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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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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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CJK+ASEAN Young Ambassador Program2024: A Collaboration Initiative by TCS for Future Cooperation
      In a bid to foster forward-looking cooperative relationships among students from Japan, China, and South Korea, a program has been initiated in China where participants exchange views on global issues. This year marks the program's 10th iteration, and for the first time, it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students from ASEAN countries, thereby broadening its regional reach.  The exchange program, organized by the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operates under agreements between the governments of the three countries and recruits students annually. This milestone 10th edition sees the inclusion of students from ASEAN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countries. The opening ceremony, held in Nanning, southern China, on Feb. 27th, saw the participation of 50 students from nine countries.  Participating students expressed their aspirations to "share expertise and technologies among East Asian countries facing common challenges" and to "forge lasting friendships and continue exchanges throughout their lives."  Following the ceremony, students received lectures from experts on various issues, including the disparity between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Lee Hee-sup, Secretary-General of the TC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mutual understanding among young people for forward-looking cooperation. He stated, "By expanding exchanges among the three countries, we aim to promote cooperation for the future of East Asia."  The exchange program ran for 10 days, during which participants exchanged opinions on common issues such as aging populations and climate change, thereby deepening their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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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Rohingya Refugee Crisis
    Rohingya Refugee Crisis The Rohingya refugee crisis is a complex and multifaceted issue rooted in longstanding ethnic and religious tensions in Myanmar. The crisis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in 2017 when the Myanmar military launched a brutal crackdown in response to attacks by Rohingya insurgents at security posts. The military's actions included mass killings, sexual violence, and the burning of Rohingya villages, leading to a significant exodus of Rohingya refugees. Ethnic and religious tensions, fueled by nationalist sentiments among the majority Buddhist population, have contributed to the discrimination and persecution of the Rohingya, a Muslim minority group residing in the Rakhine State. The Rohingya have faced enduring discrimination and marginalization, with the government denying them citizenship, rendering them stateless. This lack of legal recognition has subjected the Rohingya to restrictions on movement, education, and access to healthcare, exacerbating their vulnerability.   As a result of the violence, hundreds of thousands of Rohingya were forced to flee their homes and seek refuge in neighboring countries, primarily Bangladesh. The refugee influx overwhelmed existing facilities, leading to the establishment of large-scale refugee camps, such as those in Cox's Bazar. The Rohingya refugees face dire humanitarian conditions in these camps, including inadequate shelter, food shortages, and limited access to healthcare and education.   The humanitarian crisis prompted widespread condemnation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ith calls for accountability and actions to address the root causes of the conflict. Various humanitarian organizations, including the United Nations and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have been involved in providing assistance and advocating for the rights of the Rohingya. Diplomatic efforts to resolve the crisis have been ongoing, involving international organizations, governments, and regional actors.  However, finding a sustainable solution has proven challenging. As recently as New Year's Eve, over one hundred more Rohingya refugees arrived and sought shelter in Indonesia amidst rejection from locals who are going as far as attacking Rohingya-populated areas. After fleeing Bangladesh due to surging gang violence, the influx of Rohingya refugees in Indonesia was merely met with new problems. The Rohingya refugee crisis remains a pressing global issue that underscores the need for concerted international efforts to address the root causes, ensure the well-being of the displaced population, and work towards a lasting r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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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01-03
