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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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Q.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A. 여러분에게 “사회”란 무엇인가요? 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2명 이상의 개인들이 공통의 관심이나 신념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집합입니다. 따라서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 학교,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모두 사회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는 사회학과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방법부터 다양한 사회학자들의 이론과 최근의 사회변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분들은 정치계/정부기관/법조계, 언론계, 학계/교육계, 금융계/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회학을 통해 쌓은 전공지식은 전문학술영역, 공공서비스영역, 민간기업영역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대체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건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힘든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텐데요. 잠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이 마라톤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주’에 의의를 두고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고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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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Q.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는?   A. 산업경영공학부에서는 하나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프로그래밍 및 행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배우고 이런 산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편이고, 굳이 창업하지 않더라도 학과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IT나 에너지, 마케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취업을 합니다.   Q. 본교 산업경영공학부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최적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별명이 ‘최적반’인데, ‘최적의 밤’은 우리 최적반의 졸업하여 사회로 나간 OB 선배 분들을 모셔서 재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여는 행사입니다. OB 분들 중에는 현재 회사를 이끌고 계신 분도 있고, 대기업에 취직하신 분, 공문원을 하고 계신 분들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이나 본인들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전달해주셔서 대학생들에게 유익함이 아주 큰 행사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일단 가장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공부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초,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내용들이 대학교 수업 내용과도 연관이 매우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대학와서도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사실 입시에 관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한 발만 더’.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일찍 출발해서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의지가 중요해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 한 발만 더 가면 됩니다. 그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나중에 분명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세상엔 뭐이리 재밌는 일들이 많은지 공부만 하려고 하면 재밌는 것들이 나를 막 방해하고, 살면서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은 내용을 왜 공부하고있어야하나 싶고...사실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시련을 주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얼마나 끈기있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보는거죠. 그 시련을 버티고 고개를 들었을 땐 여러분이 이전까지는 경험도 못해봤을 재미있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고려대학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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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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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4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7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4월 상반기 127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오닉(11세)초등학교3학년              2살 때 심장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수도 프놈펜에 살고 할머니와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밝고 개구장이지만 늘 그리움이 많아서... 생활비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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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1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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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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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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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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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3
  • 3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26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하반기 126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로타(13세)중학교1학년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빠와 오빠가 태국국경으로 일하러 가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분들을 잘 섬기는 따뜻한 아이입니다 이번 생활비를 받고 로타가 울었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즈 회원님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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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 3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5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상반기 125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리따(23세) 23살 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늦은 공부지만 응원해 주세요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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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실시간 Global News 기사

