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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개최
    공연 개요 및 관련 포스터·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공연이 5월 1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지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작품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1907~1991)은 1925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에 동요 ‘별따러 가세’가 입선된 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 1930년에는 ‘김귀환’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요 부문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계성학교 재학시절 남성정 교회(현, 대구제일교회)성가대로 활동했고, 이때 계성학교 교사이자 제일교회를 함께 다닌 박태준과 교류를 이어갔다. 작곡가 박태준과 함께 동요작곡집으로 ‘중중떼떼중’, ‘양양범버궁’, 그리고 이 두 동요작곡집에 실린 작품을 발췌하여 ‘돌아오는 배’를 간행했다. 윤복진은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해방 후 여전히 일본말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말과 우리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등용가요곡집’, ‘중등용가요곡집’을 1946년에 발간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9월 아동문학가이자 작사가인 윤복진의 유족으로부터 친필 노트를 비롯한 그의 문화예술 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 35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윤복진의 자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길게는 10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자료들이다. 이 자료에 대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교수는 “그동안 음악계에서 윤복진과 그의 작품에 대해 과소평가한 부분이 없지 않다. 그리고 놓치거나 잊혀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번 기증과 공연을 계기로 해금 이후 음악계, 문학계에 윤복진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제강점기, 동요는 단순한 노래의 개념을 넘어 최초의 민간 주도 민족 문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윤복진의 작품 활동이 단순히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민족문화를 지켜 내기 위한 역사적 의미를 함께 부여한 것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화예술아카이브 기획전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열었다. 이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대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밝히고 윤복진과 함께 활동한 예술인들의 선구자적인 활동을 되짚었다.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쳐야 했던 동요 자료를 실제 연주를 통해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악보의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 작곡집 ‘돌아오는배’(윤복진 작요, 박태준 작곡)에 수록된 노래를 편곡해 최초로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취임 후 첫 공연으로, 잊혀 있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대구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린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에서 감동을 받았던 관람객이라면 눈으로 봤던 악보들이 실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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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3천여 년 세월을 품은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5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5월의 생태관광지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남원 ‘정령치습지’는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습지로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각종 수생생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과 Ⅱ급인 삵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 범위의 지리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고원으로서 이곳에 있는 서어나무숲은 2000년 열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을 수상했고, 인근 삼산마을 노송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유식물종인 붉은병꽃나무를 포함하여 총 220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5월에 남원을 방문하면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외에도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24.4.20.~5.19.), 춘향제(‘24.5.10.~16.)와 함께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김병종시립미술관, 최명희 혼불문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숲명상치유, 해먹 산림욕, 오감만족 숲길 산책, 무형문화재전수자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남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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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프랑스CNIL와 손잡고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권리 알린다
    한-불 공동제작 웹툰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위원장 마리 로 드니)는 5월 5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제작한 아동·청소년 인식 제고 웹툰 포스터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22년 10월 CNIL과 개인정보 보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인공지능(AI) 정책협의체 운영, 인식 제고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웹툰 포스터 제작도 이러한 한-불 개인정보 협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인식 제고 중요성에 대한 양국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CNIL은 프랑스의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음을 고려하여 한국 웹툰 형식의 포스터 제작을 제안했고, 개인정보위는 ‘냥냥펀치’ 작가와 협업하여 8컷 웹툰을 제작했다. 웹툰 포스터에는 개인정보의 정의, 개인정보 관련 정보주체의 권리(열람권·정정권·처리정지 요구권·삭제권·전송요구권) 및 권리 행사 방법 등을 아동·청소년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포스터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총 3개 언어로 제작·배포된다. 