  •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 소개한다
    영문 책자 표지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영문 단행본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한국 대모험(LET’S EXPLORE KOREA with Pinkfong and Baby Shark)』을 발간한다. 이번 영문 책자는 7~11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한국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100쪽 내외 분량으로 한국 상징과 한글 등 한국을 소개하는 장부터 문화유산, 음식, 계절, 문화예술 등 총 5개 장, 18편을 수록했으며 각 장의 마무리에는 내용을 갈무리하는 퀴즈도 넣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한국 문화를 재미있게 복습하도록 했다. 책자와 연계한 국악풍 동요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 형성 특히 해문홍은 소개 책자의 주요 내용을 소재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국악풍 동요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유튜브 137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멜로디에 민요인 아리랑을 국악풍으로 결합한 선율과 가사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해문홍은 재외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재외공관, 주한 대사관 등을 통해 영문 책자를 세계 각국의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해문홍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코리아넷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게재할 예정이다. 해문홍 김장호 원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문 책자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을 형성하길 바란다. 앞으로 반응을 살펴 영어 외에 다른 언어로도 책자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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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우리 한우의 맛, 홍콩에 알리다
    2023 홍콩 케이-비프(한우) 데이(2023 Hong Kong K-Beef(HANWOO) Day)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 2022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90%를 소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2023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홍콩에 대한 수출비중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수출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 식품시장의 시험대(Testbed)로써 한우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홍콩과의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수입업체들은 한우에 대한 이력정보를 큐알(QR)코드를 통해 즉시 확인하는 시연회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홍콩에서 유통되는 한우에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력정보 확인을 위한 큐알(QR)코드 도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현지 수입업체들은 “한우는 최고급 식재료로 주로 고급 레스토랑 및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으나, 향후 케이(K) 푸드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더욱 더 시장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홍콩으로의 수출이 중단된 한국 내 일부 지역에서도 종전과 같이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간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한우가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 경영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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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불법 외국 어선들의 저승사자 한국 해양경찰 고속단정이 베트남 메콩강을 순찰한다!
    해양경찰청이 베트남 공안부에 양여하는 수상 오토바이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베트남 하이퐁항에서 한국 해양경찰에서 퇴역한 고속단정 2척과 수상 오토바이 2대를 베트남 공안부에 공식 인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윤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시 수행했던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한국 해양경찰의 퇴역함정과 장비들을 베트남 측에 공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인계인수는 연내 고속단정을 비롯한 일부 장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으로부터 진행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창설 70주년을 맞는 올해 ‘해양주권과 안전 수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실을 키우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 대한 협력관계 확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부의 한국형 인도 태평양전략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첫 단추를 베트남 공안부와의 협력관계에서부터 끼우는 것이다. 한국 해양경찰에 있어 베트남은 16년간 이어온 베트남 해양경찰(베트남 코스트 가드, VCG)과의 협력관계 외에도, 지난해 첫 만남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베트남 공안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더 두터운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국가의 균형발전과 산업화를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직간접 투자를 진행해 왔지만, 속도를 못 내는 현실에서 140여 개의 강과 운하 등 총연장 4만 1,900km의 내륙수로와 220여 개의 내륙항(Dry Port)을 이용하여 물류 운송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국가이다. 이렇게 거미줄같이 복잡한 내륙수로의 치안을 담당하면서 장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베트남 공안부(MPS, Ministry of Public Security) 입장에서 지난 6월 한국 대통령의 퇴역함정 양여 약속은 장기간 정체되었던 숙제를 풀 수 있는 소중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약속을 한국 해양경찰청은 실제 행동으로 옮겼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할 수 있겠다. 