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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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Q.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A. 여러분에게 “사회”란 무엇인가요? 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2명 이상의 개인들이 공통의 관심이나 신념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집합입니다. 따라서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 학교,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모두 사회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는 사회학과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방법부터 다양한 사회학자들의 이론과 최근의 사회변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분들은 정치계/정부기관/법조계, 언론계, 학계/교육계, 금융계/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회학을 통해 쌓은 전공지식은 전문학술영역, 공공서비스영역, 민간기업영역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대체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건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힘든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텐데요. 잠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이 마라톤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주’에 의의를 두고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고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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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Q.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는?   A. 산업경영공학부에서는 하나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프로그래밍 및 행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배우고 이런 산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편이고, 굳이 창업하지 않더라도 학과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IT나 에너지, 마케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취업을 합니다.   Q. 본교 산업경영공학부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최적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별명이 ‘최적반’인데, ‘최적의 밤’은 우리 최적반의 졸업하여 사회로 나간 OB 선배 분들을 모셔서 재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여는 행사입니다. OB 분들 중에는 현재 회사를 이끌고 계신 분도 있고, 대기업에 취직하신 분, 공문원을 하고 계신 분들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이나 본인들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전달해주셔서 대학생들에게 유익함이 아주 큰 행사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일단 가장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공부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초,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내용들이 대학교 수업 내용과도 연관이 매우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대학와서도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사실 입시에 관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한 발만 더’.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일찍 출발해서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의지가 중요해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 한 발만 더 가면 됩니다. 그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나중에 분명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세상엔 뭐이리 재밌는 일들이 많은지 공부만 하려고 하면 재밌는 것들이 나를 막 방해하고, 살면서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은 내용을 왜 공부하고있어야하나 싶고...사실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시련을 주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얼마나 끈기있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보는거죠. 그 시련을 버티고 고개를 들었을 땐 여러분이 이전까지는 경험도 못해봤을 재미있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고려대학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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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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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4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7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4월 상반기 127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오닉(11세)초등학교3학년              2살 때 심장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수도 프놈펜에 살고 할머니와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밝고 개구장이지만 늘 그리움이 많아서... 생활비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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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1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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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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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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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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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3
  • 3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26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하반기 126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로타(13세)중학교1학년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빠와 오빠가 태국국경으로 일하러 가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분들을 잘 섬기는 따뜻한 아이입니다 이번 생활비를 받고 로타가 울었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즈 회원님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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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 3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5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상반기 125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리따(23세) 23살 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늦은 공부지만 응원해 주세요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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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실시간 Global News 기사

  • President Yoon's speech; 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
