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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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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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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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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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온라인 주말 책읽기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챌린지’ 참가자 40명을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학년별로 10명씩, 고등학생은 학년 구분없이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자기선택적 도서 3권, 함께읽기 도서 1권 등 총 4권을 읽는 활동을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주간 진행한다. 특히 함께읽기 도서는 정해진 분량을 읽고 주말마다 온라인 밴드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올린다. 4명의 사서가 학년별로 10명씩 나누어 맡아 지도한다. 자기선택적 도서는 학년별로 교과와 연계한 도서 50여권을 미리 선별한 후 학생들이 스스로 3권씩 골라 장기 대출해 준다. 함께읽기 도서는 학년별로 1권씩 무료 배부한다. 중학교 1학년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2학년은 ‘아몬드’, 3학년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고등학생은 ‘백범일지’를 함께 읽는다. 또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2월 11일까지 읽기 미션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시상품도 준비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학기에는 참가 신청한 40명 중 최종 22명이 도전을 완료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학생 96% 학부모 90%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은 독서시간이 늘었으며, 꾸준한 독서활동을 하게 되었고, 두꺼운 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는 등 긍정적 효과가 컸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업 등으로 책 읽기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주말시간대에 운영하기 때문에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밝히며, “책이 담고 있는 내용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더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9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 동아리 체험활동‘삐악삐악’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18일(수)부터 11월 19일(금)까지 관내 150개 학교 중 또래상담 동아리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10개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체험활동‘삐악삐악’을 운영한다. ‘삐악삐악’은 어린 병아리들의 행진소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성숙한 닭이 되기 전 꿈에 부푼 병아리의 모습이 훌륭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는 또래상담자들의 모습과 닮아 붙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삐악삐악’은 Wee센터의 의미와 역할 안내, 상담관련 직업이해 및 진로정보 제공,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실시, 각종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비상담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삐악삐악’운영 방법은 또래상담 동아리 원들이 Wee센터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담당자가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로 출강해 해당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박종환 교육장은“또래상담 동아리 체험활동으로 또래상담자들이 사기진작 및 동기강화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또래문화 조성하고, 예비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또래 갈등 중재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7
  • 대구광역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리더스타임즈] 2021년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평일 09:00~17:00, 토요일 및 일요일 제외] 진행된다. 응시원서 변경 및 정정 기간도 위 접수기간과 동일하여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함으로 접수 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ㆍ도 출신자 중 대구광역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광역시교육청(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3.5cm×세로4.5cm) 사진 2장, 소정의 응시수수료를 준비하여야 하며 시교육청에 접수하는 수험생과 대리접수자 등은 필요한 추가서류를 확인하여 준비해야 한다. 관련 사항과 각종 서식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5개 영역은 42,000원, 6개 영역은 47,000원을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중 해당사항이 있는 자인 경우 재학생은 전형료를 납부한 후 행정실을 통해 환불받게 되며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응시 수수료를 바로 면제 받을 수 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되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시험영역별로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있어 응시 원서 작성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국어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수학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여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경우 사회 과목과 과학 과목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성공적인 직업생활’과목을 반드시 선택하여야 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원서를 대면으로 접수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응시 원서 접수처를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시 원서 접수처의 안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감염 유증상이 있을 경우 응시 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보건소 등을 통해 확진 여부를 먼저 검진하고, 혹 확진되었거나 격리 중인 경우에는 지침에 따라 증빙 서류를 갖추어 직계가족 등이 대리접수토록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청에 별도의 원서 접수처를 마련하고 안전한 수능 원서 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접수처를 방문하는 응시자 여러분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길 당부 드린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영역, 유형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7
  • 대구시교육청, 2학기 온·공·캠 정규 수업시간 on-Air!
