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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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회관 1930년대 추억의 무성영화‘청춘의 십자로’ 변사극과 뮤지컬, 실내악이 곁들어진 복합문화공연으로 재탄생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1930년대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재탄생시킨 복합 문화예술 공연을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예회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 안종화 감독)’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변사극과 뮤지컬, 실내악을 종합하여 제작한 라이브 복합 문화예술 공연이다.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는 1930년대 이원용, 신일선, 김연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 청춘영화이자 무성영화시대 최고조에 이른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농촌 출신 젊은이들이 서울에 올라와 도시에서 겪는 소비문화, 부적절한 남녀 간의 관계, 향락적인 일상 등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로 한국 관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했던 신파 멜로에 활극과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다. 2012년 2월 정식 문화재(등록문화재 제 288호)로 등록됐으며, 최근까지도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 다수 초청되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모으며 과거와 현재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특화된 종합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0)’로 유명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추노(2010)’, ‘별에서 온 그대(2013)’에 출연한 조희봉이 변사를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게다가 박천휘 작곡가가 창작한 음악과 노래를 영화 속에 배치하고, 4인조 편성 밴드(피아노,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의 라이브 연주와 뮤지컬 배우의 실연을 영화 상영과 결합시켜 더욱 풍부해졌다. OTT의 등장으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흑백 무성영화에 변사를 맡은 조희봉 배우의 익살과 해학을 채워 색다른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30년대 그 시절 배우의 표정과 행동, 당시 경성의 모습과 시대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다보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 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 인터파크 콜센터 )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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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하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착안해 각 지역 대표들이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에 직접 참여하고, 4개 단체 130명으로 구성한 연합합창단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학농민가’ 등을 부르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817명과 유족 13,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다.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이 심어 준 자유, 평등, 애국애족의 정신문화를 더욱 고취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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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현존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5월 대구 내한
    공연 소개 및 관련 포스터·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피터 핑거 기타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기타,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피터 핑거(Peter Finger)’라는 기타리스트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터 핑거는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이번 기타 리사이틀에는 독일 출신의 핑거 스타일 기타의 거장 ‘피터 핑거(Peter Finger)’가 무대에 올라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곡을 선보인다. ‘No Man’s Land’, ‘Fanesca’, ‘Hold My Hands’ 등 기타 팬들에게 사랑받는 피터 핑거의 자작곡을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1952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태어난 피터 핑거는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1973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1989년 자신의 레이블 ‘Acoustic Music’을 설립한 이후, 레이블을 통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타음악 전문 레이블에서 발매한 수많은 기타음악 샘플러 음반들이 피터 핑거의 연주를 수록하고 있다. 피터 핑거는 직접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수많은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부터는 어쿠스틱 기타 잡지 ‘Akustik Gitarre’의 발행인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Heitor Villa Lobos의 ‘Bachianas Brasileiras, No. 5 Aria: Cantilena’와 Consuelo Velázquez의 ‘Bésame Mucho’를 아코디언, 피아노와 함께 연주해 남미와 라틴풍의 분위기로 백미를 더할 예정이다. 협연에는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피아니스트 문효진이 함께 한다.