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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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구IC~새방골 진출로 추가설치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 교통혼잡 개선 추진
    서대구IC~새방골 진출로 추가설치 계획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원활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남대구IC구간)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분리 사용에 따른 도로용량 부족과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도로 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7만대, 최대 21만대)이 집중돼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대구IC 합류부(서대구IC~새방골 구간)는 도시고속도로 본선 차로 수 부족, 진출로 용량부족, 본선 통행차량과 진출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서대구IC 합류부 진입차로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과 서대구TG 진출차량이 새방골 진출로로 진출하기 위해 1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도시고속도로 본선 통행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방골 진출로의 용량부족으로 인한 차량대기행렬이 1.2km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에서 새방골로 진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12분 정도로 매우 혼잡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서대구IC 합류부 교통현황 및 문제점 분석결과를 토대로 교통혼잡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검토했으며, 합류구간의 교통량 분산, 엇갈림 구간 해소 및 도시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새방골 진출로의 차량대기 행렬길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주변 주거지역 및 공단지역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출로를 설치할 경우, 서대구IC 합류구간의 차량 엇갈림이 67% 감소, 평균통행속도가 8km/h에서 22km/h로 개선되며, 도시고속도로를 진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7분 30초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시고속도로 본선에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새방골 진출로 차량대기 행렬길이가 1.2km에서 60m로 크게 감소해 도시고속도로의 본선의 통행속도가 약 15km/h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IC 주변은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이용자들의 통행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서대구IC 주변의 교통 혼잡이 개선돼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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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영화 '디즈니+ 오리지널 '로키', 11월12일 공개 확정
    영화 '디즈니+ 오리지널 '로키' [리더스타임즈]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마침내 오는 11월 1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로키의 독보적 존재감이 빛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로키' 티저 포스터 속 시계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모습은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강렬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로키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6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해온 그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첫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훔쳐 달아난 로키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테서렉트로 인해 황량한 사막에 불시착한 그를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소속 요원이 체포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 긴장을 자아낸다. 이후 TVA 최고의 수사관 ‘모비우스’(오웬 윌슨)를 만난 로키가 시간의 흐름을 바꾸려 하는 누군가를 막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고 사건이 시작됨을 알려 호기심을 자아낸다. 끝으로 “내가 누군지 알아. 좋은 놈? 나쁜 놈? 둘 다 살짝씩?”이라는 로키의 대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모습부터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키의 모습까지 다채로움을 예고해 그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은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로키'는 공개와 함께 역대급 호평이 쏟아진 것은 물론 공개와 동시에 무려 89만 가구가 시청하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21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로키'는 오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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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김수현X차승원 '어느 날' 원작 '크리미널 저스티스' TBS 전격 편성
    김수현X차승원 '어느 날' 원작 '크리미널 저스티스' [리더스타임즈] TBS가 BBC 화제작 '크리미널 저스티스' 전 시리즈를 전격 편성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BBC One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 시즌제 드라마로, 형사 사법제도의 모순점을 고발하는 법정 추리물이다. 오는 11월 2일(화) 첫 방송되는 시즌 1은 총 5부작으로, '007 스카이폴', '패딩턴'에 출연해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배우 '벤 위쇼'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 1은 11월 말 방영 예정인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주연의 새 드라마 '어느 날'의 원작이기도 하다. 배우 김수현은 극 중 벤 위쇼가 맡은 주인공 벤 쿨터 역할을 맡고, 차승원은 주인공을 구제해 줄 단 한 명의 변호사로 등장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우연한 계기로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살인 용의자로 몰린 벤 쿨터(벤 위쇼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룻밤 새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벤 쿨터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진실은 번번이 무시되고, 진실을 찾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이번 TBS TV의 '크리미널 저스티스' 편성은 한국 리메이크 작품 방영 전, 원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은 물론이고 한국 리메이크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K-드라마의 세계적 열풍 속에서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스토리와 연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다. TBS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크리미널 저스티스' 전 시리즈를 연속 편성한다. 시즌2는 한 가정주부를 주인공으로 하는 법정 추리물로,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주인공이 남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영국 배우 '맥신 피크'가 주연을 맡았다. 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법정 추리극으로서의 재미와 의미 모두 잡은 명품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 1은 2일(화) 밤 10시 30분 TBS TV에서 첫 방송된다. TBS 해외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2일(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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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영화 '유체이탈자'윤계상 주연 107개국에 팔렸다