  • 엘리뇨와 라니냐가 만드는 기상 이변
    1. 탐구동기   2023년 여름 수퍼 엘리뇨가 발생해 우리나라와 주변국에도 역대급 더위와 많은 비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엘리뇨는 무엇이고, 엘리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 탐구내용   1) ‘엘리뇨’란 무엇인가?    엘리뇨는 열대 태평양지역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2~5년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열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상시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적도해류가 약해지고 남쪽으로 흐르는 적도반류가 강해지면서 기후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적도 부근에 위치한 따뜻한 페루 앞바다에 차가운 물이 올라오면, 따뜻했던 바닷물이 식고 찬물과 함께 올라온 영양분이 바다 생물의 풍부한 먹이가 됩니다. 하지만 찬물이 바다 표면으로 올라오지 않으면 적도 부근의 더워진 물이 식지 않기 때문에 육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물의 증발이 많아지면서 구름이 생기고, 태평양 동쪽에 많은 비를 일으킵니다. 우리나라가 있는 서쪽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여름이 됩니다.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대기의 변화와 해류의 방향이 바뀌고, 바다 표면온도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남아메리카 서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려 홍수를 일으키고, 반대로 인도네시아는 날씨가 건조해져 큰 산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세계기상기구(WMO)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뇨가 전 세계 날씨와 기후의 패턴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중국해, 동중국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높아진 해수면 온도로 상승운동이 활발해져 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엘니뇨 해의 장마기간의 강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라니냐’란 무엇인가?    라니냐는 엘리뇨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태평양 지역의 수온이 낮아지면서 발생합니다. 적도반류가 약해지고, 북쪽으로 흐르는 적도해류가 강해집니다. 무역풍이 강화되어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더욱 상승하고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페루 근처의 따뜻한 바닷물이 빠르게 서태평양으로 이동하면서, 그 빈자리를 차가운 바닷물이 채우게 됩니다. 페루 바다는 영양분이 풍부해져 해양 생물들에게 좋은 환경이 제공되지만, 기온이 낮아지고 가뭄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서태평양에는 따뜻한 바닷물이 유입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많은 비가 내려 홍수를 일으키게 됩니다.  차가운 물이 많이 올라오면 바닷물 온도가 낮아지면서 바람이 만들어집니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무더운 여름이 됩니다. 겨울철에 라니냐가 발생하면 여름철보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데, 동남아시아와 브라질 북부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고, 미국 남부지역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엘리뇨와 라니냐는 우리나라 기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우리나라에 엘리뇨가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발생하게 되면 강수량이 증가합니다. 9월에 발생하는 엘리뇨는 강수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하강하지만, 11월에서 12월에 발생하는 엘리뇨는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합니다.    라니냐는 엘리뇨와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는 강수량이 감소하지만, 9월에 발생하는 라니냐는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합니다. 11월에서 12월에 발생하는 라니냐는 강수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하강하게 됩니다.    서태평양 쪽에 있는 우리나라는 평소엔 고온다습하지만, 엘리뇨가 발생하게 되면 평소보다 시원하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을, 라니냐 때는 찌는 듯한 더위를 경험하게 됩니다.        4) 엘리뇨와 라니냐는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엘리뇨 현상이 발생하면 동태평양 수온이 높아지고 이 지역에 과도한 열과 습기가 대기로 방출되고 풍향, 기온, 강우 패턴이 바뀝니다. 그 결과 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은 예년보다 더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아메리카지역은 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작물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온의 변화 폭이 작아야 하는데, 엘리뇨 현상은 기온 상승을 동반하기 때문에 식물의 생리주기를 변화시켜 개화와 수확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칩니다.    가뭄과 홍수, 혹서 등의 기상이변은 관련국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재산손실, 식량난, 질병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농업 생산이 큰 차질을 빚을 경우 취약 신흥국을 중심으로 기근이 심화되는 등 식량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엘리뇨는 세계 농산물의 절반을 생산하는 남미에 가뭄과 산불을 발생시켜 곡물 생산량이 줄어들고, 농산물 가격의 급등으로 물가를 올리는 에그플레이션을 발생시킵니다.        3. 탐구 결과 및 시사점     엘리뇨와 라니냐는 정상적인 대기순환을 방해함으로써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를 초래하고 관련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국제 원자재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곡물 등 농산물 시장의 안정을 훼손할 우려가 있습니다. 기후리스크가 세계 경제, 특히 에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농산물 등 원자재 전반의 수급 관리에 나설 필요도 보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경제적으로 1차 산업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정치, 사회, 문화 측면에서 인류의 삶의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므로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4. 배우고 느낀점    최근 들어 우리나라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이런 기상 변화의 한 요인으로 엘리뇨와 라니냐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농업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식량 위기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걱정스럽기도 하면서, 앞으로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태평양에서 부는 바람이 전 세계의 날씨와 경제에 영향을 주듯,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와 환경오염 물질들이 지구의 수명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앞으로의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5. 참고문헌   엘리뇨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 대단한 지구여행) 라니냐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 기상백과) 엘리뇨/라니냐가 우리나라 기후에 미치는 영향 (기후정보포털) 엘리뇨와 세계경제 (경남매일, 2022.06.09.) 하반기 엘니뇨로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올수도 (CNews, 2023.03.15.) 엘리뇨와 라니냐 (네이버 지식백과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엘리뇨와 라니냐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 (네이버 블로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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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구보고서
