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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켄슈타인’, '빅터 ·괴물' 3색 페어컷
    프랑켄슈타인 [리더스타임즈]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극의 중심인 두 주인공 '빅터'와 '괴물'의 페어컷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28일 '빅터' 민우혁과 '괴물' 박은태, '빅터' 전동석과 '괴물' 정택운, '빅터' 규현과 '괴물' 카이의 페어컷을 공개했다. 대치된 빅터와 괴물의 극과 극 상황을 동시에 살리면서도 작품 속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각각 담아낸 사진 속 배우들은 무대 위 그들이 보여줄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케 한다. 먼저 민우혁과 박은태의 페어컷은 괴물이 탄생한 ‘생명 창조’의 순간을 포착하여 작품 속 그들이 겪을 비극의 시작을 예고한다. 민우혁은 제 손으로 탄생시킨 피조물을 바라보며 이루고자 했던 연구를 달성한 후의 희열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눈빛을 자아낸다. 반면, 박은태는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품은 얼굴로 자신의 창조주를 응시하고 있다. 전동석과 정택운의 페어컷은 같은 곳을 응시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둘의 시선이 빅터와 앙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보여주며 둘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고한다. 전동석은 자신의 연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피조물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움을 꾹 다문 입술로 표현해냈으며, 정택운은 자신을 탄생시키자마자 버린 창조주 빅터에게 상처를 입은 내면의 고독함이 느껴지는 눈빛을 보낸다. 규현과 카이의 페어컷은 두 인물의 갈등이 최고로 달한 순간을 담아냈다. 규현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피조물에게 모두 잃어, 후회와 절망이 가득한 채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 괴물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이 가득한 빅터의 뒤에 그림자처럼 서 있는 카이는 자신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버린 창조주를 분노에 찬 눈으로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작품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마치 눈 앞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 장의 페어컷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공연의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모든 페어의 매력이 무대에서 빛날 그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페어컷 공개로 더 촘촘해진 주인공들의 서사가 기대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과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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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영화 '듄', 28일 50만 관객 돌파
    영화 '듄' [리더스타임즈] 영화 ‘듄’의 파트2 제작이 공식 확정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0일 개봉 이후 9일만인 28일 5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이 27일 47,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관객수를 더해 누적 관객수는 500,382명을 기록하며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듄’의 이러한 인기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만든 1위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영화가 공개된 후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세계관을 가진 작품의 역사적인 탄생에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관객들 역시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영화라며 다회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봉 후 큰 관객 감소율 없이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도 ‘듄’에 대해 칭찬해 화제다. 놀란 감독은 “내가 지금껏 본 영화들 중 최고로 구현된 실사 촬영과 CG 시각효과가 가장 섬세하고 완벽하게 결합된 영화다. 모든 면에서 몰입도가 상당하고, 완성도가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영화의 디테일에 압도되었고 빌뇌브 감독이 세심하게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다”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이 영화는 원작을 읽지 않은 새로운 세대에게 [듄]이라는 책을 소개한 엄청난 창작물이다. 영화를 여러 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과 새로운 디테일들을 발견했다. 큰 화면에서 보게 만들어진 영화다. 전 세계 모든 영화 팬들에게 진정한 즐거움이고 선물이다”라고 추천했다. 덧붙여 “내 오랜 친구 한스 짐머가 만든 ‘듄’의 음악이 참 대단하다. 사운드의 범주와 구조, 그리고 상당히 복잡한 각각의 테마의 구성이 정말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운드라 더 놀랐다”라고 칭찬했다. ‘듄’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 2천만 달러를 돌파하고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추천 열풍에 힙입어 입소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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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LG헬로비전-tvN STORY 新 예능 '칼의 전쟁', 티저 영상-포스터 공개
    칼의 전쟁 [리더스타임즈] ‘칼의 전쟁’을 통해 팔도 한상 사절단으로 뭉친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LG헬로비전, tvN STORY 新 예능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특히 ‘칼의 전쟁’은 높은 화제 속에 시즌4까지 방영 된 ‘한식대첩’의 현돈 피디가 연출을 맡은 한식 대결 프로그램으로 K-푸드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28일, ‘칼의 전쟁’ 측이 3MC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과 팔도 명인들의 모습이 담긴 30초 티저 영상 2종과 포스터 2종을 각각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의 케미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팔도 한상 사절단이 되어 전국 대표 명인들의 요리 대결을 때로는 친근하고 때로는 긴장감 넘치게 이끌어 나갈 예정 특히 3MC 버전 티저 영상 속 세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전국 방방 곳곳의 팔도 밥상을 푸근한 미소로 맞이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밥상을 미니어처로 담아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시키는 동시에 세 사람이 ‘칼의 전쟁’에서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찬원은 ‘칼의 전쟁’을 통해 첫 스튜디오 메인 MC에 출사표를 던지는 바. 그가 보여줄 ‘진또배기’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고수 버전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북한, 서울, 전라도, 제주도, 충정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짧은 칼질만으로도 명인들의 내공과 연륜이 단번에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전국의 요리 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칠 진검 승부 속에 탄생될 차원이 다른 요리 프로그램 ‘칼의 전쟁’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칼의 전쟁’은 LG헬로비전과 tvN STORY가 공동 기획, 제작, 편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 밤 9시 50분 LG헬로비전과 tvN STORY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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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티빙 오리지널 무비 '미드나이트' 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를 휩쓸었다!