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은 대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로,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을 전공하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빅밴드 볼케이노 등과 다수 협연, 대구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홍기쁨 앙상블의 대표이자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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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오선악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인천 구 조흥상회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됐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별 연주 악곡과 곡·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 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현대의 악보 기록법(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음악사적 가치가 높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1930년대 채보되어 현재 전해지는 유일한 이왕직 아악부의 오선악보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음악 오선악보로, 궁중음악과 풍류음악(가곡, 가사, 시조 등) 등 당시 음악의 연주법과 시김새(꾸밈음) 등을 각 악기에 따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영친왕 내외가 유럽 순방(1927년 5월 ~ 1928년 4월) 중 방문국에서 조선의 음반과 음악을 요청받은 것을 계기로 이왕직 아악부에 오선악보의 제작을 지시했고, 이에 이왕직 아악부는 아악부원 양성소를 운영하여 아악부원들이 직접 음악을 연구하고 오선악보를 채보하게 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오선악보로 채보하던 초기의 상황과 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및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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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문화체육관광부, 5월 전국에서 국어 행사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한다
    '우리말가꿈이'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가꿈이’ 등과 함께 다채로운 국어 관련 행사를 열어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한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주)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네이버 누리집과 국립국어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말 생활-도전, 외국어를 바꿔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대학·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전국 국어문화원은 대학,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대, 목포대, 영남대, 인하대,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대학 캠퍼스에서 각종 체험 행사와 한글 퀴즈, 한글 주제 강연,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 세종 국어문화원은 세종시 ‘한글사랑 거리’ 등에서 한글사랑 기념식과 공연, 전시, 체험 행사, 특별 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글로 표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 디지털사진과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양대 국어문화원은 온라인에서 한국어와 한글 사용에 이바지한 ‘우리 동네 세종대왕’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글문화연대는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우리말 퀴즈 행사를 개최한다. ◆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 ‘우리말 가꿈이’, 국어 사랑·발전 위한 활동 펼쳐 전국 13개 지역에서 대학생 등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는 ‘우리말 가꿈이’ 470여 명도 세종대왕과 한글을 기념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도서관 등에서 퀴즈 대회, 캠페인, 공모전, 우리말 다듬기와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해 진행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국어문화원과 함께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언어 문제를 발굴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어·외래어 표기 메뉴판의 개선 활동이 있는데, ‘우리말 가꿈이’는 외국어․외래어로 표기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메뉴판 사례를 모아 개선을 요청하고 모범 사례를 알리고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다양한 업적을 이루신 우리 겨레의 스승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에서 세종대왕을 기리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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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안 유천리 요지에서 고려청자 가마터 공방지 발굴
    조사구역 전경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부안 유천리 요지 시굴조사에서 고려청자 가마와 공방지로 추정되는 생산시설을 확인했다. 부안 유천리 요지는 일제강점기(1929년) 노모리 켄(野守健)에 의해 발견된 후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196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부안 유천리 요지 12호 가마 주변에 대해 실시한 조사를 시작으로, 1997년 이후 2~7구역에 대한 시·발굴조사가 꾸준히 진행되어 12세기 후반 ~ 13세기 대규모 고려청자 가마터와 관련된 건물지 등이 확인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2월부터 유천리 요지 2~3구역 사이(유천리 토성 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가마 4기, 공방지 1개소, 폐기된 자기, 벽체편, 요도구 등이 묻힌 구덩이 등 고려청자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가마 시설을 확인했다. 가마는 구릉의 경사면을 따라 총 4기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자기, 가마 벽체편과 함께 갑발, 도지미 등 자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요도구(窯道具)가 함께 확인됐다. 가마에서 약 6~7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공방지에서는 원형 도기 항아리 2점과 직사각형 수혈이 확인됐다. 그 내부와 주변으로는 회백색 점토가 분포하는데, 이에 대하여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에서 과학적 분석(X-선 회절분석, 레이저 입도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도자기의 바탕흙인 태토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12세기 중반 ~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접, 접시, 잔 등 일반 기종에서부터 향로, 주자(注子), 참외모양 병, 등 특수한 기종까지 다양하게 출토됐다. 특히, 고려의 왕 명종의 묘인 지릉(1202년)과 희종의 묘인 석릉(1270년)에서의 출토품과 유사한 접시 편이 확인됐으며, 용문 향로 초벌 편 등 왕실 혹은 귀족계층이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 청자도 출토됐다. 올해 조사를 통해 부안 유천리 요지에서 고려청자 태토를 가공하기 위한 공방지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고려청자의 재료와 생산 체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부안 유천리 요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이 일대에 대한 물리탐사, 고지형 분석, 연대 측정 등 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실시하여 조사 결과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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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 개최