    2023-07-31
  • President of Yoon Suk Yeol presides over the 29th Cabinet meeting
      President Yoon Suk Yeol stressed the importance of speeding up the recovery and supporting the areas affected by heavy rains in his closing remarks at the Cabinet meeting on July 18.    In his remarks, the president said, "Taxpayers' money should be actively used to wipe people's tears caused by disasters." President also called for "reducing all political subsidies inflowed for corruption and putting them into 100% conservation ofdamaged farms andcollapsed villages." Furthermore, the president reiterated, "We have imposed fiscal austerity to spend money on things like this. Government can spend an abundance of money to wipe the tears of the people."  Regarding the recent trip to Eastern Europe, the president said, "It is impossible to have global economic cooperation without global security cooperation with NATO members and partners," adding, "Security cooperation is the basis for economic cooperation, high-tech science, and technology cooperation."  The president also mentioned, "We should show through actions, not just words, that we support Ukraine and share values." President emphasized that strengthening global security cooperation is the way for strengthening economic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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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7-31
  • NAGAYAMEDIA visits nickel mining site in Sulawesi, Indonesia
      NAGAYAMEDIA visited the ‘nickel mine’site in Sulawesi, Indonesia, to understand local trends in the ‘nickel raw ore,’ a key mineral for secondary batteries.  They departed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n April 27 and arrived at the Kolaka Nickel Mining Site via Jakarta.The trip proceeded with the help of Nagaya Technologies Pte Ltd.  Through the opinions of officials at the industrial site,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local trends and industrial status of ‘nickel raw ore.’  The Indonesian government has banned the export of nickel raw ore overseas since January 2020. Accordingly, nickel is being exported to smelted places. There are 15 nickel smelters in operation in Indonesia, of which 14 are owned by Chinese companies, excluding one small nickel smelter operated by the Indonesian government. This shows China's global market dominance, with nickel smelted through 15 smelters accounting for 37% of the world's supply.  In this industrial structure, there is no way for Korean companies to participate. In other words, there is no choice but to import the final smelted nickel from China's home country. Korea is attempting to decouple the nickel supply chain, and for this, a smelter should be built and operated in Indonesia. However, most current Korean companies are not interested in the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smelters. In addition, even if a Korean company builds and operates a smelter, the task remains whether it will be able to win the local nickel raw ore procurement competition.  Local manager mentioned that “In order for Korean companies to establish a stable nickel supply chain, they will need to find local partner companies, seek ways to procure raw minerals through equity investments in nickel mines, and build and operate smel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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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31
  • Minister of Government Legislation Lee Wan-Kyu Visits U.S. Legislative Institutions
      [Leaders Times] Lee Wan-Kyu, Minister of Government Legislation, visited various U.S. legal institutions,includingthe U.S. Legislative Office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the State Department, the Department of Justice, and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June 28th to July 2nd, for a three-night and five-day schedule.    The visit aims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the legal field between the two nations through exchanges with U.S. legal institutions,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ROK-U.S. alliance. It also seeks to explore ways to improve the legal administration in Korea by sharing the experiences and cases of the U.S. legal administration as a global standard.    