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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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기술로 해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한다
    근접방어전투체계(CIWS)-II 운용 개념도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현재 전량 수입하여 주요 함정에 운용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를 국내 기술로 확보하기 위해서 올해 11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근접방어무기체계는 대함유도탄, 항공기 등 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해군 함정의 생존을 위한 최후 방어 무기체계로서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RAM 또는 해궁)으로 요격에 실패할 경우 최후 단계에서 요격하는 무기체계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형 전투기(KF-21)사업을 통해 확보한 능동 전자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 기술을 적용하고, 국외 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적의 초음속 또는 해면근접비행(Sea skimming) 미사일과 침투고속정까지 무력화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근접방어무기체계-Ⅱ 사업이 2027년까지 개발 완료되면 신형 호위함(FFX) Batch-Ⅲ,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해양정보함-Ⅲ 등에 탑재되어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함정의 생존능력과 작전지속능력을 증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방극철(고위공무원) 함정사업부장은 “이번 근접방어무기체계-Ⅱ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함으로서 우리 해군의 전력운용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수출기회 창출은 물론 국방 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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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최고의 탐지견, 나야 나!”
    “최고의 탐지견, 나야 나!” [리더스타임즈]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소재한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국내 기관 특수목적견 중 최고를 가리는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에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공군, 경찰청, 철도경찰대, 주한미군 및 관세청 등 5개 기관 소속 탐지견과 핸들러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팀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개‧폐막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응원단이나 관계자 없이 출전선수만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피씨알(PCR) 검사를 실시토록 해 결과를 받고 참가토록 하고, 현장에서는 체온 확인 및 안심콜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상태에서 진행했다. 27~28일 이틀 동안 열린 기관부 경기 결과 마약탐지 종목은 인천세관(탐지견명: 딘딘)이, 폭발물탐지 종목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탐지견명: 둥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치러진 학생부 경기는 전국 11개 학교에서 52개 팀이 출전해 탐지, 장애물 넘기, 공을 이용한 이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최고를 가렸다.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탐지견과 핸들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 탐지견 운용 기관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탐지견의 훈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 경기는 학교에서 배운 반려견 훈련 기술을 서로 교류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을 통한 불법물품의 밀반입 시도가 늘고 있는게 현실”이라면서,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과 항만 등 국경 최일선에서 사전 차단하는 것”이라며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하고, “특수 목적견 운영기관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인천, 김포, 국제우편, 평택, 대구, 광주, 제주, 김해, 군산세관 등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폭발물 탐지견 42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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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대구시교육청,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 Step 3 운영
    대구시교육청,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 Step 3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시작된 2021년 학교설계형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 프로젝트형 연수의 마지막 과정인 ‘학종 콜로키움’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3개 학교 400여명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학년별 입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대입내비게이션센터)이 중심이 되어 단위학교 ‘대입전형대비 교원연구회’ 또는 ‘진로진학 TF팀’과 연계하여 학교당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7일 경원고를 시작으로 대입지원관의 대입전반에 걸친 강의(1단계) 실시 후, 교원연구회 혹은 TF팀 중심의 학교 현황 및 문제분석(2단계)을 거쳐 학교마다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단계 ‘학종 콜로키움’은 학종 대비 교사들의 역량강화가 목적이므로 주로 학생부 기록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학생부 분석중심 활동을 하거나, 입학사정관의 입장이 되어 학생부를 모의평가해 보는 평가중심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종 콜로키움’에서는 학생부 분석 및 평가활동과 함께, 학교 현장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교사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지고 대입지원관이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드백도 제공한다. 특히, 모의서류평가 활동을 하는 학교의 경우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하여 견해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2022년도에는 대학별 수시모집 모의서류평가 활동을 상반기에 전면적으로 실시한 후, 하반기에 학생부분석 및 기재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진학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과 수능체제의 변화 등으로 진학지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단위 학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습형 연수기회를 늘리는 등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고 진학지도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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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대구시 남구,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개최
    대구시 남구,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6일,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여전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 「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올해 6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2016년부터 교대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이라는 행사명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과 함께 남구에 위치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관기관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총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1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녹색소비자연대 김은영사무국장의 기후위기 강의와 더불어 기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토론,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교 밖 청소년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만족도를 더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최강남꿈TV-대구남구꿈드림’을 검색하면 풀버전을 다시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참 좋은 계절인 가을에 개최되는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지만 오늘 축제가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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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1-10-29
