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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최원영-최무성, 황인엽-정채연-배현성과 가족 된다!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 X 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 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리더스타임즈]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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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수사반장 1958',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 조명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8회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과 작년 낚시 도중 물에 빠져 돌아가셨고, 하루아침 어머니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상황. 그리고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형사는 원한 관계의 면식범 소행을 의심했고, 주변 이웃들과의 심문을 통해서 사망한 고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별 후 만나게 됐다는 이덕용(심재현 분)은 고길녀의 소식에,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덕용의 하숙집에서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그의 구두 무늬가 현장 족적과 완전히 일치했고, 피가 묻은 흰색 셔츠까지 발견된 것. 박영한은 체포를 지시한 후, 김만수를 찾아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덕용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돈 문제로 어머니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날치기 사건 현장에 간 김상순, 조경환(최우성 분)은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하물며 세 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취 상태로 뒤통수를 가격당해 기억이 흐릿했다. 그들 중 하나가 희미하게 떠올린 단서는 ‘곤봉’ 뿐이었다. 온종일 수사를 허탕 치고 돌아가던 두 형사는 어느 사내들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그들이 꺼낸 곤봉을 본 김상순은 곧바로 사내들을 연행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고산개척단의 모집단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단장이 직접 찾아와 대신 알리바이를 밝혔다. 역으로 최근 단원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곤봉까지 빼앗겼다며 이를 수사해 달라고 했다. 설상가상 살인 사건의 수사도 난항을 맞았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이덕용은 증거품으로 발견된 셔츠가 맞지 않았고, 옆방 하숙생에 의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곧바로 풀려나게 됐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피살자 남자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몬 것”이라며 옷과 신발을 가져다 조작할 정도로 집까지 편하게 드나들 사람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불현듯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봉난실(정수빈 분)은 물에 빠져 사망한 김만수의 아버지가 수영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았지만, 박영한은 “만약에”라는 단서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니라고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반장과 서호정이 아들을 용의자로 생각지 못하자, 가짜 용의자 이덕용과의 관계와 아버지의 익사 사고 전 수면제 처방 기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덕용의 작아진 옷에 묻은 피 역시, 김만수가 과일을 깎는 척하며 일부러 제 어머니의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이었다. 결국 박영한은 김만수를 취조실에 데려다 앉혔다. 순진한 얼굴로 범행을 부인하던 김만수는 형사들과의 수 시간 대치 끝에 본모습을 나타냈다. 아픈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외간남자를 들인 어머니. 김만수가 부모를 살해한 이유였다. 그런데 김만수가 이처럼 의기양양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만 14세가 되지 않은 ‘촉법소년’이라는 것.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비인간적이고 극악무도한 모습에 박영한과 서호정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상순은 위장 수사에 나섰다. 날치기범들의 타깃이 되어 덫을 놓으려는 계획이었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김상순이 취객 연기를 하며 길을 걷자, 예상대로 수상한 이들이 따라붙어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하지만 ‘땡’하고 울리는 소리와 함께, 김상순은 모자를 벗어 놋그릇을 꺼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은 드디어 범인들을 마주했다. 바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앳된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고, 팔에는 의문의 숫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소년들은 증오와 울분에 가득 차 있었다.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입된 산업의 ‘역군’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저희한테 사기를 치면, 저희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해요?”라는 질문에 형사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박영한은 김만수의 호적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었음을 밝혀, 다행히도 그를 소년원으로 송치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수사 1반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한은 소년법을 악용한 존속살해범 김만수에 대해 “나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면 법을 더 갖고 놀겠죠”라며 씁쓸한 고민을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의 날치기 소년범들이야말로 ‘소년법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서호정의 한 마디는 현실을 반추하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두 사건의 소년들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 보면서 만감 교차” “소년법이 이렇게 일찍 시행된 줄 몰랐다. 이 드라마 통해서 많은 걸 알아가는 듯” “소년법, 촉법소년 많이 들어봤지만 1953년에 생겼다는 내용에 놀랐다” “벌써 다음 주면 ‘수사반장 1958’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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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설록 - 네 가지 시선' 장항준, "내가 인현왕후 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팼을 듯"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신규 역사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서 MC 장항준이 첫 방송부터 '인현왕후'에게 과몰입을 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K-STAR, AXN, E채널/이하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입담꾼'으로 불리는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설록'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해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설록' 1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조선의 왕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알려진 조선 19대 왕 '숙종'을 재해석한다. 