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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민간투자사업 수익률 인하협상 타결… 720억 재정절감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9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9호선 사업수익률을 인하하는 자금재조달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사업시행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공감대를 형성,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고 최종 합의(안)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5년 새 지속된 저금리 기조를 반영해 사업수익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금리인하로 인한 이익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는 ‘윈-윈’ 방안이다. 자금재조달(Refinancing)은 당초의 실시협약과 다르게 출자자 지분·자본구조·타인자본 조달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38.10월까지 약 720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이번 자금재조달로 9호선 민간투자사업의 기준사업수익률을 4.02%('19.12. 기준)에서 2.40%로 1.62%p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13년 ▴민간사업자 주주 전면 교체 ▴운임결정권 서울시로 이전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민자사업 혁신모델인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시행했으며, 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시는 당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을 폐지하고 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했다. 투자원금 및 투자원금에 대한 사업수익률, 운영비용 등 비용보전액을 미리 정해놓고 실제 사업수입이 비용보전액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주무관청이 보전하는 내용이다. 사업수익률을 낮추면 비용보전액이 줄어들어 서울시 재정지원금도 줄어들게 되는 원리다. 앞으로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13년에 체결한 「변경실시협약」 및「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2020」을 근거로 기획재정부‧PIMAC 등 유관기관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최종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해 ’21.3월에 자금재조달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사업시행자와의 자금재조달 협상 과정에서 일부 진통이 있었지만 상호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협의가 완료됐다.”며 “이번 9호선 자금재조달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적극 행정 사례가 되도록 최종 변경실시협약 체결까지 절차상 문제 없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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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엘리베이터…서울시 고지대 7곳 이동편의 개선 '신교통수단'
성동구 옥수교회 옆 보행로 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 [리더스타임즈] 내년 말이면 고지대인 약수동 마을마당에서 약수역 앞까지 한 번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생긴다. 현재 약수동 마을마당 일대 주민들은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가야만 지하철역까지 갈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는 400미터 넘게 돌아 경사길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눈이 쌓이면 안전이 문제였다. 가파른 지형의 성동구 대현산공원과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에는 공원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생긴다. 서울에 처음으로 생기는 모노레일이다. 이대역 인근 북아현동 일대 급경사길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일명 ‘푸니쿨라’가 생겨 보행약자들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고지대에 사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대상지 7곳에 설치할 신(新) 교통수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경사가 심한 구릉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신 교통수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주민공모’로 선정('20.4.)했다. 시는 이후 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조 안전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할 교통수단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대상지별 지역 특성, 수혜 인구, 지역에 적합한 시설 형식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6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과 현장실사를 통해 지형특성을 고려한 노선‧형식, 구조 안전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주민공모’로 선정된 대상지 총 8곳 중 ‘용산구 서계동’은 검토과정에서 부지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확정된 대상지별 교통수단은 ▴모노레일 2개소(①성동구 대현산공원 ②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경사형 엘리베이터 1개소(③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 ▴수직형 엘리베이터 4개소(④금천구 금동초교 ⑤금천구 장미공원 ⑥성동구 옥수교회 옆 ⑦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다. 7곳 일대 거주 주민 2만7천여 명을 비롯해 직장인, 방문객 등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이동편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까지 남은 절차는 기본 및 실시설계다. 노선과 형식은 결정되었으나 구체적 형태와 색상 등 디자인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내년 상반기 일제히 착공에 들어가 '21년 말까지 완료한다. 서울시는 설계‧공사 과정에서 시, 자치구,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모노레일은 성동구 대현산공원과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2곳에 조성된다. 모노레일은 곡선구간에 설치가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산을 둘러 올라가는 2곳의 지형을 고려했다. 운행시 소음이 발생해 주택가와 떨어져있는 공원지역 등에 설치하기 적합한 시설이다. 성동구 행당2동 대현산공원 : 대현산공원 인근 구릉지 지역주민이 높고 긴 계단(190계단)을 따라 야기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과 연계 가능한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공원과 연계해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5,500명 추산)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 고지대의 공원을 이용하려면 가파른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고, 특히 휠체어 이용자는 약 770m를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4,900명 추산) 둘째,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서대문구 북아현동(251-99) 일대에 도입된다. 긴 경사로 직선구간에 적용되는 시설로,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나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푸니쿨라’와 유사한 방식이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급경사 길을 오르내려야 했던 주민들의 보행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촌로 주변에 관리되지 않았던 경사지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조성함으로써 경관개선 효과도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2,700명 추산) 셋째, 경사가 심한 언덕 위-아래 지역을 수직으로 수직형 엘리베이터는 4곳에 설치된다. 