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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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구 7개 식품에서 실데나필 등 부정물질 검출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1분기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274개 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7개(2.6%)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되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부정물질 검출 제품이 더 이상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국내 반입 차단을 요청하고,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foodsafetykorea.go.kr) ‘위해식품 차단목록’에 게시하였다. 부정물질은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제품의 2.1%인 4개 제품에서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의 7.1%인 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다. (다이어트 효과) ‘Bikini Me’와 ‘Slim Me’에서는 아세틸시스테인(N-Acetyl cysteine)이 ‘Tummy & Body Fat Reducing Tea’와 ‘Kiseki Tea Detox Fusion Drink’에서는 센노사이드(Sennoside)라는 의약품 성분이 각각 검출됐다. (성기능 개선) ‘Hamer ginseng & coffee’에서는 타다라필(Tadalafil)이 ‘Impactra Gold’는 실데나필(Sildenafil), ‘Rise’제품에서는 이카린(Icariin)이라는 의약품 성분이 각각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국내 반입 차단 제품인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식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구매‧검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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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온라인 개학’ 학부모 만족도 학년별로 큰 차이
    [리더스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교육부와 함께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8일간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개학’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학부모 580명을 포함해 일반국민 1,099명이 참여한 온라인 개학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10명 중 6명(61.2%)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에는 66.5%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중·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각각 45.1%, 37.5%만 만족한다고 응답해 자녀 학년에 따라 만족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 개학에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적절히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 60%로 가장 높았고 ‘교육 콘텐츠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 27.7%,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 5.6%로 나타났다. 그 외 의견으로는 ‘저학년·맞벌이 학부모 부담 과중’, ‘학교의 관심 정도에 따라 교육 편차 발생’, ‘서버·접속 불안정’, ‘과도한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등이 있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제시한 온라인 개학 개선 의견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간 편차와 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 또는 각 교육청이 주관해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학년별 공통 콘텐츠를 개발해 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경우 ‘중·고등학교 3학년 우선 등교’, ‘요일별 등교(학년별 중간점검)’, ‘교사-학생 양방향 소통(원활한 질의·응답) 방안 마련’ 등의 개선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중·고등학교 3학년 우선 등교를 원하는 주된 이유로 ‘학력 격차 발생’을 가장 많이 꼽아, 학교와 달리 학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집안 형편에 따라 그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불만과 불안감을 표출하였다. 이와 별개로, 이번 기회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강화하고 향후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 온라인 교육 강국으로 거듭나자는 희망적인 바람도 있었다. 이번 온라인 개학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의견은 향후 교육부의 정책 결정 시 참고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권석원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조사는 온라인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진 한계가 있었지만 좋은 개선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해당 부처와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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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해설능력향상 역량강화 연수”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은 과학해설사들의 해설능력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한 후 그에 대한 평가회를 5월 13일(수)에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5명의 과학해설사들이 탐구전시실(과학체험마당, 발견의 세계, 환상의 세계, 생명의 세계, 테크노타운) 전시물들에 대한 수준별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이를 직원들에게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관람 시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점검 및 직원들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와 평가회 과정은 연구진과 과학해설사들이 전시물에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적합한 실생활의 사례 등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선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과학원의 특성 상 과학해설사들의 해설능력향상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이 과학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과학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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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한국형 사이언스 픽션 ‘SF8’ 크랭크업!
    [리더스타임즈]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스 에프 에잇)의 여덟 작품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2020년 2월 21일 장철수 감독의 ‘하얀 까마귀’의 촬영이 시작되어 5월7일 마지막 작품인 김의석 감독의 ‘인간증명’의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SF8’은 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각각 50분 내외의 러닝타임의 여덟 작품을 선보인다. 전체 작품의 기획을 맡은 DGK 대표 민규동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무리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탄생할 ‘SF8’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 OTT 플랫폼 웨이브에 선공개 되며, 이어 8월에는 MBC를 통해 안방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감독: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가나다순) 기획: DGK/MBC 제공: wavve, MBC 제작: DGK·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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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인간의 길 vs. 짐승의 길, 덫에 놓인 장기용(본 어게인)
