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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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회관 1930년대 추억의 무성영화‘청춘의 십자로’ 변사극과 뮤지컬, 실내악이 곁들어진 복합문화공연으로 재탄생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1930년대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재탄생시킨 복합 문화예술 공연을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예회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 안종화 감독)’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변사극과 뮤지컬, 실내악을 종합하여 제작한 라이브 복합 문화예술 공연이다.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는 1930년대 이원용, 신일선, 김연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 청춘영화이자 무성영화시대 최고조에 이른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농촌 출신 젊은이들이 서울에 올라와 도시에서 겪는 소비문화, 부적절한 남녀 간의 관계, 향락적인 일상 등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로 한국 관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했던 신파 멜로에 활극과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다. 2012년 2월 정식 문화재(등록문화재 제 288호)로 등록됐으며, 최근까지도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 다수 초청되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모으며 과거와 현재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특화된 종합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0)’로 유명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추노(2010)’, ‘별에서 온 그대(2013)’에 출연한 조희봉이 변사를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게다가 박천휘 작곡가가 창작한 음악과 노래를 영화 속에 배치하고, 4인조 편성 밴드(피아노,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의 라이브 연주와 뮤지컬 배우의 실연을 영화 상영과 결합시켜 더욱 풍부해졌다. OTT의 등장으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흑백 무성영화에 변사를 맡은 조희봉 배우의 익살과 해학을 채워 색다른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30년대 그 시절 배우의 표정과 행동, 당시 경성의 모습과 시대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다보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 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 인터파크 콜센터 )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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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하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착안해 각 지역 대표들이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에 직접 참여하고, 4개 단체 130명으로 구성한 연합합창단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학농민가’ 등을 부르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817명과 유족 13,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다.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이 심어 준 자유, 평등, 애국애족의 정신문화를 더욱 고취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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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현존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5월 대구 내한
    공연 소개 및 관련 포스터·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피터 핑거 기타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기타,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피터 핑거(Peter Finger)’라는 기타리스트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터 핑거는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이번 기타 리사이틀에는 독일 출신의 핑거 스타일 기타의 거장 ‘피터 핑거(Peter Finger)’가 무대에 올라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곡을 선보인다. ‘No Man’s Land’, ‘Fanesca’, ‘Hold My Hands’ 등 기타 팬들에게 사랑받는 피터 핑거의 자작곡을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1952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태어난 피터 핑거는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1973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1989년 자신의 레이블 ‘Acoustic Music’을 설립한 이후, 레이블을 통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타음악 전문 레이블에서 발매한 수많은 기타음악 샘플러 음반들이 피터 핑거의 연주를 수록하고 있다. 피터 핑거는 직접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수많은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부터는 어쿠스틱 기타 잡지 ‘Akustik Gitarre’의 발행인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Heitor Villa Lobos의 ‘Bachianas Brasileiras, No. 5 Aria: Cantilena’와 Consuelo Velázquez의 ‘Bésame Mucho’를 아코디언, 피아노와 함께 연주해 남미와 라틴풍의 분위기로 백미를 더할 예정이다. 협연에는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피아니스트 문효진이 함께 한다.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은 대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로,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을 전공하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빅밴드 볼케이노 등과 다수 협연, 대구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홍기쁨 앙상블의 대표이자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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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오선악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인천 구 조흥상회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됐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별 연주 악곡과 곡·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 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현대의 악보 기록법(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음악사적 가치가 높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1930년대 채보되어 현재 전해지는 유일한 이왕직 아악부의 오선악보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음악 오선악보로, 궁중음악과 풍류음악(가곡, 가사, 시조 등) 등 당시 음악의 연주법과 시김새(꾸밈음) 등을 각 악기에 따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영친왕 내외가 유럽 순방(1927년 5월 ~ 1928년 4월) 중 방문국에서 조선의 음반과 음악을 요청받은 것을 계기로 이왕직 아악부에 오선악보의 제작을 지시했고, 이에 이왕직 아악부는 아악부원 양성소를 운영하여 아악부원들이 직접 음악을 연구하고 오선악보를 채보하게 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오선악보로 채보하던 초기의 상황과 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및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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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5월 전국에서 국어 행사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한다