    미드나이트[감독/각본: 권오승 | 출연: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 |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ㅣ제공: CJ ENM 티빙(TVING)] [리더스타임즈] 국내 대표 OTT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안겨준 티빙 오리지널 무비 '미드나이트'가 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과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Special Mention)을 수상해 화제다. 영화 전문지 MOVIE MAKER가 선정한 최고의 장르 영화제를 휩쓴 '미드나이트'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다!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가 지난 제 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안겼다. 바로 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진기주가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것. '미드나이트'가 이러한 상을 거머쥔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 MOVIE MAKER가 선정한 최고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이 영화제에 참여한 국내 작품으로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부산행'(감독 연상호) 등이 있을 만큼 그 특장점이 남다르다. 이러한 영화제에서 '미드나이트'가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휩쓴 것은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와 혼신을 다해 연기한 배우의 노력이 통한 것으로 주목할 만하다. 지난 10월 25일(월) 맨체스터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개최된 그림페스트영화제의 폐막식은 많은 영화인들이 기다린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기쁜 소식을 들은 '미드나이트'의 제작자 페퍼민트앤컴퍼니 김현우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의 영화팬들과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우 대표는 “이번 영화제에서 받은 사랑과 찬사를 통해 저희 제작사는 ‘영화를 만드는 보람’을 다시 만끽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멋진 데뷔작을 만들어낸 권오승 감독과 스태프들, 혼신의 연기를 해준 진기주를 비롯해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배우들, 모든 관계자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영화를 함께 만든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림페스트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스티브 발쇼(Steve Balshaw)는 '미드나이트'에 대해 “서스펜스 장르의 눈부신 재창조, 거침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오는 극도의 간장감이 있는 영화”라며 “누구나 공감 가능한 주인공들과 무자비한 살인마 캐릭터가 놀라운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창의적이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서사를 발전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의 마지막 반격은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극찬하며 수상 배경을 이야기했다.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를 휩쓴 '미드나이트'는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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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교육부, 2022학년도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
    2022학년도 대학원 첨단 분야 정원 증원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석·박사 정원을 558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첨단 분야 산업인력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각 대학들이 첨단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정원의 조정·증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학 내에서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협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대학원 결손인원 활용을 통한 정원 증원’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23학년도 이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대학원 학생정원 증원 계획을 제출(2021.9.) 받은 후 ‘대학원 정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대학 석․박사 정원 558명을 증원하였다. 2022학년도에 증원되는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이번에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을 증원한 대학원은 대학별 여건에 따라 2022년 3월 전반기와 2022년 9월 후반기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결손인원을 활용한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은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하고,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적시에 공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첨단 신기술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원 정원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0-29
  • 2022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 발표
    지원자 현황 (2014~2021)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제42조의5 제2항에 따라 재외동포와 외국인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한국어능력시험(읽기, 듣기, 쓰기)은 총 6차례(제80회~제85회) 시행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말하기 평가를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최초 시행할 예정(1회)이며, 2023년부터는 시행 횟수를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읽기‧듣기‧쓰기 영역 중심의 기존 한국어능력시험 방식으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범시행(2021년 하반기, 2022년 상반기)을 거쳐 말하기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는 2022년 11월에 국내에서만 한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2023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토픽Ⅰ, Ⅱ)을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년에 시범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가 한시적으로 줄어든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크게 증가*하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의 응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평가를 거쳐 2023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년 한국어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2022년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말하기 평가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0-29
  • 벨호, 여자 아시안컵서 일본과 한 조