이를 위해 PD출신의 역사학자 허진모, 인터넷 강의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 이다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거침없는 입담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숙종'을 둘러싸고 신선하고도 흥미진진한 네 가지의 시선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다지가 '숙종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조명하며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을 도구로 권력을 취한 숙종의 이면을 공개한다. 특히 숙종의 수많은 여인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관계성을 조명하는데, 이 가운데 MC 장항준과 함께 패널로 출연한 신아영, 피터 빈트가 두 여인의 사연에 격한 과몰입을 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날 이다지는 장희빈이 한낱 궁녀 신분으로서 인현왕후 앞에서 보란듯이 숙종과 함께 '나 잡아봐라' 놀이를 즐기며 화를 돋우고, 끝내 인현왕후에게 회초리를 맞은 일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당시 장희빈의 종아리를 때린 인현왕후가 8살이나 어린 동생이었다는 것. 이에 영국 출신 피터 반트는 "내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나이 따지는 거 꼴보기가 싫었다"라더니 "근데 나이가 들다 보니 나이값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8살 언니인 장희빈을 회초리로 때린 건 조금 아닌 것 같다"라며 '유교보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장항준과 신아영은 인현왕후의 편에 선다고. 장항준은 "내가 인현왕후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팰까?' 싶었을 것"이라고 분노하고, 신아영 역시 "장희빈이 맞을 짓을 하긴 했다"라며 맞장구 친다고. 급기야 신아영은 장희빈의 수많은 만행을 인내한 인현왕후의 사연을 듣고 "내 친구였으면 쿨병 걸렸냐고 화냈을 거다"라며 씩씩거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흥미진진한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같은 역사를 두고 벌어지는 첨예한 대립들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신 역사 토크쇼 '설록'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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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장항준이 메인MC로 나선 신규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 썬킴, 배상훈, 이다지, 허진모, 심용환 등 호화 전문간 군단이 합세한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AXN, K-STAR, E채널)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MC를 맡으며, 오랜만에 영화감독이 아닌 예능인으로 대중 앞에서는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록-네 가지 시선'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설록-네 가지 시선' 측이 티저 영상을 통해, 역사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히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전문가 군단의 면면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 역사작가 허진모, 누적 수강생 180만 명 타이틀을 보유한 한국사 일타강사 이다지, 역사학자 심용환, 야사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등장한 것. 다양한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프로파일러라는 의외의 전문가까지 가세한 호화 라인업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서로가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에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찌질한 거다"라고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모습. 이에 하나의 역사를 가운데 둔 전문가들의 피 튀기는 논쟁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배상훈은 "(역사 속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라고 단언하는 등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역사 속 비하인드를 밝혀 강렬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시선들로 역사를 파헤치며, 기존의 역사 예능과는 달리 '도파민 폭발 역사 토크쇼'로서 전무후무한 재미를 선사할 '설록-네 가지 시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AXN, K-STAR,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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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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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 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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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한블리' 에이핑크 김남주, 입담부터 리액션까지 만점 게스트 입증
    [사진 = JTBC '한블리'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한블리'를 빛냈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AD하게 돌아온 김남주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신곡 'BAD'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다시 유쾌한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고,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다양한 사고 영상들을 본 김남주는 때로는 황당해하고 때로는 경악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이어갔다.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게스트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덮친 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담도 함께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에는 솔로 팬미팅 'BAD JOO'S'(배드 주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4 KIMNAMJOO’s FANMEET-UP TOUR in JAPAN’(2024 김남주 팬 밋업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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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오는 19일(금) 첫 방송!
