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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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고궁박물관, ‘이달(11월)의 추천 유물’로 ‘오대산사고본’소개
    '오대산사고본' [리더스타임즈] 6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을 1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2층 상설전시장 ’조선의 국왕실‘에서 소개하고, 10월 31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 대까지 25대에 걸친 472년(1392~1863)간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여 편찬한 국가기록물이다. 실록은 같은 책을 여러 부 만들어 서울의 춘추관, 성주, 충주, 전주의 사고에 나눠 보관했다. 임진왜란(1592년) 당시 전주사고본만 남게 되자 이를 바탕으로 실록 4부를 다시 간행하고, 춘추관, 강화도 마니산, 평안도 묘향산, 경상도 태백산, 강원도 오대산의 사고에 분산 봉안했다. 그중 오대산사고본은 1606년(선조 39년) 무렵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사고에 보관하던 실록이다. 오대산사고에는 본래 총 788책의 실록이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 75책만이 남아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75책은『성종실록』9책, 『중종실록』50책, 『선조실록』15책, 『효종실록』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오대산사고본 중 『성종실록』과『중종실록』은 교정쇄본으로 글자 수정·삭제·첨가 등 다양한 교정 부호와 흔적이 남아있어, 실록을 완간하기 직전의 제작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참고로 오대산사고본은 2006년 일본에서 환수하여 올해로 15주년이라 이번 공개에 의미가 더욱 크다. 전시는 관람인원을 제한하지 않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국·영문 자막과 함께 해설영상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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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영국서 개막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0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영국 오전 10시)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올해는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되는 원년으로,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행동과 연대가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은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 정상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특별정상회의(World Leaders’ Summit)를 개최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197개 국가 중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3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재원,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논의된다. 이 중 국제탄소시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여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Paris Rulebook)을 완성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파리협정 채택(2015년 12월 12일) 후 수년간의 협상을 거쳐 제24차 당사국총회(2018년, 폴란드)에서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규칙 대부분이 마련됐다. 그러나 국제탄소시장 관련 지침은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이전실적에 대한 상응조정, △ 교토메커니즘(CDM)의 전환 등에 대한 당사국간 이견으로 채택이 결렬되었고, 제25차 당사국총회(2019년, 스페인)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올해부터 파리협정의 이행 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당사국들은 세부이행규칙 완성에 대한 시급성을 인지하고 협상에 임할 것이나, 협상 막바지까지 치열한 격론이 예상된다. 우리 대표단은 주요국 및 환경건전성그룹(EIG)과 공조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탄소시장 조성, 모든 국가에 적용될 투명한 점검‧보고체계 마련 등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정애 장관은 △총회 개막식 기조연설 △ 호주, 인도네시아, 몽골 등 주요 환경협력국과의 양자회담 △ 글로벌녹색성장이니셔티브(GGGI), 람사르협약 사무국 등 국제기구와의 업무협약 체결 △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 홍보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진다. 10월 31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노력을 소개하여 파리협정 이행의지를 적극 표명하는 한편, 이번 당사국총회의 성공을 위한 국제탄소시장 지침 채택을 촉구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탄소중립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3일 글로벌녹색성장이니셔티브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1월 4일 람사르협약 사무국과 습지 등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주요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간 환경협력사업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 회의장(스코티쉬 이벤트 캠퍼스, SEC) 내에서 한국홍보관(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한국 홍보관에서는 우리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을 소개하는 각종 포럼이 열리며, 국내 35개 기관이 주관하는 28개의 부대행사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는 방식(하이브리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정상회의 의장국 프로그램(주제 : 행동과 연대)은 제26차 당사국총회 공식 유튜브와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 중 일부는 ’한국홍보관 유튜브(COP26 Korea Pavilion, bit.ly/2Z1BtTq)‘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정애 장관은 “올해는 파리협정 이행 원년으로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기틀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알리고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 내로 억제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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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K-스마트 건설기술로 생산성·안전성 높인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건설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을 11월 1일부터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은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18-`22년)」에 따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LH공사 주도로 건설자동화 실증연구를 시행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8년 4월부터 추진되었으며, 3D BIM 설계를 기반으로 모든 시공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되도록 하였으며, 드론측량을 활용하여 기성검사, 토공량 산정하는 등 스마트 기술도 구현하게 된다. 또한, 5G 통신을 통해 건설정보관제센터에서 건설장비(전기)를 무인·원격으로 조정하는 MG(Machine guidance)·MC(Machine control) 기술로 토석 23만㎥을 절취·운반·성토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LH공사는 건설자동화 기술의 실증·연구와 함께 스마트기술 상설 시연장을 6개월(`21.11.1~’22.4.30) 동안 운영하여 인반인들도 스마트건설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인은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하여 매주 목요일에 2회에 걸쳐 기술시연을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2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연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 개막식 행사는 11월 1일 14시부터 국토교통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LH사장, 세종시장, 주한 스웨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5-1생활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첨단 건설자동화 장비인 원격조종굴삭기, 자율주행운반장치 및 드론 등을 활용하여 건설자동화 시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작업자의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건설 핵심기술이 건설현장에 조기에 효과적으로 적용 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 국내의 다양한 K-스마트 건설기술들이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 시연·관람 예약은 관련 기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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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수성구, 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9일 수성구 문화도시센터에서 ‘교육 너머 문화’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포럼’을 개최했다.[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수성구 문화도시센터에서 ‘교육 너머 문화’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포럼’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수성구가 지역문화 발전과 국제문화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이번 포럼은 김용락 前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의 ‘문화도시 수성과 국제문화교류 잇기’를 주제로 한 발제와 참여 패널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준비과정과 청년문화의 교류 방안, 네트워크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수성구가 법정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K-POP이 전 세계에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역 고유의 문화 또한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3월 지역 문화 발전 및 국제문화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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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대구시,‘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수상작 선정
    (대상)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구시의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변화의 모멘텀을 제시한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대상)를 비롯해 아이디어가 빛나는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K-2 종전부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과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외작품 17건을 포함해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2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1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는 팔공산의 바람길, 금호강과 방천촌을 따르는 생태수로 등 그린인프라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요소를 일상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녹색 도시건축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동시에 땅의 역사를 존중하는 휴먼스케일의 도시공간을 조성해 아이디어와 실현가능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K-2 종전부지를 다양한 도시 경험, 혁신적인 공동체 및 세대 등이 이루는 공간으로 색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장소성을 표현한 ‘Valley of Spectrum’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는 “이 도시에 맞는 도시담론과 공동체의 삶에 대한 형식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면서 “뚜렷한 주제의 작품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 다양한 제안들이 출품되었고 이들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은 대상에 시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에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25일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릴레이 정책토론회 ‘대구의 공간혁명! K-2에서 시작됩니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활용 가능한 우수 제안을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여러 이해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진행 중이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1차에서 3차에 이르는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K-2 종전부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 결과는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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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11~12월 계획!