    영화 '유체이탈자' 티저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07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일본·대만·중국·홍콩·싱가포르·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해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유럽권 및 미국·캐나다·남미와 전 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었다. 특히 그중에는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배급사로 잘 알려진 대만 CATCHPLAY·동남아시아 CLOVER FILMS·필리핀 VIVA COMMUNICATIONS·러시아 CIS 및 발트3국 NEW FILM 등이 포함됐다. '유체이탈자'는 지난 21일 개막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LEAFF)의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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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제12회 인간과 문화 포럼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11월 4일 오후 2시,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것인가? - 떼법,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두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11월 3일까지 인문360°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한다. ▲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가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 한양대학교 함현호 교수는 ‘떼법과 고집 센 소수’를, ▲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은 ‘한국의 시민 참여와 직접 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떼법과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지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김용하 지음)’, ‘더 많은 권력을 시민에게(토마스 베네딕토 지음)’를 추천했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열려 왔으며 이번에 마지막 열두 번째를 맞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사회는 민주화로 인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지만 민주화를 이룬 지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 현재 민주주의의 모습이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를 담고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질서를 확립하는 민주주의의 순기능을 발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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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그린뉴딜 촉진 및 국제기후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 개최 결과
    기획재정부 [리더스타임즈] 기획재정부는 11월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그린뉴딜 및 국제기후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COP26 개최 장소인 글래스고의 한국 홍보관*에서 대면과 영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그린 분야 지원에 대한 소개 및 관련 토론이 이루어졌다. □ 홍남기 부총리는 영상 환영사에서 성공적 기후정책 추진을 위한 4가지 핵심요인으로, 기후대응 노력을 경제성장 동력으로 활용, 국가별 여건에 맞는 최적의 정책조합, 기후대응 과정에 민간 참여 유도, 공정전환을 위한 국내・국제적 협력을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판 그린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GDP의 3.8%인 73.4조원을 녹색 분야에 투자,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활용도 제고, 기업 기후정보 공시 및 Green taxonomy 도입, 그린 ODA 확대 등 한국이 4대 핵심요인에 부합한 정책을 어떻게 추진중인지 소개하였다. 끝으로 ‘어둠을 원망하기보다는 작은 촛불 하나를 밝혀라’는 스코틀랜드 속담을 통해 탄소중립은 어려운 길이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야할 길임을 강조하며 마무리하였다. 1세션에서는 기후대응 정책의 도전요인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먼저, 이종화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을 한국의 성장동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국가발전전략이라고 소개하면서, 지난 1년간 한국판 그린뉴딜을 통한 친환경 투자 확대가 금년도 한국 경제 회복세에 상당히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진국과 달리 개도국은 기후변화와 저탄소경제 전환에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한국 정부의 친환경 분야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확대 계획을 소개하였다. 패널들은 한국판 그린 뉴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도전적 탄소감축 목표와 적극적인 이행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의 Tom Howes 국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이 최근의 정책들 중 가장 중요한 경제회복 정책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그 규모와 방향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잘 설계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피어스 포스터 리즈 대학 교수는 기후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한편, 청정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화석연료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역시 중요한 숙제라고 언급하였다. 