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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실시간 교육 기사

  • 원격 음악수업, 교육청과 지역 예술계가 함께 준비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음악교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철우)와 협력해 원격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해 일선 교사들에게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한 연주자와 공연장을 보유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 음악교과 원격수업 자료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악교사와 교육청이 수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진행에 직접 참여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촬영과 지역 예술가의 연주를 지원해 중·고등학교용 수업 영상자료를 제작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음악 등 실기위주 교과는 또 다른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다. 교사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새롭게 자료를 제작하지만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수업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러한 때에 일선 음악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 직접 수업자로 나서 총 11개의 수업장면을 촬영한다. 지난 4월 8일(수) 촬영될 첫 영상은 e-학습터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월 16일(목)부터 공개된다. 중, 고등학교 원격 음악수업에 좋은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클래식 오아시스>라는 제목으로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되어 요즘 교실을 경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네 명의 교사들(박소희(구지중), 최복기(평리중), 이영록(조일고), 허경진(강북중))은 “혼자서 수업영상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좋은 장비와 전문 편집으로 만든 더 멋진 자료를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다른 음악교사들 또한 자발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미 100명 이상의 교사들이 모여 활발하게 나눔이 진행되고 있는 클래스룸에서는 수석교사를 비롯해 여러 교사들이 아낌없이 자신의 수업을 공유하고 있다. 원격수업을 위한 연수 자료부터 원격수업 노하우, 수업자료 등 나눔거리도 다양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는데 지역 예술계가 수업에 힘을 보태주니 든든하다.”며, “안정적인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현장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콘텐츠와 수업나눔은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염려하는 학생·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발빠르게 원격수업에 대응하고, 지역 예술기관이 발 벗고 나서 학교 교육에 협력하며, 자신의 수업노하우를 온라인에 아낌없이 쏟아 붓는 지역의 교사들이 한데 뭉쳐있기 때문이다.
    • 교육
    2020-04-13
  • 대구시교육청 특수학교 안정적 온라인 개학을 위한 실시간 현장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목)부터 중3, 고3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특수학교 온라인 개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함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취업준비를 위해 다니는 전공과까지 있어서 4월 9일(목), 4월 16일(목), 4월 20일(월) 세 번의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의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원격수업만으로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구의 9개 특수학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학습 교재교구를 가정으로 배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또한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특수교사들에게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실시간으로 현장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학교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피드백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양학교는 발달장애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선생님이 직접 역할극을 하며 원격수업을 준비했고, 성보학교는 전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60쪽 분량의 녤학년도 코로나19 OUT 학교운영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보급했으며, 세명학교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e학습터 접근 시 음성과 자막이 들어간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그리고 보명학교는 매주 월요일을 ‘순회교육의 날’로 정해 선생님들이 직접 학습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의 안부를 확인하고 희망 시에 순회수업도 실시하며, 덕희학교와 선명학교 역시 발달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영화학교는 음성적 언어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일일이 자막을 달고 수화를 영상에 삽입하는 전문적인 작업을 했으며, 시각장애학생이 다니는 광명학교 선생님은 학생 개인별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도표나 수학공식 등 점역화가 어려운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서를 작성해 제공한다. 보건학교 이유관 선생님은 “다양한 장애유형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계획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과 수시로 화상회의를 하면서 학생별 맞춤형 학습 방법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면으로나마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 가능해져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학생은 원격수업의 참여가 어렵고 학부모님의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학부모 대상 전문상담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3
  • 저작권 교육 콘텐츠, 온라인 수업에 무료로 활용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각급 학교에서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한다. 올바른 저작물 이용, 표절 예방, 질의응답 등 학습 대상별 교육용 콘텐츠 학습 대상을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분해 총 28개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저작권 기초와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과 같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 표절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대학생 과정, ▲ 일반인을 위한 생활 속 저작권 질의응답 등이 있다. 각 교육과정별 3~15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은 10분 내외로 짧아 누구나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저작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를 원하는 학교와 기관은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위원회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은 위원회 누리집 교육포털(www.copyright.or.kr/education)에서 온라인 저작권 교육 무료 수강 및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교육현장에서는 원격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한 저작권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포되는 이번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이 저작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원격 수업 콘텐츠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4-13
  • 서울시교육청,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 보급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장기간 가정에서 지내며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학업 부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급성과 전면 시행된 온라인 개학 학습 상황을 반영하여 학생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구성한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생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학생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와 컬러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은 온라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컬러링도 포함하였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차시 콘텐츠 활용형 수업용 동영상과 교사용 지침서도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바르게 해결해요」, 「내 마음 건강도 중요해요」,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행동이 있어요」등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관계, 의사소통 및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며,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차시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하여 보급하는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교육포털(ssem).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교육
