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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장항준이 메인MC로 나선 신규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 썬킴, 배상훈, 이다지, 허진모, 심용환 등 호화 전문간 군단이 합세한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AXN, K-STAR, E채널)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MC를 맡으며, 오랜만에 영화감독이 아닌 예능인으로 대중 앞에서는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록-네 가지 시선'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설록-네 가지 시선' 측이 티저 영상을 통해, 역사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히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전문가 군단의 면면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 역사작가 허진모, 누적 수강생 180만 명 타이틀을 보유한 한국사 일타강사 이다지, 역사학자 심용환, 야사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등장한 것. 다양한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프로파일러라는 의외의 전문가까지 가세한 호화 라인업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서로가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에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찌질한 거다"라고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모습. 이에 하나의 역사를 가운데 둔 전문가들의 피 튀기는 논쟁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배상훈은 "(역사 속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라고 단언하는 등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역사 속 비하인드를 밝혀 강렬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시선들로 역사를 파헤치며, 기존의 역사 예능과는 달리 '도파민 폭발 역사 토크쇼'로서 전무후무한 재미를 선사할 '설록-네 가지 시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AXN, K-STAR,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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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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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 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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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한블리' 에이핑크 김남주, 입담부터 리액션까지 만점 게스트 입증
    [사진 = JTBC '한블리'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한블리'를 빛냈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AD하게 돌아온 김남주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신곡 'BAD'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다시 유쾌한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고,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다양한 사고 영상들을 본 김남주는 때로는 황당해하고 때로는 경악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이어갔다.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게스트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덮친 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담도 함께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에는 솔로 팬미팅 'BAD JOO'S'(배드 주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4 KIMNAMJOO’s FANMEET-UP TOUR in JAPAN’(2024 김남주 팬 밋업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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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오는 19일(금) 첫 방송!
    [사진제공= MBC]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형사 4인방을 재현한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반장’ 이전의 청년 박영한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 서론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과 뭉쳐 통쾌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는 “저에게도 낯선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주셔서 촬영을 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꼈는데,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과 아날로그 수사 방식 등이 흥미롭게 다가갈 것 같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움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어쩌면 열정만 가득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좌충우돌 형사들이 어떤 난관을 거쳐 성장해 가는지, 오리지널 ‘수사반장’과 비교하면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수사반장’이 항상 강조했던 휴머니즘,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집념과 투혼, 이 시대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 세상에 경찰과 형사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한다. 일명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휘 역시 “‘수사반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렇지 않은 요즘 세대분들께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의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으며 “선생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재해석해 익숙하고도 새로운, 적절한 신구 조화를 통해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통쾌한 액션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저희 4인방의 뜨거운 감정을 최선을 다해 담아냈다.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그 시절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주시길 바란다”라며 “저희 작품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 또한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50, 60년대인 만큼 요즘과는 다른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나 환경을 엿볼 수 있다. 그 시대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액션과 수사기법들도 주목해 달라”며 ‘수사반장 1958’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첫 방송에서는 ‘수사반장’ 4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1958년의 시대상과 그 시절 경찰들의 모습까지 알아갈 수 있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그 시대를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과 희열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찾아온다. 4인방이 어떻게 뭉치게 되고, 함께 수사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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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돈의 얼굴' 금리가 변화시킨 삶! 세계의 불안정한 금리 정책과 현실, 시청자 공감 이끌어내
    [사진 제공 :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리더스타임즈] 금리로 인해 달라지는 '돈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편에서는 금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튀르키예, 일본, 한국의 사례를 통해 금리로 인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역사 속 금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을 되짚어보며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금리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금에 열광하는 튀르키예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금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금 판매량이 최근 더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때문. 미국, 유럽, 이스라엘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할 때 튀르키예 정부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억지로 낮춘 금리는 되려 물가 상승을 일으켰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등 불안정한 정책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오랜 저금리 시대를 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버블붕괴 후 오랜 저금리 정책과 저성장으로 희망을 잃은 젊은 세대와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연금 생활자들까지 심각한 사회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금리가 뒤바꾼 한국인의 삶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대출의 문턱이 낮았던 저금리 시대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고금리에 부동산 경제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난 것. 특히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확산된 전세 사기 피해를 조명하여 씁쓸함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고대부터 시작된 이자의 개념을 소개하며, 바빌로니아,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가 이자를 책정한 방법으로 흥미를 자극했다. 더불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리를 통해 돈의 양면성을 짚어낸 ‘돈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22일(월) 방송되는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착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하며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돈의 속성을 탐구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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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핑크드림 175‘ 김연경, “왜 ‘175'인지 아시나요?” 돌발질문! 비밀 담은 티저 공개!