2세션에서는 기후대응과 관련된 금융의 역할 및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각 국가가 제시한 NDC 목표 달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 복수의 기관들이 전문성과 기법을 공유하는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기후재원의 투명한 적립 및 활용을 위해 국제적인 공동규범을 확립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임동준 수출입은행 환경사회심의팀장은 「한국의 그린 EDCF 및 ESG 경영 로드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한국정부는 2025년까지 연간 유상원조 지원액 중 40% 이상을 친환경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며, 수출입은행은 2030년까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여신을 180조원 공급하여 한국기업의 ESG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패널들은 기후재원 사용시 “탄소감축 목표 달성”과 “공정전환” 간 배분, 금융기관들의 그린 분야 투자・지원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Jorim Schraven 네덜란드 개발은행(FMO) 국장은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FMO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공유하면서 투자 의사결정과정에서 기후변화대응 수준을 계량화하여 사업심사시 반영한다고 설명하였다. Daniel Schroth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과장은 “기후변화 피해가 큰 아프리카에서 국제공조가 절실하며, 특히 전력보급률이 낮은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21.6월에 체결한 한-아프리카 에너지투자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국이 아프리카 에너지 분야에 6억불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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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문재인 대통령, COP26 계기 각국 정상과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 COP26 계기 각국 정상과의 만남 [리더스타임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정상회의 개회식과 의장국 프로그램 등 계기에 각국 정상들과 만나 글로벌 이슈 및 양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일 저녁 켈빈그로브 미술박물관에서 존슨 영국 총리 주최로 진행된 정상 리셉션은 COP26 참석 100여 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서로 격의 없이 대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와 만나 기후환경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한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을 높이 평가했고, 문 대통령은 영국의 리더십 발휘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은 COP26 회의장 정상라운지에서 문 대통령에게 다가와 초청 의사를 밝히고, “파나마는 한국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연계성이 뛰어난 파나마는 디지털 허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 다수가 파나마에 진출해있는데,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련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야네스 얀사 슬로베니아 총리도 정상라운지에서 문 대통령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슬로베니아 방문을 요청하고,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하며 협의해 나가자”고 호응했다. 또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방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을 존경하고,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도 역시 방한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치를 좋아하면 한국을 다 아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식 옆자리에 앉은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에게 “한국은 카타르로부터 LNG를 수입하면서 LNG 선박 등 조선 수주를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타밈 국왕은 “LNG가 미래 에너지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도하에 초청하여 에너지 인프라 등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만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지난 9월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를 언급하며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뜻을 전했습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가이 파르멜린 스위스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경제협력, 특히 양국 간 FTA를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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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아날로그 트립 NCT 127', ‘보물섬의 미스터리’ 서막 열렸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보물섬의 미스터리’ 서막 열렸다! [리더스타임즈]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가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리며 탈출을 위한 72시간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낯선 섬에 갇힌 NCT 127 멤버들은 음산한 마을 회관에서 의문의 지도와 일기장을 발견하는가 하면 위기 속 기지를 발휘해 환상의 팀워크로 첫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지난 10월 29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Analog Trip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제작 SM C&C STUDIO 연출 조현정)에서는 ‘보물섬의 미스터리’와 마주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 공개 2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15만 뷰(11/1오전 8시 기준)를 기록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CT 127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소무의도’에 도착했다. ‘소무의도’는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는 전설의 섬으로 불리며, 차량이 입도할 수 없어 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자연 친화적인 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한껏 들뜬 모습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섬의 분위기를 만끽한 NCT 127멤버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속 NCT 127 멤버들은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섬을 찾은 탐험가로 변신해, 메소드급 연기를 펼쳤다. 오후 5시, 낮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NCT 127 멤버들은 횟집에서 맛있는 해산물로 든든히 배를 채웠다. 식사를 마치고 남은 뮤직비디오촬영을 위해 다시 바다로 향하던 멤버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 당황했다. 이때 NCT 127 멤버들만 남기고 섬을 떠나는 배,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져버린 뮤직비디오 세트 현장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졌다. 섬에 갇혀버린 NCT 127 멤버들은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마을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마을 회관을 찾았다. 하지만 마을 회관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듯 어둠과 먼지로 가득했다. 마을 회관과는 어울리지 않은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을 회관 벽에는 ‘그곳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통로’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바로 NCT 127의 ‘無限的我 (무한적아;Limitless)’ 가사였다. 