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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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역학조사 기간을 단축한다
    [리더스타임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성능개선 및 해외 수출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개발(2020.3월)하여 제공하고 있다.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확진자의 이동통신 정보, 카드결제 정보 등을 분석하여 역학조사 분석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의 카드 결제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아 해당정보를 확보하는데 약 2일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대한 성능개선을 추진(3월부터 운영)한다. 확진자의 카드결제 정보를 자동으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전송하도록 개선하여 정보취득 기간을 대폭 단축(2일→10분)한다. 또한, 취득정보를 개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정보분석 용량도 확대(1천 명→10만 명)하여 더 많은 양을 빠르게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휴대폰 통신데이터와 함께 카드결제 정보를 함께 활용하여 역학조사 상 위치정보의 정확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는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의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해외국가의 수요를 조사할 예정(2021.3월)이며,수출 지원을 위해 수요국 실정에 적합한 다국어 매뉴얼 제작, 온라인 설명 등의 후속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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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본격화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ICT기반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를 착공하는 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는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국비지원)으로, 국비 12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197억 원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국가 핵심기능(산단, 항만, 공항 철도, 도로, 하천 등)의 정비·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8월 선정된 후 2019년 8월 수립·고시한 바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며, 포항항 구항과 주변지역(76만㎡)을 해양관광·문화·산업 기능이 집적된 신해양산업 도시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R&D 센터”)는 9,308㎡ 면적의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의 연면적 9,450㎡ 규모로 건립(‘22.3 준공예정)된다. R&D 센터 내에는 해양레포츠 관련시설과 함께 공장형 실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용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및 오피스, 휘트니트센터, 기숙사형 수면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으로,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관련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과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핵심거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내 다른 주요사업들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 일원의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30억)는 1단계 공사를 지난해 완료하고 2단계 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계획이며, 복합 문화, 예술체험거점 조성(112억)을 위한 구 포항수협 냉동창고의 리모델링 공사도 올해 3월에 착공예정이며, 항만재개발계획과 연계한 항만재개발사업도 연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 다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도 마중물 사업이 착공되는 등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경제기반형(광주역 창의문화 스타트업 밸리, ‘18년 선정)의 마중물 사업인 어울림팩토리(20억)가 지난 1월 공사를 착수하였고, 창의산업 플랫폼 ‘스테이션 G’(350억)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부천 경제기반형(수도권 창조경제의 거점 부천 허브렉스, ‘16년 선정)은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21.1월, 5,027억원)되었으며, 마중물 사업인 R&D 종합센터(316억)는 올해 3월,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사업(5억)은 4월에 각각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경제과 김동익 과장은 “포항시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다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보다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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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정부청사, 도시 숲 조성 등으로 ‘녹색청사’ 본격 전환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저탄소·친환경 사업과 도시 숲 조성 등을 통해 ‘녹색청사’로 본격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올해 약 77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세종청사에 ▴정부청사 주변 울타리 숲 조성, ▴옥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실내 다중이용 공간 식물도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정부청사 철재 울타리(8.9km) 주변에 수목식재와 산책로 등을 개설(6.7km)하여 녹지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정부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인과 소통하는 그린청사로 탈바꿈한다. 또한, 옥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옥상정원 조성이 미흡한 구간(9~15동)에 관목과 유실수 등을 식재하여 그늘막을 형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사로비 등 다중이용 공간에 자연친화적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그린박스를 배치하여 방문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도 개선한다. 정부청사는 저탄소‧친환경 사업과 도시 숲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열섬현상, 미세먼지저감 등 도시생활 환경 개선과 그린 뉴딜 사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다양한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정부청사를 녹색청사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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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설 명절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 결과”
