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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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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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중앙도서관 코로나19 극복 희망 순회사서 파견
    [리더스타임즈]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정근식)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구지역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8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도서관은 고맙습니다 이삭작은도서관(중구), 늘푸른도서관(동구), 꿈또리도서관(동구), 대구혁신LH천년나무3단지작은도서관(동구), 꼼지락발전소책놀이터(서구), 만평주민도서관(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작은숲도서관(달서구) 총 9개관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으로 인력이 부족한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3명의 순회 사서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 19로 도서관 휴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지원 방법, 도서소독 작업방법, 파손도서 보수작업,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공도서관과의 연계사업 등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공모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2년부터 9년 연속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대출, (찾아가는)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 운영자 교육 및 현장연수, (찾아가는)맞춤형 컨설팅, 1:1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구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공간 가까이서 누구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자료 지원, 방문 컨설팅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3
  • 원격 음악수업, 교육청과 지역 예술계가 함께 준비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음악교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철우)와 협력해 원격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해 일선 교사들에게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한 연주자와 공연장을 보유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 음악교과 원격수업 자료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악교사와 교육청이 수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진행에 직접 참여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촬영과 지역 예술가의 연주를 지원해 중·고등학교용 수업 영상자료를 제작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음악 등 실기위주 교과는 또 다른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다. 교사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새롭게 자료를 제작하지만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수업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러한 때에 일선 음악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 직접 수업자로 나서 총 11개의 수업장면을 촬영한다. 지난 4월 8일(수) 촬영될 첫 영상은 e-학습터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월 16일(목)부터 공개된다. 중, 고등학교 원격 음악수업에 좋은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클래식 오아시스>라는 제목으로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되어 요즘 교실을 경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네 명의 교사들(박소희(구지중), 최복기(평리중), 이영록(조일고), 허경진(강북중))은 “혼자서 수업영상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좋은 장비와 전문 편집으로 만든 더 멋진 자료를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다른 음악교사들 또한 자발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미 100명 이상의 교사들이 모여 활발하게 나눔이 진행되고 있는 클래스룸에서는 수석교사를 비롯해 여러 교사들이 아낌없이 자신의 수업을 공유하고 있다. 원격수업을 위한 연수 자료부터 원격수업 노하우, 수업자료 등 나눔거리도 다양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는데 지역 예술계가 수업에 힘을 보태주니 든든하다.”며, “안정적인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현장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콘텐츠와 수업나눔은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염려하는 학생·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발빠르게 원격수업에 대응하고, 지역 예술기관이 발 벗고 나서 학교 교육에 협력하며, 자신의 수업노하우를 온라인에 아낌없이 쏟아 붓는 지역의 교사들이 한데 뭉쳐있기 때문이다.
    • 교육
    2020-04-13
  • 대구시교육청 특수학교 안정적 온라인 개학을 위한 실시간 현장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목)부터 중3, 고3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특수학교 온라인 개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함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취업준비를 위해 다니는 전공과까지 있어서 4월 9일(목), 4월 16일(목), 4월 20일(월) 세 번의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의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원격수업만으로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구의 9개 특수학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학습 교재교구를 가정으로 배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또한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특수교사들에게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실시간으로 현장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학교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피드백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양학교는 발달장애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선생님이 직접 역할극을 하며 원격수업을 준비했고, 성보학교는 전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60쪽 분량의 녤학년도 코로나19 OUT 학교운영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보급했으며, 세명학교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e학습터 접근 시 음성과 자막이 들어간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그리고 보명학교는 매주 월요일을 ‘순회교육의 날’로 정해 선생님들이 직접 학습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의 안부를 확인하고 희망 시에 순회수업도 실시하며, 덕희학교와 선명학교 역시 발달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영화학교는 음성적 언어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일일이 자막을 달고 수화를 영상에 삽입하는 전문적인 작업을 했으며, 시각장애학생이 다니는 광명학교 선생님은 학생 개인별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도표나 수학공식 등 점역화가 어려운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서를 작성해 제공한다. 보건학교 이유관 선생님은 “다양한 장애유형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계획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과 수시로 화상회의를 하면서 학생별 맞춤형 학습 방법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면으로나마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 가능해져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학생은 원격수업의 참여가 어렵고 학부모님의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학부모 대상 전문상담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3
  • 저작권 교육 콘텐츠, 온라인 수업에 무료로 활용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각급 학교에서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한다. 올바른 저작물 이용, 표절 예방, 질의응답 등 학습 대상별 교육용 콘텐츠 학습 대상을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분해 총 28개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저작권 기초와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과 같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 표절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대학생 과정, ▲ 일반인을 위한 생활 속 저작권 질의응답 등이 있다. 각 교육과정별 3~15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은 10분 내외로 짧아 누구나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저작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를 원하는 학교와 기관은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위원회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은 위원회 누리집 교육포털(www.copyright.or.kr/education)에서 온라인 저작권 교육 무료 수강 및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교육현장에서는 원격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한 저작권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포되는 이번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이 저작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원격 수업 콘텐츠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4-13
