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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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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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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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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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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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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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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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월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제29회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대상’
    대구월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월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는 총 27팀 229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월성초 사물놀이 동아리는 '영남 사물(짝쇠)'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 4학년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올해 창단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가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연주자간 소통을 통해 조화를 이룬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초등부 1위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월성초만의 특별한 예술 교육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대구월성초등학교는 학생 주도 수업과 예술 교육을 중점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전교생 1인 1악기 수업, 플루트 오케스트라단 운영, 교육과정 내 예술수업 등 대구시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달서구청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성초 배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매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나갈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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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수능을 하루 앞둔 11월 17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공개하였다. 교육부 집계(11월 16일 0시 기준) 결과, 수능 지원자 509,821명 중 확진수험생은 총 101명이며, 이 중에서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는 수험생 15명과 수능 전 퇴원 예정인 수험생 18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능에 응시하는 확진수험생은 총 68명이다. 확진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 배정되었으며,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현재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격리수험생은 총 105명이며, 이 중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이 85명이며, 지자체 등에서 이동지원을 받는 수험생은 20명이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10월 28일부터 공동상황반을 구성하여 매일 확진 및 격리수험생을 파악하였으며, 11월 4일(목)부터는 확진자 병상배정 및 시험환경 조성 등 수험생 관리 체계를 가동하였다. 11월 16일 기준, 전국에서 일반시험장 1,251개소를 운영하고, 별도시험장은 112개소를 마련하여 3,099명이 응시할 수 있으며, 병원/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463병상을 확보하였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직전까지 철저한 수험생 관리를 위해 11월 17일 전국 보건소의 근무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고 수험생 신속검사 체계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하게 코로나19(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부-질병관리청 공동상황반과 관할 시도교육청에 문의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시험장학교,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수능과 수능 이후 대학별평가 기간까지 수험생과 가족분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시고 외부 접촉을 자제하는 등 수능 및 대입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교육
    2021-11-17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념 어휘 '이해 쏙쏙 실력 쑥쑥'자료를 교실로 배달하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념 어휘 '이해 쏙쏙 실력 쑥쑥'자료를 교실로 배달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67개 초등학교에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념 어휘 '이해 쏙쏙 실력 쑥쑥'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이해 쏙쏙 실력 쑥쑥' 자료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 나오는 107개의 핵심 개념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기본자료와 놀이자료로 구성하였다. 기본 자료는 각각의 개념 어휘에 대한 쉬운 한자 뜻 풀이, 직관적 이해를 위한 그림, 활용 문장을 넣은 회전식 카드판을 만들어 교실에 상시 배치한다. 놀이자료는 학생 주도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웹자료, 보드놀이, 카드놀이 자료로 제공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습에서 접하는 낯선 어휘에 대한 문해력은 학생 기초,기본학력 강화에 중요한 변인으로 보아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교원, 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본 자료에 대한 학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지원청 대회의실(별관3층)에서 관내 67개 초등학교 5~6학년 담임교사 또는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실제 학교에 배포될 자료를 조작하며 체험형으로 진행하되 웹놀이, 동영상, 다운로드 및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D-블렌디드 학생주도 수업 활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소상호 교육장은 “기초ㆍ기본 학력은 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할 때 접하는 낯설지만 중요한 어휘를 습득하는 학습 문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자료는 학생 기초,기본 학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더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청의 다리 역할을 생각하며 만든 자료이다. 본 자료를 '이해 쏙쏙 실력 쑥쑥'으로 줄여서 부를 수 있는데 학교 현장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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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오늘부터 배부 시작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문제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이를 위해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제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문제지 운송 차량에 대해 경찰 호송이 이루어지며, 일반 운전자가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나면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르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 아침에 해당 시험장으로 다시 배부된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에 전국 약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50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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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예비 고1 서부드림스쿨 진로캠프 운영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예비 고1 서부드림스쿨 진로캠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1. 서부드림스쿨 진로캠프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부드림스쿨 시즌1(창의융합교과수업, 수학심화수업, 유튜브크리에이터수업)에 이어 서부 관내에서 선발된 중3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중3 전환기에 실시되는 만큼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거점학교 6교에서 각각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과의 만남,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각 교과별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고등학교 학습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 보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서부드림스쿨 교육대상자 중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곧 입학한다니 무언가 부담도 되고, 기말고사가 끝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었는데, 진로캠프에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안내해 준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철구 교육장은“중3 학생에게 기말고사 이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중3 학생들의 알찬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부드림스쿨이 그 이름처럼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1-15