    밀양 영남루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밀양시와 함께 5월 8일 오후 4시에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 기념식을 영남루 현장에서 개최한다. '밀양 영남루'는 뛰어난 조형미와 함께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적 가치를 지닌 대형 누각으로 진주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힌다.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되어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안병구 밀양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하며,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 고무(북춤)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준비된다. 이어, 영남루의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뮤지컬 공연, 대동놀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국보 '밀양 영남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하여 경상남도, 밀양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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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도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기간 대구를 기록하여 변화해가는 대구의 경관, 환경, 사건, 사고, 인재(人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도 함께 다루어 왔다. 그 중에서도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대상이나 노동하는 소시민, 역사적 사건의 희생자들,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진에 담아왔다는 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장용근은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한다. 그가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작인 ‘도시 채집’ 연작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찍으면서 시작하여, 이후 대구의 구도심 재개발 현장이나 도시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는 등 광범위한 도시 역사를 보여준다. 이는 또한 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의 사진은 대구의 중요한 발자취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기록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보다 포용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용근은 최근 2022년 대만 굿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진 개인전 ‘도시채집-화롄’, 202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초청되어 선보인 개인전 ‘37.5℃’ 등을 통해 국제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사진기록연구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여덟 차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도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상하이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구미술관은 장용근 작가의 선정을 통해 사진 예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역량,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제시한다. 전시는 1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6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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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 연구 기초자료 4만여 건 확보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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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며, 모내기를 함께 해요
    문화재청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5월 25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국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관련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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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문화 기사

  • 1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리더스타임즈]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대상 3차 재난지원금 11일부터 지급 시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버팀목자금 거리 두기 강화 조치로 영업을 중단·제한하거나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0만원 지원 · 신청 : www.버팀목자금.kr · 문의 : ☎ 1522-3500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대상 최대 100만원 지원 · 신청: covid19.ei.go.kr · 문의 : ☎ 1899-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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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1 신년음악회 D·opera with 강석우’
