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16
  • 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10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배지숙 의장,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현장 방문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4월 28일(화) 오후에 대구시 별관의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긴급생계자금지원반’을 방문하여 긴급생계자금지원 상황을 보고 받고 한시가 급한 시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더 빨리 전달 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배지숙 의장은 “이번 코로나 19 확산이 안정화될 수 있었는데는 우리 대구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고 말하고 “의료, 방역 지원 뿐 아니라 생활지원센터 설치·운영, 마스크 배부, 긴급생계자금지원 까지 밤낮 없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무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사태를 우리가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긴급생계자금은 27일 18시 기준 685,483세대(접수 대비 95.9%)가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333,113세대, 214,248백만원이 배부되었다. 또한 지원 신청은 5월 2일까지 이며, 이의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콜센터(120 또는 803-8700)를 통해 5월 19일까지 가능하다. 배지숙 의장은 “이번 긴급생계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어렵더라도 조금 더 서둘러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기다리는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생각하여 진행 상황을 즉시 알려주고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 때문에 안타깝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9
  • 전국재해구호협회, 힘내라 대구! 응원 열기 가속
    [리더스타임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국민들의 성금으로 대구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감염병특별관리지역(3.4), 특별재난지역(3.15) 지정 등으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저소득층에 전국민이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으로 전해준 성금으로 지원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난 21일 지급이 확정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상품권을 구입해 29일 대구시 8개 구·군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 등 총177,274여명이며 1인당 10만원, 177여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자수신 등 안내에 따라 6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세대주가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단, 시설수급자의 경우 구·군 시설 생계급여 담당부서에서 해당 시설장에게 전달해 입소자인 수급자에게 지급된다. 지원되는 상품권은 재난 상황으로 더 어려워진 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긴급생계비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과 더불어 침체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4월 27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모인 구호물품 총 4,572,208점 중 1,767,523점(38.66%) 160억 상당의 물품을 대구지역의 취약계층, 의료인, 자가격리자 등에게 지원해 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응원키트 및 생필품키트 31,556세트를 지원했으며, 자가격리된 대구시민들에게 구호키트 121,338세트를 전달했다. 또 마스크 및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을 구입하기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에게는 개인위생용품 1,286,057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터미널,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 이용자들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대구 지역아동센터 198개소의 소독 등 방역작업과 척수장애인 등 2,560명의 아이들에게 45,216개의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으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맞춰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는 태블릿 PC 1,743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앞으로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시에는 추가 지원이 가능토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대구 시민들이 힘을 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가장 큰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9
  •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모~두 OK!, 민원통역서비스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민원통역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미군부대가 소재하고 있어 평소 외국인 방문이 잦을 뿐 아니라 최근 국제결혼, 취업 등에 따른 외국인 주민의 증가로 외국인 관련 민원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남구청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내부직원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어권 통역관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구청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정된 민원통역관은 5월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원안내는 물론이고, 외국어 통ㆍ번역 및 신청서 대서 등을 지원하여 외국인 민원인의 원활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돕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제공하는 베트남어권 통역의 경우에는 민원통역관에게 유선으로 연결하여 민원안내 도움을 받을 계획이며 필요시에는 방문 통역도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통역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한결 편하게 구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외국어 통역관 확보 등 외국인에 대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9
  • 대구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큰잔치" 행사 취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특정 다수의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다음 달 5일 두류야구장에서 계획된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대구시장의 메시지를 대구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 및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시행한다. 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었던 ‘어린이 큰잔치’는9~10월경 ‘감염병 예방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로 대체해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은 놀이나 대화 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지키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효과를 아이들이 체험하도록 하고, ‘슬로건 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지금까지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8