    (사진제공=티캐스트) [리더스타임즈] ‘배구황제’ 김연경의 소속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제목에 박힌 숫자 ‘175’의 의미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의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한 No.1 김연경의 “혹시 왜 175인지 아시나요?”라는 돌발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숫자 ‘1’이 바로 No.1 배구 황제 김연경을 뜻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도수빈은 “배구 선수라면 언니의 팬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특급 히든카드’ 외국인 선수 레이나도 “김연경 선수가 있는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No.1’답게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김연경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뒤에는 코트 위 6명의 선수들의 환호와 절망 모두를 함께한 ‘7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7번째 멤버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었다. ‘전설의 DNA’ 윌로우는 “팬들이 내 배구 인생을 바꿨다. 팬들의 힘은 나에게 정말 대단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김수지도 “같이 희로애락을 느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김연경은 “많은 분이 항상 응원해 주셔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75’에서 ‘7’을 맡고 있는 팬들의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5’의 의미는 핑크스파이더스가 목표로 삼은 ‘5번째 우승’, 즉 ‘V5’였다. 이렇게 모인 숫자 ‘175’는 우승을 향해 선수들이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워 온 175일간의 시간과도 딱 들어맞는다. ‘배구 황제’ 김연경을 비롯해 코트 위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의 모든 여정이 담길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는 오는 4월 26일(금) 저녁 7시 40분 E채널·채널뷰·M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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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돈의 얼굴' 레바논 국민이 총을 든 이유, 은행의 유동성 부족이 초래한 결과는? 15일 첫 방송!
    [사진 제공 :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리더스타임즈] 돈의 진짜 얼굴을 찾기 위한 첫 번째 여정이 공개된다. 15일 밤 첫 방송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1부 '돈을 믿습니까' 편에서는 레바논, 중국, 한국의 사례를 통해 명목화폐와 유동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류의 역사를 관통한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특히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염혜란이 내레이터 겸 ‘머니맨’으로 흥미로운 돈의 이야기를 함께 파헤친다. 빛나는 연기 내공으로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원리를 매력적으로 전달할 예정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4년째 은행과 예금자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레바논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평생 몸 바쳐 일한 돈을 은행에 넣어놓았지만, 은행이 예금 인출을 제한한 상황. 사라진 돈을 되찾고자 투쟁하는 예금자들의 폭도가 이어지고, 그들은 끝내 은행 강도까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 세계 구석구석 파고들어 빠르게 거래되고 힘을 키우게 된 돈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보다 훨씬 가벼워지고 다루기 쉬워졌지만 동시에 어려운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날 돈의 또 다른 이름은 신용인 만큼, 눈에 보이는 숫자와 그것을 보장해주던 국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돈이 무너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고객이 은행 강도가 되어버린 레바논의 사례와 전 세계 사람들이 경험한 돈의 모습을 통해 명목화폐와 유동성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 ‘돈의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또한 평범한 종이가 언제부터 돈이 됐을지 과거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가 돈의 시작점도 짐작해 본다. 고비사막 주변 아시아에서 돈으로 사용된 찻잎을 가공해 만든 전차, 세계 최초의 지폐 교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샅샅이 살펴본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EBS가 선보이는 경제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1부 '돈을 믿습니까' 편은 오늘(1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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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 '확신의 멜로 장인'
    사진 제공=tvN [리더스타임즈]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사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의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정이 지난 대치동 학원의 강의실, 학생들 모두가 자리를 뜨고 오직 서혜진과 이준호만이 남은 이곳에는 치열한 수업 현장과는 또 다른 텐션이 감돈다. 책상을 사이에 둔 채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거리는 고작 한 뼘 남짓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잠시 내려놓은 서혜진은 편하고도 나른한 자세로 이준호를 올려다보고 있다. 10년 만에 신입 강사가 되어 나타난 옛 제자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의 눈빛에 궁금증과 함께 왠지 모를 낯선 설렘도 묻어난다. 이어진 “이준호 선생님, 나 너 신경 쓰여”라는 서혜진의 말은 그의 마음속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생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서혜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도 흥미롭다. 서혜진의 시선을 오롯이 마주하는 그의 눈빛엔 애정이 한 가득이다. 여기에 더해진 “서혜진 선생님,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직진 고백은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0년이라는 시차를 뚫고 마침내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대치동을 뒤흔들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 순간의 눈빛, 대사 하나만으로 서혜진과 이준호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는 시너지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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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집중 모드 ON!