다른 시설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금천구 금동초교 내 : 구릉지에 학교가 있고, 학교 내부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가 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고려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보행데크도 동시에 조성한다. 학생과 주민의 동선을 최대한 분리해 학습권 침해, 안전불안 요소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5500명 추산) 금천구 장미공원 : 시흥4동 구릉지 지역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3,900명 추산) 성동구 옥수동 옥수교회 옆 : 거리는 짧지만 심한 경사로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같은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어려운 공간에 설치된다.(수혜인구 약 2,500명 추산) 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 : 약수역과 인접한 구릉지에 설치해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엘리베이터 종점부가 주민이용시설인 약수동 마을마당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앵커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1,600명) 서울시와 자치구는 주민공모에 의한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7개소의 향후 이용현황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신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보행취약계층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 빨리 해결하고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화동 모노레일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객 유입 등 이미지 개선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그간 경사가 가파르고 협소해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에 숙원 사업이었던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다각적인 시설물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와 행정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모범사례이자 성과로 의미가 크다. 이동편의시설의 안전한 조성과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는 옥수교회 주변과 대현산공원에 조성되는 이동편의시설은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가 크고, 모노레일과 전망대가 설치되는 대현산공원을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에 확정된 7개소의 신 교통수단이 설치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자치구의 추진 의지가 반영된 만큼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며, 설계‧공사 과정에서도 자치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주민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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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지구~한강 연결 41m 보행 나들목 23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마곡 나들목’을 10.23(금)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곡지구에서 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에 설치된 한강 연결 보도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지난해 5월 1일 개통한 한강 연결 보도육교는 보행전용 육교로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의 한강 접근이 다소 불편한 상황이었다. ‘마곡 나들목’ 은 한강 진출입로 앞에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날개벽 형상 설계를 도입, 안전을 강화하였다. 한강에 진출입하는 제내지 구간을 계단식이 아닌 보도식으로 설치하여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마곡 나들목’은 여름철 한강홍수방지를 위해 제외지에 이중 육갑문을 설치하고, 수위 상승 계측과 관련한 원격제어 설비를 구축하여 수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한 ‘마곡 나들목’ 은 폭 6m, 연결길이 41m이며, 사업비는 총 59억 원이 투입되었다. ‘마곡 나들목’은 한강으로 진입하면 마주하는 둔치에 ‘전망 데크’를 설치해 탁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마곡 나들목’은 마곡지구 내 서울식물원 및 현재 조성 중인 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천장부는 굴곡 형태로 설계하여 부드러운 구조미를 극대화하고, 내부통로는 석재 및 친환경 목재로 마감하고, 천장부 양쪽 가장자리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는 등 모던하고 세련된 갤러리의 이미지를 가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마곡 나들목’ 개통으로 마곡지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 누구나 한강에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마곡지구에서 한강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자전거 이용객 및 도보 방문객들이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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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이렇게 참여하세요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참여를 위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학생·학부모용 화상수업 도움 영상」자료 15종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에 참여하는 학생‧학부모에게 도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업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확대하는 단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도구를 활용하여 원격수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도움 영상을 보며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도구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로그인하기, 비디오·오디오 켜고 끄기, 채팅 참여하기, 화면 공유하기 등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상수업 도구 5종인 구글 미트(Google Meet), 팀즈(MS Teams), 줌(Zoom), 웹엑스(Cisco Webex), 구루미(Gooroomee)를 활용하는 내용으로, 개인용컴퓨터(PC), 모바일(안드로이드), 모바일(iOS) 기반 도움 영상을 개별 제작하여 총 15종의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서울형 온라인교실(초등 및 유치원))에 탑재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질환학생·기저질환학생·자가격리학생 등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생 원격수업 배움터,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등 두리샘, 중등 1:1 학습 서포터, 학생들의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온 마을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도담도담마을학교 등의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도움 영상 자료의 개발·보급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건강한 소통과 관계 맺기를 통한 안전한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녀의 책임감 있는 원격수업 참여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학부모용 영상, 원격수업 참여 예절 및 온라인 관계 형성 방법을 안내하는 학생용 영상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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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고입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 실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고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고입전형 종합설명회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안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 이다. 