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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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 재활용가능 의류·학용품 수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재활용품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몽골에 보낼 재활용 가능 의류(동복, 춘추복),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 남구는 2004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학용품을 기증받아 몽골 올란바토르市 성긴하이르항 자치區 및 성모자선진료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몽골은 추운 지방이라 여름옷은 가급적 배제하고 동복·춘추복·청바지 등의 재활용 의류와 가방·필통·크레파스·색연필 등 학용품을 오는 8월말까지 수집하여, 분류 및 선별작업을 거친 후 9월경 몽골에 보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의류 등을 기증하면 되고, 각종단체 및 관내 학교 등은 수집 후 구청으로 연락하면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는 인구 24만명 정도로 수도 올란바토르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빈곤층이 많으며, 성모자선진료소는 무료진료소로 극빈자 무료 진료 및 생필품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구청에서는 지난해에 추동 의류, 가방, 신발, 학용품 등 40박스(1,200kg)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16년간 보낸 물품이 모두 24톤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해마다 몽골 사랑의 물품 보내기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이 이웃나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1-02-19
  •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 방문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ow Dead Space) 백신주사기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풍림파마텍 등 LDS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경영진과 이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까지 주사할 수 있는 일반주사기와 달리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어서 백신을 20%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LDS 백신주사기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접종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전 세계 방역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아양행, ㈜두원메디텍은 해외에서 대량의 구매 요청을 받고 있으며, ㈜풍림파마텍 역시 세계 20여 개국에서 제품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간 생산하지 않았던 LDS 백신주사기에 과감히 도전해 성공한 곳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에서 생산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되는 과정을 불과 1달 만에 완료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조미희 ㈜풍림파마텍 부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에게 기업 및 백신 주사기 생산 라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조미희 부사장은 제품의 주요 기능들을 설명하면서 "주사기에 대한 평가가 너무 좋다"며 "화이자로부터 '풍림 파마텍의 LDV 주사기는 잔류량 측면에서 완벽한 주사기이고,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현재 화이자를 통해서 월 최대 3,000만 개, 총 1.8억 개 정도의 수량을 요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허가 현황을 보고하며 "한국은 1월 15일 승인 완료됐고, 17일 어제부로 미국 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럽은 2월 중에 승인을 예상하고 있고, 일본도 후생성과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결의 힘을 통해서 정부 지원과 풍림파마텍의 기술력, 그다음의 삼성의 초정밀 가공과 양산기술의 결합으로 성과를 창출했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 없는 주사기를 만들자'는 목표로 팀을 구성했고, 개발된 주사기를 4일 만에 화이자에 보내줬다"며 "화이자가 깜짝 놀라며 '언제부터 얼만큼 많이 만들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또, 김종호 센터장은 "사실상 이 주사기는 일반 주사기와 혹은 25마이크로 정도의 LDS 주사기와 근본적으로 다른 4마이크로를 구현하는 주사기"라며 잔류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정에서 특허가 4개가 창설됐다고도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LDS 백신주사기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조미희 부사장은 주사기 시연을 보이며 "일반 주사기는 이렇게 잔류량이 많이 남는데, 저희 백신 주사침 내의 잔류량은 3.3마이크로로, 남는 잔량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주사기를 건네받아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 김종호 센터장은 "주사기 내부가 나사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것이 참 힘들었다"며 "이런 금형을 만드는데 보통 수개월이 걸리는데, 이걸 1~2주만에 해결해 한 달만에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삼성에서 이런 기술을 이전하거나 지원한 것인지" 물었고, 김 센터장이 "그렇다,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잘하겠다"고 답하자 대통령은 "대중소 기업 상생에 아주 모범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의 필수품인 주사기의 중요성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국민들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최소잔여형 주사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글로벌 제약회사와 의료선진국들까지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이 그 자랑스러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번 보여주게 됐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풍림파마텍의 최소잔여형 주사기는 성능과 안전 면에서 월등하다"며 "해외의 까다로운 안전성능까지 충족해 지금 화이자사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 20여 나라에서 2억6천만 개 이상의 공급을 요청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미국 FDA 인증에는 식약처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풍림파마텍이 국민들을 위해 12만7천 개의 주사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정부는 신아양행과 두원메디텍이 생산한 주사기 4천만 개를 구매해, 역시 국민들의 백신 접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중소기업들의 성과와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생 협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진단키트, 마스크, 방진복 등 방역제품 확보와 해외 수출의 원동력이 