  • 안동 산불 문화재 피해 없이 종료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24일 안동지역에서 발생해 26일 진화완료된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없었으며, 다만 병산서원 앞 낙동강의 건너편에 문화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병산 내 수목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최종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청은 24일 안동 산불 발생 직후부터 문화재 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상황을 신속전파했으며, 산불 구역 인근에 있는 문화재인 병산서원 내 동산문화재(현판)의 소산을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 산불이 한때 병산서원 앞 낙동강 건너편 산림에까지 도달하면서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의 피해를 우려해 산림청과 소방청, 경북도와 안동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헬기와 병산서원 내 방재시설을 활용해 총 6차례에 걸쳐 서원 인근 숲과 주변에 사전 살수(물뿌리기)했으며, 문화재 경비원과 돌봄사업단 등 30여 명의 진화인력과 소방차 5대를 서원 인근에 배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이번 산불로 입은 문화재구역 내 수목 피해규모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안동시와 협의하여 산림복구를 곧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재시설과 안전경비원 확대 등 문화재 현장별 방재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문화재청은 이번 안동 산불을 계기로 올해 진행 중인 문화재 방재환경조사와 현장별 실태조사를 연계 분석하여 기술적·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산불에 취약한 문화재 등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4-27
  •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무인민원발급기」설치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남구청과「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27일(월)부터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시민 편의를 위한 남구청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되었으며, 유동인구와 민원발급기 수요가 많은 관문시장과 인접한 서부정류장역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05시부터 24시까지로 도시철도 운행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사용해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 보다 수수료도 더 저렴하다. 한편, 도시철도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1‧2호선 6개 역사(안지랑‧영남대‧대실‧두류‧계명대‧서부정류장)에서 운영중이다.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등본 외 5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행정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4
  • 대구시설공단, 지역업체와 업무협약으로 폐아스콘 처리비 절감
    시설공단 폐아스콘 재활용 업무협약식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아스콘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순환아스콘으로 생산을 할 수 있는 지역업체 2곳(보광산업, 윤성산업개발)과 4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하면 9천제곱미터 이상 도로포장 공사 시 순환아스콘을 의무사용토록 되어 있다. 공단은 긴급도로 복구작업에서 발생되는 연간 1,000톤 정도의 폐아스콘에 대해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업체에게 공급함으로써 양질의 순환아스콘 재생산 및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단은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체한 「순환골제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6월) 재정신속집행 대상인 도로정비사업 61억에 대해서도 5월 이전에 모두 완료해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폐아스콘 재활용은 CO2 배출량 저감효과, 석산개발 억제효과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있는 방안에는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4
  • ‘가족친화인증’으로 워라밸을 실천해요!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도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 신청을 받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일정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0년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을 추진해 현재 110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대구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130개사 인증을 목표로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인증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현장심사와 서면평가를 거쳐 올해 1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서 발급 및 인증 현판 제공과 함께 제품의 포장용기 및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표시를 할 수 있어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마케팅 참가기업 선정시 우대, 각종 지원사업 공모시 가점 부여, 문화활동비 및 가족친화 워크숍 참가비 무료 지원, 주요 금융기관 금리우대 등 총 58종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돌봄휴가를 실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 심사시 가점이 부여되며, 올해 신청하는 비영리법인의 경우 심사비 110만원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일·가정 양립지원센터와 함께 인증절차 및 방법, 신청서류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준비단계부터 현장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1:1 찾아가는 설명회를 5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공공기관이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 시행 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나 우리 사회의 일·생활 균형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4
  • 부산 한빛학교, 2020학년도 대안 교과 홍보 동영상 제작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교장 남수정)는 2020학년도 대안 교과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입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해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안교과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학교 교사들은 동영상 제작을 위해 ZOOM, VLLO, KINEMASTER 등 동영상 편집 앱에 관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이후 교사들은 2020학년도 운영 예정인 대안 교과 10개 영역 중 선택형 직업능력개발활동 12개, 특기체육 4개, 인성교육 1개 등 3개 영역 총 17개의 동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나머지 타악 앙상블, 토닥토닥 어울림, 문화예술체험활동, 생활스포츠, 디딤돌 체험활동, 수련 활동, 건강생활교육 등 7개 영역에 대해선 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해 등교 개학 후 제작할 예정이다. 남수정 교장은“이 동영상은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대안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4-23
  • (여자)아이들, 1억 상당 손세정제 기부…위기 가정 아동들에 전달
    [리더스타임즈]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22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 세정제 3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손 세정제는 대구지역을 포함한 전국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그 동안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정말 큰 사랑을 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 모두 힘든 시기인만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후원금 전달 및 정기봉사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를 발매한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썼다. 타이틀곡 '오 마이 갓(Oh my god)' 뮤직비디오는 공개 13일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23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