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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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육박물관, 90년 전 전통 장난감 소개 책자 발간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기획전‘놀이, 우리들의 네버랜드’전시도록과 함께조선완구도보(朝鮮玩具圖譜) 번역서를 펴냈다. 이번에 출판된 도서는‘놀이, 우리들의 네버랜드’기획전에 전시된 자료의 이미지와 내용 등을 담은 전시도록과 박물관 소장자료인 조선완구도보를 번역한 ‘조선 장난감 도감’총 2권으로 구성되었다. 조선완구도보는 의사이자 판화가인 오자키 세이지(1893-1979)가 1929년에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수집한 전통 장난감의 실물을 목판화로 직접 그려 인쇄한 책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사용되던 전통 장난감의 실물형태와 사용법 등을 알 수 있는 등 민속학적,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큰 자료이다. 김정학 관장은“이번에 출판된 자료를 통해 우리의 전통 장난감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각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7
  • 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 연석회의 개최
    코로나19 대응 대구 지역국회의원 기업인 연석회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1층)에서 지역의 국회의원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전반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업종별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대표, 대구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미래 준비’ ▶3대 경제방역 패키지를 비롯한 대구시의 ‘코로나19 지역경제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 대구시의 재난긴급지원금 관련 국회 건의 ▶전체토의 順으로 진행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추경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업·소상공인 대표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회장, 김영호 대구시장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현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향후대책 등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 어려운 재정을 감안해 정부가 준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지원대상도 현재의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소득 관계없이 전 시민으로 확대해줄 것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이미 대구시는 1차 자체 추경을 통해 타 지자체 보다 훨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했으며,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시비 3,270억원은 현재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금융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이제 눈에 띌 만큼 안정화되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경제의 피해는 업종을 불문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도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하루속히 민생을 추스릴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 및 경제인들과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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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4-17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제40회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나드리콜 차량 [리더스타임즈] 무료운행은 나드리콜 회원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신청은 콜센터 전화(1577-6776), 홈페이지, 나드리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드리콜 특장차량을 휴일 평균 배차대수 보다 20% 상향해 운행하고, 나드리콜 개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해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운행을 개시해 올해로 운행 11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총 425대(특장차량 145대, 개인택시 28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회원 2만 6천명, 연간 이용객은 약 91만 명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24시간 발이 되어주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드리콜 택시를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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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4-17
  • 경북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기업 환경부담 완화
    [리더스타임즈]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기업의 환경분야 부담을 완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감염병 사태로 인해 기업은 생산성 저하와 매출감소,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근무형태 변화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기업의 입장에서 환경책무를 탄력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배 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연기 ▲2019년 하반기 배출부과금 징수 유예 및 분할납부 시행 ▲배출사업장 자율점검 추진 ▲대기배출 사업장 자가측정 한시적 유예 등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완화한다. 먼저 관내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법정교육을 연기한다. 기업 환경교육은 환경부에서 전문 교육기관인 환경보전협회로 위탁하여 연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횟수는 관계 법령에 따라 대기․수질 분야 최초교육 1회, 보수교육 3년마다 1회, 소음․진동 분야 3년마다 1 회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교육 기피현상이 발생, 교육 미이수에 따른 행정처분 및 과태료부과 처분 등이 우려됨에 따라 경북도는 대구․경북 환경보전 협회와 협의해 당초 3, 4월 교육을 5월 이후로 연기했으며, 감염병 확산추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7월까지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부터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둘째, 2019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부과금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에게 연 2회 배출부과금을 납 부토록 하고 있으며, 도내 61개 기업에 대해 2019년 하반기분 배출부 과금 447백만원을 금년 3월에 부과 고지하여 4월말까지 납부하게 된다. 하지만 코르나19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되는 기업은 최장 2년 이내, 최고 12회 이내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도 환경 안전과(880-3555)로 문의하면 된다. 셋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간 이동 최소화를 골자로 한 기업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른 자율 환경관리를 확대한다. 당초 44개인 자율점검 대상을 136개소(우수등급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해 감염병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동 규정에 따른 지도점검 표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사항 등을 자체 점검하고, 지도점검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접 점검에 따른 사업장의 시간, 비용 및 인건비를 절약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등 순기능이 예상된다. 