On the afternoon of the 28th, Lee met with E. Wade Ballou Jr., the Legislative Counsel of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received an explanation about the overall legislative process of the U.S. Congress and the role of the House Judiciary Committee. They also discussed ways to effectively reflect the voice of the U.S. federal government, which does not have the right to submit bills, in the legislative process.    On June 29, the Minister also met Steven F. Fabry, the Deputy Legal Advisor of the U.S. Department of State. During this meeting, he listened to the role of the Department of State in diplomatic-related legislation and treaty-making processes. They also discussed institutional and non-institutional mechanisms to facilitate communication with Congress and resolve conflicts during the legislative process.    Afterward, Lee held meetings with Martin Lederman, the Deputy Assistant Attorney General in the Department of Justice's Office of Legal Counsel, and others. The Department of Justice's Office of Legal Counsel has many things in common with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as it is responsible for providing legal advice to the President and federal government agencies, as well as conducting legal reviews of congressional bills and presidential executive orders.    This meeting provided an opportunity to learn about the legal advisory system of the Office of Legal Counsel and gain important insights for Korea’s Legal Affairs Bureau, including recent cases related to the separation of powers between the U.S. Congress and the executive branch.    On June 30, the Minister met with Patrick Delehanty, the Director of the Office of Advocacy at the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to share the experiencesof both countries in identifying and rectifying unfair laws and regulations that burden small business owners and SMEs. During this meeting, Lee introduced a recent case in which the Legal Affairs Bureau suspended or reduced sanctions to support small business owners who faced difficulties due to COVID-19 and economic crises.   Meanwhile, during meetings with various U.S. institutions, the Minister requested support and interest from the U.S. regarding Busan's bid to host the World Expo in 2030.    In addition, he met with Cho Hyun-Dong, the Korean Ambassador to the U.S., Park Il-Young, an Executive Director at the World Bank, and Kim Sang-Yeop, the Director of KOTRA Washington, to exchange views on major legal trends in the U.S.    Chief Lee Wan-Kyu expressed his thoughts on the visit, stating, "The United States is the country that gave birth to modern democracy with the presidential system," and further mentioned, "Through this visit, I will expand exchanges with advanced legal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share and seek ways to improve the legal system of the Republic of Korea through diverse and substantive legal exchanges with countries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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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President Yoon Suk-Yeol commemorates the return of the Korean War soldiers' remains with the families of fallen soldiers
      On July 26, Yoon Suk Yeol hosted the first return ofthe remains of Korean War soldiers.   [Leaders Times] On July 26, President Yoon Suk-Yeol led the ceremony for the return of Korean War soldiers’ remains to South Korea—the first to be held since the government was established.    This ceremony was arranged with the president's intention of creating a “nation that respects and remembers those who sacrificed themselves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In March, President Yoon expressed that a country that fails to properly remember those who devoted themselves to the nation does not have a future. He vowed to do his best to build a Republic of Korea that respects and honors those who dedicated and sacrificed themselves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During the Memorial Day speech in June, the President said, "Korea stands on the sacrifice and dedication of those who devoted themselves to building a free democracy and those who defended freedom against communist totalitarian forces." He once again emphasized that it is the nation's duty to ensure that uniformed heroes and their families are always respected and that their courage and pride are never forgotten. He also promised to make every effort to reunite the remains of fallen soldiers with their families.    The ceremony held for the fallen heroes featured the highest military honors, including an Air Force F-35A fighter jet flyby, a state funeral, and a military band performance. The focus was on the soldiers and their families. Notably, the remains of the late Private Choi Im-Rak, whose identity was confirmed, were received directly by his nephew, Choi Ho-Jong, a Korean Navy Sergeant.    