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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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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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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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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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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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개최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316명의 신청을 받았고, 학부모 연수회 당일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는 ‘AI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과 영재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부모의 역할, 영재교육의 특징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발명교육센터를 최초로 개설하고 교육장으로서 서울교육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청소년영재단체를 운영하는 영재전문가인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김병오 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특성과 삶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트렌드를 제시하고, 자녀의 대학 진학,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영재성을 키우려는 자녀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주제로 창의적 사고와 팀웍의 중요성,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는 다른 나라의 모습,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 자녀의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부모의 삶과 영재들의 삶’을 주제로 칭찬의 중요성, 영재교육에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 ‘영재성을 가진 우리 자녀에게 부모가 어떻게 해 줘야 하나?’ 등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유호선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대구창의융합교육원으로 오시지 못했지만,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서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재능을 찾는데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9
  • 대구교육박물관,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거닐다
    대구교육박물관,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거닐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학생의 역사ㆍ인문학적 소양 및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2일 ‘2022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가족과 함께 역사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랜 전통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비롯해 서출지, 황룡사문화관 등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한 관람 위주의 기존 답사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들의 주도적 참여가 강조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동마을에서는 가족 단위의 미션 수행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각의 미션 장소별로 현직 역사교사를 배치해 미션 수행을 돕는 한편, 지역 역사에 대한 맞춤형 해설과 개별관람의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출지에서는 삼국유사와 관련된 현장 강의와 함께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풍의 시간이, 황룡사 문화관에서는 황룡사 9층 목탑과 관련된 AR증강 현실 체험과 스토리텔링 강의가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고,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학 관장은 “답사라는 큰 배움터에서 나를 찾고, 역사를 기억하며, 좀 더 생생한 지역의 역사를 접하는 이 기회가 대구교육가족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9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 제작 및 배부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 제작 및 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학교 Wee클래스에 찾아가 마음방역 꾸러미를 배부한다.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는 1학기 남부 제1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추수 관리를 위해 안부 손편지, 문구류 등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면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해 학교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마음방역 꾸러미를 받은 한 학생은 “선생님과 상담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상담이 종결되어도 잊지 않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육장은 “마음방역 꾸러미를 통해 추수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상담 이후 학생들의 변화와 학교적응력을 점검하고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심리 지원이 이루어져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8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개최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 2층 컨벤션 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미래역량을 디자인하는 학교교육 4.0’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현장 발언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지원선터장이 말하는 정책 이야기 ▲ 교육감,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는 오프라인 행사장에 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유튜브-‘2022년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현장 질문 참여와 이벤트 참여 등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첫 대상 학년이 되는 중학교 1학년과 그 다음 대상 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의 사전 신청률이 높아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미래 역량 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서 유튜브 방송 편집본을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온에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 교육
    2022-09-28
  • 교육부 소관 5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9.27. 본회의 통과 법안 주요내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개인별 수요를 조사하여 수립한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지원센터 설치·지정을 통해 대학에 재학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학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의 범위에 각종학교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나 각종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각종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학교도 학교 경비 운용 등에 대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여 각종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하도록 하여 각종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교육실시 등을 의무화하는 법령을 제‧개정하려는 경우 국가교육위원회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법정 교육시간이 지속 증가하며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고등교육법(일부개정)】 앞으로 원격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에서도 박사학위 및 전공심화과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원격대학은 '고등교육법'제2조제5호에 따른 대학임에도 그간 일반대학과는 달리 석사과정만 운영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 설치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원격대학이 설치·운영할 수 있는 대학원의 종류가 ‘특수대학원’ 외에 ‘일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 및 법학 전문대학원을 제외)’까지 확대되어 박사학위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격대학 중 2년제 전문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이버대학에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성인학습자들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원격대학이 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위 및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재직자 등 학습자들은 다양한 실무경험 연계 교육과정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 직계존비속의 사고․질병에 따라 간호할 때에만 가능했던 가사휴직을 부양․돌봄이 필요할 때로 확대하고, 공무상 부상․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휴직을 현행 3년에서 2년 연장하여 총 5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감염병 확산 대응 등 학교 현장의 비상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교육기관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교육공무원 간에도 겸임이 가능하도록 겸임의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특별채용’을 ‘경력경쟁채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인사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교육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마약류 중독자를 포함했다. 또한, 대통령의 교육공무원 임용권 일부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임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5.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일부개정)】 부양·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유족에 대해 급여를 제한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관리공단 ‘급여심의회’에 퇴직유족급여 제한을 심사하는 기능을 부여했다. 또한, 공단의 권한에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지급받은 급여 환수 대상자의 근로(사업)소득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녀를 돌보지 않았을 경우에도 급여를 동일하게 수급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급여 환수 대상자의 근로(사업)소득에 대한 자료요청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환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2022-09-28
  •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공청회 개최