    벨호, 여자 아시안컵서 일본과 한 조 [리더스타임즈]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진행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며,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차순위 2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만난다. 일본은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31전 4승 10무 17패로 열세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만난 바 있으며, 당시 0-0으로 비겼다. 콜린 벨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은 “일본과 함께 어려운 조에 속했다. 미얀마와 베트남은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만났던 팀들이다. 상대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좋은 내용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대회에서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베트남과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좋은 선수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 벨 감독은 “수년간 아시아에서 강팀으로 군림했고, 월드컵에서 2011년 우승, 2015년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현명하고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새 감독 부임 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흥미롭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소집 훈련에 이어 최종 훈련을 잘 진행하고 1월에 인도에 가서 첫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A조 : 인도, 중국, 대만, 이란 B조 : 호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C조 : 일본, 한국, 베트남, 미얀마 C조 한국 대진(일자 미정) 1경기: vs. 베트남 2경기: vs. 미얀마 3경기: vs. 일본
    • 스포츠
    2021-10-29
  • 중기부-삼성이 함께 만든 스마트공장 보러오세요
    중소벤처기업부 [리더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삼성전자)’ 구축기업의 성과 홍보과 판로개척의 장인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가 10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는 총 80여개 중소기업(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기업, 패밀리혁신, K-방역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제품(부품) 전시, 구매상담회 및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행사의 ‘케이(K)-방역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아 공정개선과 대량생산체계를 확보한 풍림파마텍(최소잔량(LDS)주사기), SD바이오센서(진단키트), 솔젠트(진단키트) 등 15개 케이(K)-방역기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성과를 공유했다. 그간 중기부에서는 민간이 협업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18년도부터 추진해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민간 주도의 보급확산 체계를 지원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18~’20년까지 총 300억을 출연(정부 매칭금액 300억)해 1,416개 중소기업에 삼성제조 노화우 전수를 통한 맞춤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기업인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지원으로 백신주사기를 적시에 생산할 수 있었다”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기업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대기업의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민관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더불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정부에서는 스마트공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를 극복하고 위드코로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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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0-28
  • 최종문 2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 참석
    25주년 기념 세미나 참석 [리더스타임즈]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0.28.(목)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한국과 OECD : 과거 25년과 미래 (Korea and the OECD : 25 years and Beyond)’에 참가, 동 세미나의 공동주최자인 OECD의 마티어스 코먼 사무총장과 주OECD한국대표부 고형권 대사와 함께 축사를 하였다.  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OECD 가입 역사와 의의, △한국에 대한 OECD의 기여, △OECD 미래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한국이 경제사회 구조를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과정에서 OECD의 정책권고안이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의 OECD 활동과 OECD의 대외관계 확대에 한국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금번 세미나는‘한국경제의 현황 및 전망’과‘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2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세부 주제로 △한국 경제 진단 및 평가, △거시경제와 디지털화, △교육, 환경 및 노동 등을 OECD 사무국,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한편, 외교부는 11.24.(수)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유튜브 송출)으로 한국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5년간 OECD와 함께 해 온 한국 경제사회의 발전상을 진단, 평가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2021-10-28
  • 문재인 대통령, 교황청 공식방문·G20·COP26 정상회의 참석 및 헝가리 국빈방문 위해 출국
    문재인 대통령 서울공항 출발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교황청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서울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했다. 서울공항 출국 현장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종문 외교부 2차관,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 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 대사, 레커 콜라르 주한헝가리 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국내외 현안에 대한 당부를 한 후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5일까지 7박 9일의 순방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며, 첫 일정으로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3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G20 정상회의, 11월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확인하고 논의하는 COP26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1월 2일부터 헝가리 대통령의 초청으로 헝가리를 국빈 방문해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정상회의 등의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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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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