    2학기 온·공·캠 정규 수업시간 on-Air!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를 운영한다.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는 학생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지 못하는 선택과목을 정규 수업 시간 내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개설하여 여러 학교에서 수강하는 고교 교육과정 공유 캠퍼스이다. 2학기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13교(경북고, 경덕여고 외 11교), 수강(예정) 학생은 고 2학년 총 51명이며, 개설 확정 과목은 현대문학 감상(1개반), 경제(2개 반), 스페인어Ⅰ(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이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국제법(1개 반), 경제(1개 반), 스페인어Ⅰ(3개 반) 과목에서 일반계고 14교(비슬고, 영남고 외 12교)의 2학년(48명), 3학년(9명) 총 57명이 이수했다. 2학기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의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8월 10일(화)과 12일(목) 이틀간 교실온닷 플랫폼을 통한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7일(화) 고등학교 전면 개학 일에 맞추어 공식적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마련된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플랫폼에 접속하여 수업을 듣게 되고, 수업 교사는 거점센터(대구고)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교실온닷’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의 운영을 통해 정규 수업시간 내, 학교 간 교육과정의 벽을 허물고 학생의 진로·적성과 연계한 과목 선택권이 다양하게 주어진다면, 앞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 선택중심의 교육과정 안착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7
  • 온․오프라인을 통한 특별한 독립운동 체험!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2021.광복절 기념 가족체험’프로그램을 8월 11일과 15일(일)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 및 생활상을 체험함으로써 광복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구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1일(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8월 15일에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프로그램은‘비밀결사단: 애국을 품은 학생들’이라는 주제의 RPG 체험활동으로 운영해 참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RPG 체험활동은 Role-Playing Game의 약자로 참가자가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역할을 부여받아 만세운동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 비밀결사단인‘혜성단, 다혁당, 태극단, 문예부, 신우동맹’등의 일원이 되어 대구교육박물관 곳곳을 다니며 암호를 해결했다. 참가 가족은“가족들과 함께 암호를 찾으니 즐거웠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미션과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8월 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온택트 우리가족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문화유산에 대해 살펴보는 활동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강사와 참가가족이 실시간으로 연결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지방보훈청, 독립기념관 등 기관 간 협력이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김정학 관장은“가족과 함께 체험을 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1-08-13
  • Z(α)세대 자녀를 위한 맞춤 실천형 심화과정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센터장 김사철)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Z(α)세대 자녀를 위한 맞춤 실천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기부터 스마트기기에 친숙하고 인공지능과 로봇과 같은 기술에 익숙한 자녀들의 능동적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은 줌(ZOOM)을 활용하여 강사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20일(금)에는 ▲‘어른과 어린이가 만나는 자리, 그림책’이란 주제로 ‘어른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 등을 쓴 황유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과의 의미있는 만남,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어른 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준다. 23일(월)에는 ▲‘Z(α)세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및 성교육’이란 주제로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도기봉 센터장이 변화하는 시대의 성(性)에 대해 Z(α)세대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천에 대해 강의한다. 24일(화)에는 ▲‘스마트폰에 빠져버린 아이들’이란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성형모 교수가 청소년 스마트폰의 현실과 스마트폰 중독이 뇌와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얘기한다. 26일(목)에는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란 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인공지능시대 인간 뇌의 특별함과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 뇌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각종 입시정보와 교육과정의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진로진학 지원 아카데미’가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진학 지원 아카데미에서는 18일(수) ▲고교학점제를 시작으로 19일(목)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방안 25일(수) ▲대입 및 진로 연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순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대구 관내 학교 진로진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로 주요대학 입학사정관도 초빙하여 입시 현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정보들을 학부모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사철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3
