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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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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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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
    2024-04-19
  •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7
  •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관장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는 내일의 발명왕’ 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행 새 등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패밀리 발명품 뽐내기, 사이언스 가족 시네마, 우리가 Green 새활용 이야기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과학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영어 뮤지컬 빨간망토’, 6월 15일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어린이 인형극이 개최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예술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4-04-17
  • [교육부]대학,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발표
    대학혁신 중점 방향 및 제시 과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면심사를 진행하는 등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하에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평가위원회가 혁신기획서의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4월 25일(목)까지 예비지정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5월 초 확정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 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안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연수(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행계획서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이번에 제출된 65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의 혁신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2023년 (예비)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기획서와 실행계획서가 공개되어 다양한 혁신 전략들이 공유‧확산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학 혁신기획서들이 다양한 구상을 담는 동시에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이 보다 체계화‧정교화 됐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분석하여 혁신 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학-지역사회가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율전공 확대, 제이에이(Joint Appointment) 교원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대학 내·외 벽 허물기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대학 특성과 지역 여건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제안했다. 작년에 비해 차별성이 두드러진 올해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전략은 다음과 같다. # 대학-연구기관-지역 산업체 간 벽 허물기 고도화 연구기관과 연계·융합하여 학부 정원을 감축하고 대학원 정원을 증원하여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거나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학사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학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 모델이 제안됐다. #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을 통한 혁신 시너지 극대화 올해는 대학 통합 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학이 공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함께 혁신 모델을 수립하는 ‘연합’ 형태의 공동신청 유형이 도입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조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이 창출됐다. 구체적으로 비교우위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유사 학과 조정 및 학생정원을 감축(빅딜, Big-deal)하거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 모집 단위 구성 및 학생 모집, 대학 연합 형태의 해외 공동 진출 등의 혁신 과제가 제안됐다. # 다양한 방식의 대학과 지역 간 공간적 벽 허물기 연합체(클러스터)를 통한 지역혁신 허브화 모델로서 학교 부지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재원을 투입하여 대학·산업체 등을 집적하는 혁신 지구(타운), 지자체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타운)와 연계한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밸리), 도심융합특구 연계 청년연구자 지구(타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학융합지구 국제과학공원(글로벌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계획이 포함됐다. #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대학의 재정 확충 자구책 모색 대학 통합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공동수익을 창출하여 대학에 재투자하거나,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밸리) 투자 합작법인을 운영하거나,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역이 투자를 지속하는 모델이 제시됐다. #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역을 넘어 글로벌을 지향하는 모델도 제시됐다. 보건의료 교육체계 수출, 한의학 관련 분야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한 재정 확보, 세계청년마을(글로벌청년빌리지) 조성, 해외 캠퍼스 및 생명 단지(바이오 클러스터) 진출 등이 제안됐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타 대학과 지자체가 벤치마킹하여 자체 혁신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예비지정대학의 혁신기획서 20개를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하고, 본지정 대학 실행계획서 공개(8월) 및 글로컬대학과 미지정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확산 포럼(12월)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글로컬대학 신청과 함께 제출한 165건(총 접수 272건 중 107건 중복)의 규제개혁 건의 역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출범 이후 현장 요구에 기반한 규제개혁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기조에 박차를 가하여 대학이 학내·외 벽을 허물고 혁신할 수 있는 제도적 토양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지정 여부와 관계 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혁신 계획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컬대학에 대한 지역과 대학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글로컬대학 신청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대학의 담대한 혁신 구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 엔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6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2023.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2023.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동부영재교육원 위탁학교인 대구동중, 동도중, 황금중에서 학생 115명의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2023. 