개인정보위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포스터 집중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5월 한 달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누리집 및 어린이 관련 행사가 많은 창경궁 내 디지털 전광판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국 44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도 포스터 인쇄본 6,500여 부를 배포하여 게시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 공식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는 오늘(5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웹툰 포스터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CNIL과 양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 AI 분야 정책 대응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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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주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 ◆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 발생! Ⅴ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Ⅴ 어린이, 학생도 주의 필요!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 섭취 →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 · 의식이 없는 경우 119 구급대 요청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병원으로 후송 ※ 의식이 없을 때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위험이 있으니 주의 필요 ◆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Ⅴ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수분 섭취하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Ⅴ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Ⅴ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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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도심 속 가족명소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산어린이정원 3D 실감형 애니메이션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 일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하며 도심 속 어린이체험 및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꿈나래마켓 개관식을 진행한다. 잔디마당 서측에 위치한 꿈나래마켓은 기존 미군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축구골대, 공, 캠핑의자·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용품과 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이하여 5월에 플리마켓, 어린이정원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간별로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용산어린이정원에 2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여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어린이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까지 주말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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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외교부,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 출범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 [리더스타임즈]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분야 양자협력 및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캐나다가 추진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LNG 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달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 2025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 및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인태전략의 비전과 협력 분야에 접점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인태 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에도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등 다양한 협의체를 활용하여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 기업들간 투자 등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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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어린이날 뭐하지?’ 테마별 여행지 추천 6
    [리더스타임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산림청 숲체험’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 정원 등 전국 112개소 산림시설에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컬러링 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됩니다. 연휴를 맞이해 가까운 숲에 찾아가 자연을 몸소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알림정보 → 알립니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바다를 즐기는 놀이터, ‘국립해양과학관’ ∨프로그램 별 일정 안내 · 가족 포토존 : 5월 1일~6일 (기념품 선착순 1,000명)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 5월 1일~6일 (선착순 2,000명)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5월 5일 10:30 재료소진 시 (선착순 300명)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 5월 5일 14:00~15:00 (야외 고래분수 앞) 바다의 신비로움을 탐색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학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과거의 멋 속으로, ‘국가유산 문화재’ 5월 5일,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은 보호자 2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4대 궁 :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어린이날을 맞이해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재를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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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尹 대통령, 52회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
