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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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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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6
  • 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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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0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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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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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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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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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오감만족(五感滿足) 독도새우, 울릉․독도 해역 방류!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이 일명‘독도새우’로 잘 알려 진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지난 5월 23일 울릉․독도 해역에 방류 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도화새우 중 배에 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암컷 새우만을 구입해 연구원에서 직접 부화하고 사육한 것으로 몸길이 1.5~2㎝의 건강한 종자다. 일반적으로‘독도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물렁가시붉은 새우(일명:꽃새우, 홍새우), 가시배새우(일명:닭새우), 도화새우(일명:대 하) 3종을 통칭해서 부르며, 이 중 도화새우는 가장 대형종으로 머리 부분에 도화꽃처럼 흰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 길이 20㎝ 이상의 대형개체는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15,000원 이상)을 호가하는 울릉․ 독도 고유의 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화새우는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떨친 바 있고, 최근 전문 유튜버의 먹방․쿡방에 자주 소개되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소주병과 함께 찍어 크기 비교를 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려 시각을 사로잡고, 살이 단단하여 단맛이 뛰어나 회로 즐기거나 찌고 구워먹기도 하며, 머리는 튀겨서 먹는 등 버릴 것이 없어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동해안 특산 고급 식재료로 쉽게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연구원은 동해안 새우류 자원증식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 지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를 매년 5∼10만 마리 종자생산해 방류했으 며, 2018년부터는 국민적 수요가 높은 도화새우의 종자생산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여 이후 매년 어린 도화새우를 울릉․독도 해역에 대량 생산 및 방류하고 있다. 이번 방류는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뿐만 아니라, 유전자 판독을 마친 독도산 왕전복에서 종자생산한 4~5㎝급 독도왕전복 1만 마리도 함께 방류했다. 선상에서 새우가 서식하는 수심 20m 암초지역까지 직접 방류호스를 이용한 수중방류시스템으로 방류해 어린 새우의 자연 생존율을 극대화 하고, 왕전복은 스쿠버 및 해녀의 도움을 받아 적지에 직접 방류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새우 방류를 통해 계속되는 일본의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우리 경북의 식량 자급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종자생산 연구 및 자원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수산물의 대량 생산 및 방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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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25
  • 대구시 남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질병관리본부 주관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 등 보건사업 발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가 지역주민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성과가 확인된 보건소의 우수 보건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유공기관 및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산하「지역사회건강조사 근거기반 우수사례 발굴분과」의 우수사례 선정기준에 따라 추천받은 기관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그 중 상위 6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하위 22개 기관에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향상」을 우선사업으로 선정하였고, 기존사업의 질적 향상 및 양적 증대를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여건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고위험군에서부터 일반관리군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 결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으며, 당뇨병 치료율 등 만성질환관련 지표가 크게 개선되어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건강지표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의 건강문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대구시 남구보건소는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 등 고혈압·당뇨병 관련지표 모니터링을 통하여 만성질환 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을 통하여 모범적인 지역보건사업 모델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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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5-25
  • 대구시 남구청, 대중교통 안심이용 실천 캠페인 펼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25일 오전 8시,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준수를 독려하는 ‘대중교통 안심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고3 학생의 등교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될 것을 대비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교통과) 직원과 남부경찰서 직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영대병원네거리에서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중교통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밀집되는 공간이므로 특별히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5
