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
Home >  교육

실시간뉴스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
    2024-04-19
  •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7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2회 추경예산 7,305억원 편성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4조 8,334억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7,305억원(17.8%)증가한 것으로, 주요재원은 정부추경으로 증액된 중앙정부 이전수입(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을 위해 지난 7월 관내 전체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노후 교육기자재 교체, 교육여건개선 사업과 같은 학교 현안사업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 충족과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교현안 요구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체 추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학교운영기본경비 207억원(교당 2,000만원, 급당 100만원 추가 교부), 학교예술·체육교육 활성화 지원 및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 245억원,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학기중 급식비 단가 5% 인상, 급식시설 개선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 69억원 등 521억원을 증액했다. 둘째, 미래교육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 특수학교 및 직업계고 미래형 교육환경 개선비 53억원, 학교 무선랜 확충(35교) 및 메이커존 구축비(1교) 20억원 등 73억원을 반영했다. 셋째,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유치원생 및 학생들의 관계개선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또래활동비 지원 및 초5·중1 학생을 대상 ‘마음학기제’운영 등 심리정서 회복 지원비 182억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코딩 실습 등을 통한 디지털 역량 향상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비 120억원, AI활용 학생별 맞춤교육,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튜터 배치 및 학습결손해소를 위해 교과보충프로그램 운영비 111억원 코로나19로 인한 결원 대체 계약제교원·사립유치원 인건비 141억원 등 554억원을 편성했다 넷째, 방역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학교 방역물품 및 교직원 잠복결핵 감염 검진 지원비 62억, 저소득층자녀 정보화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강화에 12억원 등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74억원을 이번 예산에 담았다 이 밖에도 교육행정기관 운영 등 의무적 경비(42억원), 잔여 지방채를 전액 상환(100억원)하고 남은 재원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여 일반예비비(341억원) 증액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 논의에 대응하고 향후 국정과제,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 및 교육시설환경개선 지속추진 등 미래교육투자를 위한 대규모 재정수요에 충당·활용하기 위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2,600억원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000억원 등 5,60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추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5월 정부 2차 추경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추가 교부되면서 재정여건이 개선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연도 내 집행 가능한 범위에서 예산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수요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이번달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교육
    2022-09-06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자격별, 성별 )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791명 감소한 508,030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0,471명 감소한 350,239명(68.9%),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증가한 15,488명(3.1%)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224명 감소한 260,126명(51.2%), 여학생은 567명 감소한 247,904명(48.8%)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8,030명 중 국어 영역은 505,133명(99.4%), 수학 영역은 481,110명(94.7%), 영어 영역은 502,247명(98.9%), 한국사 영역은 508,030명(100%), 탐구 영역은 497,433명(97.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4,470명(14.7%)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5,133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32,870명(65.9%),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72,263명(34.1%)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1,11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40,669명(50.0%), 미적분 선택자는 210,199명(43.7%), 기하 선택자는 30,242명(6.3%)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97,433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491,713명(98.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20명(1.1%)이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94,641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497,433명)의 99.4%를 차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491,713명 중 166,922명(33.9%)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20명 중 5,480명(95.8%)이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4,470명 중 19,697명(26.4%)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
    • 교육
    2022-09-06
  • 교육-산업-연구계가 함께 손잡고 반도체 인재양성 나선다
