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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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EU 에너지장관이사회 에너지 위기 대응 긴급회의 결과
    한국무역협회 [리더스타임즈]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EU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26일(화) 에너지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 EU의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사회 협의의 초점은 △EU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가격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회원국의 긴급조치를 EU 차원에서 지원 및 보완하는 방안과,△EU 집행위가 툴박스에서 제안한 중기조치가 미래 EU 에너지 시장의 유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지 및 △금융정책 등 EU와 각 회원국 차원의 추가조치 여부 등이다. 이사회는 12월 EU 정상회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변동 및 회원국의 긴급조치 시행 현황을 재차 점검하고, EU 정상회의는 이를 기초로 추가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집행위의 툴박스를 에너지 위기대응 협의의 기초로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툴박스의 에너지 위기 원인 분석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단기조치] 이사회는 에너지 최종소비자 보호조치의 긴급한 시행을 회원국에 권고, 긴급조치의 회원국간 조율을 위해 툴박스가 유용한 프레임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중장기조치] 이사회는 도매전력시장 개혁과 자발적 가스 공동구매, EU 차원의 에너지 비축 방안 등을 포함한 중장기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일부 회원국은 기후정책과 청정에너지 전환이 에너지 가격급증의 원인이 아닌 해법이라고 강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제고 및 에너지 시스템 통합에 대한 투자가 EU 에너지 시장의 회복잠재력을 강화할 핵심 열쇠라고 주장했다. 이사회는 EU 에너지조정협력국(ACER) 전력시장 보고서(내년 4월)와 유럽증권감독청(ESMA)의 탄소시장 보고서(11월 중순)를 참고, EU 가스 및 전력시장, EU 탄소배출권거래(ETS) 시장의 기능, 개선 및 추가조치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회 회의에서 일부 회원국은 천연가스와 원자력 에너지의 EU 녹색금융대상(taxonomy) 포함 여부에 대한 EU 집행위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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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10-28
  • 미국과 2연전 치른 벨 감독 "체력 강화해야"
    벨 감독 [리더스타임즈]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대한 소감과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표팀은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2차전에서 0-6으로 패했다. 지난 22일 열린 친선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으나, 2차전에서 다량 실점하며 실력 차를 실감했다. 경기 후 벨 감독은 세계적인 강호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얻은 수확과 깨우친 문제점에 대해 밝혔다. 핵심은 체력이다. 그는 후반전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집중력 저하로 실수가 많아진 것이 대패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벨 감독은 이번 미국과의 친선 2연전을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는 데 있어 평가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피지컬적 요소가 뛰어난 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적인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2연전을 치른 소감은? 1차전의 경우 내용적으로 좋았다. 미국의 홈 연승을 끊었고, 미국이 계속 골을 넣고 있던 상황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것 또한 고무적이었다. 반면에 2차전은 다른 양상이었다. -2차전에서 선수 구성 변화가 있었는데 어떤 의도였는가? 골키퍼의 경우 두 선수가 각각 한 경기씩 뛰어서 경쟁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차전에는 김정미를 출전시켰다. 김혜리의 투입은 수비 라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경험 있는 선수를 투입한 것이다. -후반 막바지 연이은 실점의 원인은? 원인은 명확하다. 1차전에서 강도 높은 경기를 치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한 선수단 전체적으로 체력이 부족했다. 미국은 월드 클래스의 팀이고, 빠르고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그런 강한 팀을 상대하는 데 있어 체력적으로 부족했다. 1, 2차전을 통해 선수 변화를 주고 싶어도 선수들 간에 체력적 차이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제한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는 미국처럼 높은 수준의 팀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을 체력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후반전 들어 세 번째 실점을 한 것이 기점이 된 것 같다. 그 이후로 체력적으로 떨어지면서 집중력도 떨어졌고 실수가 많아졌다. 미국 같은 팀은 지속적으로 강하게 나온다. 그런 팀을 상대로 할 때 피로도가 높아져 집중력이 떨어지면 실점을 하게 된다.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그런 팀들을 기준으로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2연전을 통해 무엇을 얻었나? 충분히 준비를 잘 한다면 이런 팀과도 비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1차전을 통해 봤다. 2차전에서는 후반전 실점 전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실점을 기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이 나왔고, 미국이 우리의 실수를 파고들었다. -아시안컵을 대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가장 큰 부분은 체력적인 부분이다. 우리 선수들이 전술적 이해도나 기술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더 높은 수준의 상대와 경기하기 위해서는 체력적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 스포츠
