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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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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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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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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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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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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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운영,미래 주인공의 꿈 찾기 도전을 응원하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운영,미래 주인공의 꿈 찾기 도전을 응원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4일 성산중 2학년 157명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787명에게 “미래 주인공의 꿈 찾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희망한 3D펜 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가, 업사이클 디자이너, 스마트팜 전문가, 반려동물 지도사 등 40개의 미래형 직업군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 수 있는 진로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별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모범적인 진로체험 모델을 제시했다. 3D펜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3D 프린팅 펜에 관심이 많았는데 3D펜의 원리와 제작 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미래 디자이너가 꿈인데, 상상 속 디자인을 3D펜 작품으로 제작해보면서 나의 꿈에 더욱 가깝게 다가선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상호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꿈을 찾고 진로를 탄탄히 설계하는 것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5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 개최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중․고․특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타고 떠나는 창의․융합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마다 특색있는 창의ㆍ융합 체험활동을 기획ㆍ운영하는 「인스쿨 창의융합교육축전」이 신청한 학교별로 진행되며, 창의융합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는 실습영상을 초등학생이 사전 배부하는 체험꾸러미로 직접 체험해보는 「온라인 대구과학싹잔치」와 「환경배움터 Ⅱ」도 운영한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발명⋅메이커 등 5개 영역으로 운영되는「온라인 대구과학싹잔치」는 영역별 200명을 에듀나비의 ‘교육신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반려식물을 주제로 하는 「환경배움터 Ⅱ」는 주제별 250명을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블렌디드 대구수학페스티벌」이 창의융합교육원의 대구수학체험센터와 각급 학교, 온라인에서 운영되며, 또한 중ㆍ고등학생 중심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SW융합 학생 해커톤」이 창의융합교육원과 각 학교에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만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며, 과학ㆍ수학ㆍ정보ㆍ환경 영역의 저명인사에게 전해듣는 릴레이 특강이 메타버스를 통해 이루어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화욱 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체험과 소통이 가능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성과 급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가 경험의 폭을 넓히고 배움을 익혀 미래를 열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창의ㆍ융합은 우리의 내일을 여는 열쇠이다. 이번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인 생활 속 탐구능력을 기르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3
  • 대구시교육청 마음의 힘 키우는 법, 학교에서 배우다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1~2학년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용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을 개발하여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정조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감정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ㆍ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집단화, 다양화되어 가는 학생들의 공격성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효과적인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생활 속 내면 키움을 위한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 초등학생 대상의 ‘긍정 마인드 갖기’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중학생의 ‘분노와 공격성’ 조절, 2017년에는 고등학생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감정조절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용 프로그램을 질적 개선 및 현장 적합도를 높여 초등학생들을 위한 워크북을 개발 및 보급한다.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은 ‘마음 나누기, 행복 채우기’란 주제로 초등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구지역 희망하는 초등학교 배부하여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상담 및 진로진학활동 등과 연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감정조절 프로그램의 보급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에 감정조절 동아리들을 지정 및 운영하여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바가 있어 이번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 활용에 대한 일선 현장 교사들의 기대가 크다. 강은희 교육감은 “요즘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조절능력을 길러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고 했다.
    • 교육
    2021-10-13
  • 대구시교육청, 진로활동실 현대화로 맞춤형 진로교육 추진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학교-대진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2교에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은 급변하는 진로교육 환경에 맞추어 최신의 진로진학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진로활동실이 8년 이상 경과한 노후학교와 변화된 사회·교육환경에 맞는 최신 진로교육 콘텐츠 정비가 필요한 학교 62교(중 24교, 고 38교)를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교당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수업 및 학생활동이 가능한 학습·소통 공간 마련, ▲에듀테크 기반 진로교육 실행을 위한 하드웨어 정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 ▲학생참여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등 노후화된 진로활동실을 재정비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진로활동실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 전체 223교 중 184교(82.5%)에 진로활동실을 구축했으며, 교실 부족등의 사유로 미 구축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진로활동실을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중순경에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활동실 구축 및 활용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사업추진 계획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진로활동실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를 할 수 있는 단위학교의 맞춤형 진로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3
  • 대구교육청, 메타버스 타고 디지털 교실 속으로
    메타버스 공간 속 가상 교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메타버스를 교육과정에 선도적으로 활용할 ‘메타버스 활용교육 선도학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태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메타버스 교육을 선도할 선도학교로 초 4교, 중 3교, 고 2교, 특수학교 1교(총 10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23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한 선도학교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메타버스의 종류를 활용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자료를 공유하며, 아바타를 이용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에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하여 타 학교에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에 교당 4천만원을 지원하고, 선도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콘텐츠를 구매하여 메타버스 교육에 활용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로운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교실수업에서 벗어나서 미래의 세대들이 새로운 교실 환경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듣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내었다.