    교과별 주요 개정 중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9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포럼, 간담회 등), ‘국민참여소통채널(2022.8.30.~9.13.)’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했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초3~고)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출됐고,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하고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었다. 이에 대해 도덕과 정책연구진은 가치를 지향하는 도덕 교과 특성을 고려하여 ‘성 평등’ 용어를 그대로 유지한 안을 공청회 시안으로 제출했다. ‘성(性)’과 관련 수정‧보완 요구는 도덕, 보건, 사회 등 여러 교과에서도 제기되어, 교과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2차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수렴(공청회 이후 5일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정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개정 협의체를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국어, 교양 교과, 한문 교과의 경우는 ‘국민참여소통채널’에서 제기되어 쟁점이 된 제안은 없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의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첫날에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어, 사회, 역사, 체육, 미술,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서울역 비즈센터에서는 예술계열 교과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선사항과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에 대한 수정사항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시안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이후 교육부는 행정예고 및 교육과정심의회(10월~)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11월)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2022.12.)하게 된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듣고, 쟁점은 해소하면서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9-28
  • 국립대구과학관, 세계우주주간 기념 행사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개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UN이 지정한 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고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 행사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세계우주주간이란 인류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1957.10.4)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우주조약(1967.10.10)을 기념하기 위하여 UN이 1999년 제정한 기념 주간(매년 10월 4일~10월 10일)이다. 세계우주주간의 주요 목표는 우주가 인간에게 주는 이점을 알리고 우주 개발을 위한 공공의 관심과 원조를 이끌어 내며 전 세계 우주 관련 기관의 활동을 독려하는 것으로, UN은 매년 의미있는 주제를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하고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하늘연달이란 개천절이 포함된 10월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하늘을 열고 우주로 나가 인류로 하여금 우주를 만나게 해주었던 스푸트니크 1호 발사를 기념하는 행사명이다. 행사에서는 ‘우주골든벨’을 포함한 각종 대회가 이루어져, 우수 참가자에게는 망원경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도 망원경 등의 경품을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관측을 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8일 16시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는 NASA의 달과 화성, 소행성 탐사 미션을 주제로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엘카미노 대학)의 특강이 열려 우주개발 선도국가인 미국과 NASA의 우주 탐사 현황과 미래의 미션들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9일 우주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마술쇼와 10일 김준호 박사(국립대구과학관)의 천문학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광장에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우주와 관련된 만들기 위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8일 저녁과 9일, 10일 오후에는 공개관측이 진행되어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 달, 목성,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와 한발 더 다가가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2022-09-27
  • 대구광역시교육청 영어 원어민교사, 독도 홍보대사가 되다!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어 원어민교사 60여 명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행사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국 후 자신의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많은 원어민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대구교육청은 소속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을 받은 결과 110명이 넘는 신청자 중 대구 영어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우수 원어민 교사 60여 명을 선정했다. 영어 원어민교사들은 독도 관련 특강을 듣고 독도 답사, 독도 수호 퍼포먼스에 참가할 기회를 가진다. 또한 나리분지, 봉래폭포, 내수전일출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를 둘러보고, 안용복기념관, 해양연구기지, 해양지질공원 등을 답사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새본리중학교 Samantha Cantor(사만다 캔토) 원어민교사는 “독도는 한국의 역사, 힘, 희망을 상징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며, “독도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한국인의 관점에서 직접 배우고 또한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올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는 총 300여 명으로 학생들의 실용영어교육 강화에 힘쓰며 공교육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교육
    2022-09-27
  • 대구광역시교육청, 태극기 사랑교육 및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역사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당초 학생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세계시민교육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29개교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계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태극기 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참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역사 테마길 탐방을 통해 태극기에 담긴 뜻과 대구 민주주의 발자취에서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육센터는 ▲세계의 국기라는 주제로 만국기 딱지를 체험해 보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마음을 기르게 된다. 또한, 두 센터에서는 10월 7일까지 ‘태극기 사랑 실천 이벤트’로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샷과 소감을 교육청에서 안내한 온라인 주소로 올린 학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사랑'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당초 5학년 학생은 “태극기를 들고 역사 테마길을 돌아보니 그때의 학생이 된 것 같아 뭉클하고 태극기가 소중하게 여겨졌어요. 이번 10월 달에는 태극기 달기를 꼭 실천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태극기와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7
  • 교육부, 초등학생 문해력, ‘책열매’로 키워가요!
    책열매 ‘낱말 게임’ 설명 자료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생의 어휘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독서교육 지원 웹서비스 ‘책으로 열리는 매일’의 낱말 게임 서비스를 9월 27일부터 신규 개통한다. ‘책열매’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어휘 학습 이력과 독서 이력·성향을 분석하여 필요한 어휘 학습을 지원하고 맞춤형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교사가 독서 단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 자료는 교사 간 수정·공유도 가능하다. ‘책열매’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어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요인이 필요하다’는 교사·학부모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낱말 게임을 개발·보급하게 됐다. 특히, 낱말 게임은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극대화하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게임 기반 학습(Game Based Learning)의 원리를 적용하여 개발됐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책열매’ 사용 의견'] ▸“선생님께서 환경에 관한 책을 찾아보자고 하신 적이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누리집에서 검색할 때 저는 책열매에서 쉽게 찾았어요. 주제별 도서를 찾아주고 줄거리까지 상세하게 적혀 있어 관련된 여러 책 중 선택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줘요. 요즘은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이 될 때 책열매 도서 추천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청주 ○○초 학생) ▸“우리 아이는 평소 창작동화만 주로 읽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책열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제별 검색이 가능하고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된 것 같아요. 낱말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어휘력도 많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가 나온다거나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만한 것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초 학부모) ▸“책열매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모르는 어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휘 같은 경우에는 개별 지도에 어려움이 있기도 한데 책열매 ‘낱말 퀴즈’를 활용해서 지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요소가 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대구 ○○초 교사) 학생들은 낱말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 먼저 ‘책열매’ 웹서비스(ireading.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낱말 퀴즈를 통해 자신의 어휘 수준을 확인하며 어휘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낱말 퀴즈를 마친 학생은 6가지 낱말 게임(짝 맞추기, 과일 받기, 멀리 달리기, 단어 밀기, 단어 탈출, 가로세로)을 수행하며 어휘력을 키워 갈 수 있다. 낱말 게임은 ‘책열매’ 연구학교* 학생 905명을 대상으로 6개월(2022.3.~9.)간의 현장 적용을 통해 수정‧보완의 과정을 거쳤으며 학생·학부모·교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초등학생들이 학습해야 하는 기초어휘 능력을 함양하고,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스스로 골라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책열매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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