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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민간투자사업 수익률 인하협상 타결… 720억 재정절감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9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9호선 사업수익률을 인하하는 자금재조달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사업시행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공감대를 형성,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고 최종 합의(안)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5년 새 지속된 저금리 기조를 반영해 사업수익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금리인하로 인한 이익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는 ‘윈-윈’ 방안이다. 자금재조달(Refinancing)은 당초의 실시협약과 다르게 출자자 지분·자본구조·타인자본 조달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38.10월까지 약 720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이번 자금재조달로 9호선 민간투자사업의 기준사업수익률을 4.02%('19.12. 기준)에서 2.40%로 1.62%p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13년 ▴민간사업자 주주 전면 교체 ▴운임결정권 서울시로 이전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민자사업 혁신모델인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시행했으며, 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시는 당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을 폐지하고 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했다. 투자원금 및 투자원금에 대한 사업수익률, 운영비용 등 비용보전액을 미리 정해놓고 실제 사업수입이 비용보전액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주무관청이 보전하는 내용이다. 사업수익률을 낮추면 비용보전액이 줄어들어 서울시 재정지원금도 줄어들게 되는 원리다. 앞으로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13년에 체결한 「변경실시협약」 및「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2020」을 근거로 기획재정부‧PIMAC 등 유관기관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최종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해 ’21.3월에 자금재조달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사업시행자와의 자금재조달 협상 과정에서 일부 진통이 있었지만 상호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협의가 완료됐다.”며 “이번 9호선 자금재조달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적극 행정 사례가 되도록 최종 변경실시협약 체결까지 절차상 문제 없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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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엘리베이터…서울시 고지대 7곳 이동편의 개선 '신교통수단'
성동구 옥수교회 옆 보행로 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 [리더스타임즈] 내년 말이면 고지대인 약수동 마을마당에서 약수역 앞까지 한 번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생긴다. 현재 약수동 마을마당 일대 주민들은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가야만 지하철역까지 갈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는 400미터 넘게 돌아 경사길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눈이 쌓이면 안전이 문제였다. 가파른 지형의 성동구 대현산공원과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에는 공원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생긴다. 서울에 처음으로 생기는 모노레일이다. 이대역 인근 북아현동 일대 급경사길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일명 ‘푸니쿨라’가 생겨 보행약자들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고지대에 사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대상지 7곳에 설치할 신(新) 교통수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경사가 심한 구릉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신 교통수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주민공모’로 선정('20.4.)했다. 시는 이후 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조 안전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할 교통수단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대상지별 지역 특성, 수혜 인구, 지역에 적합한 시설 형식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6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과 현장실사를 통해 지형특성을 고려한 노선‧형식, 구조 안전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주민공모’로 선정된 대상지 총 8곳 중 ‘용산구 서계동’은 검토과정에서 부지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확정된 대상지별 교통수단은 ▴모노레일 2개소(①성동구 대현산공원 ②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경사형 엘리베이터 1개소(③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 ▴수직형 엘리베이터 4개소(④금천구 금동초교 ⑤금천구 장미공원 ⑥성동구 옥수교회 옆 ⑦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다. 7곳 일대 거주 주민 2만7천여 명을 비롯해 직장인, 방문객 등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이동편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까지 남은 절차는 기본 및 실시설계다. 노선과 형식은 결정되었으나 구체적 형태와 색상 등 디자인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내년 상반기 일제히 착공에 들어가 '21년 말까지 완료한다. 서울시는 설계‧공사 과정에서 시, 자치구,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모노레일은 성동구 대현산공원과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2곳에 조성된다. 모노레일은 곡선구간에 설치가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산을 둘러 올라가는 2곳의 지형을 고려했다. 운행시 소음이 발생해 주택가와 떨어져있는 공원지역 등에 설치하기 적합한 시설이다. 성동구 행당2동 대현산공원 : 대현산공원 인근 구릉지 지역주민이 높고 긴 계단(190계단)을 따라 야기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과 연계 가능한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공원과 연계해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5,500명 추산)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 고지대의 공원을 이용하려면 가파른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고, 특히 휠체어 이용자는 약 770m를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4,900명 추산) 둘째,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서대문구 북아현동(251-99) 일대에 도입된다. 긴 경사로 직선구간에 적용되는 시설로,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나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푸니쿨라’와 유사한 방식이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급경사 길을 오르내려야 했던 주민들의 보행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촌로 주변에 관리되지 않았던 경사지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조성함으로써 경관개선 효과도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2,700명 추산) 셋째, 경사가 심한 언덕 위-아래 지역을 수직으로 수직형 엘리베이터는 4곳에 설치된다. 다른 시설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금천구 금동초교 내 : 구릉지에 학교가 있고, 학교 내부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가 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고려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보행데크도 동시에 조성한다. 학생과 주민의 동선을 최대한 분리해 학습권 침해, 안전불안 요소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5500명 추산) 금천구 장미공원 : 시흥4동 구릉지 지역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3,900명 추산) 성동구 옥수동 옥수교회 옆 : 거리는 짧지만 심한 경사로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같은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어려운 공간에 설치된다.