      President Yoon Suk Yeol looked back on the 70-year history of the alliance based on the common values of liberal democracy, the rule of law, and human rights in a speech at the U.S. Capitol on April 27. He presented a blueprint for the alliance that the two countries will pursue together in the future.  The speech was held in English for about 44 minutes under the theme of "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 The president recalled the process of launching the Korea-U.S. alliance as they fought together to defend liberal democrac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anked the veterans for their sacrifice and dedication to Korea.   The president stressed that the U.S. had been together until today's prosperous Republic of Korea, overcoming the terrible scars and ruins of the war. The Republic of Korea, the only example in modern world history that has emerged as a ‘recipienttothe donor country,’ is the success of the Korea-U.S. alliance itself.  Finally, the president pointed out that the cooperative stage of the Korea-U.S. alliance, which has universal values, is expanding beyond not only the Korean Peninsula but to the Indo-Pacific regions and around the world. The area of cooperation will also expand beyond diplomatic and security to high-tech fields, space, and cyberspace.He asked the U.S. Congress to join him on a new journey toward the future of the two countries.  More than 500 U.S. House and Senatewho attended the meeting responded enthusiastically throughout the speech, giving 60 applause and 26 standing ovation. The U.S. Congressshowed bipartisan support for the alliance, which is considered the most successful alliance in history.  After the speech, the president attended a reception hosted by Chairman McCarthy and chatted with 31 key members of the U.S. House and Senate selected as the reception committee. The participants said the speech was a monumental moment to celebrate the successful history of the Korea-U.S. alliance and show their vision to move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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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5-01
  • G7 Energy ministers' meeting agrees to expand offshore wind and solar power capabilities by 2030
      The G7 energy ministers agreed to set targets by expanding solar and offshore wind power generation capacity by 2030, recognizing gas as another transitional energy source.  [Renewable energy (solar and offshore wind power)] The G7 Energy Ministers' meeting agreed on the 16th (Sun) to strengthen renewable energy capabilities while recognizing each country's own ways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to achieve the joint goal of climate neutrality by 2050.  In order to strengthen the capacity of renewable energy,the goal of expanding 150 gigawatts of offshore wind power generation capacity in all G7 member countries by 2030 and securing more than 1terawatt of solar power generation capacity has been set.  [Nuclear power] Countries that chose nuclear power as a way to achieve climate neutrality agreed to actively support the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of small and other advanced reactors and to help form a working group to easereliance on Russiancivilian nuclear-related items.  [Natural gas] Japan, which imports most of its energy needs, urged to maintain liquefied natural gas (LNG) as a transitional energy source for energy conversion for at least 10-15 years.  In response, the G7 stated in its agreement that investment in the gas sector could be suitable for responding to potential energy market disruptions caused by the war in Ukraine on the condition that it meets its climate response goals.  Meanwhile, the G7 agreed to set 2040 as a new deadline for eradicating further environmental destruction by plastics, ten years earlier than its previous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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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5-01
  • [삼권분립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1. 탐구동기   이스라엘에서 새로운 정부가 사법개혁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역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문제 관련해서 삼권분립이 침해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삼권분립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 것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 탐구내용   1) 이스라엘의 ‘사법개혁’ 갈등   가. 이스라엘 새 정부의 사법개혁   이스라엘 정부는 집권 후 최우선 과제로 사법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에 대한 실질적 통제권을 의회가 갖는 것이 핵심이며, 개혁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대법관 임명을 통제하고, 대법원의 결정을 무효화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현재 사법부가 너무 많은 권한을 갖고 있으며, 우파 정부를 세운 민심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사법부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나.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   새로운 정부의 ‘사법부 개혁’ 시도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들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사법개혁이 이뤄지면 삼권분립의 원칙이 무너지고, 외교적/경제적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군 내부에 심각한 분열이 확산되고 있다며 입법안 표결 연기를 요청했다가 오히려 이러한 요청을 빌미로 해임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었고, 이스라엘 최대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 삼권분립의 의미와 중요성   가. 삼권분립의 의미   삼권분립이란 국가의 권력을 입법부(국회), 행정부(정부), 사법부(법원)로 나누어 맡는 것을 말합니다.   입법부는 법을 만드는 기관으로 국회와 의회를 말합니다. 행정부는 입법부가 만든 법을 실제로 집행하면서 나라의 살림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정부’를 뜻합니다. 사법부는 법에 따른 심판을 하는 기관으로 ‘법원’을 말합니다.   국가의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 이전 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처럼 권력을 쥔 한 사람이 나라의 모든 일을 좌지우지 할 것입니다.   이런 독재를 막기 위해 나라의 권력이 어느 한 쪽으로만 쏠리지 않도록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로 구분해 권력을 나눠 갖고, 상대방을 견제하며 권력의 균형을 이뤄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이 삼권분립의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갖고 있습니다. 