    [리더스타임즈]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1월 16일 오후3시, '2021 신년음악회 - D·Opera with 강석우'를 무대에 올린다. 재단의 새해 첫 공연인 동시에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첫 ‘대면’ 공연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1 신년음악회'는 문화예술전문채널 ‘arte TV’ 생방송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객석을 열고 관객을 맞이하는 동시에 극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을 위한 공연 중계도 함께 진행하는 것. 객석을 열거나, 무관중 생중계로만 공연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차별화 된다. 이로써 관객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1 신년음악회'를 객석과 TV, 모바일 환경 등 원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신사답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이자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인기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고, 현 베하필하모닉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봉미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카르멘', '리골레토', '나비부인' 등 2020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를 빛낸 작품들 속 유명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채워진다. 또한 오페라 '탄호이저'의 ‘대행진곡’과 같은 합창곡들, ‘봄의 소리 왈츠’, ‘무제타의 왈츠’를 비롯한 왈츠 모음곡 등 희망적인 새해를 힘차게 여는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마혜선, 이경진, 이윤경,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손정아, 테너 김동녘, 김성환, 박신해, 바리톤 서정혁, 임봉석, 허호 등 전국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며,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의 연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2019 음악춘추콩쿠르와 예원음악콩쿠르 바이올린 전체부문 1위를 수상한 신동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신원초 6, 13세) 양이 출연해 선보이는 ‘카르멘 환상곡’ 독주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1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1.28-30), 가족오페라 '마술피리'(2.25-28) 등을 잇따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박인건 대표는 “클래식 공연의 감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대와 마주하는 것이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생중계로도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공연과 더 쾌적한 극장 환경을 갖추어서 관객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맞아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땡큐박스’ 등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약 90분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객석은 ‘퐁당당(두 칸 띄워 앉기)’ 좌석배치로 운영되며, 가격은 1만원~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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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달성군립도서관, 달성군 공립 화석박물관 건립 기념 화석전시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달성군립도서관은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화석전시회 ‘2억 년 전 돌에 새겨진 달성군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석전시회는 2022년 6월, 유가읍에 개관 예정인 ‘달성군 공립 화석박물관’ 건립을 기념하여 전시 화석 중 30여 점(달성군 발굴 화석 3점 포함)을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전시회 속 또 다른 볼거리로 ‘공룡특별전’을 준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룡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폐기도서를 활용한 공룡 사진 전시, 공룡 영상 재생,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볼거리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화석전시회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사 체험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 생물의 진화과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치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시회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화석수집가가 직접 화석의 생성과정 및 역사를 설명해줘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귀중한 수집품을 전시회에 흔쾌히 기증해주신 김명곤 수집가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심리 방역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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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연간 35만원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권 신청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내 여건, 교육수준에 따라 평생교육 수단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평생교육바우처!’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하는 든든한 혜택! 신청기간 : 2021. 1. 7.(목) ~ 1. 29.(금) · 평생교육바우처란?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수준 등에 따라 평생교육 수단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이용권입니다. · 신청방법 -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lllcard.kr/) 온라인 신청 ※모바일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 -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방문 신청 -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 공고 참고 · 지원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200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인 가구만 · 이용가능기관 -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card.kr)에서 지역별 이용 가능한 기관 확인 · 지원내용 - 선정인원 : 15,000명 내외 - 지원금액 : 1인당 35만 원 ※초과금액은 개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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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할 영양소