교육감 인사말이 포함된 첫 번째 영상은 전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하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종합 설명을 하고, 그 외 영상에서는 학교 유형에 따라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각각의 영상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특징, 전형일정,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별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kr )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친구 추가를 통하여 고입 문의 콜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2010학년도부터 시작한 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현재까지 빈도수 높은 질의응답과 새롭게 바뀐 제도 및 지침 등을 반영한 ‘학부모용 Q&A 사례집’을 처음 제작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종합 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업무 담당자용 매뉴얼(책자 및 영상)과 중·고등학교 학교군도를 처음 제작하여 고입 전형과 관련한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및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별 온라인 가정통신문에서도 연결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에도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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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금융경쟁력 8계단 상승(25위)…미래 부상가능성 6위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등 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21개 도시 중에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년 3월 발표한 36위에서 8계단 상승한 결과로, ’19년 9월 발표한 36위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서울은 금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된 ’15년을 기점으로 ‘19년 33위에서 하락한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회복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영국 컨설팅그룹 Z/Yen 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금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부기관이 평가하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도시 인지도 등 5개 분야의 지수를 종합하여 산출한다. GFCI 지수는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되고 있다.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상하이(3위), 도쿄(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121개 도시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 3월 대비 6.25%(41점)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평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서울은 ▲핀테크 경쟁력 부문에서는 전체 도시 중 18위로, 지난 3월 대비 9계단 상승했으며, ▲미래 부상가능성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핀테크 평가에 있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작년 대비 올해 3월에는 27위, 이번 GFCI 28에서는 18위로 오르는 등 경쟁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평가 대상 도시 중 2번째로 높은 상승 수준이다. 서울은 미래 부상가능성이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향후 2~3년 내 현재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 순위이며, 서울은 홍콩(10위), 뉴욕(15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100개 기업, 10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여의도 금융중심지 안에 처음으로 개관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 금융중심지를 활성화하고 여의도를 국제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금융중심지 활성화 시설의 조성‧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등으로 서울을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은 작년 308억원 투자유치, 276억원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디지털금융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해 여의도에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9월 개관)에서는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실무현장 전문가를 4년간 840명을 육성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와 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인 국제금융오피스가 올해 내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법률‧투자 컨설팅, 외국인 임직원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 경제의 팬더믹으로 인한 급격한 경제 침체 위기 상황에서도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아시아 핀테크 중심지 육성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전략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혼돈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금융혁신을 집중 지원하고 금융중심지 내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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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 24년도 2층 전기버스 배정 결과(최종)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하여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김배성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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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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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 2025 대입 고3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안내 웹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쎈(SEN)진학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16일 17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대입부터 일부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전형의 변화를 학생, 보호자, 교사들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의 2가지 강의로 구성됐으며,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2월 16일(금) 17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사용'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전자책(e-book) 1종 및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자료는 고등학교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2월 7일까지, 동영상은 2월 13일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 뿐 아니라 수험생과 보호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설명회와 동영상, 전자책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설명회 및 공신력 있는 