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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Top10 기업 중 8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도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글로벌 TOP10 중 7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알피오,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싸아이파워, 다쓰테크, 에스지에너지,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이노일렉트릭, 가온E&C, 한남전기통신공사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4월 24일, 25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개국에서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전시회”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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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0년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건국포장을 수여받은 후, 4.19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박원범 4.19민주혁명회 전 지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2.28민주운동이 우리 현대사 최초의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대구시는 2.28민주운동과 4.19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민주화의 토대 위에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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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윤 계성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독도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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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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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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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물 확보를 통해 대구 정체성 확립 기여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대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두 박물관은 각 관의 성격에 맞추어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각종 자료(인물, 행정, 사회, 경제, 문화 등),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 기관,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8월 21일 유물 구입계획 공고를 하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구입할 방침이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관련 각종 자료는 공익적으로 대구시 소속 공립 등록박물관에서 소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을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공개 구입에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롭게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향토역사관에서 달성토성(사적 대구달성)이 있는 달성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과 접해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롭게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근대역사관에서 경상감영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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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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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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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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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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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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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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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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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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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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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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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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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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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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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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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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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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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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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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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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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세계 책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운영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23일(목)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별 주요행사로는 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퀴즈를 푸는 「세계 책의 날이 궁금해요! 북(BOOK) 퀴즈」와 나에게 감동을 준 도서의 한 구절을 소개하는 「한 줄 독서방」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휴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각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4월 8일(수)부터 워킹스루 대출 이용자에게 「힘이 나는 책갈피」를 배부하고, 4월 23일(목)에는 선착순 50명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32)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시민들의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4월 23일(목) 워킹스루 도서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쁜 꽃화분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형태로 「방구석 한 줄 책방」, 「다함께 돌자 대구 한바퀴 전시」, 「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 전시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442)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소리도서를 듣고 퀴즈를 풀어보는 「소리도서 독서퀴즈」는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도서상품권 당첨자 발표는 5월 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책 10권을 홈페이지에 전시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치유 도서 전시」와 코로나19 휴관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를 해제할 수 있는 「도서대출 연체 탈출」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231-2541)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4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워킹스루 도서 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장미꽃은 별책부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4월 30일(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책과 관련된 퀴즈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는「책의 날 온라인 퀴즈」와 초등학교 1~6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목록을 온라인 및 워킹스루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초등 학년별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배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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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세계 책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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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글로벌 리더들과 '코로나19 화상세미나'…서울의 경험 생중계