넷째, 대기배출사업장의 자가측정 의무를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우 자가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오염물질의 양을 측정하여야 하며, 기업 크기에 따라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까지 다양한 측정횟수를 가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위탁 측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위탁측정을 위한 대구․경북 측정대행업체 총 21개소 중 13개소는 대구, 8개소는 경북에 소재하여 감염병 초기 개별 기업에서 측정대행업체의 출입에 의한 감염병 확산 등을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경북도는 당시 분위기를 반영하여 감염병 상황 종료 시까지 ‘대기배출사업장 대기 자가측정 의무 유예’를 공고하고 자가 측정을 실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이 행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염병이 본격화된 2월 이후부터 기업의 환경관리에 부담이 되는 각종 제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제안하는 불합리한 제도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검토할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감염병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 아진 지금이,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저감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기업 부 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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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이철우 도지사, “과감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시행”
    [리더스타임즈] 경북도는 예천 등 도내 북부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총력 저지하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비상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 지역확산에 대한 도 중심 방역대책을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예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권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데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 급속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도는 북부권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더 이상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소 운영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다. 도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것이나,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북도는 도를 중심으로 특별 합동방역본부를 구성․운영, 중앙과 도, 안동시와 예천군 간 방역대책을 조정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특별 합동방역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상황처리반, 행정지원팀, 환자관리팀, 접촉자관리팀, 현장검사팀, 역학조사팀 등 공무원과 역학조사관 등 45명으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경북감염 병관리지원단, 병원․의료원, 경상북도의사회 및 약사회가 방역대책을 협조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감염병 조사체계를 구축한다. 중앙의 질병관리본부, 도 즉각대응팀이 역학조사를 총괄하고 안동시, 예천군,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감염확산을 철저히 관 리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보건소와 예천보건소, 신도시 경북도서관 주 차장에 특별 선별진료소를 개소하여 감염병 이상증세를 보이는 도민은 누구나 검체채취를 받을 수 있다.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즉시 안동의료원 등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중증환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환 자는 대구소재 상급종합병원에 이송하여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전격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른 행정조치명령을 시행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안동시, 예천군 관할 지역에 대한 교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차단할 수 있고, 흥행, 집회, 제례 등 집합을 제한 또는 금지 할 수 있다. 의사, 간호사 등 필요한 의료 관계인을 동원할 수 있고 병원체 오염 건물에 대한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감염병 병원체 감염 의심자는 입원 또는 격리할 수 있다. 도, 안동시와 예천군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행정조치명령 준수사 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행정명령 위반시 벌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한다. 안동시, 예천군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한다. 4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6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고 지역 확산세 정도에 따라 연장기간을 재검토하게 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종교, 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 집단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강화하고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경북도청, 교육청 및 경찰청 등 신도시 거주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간 감염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도청 전 직원의 3분의 1씩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도청에 민원인의 사무실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민관 1층에 2개소의 민원면담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한편, 도에 따르면 4월 9일 예천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예천, 안동, 문경 등에서만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접촉 및 지역 감염을 통해 현 재까지 총 3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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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면역력 높이는 한방차 2가지