진학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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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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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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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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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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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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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 훈련장소 현황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SRT열차가 경기 성남시 인근을 지날 때 예기치 못한 객실 내 화재로 인해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며 터널 내벽이 손상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설정되어 시작됐다. 열차 화재 발생을 인지한 에스알 승무원은 즉시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로 사고를 신고하고 열차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객 대피를 유도하면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승무원의 신고를 받은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는 즉시 구간 내 고속철도 운행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성남시 재난안전상황실, 성남소방서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성남소방서는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출동하여 터널과 지상을 연결하는 비상통로인 수직구를 이용하여 승객을 대피시키고, 터널로 내려가 지하방수구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중원경찰서에서는 교통순찰차를 출동시켜 주변 출입과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했다. 또한 현장 진료소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여 혼란한 상황에서 질서를 확립했다. 상황을 접수받은 성남시는 즉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행안부, 국토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을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중원구 보건소가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구호 활동과 환자 이송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의 긴급안전진단 등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사고발생 상황 접수 직후부터 에스알, 소방, 경찰, 성남시 등 관계기관에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 사고 대응을 총괄·조정했다. 또한, 대규모 피해 상황이 발생했음이 보고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지원 방안도 신속히 검토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사상자 구조와 병원 이송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READY Korea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훈련 방식과 체계를 보완하여 다음 훈련을 준비한다. 훈련 대상 재난은 사회적 이슈, 해외사례, 위험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유사하도록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훈련 시행은 관련 기관이 총동원되는 종합훈련 형태로 추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훈련은 추석 귀성·귀경에 앞서 고속철도 터널사고라는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기관의 자체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정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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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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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23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국립서울현충원 문화특집행사의 일환으로 24일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돗을 펴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월) 국가보훈위원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을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정전 70주년 음악회와, 17일 가족동반 방문객 1만 2천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어린이 꿈동산 행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돗을 펴다”'행사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 서초교향악단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1952년 평양에서 10㎞ 떨어진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에 투입된 실존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빨간 마후라' 논평(리뷰) 영상이 상영된다. 영화 '빨간 마후라'는 1964년 명보극장에서 개봉할 당시 서울인구(100만명)의 4분의 1인 25만명을 동원한 최고 인기작이다.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신영균 원로배우와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자 한·미 6·25전쟁 10대 영웅에 선정된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을 초청,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실제 전투의 숨겨진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의 손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보훈과 서울현충원의 전망(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한미 동맹 70주년 계기로 작년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 '탑건-매버릭'상영이 이어지고, 상영 종료 후에는 서울현충원의 밤을 서초교향악단의 트럼펫 단독(솔로) 연주로 가득 채우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는 기존 현충원에서 진행된 엄숙하고 경건한 기념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별제작한 현충원 팬상품(굿즈)인 ‘야외 돗자리’와 팝콘, 탄산음료를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충원은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보훈부는 시민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365일 서울현충원을 즐겨 찾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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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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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에 순차적으로 투입(지역당 3대)되며 카카오T 앱(APP)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면서,“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新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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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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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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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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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으며, 