    대구시청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의 70%가 접종을 완료(10.29)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와 불완전접종자 접종완료, 기본접종 이후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10월 29일 12시까지 총 183만 173명(76.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68만 895명(70.0%)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24만여 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불완전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잔여백신 당일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396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종사자·입원환자는 11월 1일, 요양시설 대상자는 11월 10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부터 추가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요양병원은 당초 11월 10일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을 고려해 11월 1일부터 당겨 접종을 추진한다. 또한, 기본접종 완료자의 접종효과 증대 및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해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해 기본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우선접종 직업군, 기저질환자, 50대 연령층 등은 11월 1일(20:00)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2개월 경과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11월 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30세 이상 본인 희망시 얀센백신도 가능)으로 추가접종을 한다. 한편, 1차 접종은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6~17세(’04~’05년생) 소아청소년은 10월 말 사전예약이 종료됐으나, 예약을 하지 못한 접종희망자는 11월에도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2~15세(’06~’09년생) 소아청소년은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완료율이 70%가 넘어서며 11월 이후 접종 대상 규모 감소에 따라 서구를 제외한 8개의 지역예방접종센터는 10월까지 운영 후 종료했고, 서구 예방접종센터는 11월까지 운영한다. 11월에 접종을 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70%가 넘어섰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그동안 접종에 참여해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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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대구 첫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2대, 11월 2일부터 운행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차량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2대를 최초로 도입하고 2개 노선(503번, 518번)에 1대씩 투입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대구시는 지난해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입이 무산된 바 있다. 올해 8억원 규모로(국 4, 시 4)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함으로써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전기시내버스와 함께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도시 및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수소시내버스 운행노선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감안하고 기존의 성서수소충전소 활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국채보상로를 통과해 대시민 홍보효과가 큰 503번(성서산업단지~연경)과 518번(성서산업단지~안심역)을 선정했다. 수소시내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550km 주행이 가능해 추가 충전 없이도 대구 시내버스 1일 평균 주행거리인 280km를 훨씬 상회하므로 장거리 노선 운행에 적합하다. 또한,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고, 도입차량 모두 저상버스이므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시내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수소시내버스 1대가 연간 약 86,000km 주행 시 418,218kg(1km당 4.863kg)의 공기가 정화되며 이는 성인 약 86명(1명 1년간 4,818kg)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이다. 이번 수소시내버스 도입으로 대구 시내버스는 운행의 안정성과 이동의 편의성이 높아져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수소시내버스 2대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구축 중인 관음수소충전소의 준공에 맞춰 내년에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 시점과 연계해 수소시내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시내버스와 더불어 지속적인 전기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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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한중 외교장관회담(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 결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리더스타임즈] 정의용 외교장관은 10.29. G20 정상회의 계기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30분여간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관련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하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지난 9.15 한중 외교장관회담 이후 진전사항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 발전방안과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간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2020-2021 한중 문화교류 해’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정서를 증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 장관은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원활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 협력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왕 위원은 공감하면서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양국 고위급이 긴밀히 소통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고위급 소통과 교류를 진작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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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 태양 활동 증가로 위성/단파 통신 장애 대비 필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주말 기간 ‘태양 활동에 따른 지구자기장 변화’로 방송 및 통신 장애 발생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가능성은 지난 10월 29일 00:34에 태양 물질을 동반한 태양흑점폭발 3단계 경보 상황이 발생한 이후 예상되었다. 10월 29일 태양흑점폭발은 한반도 기준으로 밤에 발생하여 이에 따른 국내 영향은 적었으나, 폭발 이후 10월 29일 01:00경 대규모의 태양 물질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감시 위성에 관측되었고, 과기정통부는 이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태양 물질은 지구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10월 30일 오후 지구에 도달하여 지자기교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태양 활동 증가로 방송/통신 이외에 위성, 항공, 항법, 전력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은 과기정통부와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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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률 80% 넘어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인구 대비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10월 29일 16시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41,080,122명으로 전 국민의 80.0%에 해당한다. 이 중 38,160,930명이 접종을 완료(총 인구 대비 74.3%)하였다(잠정집계). 추진단은, 앞으로도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추가접종 등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미접종자 및 불완전접종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증·사망 고위험군(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및 감염 고위험군(의료종사자, 대면 업무 종사자)에 해당하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된 분들은 추가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정은경 단장은, 가족의 건강과 일상회복 소망으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료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에 국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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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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