    [리더스타임즈] 나트륨(Sodium) 과잉섭취 주의해요! - 나트륨이란? · 몸의 삼투압 조절, 신경자극 전달, 근육 수축 등에 필요한 무기질 · 대체로 소금을 통해 많은 양 섭취 - 과잉 섭취 시 위험! 고혈압, 뇌졸중, 위장병 - 이렇게 줄여봐요~ · 영양정보 확인!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품 선택 ·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 · 외식 시 싱겁게 조리 요청 당류(Saccharide) 과잉섭취 주의해요! - 당류란? · 탄수화물 중에서 단맛을 내는 화합물로 1g당 4kcal의 에너지를 제공 · 포도당은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 - 과잉 섭취 시 위험! 당뇨, 비만, 충치 - 이렇게 줄여봐요~ · 영양정보 확인! 당류 함량이 적은 식품 선택 · 설탕 대신 양파, 파로 자연적인 단맛 내기 · 목이 마를 땐 음료수 대신 물 마시기 트랜스지방(Trans fat) 과잉섭취 주의해요! - 트랜스지방이란? · 액체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로 가공할 때 생성 · 모양이 포화지방과 비슷하며 몸속 작용도 유사함 -과잉 섭취 시 위험! 비만, 심혈관계질환, 콜레스테롤 -이렇게 줄여봐요~ · 영양정보 확인! 트랜스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 선택 · 마가린, 쇼트닝 등 고체기름 대신 식물성 기름 사용 · 기름을 오래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기 · 튀기기 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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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달리면서 무선충전하는 전기버스 등장?…과기부 규제혁신 BEST 사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처하고, 그 이후에 더욱 가속화될 비대면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 있는 규제혁신, 현장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규제혁신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1. ICT 규제. 샌드박스를 더욱 활성화 (2020년 9월 실종특례 부여) ① 농어촌 지역의 빈집이 관광지로 바뀝니다. •애로 : 농어촌 주택 소유자만이 농어촌민박업 운영 가능 •개선 : 빈집을 장기임대하여 재생한 후 숙박업소로 제공 가능 ▶ 농어촌 빈집 방치 문제 해결, 특색 있는 숙박서비스 제공 ②쇼핑몰 영화관 등에 노래부스가 설치됩니다. •애로 : 기존 노래연습장업과 동일한 등록요건·시설기준을 적용 •개선 : 노래연습장업 일부 요건을 면제하여 ‘개방형 노래부스’로 실증특례 ▶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 신규 창법 아이템 창출 ③달리면서 무선충전하는 전기버스가 등장합니다. •애로 : 85kHz 주파수 대역 실증특례를 통해 무선충전에 사용 불가 등 •개선 : 실종특례를 통해 85kHz 주파수 대역 실증 허가 등 ▶ 전기버스와 무선충전 인프라 산업 활성화 ④시각장애인의 길찾기가 쉬워집니다. •애로 : 시각장애인 위치안내 앱을 위한 건축물 평면도 발급·열람 불가 •개선 : 공공기관, 상가 등 건축물 평면도 발금 가능 실종특례 ▶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에 기여 2. VR·AR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발표 -디지털 뉴딜을 지원합니다 •애로 : VR·AR 발전에 따른 신제품·서비스의 적기 출시를 위해 규제 정비 필요 •개선 : 기술산업 발전양상을 미리 예측하여 분야별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 35건 도출 ▶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VR·AR 산법 서장을 선도적으로 받침 *20년 8월 발표 3. R&D 평가제도 혁신으로 연구를 내실화 -평가체계를 다양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 •애로 : 복잡한 평가절차, 정량적·일률적 평가로 연구현장 활력 저하 •개선 : 과제에 따른 맞춤형 평가, 평가절차 간소화 등 평가제도 혁신 ▶자율적인 연구환경 조성, 창의적 · 도전적 연구 활성화 *21년 1월 시행예정 4.현장의 목소리로 R&D 규제혁신을 추진 -민간 전문가들이 현장애로를 발굴 및 개선합니다. •애로 : 불필요한 행정절차, 소극적 규정 해석 등의 관행이 연구현장에서 규제로 작용 •개선 :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에서 현장애로 발굴 및 21개 개선방안 마련 ▶연구현장의 진솔한 의면을 반영하여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20년 5월 발표 5. 안전한 ICT 융합서비스 이용환경 조성 -IoT 보안을 위한 범부처 대응체계를 마련합니다. •애로 : 사물인터넷(IoT)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사이버 공격 위험이 증가 •개선 : 융합보안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법무처 예방 및 대응체계의 법적 근거 마련 ▶ ICT 융합서비스의 안심 이용환경 서 *20년 12월 시행 예정 6.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도입 -공공부문 디지털서비스 도입이 간소화됩니다. •애로 :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의 기관수요증가에도, 현행 계약절차로는 긴급 수요 대응에 어려움 •개선 :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신설로 계약절차 및 기간 단축 ▶ 공공부문의 디지털서비스 이용 촉진 및 관련 산업 활성화 *20년 10월 시행 7. 5G급 Wi-Fi 주파수를 신규 공급 -6GHz 대역 비면허 주파수를 공급합니다. •애로 : 고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라 기존 Wi-Fi로는 통신품질 저하 •개선 : 기존보다 5배 빠른 5G급 Wi-Fi 주파수(6GHz 대역) 신규 공급 ▶ 5G급 서비스의 저렴한 이용 및 산업 전반에 5G 융복합 서비스 확산 *20년 10월 시행 8. 소출력 FM무선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 -승차 종교·문화활동 등의 이용을 허가했습니다. •애로 :  FM라디오를 위한 실용화시험국*은 사용범위와 개설절차가 까다로움 •개선 : 코로나19 대응 승차 종교활동, 문화행사 등을 위해 범위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코로나 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 *실용화시험국 한정된 공간을 대상으로 한 소출력 라디오 송출용 무선국 *20년 4월 시행 9.감염병 지역 등기우편물 배달 방법 개선 -비대면 배달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애로 : 등기우편물 대면 배달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 •개선 :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에서는 우편함에 투입 후 배달안내문, 사진, 전화(문자 메시지) 등으로 수취 여부 확인 ▶ 국민과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 *20년 10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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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결로방지 위한 실내 습도 관리 꿀팁