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리더스타임즈] ‘미녀와 순정남’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측은 11일(오늘) 배우들의 열정 가득 모먼트가 담긴 1~6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 매 순간 모든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V)를 그려 보이는 등 촬영장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지현우는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게다가 차화연(백미자 역), 박근형(김준섭 역)과 어린 두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또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초집중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맹활약 중인 임예진(소금자 역), 윤유선(김선영 역), 이일화(장수연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이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이설아가 차화연, 임예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 중인 ‘미녀와 순정남’은 똘똘 뭉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매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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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방송 기사

  • 11세 소녀들의 우정과 갈등…세계 여성의 날 특집 ‘우리들’ TBS 방영
    영화 '우리들' [리더스타임즈] TBS가 4일 밤 10시 30분, 세계 여성의 날 특집영화 '우리들'을 방영한다. 2016년 개봉한 ‘우리들’은 ‘우리집’ 등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시’, ‘밀양’의 이창동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를 해 화제를 모았다. 윤가은 감독은 영화 ‘우리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들꽃영화상 대상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우리들’은 11살 소녀들의 복잡미묘한 감정과 현실을 잘 포착해낸 수작이다. 학교에서 외톨이인 선(최수인)은 방학식 날 청소를 마치고 교실에 혼자 남아 있다가 전학생 지아(설혜인)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두 사람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된다. 그런데 개학 당일, 선을 대하는 지아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냉랭하게 변해버린 지아는 급기야 선의 따돌림에 동참한다.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받던 선이와 지아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틀어진다. 영화 ‘우리들’은 좋았던 감정이 어떻게 미움으로 바뀌는지에 대해 깊게 통찰하는 영화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하고, 어린아이들의 이야기이지만 어른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다. 윤가은 감독의 연출력이 빛나는 지점이다. ‘선’과 ‘지아’ 역을 맡은 배우 최수인과 설혜인의 연기 또한 놀랍다. 처음 한 연기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영화 ‘우리들’은 4일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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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X채수빈, 김권 이중성 포착!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X채수빈 [리더스타임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새로운 사건과 맞닥뜨렸다. 지난 2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1, 12회에서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여름 방학이 그려졌다. 한층 깊어진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로맨스는 설렘을 안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청춘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위기감도 고조됐다. 조한솔(김권 분) 대표의 이중적 면모가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고은강은 언니 고미강(손소망 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돈을 빌려간 중학교 친구 민해지(이세미 분)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 고미강이 보여준 사진 속 친구는 지난번 우연히 핸드폰이 바뀌며 얽힌 사람이었고, 그 당시 누군가에 쫓기듯 겁에 질렸던 모습이 떠올라 도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리고 위승현과 고은강이 여행을 떠난 곳에서 마주한 민해지는 이미 주검이 되어 있었다. 며칠 뒤, 고미강에게 민해지가 맡겨 둔 노트북을 돌려 달라는 연락이 왔다. 고은강은 어딘가 찜찜했다. 수리 기사로 위장까지 해 노트북을 빼돌리려는 모습에 고은강은 민해지가 노트북에 중요한 무언가를 남겨 놨음을 직감했다. 위승현, 김탁(이신영 분)과 함께 비밀번호를 푼 고은강은 충격적인 영상과 마주했다. 마약을 놓고, 마치 사냥개처럼 경쟁하는 사람들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 위승현, 고은강, 김탁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 측 조사와 달리 민해지가 살해당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여기에 영상 속 시계를 찬 남자가 조한솔 대표라는 걸 알아챈 위승현과 고은강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이들이 민해지 죽음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 방학을 만끽했다. 모두가 함께한 바다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평범한 일상을 나누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은 청춘들. 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슬퍼하는 청춘들의 모습 뒤로 “우리 중에 누군가가 함께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이라는 내레이션은 이들 앞에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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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소년심판' 넷플릭스 세계 7위..판사 김혜수 통했다