The remains received during this ceremony included those of the fallen soldiers from the Korean War, which the U.S. forces had recovered and stored in Hawaii, as well as remains excavated in Hangjin, Hamgyong Province, and Geumhwa, Pyongan Province, and repatriated by joint effort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from 1990 to 1994 (208 boxes in 1995, 55 boxes in 2018), and remains jointly excavated by the U.S. and North Korea from 1996 to 2005 and repatriated to the U.S. Among them, the remains of the seven fallen soldiers were identified as those of Korean War heroes.    The identification of the deceased Private Choi Im-Rak among the seven remains was confirmed by matching genetic information obtained from his remains during a joint U.S.-South Korea ceremony and information provided by his familyregistered with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s excavation team. The identities of the six other remains that have not been confirmed will be determined through further analysis, meticulous inspection, and DNA testing.   Private Choi Im-Rak, born in Ulsan in 1931, volunteered for the army at the age of 19 in August 1950. Later. He was deployed to the U.S. 7th Infantry Division as a KATUSA soldier and participated in the Incheon Landing Operation. He died fighting during the Battle of Chosin Reservoir (Dec. 12, 1950) after landing at Iwon Port in Hamgyong Province in October 1950.    His brother, Sergeant Choi Sang-Rak, also enlisted in the Army in February 1949. He was assigned to the 23rd Regiment of the 3rd Infantry Division and fought against the North Korean 5th Division during the Yeongdeok-Pohang Battle from August 1 to September 14, 1950. He died in action on August 14, 1950.       The remains of Private Choi Im-Rak were received by his nephew and navy officer Choi Jong-Ho in Hawaii, and they returned to South Korea together. Sergeant Choi Sang-Rak and Private Choi Im-Rak, the "brothers of the country," will be buried at the Daejeon National Cemetery after burial arrangements are made with the family.       At the U.S. Hickam Air Force Base in Hawaii, the U.S.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DPAA) gave the fallen soldiers' remains to Vice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Shin Beom-Chul on July 26th, 6 a.m. (11 a.m. local time). Then, they were transported to South Korea aboard a special Air Force transport plane (KC-330). The special transport plane was escorted by an Air Force F-35A squadron from the time it entered the 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KADIZ) until it arrived at Seoul Air Base in Seongnam, passing over the airspace of Ulsan, the hometown of Private Choi Im-Rak.      Before the repatriation ceremony, President Yoon met with the family of Private Choi Im-Rak to offer words of comfort. He explained to the family that the remains received from the U.S. DPAA would be greeted with the utmost respect as soon as they arrived at Seoul Air Base. He also expressed his profound gratitude for being able to bring Private Choi Im-Rak back to his homeland after 73 years.       The president and other attendees later lined up in front of the special transport plane. As the remains first set foot on Korean soil, a 21-gun salute and a grand military salute were given as a gesture of the highest honor to the fallen soldiers.       After the ceremony, Yoon went forward with the family of Private Choi Im-Rak to greet the remains. Private Choi Im-Rak's youngest brother, Choi Yong (age 79), recited a letter in front of his brother's remains, and the president personally awarded the Order of Military Merit to Private Choi Im-Rak. President Yoon paid his respects with a grand military salute until the funeral vehicle departed Seoul Air Base to accompany the remains to the National Seoul Cemetery.       Among the attendees at the repatriation ceremony were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Lee Jong-Sup,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Kim Seung-Kyum, Army Chief of Staff Park Jung-Hwan, Chief of Naval Operations Lee Jong-Ho, Air Force Chief of Staff Jung Sang-Hwa, and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Kim Gye-Hwan, as well as U.S. Ambassador to Korea Philip Goldberg and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Commander Paul J. LaCamera. Officials from the Presidential Office, including National Security Office Director Cho Tae-Yong, Deputy Director of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Im Jong-Deok, and Secretary of National Defense Im Ki-Hoon, were also present. In addition, three family members of the fallen soldier, whose identity was confirmed, attended the ceremony from the RO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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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7-28
  • Germany announces 'New China Strategy' for reducing dependence on China
