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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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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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6
  • 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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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0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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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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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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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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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서울시설공단, 각종 공구로 자전거 무료 수리 '셀프수리대' 5곳 운영
    [리더스타임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바퀴에 공기가 빠진 경우, 자전거 페달에 있는 볼트가 헐거워졌다면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방문해보자. 공기주입기, 소켓렌치 등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각종 자전거 수리 공구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해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5곳은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강동구청 앞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다. ‘자전거 셀프수리대’는 너비 120㎝, 깊이 30㎝, 높이 250㎝ 크기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자전거를 쉽게 거치할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 다양한 부품 나사 등에 사용하는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렌치 등이 비치돼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자전거 셀프수리대 이용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fOnv6b9Q2Rg)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자전거 수리대에 비치된 공구들을 활용해 자전거를 수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공단은 자가수리 문화 확산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셀프수리대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셀프수리대 이용도 추이를 파악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도 나선다. 주요 내용은 간단한 고장 현장에서 신속 수리 따릉이 수리, 정비 담당 ‘따릉이포’ 확대 운영, QR형 뉴따릉이 확대 보급이다. 첫째, 6월 성수기를 맞아 타이어 공기압 부족, 단말기 일시 오류와 같은 경미한 고장은 따릉이 수리.배송 직원이 대여소에서 바로 수리한다. 이를 위해 최근 자전거 수리와 재배치를 담당하는 인력 66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기존엔 크고 작은 고장이 생겼을 경우 모두 따릉이 회수하고 수리한 후 현장에 배치했었다. 최근 코로나19 속에서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증가하면서 따릉이 정비건수도 늘고 있다. 정비건수 증가와 관련해 서울시설공단은 전체적인 따릉이 이용률 증가로 인한 자전거 노후 가속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둘째, 신속한 따릉이 수리를 위해 민간 자전거 대리점에서 따릉이 수리.정비를 담당하는 ‘따릉이포’도 작년 75개소에서 올해 총 10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셋째,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대여.반납하는 신규 자전거 ‘QR형 뉴따릉이’ 보급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뉴따릉이는 연말까지 총 1만 3천대를 도입한다. 올 3월부터 도입해 현재 4,500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8천 500대를 추가 확대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QR형 뉴따릉이’는 자전거에 직접 손대지 않고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따릉이다. 스마트락 방식의 단말기를 장착하고 있어, 기존 LCD형 단말기에 비해 고장율이 낮은 장점이 있다. 한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이 2월부터 4월까지 따릉이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445만건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2만건에 비해 163만건(58%) 증가한 수치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개인 단위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아울러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고 작은 고장은 신속하게 수리하고, 신형 QR형 뉴따릉이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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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문제를 해결 하고자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29일 맞춤형 사례관리 전문가인 이미영 대구상담복지센터장을 전문 슈퍼바이저로 임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와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와 저장강박증 정신질환을 주제로 고위험군 사례 개입과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문가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복지 남구를 실현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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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서울외곽순환선이 ‘수도권제1순환선’ 으로 바뀐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하였다. 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되었으며,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 개통되었다.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 도로관리청과 함께 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 변경 노선명 표출 등 운전자 혼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6~8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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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대구시, 어린이집 개원 대비 방역관리 모의훈련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6월 1일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원장 : 윤준수-어린이집연합회 회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영유아들의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까지 하루 일과 중 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순서대로 시연한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의 유증상자 발생 시 보육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별도의 격리실 이동, 선별진료소 검진, 보육 대체교사 신청 및 자가격리 등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훈련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8일 이후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0일부터 전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하고 4차에 걸쳐 어린이집 개원을 무기한 연기했다. 향후 개원 시기와 방법은 감염전문가의 자문, 보육주체(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5만7천명 정도)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긴급보육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53.7%(5.28기준)에 달하고 있다. 대구시는 긴급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수요에 대응하고 전면개원에 대비하는 적응훈련 기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따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을 강화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3세이상 전원 마스크, 3회 이상 발열‧호흡기증상 확인, 일일 7회이상 손씻기)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을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아울러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2,950개, 손소독제 2,700개, 살균소독제 15,372개, 물비누 1,275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였으며, 향후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3개월분의 비상용 마스크 91만장과 소독용품 등을 비축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하여 방역물품 확보, 사전 지도점검 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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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1
  • 선생님은 수업과 학생 안전에만 전념하세요!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단계적 등교에 따라 학교 현장 교원들이 오직 등교수업과 학생 안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을 대폭 폐지, 축소, 조정을 단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달 18일 월요회의에서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라 선생님들이 오직 학생 안전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 사업 중 꼭 필요한 사업 외에는 획기적으로 축소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그간 정책사업 정비 추진팀(T/F)을 운영, 학교 현장 교원 의견 수렴 및 반영,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 등을 통해 정비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 20일에는 본청 담당자 연수, 27일에는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이번 주 중으로 △사업 폐지 △사업 축소 △사업 시기 조정 등 ‘고강도’ 사업 정비를 추진하여, 학교는 오직 학생 수업 및 안전관리에 집중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대상 추진사업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였다”라며, “학교가 학생 안전과 등교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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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1