    소년심판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혜수가 주연한 새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세계 순위를 또 한 번 끌어올리며 7위에 자리했다. 현재 넷플릭스 인기 순위 톱(Top)10엔 '소년심판'과 함께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총 3편이 진입해 있다.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지난 1일 넷플릭스 TV 쇼 부문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처음 공개된 '소년심판'은 이틀 뒤 이 차트 10위에 오르더니 다음 날엔 9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이후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이 드라마는 각종 소년 범죄 사건을 다루는 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한 판사 심은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가 소년 범죄에 단호한 입장을 가진 심은석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성민·김무열·이정은 등이 동료 판사로 출연했다. 연출은 '라이프'(2018) '디어 마이 프렌즈'(2016) 등을 만든 홍종찬 감독이, 각본은 신예 김민석 작가가 맡았다. '소년심판'은 현재 국내에선 넷플릭스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있으며, 일본·홍콩·싱가포르·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에선 Top10에 진입한 상태다. 한편 넷플릭스 TV 쇼 부문엔 '소년심판' 포함 한국 드라마 세 작품이 상위 10위권에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5위, '소년심판'이 7위,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0위다. 다만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아니다. 이 작품은 현재 tvN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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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영화 '아이돌레시피', 여배우 3인방의 매력 전격 공개
    영화 '아이돌레시피' [리더스타임즈]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에서 극중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배우 김소희, 배우희, 김나현이 기존 가수 활동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영화 '아이돌레시피'에서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여배우 김소희, 배우희, 김나현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 영화. 먼저, 벨라의 에이스이자 보컬 천재로, 벨라의 위기 순간 라이벌 L사의 러브콜을 가장 먼저 받아 시기와 야유를 한 몸에 받는 메인 보컬 송지안 역을 김소희가 맡아 열연했다. 이번 영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실력파 가수로 등장하는 그녀는 차갑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뛰어난 실력파의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선사할 예정. 걸그룹 ‘엘리스’의 메인 보컬인 김소희는 이번 영화로 첫 스크린 데뷔, 연기 활동과 함께 영화 OST에도 참여하는 등 배우뿐만아니라 가수로의 활동도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눈길을 끈다. 또한, 벨라의 새 멤버로 들어가기 위해 극중 배재성(이지훈분)과 술을 마신 후, 사라진 기억을 찾아 헤매는 짝퉁 솔로 가수 켈리 역을 배우희가 소화해냈다. 배재성과 함께 지난 24시간의 기억을 찾기 위해 영화 속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로 코믹 연기를 선보일 그녀는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해 현재는 드라마 ‘사내 맞선’ 촬영과 뮤지컬 ‘또 오해영’의 연습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연기 실력 역시 남다른 배우희는 웹드라마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여름아 부탁해’,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 다른 주인공, 벨라의 댄서이자 외모 담당인 제니아 역은 배우 김나현이 맡았다. 극중 멤버 장준과 합을 맞춰 노래하고 춤추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그녀는 최근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서 주인공 ‘노라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극중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귀여운 사랑둥이의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나현은 웹드라마 ‘카페 키리만자로’,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수연애교양’, ‘똥차 비디오’, ‘더 미라클’ 등 이미 웹드라마 내에서 인지도를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3인 3색 매력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배재성 매니저와 잃어버린 기억과 돈을 찾아 다시 예전처럼 뭉칠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15년차 아이돌 매니저의 좌충우돌 하룻밤 모험을 담은 영화 '아이돌레시피'는 오는 3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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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사운드트랙 #1', 박형식-한소희, 투샷 공개
    '사운드트랙 #1', 박형식-한소희 [리더스타임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3월 공개된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별한 감성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사운드트랙 #1’은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자타공인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두 배우의 매력이 가장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로맨스로 만났기 때문이다. 비주얼, 매력, 연기 호흡, 케미까지 역대급일 수밖에 없는 최강 조합이라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사운드트랙 #1’ 사랑스러운 남녀 주인공 박형식, 한소희의 그림 같은 투샷이 기습 공개됐다. 사진 속 박형식과 한소희는 새하얀 눈이 내리는 밤, 편의점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눈을 보며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한소희, 그런 한소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박형식. 친구와 연인 사이,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박형식, 한소희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박형식의 다정한 눈빛, 한소희의 귀여운 미소가 한 폭의 그림 같은 어울림을 완성한 것이다. 