- [리더스타임즈] 박원순 시장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Plug and Play Tech Center, 이하 ‘플러그 앤 플레이’)와 ‘코로나19 대응 화상세미나’를 갖고,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서울시의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17일(금) 8시30분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화상세미나에는 LA,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등 도시정부와 다임러, J&J, 포르쉐, 보쉬,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약 5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창립자이자 CEO인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는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과의 코로나19 관련 대담 시리즈를 기획해 진행 중으로, 박원순 시장에게 화상세미나를 먼저 제안하였고 박원순 시장이 이에 화답하며 성사되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 앤 플레이’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세계적인 기업을 배출한 투자사로, 35개 지점과 글로벌 대기업 및 대학 등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러그 앤 플레이’와 올해 1월 박원순 시장 미국 순방 시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총 60분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반 40분은 박원순 시장과 사이드 아미디 대표간 1:1 대담방식으로 운영되었고, 이어서 20분간 해외 도시정부, 기업 관계자들의 Q&A 순서에서 서울의 감염병 대응 현황과 선제적인 대응 정책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화상세미나 참여자들은 서울시의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정책, 방역을 위한 공공정책 차원의 정보 제공과 개인의 정보보호와의 조화, 다양한 글로벌 도시와 협업 등에 대해 질의하였고, 박원순 시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하였다. 박 시장은 신속한 검진을 위해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워킹스루 같은 선별진료소 도입 등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확진자 동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 이동의 통제 없이 도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현황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검진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신속성과 투명성 ▴민간의 혁신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도미노 타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셧다운 등 도시기능을 전면적으로 마비시키지 않으면서도 사회와 경제가 최대한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금번 화상회의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코로나19대응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는 자매우호도시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3월31일에는 코스타스 바코야니(Kostas Bakoyannis) 아테네시장과 4월 14일에는 에크렘 이마모글루 (Ekrem İmamoğlu) 이스탄불 시장 및 피루즈 하나치(Pirouz Hanachi) 테헤란 시장과 양자통화를 한 바 있다. 아테네시장은 서울의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의 우수성에 놀라움을 보였고, 박원순 시장과 코로나 대응과 관련하여 방역, 경제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스탄불 시장은 봉쇄조치 없이도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고 있는 서울의 현상황에 주목하며, IT기술을 활용한 대응조치 등 서울의 노하우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테헤란 시장은 현재 테헤란의 코로나 대응상황과 고충을 호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코로나 대응을 위한 도시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강한 전파력과 돌연변이 성격을 가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에 다가올 새로운 세계도 준비해야 한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서비스, 바이오메디컬, 방역, 드론, AI와 같은 신산업에 감염병보다 빠른 속도로 투자하여 서울시를 세계적인 선도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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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글로벌 리더들과 '코로나19 화상세미나'…서울의 경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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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야시장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선’선정
-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서문시장 야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으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 중 대구 중구는 김광석 빛길 및 기타조형물이 밤의 아름다움을 밝히고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먹거리 장소로 소문난 서문시장 야시장 2곳이 선정되었다. 근대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게 ‘야간관광 100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야간관광명소 및 야간관광프로그램 370여개 내외가 수록된 야간관광 디렉토리북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에도 중구의 관광지 2개소가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되고나면 지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내외에 알려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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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야시장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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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 연석회의 개최
- 코로나19 대응 대구 지역국회의원 기업인 연석회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1층)에서 지역의 국회의원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전반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업종별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대표, 대구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미래 준비’ ▶3대 경제방역 패키지를 비롯한 대구시의 ‘코로나19 지역경제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 대구시의 재난긴급지원금 관련 국회 건의 ▶전체토의 順으로 진행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추경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업·소상공인 대표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회장, 김영호 대구시장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현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향후대책 등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 어려운 재정을 감안해 정부가 준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지원대상도 현재의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소득 관계없이 전 시민으로 확대해줄 것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이미 대구시는 1차 자체 추경을 통해 타 지자체 보다 훨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했으며,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시비 3,270억원은 현재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금융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이제 눈에 띌 만큼 안정화되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경제의 피해는 업종을 불문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도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하루속히 민생을 추스릴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 및 경제인들과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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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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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과감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시행”
- [리더스타임즈] 경북도는 예천 등 도내 북부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총력 저지하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비상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 지역확산에 대한 도 중심 방역대책을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예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권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데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 급속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도는 북부권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더 이상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소 운영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다. 도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것이나,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북도는 도를 중심으로 특별 합동방역본부를 구성․운영, 중앙과 도, 안동시와 예천군 간 방역대책을 조정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특별 합동방역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상황처리반, 행정지원팀, 환자관리팀, 접촉자관리팀, 현장검사팀, 역학조사팀 등 공무원과 역학조사관 등 45명으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경북감염 병관리지원단, 병원․의료원, 경상북도의사회 및 약사회가 방역대책을 협조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감염병 조사체계를 구축한다. 중앙의 질병관리본부, 도 즉각대응팀이 역학조사를 총괄하고 안동시, 예천군,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감염확산을 철저히 관 리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보건소와 예천보건소, 신도시 경북도서관 주 차장에 특별 선별진료소를 개소하여 감염병 이상증세를 보이는 도민은 누구나 검체채취를 받을 수 있다.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즉시 안동의료원 등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중증환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환 자는 대구소재 상급종합병원에 이송하여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전격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른 행정조치명령을 시행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안동시, 예천군 관할 지역에 대한 교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차단할 수 있고, 흥행, 집회, 제례 등 집합을 제한 또는 금지 할 수 있다. 의사, 간호사 등 필요한 의료 관계인을 동원할 수 있고 병원체 오염 건물에 대한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감염병 병원체 감염 의심자는 입원 또는 격리할 수 있다. 도, 안동시와 예천군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행정조치명령 준수사 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행정명령 위반시 벌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한다. 안동시, 예천군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한다. 4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6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고 지역 확산세 정도에 따라 연장기간을 재검토하게 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종교, 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 집단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강화하고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경북도청, 교육청 및 경찰청 등 신도시 거주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간 감염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도청 전 직원의 3분의 1씩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도청에 민원인의 사무실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민관 1층에 2개소의 민원면담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한편, 도에 따르면 4월 9일 예천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예천, 안동, 문경 등에서만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접촉 및 지역 감염을 통해 현 재까지 총 3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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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과감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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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센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춘만개' 기획 전시 개최