    교육부[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교육계-산업계-연구계 기관과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이하 ‘협업센터’)’ 업무협약을 9월 6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협업센터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육계(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업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알파솔루션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연구계(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공학회), 사업수행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부부처(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직업계고 등 교육현장, 반도체 업계, 연구기관의 요구와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파악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센터는 교육·산업·연구 현장 간 정보 공유, 애로사항 점검 등 협업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부처는 전문 교수 인력 지원, 교육과정 개발, 연구과제 발굴‧지원,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분석, 공공인프라 활용 등의 사항을 추진한다. 교육계는 반도체 교육 현장의 요청 및 현황 등의 의견을 수렴‧전달 또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안건을 검토하고 각 지역에 공유한다. 산업계는 반도체 산업 현장 의견 수렴 및 전달, 현장 전문 교수 인력 및 유휴‧중고 장비 지원,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발 등의 사항에 협력한다. 연구계는 반도체 연구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전달, 반도체 관련 기술동향 과 미래전망 분석‧공유 등의 사항에 협력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정책 수립만큼 추진을 위한 면밀한 준비가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부-교육계-산업계-연구계 협업체계를 튼튼히 마련하여 향후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교육
    2022-09-06
  • 대구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4,363명으로 전년 대비 800명(3.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잠시 감소 추세가 주춤했으나 2021학년도 3,410명 감소, 2020학년도 6,052명 감소 등에 이어 감소 추세를 다시 이어가는 양상이다. 재학생 지원자의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출신은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했다. 재학생이 16,604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470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6,949명, 검정고시출신 지원자는 810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각각 564명, 106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8.15%, 졸업생은 28.52%, 검정고시출신은 3.33%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졸업생 및 검정고시출신 지원자의 비율이 3.68%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별 분포는 남자 12,552명(51.52%), 여자 11,811명(48.48%)으로 남자가 741명 많다.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 작문 15,490명(63.58%), 언어와 매체 8,815명(36.18%)으로 화법과 작문 과목이 1.8배 많은 수준이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화법과 작문이 4.9% 감소하고 언어와 매체가 증가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10,826명(44.44%), 미적분 11,389명(46.75%), 기하 1,599명(6.56%)으로 미적분 선택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률과 통계가 2.17%, 기하가 2.79% 각각 감소한데 비해 미적분은 5.20% 증가한 결과이다. 국어영역 미선택자는 58명(0.24%), 수학 영역 미선택자는 549명(2.25%)이다. ▲영어 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4,271명(99.62%)이 선택했으며, 미선택자는 92명(0.38%)이다.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지정되어 전체 지원자 24,363명이 모두 선택했다. ▲탐구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4,099명(98.92%)이 선택했으며, 미선택자는 264명(1.08%)이다. 탐구영역의 선택 분포는 사회탐구 영역 10,962명(44.99%), 과학탐구 영역 12,507명(51.34%), 사회‧과학탐구 영역 505명(2.07%), 직업탐구 영역 125명(0.51%)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7,776명), 사회·문화(6,776명), 한국지리(1,843명) 과목 순으로 선택 인원이 많았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지구과학Ⅰ(9,108명), 생명과학Ⅰ(8,395명), 화학Ⅰ(3,745명) 과목 순으로 선택 인원이 많았고, 과학탐구Ⅱ 과목 선택자는 507명에 그쳤다. 전년에 비해 사회탐구 영역은 소폭 감소(0.6%)한데 비해, 과학탐구영역(0.20%)과 사회‧과학탐구영역(0.38%)은 소폭 증가했다. 직업탐구영역에서는 농업 기초 기술(116명), 상업 경제(39명) 순으로 선택 인원이 많았고 2과목 선택 시 필수로 선택하는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57명 선택하여 지난해보다 17명 증가했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637명(10.82%)이 선택하여 지난해보다 2.53% 증가였으며, 미선택자는 21,726명(89.18%)이다. 매년 아랍어Ⅰ의 선택 인원이 가장 많았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달리 일본어Ⅰ(781명), 한문Ⅰ(623명), 아랍어Ⅰ(491명) 과목 순으로 선택 인원이 많았다. 전체 지원자 중 20,939명(85.95%)이 5개 영역을 선택했고,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6개 영역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는 2,616명(10.74%)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808명(3.32%)이 4개 영역 이하를 선택했다.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29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많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수능 당일까지 꼭 유의해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가 증가한 부분, 국어 및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별 지원율 변화, 과학탐구영역 지원율이 사회탐구영역 지원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율 증가 등이 특히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비 방역거리 유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등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9-05
  • 반도체·디지털 기술 명문, 폴리텍대학 신입생 모집