됐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스마트공장 지원,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과 혁신 조달체계 마련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예방접종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정부는 충분한 물량의 백신과 주사기를 확보했고, 예방접종 계획도 빈틈없이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제부터 국산 코로나 치료제가 의료기관에 공급되기 시작됐고, 곧 더 많은 국산 치료제가 나올 것"이라며 "코로나 예방과 치료 모든 면에서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방역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코로나 백신 접종에 희망의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신주사기 생산 및 수출 기업 관련 현안 보고와 기업 대표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K-방역의 성과는 혁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 협력, 그리고 정부의 적극 행정이 뒷받침되어 이루어낸 성과"라며 "바로 민관 상생 협력의 성공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품질관리와 허가심사에 관한 규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작은 인프라를 좀 더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상혁 ㈜신아양행 대표이사는 "올해 1월 말 질병청에 1,950만 개 납품 계약을 했고, 기존의 수량으로 미국 쪽에 납품하려고 진행하고 있으면서 해외,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추가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석 ㈜두원메디텍 대표이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인정해 주셔서 (정부의 지원을)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대통령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그 의지와 기술력, 정말 참 놀랍기도 하고, 정말 참 자랑스럽다"며 중기부를 비롯해 범정부적으로 대중소 상생협력이 이뤄지는 현장에 대해서 최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신주사기 생산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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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이제 고등학생도 수강신청한다”…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리더스타임즈] 2018년부터 시작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대입 관계자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 ◆ 지난 3년간 연구·선도 학교 운영 성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만족도 · 학생 : 3.70점 · 교사 : 4.02점 · 학부모 : 3.65점 운영 성과 · 학생 선택 확대 · 진로·학업설계 강화 · 학교공간 혁신 ※ 만족도조사 (5점 척도): 연구학교 90교 학생(6,134명), 교사(1,752명), 학부모(3,408명) 대상 조사(20.10.19-26, KICE), 운영 현황 분석: 연구학교 84교 대상(20, KICE 연구) ◆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1. 학점제형 교육제도 설계 학점 기반 교육과정 유연화 · 1단위 17회 → 1학점 16회 · 204단위 → 192 학점 선택 중심 과목구조 개편 · 전문교과I을 보통교과로 편제 · 융합선택과목 신설 학점 기반 졸업체제 · (학점 취득 기준) 과목출석률, 학업성취율 충족 시 · (졸업 가능 기준) 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 시 미이수 도입 과목 이수기준 미도달 시 미이수 처리 (Imcomplete, 미완료) → (책임교육 강화) 과제 수행, 보충과정 참여 등 보충이수 후 학점 부여 성취평가제 확대 도입 · 개별 학생 성장 중심 학업 성취수준 도달 정도 평가 2. 학생중심 학교운영 지원 교육과정 설계 지원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 320명 (~’20) → 1,600여 명(~’22) ☞ 교사 대상 전문가 과정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 진로·학업설계 지도 강화 · 고1 진로집중학기 · 수강신청제, 소인수 담임제 등 에듀테크 교육혁신 지능형 교육환경+학점제 · 에듀테크 선도고교 육성 (’20.10교) ·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추진 (’20.12교) 창의적 체험활동 개편 ‘진로탐구활동’ 영역 도입 학교 경계의 확장 ·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확대 (학교 간)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 (학교 밖) 대학, 기업 등과 협력 지역단위 학점제 운영 3. 고교학점제 지원체제 구축 표시과목 수시 신설 교원 복수전공·부전공 활성화 · 희소분야 등 새로운 과목 담당 교원 필요 시 수시 신설 가능 · 현직 교원의 부전공 요건 완화 학교 밖 전문가 활용 · 박사급 전문가, 대학 강사 등 희소과목 시간제 기간제 교원 한시 임용 가능 학점제형 공간 조성 · 다양한 학교공간 조성 지원(~’25)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연계하여 공간 재설계 추진 RIS 연계 ·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연계하여 지역전략산업 고교 인재 양성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기점으로  - 2022 교육과정 개정 - 미래형 대입 논의 착수 - 고교체제 개편
    • 교육
    2021-02-19
  •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 농산물 한국산 오인 방지 집중홍보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의 한글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 및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는 중국산 임에도 포장재 한글 표기로 인해 소비자가 중국산 과일을 한국산으로 오인하여 구매하는 등 한국산 이미지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산 배 포장박스 겉면에 “한국배”로 표시하고 배에 두른 띠지 역시 그대로 모방하거나, 중국산 단감을 엉성한 한국말로 표기하여 판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오인 표기로 인한 수출농가의 피해 및 한국산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태국, 베트남 등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력TV·식품전문지와 SNS 등을 통해 오인 표기 사례와 공동브랜드 확인 등을 통한 한국산 구별 방법을 홍보하고,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진열대 태극기·공동브랜드 부착 및 QR코드 배너 비치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공동브랜드 상표권 출원은 수출통합조직별로 올해도 지속 확대하고, 레시피 중심의 기존 QR코드(참고)에는 한국산 확인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쉽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군 속에서도 한국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일감 있는 스티커·띠지 디자인(색감, 글자체 등)을 개발하여 부착하도록 하고, QR코드가 포함되어 위조가 어려운 식별마크(홀로그램 방식 등)도 제작하여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농가 중심 학습조직 운영을 통한 재배기술 공유, 수입국 농약정보 제공 등 생산단계부터 엄격히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수출최저가격(check-price) 자율 운영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농산물만 수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여 수출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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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2-19
