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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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전국 공공기관 민원 콜센터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콜센터로 통합된다
    [리더스타임즈] 전국 공공기관의 민원 콜센터 시스템을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지능형 콜센터로 통합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4시간 365일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해 27일 전국 공공기관 콜센터를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콜센터로 통합·구축하는 사업을 착수한다. 현재 공공기관의 콜센터는 전국 118개 기관, 156개 콜센터로 개별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민원인이 해당 콜센터를 찾거나 콜센터를 통해 담당자와 연결하는 과정에서 전화가 끊기는 등 상담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담당자를 찾기 위해 처음부터 상담 내용을 다시 설명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또 야간과 주말에는 대다수 공공기관 콜센터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민원인은 주중 외에는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콜센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표준 콜센터로 통합·구축해 본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관끼리는 근무하는 곳이 달라도 상담내용, 담당자 정보 등이 공유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민원인은 상담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불편 없이 담당자와 안정적으로 연결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상담내용을 반복 학습, 축적함으로써 민원인은 단순‧반복‧빈발 상담내용에 대해 음성 자동응답서비스(음성봇)와 채팅창 자동응답서비스(챗봇) 등을 통한 24시간 중단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기관은 이 시스템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초기 구축과 유지관리 등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각 기관별 상담정보 통합‧연계에 따른 상담 빅데이터 분석과 결과 등을 상담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결과적으로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전략계획(BPR/ISP)’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분야 콜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업무‧시스템 재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근거로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등 경기도 과천시 소재 11개 중앙행정기관 콜센터와 소속·산하기관을, 2022년에는 나머지 33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총 3년간 콜센터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황호윤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시스템의 기관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해 끊김 없는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24시간 365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민원정보분석시스템과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콜센터 빅데이터 분석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꼼꼼하게 듣고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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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4월 26일)
    [리더스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 및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정책대응 패키지 홍보 강화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방역과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찾고,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성을 발휘하여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화상 수출상담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필요로 하는 기업 등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지시하였다. 경북 안동 산불 진화에 애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산불이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잔불 정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정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 지방자치단체, 경제 단체, 언론 등이 주요 대책의 내용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정책 대응 패키지」홍보 강화 계획’을 마련·논의하였다. 코로나19 정책 대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처는 소관별 대책에 대한 홍보 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4월 24일 정책점검회의(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에 상정하여 사전 조율하고 논의하였다. 앞으로 각 부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근로자, 피해기업 등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별 맞춤형 홍보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가운데, 매주 정책점검회의를 통해 부처별로 새로운 대책의 홍보 계획 및 관련 실적 등도 지속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2 사회복지시설 방역 관리 이행 사항 점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코로나 19 방역 관리 대응 지침 이행사항을 점검하였다. ○ 점검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20일 ▲시설별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시설 내 청소·소독·환기 철저 등 수칙을 제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준수사항’을 권고 조치한 바 있다. □ 장애인, 노인 등 다수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3단계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준수사항’ 권고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 1단계로 사회복지시설 전체가 자체적으로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안내해 지난 4월 24일 시설별 자체 점검을 완료하였다. ○ 2단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시설의 10%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단계로 보건복지부가 일부 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5월 1일까지 완료하여, -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노인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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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공공데이터 검색과 활용이 편리해집니다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4월 27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포털은 총 878개 기관이 생산한 우리나라의 모든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기반(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공적마스크 재고 현황(심평원), 코로나19 발생 및 선별진료소 현황(복지부), 해외안전 소식(외교부), 정부지원 맞춤형 서비스(행안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공공데이터 검색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메인화면을 데이터 검색에 최적화된 검색형 포털로 바꾸고, 고품질의 신형 검색엔진을 탑재해 검색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상이한 데이터가 묶여있어 찾기 어려웠던 데이터를 분리, 개별 데이터 단위로 제공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도별‧월별 등 시점만 다른 주기성 데이터는 추세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모아서 제공한다. 또한,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소재지를 알려주는 ‘국가데이터맵’은 단순 키워드 검색에서 연관 데이터까지 보여주는 의미기반 검색으로 탈바꿈했다. 민간 검색포털 연관검색어와 빅카인즈(www.bigkinds.co.kr)의 기사, 법령정보, 검색어 등을 활용해 연관데이터 검색의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데이터 간 연관 관계를 실선으로 연결한 형태의 그래프만 제공했으나 ▴연관데이터까지 표현한 그래프 ▴데이터가 속하는 정부의 기능분류(16개)로 표현한 트리 형태 ▴데이터 목록을 나열한 리스트 형태 등 총 3가지를 제공한다. (붙임 2) 이 밖에도 반응형 웹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에서도 공공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네이버‧카카오 등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각 기관별 공공데이터관리시스템에 공공데이터 등록기능을 신설해, 업무 담당자가 내부행정망과 인터넷망을 오가지 않고 한 곳에서 데이터 개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하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더 많은 서비스가 개발되어 온 국민의 삶이 공공데이터로 윤택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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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걸스인텍, 'AI시대를 맞이하는 슬기로운 자세' 웨비나 성료