    5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계신 훌륭한 분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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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케이(K)의 공식'으로 풀어 가는 “통일 한반도”
    「케이(K)의 공식」 개념도 [리더스타임즈] 통일부는 통일인식 및 북한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유튜브 채널 「케이(K)의 공식」을 개설하고, 5월 3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케이(K)의 공식」은 ‘통일 한반도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문제’와 ‘북한실상’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5월 3일에 공개한 첫 콘텐츠 '케이(K) 탄생'은 「케이(K)의 공식」 채널이 개설됐음을 알리는 소개 영상으로,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출연, 통일 한반도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북을 모두 경험한 외교관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담은 '외교관들' △북한실상·통일인식 대학생 토론 '서울대 빌런' △국내외 청년 대상 북한실상 알리기 강연 '패스워드(PASSWORD) 6351'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K)의 공식」 채널은 향후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수시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구독자들과 함께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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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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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뉴스 기사

  • 중국 특허법 개정, 달라진 내용은?
    [리더스타임즈] 6월 1일부터 중국에서 새로운 특허법이 시행됐습니다. 이번 개정은 4차 개정으로 2008년 이후 12년 만의 개정으로 특허권자의 합법적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개정으로, 특허권의 실시와 활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정 연혁 중국은 1985년 특허법을 제정한 이래로 제1차 개정(1992년), 제2차(2000년), 제3차 개정(2008년)이 있었고, 이번 4차 개정은 2008년 이후 12년 만의 개정으로 2020년 10월 17일 개최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2차 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내용] 1. 특허권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제71조) • 고의적인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침해의 경우 최대 5배까지 배상 가능 • 법정 배상액을 ‘1만 위안 이상 100만 위안 이하’ 에서 ‘3만 위안 이상 500만 위안 이하’ 로 확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도입 (제76조) • 시장판매가 신청된 의약품과 관련된 특허분쟁 처리 규정 신설 ▶특허권자의 성실신용 원칙 준수 규정 신설 (제20조) • 특허 출원과 특허권 행사에서 공공의 이익 또는 타인의 합법적 권익에 손해를 주지 않도록 특허권 남용 금지를 명문화 • 특허권 남용, 경쟁배제 등 독점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반독점법’ 으로 처리 2. 특허 활용 촉진 ▶직무발명을 통한 특허의 실시·활용 촉진 (제6조, 제15조) • 직무발명자에게 지분권·선물옵션·배당 등의 방식으로 발명자의 혁신에 대한 이익을 합리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함 ▶특허개방허가제도 도입 (제50~52조) • 누구에게든지 특허권 실시를 허가하는 ‘특허개방 허가제도’ 를 도입하고, 개방 특허의 실시를 위한 관련 절차 등 규정 ▶의약품 존속기간의 보상제도 신설 (제42조) • 신약 출시 허가관련 심사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보상하기 위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 제도(최대 5년)를 신설 • 신약의 시장판매 허가 청구가 승인을 획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서면으로 특허권 존속기간 보상을 청구 3. 디자인 보호 강화 ▶부분디자인제도 도입 (제2조) • 디자인의 정의에서 ‘제품의 일부분’ 을 포함 하여 제품의 일부분만으로 디자인권 등록 가능 • 서면 또는 오프라인 전자출원(CNIPA의 출원시스템 단말을 이용한 출원)만 가능, 온라인 전자출원은 해당되지 않음 ▶디자인 보호기간 연장 (제42조) • 디자인 보호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확대 • 2021년 6월 1일 이후 출원건부터 적용 ▶디자인 국내우선권제도 도입 (제29조) • 디자인의 중국내 최초 출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일한 주제로 출원하는 경우 우선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 * 특허의 경우 12개월 내에 출원하는 경우, 국내우선권 향유할 수 있도록 운영 중 이번 개정안은 특허권자의 합법적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개정으로, 특허권의 실시와 활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등의 도입으로 관련 분쟁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정된 제도와 절차를 확인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개정 특허법과 관련된 하위규정, 절차 개정 및 온라인 전자출원시스템의 개선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개정내용에 대한 관련절차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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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홈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석고방향제’ 만들기
    [리더스타임즈] 최근 환경에 대한 세계인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업사이클링’과 관련된 캠페인, 제품 제작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서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석고방향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빨대, 페트병 뚜껑, 실리콘 몰드, 종이컵, 가위, 향료, 나무막대, 석고 유화제, 물 50cc, 석고 가루 110g 1. 종이컵에 석고 가루 100g, 물 50cc를 부어줍니다. *TIP. 석고 가루를 부을 때 가루가 많이 흩날리니 최대한 살살 부어주세요! 2. 석고 유화제와 향료를 넣고 나무막대로 잘 섞어줍니다. 묽기는 나무막대를 들었을 때 석고가 쪼르르~ 흘러내릴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3. 몰드의 가운데 부분부터 채워주듯이 석고를 부어줍니다. *TIP. 다 부은 후 석고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몰드를 앞뒤로 흔들어 주세요~! 4. 석고가 굳기 전에 페트병 뚜껑과 빨대를 이용해 예쁘게 꾸며줍니다. 5. 상온에서 30~40분 정도 굳혀줍니다. 6. 석고를 몰드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뒤 구멍에 끈을 묶어주면 석고방향제 완성-! *TIP. 개인의 취향에 맞춰 꽃잎 등을 추가해 줘도 좋아요~ 환경도 지키고 내 방의 향기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플라스틱 석고방향제’로 홈업사이클링 함께 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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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이 있다?