        Germ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nounced a "new China strategy" on the 13th (Thursday), focusing on reducing dependence on China regarding semiconductor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eco-friendly technologies. The following are the main contents of this strategy document.  Mineral raw materials According to the strategy, it pointed out the problem that various metals essential fo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are excessively dependent on China, with 94% of Germany's rare-earth supply relying on China.    To diversify the win-win mineral supply chain, the German government moves away from simple mining & import,but pushes for support in ways that promote value creation, economic prosperity, and economic growth with key mineral raw material holders.  Core Infrastructure According to the strategic document, telecommunication networks are designated as key infrastructure for national security, and special laws already protect public 5G networks.  In particular, under the relevant regulations of the Federal Inform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core infrastructure operators are obligated to disclose their initial use plans for core components.  While Germany is somewhat passive in banning the use of equipment from high-risk businesses such as Huawei, it is evaluated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change in its position in this strategic document.  However, the government will conduct sector-specific evaluations corresponding to the importance of core infrastructure. As part of this, the Federal Network Authority will release a list of key functions of the energy sector within the year.  Technological sovereignty The German government plans to eliminate technological dependence on third countries that do not share fundamental values. To expand investment in new technologies, it plans to specify technologies to be supported and strengthen R&D funding and patent protection in a strategic context.  In particular, in the same context, it plans to actively support a series of regulations promoted by the EU, including the EU's Semiconductor Act,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ct, the Data Act, and the Data Governance Act.       Reference: http://leaderstimes.co.kr/news/view.php?no=1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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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7-24
  • Russia declares end to 'Black Sea Agreement
    The Russian government has declared the end of the so-called "Black Sea Agreement," which allowsUkrainian grain to be exported through the Black Sea.   The Black Sea Agreement was signed last year by arbitration between the United Nations and Turkey.It was extended by two months on May 17, through which about 33 million tons of Ukrainian grain and oil seeds can be exported.   Kremlin spokesman Dmitry Peskov announcedthat the agreement was suspended on the 17th, the expiration date of the agreement, because some conditions of the Black Sea Agreement have not yet been implemented. However, he added that if the conditions required by Russia are met, they will implement the agreement again.    Russia has expressed its refusal to extend the deal, saying it cannot find benefits under the deal as covert Western sanctions have limited its exports of food and fertilizer. Last week, Russia also rejected UN Secretary-General Antonio Guterres' proposal for a compromise, including the suspension of sanctions on the Russian state-run agricultural bank’sswift.   Ukraine criticized Russia's refusal to extend the agreement, arguing it would continue grain exports through a new route to replace the Black Sea.  However, international aidinstitutions were concerned that a surge in global food prices due to the end of the Black Sea Agreement would threaten food security in poor countries such as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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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7-24
  • 문화체육관광부, 방한 미 관광객 100만 명 유치 목표, 뉴욕의 상징 록펠러 센터에서 K-관광 마케팅
    K-팝 경연대회 댄스투코리아 모습(타임스퀘어) [리더스타임즈] 지난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여한 미국인 바이올렛 씨는 “우리 딸이 블랙핑크를 좋아하는데,오늘 K-팝 뮤직비디오에 나온 한복을 내가 입어 본 것을 알면 크게 질투할 것”이라며 “한국의 봄이 아주 멋지다고 들었다. 내년 봄에는 한국에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 ‘록펠러 센터’와 ‘타임스퀘어’ 일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미국 뉴욕에서 11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 장소는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입증하듯, 뉴욕의 랜드마크 ‘록펠러 센터’의 공동 개최 제안으로 결정되어 더욱 뜻깊다. 미국은 작년 세계 아웃바운드 관광 지출 규모 1위의 중요 시장이며, 올해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을 찾은 관광객 규모 3위로 이는 원거리 국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2023년 5월 기준 미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39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97.4% 회복했다. 이는 전체 방한 관광객 회복률인 49.8%의 두 배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성장세이다. 이번 ‘K-관광 로드쇼’에서는 올해 미국인 관광객 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현지 K-컬처의 인기를 한국 방문 수요로 전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록펠러 센터에 다양한 여행정보 부스를 마련하고 ▲ K-팝 뮤직비디오 속 한복 체험, ▲ K-메이크업 상담, ▲ K-치킨 및 건강음료 시식 등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여행 정보 부스에서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비롯해,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상품 10선’을 소개하고 새로운 K-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타임스퀘어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우승상품으로 걸고 개최된 K-팝 커버 댄스 경연대회 ‘댄스투코리아’에는 미국 전역에서 응모한 총 584개 팀 중에서 선발된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실력을 뽐내며 구름 같은 관중을 모았다. 7월 20일 오후 7시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는 미국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한국을 발견하세요(Discover your Korea)’를 주제로 여행업계 비즈니스 상담회(트래블 마트)와 한국관광 설명회도 개최했다. 