    [사진제공= MBC]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형사 4인방을 재현한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반장’ 이전의 청년 박영한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 서론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과 뭉쳐 통쾌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는 “저에게도 낯선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주셔서 촬영을 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꼈는데,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과 아날로그 수사 방식 등이 흥미롭게 다가갈 것 같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움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어쩌면 열정만 가득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좌충우돌 형사들이 어떤 난관을 거쳐 성장해 가는지, 오리지널 ‘수사반장’과 비교하면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수사반장’이 항상 강조했던 휴머니즘,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집념과 투혼, 이 시대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 세상에 경찰과 형사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한다. 일명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휘 역시 “‘수사반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렇지 않은 요즘 세대분들께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의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으며 “선생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재해석해 익숙하고도 새로운, 적절한 신구 조화를 통해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통쾌한 액션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저희 4인방의 뜨거운 감정을 최선을 다해 담아냈다.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그 시절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주시길 바란다”라며 “저희 작품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 또한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50, 60년대인 만큼 요즘과는 다른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나 환경을 엿볼 수 있다. 그 시대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액션과 수사기법들도 주목해 달라”며 ‘수사반장 1958’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첫 방송에서는 ‘수사반장’ 4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1958년의 시대상과 그 시절 경찰들의 모습까지 알아갈 수 있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그 시대를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과 희열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찾아온다. 4인방이 어떻게 뭉치게 되고, 함께 수사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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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돈의 얼굴' 금리가 변화시킨 삶! 세계의 불안정한 금리 정책과 현실, 시청자 공감 이끌어내
    [사진 제공 :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리더스타임즈] 금리로 인해 달라지는 '돈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편에서는 금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튀르키예, 일본, 한국의 사례를 통해 금리로 인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역사 속 금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을 되짚어보며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금리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금에 열광하는 튀르키예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금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금 판매량이 최근 더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때문. 미국, 유럽, 이스라엘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할 때 튀르키예 정부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억지로 낮춘 금리는 되려 물가 상승을 일으켰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등 불안정한 정책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오랜 저금리 시대를 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버블붕괴 후 오랜 저금리 정책과 저성장으로 희망을 잃은 젊은 세대와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연금 생활자들까지 심각한 사회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금리가 뒤바꾼 한국인의 삶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대출의 문턱이 낮았던 저금리 시대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고금리에 부동산 경제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난 것. 특히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확산된 전세 사기 피해를 조명하여 씁쓸함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고대부터 시작된 이자의 개념을 소개하며, 바빌로니아,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가 이자를 책정한 방법으로 흥미를 자극했다. 더불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리를 통해 돈의 양면성을 짚어낸 ‘돈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22일(월) 방송되는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착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하며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돈의 속성을 탐구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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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핑크드림 175‘ 김연경, “왜 ‘175'인지 아시나요?” 돌발질문! 비밀 담은 티저 공개!