    [리더스타임즈] 아이스크림 등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들 보관에 주의하세요! 유통기한이 없어도 잘못 보관하면 식품이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보관법 알아볼까요? ◆유통기한 없는 이유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오랫동안 보관해도 미생물 우려 가능성이 낮기 때문인데요. 유통기한이 없어도 잘못 보관하면 식품이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빙과류, 소주, 위스키, 아이스크림류 ◆올바른 보관법 알아보기! - 식염 :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뚜껑을 덮거나 밀봉해서 보관해요 - 위스키·소주 : 냄새가 스며들면 품질이 나빠질 수 있어 휘발성 화학물질 (식품첨가물, 석유류 등)과 함께 보관하면 안돼요. 온도 변화가 적고 직사광선이 안 드는 상온에 보관하세요 ◆여름철 식품, 안전하게 관리해요! - 아이스크림류·빙과 : 적정 보관 온도 (영하 18도 이하)를 유지하고, 세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녹은 뒤, 다시 얼려서 보관하면 안돼요 - 식용 얼음 · 제빙기 : 주기적으로 급수, 배수 호스 등 내부를 세척·소독하고 필터를 교체해요 · 식용 얼음 담는 도구 : 주기적으로 살균·소독하고 소독 후에는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게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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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EU-미국, 중국 기술주도 견제 위한 '무역기술위원회(TTC)' 구성 추진
    한국무역협회 [리더스타임즈] EU와 미국은 6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TTC-Trade and Technology Council)'를 설치, 중국의 미래 첨단기술 주도에 대응하고, 국제 기술표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TTC는 작년 말 EU가 미국에 제안, 미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오는 15일(수) 양자간 정상회담에서 TTC의 구체적 내용 및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공격적 투자, 인수합병 및 자국기업 우대 정책으로 국제표준을 주도하려 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이에 EU 등 유사한 가치를 가진 동맹국들과 협력,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미래 첨단기술 표준을 주도함으로써 중국의 기술패권을 제한한다는 구상이다. EU-미국간 TTC를 통한 협력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국 기술주도 견제 및 공급망 안정화) TTC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경쟁, 정보관리, 범대서양 기술표준 확립을 위한 기술 플랫폼에 관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 중국의 기술표준 주도에 대응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드러난 對중국 의존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특히 반도체 디자인 및 생산능력을 확대,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에 협력한다. (민주적 가치 기반 디지털 전환) 권위주의 정부의 인터넷 사용제한 차단 등 디지털 시대의 민주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양자간 디지털 분야 규제 조화, 디지털 산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한다. (공동투자 확대) 중국의 탑다운식 경제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EU와 미국이 양자컴퓨터 등 신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공동투자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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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서울시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서 7,300여 시민자원봉사자 숨은 활약
    광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 및 대상자 확인 작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리더스타임즈] 매일매일이 분주한 서울시내 27개 예방접종센터엔 백신접종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도와 숨은 활약을 하는 이들이 있다.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다. 27개 예방접종센터에 하루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진이 접종업무를 전담한다면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접종현장에서 대상자 신원 확인, 절차 및 동선 안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7개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화된 4월 이후 지금까지 7,300명이 넘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5월 말 기준 누적인원 7,304명)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 개인 신청자부터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이는가 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20대 청년들이 활발하게 신청‧참여하고 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차연주 센터장은 “모집공고를 올리면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고 문의를 하는 청년들이 많다. 공공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주 1~2회 일산에서 은평구 예방접종센터까지 봉사활동을 오는 김익수(73) 봉사자는 평소 북한산국립공원 소속 봉사단인 토요동행에서 활동하며 관계를 쌓아 온 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먼 거리에도 흔쾌히 참여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 이유빈(20) 봉사자는 “처음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였지만 시간을 다 채우고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백신접종 전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내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월 초부터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모집‧교육과 활동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는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통해 확보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종을 받으러 온 어르신의 접종 대상 여부와 신원을 확인하고, 백신접종 절차와 동선을 안내해준다. 예진표 작성이 어려운 어르신 대신해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거나 휠체어 탑승을 돕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특히 예방접종센터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전담하는 곳인 만큼, 안내‧이동 지원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는 시민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초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안복희 봉사자(66세)는 “자원봉사자는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이라며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접종을 마친 시민은 “여러 걱정을 안고 백신을 맞으러 왔는데 안내해주는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이동 지원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과 승‧하차 지점에서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고, 접종이상 반응 관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도 지원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권성순 캠프장(65)은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5ㅍ5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력해 셔틀버스를 통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광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서재혁(20) 씨는 두 달 째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손세정제를 자주 사용해 두 손이 많이 건조해지고 상했지만 그는 “작년 미국에서 귀국 후 격리시설에서 지내면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필요한 일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배우는 것도 많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최현희 노원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 언제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 진심을 다하는 분들의 긍정적 기운이 시민들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한 마디가 자원봉사자에 큰 힘이 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봉사자분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는 시민의 희망백신입니다’ 캠페인을 21일(월)부터 10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HK inno.N이 후원하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에 비치된 포토카드를 활용해 백신자원봉사를 상징하는 ‘V’ 표시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희망백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또 하나의 희망백신이다”며,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긍정적 경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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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대구시, 미래차 핵심부품산업 육성에 국비 200억원 확보
    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 구성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전력기반차 e-DS (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e-DS(e-Drive System)는 ‘모터·인버터 및 감속기 등 핵심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차의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맞춤형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 산업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전기구동시스템 및 전·후방 부품산업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력 향상 지원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육성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미래차 핵심부품인 전기구동시스템 전문기업 육성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지역 자동차기업의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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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종자원, 대량·고효율의 품종식별용 유전자분석법 개발!