  • 이동섭 국기원장, 태권도 지도자들과 비대면 간담회 가져
    [리더스타임즈] 이동섭 국기원장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통 받는 전국 각 지역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실태 파악을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 지도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이 원장과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태권도장 운영이 매우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인데 국기원장께서 직접 격려해 주시고 의견을 들어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태권도장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들을 접하며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태권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4일, 16일 수도권 지역 태권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을 정부에 지원 요청하는 등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 스포츠
    2021-02-19
  • 2021 KBO 리그 소속 선수, 22명 증가한 610명
    2020년 vs 2021년 구단별 선수단 등록 인원 현황 비교 [리더스타임즈] 2021년 KBO 리그 10개 구단은 총 61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588명과 비교해 22명이 늘어난 숫자다. 전체 포지션 중 투수가 가장 많은 314명으로 51.5%를 차지했다. NC와 삼성은 각각 6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신인 선수도 총 51명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KBO(총재 정지택)는 2월 18일(목) 2021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C, 삼성에 이어 KT, KIA, SK, 한화가 각각 62명을 등록했다. LG와 롯데는 같은 60명, 키움과 두산이 각각 58명과 56명이다.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이 모두 지난해 보다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이 중 NC가 가장 많은 8명, 이어 삼성이 6명 늘어났다. 선수 숫자가 줄어든 2개 팀은 롯데, 두산으로 각각 3명, 1명이 줄었다. 소속 선수 중 투수는 314명으로 전체 선수의 51.5%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0명이 늘어난 숫자다. 지난해 소속 선수 588명 중 투수는 294명으로 50% 비율이었다. 10개 구단 중 두산, 롯데, 한화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지난해와 비교해 더 많은 투수를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44명으로 전체의 23.6%이며, 외야수 102명(16.7%), 포수 50명(8.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51명으로 전체 소속 선수의 8.4%이다. 이는 지난해의 7.8%(46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비율이다. 신인 선수 역시 투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신인 선수 포지션별 숫자는 투수 29명, 내야수 14명, 외야수와 포수가 각각 4명이다. KBO 리그는 최근 4년 동안 2017년 이정후(키움), 2018년 강백호(KT), 2019년 정우영(LG), 그리고 지난해 소형준(KT)까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단한 선수들이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은 리그 전체 흥행과 경기력에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올해 역시 51명의 신인들이 입단과 동시에 KBO 리그 소속 선수로 등록되며 5년 연속 순수 신인왕 탄생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체 소속선수 등록 숫자는 늘어났지만 코치는 13명이 줄었다. 올해 등록된 코치는 총 247명이며 지난해에는 260명이 등록됐었다. LG가 가장 많은 30명, 키움이 가장 적은 17명의 코치를 등록했다. KBO는 소속 선수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1-02-19
  • '파이터'·'종착역', 나란히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리더스타임즈] 17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와 필름다빈에 따르면 '파이터'와 '종착역'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과 K플러스 섹션에 각각 진출했다. 제너레이션 부문은 1978년 시작돼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세계를 탐구하는 현대의 영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전체관람가인 K플러스 섹션과 14세 이상 관람가인 14플러스 섹션으로 나뉜다.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 2관왕을 기록했다. '뷰티풀 데이즈'와 다큐멘터리 '마담B' 등을 연출한 윤재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작품이다. '마더', 단편 '연애다큐' 등 영화와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등에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뷔 13년 차 배우 임성미가 '진아'를 연기했다. (사진=㈜인디스토리 제공)
    • 연예
    • 영화
    2021-02-18
  • 영화 '미션 파서블',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리더스타임즈] 충무로 대세 배우 김영광과 이선빈의 웃음 샐 틈 없는 코믹 티키타카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영화이다. 개봉 전부터 김영광과 이선빈의 코믹 케미스트리와 ‘안 되면 되게 하는’ 긍정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날 26,0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미션 파서블'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인해 관객 수가 증가하는 주말의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인데, 너무 좋았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었어요!”(Instagram_da***),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웃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Instagram_sh***), “김영광, 이선빈 배우의 명연기! 영화 보는 내내 빵빵 터짐”(Instagram_la***), “김영광 연기 찰떡! 끝날 때까지 웃으면서 봤어요!”(Instagram_ba***),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가족끼리 보기에도 너무 좋은 영화”(Instagram_ju***) 등의 호평으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의 N차 관람 욕구까지 자극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미션 파서블'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연예
    2021-02-18
  • 배우 이레, KBS '안녕? 나야!' 에서 17반하니로 시간순삭 호연!