    '우리말가꿈이'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가꿈이’ 등과 함께 다채로운 국어 관련 행사를 열어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한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주)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네이버 누리집과 국립국어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말 생활-도전, 외국어를 바꿔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대학·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전국 국어문화원은 대학,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대, 목포대, 영남대, 인하대,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대학 캠퍼스에서 각종 체험 행사와 한글 퀴즈, 한글 주제 강연,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 세종 국어문화원은 세종시 ‘한글사랑 거리’ 등에서 한글사랑 기념식과 공연, 전시, 체험 행사, 특별 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글로 표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 디지털사진과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양대 국어문화원은 온라인에서 한국어와 한글 사용에 이바지한 ‘우리 동네 세종대왕’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글문화연대는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우리말 퀴즈 행사를 개최한다. ◆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 ‘우리말 가꿈이’, 국어 사랑·발전 위한 활동 펼쳐 전국 13개 지역에서 대학생 등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는 ‘우리말 가꿈이’ 470여 명도 세종대왕과 한글을 기념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도서관 등에서 퀴즈 대회, 캠페인, 공모전, 우리말 다듬기와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해 진행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국어문화원과 함께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언어 문제를 발굴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어·외래어 표기 메뉴판의 개선 활동이 있는데, ‘우리말 가꿈이’는 외국어․외래어로 표기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메뉴판 사례를 모아 개선을 요청하고 모범 사례를 알리고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다양한 업적을 이루신 우리 겨레의 스승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에서 세종대왕을 기리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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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안 유천리 요지에서 고려청자 가마터 공방지 발굴
    조사구역 전경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부안 유천리 요지 시굴조사에서 고려청자 가마와 공방지로 추정되는 생산시설을 확인했다. 부안 유천리 요지는 일제강점기(1929년) 노모리 켄(野守健)에 의해 발견된 후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196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부안 유천리 요지 12호 가마 주변에 대해 실시한 조사를 시작으로, 1997년 이후 2~7구역에 대한 시·발굴조사가 꾸준히 진행되어 12세기 후반 ~ 13세기 대규모 고려청자 가마터와 관련된 건물지 등이 확인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2월부터 유천리 요지 2~3구역 사이(유천리 토성 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가마 4기, 공방지 1개소, 폐기된 자기, 벽체편, 요도구 등이 묻힌 구덩이 등 고려청자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가마 시설을 확인했다. 가마는 구릉의 경사면을 따라 총 4기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자기, 가마 벽체편과 함께 갑발, 도지미 등 자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요도구(窯道具)가 함께 확인됐다. 가마에서 약 6~7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공방지에서는 원형 도기 항아리 2점과 직사각형 수혈이 확인됐다. 그 내부와 주변으로는 회백색 점토가 분포하는데, 이에 대하여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에서 과학적 분석(X-선 회절분석, 레이저 입도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도자기의 바탕흙인 태토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12세기 중반 ~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접, 접시, 잔 등 일반 기종에서부터 향로, 주자(注子), 참외모양 병, 등 특수한 기종까지 다양하게 출토됐다. 특히, 고려의 왕 명종의 묘인 지릉(1202년)과 희종의 묘인 석릉(1270년)에서의 출토품과 유사한 접시 편이 확인됐으며, 용문 향로 초벌 편 등 왕실 혹은 귀족계층이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 청자도 출토됐다. 올해 조사를 통해 부안 유천리 요지에서 고려청자 태토를 가공하기 위한 공방지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고려청자의 재료와 생산 체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부안 유천리 요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이 일대에 대한 물리탐사, 고지형 분석, 연대 측정 등 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실시하여 조사 결과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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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 개최
    밀양 영남루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밀양시와 함께 5월 8일 오후 4시에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 기념식을 영남루 현장에서 개최한다. '밀양 영남루'는 뛰어난 조형미와 함께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적 가치를 지닌 대형 누각으로 진주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힌다.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되어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안병구 밀양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하며,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 고무(북춤)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준비된다. 이어, 영남루의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뮤지컬 공연, 대동놀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국보 '밀양 영남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하여 경상남도, 밀양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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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도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기간 대구를 기록하여 변화해가는 대구의 경관, 환경, 사건, 사고, 인재(人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도 함께 다루어 왔다. 그 중에서도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대상이나 노동하는 소시민, 역사적 사건의 희생자들,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진에 담아왔다는 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장용근은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한다. 그가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작인 ‘도시 채집’ 연작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찍으면서 시작하여, 이후 대구의 구도심 재개발 현장이나 도시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는 등 광범위한 도시 역사를 보여준다. 