베트남 공안부는 이번에 인도받은 고속단정과 수상 오토바이 등을 내륙수로 치안을 담당하는 수상경찰(Water Traffic Police)에 관리를 맡겨 메콩강의 지류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계된 고속단정 2척은 현역 시절 서해지역 불법어선 단속으로 운용되었던 단정으로 무수한 위험으로부터 단속 경찰관들을 보호했을 뿐 아니라, 해양 사고와 구조 활동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이루며 한국 해양경찰 역사와 함께했던 동료였다. 비록 현역에서는 은퇴 했지만, 이제는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Cờ đỏ sao vàng)’를 펄럭이며 베트남 국가인 ‘진군가(Tiến Quân Ca )’에 맞춰 메콩강 지류를 누비며 늠름하게 제2의 인생을 맞게 될 것이다 이번 베트남 공안부 고속단정 인계인수를 위해 지난 23일 한국 여수에서 출항한 해경 훈련함(3011함)은 1,750해리(3,240km)의 거리를 7일간 부지런히 달려 30일 오전 하이퐁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훈련함의 긴 항해에는 베트남 공안부에 인계할 단정과 장비만 싣고 온 것이 아니라 해양경찰의 미래 인재로 거듭날 교육생 45명과 단정 운용 교육하게 될 인력 14명 등 총 99명의 승조원이 동행했으며, 인계 인수식을 마친 후에는 훈련함에서 베트남 재외동포 분들과 양국 관계자들을 모시고 해경 악단의 공연과 함께 만찬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하이퐁항에서 진행되는 ‘한국 해양경찰-베트남 공안부 간 고속단정 인수인계식’ 이외에도 오전에는 제11차 한국-베트남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통해 베트남 해양경찰(코스트가드, VCG)과의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 해경은 1998년 베트남 국방부 해군 소속의 해양경찰(Vietnam Marine Police)로 창설되었다. 2008년 해군에서 독립은 했지만, 여전히 국방부 소속의 독립관청이었으며, 2013년 해양경찰(Marine Police)에서 코스트 가드(Coast Guard)로 기능과 조직이 확대 개편되었다. 한국과 베트남 해양경찰(코스트 가드)은 6년 만에 열린 제11차 정례회의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류 협력 방안 마련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4개의 베트남 지역본부 간의 협력관계의 시작, 해양으로의 마약 유입 차단 등 정보공유, 양국 경비함정 상호방문과 합동훈련, 한국에서의 초청 연수 기회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대표단장을 맡은 김병로 중부지방해경청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은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해양경찰의 퇴역 단정과 장비가 새터에서 무사히 자리 잡아 오래도록 제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바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신 재외동포 교민 여러분과 대사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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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멕시코에서 한국 생활문화와 케이팝 함께 즐긴다
    ‘2023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10월 27일과 28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3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열어 한국의 생활문화를 알린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국가 간 상호 문화이해를 높이는 지구촌 한류 생활문화축제이다. 2020년 카자흐스탄과 미얀마, 필리핀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행사를 개최해 한류팬 5만 3천여 명이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는 중남미의 주요 국가인 멕시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멕시코는 196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시작된 한류의 인기가 높고 지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케이팝의 열기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 생활문화 전시, 체험 기회 제공, 케이팝 가수와 한류팬 이야기쇼 등 진행 ‘모꼬지 콘서트(10. 28.)’에 엔시티 드림, 엠씨엔디 출격 올해 ‘모꼬지 대한민국(10. 27.~28.)’은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올림픽위원회(Mexican Olympic Committee)에서 즐길 수 있다. 현지 한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생활문화 전시와 체험 행사, ‘모꼬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10월 28일에 열리는 ‘모꼬지 콘서트’에는 인기 케이팝 가수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엠씨엔디(MCND)’가 함께한다. 방송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한류 애호가들과 소통하는 이야기쇼를 진행한다. 케이팝과 함께 멕시코에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예능 등 케이(K)-콘텐츠 속 한국 생활문화를 주제로 엔시티 드림, 엠씨엔디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한류 애호가들이 양국의 문화를 함께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꼬지 콘서트’는 전 세계 누구나 다시 볼 수 있도록 11월 중순에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류 관련 소비재 등 연관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다양한 소비재 상품도 소개한다. 문체부는 향후 케이(K)-콘텐츠 등 한류 확산이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힘쓴다. ‘모꼬지 콘서트’에서 대한민국 부산을 소개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한편, 유치위원회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협력 기관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다양한 케이(K)-컬처를 만나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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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트뤼도 캐나다 총리, “한국의 도움에 모든 캐나다인이 감동”
    캐나다 산불 진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리더스타임즈]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일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한 달간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현지 시각 8월 1일 캐나다를 출국하여 8월 2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긴급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수송기를 깜짝 방문하여, 캐나다가 사상 최악의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한국이 긴급구호대를 파견하여 모든 캐나다인이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내를 돌면서 우리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캐나다 총리실은 트뤼도 총리가 금일 오전 지방 출장에서 오타와로 복귀하는 점을 활용하여 금일 “깜짝” 행사를 사전에 기획했다. 