    2020-04-12
  • 장애학생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용 사이트·콘텐츠도 모바일 데이터 무료 지원
    [리더스타임즈]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지난주 온라인 개학을 위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EBS 등의 교육사이트를 한시적으로 데이터 무료 접속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을 위한 아래 2개 사이트에 대해서도 데이터 무료 접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두랑(rang.edunet.net) : 교사가 온라인 학급을 개설하여 학생들과 학습자료 공유, 토의토론, 프로젝트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학교/학급 전용 커뮤니티 이번 조치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통신사(SKT, KT, LGU+)가 적극 협조하기로 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 사이트·콘텐츠의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은 4월 13일(월)부터 5월 31일(일)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나 요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 확대에 따라 취약계층 등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포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4-12
  • “선생님·친구 얼굴 무단 캡쳐·녹화 안돼요~”…원격수업 시 기억해야 할 것
    [리더스타임즈] 온라인 개학을 하면 반가운 선생님과 친구의 얼굴을 마주하며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재미로, 장난으로, 반갑다고 얼굴을 캡처·녹화하거나 SNS에 업로드·전송해선 안 됩니다. ※ 기억하세요! 원격수업을 방해하거나, 선생님 혹은 친구 얼굴이 담긴 수업 영상을 마음대로 캡처하거나 녹화해 유포하면 안 됩니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개인정보 보호법, 교원지위법을 어기는 중대한 범법행위이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친구들을 아끼면서 즐겁게 원격 수업도 하고 코로나도 극복해 보아요.
    • 교육
    2020-04-12
  • 칠곡교육지원청, 주말 “꽃배달 서비스”로 가정의 화목도 지키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소비 촉진에 앞장 서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0년 4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주말을 맞아 전 직원들이 함께 화훼 구매에 적극 참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출하되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농산물 릴레이 판매」 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꽃을 구매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화훼 농가의 경영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훼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4월 10일을 칠곡교육지원청 “꽃배달 서비스의 날”로 정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지역 화훼 재배농가의 꽃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섰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지난번 미나리 구매에 이어 이번 참여로, 사회적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의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2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4월 13일(월)부터 4월 23일(목)까지 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은 대구지역 학생들의 수학, 과학 분야의 흥미와 재능을 개발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수학·과학 통합 분야에 대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운영된다. KAIST 대구시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교육하는 영재교육원과 달리 매년 학기 초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온라인 회원가입과 동시에 수강신청을 하고 1학기 5주 동안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1학기 온라인 수업 참여와 수행결과 성취 수준이 2학기 최종 교육대상자 80명을 선정하는 평가 기준이다. 신청은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 사이트(https://talented.kaist.ac.kr:8443/)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과 영재교육 전문가가 개발한 콘텐츠를 총 131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으로 병행 운영한다. 또한 KAIST 재학생이 온라인 튜터로 참여해 학습 관리와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KAIST 튜터들은 학생들과 오프라인 캠프에서 KAIST학과 소개와 진로 직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공감과 자료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최종 수료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교육 내용이 기록된다. 교육 내용은 ‘알파고도 못 푸는 문제’, ‘미래를 달리는 로봇’, ‘인간 유전자 편집’ 등 고차원적 문제 해결 활동 수행과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기반 심화 학습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습활동, E-Book 콘텐츠, 탐구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장진주 원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맞춤식 교육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앞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서로 연결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곳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교육활동과 자녀교육 관련 최신 정보가 가득 담긴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으로 구분된 총 7종이며,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둔 모든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배부한다. 2013년에 첫 발간된 이래 올해 8번째 모습으로 학부모를 찾아가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대구시 학부모만 받을 수 있는 귀한 자녀교육 정보 자료로, 학교 급별로 달라진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교육정책과 교육관련 정보를 리뉴얼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3월 초에 해당 학부모들에게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우선 가이드북을 집필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한 ‘신입생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홈페이지 서비스앱을 통해 먼저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걱정된다면 유튜브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학부모님들의 보살핌이 더욱 절실한 요즘, 자녀교육 가이드북이 학부모가 자녀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돕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시키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 부산교육청, 2021학년도 부산지역 대학 입시정보 방송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오는 4월 16~29일 부산지역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하여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은 16일 동아대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14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평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시교육청 대입공감 똑똑 톡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한다. 실시간 방송을 보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공감 똑똑 톡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상담 게시판과 모바일 부산진학길마중 밴드에 자주 올라온 질문에 대해 대학 입학관계자가 답변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2021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전공 및 학과 등도 소개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등교 개학이 연기되어 막연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산지역 대학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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