(수혜인구 약 2,500명 추산) 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 : 약수역과 인접한 구릉지에 설치해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엘리베이터 종점부가 주민이용시설인 약수동 마을마당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앵커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수혜인구 약 1,600명) 서울시와 자치구는 주민공모에 의한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7개소의 향후 이용현황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신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보행취약계층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 빨리 해결하고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화동 모노레일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객 유입 등 이미지 개선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그간 경사가 가파르고 협소해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에 숙원 사업이었던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다각적인 시설물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와 행정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모범사례이자 성과로 의미가 크다. 이동편의시설의 안전한 조성과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는 옥수교회 주변과 대현산공원에 조성되는 이동편의시설은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가 크고, 모노레일과 전망대가 설치되는 대현산공원을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에 확정된 7개소의 신 교통수단이 설치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자치구의 추진 의지가 반영된 만큼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며, 설계‧공사 과정에서도 자치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주민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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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지구~한강 연결 41m 보행 나들목 23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마곡 나들목’을 10.23(금)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곡지구에서 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에 설치된 한강 연결 보도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지난해 5월 1일 개통한 한강 연결 보도육교는 보행전용 육교로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의 한강 접근이 다소 불편한 상황이었다. ‘마곡 나들목’ 은 한강 진출입로 앞에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날개벽 형상 설계를 도입, 안전을 강화하였다. 한강에 진출입하는 제내지 구간을 계단식이 아닌 보도식으로 설치하여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마곡 나들목’은 여름철 한강홍수방지를 위해 제외지에 이중 육갑문을 설치하고, 수위 상승 계측과 관련한 원격제어 설비를 구축하여 수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한 ‘마곡 나들목’ 은 폭 6m, 연결길이 41m이며, 사업비는 총 59억 원이 투입되었다. ‘마곡 나들목’은 한강으로 진입하면 마주하는 둔치에 ‘전망 데크’를 설치해 탁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마곡 나들목’은 마곡지구 내 서울식물원 및 현재 조성 중인 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천장부는 굴곡 형태로 설계하여 부드러운 구조미를 극대화하고, 내부통로는 석재 및 친환경 목재로 마감하고, 천장부 양쪽 가장자리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는 등 모던하고 세련된 갤러리의 이미지를 가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마곡 나들목’ 개통으로 마곡지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 누구나 한강에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마곡지구에서 한강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자전거 이용객 및 도보 방문객들이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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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이렇게 참여하세요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참여를 위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학생·학부모용 화상수업 도움 영상」자료 15종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에 참여하는 학생‧학부모에게 도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업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확대하는 단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도구를 활용하여 원격수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도움 영상을 보며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도구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로그인하기, 비디오·오디오 켜고 끄기, 채팅 참여하기, 화면 공유하기 등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상수업 도구 5종인 구글 미트(Google Meet), 팀즈(MS Teams), 줌(Zoom), 웹엑스(Cisco Webex), 구루미(Gooroomee)를 활용하는 내용으로, 개인용컴퓨터(PC), 모바일(안드로이드), 모바일(iOS) 기반 도움 영상을 개별 제작하여 총 15종의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화상수업 도움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서울형 온라인교실(초등 및 유치원))에 탑재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질환학생·기저질환학생·자가격리학생 등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생 원격수업 배움터,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등 두리샘, 중등 1:1 학습 서포터, 학생들의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온 마을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도담도담마을학교 등의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도움 영상 자료의 개발·보급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건강한 소통과 관계 맺기를 통한 안전한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녀의 책임감 있는 원격수업 참여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학부모용 영상, 원격수업 참여 예절 및 온라인 관계 형성 방법을 안내하는 학생용 영상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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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고입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 실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고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고입전형 종합설명회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안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 이다. 