    카드 뉴스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국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3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전체 모집정원은 전국 28개 캠퍼스 155개 학과, 총 6,630명이다. 그중 이번 수시 1차 모집에 5,172명(78%)을 선발한다. 특히, 총 모집정원 1/3 이상이 정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에 발맞춘 반도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자동화 계열 등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전공이다. 폴리텍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1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 고용 만족도 지표인 유지취업률도 91%를 기록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100%),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생명정보과(96.3%), 바이오배양공정과(96.2%), 인천캠퍼스 건축설계과(95.5%) 순으로 높았다. ① 5대 중점산업 인력양성, 매년 700억 원 투자한다 (‘23~‘26년) 폴리텍은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학과 신설·개편을 예고했다. 전국 252개 학과* 중 31.7%(80개 과) 수준인 신산업분야 학과 비중을 지속해서 증가시킨다. 반도체, 바이오, 그린에너지, 인공지능(AI)·디지털, 미래모빌리티를 5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하고, 2026년까지 반도체 학과 신설(350억)을 포함해 매년 약 700억 원을 투자한다. 2023년부터 매년 반도체, 그린에너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학과를 올해 신설 규모(10개) 두 배인 20개씩 신설하고,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학과 개편을 추진한다. 2023학년도 신설학과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기술 분야 10개다. * (서울정수)메타버스콘텐츠과, (성남)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그린반도체설계과, (인천) 디지털융합제어, (춘천) 인공지능SW융합과, (대전)메타버스콘텐츠과, (전북)스마트전기자동차과,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 (대구)그린반도체시스템과, 이차전지시스템과 ➁ 취업률로 증명하는 ‘디지털 분야 인력양성’ 폴리텍은 산업동향과 일자리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 학과 신설·개편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인력 양성을 한발 앞서 준비해왔다. 폴리텍 반도체 인력양성은 최근 취업률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2017년 개편한 청주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는 취업률 92.4%*로 전국 전문대 반도체 관련 학과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국가 주도의 반도체 아카데미 역할을 하고 반도체융합캠퍼스(경기 안성, ‘20년 출범)와 성남, 청주, 아산, 대구캠퍼스 반도체 전공 11개 학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7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인 폴리텍 로봇캠퍼스(경북 영천, ’22년 개교)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1기 입학생 취업률 76.2%를 기록했다. 취업처도 뉴로메카, 삼익THK, 로보스타 등 로봇 관련 유망 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로보틱스 분야 기술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한편, 폴리텍은 누구나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졸업할 수 있도록, 올해 모든 전공에 ‘AI+x(인공지능기술융합)’ 강의를 개설해 디지털 대전환기 파고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인력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해 전공 기술 영어단어자료집을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영어캠프 확대, 해외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해 기술에 영어 소통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③ ’23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 대학은 2023학년도 주요 입시 변경 사항도 발표하고, 취업 취약계층 직업능력개발 지원과 핵심 산업인력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를 강조했다. 2023학년도부터 ➊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가산점을 신설하고, ➋관계 법령에 따른 난민인정자, 다문화가족까지 입학대상 범위를 넓혔다. 오는 6일부터 메타버스 기반 입학정보관을 운영해, 이용자는 언제든지 전국 캠퍼스 홍보부스를 온라인상의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월까지 대학 및 입학 정보, 진학 상담, 원서접수 지원 등 다양하고 자세한 입시서비스를 제공한다. 입학정보관은 대학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교육
    2022-09-05
  • 교육부, 고교 단계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학교 신설 추진
    온라인학교 개념 [리더스타임즈]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가 신설된다.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4개 교육청을 선정했으며, 해당 교육청은 학교 신설 준비를 거쳐 2023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립 온라인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해갈 예정이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개인의 진로를 고려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등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안착되어 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학교는 수업 공유를 통해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개별 고등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하여 고교학점제를 안착시키는 기제가 될 것이다. 온라인학교는 소인수 과목, 신산업 신기술 분야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운영하거나,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과목 개설을 지원하여 고교단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보완한다. 개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학교에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개별 고등학교는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 있을 경우, 온라인학교에 의뢰하여 과목을 개설할 수도 있다. 온라인학교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대면(오프라인) 수업, 비대면·대면(온‧오프라인) 혼합 수업 등이 과목의 특성, 운영 여건 등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된다. 과목 개설 및 운영, 평가‧기록 등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공동교육과정 기준을 준용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수업 방식(가상공간 수업,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정규교원이 배치되어 전임 또는 순회근무를 실시하거나 과목 분야에 따라 외부강사도 활용하며, 원활한 원격수업 및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 수업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강의실과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온라인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관련 지침 정비 등을 추진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신설 과정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온라인학교는 개별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보완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보다 밀착 지원하는 시도이다.”라고 말하며, “온라인학교가 미래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지역의 교육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체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9-05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미래에 나타날 직업을 상상해 봅니다!