입법부는 국정감사권과 탄학소추권으로 행정부를 견제하고, 대법원장 임명 동의권으로 사법부를 견제 합니다. 행정부는 법률안 거부권으로 입법부를 견제하고, 대법관 임명권, 사법권을 갖고 사법부를 견제합니다. 사법부는 위헌법률심사제청, 신판으로 입법부를 견제하고, 명령, 규칙 심사권으로 행정부를 견제합니다.   나. 삼권분립의 역사와 중요성   1690년 로크는 ‘정치이론’이라는 책을 통해 입법권과 집행권을 나눌 것을 주장했으며, 몽테스키외는 이러한 로크의 이론에 영향을 받아 1748년 ‘법의 정신’이라는 책에서 입법/행정/사법의 분리를 주장하였습니다.   몽테스키외의 영향을 받아 1787년 미국연방헌법은 삼권분립을 처음으로 받아들였고, 1791년 프랑스 헌법 역시 삼권분립을 채택하였습니다. 이후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삼권분립을 채택하며 보편적인 민주 정치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삼권분립은 왕의 권력에 맞서 국가권력의 집중을 막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치적 원리가 발전하여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 제도화된 것을 말합니다.   현대로 오면서 복잡한 사회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이런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복지 실현을 위해 삼권분립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국가 역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반드시 수호되어야 하기 때문에 삼권분립은 여전히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장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를 위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삼권분립의 숙제입니다.     3) 삼권분립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논쟁들   가. 행정부의 삼권분립 침해 논란   야당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해 대법원이 내린 일본에 대한 배상 판결을 정부가 완전 무력화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삼권분립 파괴라 주장합니다. 반대로 정부는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헌법에 명시된 행정부 권한인 만큼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정부가 반복적으로 입법부가 제정한 법률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삼권분립의 정신을 훼손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나. 입법부의 삼권분립 침해 논란   야당에서 발의한 대통령의 대법원장/국가인권위원장 임명권과 사면 권한을 줄이고, 해외 국가와 조약을 맺는 문안을 사전에 공개하는 법안 등을 발의하는 것은 ‘입법 권한 남용‘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위헌행위라고 야당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 사법부의 삼권분립 침해 논란   법원행정처가 판사의 압수 수색 영장 심리 때 재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심리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불필요한 압수수색을 줄이기 위해 검찰이 휴대전화나 PC의 전자 정보에 대한 영장을 청구할 때 검색어를 미리 법원에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압수수색이 기밀유지와 신속성이 생명인데 판사가 피압수자와 변호인의 의견을 들으면 압수 수색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지만 대법원은 검찰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입법 예고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언론은 허위 공문서 작성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한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임 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셀프 방탄’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3. 탐구 결과 및 시사점   국가의 권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권한을 나누어 맡도록 하는 삼권분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자신의 권한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권력자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러한 견제장치를 통해 독재 등 권력남용을 방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4. 배우고 느낀점   최근 강제징용문제, 양곡관리법 문제 등 야당과 여당, 정부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한심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다툼이 권력 남용을 견제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법원의 압수수색영장 사전 심문제도에 대해 사법부의 권력 남용이라고 언론사는 표현했지만, 검찰이라는 권력의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 내용을 좀 더 깊숙이 탐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참고문헌   ‘이스라엘이 멈출 것’...‘사법 개혁’ 강행에 최대 노조 총파업 개시 (머니투데이, 2023.03.27.) 삼권분립 (대한민국 교육부 블로그) 삼권분립 (광주일보, 2023.04.12.)     김명수 사법수, 재판 지연은 방치하고 법원 권한 강화 논의만 (조선일보, 2023.02.15.)     작성자: 마이폴학교 9학년 임 유 주     지도멘토: 임 정 빈  
    • Global News
    • 탐구보고서
    2023-04-18
  • President Yoon Suk Yeol, Solution to Korea-Japan relation is to fulfill the promiseand make a decision for the future
      At the forefront of shorts video made by the president’s office, “The Buck Stops Here’ come on the scene.The president’s office tried to stress that the solution is president’s responsible decisionto resolve the strained Korea-Japan relationship over the past five years.  Further, the president’s office disclosed President Yoon's remarks, which emphasized that the solution to Korea-Japan relation is a promise to the people and a decision for the future, along with ‘shorts video.’   President Yoon asked the State Council members for policy support, saying, "We have made it clear from the beginning that it is urgent to resolve the issue of forced mobilization as soon as possible and promote exchanges in the economic, security, and culture sectors between Korea and Japan."  A total of 10 countrie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cluding Japan, the United States, the EU, the United Kingdom, Germany, Canada, Australia, Norway, Finland and the United Nations, have expressed their support.  U.S. President Joe Biden said, "The announcement of Korea and Japan has opened a new chapter in groundbreaking cooperation and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losest allies of the U.S.," followed by support from U.S.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Chairman Bob Menendez and Republican Secretary James Risch.  The UN also announced in its official position, "UN Secretary-General Antonio Guterres welcomes recent positive exchanges and future-oriented dialogue between Korea and Japan."  The Yoon government said they will do their best by communicating closely with the victims to sincerely explain the announcement and listen to the victims' opinions. They will also strive to ensure the actual rights of victims and develop future-oriented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while continuing follow-up measures to ensure that solutions support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an be successfully implemented.  