또한, 우리 긴급구호대는 8월 1일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오타와 소재 전쟁기념비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갖고 한국전 파병을 통한 캐나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Joya Donnelly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캐나다는 한국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한국전 파병을 통해 도움을 주었고, 이번에 캐나다가 어려울 때 한국이 긴급구호대를 파견하여 도움을 주었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7월 4일부터 7월30일까지 퀘벡주(Lebel-sur-Quevillon(르벨-슈흐-께비용)) 산불 현장에서 미국 긴급구호대와 함께 진화 임무를 수행했다. 긴급구호대원들은 더운 여름에 열기를 내뿜는 땅 위에서 하루 12시간 진화활동을 했다. 한국은 캐나다에 구호대를 파견한 아시아 최초 국가로 캐나다 정부, 현지 언론 및 주민들도 우리 긴급구호대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렇듯 금번 긴급구호대 파견은 그간 교류가 드물었던 캐나다 지방까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과 캐나다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오랜 우방이자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다. 우리 정부는 사상 최악의 산불로 평가되는 금번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구호대를 파견하여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양국 간 산불 진화는 물론, 기후변화 전반에 있어 협력을 위한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우리 긴급구호대는 산불 진화 현장에서 미국 긴급구호대와 함께 진화 작전을 수행하면서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미국-캐나다 3국 재난 대응의 모범사례를 수립했다. Bea Day 미국 긴급구호대장은 “한국 구호대의 헌신과 지원에 감사하며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라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번 긴급구호대 파견은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에 이어 이후 올해 두 번째 이루어진 것으로,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10번째 파견인 동시에 산불 진압을 위한 최초의 파견 사례이다.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고 G7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의 위상에 걸맞게 해외재난구호에 적극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사막화, 폭염, 폭우 피해 증가 등 국제협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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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한-베트남 우정의 결실, 새 단장한 하노이시립도서관 개관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첫 번째 해외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이 3월 말 완공되어, 4월 18일(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제 베트남 시민들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하노이시립도서관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쩐 씨 타잉(Tran Sy Thanh) 위원장을 비롯해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계자,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해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해외 공공도서관까지 조성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수혜국가의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현지인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한다. 베트남의 하노이시립도서관은 첫 번째 해외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1~3층 리모델링, 기자재와 콘텐츠, 한국 자료관 설치, 현지 도서관 관리자·사서 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받았다. 또한 문체부는 개관을 앞두고 3월 말에 하노이시립도서관 부관장 등 관리자 총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내 우수도서관 7곳에서 한국의 도서관 문화와 업무 동향을 공유하고 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경복궁,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다양한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병극 차관은 “하노이시립도서관이 하노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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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제1회 마스터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 및 제18회 재호주대한 태권도대회 개최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천공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제1회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서 선수들이 겨루기 시범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멜번 김정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유선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하지우 전 재호주 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호주대한 권투협회 회장, 최성환 재호주 상공회의소 회장, 성희정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권도사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한용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 감독, 임호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회원, 조우 인그라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뉴사우스웰스 회장,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스랜드 지부 회장 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제임스 히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 지부 회장, 이재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켄베라 지부 회장, 데릭 머래이.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 클라디아 머래이. 경기진행위원장이 참석했고 각국에서의 축전으로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축전, 템버린 베이 보이스카우트 일동, 독일 축전, 이티오피아 축전, 태국 축전, 필리핀 축전,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등 많은 나라에서 축전을 보내 왔으며, 1,000여명의 무도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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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실시간 지구촌 기사

  • 베트남 유일의 한국형 전자결제서비스 회사 VNPT EPAY 2020년 거래량 68조동 달성