  • 교육부,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단계적 등교확대를 통한 교육회복'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교육 회복을 위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8월 9일에 발표하였다.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등교수업 확대를 통한 교육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교 상황 분석 】 2021학년도 1학기 평균 등교율은 73.1%로, 법정 수업일수 190일의 50% 수준이었던 작년 등교율 대비 증가하였다. 등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전문가들은 2021학년도 1학기 학생 확진자 발생 추이, 감염경로 등 학교 방역을 진단한 결과, 학교 공간이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하였다. 등교수업이 확대된 올해 1학기부터 최근(2021.3.~7.)까지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전체인구 26.5~81.1명 대비 학생 17.9~61.5명으로 낮은 수준이다. 또한, 같은 기간 학생 확진자의 감염경로 분석 결과, ‘가정(48.7%)>지역사회(22.6%)>학교(15.9%)’ 순으로 학교 밖 공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학부모 연령대 및 교직원, 학원종사자 백신접종을 통해 학교 밖 감염 위험 요소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감염병 전문가들과 방역당국은 등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특히 4단계 시 전면 원격수업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유·초 1·2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 측면의 성장발달을 우려하면서 등교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백신접종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학교 공간은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 및 전문가의 의견이다. 지난 1년 반여 기간의 원격·등교수업 병행 속, 원격수업 질 제고 등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등교수업을 통한 교육회복의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였다. 코로나 4차 대유행 상황에서 학습·심리·정서 측면의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대면수업 축소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효과적인 교육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는 등교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원격수업 지원 기반이 확충되었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율 증가 등 원격수업의 질은 높아졌지만, 비대면 원격수업은 원활한 학습 지도와 관계 맺기 등에 한계가 있다. 청소년 온라인 정신상담 건수 증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21.4.), 학교생활 행복도 감소(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21.6.)가 보여주듯, 교육과 학생 건강 사이의 연관성은 그 어느 때보다 명백하다(UNESCO, WHO, 2021.6.). 해외 주요국에서도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6주간 증가 추세지만(8.5.기준), 학습 결손, 정서 문제 등을 고려하여 등교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감염병 전문가 의견 수렴에 더해 학교 현장의 의견 또한 충실히 수렴하였다. 교육감 간담회(8.4.)를 포함한 시도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교원단체 간담회(8.3.), 학부모 단체 간담회(8.4.)를 통해 등교 수업 확대에 대한 교육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원단체의 경우, 방역적인 판단과 교육적·사회적 관점,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 등을 종합 고려할 때 대체적으로 등교 수업 진행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충분한 방역인력 지원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등 등교수업 집중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시도교육청과 학부모 단체 또한, 등교수업 확대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유연한 수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유·초·중등 2학기 학사운영 방안 】 현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등교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면등교를 포함한 등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방학 이후의 방역조치 추진 상황,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시점 등을 고려하여 2학기 시작 후 단계적인 등교확대를 추진한다. 단계적 등교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개학시점에는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지역은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 등교를 비롯해 초 3~6학년은 3/4 등교, 중학교 2/3 등교, 그리고 고등학교 1․2학년은 1/2 등교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고3의 경우 1차 접종이 마무리(8.8. 기준 접종률 96.8%)되었고, 2차 접종도 8월 20일경 마무리되는 점을 고려해,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변경 전에는 2/3 밀집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매일 등교한다면 고 1·2는 격주 등교를 할 수밖에 없었으나, 변경 후에는 3단계에서도 고등학교 전체 학생 등교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1, 2학년의 등교를 실시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시도교육청과 학교 자율로 1개 학년을 설정하여 등교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유치원·특수학교(급)에 대한 등교수업도 가능하다. 개학 이후 3주간의 집중방역주간을 거쳐, 9월 2주(9.6.)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등교가 가능해지며, 4단계에서도 등교 수업에 대한 요구가 높은 학생을 포함하여 등교확대가 이루어진다.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지며, 4단계에서는 이미 등교 수업을 진행 중인 대상을 포함하여 학교별 2/3 밀집도 내외로 등교(소규모·농산어촌학교 전면등교 가능)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2학기 학사 운영은 학교별 2학기 개학일정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하여, 학교별·지역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외체험학습에 새롭게 신설(’20.5.)하였던 가정학습 일수의 확대도 추진한다. 시도별 지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현재 40일 내외로 부여되어 있는 가정학습 일수를 수업일수의 30%인 57일 내외로 확대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장할 계획이다. 【 방역 강화 조치 및 지원사항 】 2학기 전면등교 대비를 위한 각종 방역 조치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추가 등교 수업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 고3 학생과 유치원,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실시 중이며, 유치원, 초 1·2 등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지도하는 교원과, 고3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은 완료 단계에 있다. 아울러 학부모 연령대 접종도 지속 추진됨에 따라, 가정(학생 감염경로의 48.7%) 등 학교 외부로부터의 감염 위험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전국 모든 지자체가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등 교육분야 백신 접종으로 학교 내외 감염 위험요소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증상·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선제 발견을 위한 코로나19 검사(PCR) 이동 검체팀 운영을 지속하고, 등교확대에 따른 교원 업무부담, 변이바이러스 및 4차 유행을 고려하여, 1차로 방역 인력 5만명을 지원(6.18. 확정 안내 → 8월2주 교부)하고, 학교 내 취약시설(급식실·보건실·기숙사 등) 관리 강화를 위해 총 6만명 지원을 목표로 추가 지원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을 개학 1주 전부터 재개하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시스템 보완, 학교․학원 방역 실천 영상 제작·배포 등 등교 확대에 대비한 학교 현장 방역 지원 조치들이 지속된다. 