    [리더스타임즈] 겨울철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결로 현상’ 때문인데요. 실내, 외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이거나 내부 습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에 물방울이 맺혀 습기가 차는 것이죠! 결로 현상을 예방하고 습기를 조절하는 아이템을 알아볼까요? 1. 천연습도조절기 솔방울 솔방울은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할 때 습기를 내뿜는 천연 습도조절기 역할을 합니다. 뜨거운 물로 솔방울을 세척한 뒤 거실 곳곳에 솔방울을 놔두면 습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제습효과 숯 숯은 미세한 구멍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 제습제 역할을 합니다. 처음 구입한 숯을 물에 씻어 햇빛에 한번 바짝 말려주세요. 습기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3. 매트리스청소 베이킹소다 습기에 취약한 침대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 뒤 30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진공청소기로 소다를 빨아들이고 나면, 매트리스 습기 관리는 완료! 랍니다. 4. 자연친화습기조절 공기정화식물 습기 제거에 탁월한 식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관음죽은 공기 정화 능력도 있고, 습기를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등도 제습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습기조절 아이템을 이용해 아늑하고 쾌적한 겨울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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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배달앱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
    [리더스타임즈] 배달 앱에서 4번 주문하면 1만 원 환급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외식 소비 쿠폰’ 행사를 배달 앱에 한해 다시 시작한다.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신청한 카드로 배달 앱에서 2만원 이상씩 4번 결제하면 다음 달 1만원을 캐시백이나 청구 할인 방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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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놀라운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 이음’ 첫 운행
    [리더스타임즈] 디젤기관차의 시대는 이제 안녕~ 놀라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 이음’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어갑니다. ◆ 그린뉴딜에 딱 맞는 저탄소 친환경적인 고속열차 KTX-이음 1. 국내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최고 260km/h)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되어 수송력증대 및 가·감속 일부 동력장치 장애에도 정상운행 가능 2. 저탄소·친환경 열차로 CO2, 배출량 및 에너지 효율 우수 CO2 : 승용차 15%, 디젤기관차 70% 동력비 : 디젤기관차 64%, 기존 KTX 79% 3. 기술국산화 (국산화율 86%)로 해외수출 추진 놀라운 속도 이제 철도에서도! ◆ 4세대 철도무선망(LTE-R) 설치 1. 국가 R&D (’14~’17)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 기반 철도통신시스템 2. 고속철도에서도 기관차와 관제센터간 고속·대용량 정보전송 가능 정확한 열차위치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해져 열차추돌 방지 낙석위험개소 등 영상제공으로 효율적 사고예방 및 대응 가능 지역과 지역이 놀랍게 가까워져요! ◆ 중부내륙 교통낙후지역 발전 무궁화, 새마을 등 일반열차(120km/h~150km/h)만 다니던 중부내륙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250km/h) 가 최초로 제공되어 지역균형발전 기여 청량리~ 제천 (개통 ’21.1.5) 개통 전 1:45분 → 개통 후 1:06분 (35분 단축) 청량리~ 안동 (개통 ’21.1.5) 개통 전 3:36분 → 개통 후 2:03분 (93분 단축) 끊긴 우리의 정기를 잇는 놀라움! ◆ 운행선 변경으로 임청각 복원공사 여건 마련 중앙선 도담~안동간 운행선 변경을 계기 (임청각을 지나는 선로도 신선)로 임청각 복원의 기틀 마련 EMU-260 열차, 1월 5일 첫 운행 ◆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서원주~제천역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탄소배출 저감, SOC 디지털화, 중부내륙지역 균형개발 등 철도에서의 한국판 뉴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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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국립대구과학관, 2020년 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 휴먼라이프(Human Life)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이 2020년 국립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 「휴먼라이프(Human Life)」를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휴먼라이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간의 생명과 건강,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인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탄생, ▲성장과 노화, ▲건강한 삶 등 3개 전시존 37개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었다. ZONE 1에는 ‘탄생’-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관찰하고 고귀한 생명의 탄생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DNA퍼즐 맞추기, 임산부 체험 및 나의 2세를 예측해보는 체험전시물이 준비되어 있다. ZONE 2에는 ‘성장과 노화’ - 청소년기에 성장호르몬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흰머리가 나타나는 현상 등을 이해하고 관절 노화 및 노안 체험으로 내 몸이 겪게 될 자연스러운 노화에 대해 체험해 본다. ZONE 3에는 ‘건강한 삶’ - 건강한 삶이란 무엇일까?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고 건강한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특별전의 관람료는 개별권 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2,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체 관람인원을 80명 이내로 제한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은 대구, 광주, 부산 3개 국립과학관이 매년 공동으로 기획 및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 「휴먼라이프」 특별전은 광주과학관(2020.6.23~9.18)과 부산과학관(2020.9.30~12.13)에 이어 진행하는 공동특별전으로 「휴먼라이프」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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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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