    VNPT EPAY(대표 김제희) [리더스타임즈] UTC investment와 Korea Omega Investment에서 투자한 베트남 유일의 한국자본(70%)과 경영진으로 구성된 전자결제회사 VNPT EPAY(대표 김제희)가 한국형 PG모델과 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취급금액 68조동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Megapay [베트남 유일의 한국형 전자결제서비스 회사 VNPT EPAY] 2017년 한국자본의 지분 및 경영권인수를 통하여 Payment Gateway(PG)를 사업전략으로 삼아 선진화 및 고도화된 한국형 PG모델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였다. 2018년부터 베트남의 모든 주요한 온라인 지불수단을 통합하여,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자는 목표를 수립하고 3년에 걸쳐 이를 완성하였다. VNPT EPAY는 한국으로부터 투자 자본을 받은 이후 전자 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 시켰다. [One Connection - All Payments: 단일 연결로 모든 온라인 지불 방식 연동] 김제희 대표는 “베트남의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는 PG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PG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VNPT EPAY에서 제공하는 PG 서비스인 Megapay는 다양한 지불 수단, 간단한 연동 방식 및 최종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간편결제와 합리적인 수수료로 전자 상거래 기업들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 중 하나이다. Megapay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지불 수단들 (ATM카드, VISA, MASTER, JCB)과 전자 지갑 (Momo, Zalopay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 VNPT EPAY은 2019 년 대비 158 %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Megapay는 전자 지갑을 포함하여 현재 가장 사용성이 높은 지불 수단을 통합하여 현재 많은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결제 게이트웨이이다. 특히, 주문시 복잡한 카드정보의 입력이 필요 없는 한국형 간편결제서비스 (Tokenization)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이며 신용카드 (VISA,Master,JCB)와 ATM카드 (41개은행)의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높은 결제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1월에는 렌탈 및 리스 서비스사의 월사용료 징수를 위한 신용카드 정기결제(매월 자동청구)서비스와 방문판매 및 유선판매를 위한 Epay Link (Payment Link)서비스를 런칭하여, 베트남의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는 PG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PG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일반화되어 시장규모가 매우 큰 현금수금대행(Money Collection)과 현금지급대행(Money disbursement) 시장에서도 8000여개의 오프라인 채널(은행지점 및 휴대폰대리점등)을 확보하여 이미 시장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VNPT EPAY는, 베트남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비현금사회(Cashless Society)구축 정책에 맞게 베트남 PG사 최초로 가상계좌와 펌뱅킹서비스(실시간송금)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프라인 현금거래를 온라인 비현금거래로 전환시킬 수 있는 한국형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시장을 선점하였으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브리핑하는 VNPT PAY 이사와 기획팀장 VNPT EPAY는 “One Connection-All Payments”를 슬로건으로 선진화된 PG사가 될 것임을 강조한다. 김제희 대표는 "VNPT EPAY는 2021년 'One Connection All Payments'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PG서비스로 시장을 리딩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에서 금융 ICT 전문가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VNPT EPAY 김제희 대표는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대한민국 ICT분야에서 신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K-BIZ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VNPT EPAY 신화창조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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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하노이-호치민, 전 세계 가장 붐빈 노선 TOP2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항공업계는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항공정보업체 OAG는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도 세계에서 가장 붐빈 항공 국내 노선 TOP10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한 달간 총 89만 3000명이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 노선을 탑승한 것으로 집계되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한국의 제주-서울 노선으로 총 130만 명이 탑승했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노선은 모두 아시아 국가이며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중국 4개 노선과 일본 4개 노선이 가장 많은 탑승객을 유치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기의 31%에 해당하는 8100대가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다. [출처:https://cafef.vn/ha-noi-tphcm-la-duong-bay-dong-khach-thu-2-the-gioi-20201120133126689.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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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19에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26일 오전 11시 39분 경,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의 하늘은 코로나로 뜨거운 지구촌의 열기와는 달리 평화로운 전경이다. 발생국가 218개, 전 세계 사망자만 99만 명(26일 누적 사망자 수)에 달하는 걸로도 모자라 캄보디아 또한 총 267명의 국민이 코로나19바이러스(CODIV-19)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지만, 무심하게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게 한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플랫하우스 사진) 국민임대, 캄보디아의 플랫하우스 건축·문화 양식은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나타내기 마련이다. 캄보디아에서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국민임대형 주택의 하나인 <플랫 하우스>는 대가족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가족 구성원이 살기에 매우 적합한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달이 가장 둥글다는 한국의 대명절 추석(秋夕)과 잭 오 랜턴(Jack-O’-Lantern)을 만들며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계인의 핼러윈데이축제(Halloween Festival)는 코로나19바이러스(CODIV-19)의 맹렬한 공격에 모든 행사를 취소·축소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지만, 강물 같은 하늘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삶을 영글어가는 시엠레아프의 어느 노동자처럼 절망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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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베트남 디프테리아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 등 당부
