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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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표창원, SNS 중독 때문 선거 캠프 긴급회의 소집?
    [리더스타임즈] 1세대 프로파일러이자 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 은퇴를 앞둔 표창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90년대부터 이어져 온 SNS 중독을 고백한다. 지독한 ‘소통 러버’인 표창원 때문에 선거 캠프에서는 긴급회의까지 열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과 스페셜 MC 이용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표창원이 뒷이야기를 밝힌다. 표창원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극과 극 반응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계획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MC를 하고 싶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경찰, 프로파일러, 정치인까지 다양한 길을 걸어온 표창원이 자신을 ‘거절의 달인’이라고 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특별한 이유로 일부러 주변 사람들에게 철벽을 친다고. 이에 그는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 외로울 거예요(?)”라고 속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표창원이 SNS 중독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SNS 활동 때문에 선거 캠프에서 긴급회의까지 열렸을 정도라고. 그는 “90년대부터 시작된 습관이다”라며 은퇴 후 더 자유롭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이 합기도 무술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릴 적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표창원은 직접 앞으로 나서 정통 낙법 기술을 선보인 것. 뜻밖의 그의 반전 매력에 모두가 박수를 치며 포복절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정계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앞둔 표창원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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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영화 '싸커 퀸즈', 메인 포스터 공개
    [리더스타임즈]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의 코미디 드라마 '싸커 퀸즈'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힐링 드라마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싸커 퀸즈'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힐링 드라마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싸커 퀸즈'는 해체 위기를 맞은 축구 클럽 SPAC을 살리기 위해 선발된 여자 선수단이 코치 ‘마르코’와 험난한 선수 입문기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랑스 대표 코미디 드라마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의 참여는 유쾌한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축구 유니폼을 입고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짓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까지 웃음 짓게 만들며 힐링을 전한다. 붉은 유니폼을 입은 초보 선수들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해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Goal~ 때리는 그녀들이 온다!”는 카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그릴 에피소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하는 한편, 패스조차 어려운 초보 선수단이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위기의 클럽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싸커 퀸즈'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제작사 고몽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유쾌한 힐링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프랑스 대표 영화사 고몽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프로듀서 니콜라스 듀발 아다소브스키와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했다. 또한, '코코샤넬'의 각본가 카밀 폰테인과 '라비 앙 로즈'의 아트 디렉터 스타니슬라스 레이델레가 각각 각본과 프로덕션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세라비, 이것이 인생!''퍼스널 쇼퍼''사랑해, 파리' 제작진이 합세해 웰메이드 코미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올봄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전할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의 신작 '싸커 퀸즈'는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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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극지 생물로 새로운 항생제 개발 나서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극지 생물이 가진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슈퍼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나선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세계 각국은 새로운 천연 항생물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존 항생물질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구조를 가진 물질만 발견되었을 뿐 아직까지 슈퍼 박테리아에 대응하는 항생물질은 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극지에서 그 가능성을 찾기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사전연구를 수행하여 극지 균류가 가진 저온성 효소가 기질유연성이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기존 항생물질의 구조 변형을 통해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극지는 혹독한 추위와 함께 1년 중 6개월은 낮만 계속되고 나머지 6개월은 밤만 지속되는 등 특수한 환경이기 때문에, 극지 생물은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유전형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125억 원(올해 25억 원)을 투입하여 극지 생물의 유전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에는 극지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대학(선문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남대, 부경대), 민간 제약회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2022년까지 새로운 항생물질 생산기술의 국내 특허 출원을 목표로 저온성 효소의 구조와 기능을 분석하고, 항생물질을 생산하는새로운 극지 미생물을 탐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극지 생물의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2018년 ‘혈액 동결보존제’와 2019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민간에 기술을 이전 하는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극지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며, “극지 유전자원의 실용화 연구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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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국내 최초 LNG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시작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 최초로 연안선박에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500m3급 