교육감 인사말이 포함된 첫 번째 영상은 전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하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종합 설명을 하고, 그 외 영상에서는 학교 유형에 따라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각각의 영상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특징, 전형일정,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별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kr )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친구 추가를 통하여 고입 문의 콜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2010학년도부터 시작한 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현재까지 빈도수 높은 질의응답과 새롭게 바뀐 제도 및 지침 등을 반영한 ‘학부모용 Q&A 사례집’을 처음 제작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종합 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업무 담당자용 매뉴얼(책자 및 영상)과 중·고등학교 학교군도를 처음 제작하여 고입 전형과 관련한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및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별 온라인 가정통신문에서도 연결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에도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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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금융경쟁력 8계단 상승(25위)…미래 부상가능성 6위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등 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21개 도시 중에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년 3월 발표한 36위에서 8계단 상승한 결과로, ’19년 9월 발표한 36위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서울은 금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된 ’15년을 기점으로 ‘19년 33위에서 하락한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회복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영국 컨설팅그룹 Z/Yen 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금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부기관이 평가하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도시 인지도 등 5개 분야의 지수를 종합하여 산출한다. GFCI 지수는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되고 있다.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상하이(3위), 도쿄(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121개 도시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 3월 대비 6.25%(41점)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평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서울은 ▲핀테크 경쟁력 부문에서는 전체 도시 중 18위로, 지난 3월 대비 9계단 상승했으며, ▲미래 부상가능성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핀테크 평가에 있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작년 대비 올해 3월에는 27위, 이번 GFCI 28에서는 18위로 오르는 등 경쟁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평가 대상 도시 중 2번째로 높은 상승 수준이다. 서울은 미래 부상가능성이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향후 2~3년 내 현재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 순위이며, 서울은 홍콩(10위), 뉴욕(15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100개 기업, 10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여의도 금융중심지 안에 처음으로 개관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 금융중심지를 활성화하고 여의도를 국제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금융중심지 활성화 시설의 조성‧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등으로 서울을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은 작년 308억원 투자유치, 276억원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디지털금융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해 여의도에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9월 개관)에서는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실무현장 전문가를 4년간 840명을 육성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와 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인 국제금융오피스가 올해 내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법률‧투자 컨설팅, 외국인 임직원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 경제의 팬더믹으로 인한 급격한 경제 침체 위기 상황에서도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아시아 핀테크 중심지 육성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전략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혼돈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금융혁신을 집중 지원하고 금융중심지 내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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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 24년도 2층 전기버스 배정 결과(최종)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하여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김배성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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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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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 2025 대입 고3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안내 웹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쎈(SEN)진학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16일 17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대입부터 일부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전형의 변화를 학생, 보호자, 교사들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의 2가지 강의로 구성됐으며,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2월 16일(금) 17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사용'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전자책(e-book) 1종 및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자료는 고등학교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2월 7일까지, 동영상은 2월 13일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 뿐 아니라 수험생과 보호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설명회와 동영상, 전자책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설명회 및 공신력 있는 진학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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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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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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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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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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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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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 훈련장소 현황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SRT열차가 경기 성남시 인근을 지날 때 예기치 못한 객실 내 화재로 인해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며 터널 내벽이 손상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설정되어 시작됐다. 열차 화재 발생을 인지한 에스알 승무원은 즉시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로 사고를 신고하고 열차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객 대피를 유도하면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승무원의 신고를 받은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는 즉시 구간 내 고속철도 운행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성남시 재난안전상황실, 성남소방서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성남소방서는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출동하여 터널과 지상을 연결하는 비상통로인 수직구를 이용하여 승객을 대피시키고, 터널로 내려가 지하방수구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중원경찰서에서는 교통순찰차를 출동시켜 주변 출입과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했다. 