동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최적화 이론을 이용한 수송문제 해결하기’, ‘가장 해일을 잘 막을 수 있는 방파제의 구조는 무엇일까’등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산출물을 연구하며, 한정된 지식 탐구를 벗어나 미래의 사회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적극적인 과학자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3~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30개의 팀이 수학·과학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선정한 연구 주제에 대한 수행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나 개선사항을 검증했다. 또한, 이번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일반인에게도 공개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학·과학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서로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계발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26
  • 대구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시행계획 공고
    IB중학교 모집현황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교육지원청 및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의 학부모에게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안내했다.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첫째,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의 성별이 다른 경우, 희망 시에는 근거리 학교에 우선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18세 미만의 3자녀 이상 가정 자녀 우선 배정’시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의 성별이 다를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둘째, 지원자격의 폭을 확대해 입주예정일이 다음해 8월 31일까지인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자가, 신규 분양)는 입주예정인 아파트 주소지를 기준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던 것을 다음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에 해당되는 가정은 분양계약서 사본과 입주예정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학교 배정은 학생지망 50%와 추첨배정 50%로 이루어지며, 추첨배정은 교통, 행정동별·통별 학생분포 및 학생 배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추첨배정은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위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소수를 추첨하는 등 중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 분포가 높은 지역은 학생 배치 여건에 비해 학생수가 과다해 추첨 배정 결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의 학교에 추첨 배정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서 6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별 특정 선호학교에 쏠림 현상으로 급당 인원이 30명에서 32명에 달하는 과밀학급의 경우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수성구와 달서구의 학생 과밀 지역 학교는 급당인원 31명, 그 외 학교는 급당인원 28명을 상한으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원서 접수 일정은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원서 제출기간 이후 전학 등 변동이 있을 때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가원서를 접수한다. 배정결과는 2024년 1월 25일에 발표되고,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 조회 가능하다. 추가원서 접수 완료 이후나 배정발표 후 학교군을 달리하여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에는 2024년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특정 선호학교 입학을 위한 위장전입 방지를 위해 원서 제출 이후인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수시로 위장전입점검단(교육청, 구청, 명예감사관 구성)을 운영하여 거주사실 확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장전입으로 확인된 경우, 입학대상자는 배정 취소 및 실거주지가 속한 학교군의 결원이 있는 중학교로 배정되고,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되어 주민등록법 제37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교육
    2023-10-24
  • 대구시교육청, 2024~2028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안) 마련
    2024학년도 자치단체별 일반고 신입생 학급수 배정 현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교원 수급 상황 등을 반영하여 2024 ~ 2028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생배치계획(안)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공립 △40학급, 사립 △22학급으로 총 62개 학급이 감축할 예정이며, 그 중에서 일반고는 △48학급, 특성화고는 △14학급 감축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학생수 변동 추이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21,775명) 대비 10년 후인 2033년에는 5,051명이 감소된 16,724명(76.8%) 수준으로 떨어지고, 현재 만0세 기준(2038년 고1 신입생)으로는 11,450명이 감소된 10,325명(47.4%)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등학교 학급 감축 기준은 학생의 지원율을 반영한 학급당 학생수, 해당지역 학생배치여건 등을 고려해 특정지역 편중 없이 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신입생 학급 감축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024학년도는 공립고의 경우, 교원 정원이 전년 대비 감소폭이 커 과밀학급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진급학년(1→2, 2→3학년)도 감축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체 학생수 감소 추이를 고려해 사립고도 신입생 학급 감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성화고는 일반고 전학, 학업 중단 학생 수 증가 등 교육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기존 신입생 모집정원 미달학급 뿐만 아니라, 진급학년(2→3학년)도 학급감축이 되더라도 과밀이 되지 않는 학과(계열)는 감축할 방침이다. 특히, 사립고는 사학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해마다 향후 5개년 학급 배정 예고제를 통해, 변동되는 학급 및 학생수 추이를 통보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 및 교사 배치 등을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정원이 축소되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정원 방침에 따라 한시적 기간제 교사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급은 학급 배정안에 대한 학교 및 해당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11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 교육