    (사진제공=티캐스트) [리더스타임즈] ‘배구황제’ 김연경의 소속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제목에 박힌 숫자 ‘175’의 의미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의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한 No.1 김연경의 “혹시 왜 175인지 아시나요?”라는 돌발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숫자 ‘1’이 바로 No.1 배구 황제 김연경을 뜻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도수빈은 “배구 선수라면 언니의 팬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특급 히든카드’ 외국인 선수 레이나도 “김연경 선수가 있는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No.1’답게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김연경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뒤에는 코트 위 6명의 선수들의 환호와 절망 모두를 함께한 ‘7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7번째 멤버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었다. ‘전설의 DNA’ 윌로우는 “팬들이 내 배구 인생을 바꿨다. 팬들의 힘은 나에게 정말 대단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김수지도 “같이 희로애락을 느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김연경은 “많은 분이 항상 응원해 주셔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75’에서 ‘7’을 맡고 있는 팬들의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5’의 의미는 핑크스파이더스가 목표로 삼은 ‘5번째 우승’, 즉 ‘V5’였다. 이렇게 모인 숫자 ‘175’는 우승을 향해 선수들이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워 온 175일간의 시간과도 딱 들어맞는다. ‘배구 황제’ 김연경을 비롯해 코트 위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의 모든 여정이 담길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는 오는 4월 26일(금) 저녁 7시 40분 E채널·채널뷰·M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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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방송 기사

  • JTBC ‘장르만 코미디’ 新 코미디 시대 포문 열었다
    [리더스타임즈]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가 첫 방송부터 무대를 벗어난 코미디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코미디 시대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숏폼드라마 코미디. 지난 4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끝보소’), ‘억G&조G’, ‘장르만 연예인’, ‘찰리의 콘텐츠거래소’, ‘쀼의 세계’ 코너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높였다. ‘끝보소’는 예상치 못한 결말로 소름을 유발했다. 백수 노총각 준현(김준현 분)은 인간의 수명을 사고 파는 만신(오만석 분)과 거래를 시작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와 아이가 생기자 돈이 더 필요해진 준현은 20년의 수명을 팔아 주식에 투자했지만 실패, 결국 건강 이상으로 수명 단축에 이르렀다. 이에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해 인간성을 팔고 견생(犬生)을 살게 된 준현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특히 오만석과 김준현의 열연이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오만석은 털을 쭈뼛서게 만드는 섬찟한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코믹 본능을 오가는 열연으로 코너 전반을 이끌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김준현 또한 놀고 먹는 삶을 선호하는 게으름부터 살고 싶은 절박함까지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 오만석과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억G&조G’에서는 2312년에서 시공간의 문을 통에 달려온 미래 아이돌 억G(허경환 분)와 조G(이상훈 분)의 모습이 담겨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억G&조G의 정규 1집 ‘뼈 is bone’의 첫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뼈를 소재로 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움직임을 최소화한 춤사위가 더해진 억G와 조G의 b급 병맛 무대가 중독성 강한 무한 재생 욕구를 자극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뼈 is bone’의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장르만 연예인’ 1화 ‘일 없는 연예인’에는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된 개그맨 5인방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78.3% 리얼 스토리가 담겨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했다. 고정방송 0개인 임우일은 스티커 사진기 1대를 운영하며 16일간 192,000원을 벌었고, 담뱃값이라도 벌기 위해 대리운전기사를 한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이세진은 자전거 배달 대행을 하며 하루에 21,130원을 벌었다며, 할증이 붙는 비 오는 날을 노린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인생사진부스를 청소하고 지폐교환기를 채워놓는 임우일과, 비 오는 날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다니는 이세진의 생생한 실제 모습까지 공개돼 짠내를 더했다. 이때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섭외 전화를 받게 돼, 김준호에게 조언을 청하기로 한 5인방의 모습이 담긴 바.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어 ‘쀼의 세계’는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고품격 패러디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남편 이태오(유세윤 분)의 외도를 확신한 뒤 가위를 집어 든 지선우(안영미 분)는 드라마에서 그의 심장을 찔렀던 것과는 달리, 심장이 아닌 중요 부위를 절단하는 파격적인 선택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향후 어떤 장면이 어떻게 패러디될 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유세윤, 안영미를 필두로 이수지, 정태호, 김미려, 이현정, 오나미, 김민경, 정주리 등 코미디언들은 웃음기 하나 없이 몰입한 진지한 연기로 되려 웃음을 뿜게 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에서는 찰리(김준호 분)에게 세상에 팔 수 없는 개인기, 성대모사 등을 팔기 위해 찾아온 코미디언들의 콘텐츠 퍼레이드가 펼쳐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폭발적인 텐션을 자랑하며 입장한 장기영은 가이드 개그로 “안돼요” 중독 증세를 일으켰고, 이현정은 ‘베게 챌린지’로 SNS를 뜨겁게 달군 집콕족 패션으로 등장해 ‘2020 신상 짤녀’를 노리는 반복 개그로 짤 생성을 유발하며 폭소를 더했다. 