또한 현장 진료소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여 혼란한 상황에서 질서를 확립했다. 상황을 접수받은 성남시는 즉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행안부, 국토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을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중원구 보건소가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구호 활동과 환자 이송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의 긴급안전진단 등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사고발생 상황 접수 직후부터 에스알, 소방, 경찰, 성남시 등 관계기관에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 사고 대응을 총괄·조정했다. 또한, 대규모 피해 상황이 발생했음이 보고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지원 방안도 신속히 검토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사상자 구조와 병원 이송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READY Korea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훈련 방식과 체계를 보완하여 다음 훈련을 준비한다. 훈련 대상 재난은 사회적 이슈, 해외사례, 위험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유사하도록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훈련 시행은 관련 기관이 총동원되는 종합훈련 형태로 추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훈련은 추석 귀성·귀경에 앞서 고속철도 터널사고라는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기관의 자체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정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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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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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23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국립서울현충원 문화특집행사의 일환으로 24일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돗을 펴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월) 국가보훈위원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을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정전 70주년 음악회와, 17일 가족동반 방문객 1만 2천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어린이 꿈동산 행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돗을 펴다”'행사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 서초교향악단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1952년 평양에서 10㎞ 떨어진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에 투입된 실존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빨간 마후라' 논평(리뷰) 영상이 상영된다. 영화 '빨간 마후라'는 1964년 명보극장에서 개봉할 당시 서울인구(100만명)의 4분의 1인 25만명을 동원한 최고 인기작이다.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신영균 원로배우와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자 한·미 6·25전쟁 10대 영웅에 선정된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을 초청,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실제 전투의 숨겨진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의 손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보훈과 서울현충원의 전망(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한미 동맹 70주년 계기로 작년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 '탑건-매버릭'상영이 이어지고, 상영 종료 후에는 서울현충원의 밤을 서초교향악단의 트럼펫 단독(솔로) 연주로 가득 채우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는 기존 현충원에서 진행된 엄숙하고 경건한 기념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별제작한 현충원 팬상품(굿즈)인 ‘야외 돗자리’와 팝콘, 탄산음료를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충원은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보훈부는 시민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365일 서울현충원을 즐겨 찾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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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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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에 순차적으로 투입(지역당 3대)되며 카카오T 앱(APP)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면서,“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新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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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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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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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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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으며, 2월 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월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6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6일 오전 8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서울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정낙식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인천시 건설공사현장, 경기도 김동성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시흥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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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 경부 지하고속도로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주요 지차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하여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의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기관 간 원활한 협의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동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안전총괄실장은“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하여 상습정체,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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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서초·은평·중구) 추가 지정 추진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서초·은평·중구 등 3곳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1) 을 초과하고 취약계층2) 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의 노출저감사업 및 미세먼지 배출저감사업 등 미세먼지 안심구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지난 1월 지정된 금천·동작·영등포구는 자치구당 시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에어커튼 설치 등 미세먼지 노출저감사업과 간이측정망 구축 등 배출저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3곳을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자치구 수요조사 후 전문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서초·은평·중구 3곳을 선정하였다. 