또한, 학교방역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가이드라인)을 담은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방역지침」을 개정(제5-1판, 8.9.)하여, 최근 델타변이의 특성·감염사례·시사점 전파를 통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기(맞통풍)·마스크 착용·소독, 신속 검사 등을 지속해서 강조해 나간다. 아울러, 학부모의 우려가 높은 급식 운영 방역 강화를 위하여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운영방법을 보완*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으며, 침방울(비말) 감염 우려가 높은 학원 유형(관악기·연기·댄스·무용)에 대한 방역 수칙 강화(7.1.) 및 환기방식 권장사항을 추가로 제시(7.5.)하였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학 전후 4주(8.9.~9.3.)를 「학교·학원 집중방역주간」으로 설정하여, 학교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원 필요 사항을 적극 발굴․조치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 예방수칙 집중 교육을 비롯하여, 방역체계 점검 및 보완, 학부모 홍보 등을 실시하고, 학원을 대상으로도 밀집도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환기 실태 점검, 종사자 방역관리 등을 중심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집중방역주간 운영 등 등교 수업 확대에 대비한 각종 학교 방역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등과의 협조체계 또한 강화한다. 방역분야에서는 방역상황 모니터링, 델타변이 확산 등 감염병 위험도 상시 점검을 위한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례화하고 현재 2주 주기로 실시 중인 교육부-질병청 간 회의도 지속하며,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과의 ‘학교일상회복지원단’ 및 ‘교육분야 백신접종지원단’ 또한 지속운영하여 방역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등교 확대를 위한 방역 조치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학교‧교원이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경감 등 지원 사항도 병행한다. 우선, 9월 말까지 수업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불요불급한 공문‧출장‧연수‧행사 등을 지양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 대상 사업(각종 조사, 행사, 연수 등)을 축소‧조정(1학기 8개 → 2학기 22개)한다. 또한,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을 배제하고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하며,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대상 종합감사 일정을 변경(8월→10월)한다. 시도교육청에서도 교무행정지원팀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인력 역량강화를 지속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 강화, 학교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학교업무 총량 경감을 추진한다. 【 2학기 대학 학사 운영 및 방역 관리 방안 】 대학은 40대 이하 국민 백신접종의 순차적 추진, 대학생의 학습결손 예방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지난 6월 24일(목)에 발표한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의 기조를 유지한다. 2학기 수업은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방역이 용이한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진행하며, 전 국민 70%의 백신 1차 접종 완료 이후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다만, 대학별로 대학 구성원의 백신접종 현황, 소재지의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대면활동의 폭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방역 관리의 경우 방역 당국 및 교육부 방역 지침에 근거하여 학내 방역을 관리하되, 특히 강의 시간 및 공간 분산 등을 통한 캠퍼스 내 밀집도 완화 및 강의실 내 거리두기를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교육부는 보다 안전한 2학기 대학 학사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원한다. [1. 방역 관리] 행정안전부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통한 채용 인력*을 대학 내 방역관리에 우선 배정하여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한다. 개강에 맞춰 9월 한 달간은 ‘대학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교육부-대학-지자체가 함께 학교 밖 다중이용 시설을 합동 점검하는 등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8월 9일(월)부터 40대 이하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백신접종 예약 방법을 홍보하고, 백신 접종 학생 대상 ‘백신 공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한다. 그 외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각종 방역 경비 등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우선 편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2. 학사 운영] ‘대학 비대면 수업 콘텐츠 및 자료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2학기 대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수·학습 질 개선을 위한 인력 고용을 지원한다. 권역별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에 이미 구축된 공유 기반시설(인프라)과 공유 강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원격수업 운영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전문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난 3학기 동안 취업에 필요한 현장실습이나 실기 수업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졸업을 앞둔 전문대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이나 각종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장애대학생의 교육활동 편의를 위해 교내 원격수업 수강 환경 조성비(교당 300만원)를 지원하고, 교육 활동을 위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위 지원 방안들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속적인 현장 상황 점검을 위하여 9월 초 ‘대학 교육회복위원회’에서 향후 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위원회 산하 ‘방역 및 학사관리 전담팀(TF)’를 통해 추가 개선 사항을 도출해 나간다. 교육회복을 위한 2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학원 외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방역 점검과 조치를 위해 다른 부처와 지자체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학원을 제외하고, 지역 내 주요 학생 이용시설에서 최초 확진된 학생은 470명(’21.3~)으로,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개학 전후 집중방역주간(개학 전후 4주) 동안 학교 밖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유관 부서와 지자체에 합동 점검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야만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어른들이 돌려주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고, 교육부는 감염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위기 상황 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아래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8-11