  • 달서구, 2020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 11개 기관 선정, 지원금 전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0「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1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0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30개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독거노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숲치유 ‘포레스트 힐링’,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어르신 환경지킴이 교육단 양성’, 젊은 아빠(프레디)와 어르신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우리 서로 通(통)하는 사이’ 등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안전을 위한 CCTV, 심장제세동기 등 안전시스템 지원, 시설 개보수 등 기관에서 시급하게 해결이 필요한 기능보강사업들이 선정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11개 기관에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2019년 우수기관인 달구벌종합복지관의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또한, 올해 심사에 참여한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가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 총평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공모사업의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총 5천만원)으로 마련하며, 기관 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감,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실제 삶에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1
  • “Wee프로젝트 컨설팅”을 통한 내실 있는 Wee클래스 운영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 Wee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Wee클래스 31개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천Wee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학생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상담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예방적 상담활동 및 학업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운영, 교사 상담 관련 컨설팅, 그 외 학교에서 요청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Wee클래스 컨설팅을 위해 수집된 기초자료와 지난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점검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신규 Wee클래스 구축 학교 및 상담인력이 변경된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운영 개선 방안 제시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Wee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Wee클래스 컨설팅 실시로 김천 관내 학교 전문상담인력들의 학생 상담 역량 강화와 Wee클래스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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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1
  • 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지원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심리방역 차원에서 위축되고 힘든 일상생활을 예술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 「도서관 쏘옥~ 마음톡톡 움직이는 갤러리」를 등교 수업 시기에 맞추어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30개 학교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스토리가 있는 주제 중심 명화 6점씩 2~3개월 단위로 순회 전시하여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친구들과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예술적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해당 학교에 도슨트를 파견하여 명화 작가 및 작품 의도, 미술 사조 등에 대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게 해설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서관 쏘옥~ 마음 톡톡 움직이는 갤러리」전시 작품은 화풍별 대표적인 예술가의 작품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명화를 주제 중심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도우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작품에 대한 해설 배너도 제공된다. 작품을 도서관 안에 전시하여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미술 수업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에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명화를 감상함으로써 예술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체험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도슨트 안내 등 체험적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예술로 회복하고, 직접 화가의 작품을 보고 들으면서 예술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보편예술교육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교예술교육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6-01
  •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일부 시설을 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위치한 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1곳이며,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이다.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 재개방했던 탐방안내소(정릉, 수유)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사모바위, 대동문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기간동안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 중이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고려하여 실내외 모든 시설을 5월 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그동안 폐쇄해왔던 실내전시시설(동물사·식물원 등)을 지속적으로 휴장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5월 6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5월 29일부터 전면 재휴장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강화로 우리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산하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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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경남교육청, 점심식사와 함께 브라운 백미팅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교육데이터 활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상향식 회의 방식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교육정책네트워크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미팅은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며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교육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강사의 기조발제와 참석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정광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빅데이터분석부장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산업 발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며 법률 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 부장은 “도교육청은 위기 학생 인지, 교육복지, 교육 수요 예측, 지역교육 환경조성, 학생의 건강/안전 영역, 교원복지, 업무경감, 진로교육, 학력향상, 교육재정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제안하였다. 미팅 참석자는 “교육빅데이터의 활용으로 교육활동에 상당한 업무경감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정보활용 동의제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도입 등 개인정보 보안정책도 강화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도교육청 지식정보과장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 교육격차 완화와 업무경감 등 교육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3법은「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로 올해 2월에 공포되어 8월부터 시행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미래교육환경과 자체 빅데이터 서버 구축을 중심으로 한 AI기반의 교육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5개년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부터 단계별로 데이터 규모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2025년 도내 전체 학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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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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