    [리더스타임즈]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소개했다. ▲ 오미자 맥문동 차 기침을 완화하고 코와 목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맥문동은 성질이 차서 반대되는 듯 보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 주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은 비슷하다. 오미자는 지속적인 기침으로 밖으로 새어나가는 기운을 체내로 모아주며, 맥문동은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시킨다. 오미자, 맥문동에 인삼을 더하면 ‘생맥산’이라는 보약이 된다. 기운이 부족하고 추위를 타는 경우에는 인삼을 넣어 복용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인삼을 황기로 대체해 끓인다. 만드는 법 재료 : 오미자 10g, 맥문동 40g, 물 2L 1일 권장량 : 500ml ① 물 2L를 끓이고 오미자를 넣은 다음 비가열상태로 10시간 우려낸다. ② 오미자를 건져내고 맥문동을 넣는다. ③ 약 20분간 끓이고 맥문동을 건져낸 후 차로 마신다. 오미자를 물에 넣고 끓이게 되면 오미자에서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니 물을 먼저 끓인 후 불을 끄고 천천히 우려낸다. ▲ 감초 도라지 차 호흡기계에 발생한 염증으로 목이 아플 때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우수하다. 이 한방차는 동의보감에 ‘감길탕(甘桔湯)’으로 수록된 처방으로, ‘찬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목구멍이 음식을 넘기거나 뱉지 못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전한다. 현대에도 급성열성전염병, 편도염, 인후염, 천식 등에 처방되고 있다. 감초는 열을 내려주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열이 나면서 목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도라지는 매운 맛으로 목이 막힌 듯이 아픈 것을 부드럽게 풀어주기도 한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길탕이나 이를 응용한 처방은 항산화와 항염증, 면역증강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드는 법 재료 : 감초 10g, 도라지 30g, 물 2L 1일 권장량 : 500ml ① 물 2L를 끓이고 감초를 넣은 다음 비가열상태로 5시간 우려낸다. ② 감초를 건져내고 도라지를 넣는다. ③ 약 10분간 끓이고 도라지를 건져낸 후 차로 마신다. 도라지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많이 우러나고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거품이 생기므로 10분만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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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4월 17일 정례브리핑)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35명(해외유입 983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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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제7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개최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산림 분야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글로벌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제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5인 이내 팀 가능)이 대상이며, 응모 신청자는 최종 논문을 6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 산림과학(산림 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산림복구 활동, 산업 조림 ▲ 야생 생태계(야생동물 생태 및 습성, 해충을 포함한 곤충 등 기타 산림 야생동물, 산림 보호 방안) ▲ 산림 식물 생태(식물상 연구, 수목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 산림에서의 생태학습로 개발) 등이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영어 논문은 오는 6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국제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자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다(※ ’20년 9∼10월경 개최 예정).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매년 약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국외 유학 및 해외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논문 공모전에서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팀이 제14차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ijfc.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해 미래 산림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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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골프잡학사전] 그린 재킷의 유래와 의미
    [리더스타임즈] 그린 재킷(Green Jacket)은 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녹색 재킷이다. 그린 재킷은 마스터스를 개최하고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원들의 공식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설립자 바비 존스가 디오픈이 개최됐던 영국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만찬에 참석했을 때 클럽의 회원들이 모두 붉은색 재킷을 갖춰 입은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회원들에게 녹색의 재킷을 입게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경기진행요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클럽 회원들과 패트론(Patron)이라 불리는 갤러리를 구분하기 위해 1937년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 기간 중에 회원들에게 그린 재킷을 입도록 했다. 1949년부터는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그린 재킷을 수여했는데 첫 번째 주인공은 통산 82승의 샘 스니드(미국)였다. 이때 앞서 우승한 9명의 선수들에게도 일괄적으로 그린 재킷을 전달했다. 그린 재킷은 우승자에게 수여되었다가 1년 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반납해야 하며 클럽이 영구 소장한다. 우승자는 대신 똑같이 복제된 그린 재킷을 받게 된다. 우승자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방문하거나 플레이를 하게 될 때 반드시 그린 재킷을 착용해야 한다.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기점으로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타 투어에서도 우승자에게 녹색 재킷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그린 재킷은 곧 우승이라는 상징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대회 주최 측의 색상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나 파란색으로 만든 재킷을 입기도 하고, 각 국가나 지역의 특징을 살린 재킷을 우승자에게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서요섭(24)은 한국의 전통성이 가미된 도포 형태의 우승 재킷을 입고 환호했다.
    • 스포츠
    2020-04-17
  • 경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현장 격려 및 지원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교육부의 코로나 19로 인한 신학기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4월 16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전 학급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온라인 개학은 지난 4월 6일과 4월 8일에 원격수업 1,2차 파일럿테스트와 4월 14일 온라인 예비개학을 통하여 온라인 개학 시 발생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서 맞이한만큼 대부분의 학급에서는 원격수업 플랫폼인 e학습터를 활용한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출석 확인,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 및 피드백은 ZOOM 등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하기도 하였다. 김영윤 교육장은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원격수업 유형별 학급별 수업 상황과 플랫폼의 안정성 및 접속 유지 시간 등을 살펴보았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되었지만 휴업 연장 기간동안 원격수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고, 1,2차 파일럿테스트 및 예비개학을 통하여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보완점 및 관내 학교들의 운영 상황을 서로 공유한 결과 무리 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라인 개학을 위한 교육공동체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교육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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