  • 대구광역시교육청, 뮤지컬 보고 기사 쓰고 기자 역량 쑥쑥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뮤지컬 관람과 ‘독자에게 선택받는 기사작성법’강의를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취재 및 기사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송기자 출신 강사의 전문교육과 공연(뮤지컬) 관람으로 구성했다.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 에 따라 행사장에 최대 99명만 참석이 가능한 상황에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한 기자단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기자 출신 김주리 강사의 ‘독자에게 선택받는 기사작성법’강의를 듣고 문화예술전용극장CT로 이동해 창작뮤지컬‘툴스앤댄스’를 단체 관람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한 이번 행사가 기자단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교육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는 만큼 취재 요령과 다각적인 시선을 가지고 공연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2월에 3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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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선 청소년을 위한 축제 한마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1년 생물다양성 축제’를 관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6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37개교 38개팀 297명)와 2021년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총 32명) 등 총 329명이 수료할 예정이며, 수료증은 11월 중에 자택이나 학교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리더 활동 우수팀과 녹색기자단 최우수기자에게 환경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올해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에서 만든 써스랩*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 청소년리더 활동 영상 및 ‘함께 찾는 우리나라 생물’ 영상 상영, 생물다양성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제16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분당중앙고등학교 ‘에스디지에스(SDGs)’와 대전도안중학교 ‘지음지기’가 선정됐다. ’에스디지에스'는 노랑배청개구리 서식지 관찰 결과 및 생물다양성 정보 전달을 위한 기사를 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지음지기’는 생물다양성 미니 사진전을 개최하여 학교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활동을 바탕으로 ‘모두의 정원’이라는 책을 출판하는 등 생물자원보전 인식을 높이는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우수상에는 글로벌리더지역 알씨와이(RCY) ‘희망을 노래하는 동고비’, 인천초은중학교 ‘초은가비’, 창원과학고등학교 ‘이스퀘어(E-SQUARE), 장안여자중학교 어서스-이(Adsus-e), 대전중앙중학교 ’우리별‘이 선정됐다. □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성된 2021년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은 ‘에스엔에스(SNS)팀’과 ‘기사팀’으로 활동이 진행됐으며 매월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청소년들이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의 생물자원 보전 주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1-12
  • 대구시교육청, 학교도 단계적 일상 회복 중
    대구상원초등학교 명랑운동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거리두기로 약화된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해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여건과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을운동회, 현장체험학습, 찾아오는 체험학습, 교육과정 발표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구남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웃는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학교나 집에서 마스크를 벗은 웃는 얼굴을 촬영하고, 내가 만든 액자에 사진을 담아 전시하여 마스크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구암초등학교 5학년 학급은 우정과 추억이 담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2022년 추억 달력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학생들은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모으거나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동안 비어 있던 운동장과 체육관도 학생들이 달리고 응원하는 소리로 생동감이 살아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전통놀이, 스포츠데이, 뉴 스포츠,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형태의 가을운동회를 열고 있다. 대구상원초등학교 6학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명랑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학급별로 반티셔츠를 제작하여 착용하고 콩주머니 던져 넣기, 다리 이어 건너기, 짝지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고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주 학생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학생교육활동 또한 방역으로 인해 제한하였던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학교 안으로 가져와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연주회, 작은 음악회, 인형극, 마술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고 난타, 칼림바, 드론, 도예, 원예, 공예, 연극 등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확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위축되었던 현장체험학습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대구덕성초등학교 5학년은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 등 경주 유적지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으며, 대구유가초등학교(교장 우오식) 1학년은 전통 공예 및 민속놀이 체험을 위해 고령 개실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 올 계획이다. 경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장예원 학생은 “엄마랑 같이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마음이 설렜었다. 경주에서 친구들과 유적지를 보며 사진 찍고 수다를 떨다보니 잠시 코로나에서 벗어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다양한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위축되었던 학교교육 또한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다. 앞으로도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교육이 일상으로 한 발짝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11-11
  • 찾아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권역별 현장간담회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찾아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간담회’를 11월 10일, 다원이음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어간다‘는 취지를 고려하여,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학교복합화 시설이자 미래학교의 주요 방향인 ‘학교 복합화’와 연계한 시설(다원이음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하여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사업 추진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사전기획가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첫 번째 행사로, ‘미래학교 현장 고수들의 마음을 잇는 최.고.수.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사전기획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대상을 시작으로, 미래학교 사전기획 과정 및 사례, 학교 공간과 수업의 변화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1부 (‘학업과 삶의 공존, 스라밸’)에서는 나의 ‘스라밸’, ‘워라밸’ 지수 이야기, 영상 시청, 사업추진 경험을 이야기하는 ‘5자 대화’를 통해 학업과 삶이 균형 잡힌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학교 조성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2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톡톡!’)에서는 4개(서울·경기·인천·강원) 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상황과 학교의 사전기획 사례, 추진과정에서의 보람과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모두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학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참석자가 작성한 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증 쪽지를 추첨하여 함께 고민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톡(talk)’ 활동이 진행되며,학생의 삶과 학업이 공존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만들기에 대한 구호와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지면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사전기획가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학업과 삶이 조화로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교육
    2021-11-11
  •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포함하여 시험 응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므로 수험생은 시험 전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숙지해야 한다. 우선, 수험생은 수능 전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수능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되고, 이 기간에는 각종 시설에 대한 정부 당국의 방역 점검도 이루어지는 만큼 수험생은 친구와의 소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는 등 외부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올해도 작년 수능과 동일하게 일반·자가격리·확진 등 수험생 유형별로 별도의 시험장을 운영하므로, 수험생은 사전에 안내된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능 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할 교육청에 전화하여 아래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① 격리 또는 확진 사실 ② 수능 응시 여부 ③ 연락처④ 격리자의 경우 시험 당일 자차 이동(보호자·지인 등) 가능 여부 확진자의 경우 입원 예정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관할 교육청에서는 신고 된 상황을 접수한 후 수험생이 응시할 시험장(병원·생활치료센터/별도시험장)을 배정하여 수험생에게 안내한다. 수능 전날(11.17.)은 수험생 예비소집일로,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의 위치와 각종 안내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기회이므로, 수능 당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소집에 꼭 참석해야 한다. 자가격리 또는 확진 수험생에 한해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친인척, 담임교사 등)가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11.18.)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특정 시간대에 몰려 도착할 수 있고, 모든 수험생에 대해 입실 전 체온 측정, 증상 확인 등이 이루어지므로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장에서 모든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는 각 시험장 유형별 기준에 맞게 착용해야 한다.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작년과 달리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되고, 2교시 종료 후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험생은 칸막이를 책상에 직접 설치한 후 개인 도시락으로 자리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설치한 칸막이를 접어서 반납한다. 마지막으로,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부정행위를 한 경우에는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특히,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등 물품 소지 관련 규정을 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고,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참고서나 교과서 등은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으로서 쉬는 시간에 휴대가 가능하나 시험 시간 중에는 휴대가 금지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으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 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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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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