    종자검정 분자표지 DB구축 현황 [리더스타임즈]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최첨단 DNA 분자표지 기술을 활용하여 상추 및 양배추에 대한 대량·고효율의 품종식별용 유전자분석법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하였고, 종자회사 등에 기술이전을 하였다. 이 기술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한 DNA지문화 기법으로 상추 95품종·양배추 114품종의 고유한 유전자형을 정형화하여 다수의 시료에 대하여 동시 분석이 가능한 고효율의 첨단 유전자분석법이다. 특히, 상추 및 양배추의 수확 종실과 식물체 등 다양한 시료를 신속·정확하게 판별함으로써 육성가 권리보호, 종자유통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등 32작물 6,666품종에 대하여 유전자분석법을 이용한 품종식별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종자 유통관리와 품종보호, 종자 품질검정 업무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 주권 확립을 위하여 침해·분쟁 등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최첨단 과학 분석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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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청계천박물관, '도성 제1의 다리, 광통교' 기획전 열려
    [리더스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의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조선시대 도성 내 제1의 다리였던 광통교 주변 도시공간 변화와 도성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 '도성 제1의 다리, 광통교' 기획전을 6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 광통교는 조선 초 태종대 석교石橋로 개축되었으며, 궁궐과 숭례문을 잇는 도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성 제1의 다리’였다. 다리의 폭도 15m에 달하여 다리의 중요성을 말해 주며, 구 정릉貞陵의 병풍석 등 석물을 사용하여 작품성도 굉장히 높다. 아울러 일반 다리와 달리 난간까지 갖춰 완전하게 격식을 갖춘 다리였다. 이번 전시는『어제준천제명첩御製濬川題名帖』,『어제준천명병소서御製濬川銘幷小序』,『경도잡지京都雜誌』등 문헌자료와 '한양도' 등 시대별 지도, 회화자료, 근대 사진자료, 발굴유물, 복원사업 관련 문서, 보고서, 도면 등 총 80여점의 전시자료를 통해 광통교를 중심으로 도시공간의 변화 및 도성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조선시대부터 2005년 복원된 현재까지 광통교의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18세기 후반 광통교 모습을 보여주는 회화자료인〈가교보월街橋步月〉과 2003~2005년 발굴조사에서 복원공사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현장에서 직접 작성한 실측 야장과 작업일지, 남측교대 신장석神將石 탁본 등 생생한 자료가 핵심 전시물이다. 전시 구성은 '1부. 광통방에 있던 큰 다리', '2부. 근대 공간으로의 변화', '3부. 다시 돌아온 광통교'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뉜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도성 내 제1의 다리로 불렸다. 조선 태종 때 흙다리에서 돌다리로 개축하면서 태조 계비 신덕왕후 정릉貞陵의 석물을 사용하였다. 다리의 폭이 15m에 달하여 아주 넓었으며, 조각된 신장상神將像의 모습은 훌륭하였다. 조선후기 영조는 광통교에서 백성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막힌 물길을 여는 준천濬川을 실시하였으며, 상류 쪽으로 2칸을 넓혔다. 아울러 광통교는 도성 사람들에게 정월 대보름날 다리밟기의 장소로 성황을 이루는 도성 내 명소이자 시전市廛과 근대기 육교시사六橋詩社의 구성원들이 활동하던 무대였다. 광통교가 위치한 인근 지역은 전차선로가 개설되면서 훼손되기 시작하였다. 1899년 종로 ~ 남대문 구간 전차선로가 신설되면서 광통교 동편으로 전차선로가 놓이고, 1910년에는 복선화되면서 전차 통행을 위해 콘크리트를 부어 광통교는 사실상 도로 밑에 묻히게 되었다. 광통교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도성 내 중심가로 서점과 약방, 은행 등 상점과 회사들이 위치하였다. 회동서관匯東書館, 화평당약방和平堂藥房, 종로양복점鍾路洋服店, 한성은행漢城銀行 등이 대표적이었다. 1958년 복개되어 도로 밑에 묻힌 광통교는 2003년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우선 발굴조사를 통해 원래 위치와 모습을 확인하고, 실측조사와 복원설계가 이루어졌다. 이후 복원공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문화재청,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관련기관과 많은 논의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결국 광통교는 발굴된 다리 부재와 난간 부재 등을 활용하여 원 위치에서 상류로 155m 이동한 현 위치에 복원되었다. 특히 '3부. 다시 돌아온 광통교'에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발굴조사부터 실측, 설계를 거쳐 복원공사에 이르는 복원과정을 영상, 유물, 도면자료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발굴된 부재 중 일부는 보강과 보존처리를 통해 사용하고 창덕궁에 보관중이던 광통교 난간 부재를 사용하였으며, 안전성을 위해 구조검토와 여러 시험을 거쳐 복원하였다.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한 전시연계 강좌도 함께 마련하였다.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광통교를 중심으로한 도시공간 변화를 주제로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의 강의와 전시해설로 운영 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 19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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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지역안경산업, 브랜드로 날개 달아
