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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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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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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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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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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8월 31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9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7,340명으로 재학생은 308,81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8,528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726명, 수학 영역 380,520명, 영어 영역 386,551명, 한국사 영역 387,340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9,375명, 직업탐구 영역 5,26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38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27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3,6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47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4%, 언어와 매체 35.6%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9.3%, 미적분 44.8%, 기하 5.9%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8%,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8%,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1,177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 교육
    2022-09-29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개최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광역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316명의 신청을 받았고, 학부모 연수회 당일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는 ‘AI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과 영재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부모의 역할, 영재교육의 특징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발명교육센터를 최초로 개설하고 교육장으로서 서울교육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청소년영재단체를 운영하는 영재전문가인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김병오 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특성과 삶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트렌드를 제시하고, 자녀의 대학 진학,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영재성을 키우려는 자녀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주제로 창의적 사고와 팀웍의 중요성,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는 다른 나라의 모습,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 자녀의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부모의 삶과 영재들의 삶’을 주제로 칭찬의 중요성, 영재교육에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 ‘영재성을 가진 우리 자녀에게 부모가 어떻게 해 줘야 하나?’ 등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유호선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대구창의융합교육원으로 오시지 못했지만,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서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재능을 찾는데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9
  • 대구교육박물관,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거닐다
    대구교육박물관,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거닐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학생의 역사ㆍ인문학적 소양 및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2일 ‘2022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가족과 함께 역사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랜 전통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비롯해 서출지, 황룡사문화관 등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한 관람 위주의 기존 답사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들의 주도적 참여가 강조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동마을에서는 가족 단위의 미션 수행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각의 미션 장소별로 현직 역사교사를 배치해 미션 수행을 돕는 한편, 지역 역사에 대한 맞춤형 해설과 개별관람의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출지에서는 삼국유사와 관련된 현장 강의와 함께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풍의 시간이, 황룡사 문화관에서는 황룡사 9층 목탑과 관련된 AR증강 현실 체험과 스토리텔링 강의가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고,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학 관장은 “답사라는 큰 배움터에서 나를 찾고, 역사를 기억하며, 좀 더 생생한 지역의 역사를 접하는 이 기회가 대구교육가족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9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 제작 및 배부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 제작 및 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학교 Wee클래스에 찾아가 마음방역 꾸러미를 배부한다.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는 1학기 남부 제1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추수 관리를 위해 안부 손편지, 문구류 등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면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해 학교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마음방역 꾸러미를 받은 한 학생은 “선생님과 상담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상담이 종결되어도 잊지 않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육장은 “마음방역 꾸러미를 통해 추수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상담 이후 학생들의 변화와 학교적응력을 점검하고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심리 지원이 이루어져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28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개최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 2층 컨벤션 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미래역량을 디자인하는 학교교육 4.0’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현장 발언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지원선터장이 말하는 정책 이야기 ▲ 교육감,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는 오프라인 행사장에 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유튜브-‘2022년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현장 질문 참여와 이벤트 참여 등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첫 대상 학년이 되는 중학교 1학년과 그 다음 대상 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의 사전 신청률이 높아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미래 역량 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서 유튜브 방송 편집본을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온에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 교육
    2022-09-28
  • 교육부 소관 5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9.27. 본회의 통과 법안 주요내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개인별 수요를 조사하여 수립한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지원센터 설치·지정을 통해 대학에 재학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학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의 범위에 각종학교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나 각종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각종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학교도 학교 경비 운용 등에 대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여 각종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하도록 하여 각종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교육실시 등을 의무화하는 법령을 제‧개정하려는 경우 국가교육위원회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법정 교육시간이 지속 증가하며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고등교육법(일부개정)】 앞으로 원격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에서도 박사학위 및 전공심화과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원격대학은 '고등교육법'제2조제5호에 따른 대학임에도 그간 일반대학과는 달리 석사과정만 운영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 설치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원격대학이 설치·운영할 수 있는 대학원의 종류가 ‘특수대학원’ 외에 ‘일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 및 법학 전문대학원을 제외)’까지 확대되어 박사학위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격대학 중 2년제 전문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이버대학에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성인학습자들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원격대학이 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위 및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재직자 등 학습자들은 다양한 실무경험 연계 교육과정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 직계존비속의 사고․질병에 따라 간호할 때에만 가능했던 가사휴직을 부양․돌봄이 필요할 때로 확대하고, 공무상 부상․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휴직을 현행 3년에서 2년 연장하여 총 5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감염병 확산 대응 등 학교 현장의 비상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교육기관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교육공무원 간에도 겸임이 가능하도록 겸임의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특별채용’을 ‘경력경쟁채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인사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교육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마약류 중독자를 포함했다. 