이는 또한 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의 사진은 대구의 중요한 발자취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기록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보다 포용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용근은 최근 2022년 대만 굿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진 개인전 ‘도시채집-화롄’, 202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초청되어 선보인 개인전 ‘37.5℃’ 등을 통해 국제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사진기록연구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여덟 차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도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상하이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구미술관은 장용근 작가의 선정을 통해 사진 예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역량,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제시한다. 전시는 1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6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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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 연구 기초자료 4만여 건 확보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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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며, 모내기를 함께 해요
    문화재청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5월 25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국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관련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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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문화 기사

  • 새로 나온 ‘느티만가닥버섯’ 아이들 입맛에도 맞아
    느티만가닥버섯 새 품종 ‘백마루’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쓴맛이 적고 조리한 뒤에도 버섯 고유의 색과 모양이 잘 유지되는 느티만가닥버섯 새 품종 ‘백마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생산하는 데 10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백일송이’로 불린다.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등과 같은 유용 물질을 함유해 항종양·항진균 기능성을 지녔다. 하지만 버섯 품목 가운데 약 2%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백마루’는 하얀색 품종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다. ‘하늘’의 순우리말인 ‘마루’를 따서 ‘하늘을 날아다니며 수출을 증가시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동화나 만화 속에 등장하는 버섯처럼 버섯 고유의 갓과 대, 주름살의 형태가 조리 뒤에도 으깨짐 없이 잘 유지된다. 맛도 일반 갈색 느티만가닥버섯보다 쓰지 않아 버섯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 입맛에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가에서 현장 실증 중이며, 올해 하반기 기술 이전을 마치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백마루’는 기존 하얀색 품종의 재배적 안정성은 유지하고 낮은 생산성은 보완하기 위해 갈색 품종과 흰색 품종을 교잡한 뒤 다시 흰색 품종과 교잡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중온성 품종으로 15∼16도(℃)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 균이 자라는 활력은 갈색 품종처럼 우수하다. 온도를 일정(4도, 20도)하게 유지하거나 온도에 변화를 준(4도↔20도) 경우에도 갓의 색과 두께가 잘 유지돼 기존 품종보다 유통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환 버섯과장은 “버섯은 비타민과 무기물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꺼리는 식재료이기도 하다.”라며, “새로 개발한 ‘백마루’ 품종이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아 국산 느티만가닥버섯 소비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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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국립문화재연구소, 보고서 '천연 무기안료' 발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단절된 전통 단청안료의 복원과 품질기준 연구 성과를 담은 보고서 '천연 무기안료'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사찰, 궁궐 등 주요 목조건축물의 목부재를 보호하고 건축물의 격에 맞는 장식과 장엄을 위해 천연재료로 단청을 칠했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가격이 저렴하고 수급이 용이한 화학안료가 유입되면서 전통 안료의 수요가 줄어든 것이 전통 단청안료에 대한 제조와 시공기술의 단절로까지 이어지면서 제법과 문화재 현장 수급·적용 등 제반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전통 단청안료를 과학적으로 복원하고 전통 안료에 대한 최소한의 품질을 규격화하여 문화재 수리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천연 무기안료와 전통 인공안료를 주제로 한 ‘전통 단청안료 제조기술·품질기준 연구’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했던 ‘천연 무기안료’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단청용 전통 안료에 대한 원료공급 기반과 전통 제법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품질기준 마련과 함께 연구 과정에서 획득한 원료광물, 재현안료, 시판안료에 대한 재료 과학적 분석 정보 등 5년간의 연구 성과 중 핵심적인 부분을 담은 기록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문헌 자료뿐 아니라 현재 광물자원 정보를 토대로 단청에 사용된 전통 안료의 원료 산출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국내 총 64개 지역에 대한 원료공급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석간주, 황토, 뇌록, 백토, 석록, 석청, 주사 등 천연 무기안료 7종에 대한 전통적인 제조기술도 확보하였다. 특히, 국내 연구 사례가 없는 주사의 재현과 제법 복원(수비법·연표법)에 성공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확보된 전통 안료의 제조기술 중 수비법 관련해서는 기술특허(안료 분별 방법, 특허 제 1957716호)로 등록하고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여 전통안료의 생산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편, 연구를 통해 수립한 '천연 무기안료 품질기준'은 석간주, 황토, 백토, 뇌록, 호분, 석청, 석록, 주사, 석황 등 천연 무기안료 9종에 대한 주요 성분과 성능기준, 이에 대한 시험방법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시된 문화재 보수용 천연 안료에 대한 품질기준은 국내 문화재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또한, 품질이 확보된 전통 안료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보고서 '천연 무기안료'에 이어 올해에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2년간 진행한 ‘전통 인공안료’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전통 단청안료 제조기술 및 품질기준 연구’ 사업의 종합보고서를 완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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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범 내려온다’
    [리더스타임즈]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축년 첫 특별 초대 전시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범 내려온다’ 민화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홍민우友(홍대에서 민화로 만난 벗들)의 작가 7명이 참여하여 총 34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삼재를 쫒고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는 호랑이 그림 7작품과 궁중화, 화조도, 책거리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호랑이 민화 색칠놀이, 까치 호랑이 목판 인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특별전시장 내부를 VR 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운영실 남춘희 실장은 “호랑이 민화 작품을 감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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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대작전!