    [리더스타임즈] 글로벌 비영리단체 걸스인텍은 지난 4월 18일 진행한 ‘AI시대를 맞이하는 슬기로운 자세’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 케라스 코리아 운영진이자 마이크로소프트 AI MVP인 전미정 연사와 걸스인텍이 함께 한 이번 세션은 총 289명의 행사 신청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 이해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 ▲AI 기술의 활용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전달했다. 웨비나 세션 이후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멋진 강의였다’, ‘유익했다’,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여러 채널에 남겼다. 전미정 연사는 “세션을 함께 한 모든 분들이 구체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볼 수 있을지 쉽게 이해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승 걸스인텍 서울 공동지부장은 "세션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연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할 만큼 감동적이면서 즐거운 웨비나 세션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걸스인텍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로 테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창업 경진대회 등 여성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케라스 코리아는 직관적이고 손쉬운 딥러닝 입문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페이스북 그룹을 거점으로 7,500명 이상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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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이철우 도지사, 저온피해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리더스타임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안동시 일직면 소재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4월 5일부터 발생한 저온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자두농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최 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5일~22일 저온 및 서리 피해로 인하여 사과, 배 등 과수와 감자 등 3,171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 사됐다. 지역별로는 청송 563ha, 영천 443ha, 의성 439ha 등이다. 작물별로는 사과 1,082ha, 복숭아 602ha, 배 597ha, 자두 395ha 등 과 수가 대부분이고, 감자 등 밭작물도 392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저온으로 인한 과수 꽃눈 고사, 감자 식물체 동해 등의 피해를 입었다. 도는 피해농가에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향후 5월말까지 정밀조사를 완료해 정부차원의 재해복구비 지원 등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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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수성구 문화도시추진단 현판식…문화도시 준비 본격적으로 나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5년간 최대 20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수성구는 수성문화재단 내에 문화도시추진단을 꾸리고, 23일 범어도서관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희섭 수성구의회의장, 김종성 대구예총회장 등 문화예술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는 대구시가 문화도시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지난 2월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바로 착수했고, 이어서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문화도시추진단 운영을 위한 예산까지 확보했다. 이후 구청과 문화재단,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진 결과 수성문화재단 내에 문화도시추진단을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문화도시추진단에는 문화재단 내 전문인력에 외부에서 영입하는 민간전문가가 가세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는 문화도시 지정사업 전반을 관할하는 총괄팀장과 문화적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맡게 될 문화도시재생팀장으로 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재 채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추진단 인적구성이 완료되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 지정신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 한해 조성계획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1년 11월까지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2021년 하반기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수성구는 그동안 교육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그 결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풍부한 공공 및 민간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저변도 확산되어 왔다. 또, 사시사철 축제와 버스킹이 펼쳐지는 수성못이 대구문화의 대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수성구는 들안길을 중심으로 한 ‘생각을 담는 공간’과 ‘생각을 담는 길’ 등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이 결합된다면 청년문화와 생활문화가 어우러져 문화적 에너지가 폭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대구시도 문화도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구·군의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생각을 담는 도시라는 수성구의 도시 유일성이 문화도시 사업과 잘 맞아 떨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추진단은 출범과 함께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들이 결합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모아지는 의견들을 숙의하고 구체화시켜나가는 거버넌스를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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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한-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리더스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24일(금) 10시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ICT활용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한-프 정상간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국이 공조해나가기로 함에 따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을 활용한 대응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상혁 위원장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데에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당국의 헌신과 함께 한국의 방송통신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인프라를 통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Testing), 역학조사(Tracing), 치료(Treating) 등 방역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ICT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고 부연하였다.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정보감염증(infodemic)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가짜뉴스의 유통을 막는 것은 재난극복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면서,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정부만이 아닌, 우리 사회의 각 구성원들이 모두 가짜뉴스를 감시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국내 방송사들은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하여 보도하고 인터넷 사업자들은 정부와 언론사 등의 신뢰성 있는 정보를 자사 서비스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습득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소개하였다. 한편, 한위원장은 3월에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MIPTV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취소된 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MIPCOM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프 양국은 이번 면담을 통해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대응, 국내외 사업자간 규제형평성 등 방송통신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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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산림버섯자원으로 산림바이오산업 ‘신(新)패러다임’ 선도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버섯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목) 산림생명자원연구부 향산홀에서 ‘2020년 산림생명자원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산림버섯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림바이오산업 창출과 산림버섯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계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마련하였다. 포럼에서는 ▲산림버섯의 재배기술 동향 및 중기 연구계획(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 ▲ 전통지식을 이용한 식·약용 버섯의 산업화 방안(국립한국농수산대학 서건식 교수), ▲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산업 소재 개발 방안(숭실대학교 류희욱 교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버섯산업의 발전과 산림버섯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건축면적 1,293㎡(392평),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한 산림버섯연구동(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을 소개했다. 이곳에서 ▲산림버섯 소득품목 육성 연구 ▲산림버섯의 인체 위해성 및 안전성 평가 ▲산림버섯 건강기능성 물질 탐색 및 산업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버섯의 신소재 활용 연구를 강화하여 ▲독버섯 등 미이용 버섯자원의 유용물질 탐색 연구 ▲산림버섯을 활용한 오염물질 분해기능 연구 등을 새롭게 수행하여 미래 산림바이오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버섯분야 연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진보된 임업기술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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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대상 특별방역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코로나19 추가감염 방지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동원하여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남구청은 지난 22일 조재구 남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이어가되 강도를 다소 완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상생활 속 감염차단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각 동 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동별 방역팀장과 협의 하에 지하철, 목욕탕, 헬스장, 노래방, PC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각동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특히, 종교시설 및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의 운영재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망이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지 대규모 감염 재확산 위험이 존재한다”며 “그 동안의 고생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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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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