이에 쟈니는 “우리가 여길 올 줄 알았던 건가”라며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이때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문이 잠기며 NCT 127 멤버들은 마을 회관에 갇혀버리게 된 것. NCT 127멤버들은 문의 열쇠를 찾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마을 회관 끝에 자리한 책장 속 ‘보물섬의 비밀’이라는 책을 움직이자 마법처럼 책장이 움직이며 상자가 하나 등장했다. 그 안에는 누군가가 쓴 일기장과 지도가 발견됐다. 일기장 속 이야기를 본 NCT 127 멤버들은 “우리 이야기 아니야?”하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일기장에는 5개의 보물을 72시간 안에 찾아야 섬을 탈출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던 것. 순간 72시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렸다. 해찬은 마을 회관의 문을 열 열쇠 찾기에 나섰고, 거대한 화분 밑에 숨겨진 또다른 상자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수백개의 열쇠가 있었다. 망연자실한 멤버들이 열쇠들을 살피던 사이 도영은 특별한 자석이 붙은 블록을 발견했다. 이를 본 해찬은 “진짜 나 믿어 봐”라며 열쇠 더미 위로 자석이 붙은 블록을 움직였고, 마침내 단 하나의 열쇠가 블록에 붙어 올라왔다. NCT 127 멤버들은 열쇠로 마을 회관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48분 26초만에 첫 번째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마을 회관을 탈출한 멤버들에게 남은 숙제는 바로 5개의 보물을 찾는 것. 곧 어둠이 내려 앉을 섬에서 과연 NCT 127 멤버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보물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는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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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1-11-02
  • 고층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줄 ‘완강기’ 사용요령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완강기 사용법을 아시나요? 고층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 완강기란? 화재 또는 그에 준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장치로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입니다. ◆ 완강기의 구조 조속기의 연결부(후크), 조속기, 로프, 체결금구, 벨트, 릴 ※ 조속기 : 자동으로 내려가는 자동 속도 조절 장치 ◆ 완강기 사용방법 ①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합니다. ②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를 조입니다. ③ 창 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집니다. ④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 쓰고 뒤틀림이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겁니다. ⑤ 고정 링을 조절해 벨트를 가슴에 확실히 조입니다. ⑥ 지지대를 창 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⑦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습니다. ⑧ 발부터 창 밖으로 내밀어 탈출합니다. ⑨ 두 손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치고 두발을 뻗어 내려갑니다. ◆ 사용 시 주의사항 -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됩니다. • 두 팔을 위로 올리면 벨트가 빠져 추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 완강기 사용! 이래서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 소방법에 따라 완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 앙카볼트를 사용하여 단단히 고정해야 사람의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데, 일반 볼트로 고정하는 곳이 많습니다. • 완강기 사용 전 지지대를 움직여 흔들린다면 절대 타시면 안됩니다!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유무 확인! * 제품별로 사용하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알야야 할 완강기 사용요령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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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IP) 현안 논의 지속
    [리더스타임즈]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1월 2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개최하는 “지식재산(IP)과 첨단기술(Frontier Technologies)” 화상토론회(주제 : 데이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지난 ‘19년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관련 ’세계지식재산기구 쟁덤보고서‘를 발행(’12.12)한 이후 총 4차례의 세계적 정책대화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보호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화상토론회는 올해 진행된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제4차 정책대화(‘21.9) 후속 형태로 개최되었다.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블록체인과 같은 다른 첨단기술의 성장도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정책대화”에서 첨단기술로 정책대화의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지재위 산하의 ’인공지능-지식재산 특별전문위원회‘ 권영준 위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참여한다. 권영준 특위위원장은 “데이터와 지식재산권법의 역할을 위한 새로운 법적 체계”라는 주제 하에 데이터 소유권 및 데이터 보호 이슈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재위 산하 특위는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20년부터 학계, 산업계 등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특위 1기 운영(‘20.6.16~’21.6.15)결과,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인공지능·데이터 제도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특위 2기를 운영 중에 있다. 특위는 2기 운영 결과를 ‘22년 3월 경 지재위 본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지재위는 이번 화상토론회 결과 등을 토대로 인공지능․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지식재산 쟁점들에 대한 국제적 논의 및 규범 형성에 지속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지재위는 이를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내년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외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확장가상세계 등과 관련된 지식재산 쟁점을 함께 논의하는 국제토론회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재위 정상조 공동위원장은 “지재위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지속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지식재산 관련 국제적 규범형성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새로운 이슈도 선도하는 등 국제 지식재산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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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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