그저 나란히 앉아 있는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빛나는 두 사람의 미모, 케미스트리가 ‘사운드트랙 #1’의 특별한 뮤직 로맨스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고,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이와 관련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 한소희의 매력이 ‘사운드트랙 #1’에 꽉 채워졌다. 두 배우는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아련하고 애틋하게 극 중 20년지 절친 남녀의 사랑을 담아냈다. 두 배우가 매 장면 서로를 배려하고,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 덕분에 가능했다. 카메라 속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제작진도 늘 감탄했다”라고 전했다. 비주얼도 케미스트리도 역대급인 박형식과 한소희의 특별한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은 3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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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3‧1절 특집 다큐 ‘1919 유관순’ TBS 방영
    3‧1절 특집 다큐 ‘1919 유관순’ [리더스타임즈] TBS가 3‧1절을 맞아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을 방영한다. 2019년 개봉한 ‘1919 유관순’은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19 유관순’은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모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학생과 기생, 시각장애인, 과부, 만삭의 임산부 등 독립을 위해 싸웠던 위인들의 치열한 분투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적으로 다뤘다. 배우 하희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함을 대변하며 작품의 밀도를 높인다.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3‧1절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은 3월 1일(화) 오전 11시 4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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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샤이니 온유, ‘기상청 사람들’ OST 가창..’마음주의보’ 27일 발매
    ‘기상청 사람들’ OST 온유 ‘마음주의보’ 27일 공개..박민영X송강 고백 장면 삽입 [리더스타임즈] 그룹 샤이니 온유가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유가 부른 ‘기상청 사람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를 발매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는 ‘기상청 사람들’ 4화에서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정식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곡이다. 온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비밀리에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들의 설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이 곡은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극중 진하경과 이시우의 상황과 감정을 녹여낸 노랫말이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에는 ‘기상청 사람들’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따뜻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김세진이 의기투합하여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발라드 곡을 선보이며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OST를 완성시켰다. 가수 치즈에 이어 ‘기상청 사람들’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 온유는 그동안 샤이니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OST, 컬래버레이션 곡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온유만의 단단하면서도 담백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기상청이라는 참신한 배경과 사내연애 잔혹사를 뛰어넘는 달달한 로맨스에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사내연애를 시작한 박민영의 다짐대로 해피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온유가 참여한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2 ‘마음주의보’는 오는 27일(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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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꽃 피는 달' 유승호-이혜리, 사이다 권선징악 엔딩!
    '꽃 피는 달' 유승호-이혜리 [리더스타임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금주령 뒤에 욕망을 숨긴 최원영을 철저하게 무너뜨리며 권선징악을 구현,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슬아슬 선을 넘은 청춘들은 금주령 폐지라는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 엔도르핀을 자극했다. ‘밀감 커플(밀주꾼+감찰)’ 유승호와 이혜리는 1회 엔딩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데칼코마니 ‘벽 밀침’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변우석과 강미나는 금강산 유람을 떠나는 천생연분 엔딩을 맞으며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에서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는 모든 사건의 원흉인 이시흠(최원영 분)의 죄를 밝히고 금주령을 없애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쫄깃하게 그려졌다. 앞서 남영과 로서는 평범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금주령이 이시흠의 욕망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시흠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박은석 분)은 물론 성현세자(박은석 분)를 죽인 것도 모자라 임금(정성일 분)까지 서서히 죽여가고 있다는 걸 눈치 챘다. 특히 15회 말미 남영과 로서는 이시흠의 양조장을 차지한 뒤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라며 마지막 전쟁을 선포했던 터. 남영과 로서는 망월사로 향해 강호현이 남긴 계방현록에서 찢긴 마지막 종이를 찾아냈다. 그 사이 이시흠은 더 강력한 금주령을 선포했고, 이에 맞서 남영과 로서는 도성 안에 술을 풀어 많은 백성이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관군의 인원을 줄이기 위함이었고, 이시흠은 예상대로 술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관군들을 궐 밖으로 동원했다. 로서는 이시흠이 관군을 이끌고 술을 마신 백성들을 잡아 처형하려 할 때 등장해 “금주령을 어긴 것이 죽을죄요?”