    [리더스타임즈]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대작전, 자세한 내용을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립니다. 1.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 · 설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 체제를 유지하겠습니다.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상시 운영 ·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습니다. 전국민 예방접종 착실히 준비 → 의료진, 요양병원·요양시설 거주 노인 · 방역친화적 설 명절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비대면 설명절 캠페인, 온라인 성묘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고도화 · 코로나19 맞춤형 교통·수송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 설 성수품 우선 수송 지원 2. 국민안전 총력지원 체계 가동 · 24시간 설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겠습니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설 안전관리 대책’ 수립, 중앙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AI 기동 점검반 지속 운영, 가금농장 방역 미흡사항 점검, 농장진입로 등 매일 소독 · 공공기관별 별도 안전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한전 등) 에너지, (철도공사 등) 교통수송, (국립중앙의료원 등) 보건의료, (한수원 등) 원자력 · 4대 핵심분야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 교통, 화재, 산재, 전기·가스 분야 특별안전점검 및 비상대응체제 운영 3. 서민생활 안정 지원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명절 전 90% 지급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설전 약 250만명 지급, 특고·프리랜서, 법인택시기사 등 지원금 지급 · 생활밀착형 한파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연탄쿠폰 3만원 추가지급, 국고지원 거주시설 난방기기 선별 보급, 가출청소년 방한용품 지원, 한파 쉼터 1.4만곳 운영 ·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설맞이 기부참여 캠페인 실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2.1일~2.15일)등) ’21년 한시적 기부금 세액공제율 상향 추진 · 16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축산물 성수품 공급량 확대, 계란 긴급할당관세 한시 적용,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수립 4. 가계·기업 소득기반 확충 · 청탁금지법 농수산물 등 상향(10 →20만원) 하겠습니다. 상향조정 효과가 농·어민들에게 귀착되도록 불공정행위 모니터링 강화, 하나로마트 등의 판매수익 일부 기부 실시 ·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소액대비 등 기준금액을 인상하겠습니다. 적격증빙이 없더라도 접대비로 인정되는기준금액(1만원 이하 → 3만원 이하) 상향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분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겠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20.9~11월)을 1월 중 심사 완료하여 설전 조기 지급 ·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중소수출업체 자금수요 고려설 명절기간 관세환급특별지원 기간(1.28~2.10) 운영 5. 지역경제 명절온기 지켜내기 ·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확대하겠습니다. 1분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4→4.5조원), 지자체별 인센티브 추진 ·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겠습니다. 설 전후 할인율 확대(5-10%), 구매한도 상향(월 50만원→월 100만원) · 전통시장 온라인 무료배달과 할인 판매를 진행하겠습니다. ’21년 설맞이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행사(1.25~2.14) 개최 · 소상공인 재도전·재취업 등을 촘촘히 지원하겠습니다.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50만원) 신속 지급, 희망리턴패키지 공고 설 전 완료 6. 일자리 금융 패키지 지원 · 2월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70만명 이상을 채용하겠습니다. 특히, 실직·폐업자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 2월까지 1,3만개 이상 일자리 집중 제공 · 1분기 사회서비스일자리 2.8만개를 공급하겠습니다. 보육 보조교사,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등 1분기 신속채용 가능분야 조기집행 · 392조원 규모의 명절 금융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38.4조원 규모 명절자금대출 보증, 약 54조원 규모 대출·보증 만기 연장 ·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당초 2월 4일까지만 대출 가능했으나, 코로나 상황 지속에 따라 운영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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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고교무상교육, 그것이 궁금하다!