    2021-10-27
  • 'SNL 코리아' 호스트 '김동욱' 비하인드 공개
    SNL 코리아 [리더스타임즈]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지난 10월 23일 호스트 김동욱과 함께한 8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 밤 독보적인 웃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SNL 코리아'가 남다른 코믹 내공으로 SNL에 완벽히 스며들었던 8회 호스트 김동욱의 놀라운 활약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김동욱은 고품격 콩트 연기는 물론 춤과 댄스, 최신 유행 챌린지까지 모두 섭렵하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10년 만에 'SNL 코리아'와 재회한 김동욱은 오프닝부터 2번째 출연다운 남다른 여유로 능숙하게 쇼를 이끌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먼저 ‘역할 대행의 전설’ 코너에서 역할 대행 최고 선수로 등장하여 결혼식 하객부터 의사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고수 유튜버 ‘동순’으로 분한 ‘유튜브 혁순 TV’ 코너에서는 역대급 리액션과 최신 유행 댄스 챌린지까지 섭렵하며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천만 영화 '신과함께'를 패러디한 코너 ‘신과함께’에서 ‘수홍’으로 부활한 김동욱은 저승 재판 도중 무죄를 받기 위해 걸그룹 댄스와 트로트 열창, 과감한 SNL표 유머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고, 인싸가 되고 싶은 아싸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너 ‘걸어서 세상 속으로 미용실편’에서는 크루 김민교, 김민수와 함께 마지막까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끼와 재능, 고품격 연기력으로 콩트까지 완벽 접수한 김동욱은 'SNL 코리아'에 200% 스며든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흥을 이끌어내며 토요일 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동욱 나오기만 기다렸다. 넘 잘생긴 데다 어떤 역할도 대박 잘해”(유튜브_짱***), “동욱 배우님 장르 구분 없는 연기력 갑!! 코믹에 진지까지 최고예요”(유튜브_기***),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이런 연기까지 잘해도 되는 거야?ㅋㅋㅋㅋ”(유튜브_현***), “현웃 터지는 거 봐도 봐도 웃기고 귀여워ㅋㅋㅋ”(유튜브_A***) 등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SNL 코리아'는 이번 주 한층 강력하고, 가장 SNL스러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일상 속 불편 상황을 설명해주는 ‘불편러 멤버십 서비스’ 코너에서는 TV를 보며 한 번쯤 해봤을 생각을 속 시원히 해소시켜주며 현실 웃음을 선사했고,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패러디한 ‘오흔영의 금쪽 상담소’ 코너에서는 외모부터 말투까지 오은영 박사로 완벽히 분한 이수지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을 향해 신박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의 인턴 기자 주현영은 ‘주기자가 간다’ 코너를 통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를 만나 인터뷰하며 오직 'SNL 코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재기발랄한 입담과 재치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매주 업그레이드된 로켓급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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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전소미 'XOXO' 뮤비 걸크러시 폭발… 29일 발매
    전소미. (사진 =더블랙레이블 제공) [리더스타임즈]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소미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동명의 타이틀곡 'XOXO'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전소미는 망치로 차를 부수며 등장한다. 마치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카체이싱 장면은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전소미는 화려한 액세서리, 네일 디자인 등 과감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했다. 또 전소미는 흡인력 있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영상 끝부분에서는 'XOXO'의 음원이 일부 공개돼 전소미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XOXO'는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가사의 내용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거리낌 없이 떠나보내는 내용이 가사의 주를 이룬다. 제목인 'XOXO'는 편지나 메시지의 마지막에 '사랑을 담아'라는 의미를 담아 덧붙이는 관용적 표현을 의미한다.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덤덤(DUMB DUMB)'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전소미는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자신의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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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장의수X이찬형 주연 ‘마이 스윗 디어’ 굿즈 판매
    장의수X이찬형 주연 ‘마이 스윗 디어’ 굿즈 판매 [리더스타임즈] 장의수, 이찬형 주연의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에 등장하는 소품을 실제 굿즈로 출시했다. 해당 굿즈는 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21일 첫 공개된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는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속 실제 소품으로 등장하는 굿즈를 비롯하여 ‘마이 스윗 디어’의 장면을 모티브로 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생활의 정성을 만나다’와 ‘봄봄 도자기’ 등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마, 앞치마, 핸드타월, 식탁보, 도자기 등 생활밀착형 굿즈를 제작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정우가 실제로 사용하는 ‘얼핏’의 화장품과 극 후반부에 등장할 흰 ‘백(白)과 나무 ‘목(木)’으로 이루어진 ‘락’ 패턴 로고가 새겨진 블랙 에디션까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굿즈도 판매 중이다. 한편,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장의수 분)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이찬형 분)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170여개 국가에서 동시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헤븐리 APP, LGU+ 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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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영화 '아네트', 전체 예매율 5위 등극
