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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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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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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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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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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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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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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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들의 안전한 등대 ‘동·틈·망 ’을 아십니까?
    안전한 방학생활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을 최초로 운영한다. ‘동틈망’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지원단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 및 복지관 사례관리팀이 협력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식품·간식키트, 방역키트 등을 제공해 결식 및 코로나 상황으로부터 학생과 가정의 안전을 보살핀다. 위기상황이 발견되면 즉각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호 교육장은 ‘방학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돌보는 동네틈새안전망이 교육지원청-지자체-복지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빈틈없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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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대구광역시교육청, 예비 고1 미래역량강화 캠프 실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531명을 대상으로‘예비 고1 미래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현재 고교 생활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선택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3-고1 전환기 시기 준비 과정으로 진로탐색 및 고교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사전캠프(원격 3차시), ▲본캠프(고교 3년 집합캠프 3일, 19차시), ▲추수멘토링(원격 2차시)의 총 2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캠프는 30년 후(2052년) 나의 삶을 미리 생각해보고 다시 예비 고1의 현 시점에서 진로 탐색하기(자기에 대한 이해 및 방향 찾기), 기초 교과인 수학 문해력 다지기(칸아카데미 활용)활동으로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했다. 본 캠프는 진로를 고려한 고교 3년간의 학업설계 체험, 학생 선택형 미래직업군 관련 주제별 몰입 캠프, 학생부 설계와 대입전략의 이해, 고교생활 로드맵과 비전 발표 활동으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1기, 2기에 나누어서 11개 거점고등학교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주제별 몰입 캠프에서는 역사문화관광 마케팅 전문가, 4차산업 벤처기업가, 자산전문가, 데이터분석가, 앱개발자 등 8가지 특색있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추수 멘토링은 3~4월 중 2회에 걸쳐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및 과제 실행 체크 및 상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대구 지역 중학교 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10명 내외 52개 팀(531명)으로 캠프를 구성하여 모든 팀에는 멘토교사가 지정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캠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중등 교원 TF팀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논의하고 실제 운영을 위한 강사진 및 멘토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미래역량강화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와 그에 맞는 고등학교 3년간의 진로·진학 로드맵을 미리 탐색해 보도록 설계되었다.”며, “특히 2일차 몰입 캠프에서는 본인이 희망한 주제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성취경험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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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대구시교육청 2·28기념학생도서관,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2·28기념학생도서관,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도서관에 소장한 풍부한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하여 교과공부와 독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중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 1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중학생과 대학생을 1:1 또는 1:3으로 매칭하여 중학생 희망과목인 영어, 과학을 학습지도한다. 튜터인 대학생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의 사범대학 또는 교직이수중인 영어과·과학과 학생을 선발했다. 중학생 튜티 10명, 대학생 튜터 6명이 6개 팀을 이루어 튜티가 희망하는 영어 5팀, 과학 1팀으로 운영한다. 1회 90분, 주 3회 이상 진행하고, 튜터와 튜티들이 시간을 맞추어 정해진 시간동안 학습이 이루어진다. 도서관 4층 북카페를 학습지원 튜터링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편안하고 자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재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생 튜터에게는 교육봉사활동시간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교통비를 지급한다. 황윤애 관장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풍부한 자료와 독서환경이 조성된 도서관에서 학습도 보충하고 교과와 연계된 도서를 통해 지식탐색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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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 가족 대상 주말체험 운영 확대
    가족 대상 주말체험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대구교육박물관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98.1%의 높은 만족도로 운영되고 있는 인기 콘텐츠이다. 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이 월 2회 정도 운영되어 학생 및 지역 주민의 참여 요구를 수용하기에 부족했고,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인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개관 4년차를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유형도 대학생 교육봉사자가 진행하는 문화체험형과 현직교사가 지도하는 역사융합형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험형 주말체험교실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문화유산 만들기와 대구토박이놀이(보드게임)를 제공하고, 주말 각 3회(11시, 13시, 15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은 월 2회(각 10시 ~ 12시) 진행될 예정이고,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별도 안내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방학 기간에는 전문강사의 역사문화 체험수업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인데, 그 첫 번째 수업은‘역사인물 아크릴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정학 관장은“가족들이 주말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의 기회도 가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구교육박물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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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대구광역시교육청 국제고등학교, 2021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선정
    대구국제고등학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로 대구국제고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ㆍ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적합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친환경 설계, 구조 및 시공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구국제고등학교는 3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2,61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교사동 및 강당동과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여 이번 교육부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되었다. 특히,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다목적 공연장, 커뮤니티 스트리트, 복층식 도서관, 정독실, 수납의자가 있는 회의실, 계단식 교실, 학교알림방 및 차 없는 학교를 위한 지하주차장 등은 대구국제고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시설들이다. 주태식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 모든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2-01-06
  • 대구시교육청,‘중등.학교가자.com_겨울캠프’운영
    중등학교가자 사이트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12월 27일부터 1월 21일까지 4주간 ‘중등.학교가자.com_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중등.학교가자.com_겨울캠프는 중학교 1~2학년,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2학기 주요 내용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학생들의 기초·기본 실력의 밑받침이 될 핵심 개념어 학습하기 코너를 제공한다. 겨울캠프 기간 동안 중학생 누구나 인터넷 주소창에‘중등.학교가자.com’을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고, 매일 3과목씩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며 학습 기록장을 작성하거나, 온라인 학습 도구(패들렛)에 학습 이력을 남기며 다른 학교 친구와 협업과 토의도 가능하다. 매일 교과별 자료와 핵심 개념어를 순차적으로 탑재하여 겨울방학 과제 및 자기주도 학습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일 학습이력, 온라인 자율과제 등을 제시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전인적 성장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 독서인문교육,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등의 링크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겨울캠프를 설계했다. 지난 12월 초에 위촉된 20명의 운영 교사들은 ▲자기주도학습이 용이한 슬라이드 기반 대화형 학습 시스템 적용 ▲ 동기 유발에 안성맞춤인 영상 제공,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핵심 질문을 통한 온라인 글쓰기 활동 등 학생주도수업 설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2년째 겨울 캠프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영남공고 이제창 선생님은 “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겨울캠프 운영교사로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운영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에게서도 많이 배우게 된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에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학습과 마음가짐 모두 탄탄히 준비하여 자신 있고, 건강하게 다음 학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교육
    2022-01-05
  • 대구교육청, 신설학교 3곳 개교 준비 박차!