    • 교육
    2021-10-12
  • 대구시교육청, 575돌 한글날 기념 교육 자료 제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 영상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 ▲생활 속 바른말‧고운말 사용, ▲한글날 3행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심인중학교 유상은 국어 교사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을 한글 창제 정신과 함께 설명한다. 다음으로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틀리기 쉬운 맞춤법, 아름다운 순우리말 등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에 대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한글날 3행시는 한글의 우수성, 한글날의 의미, 아름다운 우리말, 바른말·고운말 사용,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서 보내온 ‘한글날’ 3행시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3행시 공모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영상을 보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이 중 10여 편의 영상을 선정하여 교육 영상에 담았다. 특히 한글날 3행시에 참여한 지산초 신엘젤(1학년), 신딜런(1학년) 학생은 올해 2월 중도입국 한 학생들로 한국 입국 당시에는 한글을 읽고 쓸 수 없었지만 학교수업과 한국어 수업을 통해 8개월여 만에 한글을 읽고 쓸 수 읽게 된 심정을 3행시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육 영상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상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한글사랑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작하였다.”며 “학생들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한글날 노래’, ‘개천절 노래’도 교육용으로 제작하여 함께 제공하였으며, 이는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공개자료실 2436번, 2437번 게시 글 혹은 ‘한글날’, ‘개천절’로 검색)에서 볼 수 있다.
    • 교육
    2021-10-08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ʹ작가와의 만남ʹ 릴레이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대구시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저서로 구성된 책꾸러미(1종 25권)를 한 달 전에 학교도서관으로 대출하여, 참가학생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대구중) 곽영미 작가의 ΄My Dream, 나의 꿈을 찾아서΄ ▲10월 13일(정동고) 김선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10월 14일(신아중) 김남훈 작가의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 ▲10월 20일(영신고) 태지원 작가의 ΄미디어 속 숨은 차별 찾기΄ ▲10월 21일(서남중) 이나영 작가의 ΄함께 성장해요΄ ▲11월 9일(심인고) 부연정 작가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여러 고민과 가치관들을 대화로 나누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06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스스로 즐기며 하는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 프로그램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해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등교와 원격수업이 반복되면서 혼자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자녀들에게 스스로 즐기며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길러주기 위해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을 마련했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은 하루 2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대구 관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코칭 기술과 올바른 자녀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방법 등에 대해 현장 노하우와 함께 생생한 경험담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에서는 22일 ▲4GO(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기반 국어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으로 25일 ▲중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영어 생활, 26일 ▲수학교사가 들려주는 중학교 수학시간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 프로그램에 이어 11월에는 ‘초등학교 자기주도 공부법’, 12월에는 ‘고등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10월 수강 희망자를 10월 1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ㆍ 수강할 수 있다. 김사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에 대한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조력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도 크다”면서 “자녀들 스스로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매달 일괄 게시되는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및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1-10-06
  • 대구시교육청,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오는 19일까지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인 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문예창작 등 13개 기관에서 116개 과정, 2,026명을 선발한다. 오는 12월 4일에 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단계 창의인성서술형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을 참고해야 한다. 영재교육원별 모집인원의 10%는 사회통합전형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응시생들은 전형일(12월 4일) 2~3일 전부터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 여부를 해당 영재교육원으로 사전 신고하여야 하며, 자가격리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형일 이틀 전인 12월 2일 17시까지 해당 보건소의 외출 허가와 관련서류를 해당 영재교육원에 제출하여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2회 정도 방과후 및 토요일에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영재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능이 길러 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영재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 운영되는 2022학년도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모집은 2022년 3월에, KAIST영재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구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22년 4월에 별도 전형을 가질 예정이다.
    • 교육
    2021-10-06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1 학부모과학교실 개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1 학부모과학교실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의 초‧중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1.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남부교육지원청 내 과학실에서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부모로서 생활 속 과학 창의 마인드를 경험해 보고 자녀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물리, 환경, 인공지능, 건강, 자녀진로』등 다양한 주제로 내가 만드는 전기, 공기 정화 식물, 인공지능 스마트한 활용, 식물의 향기, 탄성의 원리, 천연 발효 세제, 의약학계열 진로와 전망 등의 특강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자녀 교육을 고민하고 자녀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찾아보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님들의 과학ㆍ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발명교육센터(성서초, 대명중) 2곳에서 4기에 걸쳐『학부모 메이커ㆍ발명 교실』을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교육 기관이 이렇게 믿음을 주니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겠어요. 체험도 하고 교육 자료도 얻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워요.”고 말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께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특강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ㆍ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마음 방역을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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