    [리더스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에서는 설 명절기간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에 대해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443개소를 적발하였다.   이번 설명절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수입상황 및 유통상황 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현장단속’을 추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통신판매 등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원산지단속반 및 명예감시원 등 민간감시기능 확대를 통해 통신판매업체 및 가공업체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였다. 금번 설에 제수용품·선물세트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등 10,892개소를 조사하여 총 443개소(거짓표시 209, 미표시 234)를 적발하였다.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88건(17.5%), 쇠고기 67건(13.4%), 배추김치 63건(12.6%), 두부류 33건(6.6%), 떡류 23건(4.6%) 등이었으며 위반 업태는 음식점(일반·휴게) 146건(32.9%), 가공업체 94건(21.2%), 식육판매업 60건(13.5%), 통신판매업체 27건(6.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443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원산지관리법에 따른 엄중한 벌칙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209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되어 형사처벌이 이루어지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23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금번 설 원산지 점검에서 단속된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한우와 미국산 갈비살(233.26kg)을 혼합한 선물세트를 통신판매하면서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 2,800만원 상당 판매(울산 소재 식육점)   호주산 쇠고기 목심을 양념육으로 가공하여 마트에 납품하면서 쇠고기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하고, 인터넷 통신판매시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광주 소재 육가공업체)   외국산 쇠고기(부채살, 치마살, 갈비살, 살치살)로 구성된 선물세트 135개(시가 약 2천만원 상당)에 대하여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하여 판매(인천시 소재 축산물 판매업체)   2019.2월부터 미국산 칼로스 쌀을 약 9.2톤을 구입 후 밥으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국산으로 거짓표시(아산 소재 뷔페식당)   중국산 대추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대구 소재 약재상)   중국산 김치로 묵은지 등갈비찜을 제조하여 판매하면서 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춘천 소재 반찬가게) 미국산 쇠고기로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쇠고기의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전주시 소재 음식점)   일본산 양파의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부산 소재 유통업체)   중국산 참깨로 만든 참기름을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 목적으로 보관(광주시 소재 떡집)   농관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IT기술 발전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등 농식품 유통여건 변화와 원산지 위반의 지능화 등에 대응하여 원산지 등 농식품 유통관련 지도·교육과 전국단위의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반 가동 등 건전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도 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농식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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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경상남도, “천년을 이어 온, 새 천년 이어 갈 생명의 차(茶), 세계인과 만나다”
    [리더스타임즈]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스마트 엑스포 △공존 엑스포 △웰니스 엑스포 △콘텐츠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 △LIVE 엑스포 △Carbon-Free 엑스포를 7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 받으며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확정된 로드맵을 통해 엑스포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며, 전 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엑스포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공식 출범식을 3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 명, 도내 수출계약 300억 원, 농특산물 판매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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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주한 대사들, 김치 담그기 체험하며 누리꾼들과 소통
    주한 덴마크 대사관 [리더스타임즈] 주한 대사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잇달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있다. 대사들은 “(김치가 익을)일주일 뒤가 벌써 기다려진다.”, “모든 김치를 좋아하지만 배추김치가 최고” 등의 소감을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설을 맞이해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에 절임 배추 1포기와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바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꾸러미’를 선물했다. 평소 협력 관계가 있는 58개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김치 꾸러미 수령 의사를 문의했고, 받겠다고 알려온 18개국* 대사관에 김치 꾸러미를 보냈다. * 18개국: 미국, 독일, 몽골, 벨기에,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온두라스, 투르크메니스탄, 라오스, 스페인,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키르기스스탄 이들 가운데 주한 헝가리·덴마크·벨기에 대사관은 김치 담그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초머 모세(Dr. Mózes Csoma) 주한 헝가리 대사는 한국인 아내, 아들 세 명과 함께 김치 담그는 7분 분량의 영상을 2월 9일, 코리아넷에 보내왔다. 모세 대사뿐 아니라 삼형제는 모두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 등을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들은 배추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가장 좋아하는 김치로 꼽으며 김치와 비슷한 헝가리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각국 누리꾼들은 초머 대사 가족의 유창한 한국어에 감탄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월 4일 김치 담그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아이너 옌센(Einar Hebogård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는 “김치소는 매우니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라면서도 “김치 맛을 좋아해 일주일 뒤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옌센 대사는 누리꾼들에게 김치와 잘 어울리는 ‘꿀조합’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썼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에는 한국, 덴마크,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누리꾼들이 보쌈, 플레스케스텍(Fløskesteg, 덴마크 전통 돼지고기 요리), 고구마, 두부 등을 김치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추천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2월 10일 페이스북에 대사관 직원들이 김치를 담그는 사진을 공개하며 “대사관 직원 간에 단합도 다지고, 아직 김치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알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적었다. 바드르 모하마드 알아와디(Bader Mohammad Alawadi) 주한 쿠웨이드 대사는 자신의 친필 서명이 담긴 감사장과 함께 녹차세트를 답례로 보내오기도 했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한국 문화를 주한 대사관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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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우리동네 미술 '달서구, 지역예술인 돕Go, 공원 살리Go'