미쉐린가이드 선정 뉴욕 한식당 수석 쉐프인 김대익 씨가 한국 음식과 전통주를 주제로 ‘청와대 관광코스 10선’ 등 대표 K-관광지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20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와 후손을 특별히 초청해 ‘한국은 잊지 않는다(Korea never forgets)’라는 메시지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로리다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트레이시 리파이 씨는 “미국 고소득 은퇴자들 사이에서 한류 말고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건 전문 여행사의 담당자 킴 지오바코 씨는 “한국 사찰음식 등에 대한 미국 현지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내년 서울-부산-광주로 가는 상품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일반 식당에도 비건 메뉴 선택지가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특화 럭셔리 전문 여행사 담당자 멜리사 노빅 씨는 “우리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38개 도시 관광상품 중 최근 한국에 대한 수요가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한국은 서울, 부산을 제외한 지방에도 고급 숙박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뉴욕 K-관광 로드쇼’에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특히 올해 미국인 관광객 규모는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지만, 개별 소비액도 높은 전략시장인 만큼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며 공세적인 마케팅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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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종이비행기 실험을 통한 항공기의 무게 중심과 공력중심에 대한 탐구
      Ⅰ. 서론 종이비행기에 적용되는 다른 항공역학적 요소에 대해 공부해 보다 과학하는 청소년활동가 최누리 씨의 ‘활공하는 종이비행기의 구조 안전성과 비행거리에 대한 실험’ 발표영상을 접했다. 이 실험에서는 a4 용지 크기의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은 다음,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가장 멀리 가는 길이를 알아내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던 중 “비행기 전체 길이에 대한 공력중심과 무게중심 사이의 길이의 비가 몇 대 몇인 비행기가 가장 멀리 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종이비행기에서 가장 멀리 비행할 수 있는 공력중심과 무게중심 사이의 길이의 비를 구하는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Ⅱ. 이론적배경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1) 항공기의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물리학에서 말하는 무게중심은 중력에 의한 알짜 torque가 0인 점이다. 즉 물체의 각 부분에 작용하는 중력의 합력이 작용하는 지점을 말한다. 항공역학에서 무게중심이란 항공기의 총중량이 집중되는 지점/항공기의 모멘트의 합이 0이 되는 지점으로 종적, 횡적으로 평형이 되는 지점에 위치해야 한다. 각 부분에 걸리는 모멘트의 총 합계를 총 중량으로 나누어서 구할 수 있다. MAC(평균공력시위)를 이용해 무게중심의 위치를 나타낸다. 평균공력시위(MAC)이란 날개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대표하는 시위, 항공기의 날개 앞전부터 뒷전까지의 평균 길이를 의미한다. 2) 종이비행기에서의 공력중심 공력중심은 에어포일의 피칭 모멘트의 받음각이 변하여도 피칭 모멘트가 일정한 기준점으로 일반적으로 날개 시위의 25%MAC 지점에 위치한다. 압력중심의 경우 방향이 바뀔 때마다 위치가 변해 힘과 모멘트를 계산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력중심을 임의로 정하여 계산한다. 공력중심은 무게중심과 압력중심을 계산함으로써 정의할 수 있으나 문헌상에서 종이비행기의 공력중심 계산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림 . 종이비행기에서의 공력중심 계산(출처: 최누리, 제 17회 NYSC 우주과학 포럼)     Ⅲ. 연구방법 종이의 비율이 일정하다 하고, 일정한 비율의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 비행기가 있을 때, 공력중심과 무게 중심 차이의 비율에 따라서 움직인 거리가 최적화된 비율이 있다. 라는 가설에 따라서 a4용지와 b4용지, a3용지로 세가지 실험을 했다. 실험 1. A4 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비행거리가 가장 길게 나타나는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 지점 찾기 1) 종이비행기 제작 및 무게중심 찾기 (1) A4종이 비행기를 5개 만든다. (2) 접을 때에는 a4용지를 세로로 절반을 접었다 핀다. (3) 아래 양쪽을 45도로 접고 아래부분을 위로 접어 올린다. (이때 접는 높이에 따라 비행기의 무게중심이 바뀌는데 3cm로 높이를 정했다.) (4) 아래 양쪽을 다시 접고 가운데를 접는다. (5) 전체를 반으로 접고 대각선 방향으로 반으로 접는다. (6) 날개 중간에 테이프를 붙인다. (7) 무게중심은 실에 테이프를 붙여서 비행기 위쪽에 붙여보면서 날개쪽 과 뿌리 쪽을 이은 선이 수평이 될 때까지 실험적으로 측정한다. 이 때 A4용지로 만든 종이비행기는 뿌리 쪽으로부터 9cm 지점에 무게중심이 있다. 여기에서 종이비행기 5개 모두 날개 크기, 모양 등을 똑같이 했지만 첫 번째 종이비행기를 기준으로 해서 공력중심은 계속 똑같은 위치에 두고 무게중심을 1cm씩 늘리고 줄인다. 그래서 a4용지로 했을 때는 공력중심과 무게중심 차이가 각각 1cm, 2cm, 3cm, 4cm, 5cm 로 되었다. 이 차이에 따라서 무게가 또 바뀌어서 클립을 이용해서 비행기의 앞 뒤 무게를 맞춘다. 1, 2 cm일때는 클립을 2개 앞에다 달았고 4, 5cm일때는 뒤쪽에 클립 4개를 달아서 무게를 맞췄다.   실험 2. B4 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비행거리가 가장 길게 나타나는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 지점 찾기 (1) 실험 1과 같이 B4종이비행기도 5개 만든다. (2) 실험 1과 같은 방식으로 공력중심과 무게중심을 구한다.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는 각각 2.5cm, 3.5cm, 4.5cm, 5.5cm, 6.5cm로 나온다. 이도 똑같이 클립을 2.5cm와 3.5cm 일 때는 2개를 앞에다가 달고 5.5cm와 6.5cm에는 4개를 달아줘서 무게를 맞췄다.   실험 3. A3 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비행거리가 가장 길게 나타나는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 지점 찾기 (1) 실험 1,2와 같이 A3종이비행기도 5개 만든다. (2) 실험 1, 2와 같은 방식으로 공력중심과 무게중심을 구한다.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는 각각 3cm, 4cm, 5cm, 6cm, 7cm로 나온다. 이도 똑같이 클립을 3cm와 4cm 일 때는 2개를 앞에다가 달고 5.5cm와 6.5cm에는 6개를 달아줘서 무게를 맞췄다.   실험 4. 두 종이비행기에서의 비행거리 측정 A4용지 비행기 5개와 B4용지 비행기 5개와 A3 용지 비행기 5개를 각각 5번씩 날려서 동일한 사람이 동일한 각도로 던져서 비행거리를 측정했다.     Ⅳ. 연구결과                                              그림 . A4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 길이에 따른 비행거리 결과   A4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 5개 중,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가 3cm인 종이비행기가 평균적으로 가장 멀리 비행하였다.그러나 네 번째 비행기와 마지막 비행기는 비행 도중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거나, 비행 궤적이 아래 그림에 나온 것 같은 경우가 많았다.    그림 .