연안선박용 LNG 벙커링 전용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0.5% 이하로 강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LNG 추진선박 도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LNG 벙커링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2018년부터 ‘LNG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 및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중 ‘연안선박 맞춤형 LNG 벙커링 시스템 개발사업’은 국내 연안 LNG 벙커링 수요 증가에 맞추어 해상 LNG 벙커링 설비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달에 선박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5월 7일(목) 선박의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포스코, EK중공업(주), 트랜스가스솔루션, 마이텍, 발맥스기술, 서울라인 등이 참여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1년까지 건조를 마친 뒤, 1년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을 확보한 후 2023년부터는 실제 LNG를 공급하는 데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선박은 한번 충전으로 연안선박 5척 이상에 벙커링을 할 수 있다. 이안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선박을 건조하여 국내 연안선박에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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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올해 ‘수산생물 전문의(醫)’ 수산질병관리사 87명 합격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월 실시한 ‘2020년도 제17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의 합격자(87명)를 확정하고,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교부하였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양식 수산물 공급 증가로 수산생물의 전염병 등 질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전문인력 확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04년부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면허제도가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연 1회 국가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하면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여 어업인들에게 양식수산물의 질병상담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인력으로도 종사할 수 있다. 이번 제17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5개 대학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한 155명이 응시하여 87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56.1%이다. 시험은 ‘수산생물기초의학’, ‘수산생물임상의학’, ‘수산생물질병 관련 법규’ 등 총 3개 과목의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사 합격자는 면허증을 교부받기 위해서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을 확인받고자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특별히 2차례(4월, 5월)로 나눠 합격자가 희망하는 차수에 건강진단서를 제출받고 면허증을 발급하였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최근 국내외 수산생물질병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산질병관리사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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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부산신항 크레인 충돌사고 선박, 프로펠러 수면 위 노출상태로 무리한 운항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4월 6일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15만톤급 컨테이너운반선(밀라노브릿지)과 육상크레인 간 충돌사고가 사고 선박의 프로펠러가 상당부분 수면 위로 노출되어 조종성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감속운항 등 특별한 조치 없이 접안을 시도하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한기준)의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결과 중간발표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화물이 적재되지 않은 공선상태에서 선박평형수를 충분히 채워 넣지 않아 프로펠러의 약 3분의 1 가량이 수면 위로 노출된 상태로 부산신항에 입항하였다. 사고 선박은 프로펠러가 수면에 노출되어 조종성능이 제한된 상태에서 부산신항 2부두에 접안하기 위해 통상 6노트 내외보다 빠른 약 8노트의 속력으로 토도를 끼고 우선회를 하는 과정에서 선박이 부두 쪽으로 밀리게 되면서 2부두 8번 선석의 육상크레인과 충돌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선박이 화물을 싣지 않은 공선상태에서는 선박평형수를 채워 운항함으로써 조정성능을 유지하나, 사고 선박은 당시 중국 조선소에서 수리·검사를 마친 후 선박평형수가 10%만 채워진 공선상태로 부산신항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해심은 그간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부를 구성하고 도선사와 선장 등에 대한 면담조사와 선박의 블랙박스인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확보하여 분석하는 한편, 선박과 항만에 설치된 CCTV 자료 확인, 목격자 진술 확보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중해심은 VDR 정보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선박운항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공선상태에서의 선박 운항성능과 해상에서 조류나 풍향, 풍속 등 외력에 의한 선박 운항여건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 지금까지 분석한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프로펠러가 100% 수면 아래로 잠긴 상태에서 운항했을 경우, 선박 조종성능이 향상되어 사고 회피 가능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선박이 토도를 지나면서 부두에 접근하는 속력을 사고당시 7~8노트보다 낮은 속력으로 감속하여 운항했다면 부두에 접근하기 전에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계산되었다. 그에 따라, 조타가 가능한 최소 속력 등을 고려한 추가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고 당시 부산신항에는 초속 5 내지 8미터의 통상적인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당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이 사고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VDR에 저장된 기상자료나 항만에 기록된 기상자료 등을 분석하여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중해심은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프로펠러가 노출될 정도의 흘수가 낮은 선박이나 초대형선 등이 입출항할 경우 도선 및 예선 운영에 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올해 하반기에 조사결과를 최종 공표할 때 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용 중해심 조사관은 “금번 조사의 목적은 사고원인 파악과 함께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하는데 있다”라며, “사고원인에 따른 책임 부분은 향후 해양안전심판 절차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발생한 사고 선박과 육상크레인 충돌 사고로 부산신항 2부두 8번 선석에 위치한 육상크레인 1기가 완파되고 3기가 부분 파손되었으며, 사고 선박이 크레인 및 접안 선박과 접촉하면서 선미부와 좌현 외판 일부가 손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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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우주날씨 비밀을 풀기 위한 나노위성에 당신의 이름을 실어 보내세요