- [리더스타임즈]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조태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시각적 신선함과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춘만개’기획 전시를 4월 14일(화)부터 사이버 전시와 함께 운영한다. 봄날의 꽃처럼 활짝 핀 청춘이란 뜻의 ‘청춘만개’는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전시장 전경과 디테일한 작품,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영상으로 집에서 감상하고 학교 미술 감상 수업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 사이버 전시장은 4월 20일(월)부터 운영되며, 지나간 자료를 언제든 볼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하여 전시장은 4월 14일(화)부터 5월 15일(금)까지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관람객에 한하여 개방하며,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의 온도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확인 후 관람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회화, 조소, 설치미술 분야등의 유명 작가들로 코로나19 극복의 뜻을 함께 모아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강석원, 김선경, 김성호, 김시원, 김재경, 김조은, 김태열, 송선영, 송해용, 신경철, 신상욱, 여환열, 오세기, 이구일, 이인석, 이정호, 임영규, 정병현, 허재원등 19명이다. 전시장 중앙에 크게 자리 잡은 김선경 작가의 설치 미술‘천의 바람이 되어..’는 거대한 종이배가 낮게 매달려 있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난 종이들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종이배들이 꽂혀 있고 거대한 종이배가 앞서 달려 있어 어린 시절의 유희와 망각의 강을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강석원 작가의 ‘Space & flower’는 검정색 레코드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가득 핀 꽃을 선보여 새로운 공간에 핀 희망의 꽃을, 김시원 작가의 ‘부재의 기억’은 고양이에게 명품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씌워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속에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임영규 작가의 ‘해를 향하다’는 해를 향해 발길질을 하는 형상으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운영부(☎231-1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학생과 시민들의 힘든 마음에 고귀한 예술의 향기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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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센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춘만개' 기획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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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2020', 국내 공연 참가작 공모
- [리더스타임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매년 10월경 서울의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 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이어오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이자, 거리예술 분야의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는 총 42개의 국내·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10월 3일~6일) 동안 약 9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국내 참가작 공모에서는 최근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총 10여 작품을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시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복합장르, 장소특성 퍼포먼스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작은 최대 2,000만 원의 공연료뿐 아니라 기술지원, 공연 홍보, 실연 장소 등을 지원받으며,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 속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 윤종연 예술감독(극단 몸꼴 대표, 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는 서울 곳곳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거리예술의 확장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갈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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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2020', 국내 공연 참가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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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착한 임대료 운동’동참…임대료 80% 감면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에 나선다. 공단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 상인공영주차장, 지하상가, 두류수영장, 대구국제사격장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임대시설 총 592곳에 대해 6개월분 임대료 80%를 감면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장한 체육시설과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은 기간 중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밖에도 콘서트하우스, 대신·대구역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6개월분의 방역 소독비, 청소비 등의 관리비(27.7%~49.3%)를 추가로 감면한다. 공단은 이번 조치로 임대상가와 민간위탁 주차장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6개월 간 약 9,941백만원의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임차비용인 만큼 이번 지원방안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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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착한 임대료 운동’동참…임대료 8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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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픈랩, 융합의료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공고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 의료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OpenLab) 사업」으로 녤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4월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혁신성장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부터 시판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혁신 생태계인 ‘대구혁신도시 오픈랩(OpenLab)’을 조성하고 지역 융합의료 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공고한 녤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융합의료산업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또는 기존 제품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지능정보 등을 활용한 혁신기술의 적용이 필요하거나 장비·자금부족 등으로 제품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에 앞장서 온 지역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 혁신기관과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모멘텀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제품개발),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설계·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제작, △제품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 등이 있으며, 기업 당 최대 5천만원을 간접지원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기술과 지역 혁신기관의 디지털 제조 시설을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혁신기술 부여, 개발 기간 및 비용 절감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성공적으로 제품이 개발되면 기관 간 연계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의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본사·지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전년도 지원사업 우수성과 창출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네스트 선정기업,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코로나19 퇴치 및 예방의 목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한 기업에게는 우대가점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홈페이지 (http://www.odi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지역 중소기업이 대구 융합의료산업 발전에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혁신기관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지원역량을 결집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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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 선정
- 대구시가지야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 전국적인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있고 비교적 오르기가 쉬워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장소이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앞산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하게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대구 야경전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소문나 있다. 앞산공원은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카페거리와 새롭게 조성될 해넘이전망대 등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코스로 개발하여 남구를 찾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야간까지 연장,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전환이 기대된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게재되며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맞춰 내‧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홍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맞은 남구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앞산 야간관광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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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