    베트남 환자 발생 현황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현재 베트남에서 디프테리아 환자 발생(68명 발생, 3명 사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1급 법정 감염병인 디프테리아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인후통, 편도와 인두 또는 비강 등에 삼출물에 의해 인두부를 덮는 위막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1988년 이후 국내 환자 발생 보고는 없었다. 2020년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베트남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총 9,203명(총 14,257명 중 환승객 5,054명 제외)이며, 베트남의 환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베트남 입국자 중 발열, 인후통, 인두부를 덮는 하얀색 막(위막) 발생 등 디프테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디프테리아 진단검사를 받을 것과, 입국 시 증상이 없더라도 최장 잠복기인 10일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도록 하였다. 디프테리아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이의 접종 일정은 생후 2, 4, 6 개월에 1~3차 기초 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에 4차 접종, 만 4~6세에 5차 접종의 추가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만 12세에 Tdap백신 1회 접종 후 매 10년 마다 Td백신 접종을 하여야 한다. 2020년 6월까지 1~4차 접종의 접종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0.3~1.5%p 정도 높지만 만 4~6세 사이에 실시하는 5차 접종의 접종률은 약 2%p 접종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프테리아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는 접종일정에 맞추어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한편 베트남 출국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출국 전에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베트남 방문 후 국내 입국하는 경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디프테리아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와 베트남 출국 전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입국 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히며,“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접종 행동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은 사전예약 접수, 예방접종 장소와 진료실 분리, 의료기관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Diphth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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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인도 첫 한국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
      하루새 4000명 가까이 증가새를 보이고 있는 인도에서 첫 한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했습니다   현지 교민 사회에 따르면 인도 남동부에 위치한 타밀나두주에 한 여성교민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 감염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도에서는 현재 8만1970명이며 사망자는 2천649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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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0-05-17
  • 미국 화장지 사재기로 벌어지는 에피소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재기가 벌어져 훤히 비어 있다. 품귀 현상에 직면한 미국 시민들은 키친타올이나 물티슈를 대체재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화장지와는 달리 주성분이 합성물질인 이것들은 배수구의 기름때와 결합되어 일부지역의 하수처리 시스템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며 메사추세츠주와 오하이오주 등에서는 주의보를 발동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9일 화장지를 많이 사용하는 아들로 인해 화장지를 감춘 어머니에게 폭행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화장지를 덜 쓰게 해주는 미국의 투시라는 비데회사는 수요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 대형마트 생필품코너 중 화장지 진열대의 모습.>            
    • 뉴스
    2020-04-19
  • 코로나 19 여파로 인적 끊긴 독일 아우토반 모습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적 끊긴 독일 아우토반의 모습>   외출제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독일 내의 유동인구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위 고속도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0-04-15
  • 지원금을 받기 위한 필리핀 대중교통(트라이서클)기사들 행렬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필리핀 대중교통 중 하나인 트라이서클(삼륜 오토바이) 기사들에게 2천페소(한화 5만원)씩을 시청에서 정부지원금으로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기사들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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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4-12
  • 인적없는 하노이 모습과 운행이 중단된 대중교통
      4월 12일 현재 하노이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3명이상의 모임도 금지 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슈퍼와 약국을 제외한 많은 업소가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하노이 한국인국제학교 인근의 운행이 중단된 버스주차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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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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