    도요샛(SNIPE) 가상도[리더스타임즈] 우리나라가 개발해 우주로 쏘아 올리는 나노위성에 국민들의 이름을 새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은 오는 5월 7일(목)부터천문연에서 개발 중인 나노위성 ‘도요샛(영어명 SNIPE)’에 신청자의 이름을 새기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NIPE는 ‘Small scale magNetospheric and Ionospheric Plasma Experiment’의 약자로 ‘도요새’라는 의미가 있으며, 작지만 높이 나는 새라는 의미로 ‘도요샛’이라고 명명했다. 도요샛은 중량 10kg 이하의 소형위성인 나노위성 4기로 구성되며, 2021년 6월 러시아 소유즈(Soyuz)-2 로켓에 실려 발사 후고도 500km 궤도에서 우주 날씨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천문연은 천문학 및 우주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도요샛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모자는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내 도요샛 홈페이지(http://kswrc.kasi.re.kr/snipe)에 7월 20일(월)까지 이름과 이메일, 응모 지역, 응원 메시지를 입력해 참여하면 되며, 이 중 400명을 추첨하여 선정자의 이름은 위성 표면에 레이저로 새기고, 응원 메시지는 SD카드에 저장해 위성에 실을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8월 11일(화)에 발표한다. 우주 날씨는 지구 주변 우주환경의 변화와 태양풍에 의한 우주 폭풍으로 대표되는데, 우주 날씨의 변화는 위성통신 교란은 물론 GPS 오차 증가, 전력망 손상 등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주 날씨는 태양풍 입자와 지구 자기장의 상호 작용에 의한 에너지 전달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정확한 발생 기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도요샛은 이를 밝히기 위해 발사 후 1년간 지구 북극과 남극 위를 통과하는 극궤도를 공전하며 과학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요샛은 나노급 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편대비행에 도전 하는 것으로, 동일한 과학 임무 관측기가 탑재된 4기의 나노위성을 동시에 발사해 각 위성 간 거리를 조정하며, 위성에 탑재된 소형 추력기를 이용해 4기 위성이 일렬로 비행하는종대 비행과 나란히 비행하는 횡대 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편대비행을 통해 단일위성으로는 할 수 없었던 우주 플라즈마 분포 미세구조의 시·공간적 변화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젝트는 2017년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천문연이 주관하여 시작됐으며, 천문연은 탑재체와 과학임무 및 운용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은 위성 본체 개발을 맡는다. 특히, 본 사업에는 6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제작 및 부분품 공급에 참여하여 우주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천문연 우주과학본부 이재진 책임연구원은 “우주를 이루는 물질의 99%는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하는데 아직 지구 주변 플라즈마 분포의 미세 구조 발생 기작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도요샛이 고도 500km 근방에 있는 우주 플라즈마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문연은 탑재체와 과학 임무를 맡고, 항우연은 위성 본체 개발을 맡는 등 각 출연연의 특성을 살린 융합 연구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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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달서구,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재개장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월부터 캠핑장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하였고, 5월 6일부터 캠핑장 재운영한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주2회 이상 시설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재개장 후 취사장, 화장실과 같은 공용시설의 경우 관리직원을 통하여 매일 수시 소독작업을 할 예정이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카라반 8대, 오토사이트 15면, 데크사이트 15면, 숲속사이트 11면으로 총49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수요가 많아 예약당일 매진되는 등 많은 캠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캠핑장이 재개장 하더라도 입실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검사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캠핑장 예약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관리사무소(☎667-3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이 줄었지만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그동안 실내에서 갑갑한 시간을 보냈던 구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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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의료진 덕분에,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리더스타임즈]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등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3개의 해시태그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와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견뎌주고 계시는 구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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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5월 6일)
    [리더스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진단시약의 해외 수출과 관련해, 현재 해외 항공편 다수가 중단된 점을 고려, 이들의 원활한 수송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우리의 코로나 양상은 예전과 상당히 달라졌다며, 이러한 정보제공과 설득 등 외교적 수단을 통해 외국의 우리에 대한 입국 금지 등 제한조치를 해제하거나 완화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외교부에 당부하였다.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투자와 내수 진작을 통해 수출 공백을 메우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6)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지침을 지속적으로 홍보·보완하고, 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3일에 발표한 생활 속 거리 두기 핵심 5대 수칙*과 시설별 세부지침을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장소에 배포, 온라인 토론회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하고, * (개인방역)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집단방역) ▲공동체 원칙,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방역지침 마련·준수, ▲방역관리자의 적극적 역할 수행,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1차 지침에 포함하지 못한 시설·유형별 세부지침을 추가로 마련하면서, 기존 지침도 현장 모니터링 및 부처별 이해관계자·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단 중인 공공시설을 개장하기 위한 방역수칙을 준비하고 운영재개 일정을 단계적으로 수립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에는 원칙적으로 모든 시설의 운영이 가능하지만,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위험도를 가능한 낮출 수 있는 방역 조치를 마련하면서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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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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