2월 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월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6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6일 오전 8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서울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정낙식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인천시 건설공사현장, 경기도 김동성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시흥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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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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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 경부 지하고속도로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주요 지차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하여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의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기관 간 원활한 협의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동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안전총괄실장은“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하여 상습정체,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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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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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소장 한국 자수 작품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전시
- [리더스타임즈] ‘서울공예박물관’과 ‘클리블랜드미술관’이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직물전시실(Textile Gallery)에서 <황금바늘: 한국의 자수예술(Gold Needles: Embroidery Arts from Korea)>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직물공예’를 제작자인 여성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이번 <황금바늘> 전시는 작은 골무와 보자기에서부터 대형 자수병풍까지 18-19세기 조선시대 여성들이 만든 직물 공예를 통해 그들의 창작 활동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맥락을 되짚어보는 전시이다. ‘서울공예박물관’과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지속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쳐 선보이게 되었다. 서울공예박물관과 클리블랜드미술관 공동주최 전시로, 6월 30일(화) 재개관부터 올해 10월 25일(일)까지 연장 개최될 예정이다. 2년 전 타계한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이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시는 자수병풍, 활옷, 보자기, 자수 도구와 소품 등 7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64점이 서울공예박물관의 소장품이다. 지난 3월 8일 개막 후 조선시대 여성들의 화려한 자수예술이 지닌 회화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미감에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관련 미국 비상사태 선포로 미술관 전체가 휴관되어 3개월간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클리블랜드미술관은 지난 6월 30일 재개관하였으며, 미국 현지 관람객들은 전시를 방문해 한국 자수 특유의 색채와 미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아시아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미술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동서양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뮤지엄으로, 2013년부터는 한국실(Korean Gallery)을 개관하여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또한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미술관은 한국 유물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는 그 중 하나인 활옷(조선, 19세기 후반)을 주요 전시품 으로 선보인다. 조선시대 여성들이 규방에서 만들었을 활옷은 당시 남성 문인화가들의 작품과 달리 화려하면서도 발랄한 미감을 담고 있으며, 모란, 나비, 연꽃 등의 섬세한 문양이 돋보이는 중요한 소장품이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 “서울공예박물관의 소중한 기증자이신 故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클리블랜드미술관’과 함께 공동 전시를 실현시키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서 깊은 한국 자수문화의 전통과 무명 여성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미술관장 윌리엄 그리스월드(William M.Griswold), 박사는 “이번 전시는 여성의 관점으로 여성의 문제를 부각하여 조선시대 자수미술을 새롭게 조망했다”며, “조선시대 한국의 자수미술을 클리블랜드의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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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소장 한국 자수 작품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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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경상남도 산청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임무를 앞두고 방제현장 사전 안전점검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방제 사전 안전점검은 항공안전을 위해서 임무 팀원과 지자체 방제담당자가 현장에 집결하여 이·착륙장 규격, 비행경로 및 주변 장애물, 지표면 상태, 대민피해 우려지역 등 안전저해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대체지역을 변경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저고도, 저속에서 급격한 기동비행을 하다 보면 조종사의 업무집중도가 많이 요구되고 작은 안전저해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광석 소장은 “임무에 투입되는 팀원은 헬기 이·착륙장 및 주변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비행 안전을 확보하고, 방제지역 인근 주민이나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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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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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안) 조건부 가결…동남권 1호 산업단지 생긴다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7.2)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으로, 산업단지 구역면적은 7만 8000여㎡, 총사업비는 1,945억 원 규모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서울시 관내 네 번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2014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약 3년 간 5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사업 시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공영개발(전면수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목표로 한다. 건설․플랜트 중심의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변모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고부가 엔지니어링 산업단지를 지향한다. 