  • 서울시교육청,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 보급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장기간 가정에서 지내며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학업 부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급성과 전면 시행된 온라인 개학 학습 상황을 반영하여 학생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구성한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생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학생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와 컬러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은 온라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컬러링도 포함하였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차시 콘텐츠 활용형 수업용 동영상과 교사용 지침서도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바르게 해결해요」, 「내 마음 건강도 중요해요」,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행동이 있어요」등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관계, 의사소통 및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며,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차시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하여 보급하는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교육포털(ssem).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교육
    2020-04-12
  • 장애학생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용 사이트·콘텐츠도 모바일 데이터 무료 지원
    [리더스타임즈]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지난주 온라인 개학을 위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EBS 등의 교육사이트를 한시적으로 데이터 무료 접속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을 위한 아래 2개 사이트에 대해서도 데이터 무료 접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두랑(rang.edunet.net) : 교사가 온라인 학급을 개설하여 학생들과 학습자료 공유, 토의토론, 프로젝트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학교/학급 전용 커뮤니티 이번 조치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통신사(SKT, KT, LGU+)가 적극 협조하기로 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 사이트·콘텐츠의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은 4월 13일(월)부터 5월 31일(일)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나 요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 확대에 따라 취약계층 등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포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4-12
  • “선생님·친구 얼굴 무단 캡쳐·녹화 안돼요~”…원격수업 시 기억해야 할 것
    [리더스타임즈] 온라인 개학을 하면 반가운 선생님과 친구의 얼굴을 마주하며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재미로, 장난으로, 반갑다고 얼굴을 캡처·녹화하거나 SNS에 업로드·전송해선 안 됩니다. ※ 기억하세요! 원격수업을 방해하거나, 선생님 혹은 친구 얼굴이 담긴 수업 영상을 마음대로 캡처하거나 녹화해 유포하면 안 됩니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개인정보 보호법, 교원지위법을 어기는 중대한 범법행위이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친구들을 아끼면서 즐겁게 원격 수업도 하고 코로나도 극복해 보아요.
    • 교육
    2020-04-12
  • 칠곡교육지원청, 주말 “꽃배달 서비스”로 가정의 화목도 지키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소비 촉진에 앞장 서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0년 4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주말을 맞아 전 직원들이 함께 화훼 구매에 적극 참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출하되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농산물 릴레이 판매」 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꽃을 구매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화훼 농가의 경영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훼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4월 10일을 칠곡교육지원청 “꽃배달 서비스의 날”로 정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지역 화훼 재배농가의 꽃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섰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지난번 미나리 구매에 이어 이번 참여로, 사회적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의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2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4월 13일(월)부터 4월 23일(목)까지 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은 대구지역 학생들의 수학, 과학 분야의 흥미와 재능을 개발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수학·과학 통합 분야에 대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운영된다.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교육하는 영재교육원과 달리 매년 학기 초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온라인 회원가입과 동시에 수강신청을 하고 1학기 5주 동안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1학기 온라인 수업 참여와 수행결과 성취 수준이 2학기 최종 교육대상자 80명을 선정하는 평가 기준이다. 신청은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 사이트(https://talented.kaist.ac.kr:8443/)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과 영재교육 전문가가 개발한 콘텐츠를 총 131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으로 병행 운영한다. 또한 KAIST 재학생이 온라인 튜터로 참여해 학습 관리와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KAIST 튜터들은 학생들과 오프라인 캠프에서 KAIST학과 소개와 진로 직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공감과 자료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최종 수료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교육 내용이 기록된다. 교육 내용은 ‘알파고도 못 푸는 문제’, ‘미래를 달리는 로봇’, ‘인간 유전자 편집’ 등 고차원적 문제 해결 활동 수행과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기반 심화 학습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습활동, E-Book 콘텐츠, 탐구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장진주 원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맞춤식 교육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앞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서로 연결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곳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교육활동과 자녀교육 관련 최신 정보가 가득 담긴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으로 구분된 총 7종이며,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둔 모든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배부한다. 2013년에 첫 발간된 이래 올해 8번째 모습으로 학부모를 찾아가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대구시 학부모만 받을 수 있는 귀한 자녀교육 정보 자료로, 학교 급별로 달라진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교육정책과 교육관련 정보를 리뉴얼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3월 초에 해당 학부모들에게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우선 가이드북을 집필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한 ‘신입생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홈페이지 서비스앱을 통해 먼저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걱정된다면 유튜브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학부모님들의 보살핌이 더욱 절실한 요즘, 자녀교육 가이드북이 학부모가 자녀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돕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시키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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