    • Global News
    • 영어뉴스
    2023-04-16
  •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World Food Price Index decreases 2.1%
      According to the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of the United Nations, the World Food Price Index fell 2.1%to 126.9 pointsfrom the previous month (129.7 points) in March 2023. Grain, milk, and dairy item prices fell, whereas meat and sugar prices rose.    In March 2023, the grain price index fell 5.6% to 138.6 points from February (146.7 points). Wheat prices fell due to a combination of factors. Most of all, the supply was sufficient worldwide, and Ukraine's continued wheat exports due to the extension of the Black Sea Grain Initiative affected the price drop. Good crop forecasts in Australia and Europe and competition for export prices from Russia were also factors for the price drop. Corn prices fell in South America as supply increased for the harvest season and the Black Sea grain export consultative body was extended. Rice prices fell as the harvest season approached in major exporters such as India, Vietnam and Thailand.  In the case of oil and fat prices, it recorded 131.8 points, down 3.0% from the previous month (135.9 points). Palm oil prices rose due to reduced output because of worsening climate conditions, including floods in major Southeast Asian producers, and Indonesia's temporary suspension of export permits. Soybean oil prices fell along with soybean prices. The price of rapeseed oil fell due to sufficient global supply, and sunflower seed oil fell due to slowing international demand.  In the case of meat, it was 113.0 points, up 0.8% from the previous month (112.1 points). International prices of beef also rose as domestic prices rose due to the prospect of a drop in supply of the U.S. pork prices.However, despite the spread of avian influenza in several major exporters, the price of poultry meat fell due to low demand for imports.    In the case of sugar, it rose 1.5% from the previous month (125.2 points) to 127.0 points. The rise in sugar prices follows forecasts of lower output in India, Thailand and China. However, Brazil's sugarcane harvest outlook was good, so the price increase was not significant. As international crude oil prices fall, more Brazilian sugarcane is injected into sugar production, not ethanol, and the Brazilian real's weakness against the U.S. dollar were also reasons for lowering sugar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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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4-15
  • 한-베트남 우정의 결실, 새 단장한 하노이시립도서관 개관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첫 번째 해외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이 3월 말 완공되어, 4월 18일(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제 베트남 시민들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하노이시립도서관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쩐 씨 타잉(Tran Sy Thanh) 위원장을 비롯해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계자,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해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해외 공공도서관까지 조성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수혜국가의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현지인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한다. 베트남의 하노이시립도서관은 첫 번째 해외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1~3층 리모델링, 기자재와 콘텐츠, 한국 자료관 설치, 현지 도서관 관리자·사서 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받았다. 또한 문체부는 개관을 앞두고 3월 말에 하노이시립도서관 부관장 등 관리자 총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내 우수도서관 7곳에서 한국의 도서관 문화와 업무 동향을 공유하고 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경복궁,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다양한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병극 차관은 “하노이시립도서관이 하노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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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4-14
  • 문화재청, 복원실험으로 알아보는 고대 중원의 철생산 기술
    복원실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13일오전 9시 연구소 내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에서 13차 고대 제철기술 복원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제련실험에서는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서 확인된 백제 제련로(製鍊爐)를 모형으로 제작한 실험로에 철광석과 숯을 넣고 불을 피워 괴련철(塊鍊鐵)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2차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을 사용해 한 방향씩 각각 시차를 두고 공기를 불어넣었다면, 이번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 양방향에서 공기를 불어넣는 방법으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차 실험결과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보완하여 원활한 철 생산을 위해 제련로 내부는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양방향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맞부딪히지 않도록 번갈아가며 송풍할 예정이다. 실험 이후에는 철 생성물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여 재현실험의 효과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에 예정된 14차 복원실험에서는 충주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다인철소(多仁鐵所)로 추정되는 완오리 제련로를 모형으로 한 실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국(백제)부터 고려시대까지 이어지는 철 생산방식에 대해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온 복원실험 과정과 그 결과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에게 중원의 ‘철’과 관련된 정보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며, 한반도 철생산기술의 발달사와 문화사적 의의를 밝히는 사업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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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4-12
  • President Yoon Suk Yeol attended the 2nd Summit for Democracy