    2022 미래직업상상 한마당[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2022 미래직업상상 한마당』을 개최했다. 미래에 나타날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를 상상해 작품으로 제작하고 발표해보는 이번 대회에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1팀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2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주어진 문제의 상황에서 새로이 나타날 직업을 팀별로 작품을 제작해 모둠별 발표평가를 받는 예선을 거쳤다. 각 팀별로 미래의 직업을 상상해 제작한 산출물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과 동료평가 점수를 합산해 각 모둠별 4팀, 총 8팀이 최종 발표에 진출했다. 잠시 휴식 후 대강의실로 모두 모인 학생들 앞에서 모둠별로 선정된 대표 8팀은 자신들의 생각을 다시 한번 발표했다. 청중석에 앉은 학생들은 발표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도 하며 미래 직업에 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종 심사 결과, 한마당상(최우수)은 오성중(팀명오성의 일반인), 공감상(우수)은 강동중(크레이티션), 공산중(건승), 대구동중(미리내), 범물중(F.D.D), 불로중(NFT), 입석중(추앙하라!), 정화중(드림잡)이 각각 수상했다. 정병우 교육장은 “우리 중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세상일 것이다. 그런 세상에 등장할 직업이 무엇일지 미리 상상해서 표현하고 발표하는 것은 미래 진로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꾸준히 발전시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05
  • 대구광역시교육청,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대비 학사조정 및 안전관리 철저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5일 저녁부터 대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대비 학생 안전대책과 학사조정 등 비상 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 대구지역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필요시 학교별로 재량휴업이 시행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경우 불가피하게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시간대인 11시 이전에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학부모 동반 등·하교를 원칙으로 한다. 교육청은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면서 대구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많은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에도 시설피해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24시간 비상체제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05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부모님과 함께 읽는 영어 그림책 ‘Big Book Club’신설 운영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부모님과 함께 읽는 영어 그림책 ‘Big Book Club’신설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빅북을 활용하여 원어민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을 듣고 이를 통해 기초 영어 실력과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초등 Big Book Club’을 신설해 운영한다. ‘초등 Big Book Club’은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의 생동감 넘치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실생활에 많이 활용되는 기본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그림책 속의 다양한 맥락을 통해 공감능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도서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책 내용에 몰입할 수 있고, 학부모는 아이를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와 마더구스 영어노래책인 ‘Five little ducks’를 포함해 총 8권의 빅북을 함께 읽어보며,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핵심 영어 표현을 익힌다. 또한, 일반 그림책보다 2 ~ 3배 크게 만들어진 빅북의 실감나는 삽화와 원어민 교사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지며 학생들은 이해력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 나갈 수 있다. '초등 Big Book Club'은 총 2기로 운영되고, 1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5:30 ~ 17:10에, 2기는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5:30 ~ 17:10에 40분씩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3 ~ 4학년 학생 96명, 동반 학부모 96명, 총 192명을 모집하며, 1기 참가자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한룡 원장은 “이번 ‘초등 Big Book Club’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맥락 속에서 영어 기본 어휘 및 실생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고, 원어민 선생님 및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의사소통능력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9-02
  • 초등 3~4학년도 인공지능(AI) 보조교사와 함께 수학 공부해요!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초등 3~4학년 안내 자료 [리더스타임즈]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도 이제 학교와 가정에서 인공지능 보조교사와 함께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한다.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하여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가 20만여 명, 누적 사용자가 240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학습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학탐험대’는 학년별로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활동’, ‘탐험활동’, ‘자유활동’, ‘인공지능 추천활동’ 등 학습 콘텐츠와 평가자료, 수학학습 교구를 가상세계로 옮겨 놓은 디지털 교구 12종을 제공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교사는 교실 수업에서 ‘차시평가’ 자료로 이전 시간 내용을 복습하거나 해당 차시 내용을 평가할 수 있고, ‘교과활동’에서 제공하는 차시별 디딤 영상과 학습 활동 자료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멸종 위기 동물(1~2학년)과 해양 생물(3~4학년)을 구출하는 임무(미션)를 수행하면서 학습 점수(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탐험활동’과 여러 가지 미니 게임을 하며 즐겁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유활동’은 수업 자투리 시간 또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수학탐험대’뿐만 아니라 ‘책열매’, ‘AI펭톡’과 같은 인공지능 학습 튜터링 시스템도 개발‧제공해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즐거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책열매’는 초등 3~6학년 국어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 어휘 학습 결과 등을 분석한 후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어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펭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학생 간 1:1 영어 대화 연습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풍부한 영어 말하기 학습 환경 제공을 통한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학 역량을 기르고,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습 지원시스템의 대상 학년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더욱 정교한 학생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현해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부담도 경감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9-02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