시는 오는 ’22년까지 해마다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3곳씩 추가지정하여 총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이들 3개 자치구에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 및 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전문가 서면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자치구와 협의 후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목)부터 25일(목)까지 서울시보 및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응답소(☏120) 또는 해당 구청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제출된 주민의견을 종합검토하여 환경부 협의를 거쳐 다음 달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에 간이측정망을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해당 자치구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지원 및 관리에 대한 세부방안을 확정하여 ’21년부터 본격 맞춤형 저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재삼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2년까지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매년 3개 지역씩 지정하여 총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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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서초·은평·중구) 추가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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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외무대‧자전거도로 태양광이 밝힌다…월드컵‧뚝섬공원 체험시설
- [리더스타임즈] 아파트 베란다, 건물 외벽 등 우리가 주변에서 주로 접하던 태양광 발전시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즐거움과 편리함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월드컵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 태양광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발전시설’을 조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체험형 태양광 발전시설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시민들이 ‘보고 걷고 즐길 수 있는’ 태양광 시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월드컵공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광장 바닥에 태양광·LED 패널을 매립한 지름 20M 규모의 원형무대로, 낮 동안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LED 영상예술을 선보인다. 공원 별자리광장에 조성한 ‘솔라 스퀘어(Solar Square)’는 국내 최초 보도블록형 패널을 사용, 무대 테두리에 태양광 보도블록 1,171장, 중앙에는 LED 보도블록 2,457장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도블록의 시설용량은 13.35kW(1,171장×11.4W)로 하루평균 59.7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솔라스퀘어 내부에는 LED영상 연출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조성하였다. 무대는 야간에 꽃과 별자리 등 화려한 그래픽 영상을 선보여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 특히 빠르게 변하는 무대 화면을 따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서울시는 단순하고 명확한 내용으로 영상을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축제 등 시민행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일몰 후 6회(회당 15분 상영→15분 대기) 연출되며 365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산학협력을 통해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가 제작, 별자리 공원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모션그래픽 기법으로 제작한 ‘內우주’와 꽃의 생동감 넘치는 피고 짐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화려한 포토제닉을 제공하는 ‘화원’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태양의 무대’ 연출을 통해 축제, 행사, 전시회, 가족 이벤트 등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솔라스퀘어가 설치된 월드컵공원이 인근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과 가까워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태양광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공감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뚝섬한강공원에는 수변무대 일대 자전거도로에 태양광과 LED 보도블록을 매립, 야간에 자전거 이용자들의 가시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자전거 도로 250m 구간의 ‘솔라 로드(Solar Road)’에는 태양광 보도블록 총 288장, 자전거도로 선을 따라 LED 보도블록 504장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야간에 LED 조명을 따라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또 뚝섬한강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상징 조형물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어 태양광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된 태양광 보도블록은 국내업체가 개발·제작한 것으로, 금형과 태양광 모듈을 일체화하여 IP68등급의 방수성능, 보도블록 KS기준 대비 2배 이상의 휨강도와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 돌기 구조를 통해 발전효율을 높이는 등 태양광 발전 분야의 신기술을 접목했다. 서울시는 태양광 블록 시설의 발전량과 내구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후, 태양광 도로 등의 시설을 통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에는 태양광 블록 시설이 전기차 유·무선 충전, 스마트 도로·시티 구축 등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월드컵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 신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명소 곳곳에 태양광 시설을 조성해 서울을 태양광 상징 도시로 만듦과 동시에 광장, 도로 등 공공재의 하이브리드로서 태양광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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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외무대‧자전거도로 태양광이 밝힌다…월드컵‧뚝섬공원 체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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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캐릭터‘아기상어-핑크퐁’홍보대사로 위촉
- [리더스타임즈] ‘아기상어 뚜루뚜뚜루~’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핑크퐁과 함께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해 8일(월) 14:00,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첫 활동은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이다. 오는 7월 초 서울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시정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9팀이 되었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거뜬히 뛰어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과 함께 서울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서울시가 펼치는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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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캐릭터‘아기상어-핑크퐁’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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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시원차림) 시민모델 모집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오는 24일 개최하는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에서 여름철 시원차림을 선보일 시민 모델을 선발한다.