      President Yoon Suk Yeol attended the Indo-Pacific Regional Meeting of the 2nd Summit for Democracy held at the Shilla Hotel in Seoul on the morning of March 30 and delivered a welcoming speech.  The president mentioned "South Korea announced the Indo-Pacific Strategy of Freedom, Peace and Prosperity in December last year.Today's meeting is a place to declare our government's willingness to practice the humanitarian strategy.""The meeting is significant in that countries in the Indo-Pacific region, which have increased geopolitical importance, gather to reaffirm their willingness to protect democracy.”  President Yoon said "Democracy is a community decision-making system to guarantee freedom and human rights.The dissemination of false information,violence, intimidation,and fraudulent rent-seeking activities led by certain groups distort and neutralize democracy,"He also warned of a threat to democracy. "Everything that goesagainst the truth is corruption, which threatens democracy and suppresses freedom. Law based investigation and strict punishment are the basis for responding corruption" He emphasized"Countries that share universal values of freedom, human rights, the rule of law and democracy should work together to deal with transnational corruption crimes. Korea will take the lead in promoting democracy."  In addition, the president said he will push for a $100 million development cooperation project over the next three years in areas that can contribute to democracy promotion for countries in the Pacific region in need of support and democracy promotion programs involving the government and the private sector.  Meanwhile,the leaders of South Korea and the U.S. announced in a joint statement that South Korea will host the third democratic summit.The president took a role as a leader in promoting democracy around the world, referring directly to the fact that he confirmed the hosting of theSummit through the 1st session and the welcoming speech to the regional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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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4-09
  • Second G20 Sherpa Meeting in Kumarakom, India
        Song In-chang, the G20 ambassador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G20 Sherpa), attended the second G20 Sherpa meeting held in Kumaracom, India, from 3.30 to 4.2.  This is the second G20 Sherpa meeting held by India since December last year. Representatives of majo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an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attended to discuss △ digital economy, △ inclusive and resilient growth, △ green development and lifestyle for the environment.  In addition, discussions were focused on the △world economy, △digital transformation, △trade and investment, △employment, △energy transition △environment and climate sustainability.  Ambassador Song stressed that the G20 should play its role as the world's top economic consultative body, including the recovery of the global economy and the resolution of uneven growth.  Major countries urged the G20 to lead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efforts, such as achieving Land Degradation Neutrality (LDN) and implementing the Kunming-Montreal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GBF), which is important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mbassador Song welcomed the fact that hydrogen was treated as an important discussion task.He mentioned that the supply of carbon-free and low-carbon hydrogen using nuclear power plants and natural gas as well as renewable energy could contribute to revitalizing the global hydrogen ecosystem for energy conversion.  The next G20 Sherpa meeting is expected to be held in Hampi, Indiato continue practical discussions on the results of the G20 summit. The Korean government will actively participate in G20 consultations to resolve pending issues such as food and energy instability, climate crisis, anddigital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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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4-09
  • Status of EU trade agreement negotiations with major trading partners
      Although the EU is actively seeking to sign a trade agreement with its trading partners to diversify its supply chain, it is said that it will be difficult to produce concrete results during the current Swedish EU Council presidency.  Unlike the previous board of directors, such as France, the Swedish presidency promotes the easing of excessive supply chain dependence on some countries, including China and Russia, through an active external trade expansion strategy.  However, the EU's policy to expand the free trade agreement is also slow due to globalization and contraction of free trade because of the Cold War-type geopolitical power struggle, and pressure from the U.S. to check China.  The following is the status of negotiations with major trading partners currently being pursued by the EU.  [EU-New Zealand Trade Agreement] Sweden plans to reach a trade agreement with New Zealand during its term as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Sweden tries to obtain European Parliament approval by the end of this year.But it is unclear whether a deal will be concluded.  [Revised EU-Mexico Trade Agreement] The EU plans to conclude negotiations with Mexico to revise the modernization of the trade agreement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for the summit between the two countries. However, the Swedish Presidency is seeking to declare a settlement of the agreement before the EU-South America summit, which will be heldJuly this year.   [Ukraine Special Status Extension]Tariff-free benefits for supporting Ukraine goods are set to expire in June. Under the leadership of the Swedish Presidency, who has been pushing hard for Ukraine’s support, the EU Council and the European parliament are expected to approve the extension of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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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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