라며 맞섰다. 이에 분노한 이시흠은 로서에게 칼을 들이대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자 “나도 술을 마셨소”라며 금주령에 들고 일어서는 백성들의 소리가 쏟아져 나왔고, 이시흠은 극적으로 역적으로 추포됐다. 로서가 이시흠과 맞서며 시간을 끄는 동안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와 세자빈 한애진(강미나 분)은 궁에서 도망쳤고 남영은 옥쇄를 중전 연씨(변서윤 분)에게 건넸다. 세자가 없는 궐에서 중전 연씨를 최고 결정권자로 만들기 위한 계책이었다. 궁궐에 들어간 남영은 이시흠이 임금(정성일 분)을 독살하고 있다며, 그의 죄를 다시 알렸다. 이때 병상에 있던 임금이 등장해 이시흠의 처형과 금주령 폐지를 명했다. 결국 허상만 좇은 잔나비 이시흠은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런가 하면 심헌(문유강 분)은 이시흠에게 칼을 겨눈 운심(박아인 분)을 구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시흠은 심헌이 자기 아들이라는 증표인 팔목의 잔나비 낙인에도 그 사실을 거부했다. 운심은 심헌이 죽자, 이시흠에게 저주를 퍼부은 뒤 “이번엔 혼자 가게 두지 않을게”라며 자결했다. 슬픈 운영을 가진 두 사람은 나란히 죽음을 맞이했다. 금주령이 없어진 후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이표는 세자 자리에서는 내려왔고, 애진과 함께 금강산 유람을 떠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남영과 로서는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영은 로서에게 “나의 반쪽이 되어주겠소? 속절없이 낭자를 연모하오”라고 진심을 담은 청혼을 했다. 로서는 장난스레 마음을 안 받아줄 듯 튕기더니, 남영이 뒷방 도령으로 등장한 첫 날 그를 벽에 밀쳤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남영을 벽으로 밀친 뒤 입맞췄다. 보름달 아래에서 키스를 나누는 ‘밀감(밀주꾼+감찰) 커플’의 모습이 최종회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선사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벗이 되어 사랑하고 성장하는 네 청춘의 이야기를 풋풋하고 싱그럽게 그렸다. 동시에 밀주꾼과 그를 쫓는 감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밀주의 세계, 이에 엮인 인간의 욕망을 그려내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10년 전 과거와 현재를 있는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고, 마지막까지 떡밥들을 완벽하게 회수하는 완벽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유승호와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최원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하고 사랑스러우면서 묵직한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극의 힘, 이 모든 것을 극대화하는 감각적인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이다. 또한, 2월 28일 밤 9시 30분 스페셜 방송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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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소년심판' 2/22(화)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
    소년심판 [리더스타임즈]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소년심판'은 신예 김민석 작가가 각본을 쓰고,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그녀의 사생활] 등 사회 이면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된 이야기입니다. 소년범들을 향한 다양한 이야기를 4명의 판사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낸 '소년심판'은 우리 사회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작품입니다. 김혜수를 필두로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각각 다른 신념을 가진 판사로 분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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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기상청 사람들’ OST 첫 주자 치즈 “’사르르쿵’, 사랑에 빠졌을 때 녹아내리는 마음 담아”
    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리더스타임즈] 가수 치즈가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 3회만에 기상청 총괄예보관 박민영(진하경 역)의 파혼과 그 앞에 등장한 특보담당 송강(이시우 역)과의 아찔한 하룻밤, 그후 같은 정식 팀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의 얽히고 설킨 공과 사가 속도감있게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OST Part.1 ‘사르르쿵 - CHEEZE (치즈)’는 드라마 티저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그 위에 치즈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극 중 하경과 시우 두 사람 간의 풋풋한 설렘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이 진한 여운과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치즈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어떤 때에는 마치 '사르르 쿵' 하고 녹아내리는 듯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런 마음을 비유적으로 곡에 담아봤어요. 드라마와 더불어 OST도 많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OS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치즈는 ‘어떻게 생각해’, ‘좋아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비롯, 꾸준한 신보 발매와 더불어 작년 웹툰 ‘소녀의 세계’ 콜라보 음원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와 ‘갯마을 차차차’,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OST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믿고 듣는 치즈’ 타이틀을 확고히 굳혀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사르르쿵’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치즈 특유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감성과 뛰어난 음악성이 여실히 드러나며, EP ‘I can't tell you everything’, ‘Plate’ 등 다수의 앨범에서 치즈와 좋은 호흡을 맞추어온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하여 로코물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치즈가 참여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1 ‘사르르쿵’은 오늘(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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