이처럼 ‘장르만 코미디’는 첫 방송부터 코미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옭아매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부터 웹툰, SF, 음악, 휴먼다큐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따로 떼어봐도 손색없는 개성 있는 코너들이 신선하고 탄탄한 대본과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력, 그리고 과감한 콜라보를 통한 장르의 확장성으로 코미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장르만 코미디’가 방송된 이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쀼의 세계’ 너무 재밌어요. 안영미 연기 완전 고퀄. 포인트 제대로 임”, “코너 하나하나 소재가 신선한 듯”, “억G&조G 노래 계속 맴돈다. 중독성 쩔어. 음원 안 나오나요?”, “안영미 연기 미쳤네. 계속 김희애가 보여”, “넘 재밌어요. 코미디 프로를 이렇게 몰입해서 보긴 처음”, “아 진짜 대박.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미디 프로 나왔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찬 재미를 선사하는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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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파이널 무대 각오 전해
    [리더스타임즈] '팬텀싱어3' 파이널 무대에 오른 레떼아모르 팀이 "러브레터처럼 소중한 마음을 담아 노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최종 결승 무대에 진출한 레떼아모르 팀은 막내이자 리더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분위기 메이커 테너 김민석, 셋째 징검다리 바리톤 박현수, 맏형이자 단역 배우인 김성식으로 구성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결승 1차전에서는 ’You and I’와 ‘High&dry’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1일, JTBC는 유투브 채널(https://youtu.be/ISoxWXgaBQQ)을 통해서 레떼아모르 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떼아모르팀은 팀명에 대해 “'Lettera'(편지)와 'Amor'(사랑)를 합성한 단어 ‘Letteamor’(사랑의 편지)에서 착안했다. 러브레터를 쓸 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것처럼 진실성을 담은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길병민은 팀의 장점에 대해 “네 멤버가 가진 목소리가 모두 개성 있으면서도, 함께 전력을 다해 부를 때 합이 좋다. 부드러운 하모니 위주의 곡부터 웅장한 노래까지 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은 “장르를 불문하고, 질리지 않는 음악, 오래듣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 남는 순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성식은 “파이널 무대에 오를 최종 12인이 되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영광스러웠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수는 “매 라운드 선곡 할 때 천곡 정도 듣는다”며, “힘들기도 하지만, 어떤 무대를 펼칠지 정하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그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현수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레떼아모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네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매력과 ‘팬텀싱어3’의 의미,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했다. ‘팬텀싱어3’ 측은 ‘레떼아모르’ 인터뷰에 이어 순차적으로 ‘라포엠’과 ‘라비던스’의 인터뷰를 JTBC 유투브와 '팬텀싱어3‘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3대 팬텀싱어가 탄생될 JTBC ‘팬텀싱어3’ 결승 2차전은 7월 3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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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방구석1열’ 정재형-장윤주 7월 5일 마지막 방송!
    [리더스타임즈] JTBC ‘방구석1열’의 MC 정재형과 장윤주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과 장윤주는 지난해 10월 ‘방구석1열’에 합류해 ‘절친남매’의 콘셉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기존 멤버인 장성규와도 3MC 체제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구석1열’을 떠난다. 정재형은 영화음악 제작 경험을 살려 새로운 시선에서 영화를 분석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재형은 ‘방구석1열’을 떠나며 “영화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좋은 앨범으로 찾아 뵙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장윤주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장윤주는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눈다는 건 참 행복한 시간이다. 덕분에 좋은 영화도 많이 알게 되고 몰랐던 이야기까지 배울 수 있었다. 다시 영화 학도가 된 것 같았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또한 “‘방구석1열’은 저에게 새로운 꿈을 열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아쉽게 자리를 떠나지만 오래 좋은 영화 이야기 많이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봉스타'의 새로운 시작도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7월 12일 방송부터는 배우 봉태규가 MC로 합류해 ‘방구석1열’의 3대 회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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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JTBC ‘7월의 레시피’ 드라마 신작 3편 공개
