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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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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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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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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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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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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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 시안 발표 및 의견수렴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항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월 24일 발표하고 일주일간(2.24.~3.2.)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이 오류로 판정된 이후, 교육부는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진단 및 의견 수렴 결과, 출제·검토과정에서 풀이에 필요 없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부족하였고, 이의심사 과정에서 외부전문가와 학회 자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소수의견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와 현행 수능 출제·검토 및 이의심사 제도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방안 시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고 출제기간을 확대하여 문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하도록 출제여건을 개선한다.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인 검토자문위원을 12명으로 확대하여 내용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검토 기능을 강화한다. 전체 출제기간도 기존 36일에서 38일로 2일 확대하며, 이에 인쇄기간을 제외한 총 출제 기간이 국어·수학·영어영역은 기존 21일에서 23일로, 탐구영역 등은 기존 18일에서 20일로 늘어나게 된다. 기존의 검토절차에 더하여 영역·과목별 고난도 문항 검토단계를 신설한다. 영역/과목별 기획위원, 평가위원, 검토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되는 별도의 검토단*에서 다수의 조건이 활용되거나 다양한 풀이 방식이 존재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문항의 완결성을 제고한다. 이와 더불어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적정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2020학년도 수능 이후 초고난도 문항 출제는 지양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수능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에서 출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의심사의 객관성 제고를 위해 소수의견 재검증절차를 신설한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의심사실무위원회에서 이견/소수의견이 있는 경우 심의기간을 추가하여 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이때 1차 실무위에서 찬성/반대의견을 표명했던 위원 각 1명과 신규 외부위원 3명이 이견/소수의견을 한 번 더 검토함으로써 판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이의신청이 많이 제기되는 사회‧과학 영역의 경우 영역별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과목군별로 세분화하고, 외부위원도 과목군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며, 기존 내부위원을 참고인으로 전환하는 등 외부위원 중심으로 명확하게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한다. 학회 자문의 타당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 전문성‧대표성‧전국성의 기준에 따라 사전에 자문을 의뢰할 학회의 명단(풀)을 준비하고, 중대사안 발생 시 명단(풀)을 활용하여 3개 이상의 학회에 자문을 요청하되, 관련 내용학회를 중심으로 의뢰한다. 아울러 이의신청과 관련하여 자문 받은 학회명과 자문 내용을 공개하여 이의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 이의심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하며, 이를 위해 이의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외부인사로 위촉하고 외부위원도 확대한다. 최소한의 책임성 담보를 위해 출제위원장과 검토위원장이 참여하되, 현장교사와 학부모, 법조인, 다른 국가시험 관계자 등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을 추가 위촉한다. 이에 과반 수준이었던 외부위원(9명 중 5명, 55.6%)의 비중이 대폭 증가(11명 중 9명, 81.8%)될 예정이다. 예고된 2023학년도 대입전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범위 내에서 이의심사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을 12일에서 13일로 확대한다. 이에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정답 확정·발표 날이 기존 11월 28일(월)에서 11월 29일(화)로 변경되며, 성적통지일과 이후 일정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이번에 발표하는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방안은 시안이며, 온라인으로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2월 24일(목)부터 3월 2일(수)까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대국민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최종안을 3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확정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3월 말 발표 예정인 ‘2023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2023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도 개선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문항 오류를 예방하고 이의심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모여진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최종안을 마련하고, 향후 수능과 대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2-24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준비 상황 현장 점검
    강은희 교육감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점검하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오는 3월 개관하는 서구 평리동(구 서진중) 소재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간이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18년 폐교된 구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 교육