    영화 '아네트' [리더스타임즈] 칸영화제 개막작,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신작 '아네트'가 전체 예매율 5위에 등극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27일 개봉하는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제74회 칸영화제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아네트'는 현재 '이터널스', '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고장난 론'에 이어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하며 대작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게다가 영화전문매체 씨네21로부터 “희극과 비극, 현대와 고전, 영화와 음악의 예술적 뒤섞임”(씨네21 이주현 기자), “영화의 야성과 충동으로 연주하는, 비극적 운명의 멜로디”(씨네21 김소미 기자) 등의 평가를 받으며 금주 개봉하는 영화들 중 가장 높은 평균 별점을 받아 영화의 작품성 또한 증명했다. 더불어 '아네트'는 영화를 미리 관람한 국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고귀한 아름다움과 추잡한 쇼의 경계를 넘나들며 말 걸기를 시도하는 예술의 총체”(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기이하면서도 아름답고, 낯설면서도 매력적인 독창적 세계를 완성하며 관객을 매료한다”(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예술가의, 넓게는 인간의 심연과 주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 편의 꿈 같은 영화로 만들었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그야말로 스크린, 장르,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뉴스1 고승아 기자) 등의 극찬을 받아 기대를 증폭시킨다.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한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아네트'는 10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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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티빙 '어른연습생', 두근두근 공식 예고편 공개
    티빙 '어른연습생', 두근두근 공식 예고편 공개 [리더스타임즈] 오는 11월 12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연출 유학찬∙정형건, 극본 김현민∙방소민∙진윤주, 제공 티빙, 제작 CJ ENM∙DK E&M) 측은 26일, 아찔하게 설레는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사랑과 성에 대한 호기심을 기발한 상상력 위에 유쾌하게 풀어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이 발칙한 상상력을 더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가들이 재기발랄한 터치로 완성할 색다른 하이틴 드라마의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류의현, 미연, 조유정, 려운, 권영은, 김민기 등 참신한 신예들의 케미스트리는 신박한 에피소드에 설렘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공식 예고 영상은 서툴지만 솔직하고, 엉뚱하지만 거침없는 Z세대 어른연습생들의 세 가지 맛 성장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손길만 스쳐도 흠칫하는 재민(류의현 분)과 그의 손에 들린 바나나 그림은 예측불가의 하루를 예고한다.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라는 문구 뒤로 펼쳐진 이야기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클래스가 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재민의 짝사랑 소녀 예경(미연 분), “모든 신체 접촉 완전 금지”라며 온몸으로 경고하는 유라(조유정 분)를 따듯하게 바라보는 남사친 남호(려운 분), 잠든 강준(김민기 분)의 얼굴에 흠뻑 빠진 나은(권영은 분)까지, 호르몬 폭발하는 어른연습생들의 비범한 호기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발칙한 입맞춤에 더해진 “그게 키스냐 흡입이지!”라는 남호의 외침은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나도 나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을 거야.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될 때까지”라는 재민의 목소리는 그 다짐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어른연습생’은 오는 11월 12일 ‘재민’ 편을 시작으로 19일 ‘유라’ 편, 26일 ‘나은’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재민’ 편은 짝사랑 소녀 예경에게 고백하기 위해 도전하는 재민의 이야기다. 스킨십에 예민해도 순애보만큼은 진짜인 ‘재민’ 역에는 류의현이, 그의 짝사랑 소녀 ‘예경’은 미연이 맡았다. ‘유라’ 편은 남사친과의 위험하고 야릇한 일탈을 꿈꾸는 유라의 이야기를 담는다. 워너비 걸크러쉬지만 실상은 순진하고 여린 ‘유라’는 조유정이, 우월한 비주얼의 남사친 ‘남호’는 려운이 맡아 활약한다. 안중에도 없던 ‘찐친’ 남호가 어느 순간 섹시해 보이기 시작하면서 둘 사이에 설레는 변화가 찾아온다. 마지막 에피소드 ‘나은’ 편은 누구의 관심을 받아본 적 없는 과체중 모태솔로 나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 ‘J’, 그의 정체를 찾아 나선 나은의 이야기다. 감수성 풍부하고 상상력 충만한 ‘나은’ 역은 권영은이, 아이돌 출신의 교내 인기 원탑 ‘강준’ 역은 김민기가 분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은 오는 11월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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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1-10-27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자치 30주년 기념 행사 온·오프라인 개최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자치 30주년 기념 행사 온·오프라인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함께 성장하며 대구교육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91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91.3.8.) 