엔지니어링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맞은편 강일첨단업무단지와 연계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집적효과를 높이고 미래 엔지니어링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11년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엔지니어링 진흥시설로 예비지정 받은 만큼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엔지니어링 진흥시설로 지정받아 자금 및 설비 지원 유치 등 엔지니어링산업 특화단지로 차별화해나갈 예정이다. 개발제한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만큼 공공성도 강화한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영세 기업입주 공간을 15%이상 확보하고, 일부 구역은 중소기업 전용단지로 조성해 중소업체간 협업을 강화하고 집적 효과를 높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용지에는 정부, 지자체, SH공사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협회 해외진출지원센터,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교류금융지원, 창업보육센터, 공공형지식산업센터 등 공공지원시설을 유치하고 조성해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주변 자연녹지지역을 고려하여 용적률을 400%에서 330∼350%로 낮춰 저밀도 개발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내 공원 및 녹지 1만 2550㎡를 갖춰 고덕천과 연계해 근로자와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토지이용은 산업시설용지 3필지(27,193㎡), 복합시설용지 1필지(5,696㎡), 지원시설용지 2필지(12,936㎡), 기타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26,627㎡)로 계획하였다. 한편,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된 만큼 조건 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지정권자인 강동구청장이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0년 하반기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한다.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 마곡 등 그간 서남권에 서울시 산업기반이 편중되었으나, 이번 동남권 첫 번째 산업단지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관련 산업의 집적효과를 높이고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성을 높여서 개발하는 만큼 서울시 균형발전은 물론 주거 중심의 강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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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안) 조건부 가결…동남권 1호 산업단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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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비상시 탈출 쉽도록… 승강장 안전문 광고판 개폐형으로 교체
- [리더스타임즈] 광고대행사와의 잔여 계약기간 문제로 주춤했던 승강장안전문 고정문 개선 사업이 대체 광고판 도입으로 물꼬를 트게 됐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은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탈출이 어려웠던 지하철 승강장안전문 고정문과 그 위에 설치된 고정 광고판을 철거하고, 상시 개폐가 가능한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4,258개와 고정 광고판 1,987개를 철거하고, 4,258개 비상문과 1,499개 접이식 광고판을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유효 통로 폭 미확보 등의 사유로 대체 광고판 설치가 불가능한 개소(488개)는 철거 후 비상문만 개선하게 된다. 비상문 4,258개는 열차 간 통로(갱웨이) 측 위치에 설치된 작은 비상문까지 포함한 개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문과 광고판의 조립체로, 비상문의 손잡이를 밀면 개방이 되면서 광고판이 접히는 방식이다. 지난해 8월, 2호선 왕십리역에서 시범 운영 후 시민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확대하게 됐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다른 대체 광고판(슬라이딩형, 복합형)과 비교해 비상문 개방시간이 3~4초에서 1~2초로 단축되고 탈부착이 간단하여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며, 소재는 방염 소재로 된 패브릭 시트다. 공사는 2016년 구의역 사고 등을 계기로 승강장안전문 고정문을 개폐 가능한 비상문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277개역에 설치된 고정문 19,405개 중 13,755개(71%)를 비상문으로 교체 완료했다. 이곳에는 고정문 위에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빠른 교체가 가능했다. 문제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는 고정문 5,650개였다. 공사와 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업체가 매출 손실 등을 이유로 승강장안전문 광고 사업권 중도 해지와 조기 반납을 거부함에 따라 추진에 걸림돌이 됐다. 이에 공사는 승강장안전문의 비상문 기능을 유지하면서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체 광고판을 발굴해 왔다. 접이식 광고판은 기존 광고를 그대로 실을 수 있어 광고대행사와의 잔여 계약기간 유지가 가능하다. 민자로 설치된 일부 지하철역의 고정형 승강장안전문 1,920개는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0%, 시비 30%, 공사 예산 30%의 비율로 조성된 승강장안전문 고정문 개선 매칭펀드를 통해 260여억 원이 투입된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승객 대피 등 안전관리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승강장안전문 광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승강장안전문 고정문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하철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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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비상시 탈출 쉽도록… 승강장 안전문 광고판 개폐형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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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7월 1일(수)~7월 31일(금)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 지난해까지 총 697명(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만화가 이현세(2006), 첼리스트 정명화(2009) 등 분야별 대표 거장들이 수상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20.7.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접수는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2133-251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들의 공적을 축하하는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은 문화의 달 10월에 개최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축하객 규모, 장소, 축하공연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69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별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많은 추천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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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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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 교육청 '촘촘한 초등돌봄' 힘 모은다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촘촘한 초등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초등돌봄 인프라인 우리동네키움센터(마을돌봄)와 초등돌봄교실(학교돌봄)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정책 협력과 돌봄서비스를 연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6일(금)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온마을돌봄체계 구축, 마을돌봄과 학교돌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철 서울시 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의 연계강화를 통한 온마을아이돌봄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돌봄시설 홍보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 생태계 조성 등에서 공동 노력하게 된다. 