    우리동네 미술 '달서구, 지역예술인 돕Go, 공원 살리Go'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부터 우리동네 미술「공원에서 예술벤치를 만나다」사업을 월광수변공원 등 4곳에서 진행하고 2월 19일 설치작품에 대한 최종점검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달서구 우리동네 미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달서구가 주최하고 (재)달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역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와 34명의 지역작가, 그리고 달서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지역 스토리가 살아있는 예술작품을 창작하자는 기획의도로 추진해 왔다. 웃는얼굴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달서구를 대표하는 지역공원 3개소(월광수변공원, 배실웨딩테마공원, 본리어린이공원)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 예술벤치 6점을 제작․설치해 일상 속 쉼터에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달이 서식하는 월광수변공원에는 수달이미지를 가득 담은 예술벤치를 조성해, 아름다운 도원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사업을 주관한 (재)달서문화재단은 내달 5일까지 웃는얼굴 아트센터 갤러리와 달서구청 로비 등에서「공원에서 예술벤치를 만나다」사업의 추진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공원에 예술작품을 제작한 많은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내 예술벤치 뿐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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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달서구, '온라인 스몰 채용박람회'개최
    달서구, '온라인 스몰 채용박람회'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빛글 협동조합과 함께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맞춤형「온라인 스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스몰 채용박람회는 빛글 협동조합이 디지털미디어(영상, 사진) 관련 기획 및 행정사무원 인력 채용을 위해 참여하였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앱을 통해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반인 대상 취업박람회 및 온라인 스몰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 유망 기업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연중 운영하며,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함께 매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찾아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행사에 참석해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1-02-22
  •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모범위원 표창장 전달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타인의 귀감이 되는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모범위원에게 감사인사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위원은 지산중학교 김태혁 위원장, 지산중학교 정희숙 부위원장, 범일중학교 이정아 위원장, 동도중학교 강설영 부위원장으로 총 4명이다.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3개 중학교 소속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운영위원회로, 학생‧학교 지원방안, 미래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학교와 학부모간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운영과 수성구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1-02-22
  • 대구시, 기술이전사업 정부평가 6년 연속 대구TP‘최우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하 기술이전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6년 연속 전국 9개 컨소시엄 중 최고 수준인 ‘S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술이전사업은 지역 테크노파크(19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4개)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컨소시엄(대구TP·대전TP·위노베이션(주)·(유)로우파트너스)은 지난 2020년 사업수행을 통해 ▲수요기술 384건 발굴 ▲ 기술이전 191건 계약 ▲기술이전 금액 133억원 ▲기술사업화 지원 18개사, 31건 등의 정량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를 지원금 1억원 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6억2천만원, 신규고용 6.1명에 달한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추진 주체 간 연계협력 활성화, 우수 성공사례 창출 등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실제로 대구시와 대구TP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언택트) 기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수요 및 공급기술에 대한 지역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기반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대구는 중소기업이 절대적으로 많아 연구개발(R&D)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외부기술 도입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확보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산업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기술이전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위기 업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이전기술사업화패키지지원 사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 성과창출 기업인 ㈜엠모니터는 襾분 이내로 99% 검사정확도를 보이는 코로나 진단 키트’를 개발한 업체로,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 연구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법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진단 성능을 높였다. 이에 작년 상반기에만 페루, 에콰도르, 이탈리아 등에 26억원의 해외 수출 매출액을 달성해 녤년 대구시 수출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우리소프트는 2019년도에 계명대학교로부터 ‘스마트 소변 처리 장치 및 그 이용 방법’을 대구TP 중개로 기술이전을 받아 장애인, 고령자, 와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소변을 자동 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 처리기‘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우리소프트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요양·재활 병원에 납품해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캐나다 합작회사를 통해 북미 시장으로의 진출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대구TP가 명실공히 지역 대표 기술거래기관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혁신기술에 대한 수용 속도가 시장에서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올해는 다양한 혁신 주체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들이 지역 기업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전되고 사업화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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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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