  • 대구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대책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과밀학급의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정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에서 전체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학교는 지역 내 총 46교(10.2%)로 초등학교 14개교(6.0%), 중학교 22개교(17.6%), 고등학교 10개교(10.5%)이며, 주로 수성구 및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다. 초등학교는 우선적으로 대규모 택지개발 예정지역(구지 산단2차, 금호 워터폴리스, 연호 지구)은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그리고, 공동주택 재개발로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32개교를 대상으로 약 2,284억 원을 부담(개발사업자 2,138억원, 대구시 63억원, 수성구청 20억원, 대구교육청 63억원)해 일반교실 381실 증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특정지역 선호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학교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여 내년부터 학생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학교 내 공간 부족으로 학급 추가 증설 등이 어려운 경우 공동 통학구역 제도를 활용해 과밀학교 학생이 희망할 경우 인근 소규모 학교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중학교는 그 간 교육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일부 중학교는 부득이 학급당 학생 수를 34명까지 배정하기도 했으나, 올해부터 시행한 ‘학급당 배정인원 상한제’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1학년도에 배정인원 상한을 34명에서 32명으로 낮춘데 이어, ‘22학년도에는 31명으로 하는 등 연차적으로 1명씩 줄여나갈 계획이다. 고등학교는 특정지역에 일시적으로 학급당 학생수가 28명을 상회하는 7개 학교가 있으나, 향후 분산배정으로 해소가 가능하다. 학교장이 선발하는 자사고와 일부 특목고도 진학 수요 등을 감안해 학교와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특정지역 쏠림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 이전 재배치와 함께 중ㆍ고등학교 배정방식 변경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학교 선호도 편차 심화 등 중·고등학생 배정 여건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비선호 학교에 대한 교육사업 우선지원, 우수교원 배치 등 학생 분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8-10
  • 대구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원 개념기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연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8월 9, 10일 양일에 걸쳐 개념기반 교육과정(Concept-based Curriculum Instruction, CBCI) 문해력 향상 직무연수를 대명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념기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직무연수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교원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의 본질적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이를 IB 수업 설계에 직접 적용하여 IB 수업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념기반 교육과정 공식 워크숍 프로그램과 실습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초,중,고의 다양한 학교급의 교원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이라는 단일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수업 설계에 관한 협업 및 의견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신은정 강사는 IB 공식 워크숍 리더인 IBEN이면서 또한 개념기반 교육과정(CBCI) 공식 워크숍 리더 자격을 가지고 있어 IB 운영 학교 교원들이 수업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점이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로 이어지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완전한 실행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학생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IB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개념기반 교육과정 문해력 연수가 IB 학교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 및 IB식 수업 설계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교육
    2021-08-09
  • 대구시교육청, 2학기 개학 전 집중방역주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1학기 대비 강화된 학교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개학 전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집중방역주간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방역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화된 방역지침은 1학기 확진자 발생학교의 역학조사 결과에서 파악된 미흡한 부분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역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KF80 이상 방역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강조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이 1개라도 있을 시 선별검사 후 등교(출근)하기, 외부강사 첫 출근 2일 전 선별검사 ‘음성’ 결과 제출하기, ▲학반별, 학년별, 층별, 동별 이동동선 구분 철저, 특히 폭염 및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어려운 8월에는 강당 등 다목적공간 사용을 지양하고, 과격한 신체운동의 체육활동 지양, ▲선택과목에 따른 이동수업, 특별실, 급식실, 방과후수업교실, 통학버스 등에 지정좌석제 운영, ▲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는 선별검사 후 입소, 공용물품 사용 자제, 기숙사 내 특히 샤워장 환기 시설 상시 가동 등이다. 아울러 급식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2학기에는 직영급식을 하는 공립단설 유치원과 각급 학교 전체 447교에 급식방역도우미 965명을 신규로 배치한다. 급식전담 방역도우미는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노동 강도가 높아져 가는 조리종사원을 대신하여 급식실 내 식탁 칸막이 청소 및 소독, 배식등을 지원한다. 배치인원은 급식인원을 기준으로 1,000명 이상은 3명, 미만은 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서 대구시 방역당국과 함께 지역과 학교의 감염병의 양상을 치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금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시민들의 방역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했다.
    • 교육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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