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행사는 2005년부터 서울시가 펼쳐 온 ‘시원차림 캠페인’을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확대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노타이, 반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서울시가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를 선언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시원차림을 선보여 여름철 에너지를 절감하자는 취지이다. 행사는 ‘2020년 지구의 해, 매일매일 기후행동!’을 주제로 24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無)관중으로 진행되며, 패션쇼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시민모델은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구의 날 홈페이지(http://www.earthseoul.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패션쇼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19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eco0316@seoul.go.kr)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습관의 창의성,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모델에게는 소정의 준비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원차림과 텀블러 사용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시·군·구 공무원의 시원차림을 시행해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기후환경 거버넌스인 녹색위에서는 지구를 위한 35가지 기후행동 약속을 제안했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원차림 등 기후변화 대응 습관은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 습관 캠페인에 참여하여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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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시원차림) 시민모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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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서울시-KAIST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리더스타임즈] 금융위원회와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원는 6월 5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위하여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One IFC를 교육장소로 조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디지털금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KAIST는 금융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자체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효율적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평가 및 환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올해 9월 개강하는「디지털금융MBA」는 1기 신입생을 온라인으로 모집(5.15.~25.)한 결과 14.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금융회사 및 핀테크 현업 종사자, IT업계,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76명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5일 최종합격자(40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도 가을학기부터 여의도 One IFC에서 운영되는 디지털금융 MBA는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최신 IT기술과 금융지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탄탄한 커리큘럼,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등 핀테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습 및 현장적용 교육,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교류 및 연수프로그램·복수학위 제공 등이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공적인 디지털금융 체계의 구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여의도 금융대학원 첫 입학생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금융 산업을 이끌어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육성해 서울시 금융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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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서울시-KAIST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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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 ‘최적의 조정안’ 찾는다!
- [리더스타임즈] 부산시가 보존과 철거의 갈림길에 선 강서구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현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문화창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강서구청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가동해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의 보존·철거 조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위치한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식 건축물로 사무동과 비료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각각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와 문화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시의 ‘근대건조물 보호에 관한 기본계획’에 의거, 지난해 근대건조물 관리목록에 포함되었다. 특히 이 일대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문화중심특구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95억 원(국비 30억·시비 55억·구비 110억)으로 강서구는 해당 부지에 서부산 영상미디어센터 등을 포함한 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 용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저수리조합 건물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부산시가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나섰다. 시는 관련 구청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건물의 역사적 의미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할 최적의 조정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월, 기존 시설물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조건으로 문화중심특구 조성사업 조건부 승인하기도 했다. 시는 오늘(5일) 오후에 강서구청에서 개최되는 ‘설계 공모 현장설명회’에도 직접 참가해 이 같은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가진 귀중한 근대 건축문화 유산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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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 ‘최적의 조정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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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5일 간의 "「CAC 글로벌 서밋" 총정리 '종합대담 세션'