    2022-02-23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만지고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기초학습 교구 배부
    초등학생 기초학습 교구 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만지고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기초학습 교구 30종 216개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39교에 배부한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법과 코로나 장기전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강화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다지기 노력을 신학기부터 지원하기 위해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기초학력을 지원했을 때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만지고 놀면서 국어, 수학, 영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구를 목록화 했다. ▲빅사이즈 한글 자석교구, ▲또박또박 이야기 발음 카드, ▲기초연산 수학 보드게임, ▲분수타워, ▲알파벳 바나나그램 등 30여 종 216개의 교구 목록을 학교에 제공하고 신청을 받았는데, 관내 초등학교 67교 중 39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 학교 중 25교는 학교 내 기초학력 전용교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배부되는 교구를 상시 비치해 학생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덕인초 차영환 교감은 “2021학년도부터 학교 내 기초학력 전용교실인 '학력튼튼교실'을 마련해 두드림학교, 방과 후 보충학습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며, “이번에 지원 받은 교구를 교실에 비치하면 교사와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있기 전에는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로 학습코칭이나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있었지만, 2년 간 학교로 찾아가는 두뇌기반 학습코칭이 주가 되어 이번에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교구 자료를 배부한 것에 대해 현장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남부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23
  • 교육부, 학부모 필독! 새학기 학교 방역의 모든 것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학부모 필독! 새학기 학교 방역의 모든 것, 교육부가 알려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 특성 알아보기  달라진 학교 방역 지원 사항 알아보기  학교 방역수칙 한눈에 보기 ◆ 오미크론 변이 특성 알아보기 “오미크론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전파력·중증도] - 전파력(델타대비): 2~4배 - 중증화율: 1/3 [임상적 특성] - 무증상: 40~50% - 주요 증상: 인후통, 발열, 두통, 기침 등 - 증상 지속시간: 평균 5.5일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 오미크론 변이 특성 알아보기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어떻게 되나요?”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 예방접종 적극 참여하기 미 접종자는 신속히 접종 받기 -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쓰기 • 감염취약시설 방문시 KF80, KF94 마스크 권장 • 예방접종을 받았어도 마스크 착용하기 • 하루 3번, 10분 이상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 대면 접촉 줄이기 • 사적모임 자제 •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짧게 •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출처: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질병관리청) ◆ 달라진 학교 방역 이렇게 지원합니다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코로나19 정보 확대] 코로나19 기본 정보 제공 → 오미크론 변이 맞춤형 정보 제공 ※ 오미크론 변이 특성, 방역수칙 교육자료 등 [마스크 착용 기준 강화] 보건용, 면 마스크, 비말차단용 등 자율착용 →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 권고 [환기 강화] 수업 전·후 수시환기 → 창문 상시개방(기상상황 고려) [자가진단 항목 개선] 코로나19 임상증상 및 검사·격리 관련 4개문항 →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 관련 문항 추가(총 5개 문항) → 오미크론 상황 반영 및 문항 가독성 개선 ◆ 달라진 학교 방역 이렇게 지원합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관리를 강화합니다” [취약시설 관리 강화] - 급식실: 칸막이 설치, 지정좌석제 운영(개인별 또는 학급별 등) - 체육관: 2개 학급 초과 수업 지양, 마스크 상시 착용 등 - 양치실: 양치시설(수도꼭지) 일정 개수 이상 동시 사용 금지 ◆ 달라진 학교 방역 이렇게 지원합니다 “(신설)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신속항원검사 지원] 전국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대상 자가검사키트 무료 제공 - 모든 학생: 키트 총 9개 지급 • 3월 1주: 주당 개인 1개씩 • 3월 2주~5주: 주당 개인 2개씩 - 교직원: 키트 총 4개 지급 • 3월 2주부터: 주당 1인 1개씩 ※ 검사는 일요일 저녁과 수요일 저녁, 등교 전 가정에서 실시(조정가능, 학교 별도 안내 예정) ※ 자율방역 취지에 맞게 검사 권고(의무사항 아님) [현장 이동형 PCR 검사]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추가 감염 차단 및 학생·교직원 검사 지원을 위해 시·도 교육청 별 현장 이동형 PCR 검사 도입 ◆ 학교 방역수칙 한눈에 보기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등교기준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교 기준] 방역당국 기준을 토대로 상황별 격리기간에 따른 등교 기준 보완 ① 내가 확진자인 경우 - 접종완료자, 미완료자: 7일 격리 • 등교 중지 ② 내가 밀접접촉자인 경우 - 접종완료자: 수동감시(7일) • 격리·감시, 해제 전 PCR 검사 • 등교 가능 - 미완료자: 7일 격리 • 격리·감시, 해제 전 PCR 검사 • 등교 중지 ③ 나의 동거인이 확진자인 경우 - 접종완료자: 수동감시(7일) • 격리·감시, 해제 전 PCR 검사 • 등교 가능 - 미완료자: 7일 격리 • 격리·감시, 해제 전 PCR 검사 • 등교 중지 ④ 나의 동거인이 밀접접촉자인 경우 - 접종완료자, 미완료자: 격리기간 없음 • 격리 지정일 및 6~7일차 신속항원검사 • 등교 가능 학교중심의 현장 대응체계 안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교육
    2022-02-21