  • 대구시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온라인 한국어수업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18일부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여 다문화가족의 학습공백을 완화하고 학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한국어 온라인 수업은 기초·중급·고급과정 3단계, 총 6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및 개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선생님께 채팅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 재미있고 만족한다.”며 말했다. 한편,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한국요리 실습 프로그램인 ‘집콕, 요리쿡’, 장난감 대여 사업 및 놀이 키트 배부 사업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 상황속에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사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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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5
  • 부산교육청,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온라인 입시설명회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6, 28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및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26일 설명회는 2021학년도 서울주요대학과 부산지역대학의 입시요강 분석 및 입시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전년도 대입전형의 틀을 유지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은 모집인원 감소(347,447명, 전년대비 419명 감소), 수시모집 선발비중 소폭 감소(77.0%, 전년대비 0.3% 감소), 학생부 위주 전형 증가(67.1%, 전년대비 0.2% 증가), 정시모집 선발 비율 소폭 증가(23.0%, 전년대비 0.3% 증가)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전년대비 984명 감소), 고른기회 특별전형 및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28일 설명회는 2022, 2023학년도 대입에 대한 대응전략을 안내한다.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는 학생중심의 공정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2018.8월)이 담겼다. 이 개편안은 ‘정시수능 위주 전형의 확대 등 대입전형 구조개편’, ‘수능과목구조와 출제범위, 수능 EBS 연계율 등 수능체제 개편’,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과 대학의 선발 투명성 강화 등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면접과 구술고사, 지필고사 개선 등 대학별 고사 개선’등이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은 전체 모집인원 감소(346,553명, 전년대비 894명 감소), 수시모집 선발비중 감소(75.7%, 전년대비 1.3% 감소), 학생부위주 전형의 감소(65.8%, 전년대비 1.3% 감소), 정시모집 선발 비율 증가(24.3%, 전년대비 1.3% 증가) 등이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각각 유지하고 있다. 또,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전년대비 93명 감소), 고른기회 특별전형(15.5%, 전년대비 1.8% 증가) 및 지역인재 특별전형(6.0%, 전년대비 1.2% 증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2019.11.28.)에 따라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대입제도의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실제 입시지도를 맡고 있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교사들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부산시교육청 대입공감 똑똑 톡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SAY49vpnOUobXsgIlXVNw)로 실시간 방송한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ream.pen.go.kr/center/bd29.php)에서 동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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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25
  • 서울상상나라 27일 재개관…사전 예약제 운영
    [리더스타임즈]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5월 27일(수)부터 재개관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출입 인원을 기존 2,500명에서 1/3줄인 80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체험관 내부에는 직원이 상주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며, 휴게공간 재배치, 비말발생형 전시물 교체, 체험시간 조정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재개관과 함께 신규로 선보이는 상설전시인 <감성놀이>는 ‘나의 소리 세상(Sensitivity Development Playground – Sound World)’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형태와 움직임으로 보고 느끼며 경험하는 체험전시다. ‘나의 소리 세상’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소리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고, 온몸과 눈으로 보고 만들며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하여 감성을 표현하는 열린 체험 전시로 기획 되었다. 이 전시는 ‘소리 속으로’, ‘모양이 된 소리’, ‘소리 너머’ 라는 3개 섹션으로 어린이들이 소리를 탐색하고 느끼면서 공감각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만나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1점의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심화교육프로그램 및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방역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교육 전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추가로 확인하고, 최대한 비접촉 상태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 상태에서 진행예정이다.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미술, 음률,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6월 2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반별 총 8회 진행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수수 떡갈비 김밥’, ‘키위 새 쿠키’, ‘프랑스 가정식 라따뚜이’, ‘사과 빵’을 요리하면서 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6월 2일(화)부터 6월 26일(금)까지 반별 총 4회 진행한다. ‘열린연극학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자연물과 자연현상을 관찰하여 표현해 보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으로 6월 3일(수)부터 7월 25일(토)까지 반별 총 8회 수업이 진행된다. ‘6월 주말’에는 땅속 비타민 당근 쿠키·레코드 피자(요리), 태양광 멜로디 스피커(과학), 사계절 오르골(예술) 등 ‘소리’를 주제로 총 4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초등·중등 단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초 인문학, 공익광고 챌린지>는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 학생들이 공익광고를 통해 사회 문제점을 알아보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의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6월 2일(화)~11월 27일(금)까지 학기 중 평일에 오전9시30분~11시30분(2시간, 25명 내외) 진행한다. 접수는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상상나라는 유치원 개학에 맞춰 재개관하고 추후 상황 변동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정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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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5-25
  • 대구시내 유통 물휴지 유해물질에 안전!