    [리더스타임즈] [2021년 초중고 무상교육 완성!] Q. 모든 고등학생이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나요? 2021년 고등학생 전 학년 무상교육이 진행됩니다.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등이 대상이나, 모든 학교가 지원되는 것이 아니며, 초·중학교 무상교육과 같이 ‘수업료와 그 밖의 납부금을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 즉, 자율형사립고나 일부 사립 특목고 등은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고등교육 기본권 실현, 무상교육] Q. 무상교육에서 제외되는 학교는 어디죠? 앞서 말한대로 수업료와 그 밖의 납부금을 해당 학교의 장이 정하도록 한 사립학교는 무상교육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상교육 대상학교 : 국·공립 학교(특목교 등 포함). 수업료 등을 별도로 정하지 않는 사립학교 · 무상교육 비대상학교 : 수업료 등을 별도로 정하는 사립학교 ex. 자사고, 일부 사립 특목고 등 * 개별 학교가 무상교육 대상 학교인지 여부는 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1인당 160만원 교육비 절감] Q. 기숙사비, 특별활동비 등 모든 학비가 지원되나요? 기숙사비, 특별활동비 등 모든 학비가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사항으로 학교운영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합니다. 이에 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간 약 160만 원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어 월 13만 원의 가계 소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Q. 고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결국 세금이 증가하는 거 아닌가요? 고교 무상교육 시행을 위한 별도 세금 인상은 없습니다. 이미 마련된 예산 안에서 시행되는 정책으로, 기존에도 정부 예산 안에서 시행해 왔고, 지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무상교육은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지원으로 교육의 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학교 의무·무상교육 완성 이후에도 교육의 질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의 교육 기본권 실현] Q. 고교 무상교육 시행되면 반드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거나 자퇴를 할 수 없는 건가요? 무상교육이 시행되어도 반드시 고등학교에 진학하거나 자퇴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며, 무상교육만 실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업 대신 취업 및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무상교육 실시 이후에도 고등학교 진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 추진목적 :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의 교육 기본권 실현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에 따른 사회적 격차 해소 · 대상학교 :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하는 학교 (제외학교)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 고교 졸업학력 미인정 고등기술학교 및 각종학교 · 지원항목 :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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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국가건강검진 이렇게 달라집니다
    [리더스타임즈]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이 확대되고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과제 시행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이 달라집니다.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 원추각막, 무뇌수두증 등 68개 희귀질환과 중증아토피성 피부염 산정특례 대상 질환 신규 지정 · 해당 질환 진료비 본인부담률 인하되어 의료비 부담 완화 적용 전 : 입원 20%, 외래 30%~60% → 적용 후 : 입원·외래 10% *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는 1월 1일부터 적용 [국가건강검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영유아기 건강검진 차수 확대(7차 → 8차) · 정신건강검진(우울증)검진 주기 개편 현행 : 만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70세 해당 연령 1회 → 변경 : 만 20~70세 각 연령대 중 1회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발급 시 폐결핵 건강검진결과 활용 현행 : 장티푸스, 폐결핵, 전염성 피부질환 → 변경 :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 * 개정내용은 1월 1일부터 적용 해당 제도들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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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사찰 주제로 온라인 해설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대담신라’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대담신라는 저녁 시간, 차 한 잔과 함께 모여앉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신라 유물과 역사를 지역주민들에게 들려주고 질문에 대해 답을 들려주며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서 ‘랜선, 대담신라’라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되어 왔다.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이 진행하고, 조사현장의 담당자들이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실제로 보기 힘든 유물의 상세한 부분까지 확대 촬영한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해 흥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는 질문에 즉답하는 방식으로 원래의 대담신라의 취지를 살리고자 하였다. ‘랜선, 대담신라’로의 전환은 경주지역을 넘어 신라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150명 이상의 안정적인 구독자 층을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주제는 신라를 지킨 호국 사찰 ‘황룡사와 사천왕사’다. 대담의 내용은 ‘호국불교의 최전선 황룡사’, ‘신들이 노닐던 숲 신유림(神遊林)에 세워진 사천왕사’, '2020년 새로운 발견, 금동봉황장식열쇠'로 구성했다. 기록에 전하는 황룡사와 사천왕사의 창건 이야기, 1970년대 조사한 황룡사지, 2000년대 조사한 사천왕사지의 발굴 이야기, 아울러 황룡사지와 사천왕사지에서 출토된 불교문화재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담이 펼쳐진다. 특히, 작년 연말 처음 공개해 언론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황룡사지 출토 금동봉황장식 자물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펴볼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담 진행 중 '덕업일신 망라사방', '경주 남산의 불적-어제와 오늘' 등의 책을 소개하고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랜선, 대담신라’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발 빠르게 부응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술대회 온라인 중계, 발굴조사 현장 실시간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소통 창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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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올해 약용작물 종자 33품목 보급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올해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를 도 농업기술원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급 품목은 지황, 고삼, 백출, 단삼, 더덕, 도라지, 독활, 둥굴레, 오미자, 작약, 하수오 등이다. 