제정 및 시행(‘91.6.20.)으로 시작된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해 ‘교육은 마음입니다’, ‘교육은 도전입니다.’, ‘교육은 성장입니다’ 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함께 지난 30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진단하여 대구미래교육의 방향성 수립과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현장 참석자는 교육감, 교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 위주로 최소화하고, 대신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석자 5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중계한다. 주요 행사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학생 공연 ▶주요 인사(대구시장, 대구시의회의장,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경북대학교 총장 등) 축사 영상 ▶명사 특강(노벨화학상 후보 서울대 현택환 석좌 교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 ▶교육공동체 축하영상 ▶대구교육 갈라쇼 ▶자작시 낭송 ▶교육 현장 영상(IB교육, 메타버스교육 등 11개 주요 교육사업 소개) ▶교육감 특강 및 전화출연 인터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일반시민도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대구 교육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 높이고, 대구교육자치 30주년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자치는 교육자치 환경과 주변 인프라를 공고히 다지고, 대구의 지역적 특성과 자율성을 살리면서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되살려, 이전의 교육을 살펴보며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않도록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대구교육을 더욱더 힘차게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0-27
  • 한-미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 개최
    한-미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2021.10.26. 오후 미 국무부에서 보니 젠킨스(Bonnie Jenkins)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한-미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ROK-U.S. High-Level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Consultations)」를 개최했다. 동 고위급 협의회는 한-미 양국이 군축·비확산 현안 및 글로벌 안보 문제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금번 협의회는 비확산·원자력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미 양측은 핵·생화학 무기 확산 방지 등 전통적인 비확산·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우주 등 안보 영역의 확장에 발맞추어 새로운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갖고, 향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2022년 1월)를 앞두고, 한-미 양측은 금번 평가회의가 NPT 체제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그 준비과정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미래 우주안보 규범 형성 및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 서울에서 제5차 우주정책대화(Space Policy Dialogue)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미측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안정성 대화(SSD: Strategic Stability Dialogue)와 차세대 군비통제체제 수립을 위한 협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우리측은 이러한 미-러 간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미측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개최되는 제20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11.11.-12., 서울)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함 조정관은 금번 협의회 참석 계기에 토마스 컨츄리맨(Thomas Countryman) 미 국무부 NPT 평가회의 선임자문관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한-미 양측의 NPT 평가회의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평가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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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향후 20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청사진 마련
    [리더스타임즈] 앞으로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연장이 3배 이상 확대되어 주요 선진국 수준의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며, 광역버스 혼잡이 사라지고 수소·전기 광역버스로의 100% 전환 등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는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1~'40)」을 마련하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28일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1~'40)」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서, 전문기관(교통연구원) 연구용역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1~'40)」은 ‘여유로운 일상과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광역교통’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향후 교통수요에 대한 전망과 미래 메가트렌드를 고려한 4가지 추진전략 및 과제를 제시했다. ① 광역통행 기본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선진국 수준의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 도로의 간선기능을 회복하여 대도시권 내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및 비수도권 내 거점 간 광역철도 등 광역철도망을 2040년까지 3배 이상 확충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혜인구 비중을 2040년 80%까지 확대하고, 비수도권 내 거점 간 광역철도를 적극 확충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한다. 