    [리더스타임즈]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환생한 세 남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악연이 드리워졌다. 어제(12일) 방송된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제작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에서 끊임없이 본능을 자극하는 덫에 놓인 천종범(장기용 분)과 전생을 파헤치며 위험에 다가서고 있는 김수혁(이수혁 분) 그리고 김수혁을 대신해 칼에 맞은 정사빈(진세연 분)의 희생이 충격을 안긴 것. 먼저 천종범을 ‘공지철 모방범죄’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던 김수혁은 1980년대 당시 사형을 집행 받은 공지철이 살아있다는 걸 봤다는 교도관을 찾아냈다. 그 사람이 정사빈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누군가가 정사빈을 타겟으로 삼고 있음을 인지, 그녀를 찾아가 걱정하며 다그치는 김수혁의 모습은 그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짐작케 했다. 장혜미(김정난 분)는 또다시 천종범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능을 따르는 짐승의 길과 본능을 거부하는 인간의 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것. 이는 내면의 괴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천종범을 두고 교묘히 자극하는 듯해 더욱 팽팽한 기류가 감돌았다. 정사빈을 바라보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녀가 바라보는 김수혁에 대한 경계심 역시 증가, 애틋함과 위험함을 오가는 천종범의 눈빛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상황. 무엇보다 천종범이 김수혁을 습격했던 조폭을 찾아가 대화를 나눈 직후 또다시 김수혁이 공격당한 만큼, 의심의 화살이 천종범을 향하는 잔인한 우연이 벌어졌다. 특히 김수혁에게 고백을 거절당했지만 그 마음을 쉽사리 접을 수 없던 정사빈이 그를 향하던 칼을 대신 맞은 장면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람들의 감정과 표정을 모아둔 스크랩북을 보며 감정을 학습하던 천종범이 그 광경을 목격한 순간에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들이 들끓어 올랐고 눈빛 역시 사정없이 흔들려 과연 이 각성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15년 전 살인사건과 동생을 물에 빠트리려 했다는 낙인이 찍힌 천종범이 이번 사건에도 정말로 연루된 것인지 미스터리한 누명과 의심 사이 정사빈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혁이 약혼녀를 정하은(진세연 분)으로 착각하는가 하면 ‘폭풍의 언덕’ 책에 끼워져 있던 빛바랜 폴라로이드 속 정하은의 형체가 뚜렷해지기 시작,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 역시 하나둘씩 밝혀져 흥미진진한 재미를 높이고 있다. 전생에서 맞이한 비극이 30여년 후 부활한 현생에서도 똑같이 재현될지 세 남녀의 지독한 운명은 KBS 2TV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계속된다. 사진 제공: KBS 2TV <본 어게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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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시청자의 마음 파고든 현실적인 이야기!(한 번 다녀왔습니다)
    [리더스타임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고 있다. 현실적인 일상을 포착해내는 섬세한 연출력과 흡인력 높은 대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 30.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으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한다다’는 이혼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들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 그들과는 다른 의견을 보이는 장남 송준선(오대환 분)과 큰 딸 송가희(오윤아 분), 각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이혼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혼을 바라보고 있는 것. 먼저 과거 유산 후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지속해오고 있는 송나희와 윤규진은 의미 없는 다툼에 지쳐 결국 더 이상 서로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 또한 ‘자녀’라는 대전제를 두고 조급해하는 송나희와 천천히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윤규진의 대비되는 입장은 갈등은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계속해 엇갈리는 상황 속 결국 이혼을 택하고 마는 이들의 모습은 현실을 투영,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부부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한 자식들의 이혼을 알게 된 후 앓아누운 엄마 장옥분, 최윤정의 모습은 리얼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기성세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 여기에 윤규진을 찾아가 “조금씩 봐주면서 위기를 넘기면 수월해져. 인생 선배로서 장담한다”고 말하며 윤규진을 설득하는 송영달과 “부부는 한 번 삐끗하고 타이밍이 어긋나면... 돌이키기가 너무 어려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죄와 동시에 단호히 말하는 윤규진의 대화는 이혼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간극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리얼함을 한층 가중시켰다. 이렇듯 ‘한다다’는 결혼과 사랑, 이혼 등 우리네가 살아가는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치는 감정들은 물론 이혼과 파혼을 바라보는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간극을 보다 섬세하게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안기고 있다. 특히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너무 현실적이다’, ‘부모님과 자식 간의 마찰이 너무 디테일한 거 아닌가ㅜㅜ’, ‘보면 계속 울컥한다’, ‘우리 집 보는 줄...’,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슬프다’, ‘매주 주말이 기다려진다’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미묘하고도 섬세한 심리 변화를 포착,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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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위험한 약속' 고세원, 박하나 위해 모든걸 내던졌다
    [리더스타임즈]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박하나를 위해 모든 걸 내던졌다. 절벽 끝에 선 두 사람의 운명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폭풍 속에 휘말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에서 차은동(박하나)은 7년 전 심장이식수술 순번을 조작한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로 사내 인트라망에 업로드한 부적절한 사진을 내리라고 최준혁을 위협했다. 그러나 이미 사진은 유포됐고, 최준혁은 그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 뿐 아니라 강태인(고세원)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격을 가했다. 강태인 역시 최준혁, 오혜원(박영린)과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최준혁은 이 사건으로 강태인에 대한 내부 감사를 실시했다. 그는 ‘위력에 의한 강압적 성추행 및 여비서를 통한 회사 기밀 유출’로 사건을 부풀려 한회장(길용우)에게까지 보고했다. 또한 7년 전 녹취파일을 비롯해 차은동이 가진 자신과 관련된 비리 자료를 없애기 위해 그녀의 집에 찾아가 무력으로 노트북을 빼앗고, 강태인에겐 여비서를 성추행한 사실이 맞다고 진술해야 차은동이라도 살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이번에야 말로 강태인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작정한 듯했다. 하지만 강태인의 선택은 희생이었다. 자신이 모든 걸 뒤집어쓰기로 결심한 것. 먼저 한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려는 차은동을 막아 세웠다. “니가 한 짓이다, 인정하지마. 절대”라고 당부하며 지금 그 자료를 터트리면 아버지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설득했다. 결국 강태인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그 자리에 차은동도 참석했다. 최준혁은 면접부터 채용까지 강태인이 사심으로 차은동을 비서로 임명했고, 기밀서류까지 공유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맞서 한서주(김혜지)는 차은동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꾸민 일이라며 그녀를 몰아세웠다.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차은동이 사실을 밝히려는 순간, 강태인이 나섰다. “제가 차은동 씨를 그렇게 한 게 맞습니다. 차은동 씨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라며 모든 잘못을 자신에게 돌린 것. 7년 전과 달리 이번만큼은 그녀를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강태인, 그리고 또 한 번 절벽 끝에서 그를 가슴 아프게 바라본 차은동, 두 남녀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까. 사진제공 = ‘위험한 약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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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영혼수선공' 신하균, 괴짜 이시준표 특급 치유 처방 시작!