  • 교육부, 오미크론 대응 비상점검지원단 본격 가동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새 학기 대비 오미크론 대응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하여, 2월 21일(월)에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여하는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함에 따라'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및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2.16.)'을 발표하였으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부교육감 회의, 2.10.), 전국 교육장 회의(2.16.)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새 학기 방역과 학사 준비에 착수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방안 발표 이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주까지 학교에 전달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새 학기에 대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집중 점검 과제] ①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수급·지원, ②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설치·운영, ③학교 자체조사 지원 긴급대응팀 편성 및 운영, ④학교 전담 방역 인력 및 보건 인력 배치, ⑤학교 학사 운영 상황 및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⑥유초중등 교원 대체인력 확보 및 학교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해당 과제 이외에도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관련 중요 사항들을 시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한다. [교육부 대책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부차관 주재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주 4회 정도 개최하고, 시도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학교방역 및 학사 관련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한다.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부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교육국장,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시도별 1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매주 개최하여, 시도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의 새 학기 방역·학사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직통전화(핫라인) 구축] 교육부 실·국·과장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및 교육국장,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간 유·무선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여,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보 및 긴급 안내 사항을 신속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질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현장점검 및 의견수렴] 새 학기 학교 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추진되며, 부총리 및 교육부차관 주재로 교사·학부모 등과의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학교 현장도 방문한다. 또한, 교육부 전체 실‧국장이 각 교육지원청의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합동 학교 현장점검도 추진된다. 오늘 회의에서 점검단은 3월 개학 이후 첫 2주간(3.2.~3.11.)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여, 학생·교직원들이 달라진 오미크론 방역체계 및 학사에 적응하도록 집중하는 한편,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별 대응체계 준비가 완료되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교육부는 개학 후 2주 ‘새 학기 적응주간’동안 수도권 등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되어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학교들이 수업시간 단축, 과밀학교(급)의 밀집도 조정 및 원격수업 등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급식 시, 배식 및 식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식단(간편식 등)으로 대체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둔 다양한 방안 추진하도록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였다. 특히, 2월 28일부터 자가진단앱을 사용해 학교별로 학생의 감염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3월 2일에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한 후 조기하교 하도록 적극 안내 하기로 하였으며, 첫 주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활용, 달라진 방역지침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이날 교육부 오미크론 대응 비상점검지원단 회의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한 달 내내 학교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지만 위중증 비율은 델타변이 대비하여 매우 낮은 추세이므로, 학교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교육청의 긴급대응팀과 신속하게 협의하면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의 핵심은 두 가지로, 신속항원검사도구,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의 다중검사체계와 학교중심의 탄력적인 학사운영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에 새로 시작되는 다중검사체계와 학사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2-21
  • 교육부,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 마련
    전국 시도별 독도체험관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험관 연계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 현장 중심 독도교육 내실화 지원 】 2022년에도 학교는 교육환경 여건에 따라 연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부는 내실 있는 독도교육주간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학교급·장애유형별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학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 기반의 독도교육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대상·계기별 다양한 맞춤형 독도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역사·독도수업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독도지킴이학교와 독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적 독도교육 방안을 공유·확산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기초소양 교육과 울릉도·독도 탐방 교육을 하여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 독도교육 지원체계 강화 】 교육부는 독도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 속의 우리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외교부·해양수산부 등 중앙 부처를 비롯하여, 반크(VANK) 등 시민단체, 독도 관련 공공·민간 기관과 협업하여 일본의 지속·심화되는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응하고, 독도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국민 참여 행사를 추진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우리 땅인 독도사랑 공감대를 국내외로 확산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독도 영유권 확립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체험을 통한 독도교육 및 독도 영토주권수호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해서는 외교부·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 교육