보급량은 종자(씨) 254kg, 종묘(씨모) 22만 9,000주, 종근(씨뿌리) 약 12톤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별 공급 작물을 확인한 뒤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기관마다 공급 시기와 공급 대상, 가격(유상·무상), 작물 등이 다르므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한 뒤 신청한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정부혁신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종자 보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품종 육성, 종자 생산량 등을 협의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보급 품목에 없었던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방풍 종자를 추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국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육성 품종을 농가에게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산 품종의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국산 약용작물 종자 공급이 확대돼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수입 작물을 대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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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가공밥, 떡볶이 등 쌀을 원료로 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인기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 : 쌀가공식품」을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쌀가공식품의 유통 및 판매구조, 소비자 동향 및 트렌드, 출하 및 수출입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POS 소매 매출액 기준, 2019년 주요 쌀가공식품(가공밥, 떡, 죽류, 쌀과자, 쌀라면, 현미유, 쌀식빵 기준)의 소매시장 규모는 8,840억원으로 2018년보다 약 10.9% 증가하였다.  품목별로는 가공밥 4,938억원, 떡 1,542억원, 죽류 1,332억원, 쌀과자 911억원 순으로 매출액이 높게 나타났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공밥, 떡, 죽류, 쌀라면 등 주요 쌀가공식품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죽류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50.5% 증가하였으며, 쌀라면(20.7%), 떡(9.4%), 가공밥(6.0%↑)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쌀 가공식품의 주요 소매 채널별 점유율은 할인점(32.5%), 편의점(24.0%), 체인슈퍼(18.8%)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밥의 경우 할인점(31.8%) 및 편의점(25.5%)에서, 떡은 할인점(29.4%)과 체인슈퍼(23.1%)에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 자제 및 내식 증가로 인해 가공밥 등 쌀가공식품 소비 증가가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되었다.    소비자 9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80%에 달하는 소비자가 최근 3개월 이내 가공밥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떡볶이떡(48.2%), 쌀과자(45.1%), 죽류(43.4%)의 구입 경험률도 4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 유형별로는 가공밥은 20~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구입 경험률이 높았으며, 떡볶이떡·쌀과자는 자녀가 있는 30~40대 소비자가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죽류·떡국떡은 30~40대 여성층이, 쌀라면은 30대 남성과 20~30대 여성층의 구입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년의 소비와 비교해서는 쌀가공식품 전반적으로 소비가 늘고, 특히 온라인 쇼핑몰·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구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대상자의 56.1%가 가공밥 구입이 증가했다고 답변했고, 떡볶이떡(24.9%), 죽류(22.3%), 쌀과자(15.7%) 등도 전년보다 구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쌀가공식품 관련 전년대비 구입이 증가한 채널로는 공통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가장 많았으며,특히, 가공밥(69.9%), 떡국떡(64.5%), 떡볶이떡(63.9%), 죽류(61.1%)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입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쌀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에 게재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 : 쌀가공식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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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대구시, 비대면 시대 편리해진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5.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되었으며,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 제도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재충전이 완료되면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개별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월 1일 이후에는 문화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고객센터 등을 통해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일에 맞춰 다양한 이용 혜택을 준비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비대면 가맹점을 지속 발굴 및 확산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경제활동이 침체된 환경 속에서도 이용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그 결과 2020년도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로 선정되고, 집행률 94.07%로 마감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구시와 재단은 올해도 시대적 상황에 맞춰 온라인 및 전화결제 등 비대면 이용 가맹점을 중점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축제와 연계해 한시적 가맹점 이용,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ID:대구문화누리카드)을 통한 이용 안내 및 실시간 민원 응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구시민주간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도 알리고 더불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해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이용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시대에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이용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천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중에 온라인 가맹점 수는 780개소이다.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지만, 지자체별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되므로, 빠르게 신청해 12월 31일 이전에 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맹점 등록 문의 또는 카드사용 문의는 대구문화재단 유선 또는 온라인(카카오톡 플러스 : 대구문화누리카드)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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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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