순환도로망 확대, 지하도로 등을 통해 대도시권 내 도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광역교통축의 혼잡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저비용 고효율 교통수단과 환승센터를 확충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BRT(간선급행버스)망을 대폭 확대하고 지하철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SBRT(SuperBRT)와 GTX 거점역 등과의 연계 교통수단 등으로 활용하는 트램을 도입·확산한다. 또한 GTX 중심의 환승센터를 2040년까지 30곳 구축하여 환승시간은 3분 미만, 환승거리는 1/2로 단축하고, 자율차·UAM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미래형 환승시설을 도입한다. ② 이용자 중심의 광역교통 운영체계 개선 광역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한다.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한 노선 입찰제 방식의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2020년 3개 노선에서 2030년 수도권 전체 노선으로 확산하여 광역버스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강화한다.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증차운행 지원, 프리미엄 광역버스 도입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출퇴근 혼잡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광역버스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여 전체 광역버스 노선의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광역교통 요금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중심의 광역교통 서비스 평가를 도입한다. 수도권과 지방대도시권 일부에서 운영 중인 통합환승할인제를 2030년 전국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알뜰교통카드 확대 및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대중교통시책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며, 이용시간대·좌석등급별 교통요금의 다양화 및 이용패턴에 맞는 다양한 정기권 상품출시 등을 통해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이동성·편의성·안전성 등을 기반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비스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조사·평가를 시행하여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③ 친환경·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금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2층 광역전기버스 운행대수를 2040년까지 600대로 확대하는 등 2040년까지 광역버스를 수소·전기 등 친환경 연료 차량으로 100% 전환하고, 환승거점 내 친환경 충전시설 및 범부처 R&D를 통한 수소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한다. 기술혁신 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실현한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 수준에 따라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를 거쳐 2025년부터 자율주행 BRT 및 광역버스를 단계적으로 상용화하고 철도·광역버스까지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율주행 셔틀을 2026년 도입하는 등 새로운 광역교통 기술을 도입한다. 2030년에 모바일로 모든 교통수단을 연결하여 통합예약·결제가 가능한 광역권 통합교통 서비스(MMaaS) 시범사업과 IoT 기반 통합요금 자동결제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하고,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광역교통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④ 광역교통체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선제적 광역교통대책 등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빅데이터 및 광역교통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한다. 대규모 개발·건축사업 등 국토공간의 이용과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적기에 연계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저비용·고효율 광역교통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광역교통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시민 참여·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관련 지자체 등과 함께 사안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번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1~'40)」에서 제시된 목표와 추진전략은 5년 마다 수립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부문별 계획(BRT, 환승센터 등)을 통해 구체화된다. 또한 국토공간계획과 광역교통계획 간 유기적인 결합을 촉진하고, 초광역 경제·생활권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역 주도의 ‘초광역 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은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1~’40)은 대도시권 내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주요 거점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풍요로운 삶의 질을 누리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제시한 비전과 중장기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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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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