    대구교육청, 신설학교 3곳 개교 준비 박차!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서구 비산동(인지초 부지 내)에 대구 최초 장애통합형 단설유치원인 대구인지유치원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 대구국우초등학교(병설유 포함) ▲북구 복현동에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다. 개교 준비를 위해 지난해 교장, 행정실장을 개교 준비요원으로 사전 겸임 발령하여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학교별 개선사항 등 사전 의견을 제출받아 학교 시설 공사에 반영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개교 전 교육청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협의회”를 1월 4일 개최해 학교별 개교 준비 상황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고, 앞으로도 3월 신학기부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개교 시까지 학교별 개교업무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하여,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05
  •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1월 5일부터 신청하세요!
    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2022학년도 1학기 기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월 5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및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2021학년도과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금리 외에 2022학년도 1학기에 개선되는 학자금 대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 인상) 2022년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이하 ICL)의 의무상환 개시여부 및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280만원에서 2,394만원으로 인상한다. ②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 확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지원 범위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또는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중인 자(대학원생은 성적 및 이수학점 요건 미적용)까지 확대하고,학부생은 성적요건(기존 C학점)에 상관없이 직전 이수학점 12학점(또는 소속대학 최소 이수학점) 이상만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③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취약계층 이자면제) 취업 후 , 상환 학자금대출(ICL)을 받은 기초·차상위계층과 다자녀가구의 학생은 2022년 1월 1일(토)부터 재학기간 중에 발생하는 이자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층 학부생은 현재 지원 중인 생활비 대출 무이자 외에도 재학 중 등록금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까지 면제되어 재학 중 이자는 전부 부담하지 않도록 개선된다. ④ (대학원생 일반상환 등록금 대출한도) 대학원생 대상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시행 및 석·박사 과정의 등록금 소요액 차이 등의 현황을 반영하여 대학원생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등록금 대출한도를 확대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생·학부모의 학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향후에도 학자금 대출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하여 저소득계층의 고등교육 기회 균등 제공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1-05
  • “오후 1시에 영화관이 열린다”, 대구교육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대구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오후 1시 영화관’을 운영한다. ‘오후 1시 영화관’에서는, 2022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뛰어난 상상력과 영상미로 감동을 선사해 줄 소울, 온워드 등 최근작을 포함한 장·단편 애니메이션 24편을 1월 12일부터 1월 27일까지 오후 1시에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상영한다. 관람신청 및 상영작 조회는 누구나(영화별 선착순 30명)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구교육박물관 총무부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후 1시에는 박물관에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고 떠올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후 1시 영화관을 계획했으며, 코로나로 지쳐가는 일상에 활기와 재미를 주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1-04
  • 대구시교육청, 학생 행복과 성장을 위한‘교육본질’에 충실하며 대구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월 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2 교육청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가족 헌신과 시민의 지지 덕분에 2021년도에 전면 등교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지키고 사회성 결손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힘든 여건에서도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 IB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으며, 학교평가 자율화와 학교업무경감 등을 통해 교실에서 수업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개선하여 교육의 본질에 집중노력했다. 또한 에듀테크 도입과 미래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대구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을 진짜로 잘 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속가능과 포용의 가치를 지닌 ①주도성, ②관계성, ③자율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구교육의 주요정책은 첫째, 목적을 설정하고 성찰 및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도성에 기반하여 자유학년제의 새로운 발전적 전환을 위한 중학교 1학년 2학기 꿈 탐색 자유학기, 3학년 2학기 꿈 키움 진로학기의 자유학기제 운영,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3단계 안전망’ 구축, 기초 문해력‧수리력 진단 도구인 ‘알찬 진단’, 보정자료인 ‘알찬 자료’ 개발‧보급,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는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운영, IB 프로그램 확대 등 아이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둘째, 공동체 속에서 인격적 만남과 좋은 관계를 맺는 관계성에 기반하여 다양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주제별 행복수업을 실시하는 다(多) 행복한 학교 인성교육 운영, 또래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예술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D-Art路 운영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설립,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원 설립 및 직업중점 대구이룸고등학교 개교,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 차별받지 않는 복지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도입 및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셋째, 생각과 행동의 원리 및 규칙을 스스로 선택‧결정하고 실천‧평가하는 자율성에 기반하여 교육과정 설계·성찰 주간 운영, 자율적 학교 평가, 교원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 학교공간혁신 사업, 지능성 과학실 구축‧운영, 학생용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등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환경 개선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교육과 학예 관련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교육행정 통합을 넘어서서 그동안 이룩한 대구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활용하여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에 기반한 2022년 대구교육 주요정책들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미래를 살아갈 힘인 ‘미래역량’ 을 길러줘야 하는 ‘교육본질’ 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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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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