    [리더스타임즈]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안경업계의 내수 진작과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K-아이웨어 브랜드 수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안경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여 K-아이웨어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국내 안경기업 15개사와 내수 바이어 간의 수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국내 유통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의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인 수주 활동과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현장에 비대면 화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하는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에 실시간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엑셀러레이팅)지원을 통해 투자 파트너를 매칭하는 등 행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였다. 백화점 내 행사장의 면적은 약 250㎡이며, 국내에 유통되는 브랜드 제품만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한안경사협회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업계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할 계획이다. 이로써 안경기업과 내수 바이어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침체된 안경 업계의 경기 진작까지도 기대된다. 진흥원과 신세계백화점 측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완벽한 방역 시스템을 갖춰 행사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양쪽 모두 안전을 최우선 방침으로 하며, 방역과 소독작업을 상시로 진행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마스크 착용 상태 확인,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경산업 전반이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브랜드 안경들은 제품력을 비롯해 경쟁국 제품과의 차별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회를 통해 내수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안경업계의 경기 회복뿐만 아니라 K-아이웨어 브랜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는 ▲까르뱅(투페이스옵티칼) ▲카페인(오겐디자인) ▲아이로닉아이코닉((주)월드트렌드) ▲레노마((주)디에잇) ▲바이코즈(정스옵티칼) ▲나인어코드(어반아이웨어) ▲피플러브미플럼(팬텀옵티칼) ▲플라스타(휴브아이웨어) ▲에스세븐앤일루부((주)상하팩토리) ▲클로떼((주)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베이스온(엠디엠 인터내셔널) ▲벤틱(벤틱) ▲래쉬(빅스타아이엔지) ▲노운(에이치투씨디자인) ▲폴휴먼(반도옵티칼)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해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와 함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회를 포함하여 해외 유통거점, 브랜드 상담회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안경산업 통합 정보사이트 아이웨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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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대구오페라하우스 '라 트라비아타' , 안산 무대에 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경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고품격 프로덕션, 안산을 찾아가다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는 코르티잔(courtesan) 비올레타와 상류층 집안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베르디 중기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는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베르디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자체 제작 프로덕션으로,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사업’에 선정되어 안산의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국내 정상급 출연진·제작진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 높여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형식은 유지하되 무대, 소품, 의상 등을 간소화하고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아리아, 합창 등 주요 장면만 담아 100분 정도로 재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한층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백진현이 지휘를,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연출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오희진과 테너 석정엽, 바리톤 제상철,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베이스 전재민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 등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들이 함께해 일찍부터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전국 최초 오페라 전용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 전국으로! 2003년 개관 이래, 오페라 저변확대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추진해 오고 있는 오페라 전용 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18년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 것을 시작으로, 정읍‧순천‧안동 등 전국의 주요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을 만나며 재단의 우수한 오페라 제작역량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우수한 오페라 제작역량을 가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프로덕션을 안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상급 성악가와 오페라 전문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수준급 연주를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1월,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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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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