  • 2021년 11월의 6.25 전쟁영웅 선정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미 해병 대장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021년 1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Oliver Prince Smith, 1893.10.26.~1977.12.26.) 미 해병 대장을 선정했다. 올리버 스미스 대장은 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기여했으며, 특히 장진호 전투에서 혹한의 추위를 극복하고 중국군의 포위망을 뚫고 성공적으로 흥남까지 이동하는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올리버 스미스 대장은 1893년 10월 26일 미국 텍사스주 메나드(Menard)에서 출생했고, 1917년에 미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괌에서 복무를 시작한 그는 1944년 1월 미 해병대 제1사단 5연대장에 임명되었고, 11월에는 제10군 부참모장으로 1945년 4월부터 6월까지 오키나와 전투 등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다. 이후, 그는 1950년 7월 25일에 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사단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부터 장진호 전투까지 사단을 이끌었다. 1950년 10월 원산에 상륙한 미 해병대 제1사단은 미 제10군단의 일원으로 11월 27일 장진호 주변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중국군의 맹렬한 반격에 퇴로가 차단될 위기에 처한 미 해병대 제1사단은 미 제7사단 31연대와 함께 남쪽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통해 철수작전에 돌입했다. 이 작전은 1만여 명의 병력과 수많은 피란민, 1천여 대의 차량을 비롯한 각종 전투 장비의 대대적인 철수로써, 모든 장비를 버리고 병력만 수송기로 철수하라는 상부의 제안에 스미스 사단장은 “해병대 역사상 그런 치욕은 없었다”라며 거절했다. 스미스 사단장의 굳은 결심에 따라 12월 6일부터 영하 30도의 혹한과 중국군의 강력한 포위망을 뚫고 악전고투를 거듭하며 흥남항까지 110km의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장진호 전투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50년 12월 십자수 훈장(Distinguished Service Cross)을 수여했다. 그 후 그는 1953년 7월 중장으로 진급한 후 대서양 함대 해병대사령관을 거쳐 1955년 9월 1일 대장으로 예편했고, 1977년 12월 26일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서 8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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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한-유럽연합(EU) 수평적 항공협정 발효
    [리더스타임즈] 2020.6.25. 서명된 한-유럽연합 수평적 항공협정이 2021.11.1.자로 발효된다. 서명 이후 우리 측과 유럽연합이 각각 2020.7월 및 2021.10월 내부 절차 완료를 통보함에 따라 2021.11.1.일자로 발효된다. 이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국가 간 운항 노선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양측 간 운항이 증대되어 국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협정을 통해 양측 간 항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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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함께하는 철도안전 구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극 반영된 『제4차 철도안전종합계획(’23~’27)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종합계획은, 지난 제3차 종합계획(’16~’22)에 이어 철도안전 분야의 첨단화·과학화를 통한 철도안전관리 실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오송, ’27년 예정) 시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新철도관제시스템과, 무인운전 철도차량시스템, 철도 신호통신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구성하여, 평상시는 물론 사고·장애 시에도 제한된 선로를 시스템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철도차량 및 철도시설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철도사고·운행장애의 근본원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사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그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운전의 일반화, 노면 전차*(트램)와 같은 新교통수단의 도입 등 미래 철도환경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포함한 정책연구용역을 실시(10.28. 공고)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철도안전법」상 종합계획 변경절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철도운영기관과 협의 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여, 이를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은 “제4차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철도운영기관 뿐만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의견도 충실히 수렴하여 종합계획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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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혁신 또 혁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혁신 워크숍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과를 스스로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기 위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자치경찰제 홍보 강화’를 사무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기존의 홍보 방식에 더해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적극적 홍보, 맞춤형 족집게 홍보, 메타버스 등 SNS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1945년 대한민국 경찰 창설 후 76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는 아직도 시민들에게 생소하다”라며,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인 만큼 업무와 연계한 홍보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범죄 양상의 변화에 걸맞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5월 20일 출범해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등이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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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수열에너지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끈다…시범사업 공모
    수열에너지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전국의 민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2024년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10월 29일, 서울 양재 케이호텔 회의실), 영남권(11월 초), 호남권(11월 중순) 등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와 연계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도 11월 29일부터 약 60일간 진행한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와 시범사업 공모를 마련했다. 수열에너지 시범사업은 지난해 6월 30일에 열린 국무회의 당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의 정부 차원의 시범사업을 마무리 짓고, 수열에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민간,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10월 29일 서울 양재 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첫 설명회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시범사업 운영계획을 비롯해 사업자 공모를 위한 자세한 내용(지원범위, 자격조건, 제한사항, 사후관리 등)을 설명한다.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기업(법인), 공공기관, 지자체가 소유한 건축물 또는 산업단지 등 지역거점 사업 지역이며,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설비 규모, 예산, 사업효과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 기준을 검토하고,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로 대면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모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수열에너지 설비에 들어가는 총사업비의 최대 50%를 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에는 설계비를, 2023년에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수열에너지로 21MW가 도입되어 20GWh 에너지 절감과 5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예상된다. 이는 같은 친환경 에너지인 해상풍력 3MW급 약 2.5기의 발전량과 비슷하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수열에너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물 부문의 주요 정책이나 그동안 초기투자비용의 부담 등으로 민간과 지자체에서 도입을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다"라면서,"이번 시범사업이 민간·지자체 영역에서 수열에너지를 본격적으로 도입·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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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쿠브(COOV) 앱,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 수상!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앱(COOV) 사용 방법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10.27일 개최된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COOV)’가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국민들이 휴대하기 간편하면서, 위·변조가 불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였으며, 특히,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및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모두 적용한 점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국민들의 △스마트폰 보급률, △정보통신기술의 인식 수준이 높은 편인 동시에,대다수의 국민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적극적인 국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 출시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앱(COOV) 내려 받기(다운로드) 실적이 전 국민의 1/4를 넘은 점(약 1,378만 건, 10.27 기준)은 방역과 예방접종에 대해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나타내는 사례다. 이날, 사례 발표에 참여한 정우진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장은,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의 정부혁신 성공 요인으로, “블록체인 및 분산신원인증을 접목한 기술 혁신과 더불어,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으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주신 덕분”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대표명칭의 의미*를 잊지 않고 질병관리청 직원 모두,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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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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