    유통 물휴지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휴지30종에 대해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수은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대형마트, 생활용품점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통 물휴지 30종에 대해 화장품 유해물질인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수은 등 3항목의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물휴지 30건 모두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수은 함량이 화장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시 보건건강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내의 화장품 제조 및 수입판매 업체와는 품질검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지역 내 생산 및 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화장품, 위생용품 및 기구·용기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5
  • ‘맘(mom)편한 세상’ 다문화가족 비대면 임신·육아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9년 임신·육아 교육 [리더스타임즈]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권지영/이하 건다가센터)는 25일부터 임산부 다문화가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임신·육아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 공백을 경감시키고 보다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임신·육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건강, 문화, 교육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신생아 마사지, 임산부 오가닉 샴푸 만들기, 튼살 예방 오일 만들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각 구·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접수·재료 수령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검색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친구추가 후 게시글 내 교육영상을 확인해 개별적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임신·육아교육프로그램은 대구시와 남구 건다가센터가 함께 2017년 3월부터 운영중이며, 대구전역 임산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다문화가족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정보제공, 교육 등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5
  • 5월 경남 소상공인 카드매출 전년수준 회복
    경남도내 소상공인카드매출액변동추이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소상공인 매출이 그동안 계속되는 매출 하락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되어 5월에는 전년동기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관리 기업) 분석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셋째 주(20~26일)부터 전년동기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5월 둘째 주(11~17일)에는 전년동기 대비 106%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지역별로는 창녕군과 산청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남해군(123%), 밀양시(120%), 사천시(119%) 순이다. 신한카드사 코로나19 관련 소비동향분석 결과에서도 4월 셋째 주 매출은 전주 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한 5월 첫째 주(4~10일)에 잠시 주춤했으나 5월 둘째 주는 전주 대비 7% 상승했다. 이와 같은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 및 소비 회복은 4월 23일부터 지급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5월 13일부터 지급된 정부재난지원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도가 실시한 소상공인 매출변화 조사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이후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매출액 평균 증가율은 14%정도이며,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전통시장(57.1%) 화훼(28.2%) 미용(25.6%)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올해는 어버이날 매출이 작년보다 더 많았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는 홍보글을 가게에 크게 붙이고 sns도 적극 활용한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반송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한 상인은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연세 있으신 분들도 경남 사랑 카드를 가지고 반찬을 사러 오신다. 새로운 고객 유입으로 매출이 증가 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수경기 진작이 중요한데 도민들께서 재난지원금을 빨리 소비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통해 경기 회복세를 확인한 만큼 경남 지역경제에 훈풍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제로페이 및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영업자 대책, 소상공인 3대 사회안전망 확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착한임대료」운동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소비 활성화와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로 소상공인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6월에도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위한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등 소비 붐업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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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부산시,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 절대불가”
    [리더스타임즈]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 검증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부산시가 동남권 관문공항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5월 12일과 14일, 부‧울‧경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차례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한 데 이어 부산시가 전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시는 5월 22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변성환 시장 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수도권 중진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 5선)을 직접 만나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부산시민의 염원을 전달함으로써, 중앙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김해신공항 적정성 검증이 막바지인 지금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기 최적기라고 생각하고, 송영길 의원으로 하여금 중앙정부와 여당 의원들의 설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의 이번 방문은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덕도신공항건설국민행동본부)가 5월 22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CGV 7층에서 ‘부산민심과 가덕신공항 건설’이라는 주제 개최하는 강연회에 송 의원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송영길 의원은 민선 5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6년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로 결정될 당시,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정부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19.9.30)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한다고 신공항되나?’라는 질의와 올해 1월, 5인의 전문가들과 함께 김해공항 확장안을 검증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국민이 검증한다」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홍보하는 등 ‘동남권 관문공항 제대로 알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검증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은 절대 불가하다”라며 “잘못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로서 총리실의 결정만 남았다”며, “수도권 중진의원이신 송영길 의원님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며, 이번 강연회는 전국적 여론확산의 본격적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 “20년 넘게 이어져 온 동남권 신공항 논쟁에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은 포스트코로나 뉴딜사업으로서 지역 경제회생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재계,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한목소리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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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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