앞서 서울시는 ’19년 3월「온마을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중심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초등돌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인프라 확충 이외에도 돌봄의 질 관리를 위한 종사자 처우‧컨텐츠‧키움포털 개선 등 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 일괄 휴원(2.25.~)중이나, 종사자들은 정상 출근해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을 시행해 양육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키움센터 82개소 운영 중, 긴급돌봄 58% 이용) 문화‧예술‧체육 등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및 중소규모 돌봄기관 틈새를 보완하는 시립 ‘거점형 키움센터’는 오는 9월 1호(노원), 2호(동작)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및 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 활성화 등 지역단위의 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 교육청, 자치구,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돌봄사업의 긴말한 연계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돌봄 기본계획 및 돌봄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제4회 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긴급돌봄 연계’, ‘돌봄협의회 및 융합형 키움센터 운영 협조’, ‘초등돌봄교실 추진 관련 협조 사항’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과 장기화로 돌봄 영역 또한 새로운 위기와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더욱 온마을돌봄체계가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부모와 학교, 서울시가 함께 아이돌봄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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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 교육청 '촘촘한 초등돌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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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기관간 협업으로 학교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실시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백호)는 학교 내 취약한 음용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학교 내 녹에 취약한 급수관 교체 지원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붉은 수돗물 사건으로 인하여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된 가운데 교육청과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11일(목)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교 내 녹에 취약한 비내식성관(아연도강관)을 전면 교체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아리수 음수대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06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2020년 5월 기준 서울시내 학교 95.4%(1,362개교 중 1,299개교 설치)에 설치되어 있다. 음수대 미설치 학교 63개교는 학부모의 반대 등으로 더 이상 사업 추진이 곤란하며, 그 중 녹에 취약한 비내식성관(아연도강관)으로 음용하고 있는 학교는 8개교로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8개교에는 교육청의 시설비 지원이 원칙적으로 어려운 수업료 자율학교(4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급수관 교체에 한계가 있었으나,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제약없이 학교 지원이 가능하여 급수관 교체사업의 사각지대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교육청은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8개교 중 올해 여름방학에 공사가 가능한 3개교(동북초, 선덕고, 숭문고)를 우선 선정하여 급수관 교체를 시범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소요비용(1.7억원) 전액 지원 △설계도서 검토 △공사의 검사 등을 함께 하여 교체상섭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5개교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여 급수관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급수관 교체비 지원을 통해시설예산을 지원하기 어려운 수업료 자율학교를 포함하여 모든 학교에 교내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이는 사각지대 없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이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호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학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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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기관간 협업으로 학교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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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주)이니스프리, 버려진 자투리원단 에코백 재탄생
- [리더스타임즈]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사회적 공헌 사업의 하나로 자투리 데님 원단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을 새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등 환경문제가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요즘,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환경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통해 기업의 환경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코백은 새활용‧친환경 소재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추가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일상의 코디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6월 중순부터 총 80,000개(국내 40,000개, 중국 40,000개)가 이니스프리 사은품으로 배포된다. 에코백의 내부포켓으로 사용된 데님 소재는 국내에서 버려지는 청바지를 부산, 경기도 등의 지역으로부터 수급 받아 소재은행의 중개로 공급되었다. 함께 사용된 타이벡 소재 역시 가볍고, 질기며, 방수기능이 뛰어나 상품성이 우수하다.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하고, 땅에 매립해도 유해물질이 지하수나 토양에 침투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인 플라스틱 신소재이다. 에코백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원순환과 친환경소재에 대한 정보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용한 소재에 대해 설명하는 라벨을 에코백 외부에 부착했다. 서울시의 이번 에코백 프로젝트는 기획단계부터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루어 졌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이 제공한 자투리 데님을 그린소재인 타이벡과 접목하는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탄생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17년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부터 소재은행을 운영해왔다. 