- [리더스타임즈] 박원순 시장은 5일간 열린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마무리하며 서밋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총괄 정리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종합대담 세션’을 연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서울시가 감염병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5일(6.1.~5.) 간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다. 세계 각국 도시 시장, 세계적인 석학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해 15개 세션에서 대대적인 논의와 토론의 장을 펼친다. ‘종합대담 세션’은 5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지윤 정치학 박사, 류밀희 TBS 기자,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고재열 전 시사인 기자,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이 함께 한다. ‘종합대담 세션’은 ▴주제1-글로벌 서밋 주요 뉴스 ▴주제2-CAC 글로벌 서밋 2020, 성과와 과제 ▴주제3-시민대표 화상 인터뷰 ▴주제4-포스트 코로나 3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주제1에선 서밋 참가자 수, 도시시장 참여 수 등 ‘숫자로 보는 글로벌 서밋’으로 이번 서밋을 정리하고, 서밋에서 다룬 다양한 이슈들을 되짚어본다. 프리랜서 외신기자 라파엘 라시드와 화상으로 연결해 서밋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과 평가도 들어본다. 주제2에선 감염병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의체 (가칭)'CAAP(Cities Alliance Against Pandemic)' 설립에 뜻을 모으고, 참여 도시들의 역할을 담아 발표한 「서울선언문」을 재조명한다. 42개 해외도시 시장들이 참여한 '도시정부 시장회의' 의미와 성과도 되짚어본다. 박원순 시장과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의 대담에서 나온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주제3에선 각계 시민대표와의 화상 인터뷰가 이어진다. 뮤지컬 <모차르트> 주연배우 김준수(문화계), 심수창 야구해설위원(체육계), 정은영 강일마을넷 대표(교육계)가 각각 참여한다. 주제4에선 김성희 소장, 임승빈 교수, 박원순 시장이 꼽은 ‘포스트 코로나’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종합대담 세션'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영문 동시통역)와 TBS 라디오(TBS FM 95.1 Mhz)를 통해 생중계된다. 6월 9일(화) 밤 10시 30분에는 TBS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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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5일 간의 "「CAC 글로벌 서밋" 총정리 '종합대담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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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 9,073개소 64억원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을 4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각 자치구 사정에 따라 지급 시기 상이) 첫 수혜대상은 총 9,073개소(명)며 접수순서에 따라 1만개소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접수가 가장 많았던 중구의 소상공인이 총 552개소로 가장 많고 송파구, 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복, 음·식료품, 문구용품 등 ‘소매업사업자’가 1,31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운수사업자, 음식점 사업자가 그 다음이다. 특히 이번 수혜자 중 1인 자영업자는 총 7,935명으로 87%에 이르고, 연매출 5천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전체 수혜자의 과반수(56%)를 차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거나 또는 실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접수를 해도 부적격 처리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 달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4일(목) 9시 기준으로 총 40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신청자 중 35만 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가 완료되는 6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생존자금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는 6월 30일(화)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이번 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와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달 30일(화)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영업자는 꼭 신청하여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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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 9,073개소 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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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심었던 유채·호밀, 서울대공원 초식동물 먹이 된다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 유채.보리.호밀 등 농작물을 서울대공원 동물원 및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에 ‘도심 내 텃밭’을 조성,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왔으나, 농작물 수확 후 발생되는 부산물 폐기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호밀과 유채는 서울대공원 초식동물에게 별식으로 제공하고 보리는 도정 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올해는 광나루 등 5개 지구 약 28,640㎡ 규모에 약 30톤의 농작물을 재배하였으며, 그 중 반포의 유채 15톤, 양화의 호밀 7톤, 난지의 보리 800kg의 농작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해당 사업 추진에 동의하였고, 완숙 전 수확한 유채와 호밀의 경우 초식동물의 별식으로 적합하다는 결론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을 직접 운반할 것을 합의했다. 보리의 경우 수확 및 도정을 거친 후 적합한 사회복지재단을 찾아 기부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되어 그 효과를 측정, 향후 계속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연계한 한강공원 농작물 활용 사업이 지속되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볼거리와 힐링요소를, 초식 동물들에게는 먹이 다양화를 제공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나, 재배 후 사용처를 찾지 못하던 농작물을 서울대공원 동물원 및 사회복지재단에 제공함으로써 자원 활용 및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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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심었던 유채·호밀, 서울대공원 초식동물 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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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금천소방서 준공...안전한 금천구로 탈바꿈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에 2021년 7월 새로운 소방서가 들어선다. 이는 서울에 신설되는 25번째 마지막 소방서다. 그동안 금천구는 소방서가 없어 5분내 출동이 불가능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소방서가 완공되면 5분 골든타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은 “현재 금천소방서 신축 공정률이 18%로 순조롭게 공사되고 있어 내년 7월이면 금천소방서가 완공 되어 소방업무가 개시된다”라고 밝혔다. 채인묵 의원에 따르면 금천소방서 신설사업은 금천구 독산동 1054-8 외 14필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5,249.56㎡, 부지면적 3,192㎡에 552억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12월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7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는 지역 관할 소방서가 없어 화재·구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주로 구로소방서에 의존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구로소방서 최근 3년간(2017년~2020년 5월) 화재출동 건수를 살펴보면 총 1,286건으로 이 중 39.1%(542건)가 금천구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금천구 시흥동은 구로소방서에서 10㎞이상 먼 거리에 있어 출동시간이 오래 걸려 화재를 제때 진압하기 어려웠다. 특히, 금천구는 벤처기업과 대규모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있어 대형화재 등에 취약하여 금천소방서 신설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채인묵 의원은 “내년 7월 예정대로 금천소방서가 완공되면 그동안 주로 구로소방서에 의존해야했던 금천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직접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재난발생 시 금천구 전역에 5분 내 도착으로 골든타임 사수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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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금천소방서 준공...안전한 금천구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