    2023-10-23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의 날 체험행사 운영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의 날 체험행사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28일 양일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5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의 날 체험행사 ‘가가호호 多행복한 가족의 날’ 및 ‘우리 가족 행복 UP, 가족의 날’을 운영한다. 가족의 날 체험행사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21일 제1Wee센터에서 운영한 ‘가가호호 多행복한 가족의 날’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가족(자녀1+보호자1, 총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모습의 케이크 만들기, 추억 한 조각 필름 사진 남기기, ‘행복 총량의 법칙’ 연극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오는 10월 28일 제2Wee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 가족 행복 UP, 가족의 날’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가족(2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통한 행복감 향상’을 주제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담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 참여한 ○○○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님과의 사이가 조금 어색해졌는데 오랜만에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23
  • 국립과천과학관, 2023 SF미래과학축제 개최
    2023 SF미래과학축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은 SF에 담긴 미래사회와 미래직업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과 29일, 11월 4일과 5일 4일간 「2023 SF미래과학축제」를 개최한다. SF미래과학축제는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 축제로, 매년 과학기술을 주제로 선정해 축제를 구성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SF미래직업트렌드’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023 SF미래과학축제」에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문가 강연와 피부에 와닿는 체험 프로그램, 대중문화 콘텐츠와 결합되어 SF를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 에너지 등 미래 과학기술과 관련 직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은 생각의 틀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래직업 체험’은 「2023 SF미래과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모형 로켓 만들기(로켓 공학자), 아두이노 모형차 제작(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자), 사물 인터넷 스마트시티 체험(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총 20개의 미래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두산 로보틱스의 로봇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한 ‘확장 가상세계 공간’ 제페토 월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문 기관의 우수 콘텐츠들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직업 체험 공간에서 놀이처럼 즐겁게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 ‘싸이온’을 활용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싸이온(SCION)’은 Science Fiction Money의 약어로, SF미래과학축제 참여자는 싸이온이 적립된 바코드 띠를 부여받고 미래직업을 체험하거나 싸이온샵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싸이온이 부족한 경우에는 싸이온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SF시네마잡스나 SF직업 토크콘서트 참가자는 싸이온을 적립받을 수 있다. ‘SF시네마잡스’는 SF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직업의 전문가가 생생한 직업 세계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그녀’, ‘드림빌더’ 등 청소년‧성인‧가족이 즐길 수 있는 SF영화를 감상한 후 황병선 넷마블 게임기획실장 등 관련 직업 전문가와 함께 먼 미래로만 느껴지던 영화 속 장면들을 자신이 꿈꿀 수 있는 미래의 직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SF콘텐츠를 제작하는 특별한 직업의 전문가들이 준비하고 있는 ‘SF직업 토크콘서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SF콘텐츠를 탄생시키는 VFX(Visual Effect, 시각효과) 전문가, 특수 분장사, 영화 배급 전문가 등이 아무 곳에서나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직업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과학관 중앙홀에서 화려하게 등장할 ‘SF히어로 코스프레’는 축제 기간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중앙홀 2층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영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마블 히어로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설 무대에 마련된 의상과 체험 장비를 통해 직접 마블 히어로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촬영용 로봇을 통해 특별한 인증 영상을 남길 수 있다. ‘미래직업 체험’과 ‘SF히어로 코스프레’ 체험 사진을 함께 인증하면 로봇이 만드는 솜사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블 히어로가 사라진 특설 무대는 SF영화 OST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뇌과학이 접목된 마술쇼로 구성된 ‘SF Live’가 채울 예정이다. SF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SF Live’는 축제 기간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은 대중문화 콘텐츠와 접목된 SF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이번 「2023 SF미래과학축제」는 미래직업을 주제로 이공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준비했다.” 라고 말하며,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부모님과 자녀가 진로와 적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SF미래과학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2023 SF미래과학축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별 참여방법은 2023 SF미래과학축제 공식 누리집과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교육
    2023-10-22
  • 대구교육청 'Challenge to Math', 다양한 수학에 도전! 제15회 대구수학페스티벌 개최
    대구교육청 'Challenge to Math', 다양한 수학에 도전! 제15회 대구수학페스티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10:00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Challenge to Math (수학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코칭, 수학탐구활동 프로그램,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38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한다.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체험 활동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2023년 제2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입상한 대구 학생의 작품과 수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구안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하며 교사의 역할을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수학 학습 코칭’은 현직 교사가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 4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학 학습의 방법을 코칭하며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수학탐구활동 프로그램’에서는 LOP(Learn on the playground), 데스모스 구슬 굴리기, 알지오매스 디자인하기, 통계포스터, 보드게임, 카프라 구조물 만들기 등 공학도구, 에듀테크,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수학 챌린지와 AMAZING 방 탈출 버스를 새로 선보인다. 수학 챌린지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댄스(플래시몹 등 동작)나 동작으로 표현한 짧은 영상을 만드는 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AMAZING 방 탈출 버스는 15명의 팀원이 협업하여 수학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하고 버스를 탈출하는 체험으로 수학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능력도 길러준다. ‘수학 대중화 강연’에는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허명회 석좌교수(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의 父)가‘나는 수학을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수학 공부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대중과 소통한다. 그리고, 수학 대중화 강연 내용을 토대로 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골든벨, 스틱을 창의적으로 조립ㆍ연결해 만드는 스틱밤 도미노 등의‘수학 이벤트’와 수학나눔학교, 수학점핑학교, 수학동아리 등의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학습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지능정보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20