    [리더스타임즈] ‘드라마 맛집’ JTBC의 7월 신작을 미리 볼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7월 1일 밤 9시 30분에 ‘드라마 맛집 JTBC-7월의 레시피’(이하 ‘7월의 레시피’)가 방송된다. 오는 7월 6일(월)부터 일주일을 즐거움으로 꽉 채울 JTBC 월화수목금토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진행은 조우종과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맡았다. 먼저 7월 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명품 배우 손현주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함께한 조남국 감독의 재회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7월 8일 밤 9시 30분에는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가 첫 방송된다.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타난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과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물이다.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송지효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치열한 로맨틱 코미디를 펼친다. 7월 10일 밤 11시에는 아슬하고 치밀한 미스터리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방송된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아한 친구들’은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이인혜, 김원해, 김지영 등 내로라하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를 이을 또 하나의 기대작을 만들어 간다. JTBC가 선보일 세 편의 드라마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7월의 레시피’는 오는 1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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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악(樂)인전’ 송창식x송가인, ‘송송 듀엣’ 성사
    [리더스타임즈] ‘악(樂)인전‘ 송창식-송가인의 듀엣이 드디어 성사된다. ‘고래사냥’으로 시청자의 고막을 사냥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27일 밤 10시 55분 방송된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10회에서는 ‘레전드’ 송창식과 송가인이 음악계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송송 듀엣’ 송창식과 송가인의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첫 곡은 송창식의 ‘고래사냥’. 특히 ‘고래사냥’은 송창식이 지금껏 단 한 번도 듀엣으로 부른 적 없는 노래로, ‘악(樂)인전‘을 통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성사됐다고 해 시청자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날 송가인은 긴장한 모습도 잠시 노래가 시작되자 시원스러운 가창력으로 이목을 단숨에 붙들었고, 이에 맞춰 송창식의 기타 연주와 여유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현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과 아우라를 드러내며 레전드의 클라쓰를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이들의 첫 무대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노래가 끝난 후 김숙은 “녹음실 유리창이 터질 것 같았다”며 감탄했고, 반주를 위해 함께한 함춘호는 “두 사람이 노래를 시작하자 순간 밀도가 확 높아졌다”며 녹음실을 가득 채운 두 사람의 뜨거웠던 에너지를 전해 ‘송송 듀엣’의 첫 호흡이 어땠을지 기대를 높인다. ‘악(樂)인전’ 제작진은 “레전드의 무대는 공기부터 달랐다. 첫 마디부터 소름이 돋았다”면서 “단 한번의 합도 맞추지 않은 상태였지만, 두 사람이 쌓아온 내공과 아우라로 현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첫 콜라보레이션부터 남달랐던 두 레전드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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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유희열도 “한 번 더”를 외치는 코믹 티저 공개
    [리더스타임즈] ‘싱어게인’의 심사위원 유희열이 ‘한 번 더’ 오디션에 참가 도전장을 냈다. JTBC 신규 프로젝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슈가맨’으로 대한민국에 ‘뉴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윤현준 CP와 김학민 PD가 연출을 맡은 데 이어 ‘투유’ 유희열까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하반기 대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싱어게인’ 제작진은 지난 23일 유희열 심사위원의 참가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https://tv.naver.com/v/14429551/list/605975)하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영상 속에서 유희열은 토이의 대표곡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하며 직접 참가 도전장을 냈다. 자신감 있던 시작과 달리 “변한 건 없니” 고음의 가사에서 음 이탈을 내 버린 유희열, ‘한 번 더’를 외치며 또다시 도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외모를 중시하는 참가자’ 유희열은 이후에도 계속되는 실수에 연신 ‘한 번 더’를 외친다. 유희열의 인간미 넘치는 영상 속에서 ‘한 곡이라도 자기 노래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누구든 ‘한 번 더’를 외쳐도 되는 리부팅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싱어게인’은 유희열처럼 자신의 노래만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singagain)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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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백파더', 꿀잼 '언택트 새로운 요리쇼' 도전 빛났다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식업계 최고의 인기스타 백종원이 ‘백파더’를 통해 명불허전 소통왕의 위엄을 뽐내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요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따라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든지 요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여기에 요리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양세형과의 환상 케미까지 더해지며 신박한 꿀잼 요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MBC 새 예능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가 베일을 벗었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날 본방송 30분전 네이버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 백종원과 양세형은 차진 입담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첫 방송부터 요리와 예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꿀잼 시너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첫 방송의 포문을 열며 “이 방송은 혼자 음식 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보면 딱 좋다. 