    [리더스타임즈]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정소민과 마주해 손쪽지를 건네고 기를 팍팍 실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치료 동맹’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 연출 유현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측은 오늘(13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괴짜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간헐적 분노 장애를 가진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가 카페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운명적 인연이 시작됐다. 뮤지컬 시상식 사고 현장에서 처음 만난 시준과 우주는 병원에서 재회했다. 시준은 뜻밖의 대형 사건에 휘말린 우주에게 노란 욕 비닐봉지를 건네고,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을 위한 연극 치료를 제안하는 등 괴짜 의사다운 처방으로 우주의 마음을 열었다. 특히 4회 엔딩에서는 시준이 우주에게 “당신은 미친 게 아닙니다. 아픈 거지. 아프다는 것만 인정한다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며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준과 우주가 카페에 마주 보고 앉은 모습이 담겼다. 시준은 곱게 접은 손 쪽지를 우주에게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우주는 시준의 괴짜 같은 행동에 아리송한 표정 짓고 있다. 과연 쪽지 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덜 된(?) 우주와 달리 시준은 에너지 넘치는 포스로 우주에게 기운을 팍팍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본방사수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우주가 시준의 치료 제안을 받아들였을지 궁금하다.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3-4회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이 괴짜 의사 이시준표 노란 비닐봉지 처방에 관심을 보내 주셨다. 이번 주 방송에는 시준만의 또 다른 특급 치유 처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와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13일) 수요일 밤 10시 5-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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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어린물고기 보호 ‘치어럽’ 캠페인, 뉴욕 광고제 동상 수상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제일기획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 ‘치어럽 캠페인’이 지난 4일 ‘2020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50여 개국에서 광고, 콘텐츠, 홍보제작물,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천여 개의 작품을 출품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상식도 생략된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자연기금, 제일기획과 함께 지난해 10월 국민과 함께하는 어린 물고기 보호 프로젝트인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 캠페인의 홍보영상은 유튜브 등 SNS에서 2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캠페인의 핵심이었던 ‘치어럽 밴드*(수산자원 보호 팔찌)’는 연예인 등이 착용한 인증사진을 게시하면서 1천 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기록하는 등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수 윤도현 씨는 동료들과 콘서트 관람객에게 치어럽 밴드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팀도 치어럽 밴드를 착용하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시민단체,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어린 물고기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수산자원 관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의 정보 및 금어기, 금지체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산자원 신호등 체계를 구축하여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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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한일 국장협의(5.13.) 개최
    [리더스타임즈]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5.13일 오전 타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전화로 한일 국장협의를 갖고, 양국내 코로나19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국장과 타키자키 국장은 각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한일 정부의 노력과 국내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 감염병 사태 대응을 위한 외교당국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김 국장은 높은 수준의 검진, 진료 역량에 기반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 방역조치를 통한 코로나19 관리 상황을 설명하였고, 타키자키 국장은 일본 정부의 방역 노력과 일본내 상황을 언급하였다. 양 국장은 또한 해외에 체류중인 양국 국민들의 안전과 귀국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러한 재외국민 보호 차원에서의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김 국장은 특히 그간 제3국 체류 한일 국민들의 귀국 협력이 이어져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최근 인도로부터의 우리 국민 긴급 귀국을 위한 일본 정부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김 국장은 대외무역법 개정 등 우리측 조치 동향을 설명하고 일본 정부가 조속히 부당한 수출규제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타키자키 국장은 일본측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또한, 김 국장과 타키자키 국장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양국 정부의 입장을 각기 언급하였다. 양 국장은 이를 포함한 한일간 현안 해소를 위해 양국 외교당국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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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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