    [리더스타임즈] 배우 이레가 드라마에서 탄탄한 호연을 선보이며 ‘연기 천재’임을 입증했다. 이레는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17세 반하니 캐릭터에 흠뻑 녹아드는 ‘찐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며 직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레가 연기한 17세 반하니는 예쁜 외모와 넘치는 끼를 보유한 교내 핵인싸이자 퀸카 역할로 첫 등장했다. 37세의 반하니가 사고의 위험에 처하려는 순간 극 화면이 바뀌며 20년 전 그녀가 다닌 호수고등학교 옥상이 나타났다. 교내 옥상에서는 ‘영파워! 가슴을 펼쳐라’는 프로그램 녹화 중으로, 남학생들은 17세 반하니에게 서로 고백하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작 고백 주인공인 17세 반하니는 1학년 3반 교실에 있었고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시큰둥한 자세를 취했다. 이어 단상에 올라선 17세 반하니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한껏 귀여운 척하며 자신이라고 꼽았다. 그녀는 “이름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을 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반하니! 사랑해! 넌 정말 캡이야”라며 엄지 척 자세를 취했다. 17세 반하니는 높은 자존감을 지닌 교내 퀸카인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철부지 막내딸이었다. 엄마의 대파 심부름을 하면서도 먹고 싶은 과자를 사먹는 대범함도 보였고, 마침 택시운전을 하는 아빠(김병춘 분)를 발견했다. 17세 반하니는 무언가 비밀을 감추면서 아빠에게 무작정 약속하며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 말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했다. 그 비밀은 바로 가수를 향한 꿈이었다. 다음 날, 꾀병으로 조퇴한 17세 반하니는 걸그룹 오디션 장으로 향했고, 무대를 즐기며 노래하고 춤췄다.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 받는 것도 잠시, 부모님이 나타나 끌려 나왔다. 비 내리는 도로에서 차 문을 열고 뛰쳐나가다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트럭을 보고 놀라 움직이지 못했다. 다시 화면이 전환되고 응급실을 배경으로, 부모님의 이름도 핸드폰 번호도 같았던 17세 반하니와 37세 반하니가 우연히 옆 병상에 같이 있는 모습으로 조우해 충격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10대시절 빛나던 반하니는 현실에 지쳐 쭈굴한 자태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 극 말미 에필로그에서도 20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 쓰는 반하니의 모습은 멋지고 당당할 것이라 예상했기에, 이들이 앞으로 어떤 놀라움과 시련을 겪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첫 방송을 통해 이레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다. 이레가 이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방송 전부터 기대가 모아졌던 상황. 이레는 비주얼부터 17세 반하니 캐릭터 그 자체였으며, 극중 인물이 처한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간 다수의 영화, 드라마를 통해 단단히 쌓아온 연기내공을 시원하게 터트렸다. 막연히 극의 마스코트인 10대 철부지 캐릭터가 아닌,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 키 역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안녕? 나야'는 배우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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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SBS '모범택시', 권선징악 '대본리딩' 현장 공개
    [리더스타임즈]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겸비한 ‘다크 히어로즈’ 이제훈(김도기 역)-이솜(강하나 역)-김의성(장성철 역)-이나은(고은 역)-차지연(대모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가 가세하면서 기대감을 날로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박준우 감독과 오상호 작가를 비롯해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유승목(조진우 역), 이호철(구석진 역), 태항호(박주찬 역) 등 주요 출연자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모범택시’답게 이날 대본리딩 현장은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가득했다. 또한 연기파 배우들이 폭발시키는 카리스마는 대사만으로도 박진감을 만들어내며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구현될 ‘모범택시’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 운수’ 5인방 이제훈-김의성-이나은-장혁진-배유람이 주고받는 티키타카는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본 방송에서 선보일 ‘팀 무지개’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대본리딩 직후 이제훈은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과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벅찬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솜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배우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감 있게 리딩을 한 것 같다”, 김의성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 많이 떨렸는데 너무 좋은 배우들이 함께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대본리딩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나은은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모범택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고은이의 매력도 시청자분들이 느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치를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금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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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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