    2022-02-21
  • 교육부,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결과 발표
    통일에 대해 관심이 있나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현대리서치연구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25.0%) 순으로 대답했으며,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전쟁위협 해소’(27.2%), ‘같은 민족이므로’(25.5%), ‘이산가족 아픔 해결’(20.9%) 순으로 대답했다. 학생들의 78.5%가 학교에서 통일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으며,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통일교육이 크게 위축됨 없이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습한 통일교육의 내용(복수응답)으로 ‘남북 간 평화의 중요성’(52.4%), ‘북한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의 모습’(46.9%), ‘통일이 가져올 이익’(46.5%), ‘남북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41.8%), ‘같은 민족으로서 남북의 공통성’(36.2%), ‘남북 분단과 사회적 갈등 해결에 대한 이해’(34.8%) 순으로 대답했다. 한편, 교사들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복수응답)으로 ‘사회적 공감대·분위기 조성’(86.4%), ‘교수학습 자료 개발’(82.6%), ‘교사 전문성 강화’(75.2%), ‘관련 법․제도 정비’(73.6%) 순으로 대답했다. 교육부와 통일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사 전문성 강화,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학생들의 평화․통일 감수성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2022-02-20
  •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듀나비 같e북 ‘자작자작’과 MOU 체결!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18일 오후 3시 ㈜팀플백의 지능형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과 온라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자작자작’은 지능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쓰기 플랫폼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전자책 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같e북 서비스에 ‘자작자작’ 플랫폼을 도입해 3월부터 같e북 작가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이면 누구나 작가로 지원할 수 있고, 같e북 작가로 지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이희갑 원장은 “같e북의 전자책 쓰기 활동이 전국 학생 전자책 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18
  • 대구광역시교육청, 각종 안전사고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대비해요
    응급상황 대처요령 훈련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팔공산수련원은 2월 16일 수련지도사 등 운영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및 대처요령에 대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팔공산수련원의 응급상황 대처 요령 훈련은 실제와 가까운 상황을 가정하고 치밀하게 훈련하는데,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호흡곤란, 화상, 골절, 출혈 등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응급상황 대처 요령 훈련은 크게 두 가지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는데, ▲코피(비출혈) 환자 발생 상황과 ▲목에 이물질이 걸린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교육활동 중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코피 출혈 학생이 발생 했을 때 응급 처치하는 훈련은 수련지도사가 학생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응급 처치해 지혈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후, 다른 학생들이 놀라거나 2차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수습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 상황으로 점심시간에 학생이 목에 이물질이 걸린 상태에서 즉각적으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훈련은 하임리히법의 올바른 적용법과 함께 담임교사, 수련지도사, 보건교사가 공조해 학생보호 조치를 위한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응급상황 이외에도 학기 중 발생할 코로나 19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 관찰, ▲시간대별 발열 체크, ▲안전한 이동 동선 확보, ▲활동 장소 및 기자재 수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활동 점검뿐만 아니라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각 담당자들이 숙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했다. 우경돈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우리 수련지도사들은 항상 실전에 가까운 응급 상황 대처요령을 철저히 익힌 후 수련활동을 진행한다.”며, “2022학년도에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는 심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17
  • 대구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지원 확대!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하여 무상교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대구 소재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원으로 동·하복 1벌씩 지원한다. 2021년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에 이어 2022학년도부터 지원 대상에 고등학교 신입생이 추가되었으며, 지역 내 약 4만여 명(중 19,560명, 고 19,75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예산액은 약 118억 원이며, 대구교육청이 소요예산의 70%를 부담하고, 대구광역시(광역)와 구·군(기초)도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뜻을 같이 하여 각각 20%와 10%를 분담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게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교복과 생활복을 통합·개선한‘착한교복’을 2019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 교복 착용 학교 213교 중 163교가(76.5%)가 착한교복을 착용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무상교복지원으로, 고교무상교육을 비롯한 정부의 교육복지 확대정책에 보조를 맞추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속에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무상교복 지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한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다품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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