요리 잘 아시는 분들은 딴 거 보세요!”라고 능청을 떨어 오히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코로나 19때문에 다들 힘드시다. 제가 지방을 다니다 보니까 농산물을 생산하시는 분들, 식재료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신다. 요린이분들도 음식을 따라 하면서 만드는 데 재미를 느끼다 보면 소비가 되고 붐업이 되어서 식재료를 만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스스로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요리 강국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양세형과 의기투합했다고 덧붙였다. 첫 방송에선 백파더와 양세형이 48팀의 요린이들과 영상으로 소통하며 요리법을 전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가장 기본인 밥짓기에 도전한 백파더는 쌀을 씻는 방법부터 물 맞추는 법, 냄비에 밥을 안치는 과정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디테일한 시범으로 보여줬다. 백파더의 가르침에 따라 요린이들도 서툰 손길로 밥짓기에 나섰고 왕초보 질문들을 쏟아내며 고군분투했다. 백종원은 “저도 솔직한 이야기로 밥은 못한다. 그러나 해보는 게 중요하다. 몇 번 해보다 보면 자신에 맞는 물 양을 맞출 수 있다”고 조언하며 요린이들의 사기를 북돋워주었다. 이날 첫 방송의 요리 주제는 달걀. 잠시 요리 준비를 하는 와중에 백종원의 히든 카드인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계란 컨셉의 충격적인 의상을 입고 신나는 ‘달걀’ 노래를 부르는 노라조의 흥 폭발 무대는 백종원과 양세형까지 취향 저격하며 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달걀 프라이 만들기에 도전한 요린이들은 요리 ‘똥손’답게 엉망진창 요리실력으로 걱정을 유발했다. 이에 백파더는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계란을 깨는 법부터 프라이팬에 알맞게 기름 두르는 법까지 깨알 노하우를 대방출 했다. 그의 가르침을 따라하며 더욱 완벽해진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요린이들의 깜짝 성장이 백파더와 양세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촉박한 생방송 시간 안에 갓 지은 쌀밥을 허겁지겁 푸느라 진땀을 뺀 양세형은 “생방송이 이렇게 힘듭니다”라는 능청 멘트로 수습하며 생방송의 심장쫄깃 묘미를 제대로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요린이들과 고군분투하며 달걀 프라이 요리로 소통한 이날 첫 방송의 대미는 “요린이들이여! 요리를 멈추지 마!”라는 백파더와 양세형의 애정만발 외침이 장식, 앞으로 요린이들을 위한 특급 활약을 기대케 했다. 다음주엔 두부를 이용한 요리로 요린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으로 90분간 진행된 ‘백파더’는 라이브 방송이란 한계 속에서도 요린이들이 요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요리의 걸음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요리 아버지 다운 활약과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노련한 예능감, 여기에 다양한 요린이들의 사연으로 꽉 채워지며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다재다능한 매력의 양세형 역시 요리 조력자 역할은 물론 백종원과 환상의 호흡으로 요리쇼의 꿀잼 지수를 한껏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네이버TV로의 이중 생중계, 화면으로 로그인한 48팀의 요린이들과 소통하는 방식, 그리고 화면구성, 초간단 눈높이 주방 등이 그것이다. 이날 신박한 요리 예능의 탄생을 알리며 화려하게 포문을 연 ‘백파더’에 시청자들은 “신박한 프로그램의 탄생!” “첫방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너무 웃었습니다!” “이런 방송은 처음이야!” “백종원과 양세형 케미 좋네요!” “이 프로 응원합니다. 정말 재밌네요!”라며 응원어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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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수목극 '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무더위도 못막는 연기 열정
    [리더스타임즈]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무더위 속에서도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측에 따르면 박해진과 김응수는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막바지 촬영을 진행했다. 장시간 촬영이 이어졌음에도 두 사람은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놓치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수트 재킷을 벗고 손 선풍기까지 든 채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했다. 실제 촬영인지 리허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무더위뿐만 아니라 먼지 자욱한 곳에서 리허설과 촬영이 오가는 가운데, 박해진과 김응수가 보여준 모습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단 한 컷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은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극중 박해진, 김응수는 각각 가열찬 부장, 이만식 인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서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두 캐릭터인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이들의 시너지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꼰대인턴'은 종영까지 24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분의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당초 마지막회 예정이었던 25일은 6·25 전쟁 70주년 추념식 중계로 연기됐다. 대신 2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100분간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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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놀면 뭐하니?’ 린다G, 신비주의(?) 벗는다!