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차이가 길 때 나타나는 불안정한 비행궤도의 사례    결론적으로 A4용지로 만든 종이비행기에서는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가 3cm인 비행기가 평균적으로 가장 멀리 비행하였다. 그리고 A4용지로 만든 종이비행기의 전체 길이의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에 대한 비율은 (비행기 길이):(두 중심사이의 길이)= 5.6 : 1 이 나왔다.   그림 . B4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 길이에 따른 비행거리 결과    B4 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 5가지 사이에서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가 4.5cm인 비행기가 가장 멀리 비행하였다. 그러나 두 중심 사이의 길이가 5.5cm, 6.5cm인 비행기들은 비행할 때 A4용지로 만든 비행기 중 4번째, 마지막 비행기처럼 비행 궤도를 보이거나 비행 도중 공중제비를 도는 경우가 많았다.                               그림14. A3용지로 접은 종이비행기에서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 길이에 따른 비행거리 결과   A3 용지로 만든 종이비행기에서는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가 5cm인 비행기가 평균적으로 가장 멀리 날았다. 그리고 A3 용지로 만든 종이비행기의 길이의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에 대한 비율은 대략 (비행기 길이):(두 중심사이의 길이)= 5.4 : 1이 나왔다. 이는 A4, B4용지로 제작한 비행기에서도 비슷한 비율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행거리가 가장 길은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길이 비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Ⅴ. 결론 및 제언 두 실험에서 모두 공력중심과 무게중심 사이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비행거리가 증가하였다. 반면 비행거리가 최대가 되는 특정한 비율을 넘은 이후에는 궤적이 불안정해지고, 비행거리가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실험을 통해 비행기의 공력중심과 무게중심이 더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멀리 비행해, 비행기의 길이와 공력중심, 무게중심 사이의 거리의 비율이 약 5.5:1 정도가 되는 지점에서 비행거리가 가장 멀어지며, 이보다 무게중심과 공력중심의 거리가 더 커지면 비행기의 비행이 불안정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행기의 공력중심을 기준으로 무게중심이 더 앞쪽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과 그 이유, 그렇지 않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게 된 후, 무게중심이 얼만큼 더 앞쪽에 위치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행동하였다는 점에서 탐구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게중심과 공력중심 사이의 거리가 일정한 비율을 넘을 경우 비행기가 안정적으로 날 수 없는 원인에 대한 탐구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공력중심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료 조사와 탐구를 통해 날개의 단면과 형태에 따라 공력중심의 계산방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수업중 들었던 다른 의문에 대해서도 해결하고 싶다.   Ⅵ. 참고문헌 ●Holger Babinsky, ‘How do wings work?’, in Physics Education · November 2003 ●‘Aerodynamic Center’, google, https://www.flitetest.com/articles/ where-should-an-rc-airplane-center-of-gravity-be, 2023.02.27. ●‘Center of Pressure, Center of Aerodynamic’, NASA Glenn Research Center, https://www1.grc.nasa.gov/beginners-guide-to-aeronautics/ 2023.02.28. ●’Lift’,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Lift_(force), 2023.03.01 ●항공우주학개론 2장 비행원리,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종암 교수 교육자료, https://ocw.snu.ac.kr/sites/default/files/NOTE/9534.pdf, 2023.03.01 ●최누리, 종이비행기의 항공역학: 활공하는 종이비행기의 구조 안정성과 비행거리, 제 17회 NYSC 우주과학 포럼(2021.03.21.), 2023.02.25   지도 선생님 - 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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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President Yoon Suk Yeol had meeting with NATO Secretary-General
      President Yoon Suk Yeol, who is visiting Vilnius, Lithuaniamet with NATO Secretary-General Jens Stoltenberg on the morning of July 11 local time. They exchanged opinions on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NATO, Ukrainian war, and North Korean nuclear weapon.   President Yoon highly evaluated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cooperative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NATO as partners who share core values. Both sides welcomed the agreement of the Korea-NATO Individually Tailored Partnership Program (ITPP) at the NATO summit, and praised thatITPP paved the way for further institutionalization of cooperation. President Yoon also discussed ways to effectively strengthen information sharing with NATO.  President Yoon explained Korea's plan to set up an ‘international cyber training center’ and hold international cyber training as a leading cybersecurity country in the Indo-Pacific region. He expects close cooperation between the Korea International Cyber Training Center and NATO's CCDCOE. Stoltenberg evaluated South Korea's role in joining the NATO Cyber Defense Cooperation Center for the first time in Asia (2022), and mentioned, "We hope to continue to strengthen bilateral cooperation in cyber security, a transborder threat."  President Yoon reaffirmedstrong support for Ukraine and praised the leadership of Secretary-General Stoltenberg, who has led NATO since 2014. Stoltenberg expressed his gratitude for Korean government's support for the Ukrainian people.  Furthermore, President Yoon stressed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should send a firm message in response to North Korea's illegal nuclearprovocations, and called for NATO's continued support. Stoltenbergreaffirmed his support for Korea’s effort to completely denuclearize North Korea and achieve sustainabl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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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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