  • 대구국제고, 국제고 ‘최초’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국제고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운영하는‘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고, 2023년 10월 19일 14시부터 이를 기념하는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북구 구의원 등 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며, ▲수업 참관 ▲인증 선포식 ▲현판 제막식 등의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국제고는 2021년 개교해 지역의 인재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혁신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 2년간 ‘IB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IB 교육 철학을 교육활동 전반에 적용 개교 3년 만에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으며, 전국 8개 국제고 중에서 유일한 IB 월드스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대구국제고는 국제 계열과 더불어 IB DP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전체 교사가 참여하는 전문학습공동체 활동, IB 공식 워크숍 이수 등 교사들의 적극적인 전문성 계발로 실현될 수 있었다. 앞으로 국제고는 이러한 교원 전문성을 토대로 전국 국·공립고교 최초로 ‘IB 경제 과목’을 개설 하는 등 폭넓은 IB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대구국제고 1학년 학생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IB DP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밟고 있으며, 기존 국제고 교육과정에 IB DP 프로그램이 더해짐으로서 더욱 풍부한 교육활동이 실시되어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와 탐구 역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채경 교장은 “탐구를 강조하는 IB 교육의 교수ㆍ학습 원리를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여,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교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강은희 교육감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고 미래를 대비한 학교 교육 운영에 기반이 되는 IB 교육 확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19
  • 대구시교육청, 학생 주도적 문해력 향상 지원에 힘써!
    대구시교육청, 학생 주도적 문해력 향상 지원에 힘써!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실생활과 학습에 필수적인 역량인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 고,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문해력 향상 지원 자료를 개발ㆍ보급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료는 대구시교육청과 중등 문해력 연구회가 함께 개발한 자료로, 학생 스스로 문해력 수준을 진단하고 읽기 자료를 선정해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료는 총 5종으로 ▲중학생 대상 영상 문해력 워크시트, ▲일반계고 학생 대상 자기주도 워크시트, ▲직업계고 학생 대상 문해력 워크시트 등 학생 지원 자료 3종과 ▲중학교 문해력 향상 수업 실천 사례, ▲어휘에서 감상까지 문해력 기르는 법 등 교사 지원 자료 2종이다. ‘영상 문해력 워크시트’는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을 교육적으로 활용한 자료로 미숙 독자나 문해력이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일반계고 학생 대상 문해력 워크시트’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지문과 수능 지문을 담은 자료로 학생들이 난이도를 본인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전문계고 학생 대상 문해력 워크시트’는 직업기초능력평가 지문과 미래 직업 활동에 필요한 경제, 사회, 문화 지문을 담은 자료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반영했다. 또한, 교사 지원 자료 2종에는 문해력 수업실천 사례 등을 담아 교사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급을 반영한 문해력 향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특성에 따라 특화되고 학생들의 성장 속도에 맞는 차별화된 자체 문해력 향상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19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법적 지위를 얻다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0월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과용도서 편찬·검정·가격 결정 등을 심의하는 교과용도서심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차질 없이 개발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과서의 정의, 검정 절차별 필요 사항을 담았다. 즉, 디지털교과서를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기술결함 조사 및 기술·서비스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검정 심사를 실시하며, 검정 도서의 합격을 결정한 때에는 디지털교과서 사용대상 학교·학년도, 사용방법 및 사용환경 등을 관보에 공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과용도서심의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임기를 2년으로 하고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원이 심의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연구·용역 등을 한 경우에는 제척·기피 및 회피하여야 함을 명문화하는 등 심의회 구성·운영에 대한 규정을 개선·보완했다. 이번에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현 정부 국정과제 및 3대 교육개혁 과제인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에 수학, 영어, 정보 및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과학 등 모든 교과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현장 안착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말하며,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0-17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3. 남부영재교육원 꿈키움 초등 영재캠프 실시
    2023. 남부영재교육원 꿈키움 초등 영재캠프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남부영재교육원 꿈키움 초등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 전시물을 체험하고 과학전람회의 연구활동을 관람하며, 과학적 원리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탐구 활동의 주제 선정 및 연구 방법, 보고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전시물 체험을 통한 과학적 원리 습득, ▲천체관 영상물 시청을 통한 별자리와 행성의 이동 이해, ▲과학전람회 특별전 관람, ▲연구중심 대학인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대학원생과의 질의 응답시간 등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학적 호기심과 영재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형 과학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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