    [리더스타임즈] 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본캐 ‘제주댁’ 이효리의 수수한 서울 출근길부터 세상 화려한 게 매력인 싹쓰리 멤버 린다G의 바람직한 갭 차이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가 쏘아 올린 부캐 열풍이 연예계와 방송가를 강타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잘 알아는 본캐의 친근한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의 부캐릭터를 내세우는 스타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부캐 열풍’ 중심에 있다면, 이효리의 또다른 이름 린다G는 부캐 시장의 떠오르는 신예다. ‘슈스’ 이효리는 결혼 후 ‘제주댁’이 되면서 소박하고 수수한 매력을 주로 보여왔다. 싹쓰리가 결성되며 혜성같이 등장한 그의 부캐 린다G는 팬들이 기다리던 ‘화려하고 과감한 이효리’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2000년대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화끈한 멘트가 모두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린다G가 부른 BLOO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방송 후 음원 차트 1위까지 오르며 ‘린다G 효과’를 확인케 했다. 이처럼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효리와 그의 부캐 린다G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는 제주댁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본캐 제주댁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을 위해 서울 출근길에 오른다. 이효리는 오프 숄더와 하이힐 등 화려한 ‘린다G 표’ 스타일링이 아닌 벙거지와 멜빵 바지를 입고 등장, 그녀를 기다리던 ‘수발놈’ 광희마저 못 알아차리게 만든 소탈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부캐로 변신 전인 이효리는 곡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대로 된 식사 대신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래고, 익숙한 거리를 지나다 과거 무용담(?)과 추억을 공개하는 등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제주댁으로 나타난 이효리와 그녀를 마중나간 광희는 뜻밖의 ‘쿵짝 케미’를 뽐내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더니, 서로 비슷한 노래 취향을 확인하곤 ‘차안 떼창’ 타임까지 갖는다고 해 두 사람의 깜짝 출근길을 기대하게 만든다. 본캐 이효리와 달리 부캐 린다G는 더 화려해지고 깨 발랄한 매력을 공개한다. 그동안 교포 출신 외에 알려진 게 없던 신비주의(?) 린다G는 상업 광고 출연을 거절 중인 본캐와 달리, CF를 노리며 광고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자본주의적 야망캐 매력을 뽐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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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MBC '찬란한 내 인생', 인물관계도 미리보기!
    [리더스타임즈]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이 캐릭터 간의 인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에는 두 주인공 박복희와 고상아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두 가족의 구성원과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실타래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야채트럭장수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박복희(심이영 분)의 복닥복닥 대가족이 한눈에 담긴다. 팍팍한 복희의 삶의 원동력인 쌍둥이 남매 은하, 은수부터 의지되기보다 짐스러운 친정 식구 새엄마 심숙과 이복 동생 현희, 바라는 것 참 많은 시아버지 기신까지. 여기에 개차반 남편 기차반(원기준 분)이 복희의 박복한 인생에 방점을 찍는다. 반대로 그룹 회장의 딸로 평생 탄탄대로를 달려온 고상아(진예솔 분)의 가족은 복희 가족에 비해 단출하다. 상아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아버지 고충 회장과 어머니 조은임, 자신을 닮아 똑똑한 딸 세라까지. 상아가 복희를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완벽한 가족이다. 여기에 서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박복희, 고상아 두 사람 모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달콤쌉쌀한 인연이 뒤엉킨 한 남자 장시경(최성재 분)이 만들어갈 케미 폭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미리 보는 흥미진진한 인물관계도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한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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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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