또한, 대통령의 교육공무원 임용권 일부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임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5.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일부개정)】 부양·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유족에 대해 급여를 제한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관리공단 ‘급여심의회’에 퇴직유족급여 제한을 심사하는 기능을 부여했다. 또한, 공단의 권한에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지급받은 급여 환수 대상자의 근로(사업)소득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녀를 돌보지 않았을 경우에도 급여를 동일하게 수급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급여 환수 대상자의 근로(사업)소득에 대한 자료요청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환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2022-09-28
  •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공청회 개최
    교과별 주요 개정 중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9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포럼, 간담회 등), ‘국민참여소통채널(2022.8.30.~9.13.)’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했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초3~고)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출됐고,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하고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었다. 이에 대해 도덕과 정책연구진은 가치를 지향하는 도덕 교과 특성을 고려하여 ‘성 평등’ 용어를 그대로 유지한 안을 공청회 시안으로 제출했다. ‘성(性)’과 관련 수정‧보완 요구는 도덕, 보건, 사회 등 여러 교과에서도 제기되어, 교과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2차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수렴(공청회 이후 5일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정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개정 협의체를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국어, 교양 교과, 한문 교과의 경우는 ‘국민참여소통채널’에서 제기되어 쟁점이 된 제안은 없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의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첫날에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어, 사회, 역사, 체육, 미술,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서울역 비즈센터에서는 예술계열 교과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선사항과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에 대한 수정사항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시안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이후 교육부는 행정예고 및 교육과정심의회(10월~)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11월)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2022.12.)하게 된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듣고, 쟁점은 해소하면서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9-28
  • 국립대구과학관, 세계우주주간 기념 행사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개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UN이 지정한 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고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 행사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세계우주주간이란 인류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1957.10.4)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우주조약(1967.10.10)을 기념하기 위하여 UN이 1999년 제정한 기념 주간(매년 10월 4일~10월 10일)이다. 세계우주주간의 주요 목표는 우주가 인간에게 주는 이점을 알리고 우주 개발을 위한 공공의 관심과 원조를 이끌어 내며 전 세계 우주 관련 기관의 활동을 독려하는 것으로, UN은 매년 의미있는 주제를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하고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늘연달 우주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하늘연달이란 개천절이 포함된 10월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하늘을 열고 우주로 나가 인류로 하여금 우주를 만나게 해주었던 스푸트니크 1호 발사를 기념하는 행사명이다. 행사에서는 ‘우주골든벨’을 포함한 각종 대회가 이루어져, 우수 참가자에게는 망원경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도 망원경 등의 경품을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관측을 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8일 16시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는 NASA의 달과 화성, 소행성 탐사 미션을 주제로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엘카미노 대학)의 특강이 열려 우주개발 선도국가인 미국과 NASA의 우주 탐사 현황과 미래의 미션들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9일 우주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마술쇼와 10일 김준호 박사(국립대구과학관)의 천문학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광장에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우주와 관련된 만들기 위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8일 저녁과 9일, 10일 오후에는 공개관측이 진행되어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 달, 목성,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와 한발 더 다가가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2022-09-27
  • 대구광역시교육청 영어 원어민교사, 독도 홍보대사가 되다!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어 원어민교사 60여 명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행사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국 후 자신의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많은 원어민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대구교육청은 소속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을 받은 결과 110명이 넘는 신청자 중 대구 영어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우수 원어민 교사 60여 명을 선정했다. 영어 원어민교사들은 독도 관련 특강을 듣고 독도 답사, 독도 수호 퍼포먼스에 참가할 기회를 가진다. 또한 나리분지, 봉래폭포, 내수전일출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를 둘러보고, 안용복기념관, 해양연구기지, 해양지질공원 등을 답사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새본리중학교 Samantha Cantor(사만다 캔토) 원어민교사는 “독도는 한국의 역사, 힘, 희망을 상징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며, “독도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한국인의 관점에서 직접 배우고 또한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올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는 총 300여 명으로 학생들의 실용영어교육 강화에 힘쓰며 공교육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교육
    2022-09-27
  • 대구광역시교육청, 태극기 사랑교육 및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역사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당초 학생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세계시민교육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29개교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계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태극기 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참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역사 테마길 탐방을 통해 태극기에 담긴 뜻과 대구 민주주의 발자취에서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육센터는 ▲세계의 국기라는 주제로 만국기 딱지를 체험해 보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마음을 기르게 된다. 또한, 두 센터에서는 10월 7일까지 ‘태극기 사랑 실천 이벤트’로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샷과 소감을 교육청에서 안내한 온라인 주소로 올린 학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사랑'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당초 5학년 학생은 “태극기를 들고 역사 테마길을 돌아보니 그때의 학생이 된 것 같아 뭉클하고 태극기가 소중하게 여겨졌어요. 이번 10월 달에는 태극기 달기를 꼭 실천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태극기와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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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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