소재은행은 새활용플라자의 핵심시설로 소재판매 및 중개, 가공 등을 통해 업사이클 기업을 지원하고 시민대상 새활용 소재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새활용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과는 오는 7월부터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팀을 구성 중에 있으며, (주)세빛섬과는 세빛섬의 공공성 확보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하는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을 협력한다. 오는 8월부터 새활용 작가와 미술영재 청소년이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에코백은 기존 폐현수막, 부직포 등을 활용한 장바구니 대비 디자인과 실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시민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통해 기업의 환경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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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주)이니스프리, 버려진 자투리원단 에코백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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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니아 윤도현 등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언택트 타고…두바퀴로 달린다”
- 가수 윤도현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3일 국민록커 가수 윤도현 씨와 자전거 전문 유튜버 등 11명을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2016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 씨 이후 4년만이며, 윤도현씨를 포함해 자전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 대회에 출전한 이색경험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체 명단 붙임1 참고 대중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윤도현 씨는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평소에도 자전거 마니아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번 자전거 홍보대사는 기존의 여타 홍보 대사와는 다른 다양한 구성원이 눈길을 끈다.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다수 포함돼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자전거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대중적인 이미지와 친근함을 기준으로 홍보대사를 구성했다면, 이번 ‘자전거 홍보대사’는 실제로 자전거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면서도, 시민에게 자전거 정보·정책을 알리는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더해 네티즌들의 소통창구가 유튜브라는 채널로 구축된 현상도 참고하였다고 설명했다. ‘아라누나 TV’, ‘따라쟁이 너구리’ 등은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구독자를 갖춘 자전거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김회진 씨의 경우 자전거 블로그인 ‘무지개 같은 레인보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따릉이를 타고 랜도너스(Randonneurs) 인천 200km 대회에 참가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이색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가수와 블로거, 유튜버 들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대사답게 위촉식 또한 이색적으로 진행된다. 1부와 2부를 나눠, 정식 위촉식을 1부로 진행한 후, 2부에서는 ‘자(전거)덕(후)의 세계’라는 주제로 합방(합동방송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위촉식 에서는 박원순 시장도 격식 없이 ‘박원순 TV’ 유튜버로서 홍보 대사들과 자전거에 대한 일화와 평소 생각,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0대 이상의 촬영장비가 동원된 이날 영상은 ‘박원순TV’ 및 ‘서울시 자전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2seoulbike)와 참여한 각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로서 찍고 싶은 콘텐츠와 다루고 싶은 주제, 자전거 이용자로서 서울시에게 바라는 점이나 정책질문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기존에 발표된 ’서울 자전거 메이트‘ 등 주요한 자전거 정책 역시 홍보대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자전거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서울 자전거 메이트‘ 5,000명을 선발하여 자전거 정책의 주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도현 씨는 “평소에도 작은 힘들이9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지구의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도 탄소배출량을 줄임으로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소감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전거는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이며, “다양한 영역의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안전이용 문화도 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며 홍보 대사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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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니아 윤도현 등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언택트 타고…두바퀴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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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전국을 넘어서 세계로 알린다.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 136개교에 대하여 교육 공간 디자인 혁신 성과에 대한 백서(『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6월 23일(화)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국·내외의 학교들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세계 30개국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건축디자이너들의 높은 관심과 노하우 전수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금년에 발간하는 백서는 30개국 대사관, 전국 시·도교육청 및 도서관, 서울 관내 일선 학교에 보내 서울의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알리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서울교육 공간디자인 혁신사업 백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문판과 함께 E-BOOK 으로도 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금년도 발간하는 백서『학교, 고운 꿈을 담다』는 사용자 참여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공간을 탈피하고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학생들의 꿈·개성·감성을 학교공간의 색채로 담아 기존의 다소 차갑고 단조로운 이미지의 학교를 재해석하는 ‘고운색 입히기’ 등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136개 학교의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 및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간 디자인 혁신의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하여 국·내외의 교육 관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력과 성취가 서울을 넘어서 전국으로 세계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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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전국을 넘어서 세계로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